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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10톤급 첫 불도저 출시로 북미시장 공략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북미딜러 미팅에서 첫 선을 보인 10t급 불도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첫 신제품으로 불도저를 출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약 120개 딜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딜러 미팅에서 10톤급 불도저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선보인 10톤급 불도저는 동종사 대비 약 16% 높은 엔진 출력을 갖고 있으며,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리어뷰 카메라(rear-view camera) 탑재로 전, 후방 작업 시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3D 기반 토공판(blade)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춰 경사면에 따라 토공판이 자동으로 제어됨에 따라 불도저 핵심 기능인 평탄 작업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 중복 작업을 감소시켜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연비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북미 딜러사들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선보인 10톤급 불도저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 자리에서 100대가 넘는 물량에 대한 사전 계약을 맺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내년부터 군산공장에서 불도저 계약 물량에 대한 생산에 들어가 3분기 중 딜러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북미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대형 딜러들에게 제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앞으로 이어질 불도저 시장의 상승세에 주목,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토가 넓은 북미 지역의 대규모 공사현장에는 굴착기와 불도저가 같이 사용됨에 따라 이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불도저 제품 라인업이 필수다. 실제 영국의 건설기계 전문 리서치기관인 오프하이웨이리서치에 따르면, 불도저는 2020년 전세계에서 2만2847대가 팔렸으며 이중 북미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의 36%인 8275대가 판매됐다. 또 불도저 전세계 판매량은 매년 증가, 2025년에는 2020년 대비 21% 성장한 2만7728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불도저 출시로 굴착기, 휠로더 등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북미시장내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이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실제로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신흥시장, 유럽에도 맞춤형 불도저를 판매함으로써, 글로벌 탑-티어(Top-tier) 업체들과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8 15:0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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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고용부 산하 5개 기관 퇴직연금 통합운영

NH투자증권이 고용부 산하 5개 기관의 퇴직연금 통합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등 4개의 퇴직연금 사업자는 5개 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잡월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퇴직연금 약 500억원을 운용하게 됐다. 지난 7일 경기도 분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 이수석 연금영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퇴직연금의 안정적 운영 및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서명했다. 기관 관계자로는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지홍 노동부유관기관 노동조합 통합위원장 등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통합운영의 출범 취지에 맞게 퇴직연금사업자로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여 통합출범의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시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만큼 전사적 역량을 다하여 퇴직연금 운영의 모범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월 고용부 산하 5개 퇴직연금 통합 사업자 선정에 참여했다. 퇴직연금 통합운영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제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지난 10월부터 5개 기관 노사가 공동으로 퇴직연금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다. 공동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정하고 부가서비스를 공유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직원들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주간사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 외에도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자로 참여한다.

2021-12-08 15:02: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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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고고챌린지' 동참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행사다. 베어링자산운용의 캠페인 슬로건은 '탄소 배출량 줄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투자 강화하고'다.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투자에서도 ESG 통합 방식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 7월 2030년까지 글로벌 그룹 내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완전한 탄소중립(net zero)'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선언하며, 단계별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유엔책임투자원칙(UN PRI), 유엔글로벌콤펙트(UN Global Compact)에 서명했으며, Climate Action 100+,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했다.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지속가능경영과 책임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종학 대표는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의 추천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는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박천웅 대표와 아시아재단 한국지부 김광욱 대표를 지목했다.

2021-12-08 15:01: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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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잠원동아 리모델링 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강남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서초구 잠원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적 수주고를 3조9632억으로 늘렸다.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은 지난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554표 중 540표의 득표(득표율 97.5%)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준공된 잠원동아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157번지 일대 2만9715㎡ 부지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20층의 공동주택 8개동, 총 991가구 규모로 지난 8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며 서초구에 리모델링 바람을 불러왔다. 잠원동아아파트는 용적률이 316%로 재건축으로 진행할 경우 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등에 따라 기준 용적률 250% (최대 300%)를 적용 받기 때문에 용적률을 줄여야 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용적률 규제를 적용 받지 않고 지하 6층, 지상 23층의 공동주택 8개동, 총 1127가구로 총 136가구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 잠원동아아파트는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매우 인접한 초역세권인 동시에 3, 7, 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뉴코아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경원중학교, 반원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2023년 이전) 등 도보 통학권에 우수한 학군을 확보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현대건설은 올해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데 이어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 ▲서초구 반포MV아파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까지 올해 총 1조2157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군포 산본 개나리13단지 ▲수원 영통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입찰에도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으로 단독으로 참여해 이달 중 50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 확보를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사업 시장 확대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 충원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꾸준히 역량을 강화한 것이 올해 입찰에 참여한 모든 리모델링 사업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진 것 같다"며 "리모델링사업 외에도 동작구 흑석9구역, 안산 고잔연립3구역 등 추가 수주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업계최초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위의 위업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8 15:00: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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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기민한 '꿀벌' 선대위 VS 尹 외연 확장 노리는 '코끼리' 선대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꿀벌'과 '코끼리'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진용을 갖추면서 치열한 대선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반응하기 위한 실무형 선대위를 꾸렸다고 평하지만, 국민의힘은 선대위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외연 확장이 가능한 유기적 조직으로 거듭났다고 홍보하고 있다. 민주당이 처음부터 기민하게 일하는 꿀벌의 모습은 아니었다. 민주당은 선대위 출범식 때 역대 최대 규모의 선대위 조직을 구성했으나, 의사결정과 집행이 지연되는 난맥상에 직면했다. 당내 지적이 잇따르자 이 후보는 지난달 있었던 의원총회에서 선대위 재구성에 대한 권한을 당에 위임받고, 지난 2일 선대위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재출범한 선대위는 기존 16개 본부를 6개로 통폐합하고 이 후보의 의중을 잘 파악하는 강훈식, 윤후덕, 김병욱 의원을 본부장급 인사로 배치하면서 선대위를 쇄신했다. 이 후보는 "우리 민주당이 반성하는 민주당으로, 국민 우선 민주당, 국민의 민주당으로 기민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백의종군해주고, 선당후사하는 결의 덕분에 슬림하고 기민한 선대위 체제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추가로 민주당 선대위는 공보라인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6일 12명의 선대위 대변인과 1명의 외신 대변인을 추가로 인선했다. 대변인단만 32명이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선대위를 쇄신하면서 규모를 알뜰하고 슬림하게 출범했지만 공보단은 오히려 확대했다"며 "단순히 논평을 내고 소통하는 정도에 머무르지 않고 필요한 것을 미리 찾아내고 국민께 전달되도록 더 열심히 하기 위해 훈련된 분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본지와 통화에서 "과거 선대위가 겪었던 난맥상이 풀려서 잘 돌아가고 있다"며 "국민과 언론 소통 강화 차원에서 대변인단을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도 "기존 당, 원내에 있던 대변인이 선대위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대변인단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코끼리 선대위를 통해 반문세력을 결집하고 외연 확장을 노린다. 윤 후보와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울산 회동'에서 선대위 갈등을 봉합하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영입하는 등 내부 이견을 조정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매머드에서 업그레이드된 면도 잘 된 코끼리 선대위, 이제 민주당 찢으러 간다"라고 표현했다. 선대위의 문제로 지적받았던, 윤 후보 측근의 문제가 해결됐다는 뜻으로 읽힌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총괄-상임-공동선대위원장' 지휘체제를 뼈대로 6개의 총괄 본부가 설치됐다. '약자와의동행 위원회',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는 후보 직속 기구로 윤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선대위 외부에서 출범을 앞두고 있다. 당 선대위는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출신 정치인, 민주당 출신 의원, 2030 세대 정치 신인을 영입해 외연 확장을 노린다. 이번 대선에서 기존에 지지가 약했던 호남과 2030 세대에서 고전할 경우 승리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총선과 지선에 출마했던 이용호 의원은 지난 7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선대위는 이 의원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겼다. 같은날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는 금태섭 전 의원도 총괄상황본부 전략기획실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다. 선대위는 지휘 기구와 총괄본부 등에 청년보좌역을 신설했다. 일각에선 비대해진 선대위에서 조직간 기능과 업무가 중첩돼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선거라는 것은 총력전이고 유기적인 회의체를 통해서 이뤄진다"며 "당 선대위에서 가장 중요한 기구는 상황본부인데, 각 조직의 활동을 파악해서 빈틈이 있다면 대응을 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는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이 전략가이자 경험이 많기 때문에 문제 없이 운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2-08 14:59: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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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한정애 장관(가운데)과 신한은행 정상혁 부행장(왼쪽에서 열한번째, 장관 좌측)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조·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증하는 '환경표지'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은행, 카드사, 유통사, 소비자단체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환경부를 비롯한 각 참여사는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환경표지 인증제품 인센티브 확대 및 홍보 추진 ▲환경표지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 인센티브 발굴 노력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우수 인증제품 환경성 정보 공유 및 홍보 확대 방안 논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협약을 통해 친환경표지 인증제품의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환경부, 유통사와 구매 인센티브 발굴 및 홍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녹색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소비 관련 환경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생산 선순환을 위해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8 14:52: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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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1 ‘한국의 ESG혁신 리더’ 수상…식품업계 유일

지난 7일 열린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사진 오른쪽)이 김용진 공공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한국의 ESG혁신 리더'상을 수여받고 있다. /풀무원 풀무원이 2021 한국의경영대상 '한국의 ESG혁신 리더' 기업으로 첫 선정됐다.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ESG혁신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선 총 7개 부문 27개 기업에 상을 수여했으며, 수상기업 가운데 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 김용진 공공혁신위원회 위원장,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 및 각 수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경영대상'은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사례를 발굴, 확산시켜 한국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1988년에 제정됐다. 주관사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1만여 명에 달하는 주요 이해관계자 설문과 전문 컨설턴트의 평가 및 추천을 통해 후보 사례를 선정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을 확정한다. 풀무원은 이번 평가에서 ESG 추진 배경, 추진 활동, 추진 성과에서 높은 점수(954점)를 받아 '한국의 ESG혁신 리더'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풀무원이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로하스' 가치 구현 ▲식물성 지향 식품의 라인업 다양화로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 확대 주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식물성 지향 브랜드 및 제품 출시를 풀무원의 성과로 꼽았다.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ESG 혁신 리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식품'을 넘어 '지속가능식품'으로 더욱 범위를 확장해 더 큰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51: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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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뽑은 올해의 서울시 민원서비스 1위는 '생계형 서민체납자 복지지원'

서울시는 올 한 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거나 민원처리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2021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TOP9를 선정했다. 시는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기관이 제출한 61개 우수 민원 사례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벌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우수 서비스에 서울시의 '고액 체납자엔 철퇴,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겐 복지를'(38세금징수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악성 고액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다시 성실 납세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업·실직 등으로 경제 회생이 어려운 체납자나 납부능력이 없는 고령의 체납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생계형 서민 체납자'로 분류하고,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제도 신청·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 민원서비스로는 거리노숙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관악구의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와 재활용률을 높이는 성동구의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 고독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서대문구의 '비대면 안부확인 시스템'이 선정됐다. 전문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원호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올해 우수사례에는 최근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해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세 분야가 모두 망라됐다"며 "이는 민원서비스 개선사례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9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기관에는 총 상금 9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기관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3개 기관에 각 150만원, 장려상 5개 기관에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시는 올 한 해 우수한 민원처리로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15개도 발표했다. 연간 총 237만여건에 달하는 민원의 처리기한 준수율 등을 평가한 점수와 전화·방문 민원응대의 친절도를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종합 최우수 기관은 '동부도로사업소'가, 투자출연기관 분야에서는 '서울시설공단'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자치구 분야에서는 '성동구'가 전 평가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위 구로구와 큰 점수 차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한편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및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최되지 않는다. 시는 수상 기관에 상장과 상금을 별도로 전달하고, 수상사례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뽑은 우수사례를 서울시 전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울시 민원서비스가 시민 생활 속 작은 불편들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시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1-12-08 14:46: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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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김장철 맞아 500가구에 ‘올반 김치’ 5000kg 전달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에 신세계푸드 직원이 '올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올반 김치' 5000㎏을 기부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온 신세계푸드는 최근 배추 값 급등으로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에 '올반 김치' 500박스(10㎏)를 전달했다. 특히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행정복지센터 5곳(성수1가 제1동 주민센터, 성수1가 제2동 공공복합청사, 성수2가 제1동 주민센터, 성수2가 제3동 주민센터, 송정동 주민센터)을 비롯해 각 가정으로도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김치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식품기업으로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4월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올반 옛날통닭'과 텀블러 세트 등을 전달한 데 이어 6월에는 미혼모자시설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인형과 '올반' 간편식을 기부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08 14:46:3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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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7000명대…文 "가용자원 총동원…안정화에 총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이고,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142명, 해외 유입의 경우 3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철저한 대응을 당부한 것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오후 밝힌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를 두고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규정한 뒤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차 접종을 포함한 적극적인 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국민의 협조도 거듭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노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두고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 무인단속장비의 설치 확대와 교통약자 안전시설의 확충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강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최근 온라인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 논란이 있는 점을 두고도 "영세한 입점 업체에게 과도한 부담이 없는지, 인상의 혜택이 배달기사에게도 돌아가는지 배달수수료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말했다.

2021-12-08 14:39: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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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녹색금융 추진 TF’ 회의 개최…기후변화·금융리스크 관리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은 8일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제4차 '녹색금융 추진TF'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녹색금융 세부과제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감독원은 기후리스크의 체계적 관리·감독을 위해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마련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 운영 ▲기후리스크 인식·저변 확대 등 3개 주요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기후리스크 관리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활용을 유도하고, 금융사의 활용 우수사례를 업계와 공유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금융사와 협력해 기후 경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금융권에 시범적용해 기후 스트레스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는 금융사가 녹색금융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국내외 운영사례 등을 담은 참고자료 형태인 '금융권 녹색금융 핸드북'을 마련해 이날 공개했다. 핸드북은 내년 3월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며, 업계 등 현장의견과 탄소중립에 관한 국내외 동향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자율공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자율공시 기업은 70개사로 전년 대비 32개 늘었다. 거래소는 내년 하반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공개 가이던스의 권고지표 개편에 착수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또 국내 ESG 평가기관의 평가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해 개선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금지원과 인프라 구축, 민간참여 유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 등 사회적 금융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ESG 경영과 연계해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8 14:38: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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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문 두드리는 클라우드사들...맞춤 기능 강화로 공략 시동

게임사들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증가하자 클라우드사들이 관련 시장 공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네이버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사들이 제공하는 플랫폼에 탑승하고 있다. 안정적인 대규모 서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게임사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플랫폼 '게임리포트' 시동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 '게임리포트'를 통해 관련 시장에 진출해있다. 게임리포트는 PC 및 모바일 게임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AI로 분석 및 정리하는 게임 전문 빅데이터 서비스로 게임 운영 밸런스를 유지하고 이용자 관리가 가능해 게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게임 지표와 게임 밸런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매출 및 이용자 분석 외에 이벤트 및 코호트 분석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게임 내 심층 데이터를 간편하게 분석해 게임사의 운영 및 마케팅 및 프로모션 효과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각 모바일 플랫폼사들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면서 마케팅 효과에 대한 측정이 어려워진 상황과 이용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일본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 진출의 저변을 폭넓게 확대하고 aix, 코어사이트와 3자간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해 일본 비즈니스를 한층 가시화한다고 밝혔다. MOU 체결과 함께 일본 다수의 게임사에서 게임리포트 도입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본의 게임회사 주식회사 모비딕(Mobidic)이 게임리포트를 가장 먼저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향후 여러 일본 현지의 게임사 도입을 위한 영업으로 일본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HN 클라우드, '서버 관리·채팅 서비스' 공략 NHN 클라우드는 '게임베이스'라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게임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게임베이스는 NHN 게임 전문 그룹이 게임 서비스 기능 통합 목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이다. 로그인·인증·결제·지표·점검 등 게임 개발에 필수적인 솔루션 상품을 제공하며 게임 개발사들의 리소스를 최소화할 수 있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게임베이스 대표 사례로는 2020년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로드오브히어로즈(클로버게임즈)', '드래곤라자 오리진(에이프로젠게임즈)', '베스트리아 전기(팡스카이)', '써클 Re:홍월침식(삼본전자)'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경기, 부산, 광주 등 글로벌게임센터와 연계해 스타트업 게임사들의 클라우드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NHN은 게임 클라우드 진출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실시간 서버 통합관리 시스템인 '게임앤빌(GameAnvil)'과 게임 채팅 서비스인 '게임톡(GameTalk)' 상품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NHN 관계자는 "NHN은 블루포션게임즈, 채플린게임 등 게임사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게임 고객사 대상으로는 게임베이스 서비스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12-08 14:30:5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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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겨울 설경은 업그레이드된 '서울둘레길'에서… 완주자 5만명 돌파

서울시는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등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총 156.5km 길이의 숲길 '서울둘레길'이 개통 7년 만에 완주자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만 번째 완주자는 1951년생 김충근씨로 서울시는 지난 3일 서울둘레길 완주 기념행사를 열며 김충근씨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테마를 담아 8개 코스로 조성한 도보길로 2014년 11월 15일 개통했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숲길이다. 아울러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유적지 등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은 2011년에 조성을 시작해 4년만인 2014년 11월 15일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 및 쉼터도 있어 걷다가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 방법에 QR코드 인증을 추가로 도입하고 안내 체계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설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울둘레길'에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하는 것은 추천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인증방식에 QR코드 방식을 도입했다. 28곳에 있는 스탬프 시설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탬프 시설에서 스탬프북(종이)에 도장을 찍어야 완주 증명서를 받을 수 있었다. 우체통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후 이미지를 캡쳐·저장하면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앱 '두루누비'나 '트랭글', '스탬프투어' 등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완주 인증도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주변 여건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수정·교체가 필요했던 '서울둘레길' 노선, 안내지도, 안내판 등도 11월에 정비 완료했다. 불분명했던 노선별 거리와 코스별 명칭도 조정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찰·유적지·캠핑장 등과 연계된 안내지도도 수정·보완해 더욱 풍성한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둘레길 코스를 표시하는 리본은 훼손될 경우 수시로 교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걷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사계절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서울둘레길'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목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과 함께 5만 번째 완주자가 탄생해 매우 뜻깊다"며 "올겨울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울둘레길'에서 건강증진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14:30:1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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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metro 아파트 조경대상 휴앤휴' 시상식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8일 서울 마포구 '마포의하루일과'에서 'metro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시상식을 가졌다. 메트로 아파트 조경대상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입주아파트 단지('아파트의 미학')에 소개된 30여 곳의 아파트 가운데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강형문 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등 심사위원들이 지난달 22일 종합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은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롯데건설)'가 차지했다. 이어 ▲테마조경상은 '서초 그랑자이(GS건설)' ▲스마트환경상은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DL이앤씨)' ▲에코단지상은 '보라매 SK뷰(SK에코플랜트)'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는 8가지 테마로 이뤄진 20개의 동별 정원이 조성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지영 롯데건설 주택공사부문 수석은 "롯데캐슬의 아파트를 알아봐 주시고 대상의 영광을 주신 메트로미디어에 감사하다"라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경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테마조경상을 수상한 '서초그랑자이'는 '엘리시안 야드' 등 숲과 길을 테마로 정원 스카이워크 설치 등 산책로가 이색적으로 조성됐다는 평가다. 스마트환경상을 받은 '녹번역e편한세상캐슬'은 서울시 보호수인 국내 최장수 살구나무 보존과 녹지율 47.2%로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인증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지다. 에코단지상을 수상한 '보라매SK뷰'는 56종의 수목 식재와 '비오토피아정원' 등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조경으로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신 건설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다음에는 어떤 작품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을 구현할지 기대가 된다"면서 "주거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설사에 감사드리고, 입주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12-08 14:30:0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