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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PE펀드 위탁운용사 10곳 선정

약정 예정금액 2600억…매년 정기적으로 선정 진행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인터베스트, 케이스톤파트너스, 케이티비프라이빗에쿼티, 큐리어스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노틱인베스트먼트,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이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 PE펀드 위탁운용사로 뽑혔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국내 블라인드 PE·VC 펀드 공모와 관련해 지난 10월 VC 펀드 위탁운용사 10개를 선정한데 이어 PE 펀드 위탁운용사도 10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내 전문투자자로부터 투자가 확약된 펀드를 기본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국민연금 등 출자사업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들로부터 사전 검증을 받은 운용사들 가운데 추가 검증(정량·정성평가)을 통해 이들 10곳을 골랐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2017년 이후 매년 PE·VC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왔다. 4년 간 출자 약정 금액만 총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뽑힌 10개 위탁운용사와의 약정 예정 금액은 2600억원이다. 운용사별로 100억에서 400억원의 자금을 위탁하게 되며 해당 펀드들은 빠르면 연내에 결성돼 향후 3~5년에 걸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운용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일정 규모의 PE·VC 선정 절차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05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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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연결고리 끊어내야…"

-가계부채 증가율 지난 7월 10%→11월 7.7%로 하락 -내년 취약계층 지원강화…정책서민금융 공급목표 10조원 규모 확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한 금융정책 성과와 향후계획 등을 설명했다./금융위원회 "과도하게 늘어난 가계부채와 과열된 부동산 시장 등 자산시장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년에도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도한 부채증가로 금융안정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금융위원회의 기본 책무"라며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정상화를 위해 과도한 부채는 줄여 나가고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들어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다. GDP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지난 2016년 말 87.3%에서 지난 6월 말 104.2%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이 57.3%→63.9%, 프랑스가 56.2%→65.8%, 독일이 52.9%→57.8%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가장 빠르다는 분석이다. 가계부채 증가율/금융위원회 고 위원장은 다만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강화한 결과 지난 8월부터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기 시작했고, 부동산 시장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7월 10%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11월 7.7%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 과정에서 제기된 전세대출과 급격한 대출금리상승의 문제는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되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마련된 정책들은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민간부채의 증가세를 낮춰 금융불균형을 완화한다. 고 위원장은 "정부부채가 급증한 글로벌 주요국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가계와 기업 등 민간부채가 빠르고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계부채는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만기연장 상환유예조치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상환부담을 완화하거나 채무조정을 할 수 있는 연착륙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고 위원장은 "경제위기를 겪고 나면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로, 특히 부채관리와 정상화가 추진되는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며 "저소득층, 영세자영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피해경로와 지원수요를 고려해 서민금융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내년 정책서민금융 공급목표를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금융산업의 지형변화에도 대응한다. 금융권과 빅테크 간 공정경쟁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다. 고 위원장은 "최근 금융은 실물경제에 자금을 지원하는 종래의 역할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춰 금융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디지털 전환과 수익모델 확대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빅테크와의 공정한 경쟁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빅테크 핀테크업계와도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5 12:0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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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고승범 "일본 잃어버린 20년 따라가지 않도록, 버블 추가생성 막을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이날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따라가지 않도록 버블의 추가 생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은 1985년 플라자합의후 꺾인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인하와 부동산 대출규제를 완화했다. 잃어버린 20년은 이로인해 발생한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붕괴하면서 은행부실이 기업과 가계의 부실로 이어져 장기침체 국면에 접어든 현상을 말한다. 코로나19로 우리나라도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부동산 가격이 고평가 돼 있는 만큼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하지 않도록 미리 대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고승범 금융위원장과의 일문일답 -내년부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 체계적인 시스템관리를 시행한다고 했다. 그러면 내년부터는 은행의 총량규제를 하지 않는 건가. "내년 1월 그리고 7월 단계적으로 차주단위 DSR 규제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차주단위 DSR규제가 확대되면 상환능력만큼 빌리는 관행이 정착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가계부채 증가세도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 총량관리를 당분간 지속하겠지만, 내년에는 차주단위 DSR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총량관리 목표를 정하더라도 금년보다는 훨씬 유연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도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4~5%로 정했다. 달성계획과 금융권과의 협의 경과는 "2020~2021년 큰 폭으로 확대된 가계부채 증가세를 단계적으로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목표치를 4~5%로 정했다. 다만 내년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실물경제상황과 금융시장동향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금융권은 가계부채 수준과 중·저신용자의 대출 실적 등을 고려해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당국은 금융권의 대출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 공급계획을 안분하는 방법 등으로 금융회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계부채 증가율이 낮아지면 실소유자, 중·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의 대출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한 방안은. "내년 가계부채 총량관리시 중·저신용자 대출과 정책서민금융 상품에 대해 인센티브를 충분히 부여할 계획이다.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는 정책금융상품의 경우 절대 위축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총량관리 한도에서 제외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생각이다." -최근 가계대출 금리가 인상되는 과정에서 은행권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한 입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취해진 특단의 신용완화 국면이 정상화되는과정에 있다. 글로벌 정책기조 전환과 함께 부채관리 및 금융불균형을 완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장금리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본다. 현재 금융당국은 대출금리가 빠르게 인상된 시기를 중심으로 예대금리 산정체계와 운영적정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이후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0.15~0.4%포인트(p) 인상하면서 예대금리차는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5 12:0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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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년채용 격려 차 삼성 등 재계 총수 만남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KT,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이달 말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동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기업 총수들과 직접 만나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검토 중인 문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 간 만남을 갖게 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간담회가 성사돼 이재용 부회장까지 참석하면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문 대통령과 처음 만나게 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2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기간 대규모 투자 계획까지 발표한 4대 그룹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이들 기업 총수와 만나게 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를 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제 회복에 역할을 해달라는 메시지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리 청년들이 있다"며 디지털 혁신 과정에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노력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는 2025년까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41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고, '청년희망 ON'에 우리 대표적인 6개 기업, KT, 삼성, SK, LG, 포스코, 현대자동차까지 18만 명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해당 기업들을 하나씩 소개하기도 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아 간담회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 강화 상황과 맞물려 청와대가 행사를 치를 수 있을지 유동적이다. 이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지난 3일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그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두고 관련 정책도 꾸준히 추진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11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24'에서 ▲청년 정책 제도화한 첫 정부 ▲청년의 삶 전반을 보듬는 보편적·포괄적 정책 ▲체감도·효과성 높은 청년 정책 발굴 및 확대 ▲청년 어려움에 공감한 특단 대책 강구 등을 핵심으로 꼽았다. 최근 정부가 지원하고 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도 관련 정책에서 나온 사업으로 꼽힌다. 이 사업은 현재까지 현대자동차(4만6000개), LG(3만9000개), 삼성(3만개), 포스코(2만5000개), SK(2만7000개), KT(1만2000개) 등 6개 기업이 향후 3년간 총 17만90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이다.

2021-12-05 11:55: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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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본사에서 이재실 대표(왼쪽에서 3번째) 및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인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ngeme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고객의 의견을 경영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되는 VOC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고객 서비스 개선, 고객 맞춤 서비스 구축 등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내국인 전용 뷰티 멤버십 H.COS CLUB, VIP 고객 인도장 우선 인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고객 행복'을 회사 비전의 핵심 가치를 두고 노력을 전개 중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올 5월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발족하고 소비자 권익 인식제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05 11:50: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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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확대'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6년 연속 1위

지난 11월 중국 베이징-광시난닝 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77차 꿈의 교실' 전달식' 현대자동차그룹이 ESG경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중국 내 CSR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1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다.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개 기업(국유, 민영, 외자 각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 사회적 책임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다. 올해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ESG경영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 진출한 67개의 전 법인을 대상으로 ▲ESG 평가표준 제정 ▲ESG 관리현황 진단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ESG 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트랜시스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법인의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영향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활동, 사회공헌 및 준법 경영 활동 등의 ESG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중국 내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육 시설이 노후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용품과 하드웨어 시설을 기증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프로그램이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현지 환경에 적합한 토종 식물을 파종하는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을 10년 넘게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제철이 지역사회 고령 노인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 중국 천진시에 '현대제철 노인식당' 1호점을 개소해 맞춤형 식단과 정기 건강검진 등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중국 진출 20년을 앞두고 ESG경영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온 진정성을 중국 정부 및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사회책임보고서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기업 중 유일하게 '5스타 플러스'를 받아 6년 연속 최고 등급에 올랐다. 이 외에도 중국사회책임백인논단 선정 '책임기업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중국신문사 주관 중국CSR포럼에서 12년 연속 '올해의 책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

2021-12-05 11:4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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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업계 최초 탄소포집기술 실증 완료…2023년 상용화 위해 약 600억원 투자

롯데케미칼 CCU 및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의 그래픽 자료/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오는 2023년까지 약 600억원을 투입해 2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설비를 건설한다.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사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적용한 CCU 설비의 실증을 완료하고 상업화를 위한 설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3월 롯데케미칼은 여수 1공장 내에 CCU 파일럿 설비를 설치하고 9개월 간의 실증 운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용 기체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실증 과정에서 수집, 분석한 데이터 및 운전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상업화를 위한 설계 단계에 도달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경제성 검토를 거친 후 2023년 하반기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약 600억원을 투자해 대산공장 내 약 20만톤(t) 규모의 CO2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화학군이 올해 2월 발표한 ESG 경영전략 'Green Promise 2030'에 따라 탄소중립성장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중점 추진 중이다.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와 탄소배출권 가격 증가 등이 산업계의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롯데케미칼은 CO2 포집?활용 기술을 적극 검토해왔다. 이번에 실증 완료한 기체분리막 기반의 탄소포집 설비는 화학 성분의 흡수제를 사용한 습식?건식 포집 설비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고 공정이 간단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운영비와 작은 부지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고분자 기체분리막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강소기업 '에어레인'과 손잡고 CCU 사업화에 나섰다. 지난 9월에는 국내 화학사 최초로 조성한 500억원 규모의 ESG 전용펀드를 활용해 에어레인에 50억원 규모로 지분 투자하고 친환경 기술확보를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CU설비를 통해 포집된 CO2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전해액 유기용매 소재인 고순도 EC(에틸렌카보네이트), DMC(디메틸 카보네이트)와 플라스틱 소재인 PC(폴리카보네이트)의 원료로 투입하는 한편 드라이아이스, 반도체 세정액 원료 등 외부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고순도 EC, DMC 생산 설비 및 연관 사업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CCU 설비를 통해 원료를 내부 조달하여 원료-제품의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수익성 향상은 물론,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사업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CCU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포집된 CO2의 제품?원료화 및 기술 라이선스 확보로 미래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며 "공장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CCU 설비 상업화를 실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1-12-05 11:4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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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나만의 편의점 만들 수 있는 블록 판매

6일부터 이마트24가 앱을 통해 예약 구매를 실시하는 블록 상품. 이마트24가 6일부터 '이마트24 블록'을 판매한다.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 구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앱에서 결제시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수령은 구매자가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할 수 있다. 블록은 이마트24 매장을 만들 수 있는 구성으로 내부 집기와 외부 간판 등 세세한 부분도 정밀하게 제작했다. 블록 판매와 아울러 이마트24 블록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6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24 블록을 다른 블록과 혼합 조립하는 등 창의성을발휘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이마트24 블록 매장'을 만들어 사진 촬영 후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내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10개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10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레고 마블 스튜디오 아이언맨'과 '레고 디즈니 미키마우스' 2개 제품 중 1개를 증정한다. 당선작품 발표는 20일이다. 아울러 선정작품 10개는 27일까지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공개된 작품은 댓글 투표를 통해 베스트 3개 작품을 뽑아 고가의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마트24의 친근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블록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블록 마니아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이마트24 앱을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 경험이 다시 이마트24를 찾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05 11:42: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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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창의 융복합 교육 성과 공유’ 오름교육 페스티벌 성료

상명대는 2일 서울과 천안 양 캠퍼스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상명 창의 융복합 통합성과대회 '오름교육 페스티벌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특강'을 동시 개최했다./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일 서울과 천안 양 캠퍼스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상명 창의 융복합 통합성과대회 '오름교육 페스티벌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특강'을 동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상명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체계화해 상명대만의 '오름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공과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된 창의 융복합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총망라해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캠퍼스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육혁신원 부원장과 오세원 천안캠퍼스 교육혁신원 부원장의 개회사, 홍성태 총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교육 성과에 대한 발표와 K-MOOC 라이브 특강이 진행됐다. 창의 융복합교육 프로그램 참여 성과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과 경험 발표는 캠퍼스별로 진행됐다. ▲자기설계융합전공 및 자기설계학기(학점)제 ▲상명토론대회 ▲스터디상생플러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상명피어오름서포터즈 ▲다/부전공 참여 학생 우수 학습사례 공모전 ▲오름스타트 등 그동안 창의 융복합교육을 위해 진행된 상명대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가 공유됐다. 학생들의 발표에 이어 K-MOOC에 선정된 권지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의 라이브 특강에서는 '감성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디자인'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공과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 K-MOOC 강좌 등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 채널을 QR코드로 안내했다. 상명대는 매년 캠퍼스별로 오름교육 성과를 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 방역 조치 후 소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5 11:3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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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필승코리아펀드 공익기금 12억 전달

농협금융지주의 펀드 운용기금이 대학생 장학금으로 쓰인다. 농협금융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송태경 서강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코리아 펀드 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필승코리아 펀드를 운용해 적립한 공익기금 12억원을 산업부가 선정한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대학(12개 대학)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2019년 8월에 출시한 소부장 민간 1호 펀드로 글로벌 무역여건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 ·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다양한 공익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은 물론 각종 공익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필승코리아 펀드를 운용하며 적립되는 공익기금을 소부장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 연구·장학금으로 기부하거나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1-12-05 11:34:5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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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공로자 시상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로자 시상식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및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우수등급(B)을 획득함에 따라 해당 평가와 사업에 참여한 교직원과 연구원들에 공로상을 수여 하는 시상식을 2일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로상 수상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위해 자체진단평가위원으로 참여한 변종석 교수와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강민구 교수 외 17명, 실무위원으로 참여한 박문수 직원 외 21명 등이다. 또한,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최지혜 직원 외 6명의 직원과 장민수 연구원 외 8명의 연구원도 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이상헌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포상 취지 및 대상자 소개를 하고 이어 시상과 총장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축사를 전하며 "'대학 혁신'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정부의 구조조정을 넘어서는 것, 즉 생존을 넘어서는 것을 의미"라며 "한신대가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어떤 길을 모색할 것인가 함께 생각해보자. 앞으로 4주기 평가를 넘어서 한국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대학이 되자"라고 말했다. 이날 공로상 수상자들은 포상으로 상금과 함께 특별휴가를 받았다. 한편,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한신대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3년간 약 100억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한 교육부 일반 재정지원 사업으로, 한신대는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B)을 획득해 기본 교부액의 약 30%인 13 6000만원을 우수등급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5 11:34: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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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창릉 등 3기신도시, 4차 사전청약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고양창릉과 부천대장의 지구계획 승인이 끝나며 이달 중 4번째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예고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고양창릉, 부천대장의 지구계획 승인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5월 발표된 3기 신도시 5곳의 지구계획이 모두 완료됐다. 애초 정부가 최종 발표했던 후보지는 ▲인천 계양(6월 승인) ▲남양주 왕숙(8월) ▲하남 교산(8월) ▲부천 대장(11월) ▲고양 창릉(11월) 등 5곳, 총 17만6000가구다.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은 이달 중 6200가구가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양창릉의 경우 군시설 이전 예정지와 훼손돼 보전 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1.6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73만㎡, 전체 면적의 9.2%),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8.6%) 등이 조성된다. 고양선과 수도권광역철도(GTX)-A노선 신설역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복합지구(CMD)에는 상업·업무·문화·공공·주거와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해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부천대장에는 여의도공원 약 5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2%),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의 일자리 공간 등이 조성된다. 신도시 내 생활권 중심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입체 특화공간으로 조성된다. S-BRT 등 광역교통정류장과 연계한 용도복합밴드는 일터·삶터·놀이터가 결합된 부천대장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남양주 왕숙은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왕숙지구 소유자, 주민들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발송하고 토지·지장물 등 협의보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약 3개월간 토지와 지장물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협의 기간 이후에는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청약은 주택 공급시기를 당초 계획 대비 약 2~3년 조기화해 내 집 마련 확정 시점을 앞당기는 제도로, 공공분양 사전청약(6만2000가구)은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이다. 3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면 내 집 마련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밖에 정부는 민간 분양물량(공공택지)에도 사전청약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3차 사전청약(일반공급, 신혼희망타운)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공급 물량은 총 4개 지구로 ▲하남 교산 ▲과천 주암 ▲시흥 하중 ▲양주 회천 등 총 4167가구다. 청약 당첨자 발표 결과는 23일이다. 당첨자 서류제출 일정은 당첨자 발표 이후 사전청약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함영진 직방빅데이터랩장은 "과거엔 신혼부부가 일단 전세로 살다가 자금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하자는 인식이 컸지만, 지금은 처음부터 집을 사야 한다는 인식으로 바뀌면서 주택공급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가구원수가 적고 청약통장 불입액이 낮다면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한 상품에 청약하는 게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며 향후 민간택지에서도 사전청약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므로 낙첨에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청약에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1-12-05 11:27: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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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트래픽 3년 만에 24배 폭증한 넷플릭스, 국내 망 사용료 지불해야

넷플릭스가 국내 망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아 '망 무임승차' 논란이 커지고 있다. 토마스 볼머 넷플릭스 콘텐츠 전송정책 부문 디렉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김영식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디지털 경제시대, 망 이용대가 이슈 전문가 간담회'에서 망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ISP가 넷플릭스에 부과하는 망 사용료가 이중과금"이라고 주장하며 "ISP는 넷플릭스 콘텐츠 데이터를 전송해주고 그 대가로 이용자에게 망 사용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에게 중복해서 거둬들이는 건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딘 가필드 넷플릭스 공공정책 부사장도 지난달 초 방한한 자리에서 "망사용료에 대해 SK브로드밴드와 소송 중인 데, 기술적 협력 등 (망 사용료 부담을 대신할)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기술로 캐시서버인 '오픈커넥스(OCA)'를 자체 구축했기 때문에 트래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미국 본사에서 한국으로 데이터를 장거리 전송할 필요 없이 한국에 거점 전송 인프라인 OCA를 구축, 넷플릭스 트래픽을 최소 95%에서 최대 100%까지 줄일 수 있고 전 세계 1000개 이상 ISP가 OCA 혜택을 무상으로 누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 망에 발생시키는 트래픽이 2018년 5월 50Gbps 수준에서 2021년 9월 기준 1200Gbps 수준으로 약 24배가 폭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연히 망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해 KT, LG유플러스 등 ISP 대표 3사가 넷플릭스로부터 망 사용료를 받으면 그 규모는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 규모 또한 막대하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국내 CP는 이미 매년 망 사용료로 300~700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 CP보다 더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있는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는 내지 않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뉴스레터 서비스업체 뉴닉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넷플릭스 망 이용료 문제 관련된 설문에서도 75.4%가 "망 이용료를 내야 한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고속도로가 통행이 잘 돼야 휴게소가 좋은 것처럼, 넷플릭스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답변해 국내 이용자들도 망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넷플릭스가 끝까지 망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을 경우, 결국 그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점도 넷플릭스가 망 이용료를 내야 하는 이유다.

2021-12-05 11:23: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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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멤버십 개편 잇따라...고객 혜택 확대되나

SKT 홍보 모델이 멤버십 제휴처에서 새로운 T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SKT 이동통신사들이 멤버십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일부터 'T멤버십 2.0'을 오픈하고 론칭 프로모션에 나섰으며,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멤버십 등급을 3개로 간소화하는 멤버십 개편에 나선다. 하지만 KT는 아직까지 멤버십 제도를 개편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6개 등급의 구 멤버십과 5개 등급의 신규 멤버십 등 11개 등급으로 운영되던 멤버십 등급을 3개로 대폭 줄이고, 등급 산정 기준도 연간 납부 금액으로 통합 적용해 멤버십 개편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1일부터 U+멤버십 제도를 변경해 구 멤버십의 6개 등급과 신규 멤버십의 5개 등급을 VVIP, VIP, 다이아몬드 등 3개로 축소해 운영한다. 등급별 포인트 무제한 제공은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멤버십 등급 기준이 변경되는데, VVIP 기준은 연간 납부 금액 200만원 이상이나 모바일 요금제(약정 할인 후 부가세 포함) 10만5000원 이상이 해당된다. 또 VIP 등급은 연간 납부 금액 100만원 이상이나 모바일 요금제 7만4800원 이상부터이며, 다이아몬드는 연간 납부 금액 100만원 미만이나 모바일 요금제 7만4800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연간 납부 금액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모바일, IPTV, 인터넷, 인터넷전화, 홈 사물인터넷(IoT) 등 5대 상품의 매출 납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등급 기준은 신규 멤버십과 동일하지만, 다이아몬드 등급만 신규 멤버십 기준으로 연간 납부 금액이 6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미만으로 조정됐다. 또 가입기간이 7년 이상이며 멤버십 일반 등급 이상인 고객에게 더 높은 등급 혜택을 주던 특별 등급 혜택은 종료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등급 하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도 있는 만큼 이번에 변경된 조건에 미달되더라도 기존 구 멤버십 고객들의 혜택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등급에 변화는 있어도 고객이 원래 받던 혜택은 줄어들지 않는다"며 "등급이 올라가는 분도 있고 내려가는 분도 있는데 서비스 해지 전까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기존 할인형 멤버십을 기본으로 고객이 포인트를 쌓아 해당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적립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 적립 포인트 명칭은 T+포인트(티플러스포인트)이다. SKT 관계자는 "멤버십에 대해 할인형과 적립형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한 것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봐주는 것 같다"며 "다만, 기존에 할인형에 익숙해 있다 보니 적립형을 선택하는 부분에 대해 고객들이 고민하는 단계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케이스가 늘어나며 할인형, 적립형 선택이 극명하게 나뉠 것으로 예상했다. T멤버십 도입 첫날 앱 장애로 '데이터 네트워크나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라는 문구가 노출되는 등 장애도 일부 있었지만 금방 복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SKT는 멤버십 개편과 함께 새로운 T멤버십 앱을 선보였는데 'T멤버십', 'T우주'. '미션' 등 3가지 탭으로 구성됐다. 'T멤버십' 메인 화면의 하단에는 멤버십 사용이력 조회, 자주 이용한 브랜드와 포인트 사용 패턴 분석 등이 소개된다. 다음으로 '우주패스' 및 구독 관련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T우주' 탭이 위치한다. 또 출석체크와 룰렛 응모, 스탬프 모으기 등 방식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미션' 탭을 제공한다. T멤버십을 위한 고정형 바코드는 실시간 바코드로 대체되며 기존 바코드도 1개월 간 사용이 가능하다. SKT는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T Day 운영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이번 T멤버십 론칭 기념으로 12월과 1월 2달 간 'T Day 프로모션'을 진행, T Day 주간 혜택을 1주에서 2주로 늘린다. 구독상품인 '우주패스, all/mini'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T Day 론칭프로모션 혜택에 추가 할인과 적립을 제공하는 '우주패스 찬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 12월 한 달간 론칭 기념으로 'T멤버십' 앱에서 '우주패스 all'에 가입할 경우, T+포인트 1만 포인트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1-12-05 11:23: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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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뛰어드는 3N, 내년부터 실적부진 반등 시도

게임사 빅3로 분류되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이 올해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사업에 뛰어든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가 신흥강자로 분류되는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에 이어 NFT를 내세우는 위메이드에게도 추격당하면서 사업 확장에 분주한 모습이다. ◆넥슨, 메타버스 프로젝트 시동 이에 넥슨은 메타버스 기획 '프로젝트 MOD'를 가동하며 미래 산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유명 게임 IP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합류시키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넥슨의 프로젝트 MOD는 메타버스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초보 창작자들을 위한 간편한 제작 기능을 제공하며, 전문 창작자들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넥슨의 인기 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스토리 그래픽과 UG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하는 플레이 자율도가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 넥슨은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든 리소스에 메이플스토리 IP를 조합해 소셜 공간이나 생활형 콘텐츠 메타버스 속 놀거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현재 크리에이터 참여 공모전 'CI 2021'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계획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외에 추가적으로 프로젝트 MOD에 합류 예정인 IP가 있는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엔 "던전앤파이터, 바람의나라 등 넥슨의 IP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소셜카지노 추가로 수익성 늘린다 넷마블은 소셜카지노를 인수하고 수익성 증가를 노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8월 글로벌 3위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사인 스핀엑스의 지분 100%를 21억9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에 인수했다. 소셜카지노는 실제 카지노의 슬롯머신, 포커 등을 PC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규모를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스핀엑스 매출 70%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넷마블의 북미지역 중심 캐주얼 게임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 실적부터는 스핀엑스의 인수가 온기반영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에도 해당 분기의 실적 부진을 설명하며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스핀엑스'의 실적은 4분기부터 반영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스핀엑스를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스핀엑스 게임즈 인수를 통해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장르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소셜 카지노 게임의 플랫폼 성향으로 당사에 안정적인 매출로 지속 기여할 수 있다"며 "RPG는 게임별 흥행이 주요하다면, 소셜 카지노 게임은 플랫폼 성질을 갖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VFX 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분기 실적 컨콜에서 넷마블 측은 "블록체인과 NFT를 게임과 연계하는 부분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내년 초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설명회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씨소프트, NFT 진출계획 발표 엔씨소프트는 NFT 진출계획을 발표하며 현재 게임사의 상승 흐름에 탑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엔씨는 지난 11일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NFT가 게임에 잘 접목되기 위해서는 게임 내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관리, 이해의 경험, 지식, 기술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엔씨가 하고 있는 MMO가 NFT 적용에 가장 적합한 장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하며,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그동안 NFT는 예술 작품과 콘텐츠 분야에서 주목을 받아왔지만, 최근 게임업계에서 이른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구조인 'P2E'를 도입하며 NF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엔씨는 NFT 플랫폼으로 '퍼플'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퍼플을 글로벌 시장에서 NF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글로벌 게임·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회사의 중장기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 IP에도 NFT 기술을 적용할 예정인지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NFT 기술을 접목할 IP는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05 11:22:5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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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코리아와 인재양성 MOU

(왼쪽부터) 김일목 삼육대 총장, 김익현 아드라코리아 사무총장이 양 기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지난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코리아와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교과과정 개발과 공동연구 수행이다. 앞서 삼육대는 아드라코리아와 공동으로 대학원에 '필란트로피의 이해'라는 교과목을 개설한 바 있다. 필란트로피(Philanthropy)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재능, 시간을 자발적으로 나누는 정신과 활동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삼육대는 앞선 협력을 바탕으로, 교양교육 전담기관인 스미스학부대학에도 기부와 나눔에 관한 새로운 학술적 개념을 다루는 신규 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국제구호개발 분야 '마이크로 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과정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디그리는 분야별로 지정된 최소학점을 집중 이수하면 전공 학위로 인정하는 제도다. 이 밖에 북한구호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출판물 제작 등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일목 총장은 "아드라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시민사회에 기여하는 국제구호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현 아드라코리아 사무총장은 "삼육대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드라(ADRA, Adventist Development and Relief Agency)는 세계 5대 구호기구 중 하나로, 1997년 UN이 NGO에 부여하는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다. 현재 전 세계 126개국에 지부를 설치해 기초교육, 재난대처, 경제개발, 식량안보, 기초건강 등 5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구제위원회를 조직해 구호사업을 시작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5 11:0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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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서 코로나19 뚫고 '비상 생산' 협조한 협력사 위해 무이자 대출 지원

/뉴시스 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베트남 협력사 구조 작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최근 베트남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공급망을 유지해준 현지 협력사에 약 2200억원 무이자 대출 지원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청한 협력사는 현재까지 80여개로, 50여개사가 약 1000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나머지 30여개 협력사도 순차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긴급 지원을 결정한 이유는 현지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이다. 하노이와 호치민 등 현지 협력사가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비상 생산 체제를 위한 숙식 시설을 마련하고 PCR 검사 비용을 들이는 등 운영 자금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겪어왔던 상황,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을 도울 방안을 적극 검토해 무이자 대출 지원을 결정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임직원들이 백신을 우선 맞을 수 있도록 돕고 인근 학교 등에 숙소를 마련해 격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 외부 숙소와 협력회사간 통근버스 운영 ▲ 숙소 내 에어컨 설치 ▲ 근무 인력을 위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구입비 ▲ 침구류·생활용품 등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지원을 받은 한 협력사는 "삼성전자의 이번 긴급 자금 지원이 코로나19와 격리 생산으로 인한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1-12-05 11:0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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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롯데온세상'서 최고 실적 달성한 셀러에 트로피 수여

롯데온이 3일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출상 대상은 애플 공식대리점 발리안트와 성장상 대상은 유라비가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 이덕재 유라비 대표, 나영호 롯데온 대표, 고혁 발리안트 대표이사, 명재덕 맥스엘리트 대표이사 . 롯데온이 3일 롯데e커머스 쇼핑본부가 자리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진행한 롯데온세상에서 우수 성과를 낸 15개 셀러로 하여금 롯데쇼핑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셀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총 2천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 우수 셀러는 매출상, 성장상, 신인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최대 매출을 기록한 셀러에게 주는 매출상 대상은 애플 공식대리점으로 행사 기간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발리안트가 차지했다. 성장상 대상은 아동 보아조끼 단일 상품으로 5천 만원 실적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한 유라비가 선정됐다.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셀러 중 우수한 실적을 올린 신인상 대상은 행사 시작 1주일 전에 입점해 약 4천 만원의 성과를 낸 맥스엘리트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3개 셀러에게는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셀러머니 200만원과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을 전달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 한샘, 브랜드업애드, 아이디오커머스 등이 우수 실적 및 매출 신장으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10월 처음 진행한 롯데온세상은 롯데온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행사 첫날부터 롯데온 론칭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방문 및 구매 고객 수 모두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신장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올해 롯데온세상은 셀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전년 대비 약 2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롯데온은 셀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5 10:56:1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