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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파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과 혁신의료연구단지를 건립하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의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의 시행승인(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의제)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관합동 SPC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공출자자(GI)로 참여하고 ㈜하나은행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재무출자자(FI)와 건설출자자(CI)로 참여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건설책임준공을 책임진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는 전략적출자자(SI)로 참여해 기업유치와 전반적인 사업관리를 책임진다. 이에 앞서 지난 해 6월, 파주시는 메디컬클러스터 내 국립암센터와 혁신의료연구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아주대학교와 대학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 반영, 사업타당성 검토 및 공사의 출자타당성 검토와 파주시의회 출자동의(원안가결)를 거쳐 민관합동 SPC 설립을 완료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원에 449천㎡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조 6,520억 원이 투입되며 ▲종합의료시설(대학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의료바이오R&D센터 ▲바이오융복합단지 ▲배후지원시설을 건립한다. 도시개발사업은 올 해 하반기 사업시행승인(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받아 2022년 실시계획승인 및 토지보상 이후 공사에 착공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시설공사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은 4만 1천㎡ 부지에 건립비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추후 700병상 이상 규모로 확장해 수도권서북부 거점병원으로 육성해 클러스터 내 임상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빠르면 2022년경 토지본계약을 체결하고 병원설계, 인허가 및 건립공사를 거쳐 2028년 병원준공이 목표다. 혁신의료연구단지는 6만 6000㎡ 부지에 약 28000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국립암센터 R&D센터는 건립비 1000억 원을 들여 도시개발사업과 동시에 건축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으로, 산학협력단 및 연구소 등이 들어선다. 의료바이오R&D센터는 건립비 1500억 원을 투입해 2단계에 걸쳐 약 200개 이상의 의료바이오기업을 입주시킬 계획으로 1단계는 국립암센터 R&D센터와 동시에 착수해 2024년까지 건립하고 2단계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된다.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융복합단지는 약 5만㎡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제약업체가 들어설 계획으로 일양약품 등에서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다. 이밖에 연구단지 내 300억 원을 투입해 GMP 인증을 위한 시설·설비가 설치되고 의료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한 약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최고수준의 대학병원이 적기에 건립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메디컬클러스터를 4차산업의 중심기지로 조성해 우수한 의료바이오 기업을 입주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명품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국내 최초 민간 중심의 개방형 클러스터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개의 직접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생산유발효과 1조 678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1374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02-25 13:4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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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에 물품지원

영암군 시종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숭록, 최정례) 회원들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탁하고 직접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시종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숭록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저희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겨울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재 시종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시종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영암군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선, 임윤식)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2월 23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물품을 지원하였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집수리 4가구, 가스레인지 설치 2가구, 전자레인지 및 밥솥 각각 1가구, 제습기 1가구, 기타 5가구를 지원했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돕는데 앞장서겠다"며 밝혔다.

2021-02-25 13:39:58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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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진청, 청년농업인 창업·영농정착 위해 MOU

한국농수산대학과 농촌진흥청이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및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26일 농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및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26일 농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농진청 김두호 차장, 청년 농업인 4명 등이 참석한다. 한농대와 농진청은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농업현장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 지원 종합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전문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디지털 정보의 수집·활용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상호협력에 관한 세부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농진청과의 상호협력이 전문성을 갖춘 미래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창업과 영농정착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3:35: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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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작가인트로전 신병석 작가초대전 개최

영암군은 영암의 작가를 소개하는 지역작가인트로전 신병석 작가초대전을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영암군도기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지역작가인트로전에 초대된 신병석 작가는 영암에서 도예공방 '아라리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의 여러 전시에 참여해 왔다. 또한 전국대학생물레대회 · 대한민국청자공모전 · 한국아카데미미술대전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다수의 공모전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병석 작가의 작품은 영암 배꽃의 형상을 디자인의 주요 모티브로 삼아 작품의 표면에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문양으로 조각하거나, 산이나 참새, 사과 등 영암의 자연을 서정적 분위기의 조형 소재를 절제된 형태의 그릇 형태에 접목하여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시작품은 차나 커피를 위한 다기세트, 커피드립퍼세트, 여행용 다기, 차통을 비롯하여 디저트접시, 머그, 혼밥족을 위한 1인용 식기 등 주로 실용성을 갖춘 작품으로, 소유하고 사용하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릇이 주를 이룬다. 이 외에도 일상의 공간을 빛나게 할 항아리 작품 등의 전시를 통해 작가의 예술성과 감각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세계화의 시대에 지역문화는 지역의 차원을 넘어서는 독특한 문화컨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지역문화의 차별성과 매력은 곧 지역의 문화적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작가를 소개하는 지역작가인트로전 개최를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공유하고 가꾸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2021-02-25 13:33:45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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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6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스타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고양시는 25일 1차 입고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다음날 26일부터 1분기 접종을 시작한다. 1분기 접종에서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노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 시 치명율이 높은 65세 미만 입소자가 그 대상이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8주 후에는 2차 접종을 시행한다. 다음 2분기 대상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부터 65세이상 고령자, 성인만성질환자 등이다. 3분기에는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및 18~64세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백신 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예방접종센터 3개소 지정 및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 구성에는 ▲의료기관 방문 접종이 곤란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접종팀 ▲접종 일정 및 관리를 위한 접종 지원팀 ▲백신 보관상황 점검을 위한 점검관리팀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한 이상반응관리팀으로 꾸렸으며 ▲접종의 전반적인 진행사항과 접종센터 운영은 총괄추진반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3·4분기 안에 고양시민의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히고 "백신 공급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종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에 주력하겠다."며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백신 확보는 ▲25일 4,100명분(410vial) ▲27일 5,600명분(560vial)이 입고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의 1분기 접종 대상 인원은 ▲코로나19 치료병원(명지·일산·암센터·국군고양병원)에서 의료인 자체접종 2,184명 ▲요양·정신병원 4,353명 및 요양시설 3,423명은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총 9,960명이 접종된다. 촉탁의가 없는 노인요양시설 중 의료기관 내원·접종이 곤란한 시설에 대해서는 고양시가 찾아가는 접종 서비스를 시행한다.

2021-02-25 13:3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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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평화의료 기반 구축 박차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3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밝힌 '상생과 평화의 한반도 생명·안전 공동체 구축' 구상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남북관계가 답보상태이지만 지방정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실행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대북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시는 남북 평화의료 기반 구축을 위한 '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설립방안' 연구용역을 즉각 발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남북 보건의료분야 초국경적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남북 보건의료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평화의료 핵심 시설이 우선 필요하다는 것이 고양시의 입장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6개의 대형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의료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북한과의 접경 지역이자 서울과 인천·김포공항을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남북 보건의료협력의 최적지"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중앙정부에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건립의 타당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뮬레이션 기반의 첨단의료 교육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질병치료 및 연구 ▲남북 의료인력 양성 및 교육개발 ▲남북 감염병 관리 및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영역별 기능과 콘텐츠, 건립 규모와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을 전망이다. 앞서 고양시는 2019년 10월 '보건의료협력 실무TF'를 구성해 남북 보건의료협력에 시동을 걸었고, 2020년 6월 개소한 '평화의료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과 건강행태 조사, 남북 질병언어 비교연구 등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2020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으로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북한 의료인 교육프로그램 및 남북 의료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시는 올해도 평화의료센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연구 데이터를 축적하고 유의미한 자료들을 발간하는 한편, 제2회 '고양평화의료포럼'개최를 통해 국경과 이념을 뛰어넘어 남북 상생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평화의료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이러한 노력이 남북 보건의료협력 시대를 대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남과 북이 더불어 살아가는 '한반도 생명공동체' 형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마지막으로 강조했다.

2021-02-25 13:32: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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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경기도일자리재단, 4차 산업혁명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제윤경)이 지난 24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디지털 신기술 직업훈련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청년인재 양성 및 미래형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 북부권에 처음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전문 교육사업 '경기북부직업능력개발센터'를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양시와 함께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청년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설치, 구인기업 발굴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고양시의 청년공간에서 인공지능 응용개발자 양성,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고양시는 오는 5월 경기북부직업능력개발센터 공간 조성을 끝내고 6월부터는 고양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 올해 말까지 디지털 뉴딜 청년인재 160명을 양성·배출해 4차 산업혁명 분야로 실제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우리 청년들의 미래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의미 있는 자리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청년 교육 및 취업을 선도하는 '꿈이 실현되는 청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청년의 취업역량 개발을 위해 청취다방, 28청춘창업소 등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덕양구 화정동에 건립 예정인 '고양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아이디어 공유오피스 ▲창작 공간 ▲직업기술교육 ▲창업교육 등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25 13:32: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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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광주복지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인 '광주복지재단'이 '광주복지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복지정책 연구개발 강화에 나섰다. 광주복지연구원은 25일 '광주복지연구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은 지난해 7월 개원한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복지재단의 기능 및 역할을 재정립한 '광주복지재단 조직 혁신'의 결과물로, 복지재단의 고유 목적사업인 복지정책 연구기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는 첫 걸음이다. 광주복지재단 조직혁신안은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민정 협의회 등 지역복지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결과다. 이에 따라 재단 사무처는 복지정책 연구, 복지 빅데이터 및 복지정책 지도 등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은 사회공헌사업 및 일자리 중심형의 노인복지 선도기관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광주복지연구원은 혁신의 결과가 단순 명칭 변경 등 가시적인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하도록 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노사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혁신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광주복지연구원 김백수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더믹 등 사회환경 변화로 복지정책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는 만큼 패러다임 전환에 맞는 복지정책 전략기관으로서 연구원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복지연구원은 정책연구의 기능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보호작업장,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3개 기관을 서비스원으로 이관했다. 3월에는 재단 사무처를 제2청사(구 환경복지연구원)로 이전하고 복지싱크탱크로서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연구원을 이끌 신임 원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진도 공개 모집 중이다.

2021-02-25 13:31:45 강성대 기자
"코로나19 역학조사 사각지대 해소" 도, 통역 봉사단 8개 언어 추가 모집

경기도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을 위한 '경기도 역학조사 통역봉사단'에 중국어 등 8개 언어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역학조사 통역봉사단'은 외국인 감염자들에 대한 원활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베트남어 등 11개 언어 47명의 통역 봉사단원들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최근 제조업 등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과 언어의 외국인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보다 많은 언어권에 대한 통역을 지원해 신속·정확한 역학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봉사단원은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원활하게 구사가 가능한 내국인 또는 외국인주민이 대상이며, 외국인주민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비대면 방식으로 통역을 지원하게 된다. 중국(보통화), 일본, 아랍, 스페인, 프랑스, 파키스탄(우르두어), 러시아, 라오스 총 8개 언어 구사자를 신규 모집하고, 1차 공개모집 당시 적격자가 적었던 스리랑카와 필리핀(타갈로그어)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추가모집이 완료되면 '경기도 역학종사 통역봉사단'은 총 19개 언어 9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국가 통·번역 가능자 및 언어능력 검정 자격증 소지 또는 해당국가에서 다년간 생활하여 언어소통에 능숙한 내국인, ▲외국인 중 한국어능력시험 5급 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이수자를 우선 선발해 원활한 통역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시군 및 민간단체 추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후, 심사 및 선발 절차를 거쳐 3월 8일부터 공식 운영할 계획이다.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은 "지난 한달 간 15차례의 역학조사 통역 지원을 한 바 있으나, 현장에서 기존 운영 중인 11개 언어로는 한계가 있어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외국인에 대한 신속한 역학 조사를 통해 보다 강화된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국인정책과(031-8030-4653)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2021-02-25 13:31: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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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한·중미 FTA 전체 발효…"미주 네트워크 완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유일한 미발효국이었던 파나마가 최근 국내 발효 절차를 마치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한·중미 FTA를 전체 발효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우리나라는 파나마를 제외한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4개국과 한·중미 FTA를 부분 발효한 상태였다. 이 FTA는 미국, 캐나다, 칠레, 페루, 콜롬비아에 이어 미주 국가와 6번째로 체결한 협정이다. 이번 전체 발표에 따라 중미는 물론 북·남미를 통합하는 거대 FTA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한국과 중미 5개국은 전체 품목 수 기준 95% 이상의 높은 시장 개방을 했다. 파나마의 경우 총수입액 기준 99.3%에 달하는 자유화를 통해 가장 큰 폭의 관세 철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혜 품목에는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 품목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이 꼽힌다. 특히, 대 파나마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알로에 음료 품목에 대한 관세(10%)가 즉시 철폐하기로 해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파나마산 커피에 대한 우리 측 관세도 즉시 철폐된다. 가공커피를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파나마운하 이용 상위국가라는 점에서 이곳 물류기지를 거점으로 주변 국가와의 중계무역도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미가입국인 중미 국가의 정부 조달 시장이 개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FTA를 발판으로 우리 기업들의 에너지, 인프라, 건설 분야 중미 지역 주요 프로젝트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며 "파나마의 경우 민자 사업도 개방해 우리 건설사들이 중미 지역 대규모 건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한·중미 FTA 전체 발효를 기념해 주한 중미 5개국 대사들과 간담회도 열렸다. 5개국 대사들은 제1차 FTA 공동위원회 및 산하 이행위원회 등 이행 협의 채널을 연내 본격 가동하기로 하는 한편,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미 주변국 가입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정회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FTA가 경제 활성화의 거울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발효 초기 FTA 이행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고 분야별 이행을 각별히 점검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3:30:32 이현진 기자
경기도, 올해 취약노동자 조직화 '본궤도'‥자조모임 결성·성장에 방점 찍는다

노동조합 가입이 어려운 취약노동자들이 스스로 권익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의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이 올해 노동자 자조모임 결성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 '경기중부 아파트노동자 협의회', '제조업 청년 노동자 준비모임' 등 자조모임을 육성하고 아파트노동자 90명의 체불임금 4억 6000만 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신규 자조모임 육성지원 분야(Ⅰ형), ▲조직화 성장지원 분야(Ⅱ형) 등 2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신규 자조모임 육성지원' 분야는 노동자들이 새롭게 자조모임을 조직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올해 2~3개 조직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대리운전노동자 권역별 활동가 모임과 같은 직무 기반의 '업종형',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의회와 같은 시군 기반의 '지역형' 2개 모델로 구분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화를 꾀할 예정이다. '조직화 성장지원' 분야는 2020년 수행사업 중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선발, 공제회 등 이해 대변조직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3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조모임별 컨설팅으로 직무성격에 맞는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다자간 협의채널 구축, 노조·타단체와의 네트워킹 형성 등을 지원해 자조모임의 활동범위확장과 공동사업 및 연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총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1개 조직화 사업 당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자조모임 조직·육성을 도울 전담인력과 함께, 컨설팅 및 모니터링, 홍보,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추진하기 위한 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추진 자문단'을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자문위원이 각 사업을 일대일 밀착 지원해 사업이 충실히 진행되도록 한다. 오는 8월경에는 사업성과를 모아 조직화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1월에는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3월 4일까지 사업 참여 모임·단체를 모집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 산하 경기도 조직, 단위노동조합의 경기도 지부·지회·분회, 도내 노사관계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경기도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4.3%에 불과하고 노동조합 가입이 어려운 이들이 늘고 있어 취약 노동자 조직화를 통해 하나의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2020년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이해대변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3:30: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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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 '1%희망대출' 전국 시군구에 소개

광산구 경험 거울 삼아 각 시군구도 지역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대출 나서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5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와 이광재·김영배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1년 경제의 봄을 맞이하자'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풀뿌리 금융, 무담보 1% 희망대출(이하 1%희망대출)'을 주제로 코로나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했다. 김 청장이 발표한 무담보 1%희망대출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광산구 민관산학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5개 지역 금융기관들과 함께 추진한 사업. 낮은 신용 등급의 소상공인이 이들 금융기관에서 무담보로 대출하면, 이자 4.5% 중 3.5%를 광산경제백신회의 기금으로 보전해주고, 나머지 1%만 소상공인이 부담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6~8월 1차에서는 165명, 10~12월 2·3차에서는 163명의 소상공인이 이 제도를 이용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영난에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던 자영업자와 무등록사업자를 비롯해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할 수 없었던 금융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들었다. 김 청장은 이날 발표에서 "1%희망대출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역상호금융기관의 연대와 서민 친화적 대출 가능성을 발견했다. 소상공인 긴급지원에서 제1금융권인 대형은행보다 지역상호금융기관이 더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광산구의 경험을 거울삼아 지역 상호금융기관과 함께 각 시군구에 맞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으로 제안했다. 광산구의 1%희망대출은 8일 이광재 국회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전국 모델화를 요구하며 주목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 청장의 발표 이외에도 이항진 여주시장의 '여주시 신속 PCR검사, 코로나보다 빨랐다' 사례도 소개됐다

2021-02-25 13:29:2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