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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미미하고 이용률 저조한 서울시민옴부즈만委 활성화 방안은?

서울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시정 감시와 시민 권익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 서울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존재감이 미미하고 이용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23일 온라인 패널 2894명을 대상으로 벌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관련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회)는 시민의 편에서 고충을 해결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에는 1996년 1월 시민감사청구제도가 도입됐다. 서울시 여론조사 결과 위원회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절반(53.6%)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어떤 기관인지 잘 알지 못한다'는 32.7%, '처음 들어보며, 위원회가 뭔지 전혀 모른다'는 13.7%였다.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시민·주민감사 ▲고충민원 조사·처리 ▲민원배심제 ▲공공사업 감시·평가 있다. 위원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사무에 대한 시민의 감사청구 사항을 조사하고 공공사업 진행과정을 낱낱이 살펴 부조리를 차단한다.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기관임에도 '위원회를 이용해보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93.1%에 달했다. 조사 대상자의 6.9%만이 위원회를 이용해본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들이 이용해본 위원회 업무(중복 응답)는 고충민원 제기(응답소, 서면 등)가 50.6%로 절반에 이르렀다. 시민·주민 감사 청구(47.1%), 고충민원 전화·방문 상담(39.5%), 민원배심제(12.8%)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가장 활성화돼야 하는 위원회 기능으로 '공공사업 감시·평가'(46.1%)를 꼽았다. 위원회가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옴부즈만 및 조사관의 전문성 강화'가 31.4%로 응답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보 강화를 통한 시민 인지도 제고'(29%), '법·제도 개선을 통한 위원회 권한 강화'(25.4%), '옴부즈만·조사관 인력 증원과 조직 확대'(12.6%) 순이었다. 현재 위원회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위원회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응답자들은 위원회 시민 참여 제고 방안으로 '온라인을 통한 감사청구 등 위원회 활동에 대한 접근성 향상'(42.9%), '인터넷·SNS를 활용한 위원회 홍보 확대'(22.7%), '주민 모임 방문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한 주민과 소통 강화'(19.3%), '시민사회단체와 교류·협력 활성화'(14%)를 제안했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서울시정 감시와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고 답한 이는 전체의 48.9%였다. 별로 기여하지 못했다는 24.7%, 잘 모르겠다는 20.3%,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는 6.1%였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5 14:15: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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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1등 단백질 매일유업 '셀렉스'

셀렉스 성인 단백질 영양식 모음/매일유업 매일유업 셀렉스가 출시 2년여 만에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2018년 10월,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하며 출시된 셀렉스는 2021년 현재 누적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셀렉스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최다 생산실적을 기록,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50년 축적된 영양설계 노하우 집약 결정체 불과 2년여 만에 매출이 급성장한 것은 단순히 셀렉스가 블루오션을 개척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매일유업의 선도적인 연구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우리 몸은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0대 이후부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감소하고 중년기에 접어든 후에는 현저하게 감소한다. 건강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 1㎏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60세 이상 2명 중 1명 이상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셀렉스'는 이러한 성인 식습관 연구 결과와 50년 동안 축적한 과학적 영양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평창군 보건의료원 등과 함께 '평창 코호트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저출산 고령화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큰 성인 영양식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2018년 고령화의 핵심 문제로 대두되는 '근감소증'을 연구하는 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매일유업은 제품 론칭 후에도 영양설계 연구를 지속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아주대병원과 함께 단백질 20g, 류신 3000㎎, 비타민D 800IU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 섭취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해 근감소증 관련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매일유업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는 근육 영양을 위한 단백질 20g, 류신 3000㎎, 비타민D800IU 황금비율 설계는 물론,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 시험을 적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100% 완전 단백질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9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 아미노산 스코어 110점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기준 대비 129%를 상회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우유 대비 유당률을 1/10으로 낮췄고, 단백질 소화율 교정 아미노산 점수가 모두 만점인 3종의 단백질을 사용해 소화도 편하다. 특히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은 근육 합성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쓴맛으로 인해 고용량을 함유한 제품이 드물다. 류신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데, 매일유업은 류신의 쓴맛이 도드라지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약 10번의 관능검사를 진행했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파우더/매일유업 ◆헬스족부터 운동 초심자까지 다양하게 선택 셀렉스 코어프로틴으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한 셀렉스는 스포츠 시장 공략을 위해 2020년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분말제품과 RTD 음료를 출시했다. 셀렉스 스포츠 제품 라인은 지방·유당을 제거해 순도 높고 흡수가 빠른 100%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 칼로리가 낮고 맛이 깔끔하다. 이 때문에 운동을 즐기는 헬스족을 비롯해 운동 초심자, 홈트족 등에도 인기가 높다. 분말 형태와 RTD(레디 투 드링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매일유업은 셀렉스 브랜드 출시 이후,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셀렉스 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셀렉스 챌린지는 사내 복지의 일환으로 12주 간 셀렉스 제품과 함께 홈트레이닝 영상, 운동 소도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내에 헬스플래너(영양사 자격증을 보유, 스포츠 영양사 과정을 수료한 영양 전문가) 전담 인력을 배치해 건강한 식단 관리, 1:1 맞춤형 근육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셀렉스 챌린지는 현재까지 총 5회 운영되어 전체 참여자는 662명이다. 참가자 중 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은 평균 4.8㎏의 체지방을 절감했고, 1.32㎏의 골격근량을 증량했다. 매일유업은 높은 성과를 통해 입소문이 난 셀렉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향후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세리, 셀렉스 디지털 광고/매일유업 ◆'맨발투혼' 담은 용기와 희망 전해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이라는 혁신적인 카테고리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존과 다른 포맷의 마케팅을 진행했다. 2019년 론칭한 '셀렉스 대반전 드라마'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근육이 필요한 순간을 짧은 드라마로 코믹하게 구성,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전한다. 셀렉스의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친숙한 TV드라마 형식을 선택함으로써 제품의 강점을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신규 브랜드 런칭상'을 수상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2020년에는 전직 프로 골프선수이자 국가대표 골프 감독인 박세리를 모델로 기용, 1등 단백질이라는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세리 감독이 과거 '맨발투혼'을 통해 IMF 외환위기 시절 고단했던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국민에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는 것이 셀렉스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셀렉스 밀크 프로틴바 3가지베리맛/매일유업 ◆제품에서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로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을 바탕으로 단백질 시장은 향후에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2021년 올해 단백질 식품의 시장 규모는 3000억원까지 약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단백질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셀렉스를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단백질 제품 외에도 건강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10월에는 우유에서 100% 추출한 밀크세라마이드 성분과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이너뷰티 신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를 선보였다. 콜라겐과 세라마이드를 함께 섭취하고 있는 해외 이너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 겉과 속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5 14:03: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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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돕는 '스타트업 파크' 인천 송도에 첫 선

실리콘밸리·중관춘 벤치마킹 '개방형 클러스터' 국내 1호 사무실 60여개, 회의실 40여개, 오픈공간도 150여개 갖춰 인천시·신한금융·셀트리온 각각 운영…각종 편의시설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혁신 창업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개방형 클러스터인 '스타트업 파크'가 국내 1호로 인천 송도에 처음 들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시와 함께 조성한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25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스타트업 육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스테이션 에프(Station-F), 중국의 중관촌과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 혁신 창업공간으로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이달 말까지 7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인스타 I, 인스타 Ⅱ, 인스타 Ⅲ의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인스타 I은 인천시가 인천테크노파크로, 인스타 Ⅱ는 신한금융과 셀트리온이 각각 운영한다. 인스타 Ⅲ는 스타트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는 사무실 60여개, 오픈공간 150여개, 회의실 40여개를 갖추고 있으며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실증지원랩, 다목적홀, 코칭룸과 수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서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 스타트업과 신약개발 등 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230여 개 기업에 대한 실증지원사업, 대학연계 기술지원, 전문가 멘토링과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제1호 스타트업 파크가 위치한 이곳 인천 송도는 약 1600개의 기업과 연구소·대학들이 자리잡고 있고,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도 갖고 있어 스타트업들의 개방형 혁신과 글로벌화에 더 없이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벤처·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비대면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본격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비대면 분야 등에서의 창업붐을 일으키고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1조원 추가 조성과 강력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제 2벤처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4: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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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91>비트코인 0.0234 한 병 주세요

<91>비트코인으로 와인 구입 프랑스 보르도의 1등급 와인 샤또 라뚜르 2005 빈티지는 0.0234비트코인이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과 로버트 파커가 각각 100점 만점과 99점으로 평가한 그 와인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워낙 널뛰기를 하다보니 정확한 원화 환산은 힘들지만 대략 1비트코인을 5700만원이라고 하면 샤또 라뚜르 2005 빈티지의 가격은 133만원이 되는 셈이다.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표시된 977.60 유로(원화 약 132만원)와 비슷하다.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한 번 광풍이 불면서 와인업계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와인 판매업체들이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속속 추가하면서다. 시작은 프랑스 보르도에 본사를 둔 BTC 와인이다. 와인 무역업체인 라세르&파피용(Lasserre&Papillon)이 비트코인으로 와인을 살 수 있는 온라인 마켓으로 만든 곳이다. 6병에서 12병 단위로 와인을 주문하면 원목 상자에 안전하게 포장돼 전 세계 어디에서도 15일 안팎이면 받아볼 수 있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 비트코인캐시(BCH ),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CDC코인(CRO), 리플(XRP)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BTC 와인에서 가장 비싼 와인은 샤또 르팽 2009 빈티지와 페트뤼스 2015 빈티지다. 둘 다 제임스 서클링과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의 평가를 받았다. 가격은 샤또 르팽 0.1284 비트코인, 0.1194 비트코인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1 비트코인 5700만원 기준 각각 약 732만원, 681만원이다. 초고가의 와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BTC 와인에서 가장 저렴한 와인은 보르도 그랑크뤼 2등급 와인인 사르제 드 그리오 라로즈 2017 빈티지다. 한 병에 0.0047 비트코인으로 한화 약 27만원이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강세를 기념하기 위해 '비트코인 라 퀴베'라는 이름을 붙인 와인도 내놨다.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와 마고 와인 2병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0.0058 비트코인이다. BTC 와인이 가상화폐 결제를 시작한 것은 뉴 테크로 부를 쌓은 '신흥 부호'을 잡기 위해서다. 유럽 주류 전문지 드링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BTC 와인 관계자는 "많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쓰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대상"이라며 "그들은 쌓은 부로 자동차와 부동산을 구입한 다음 고급 와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좋은 시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고급 와인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물론 미국의 관세 인상과 브렉시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BTC 와인은 비트코인 강세로 판매가 오히려 늘었다. 온라인 소매업체인 르밀레짐 파리(Le Millesime Paris) 역시 비트코인으로 와인을 살 수 있도록 했다. 르밀레짐 파리는 USDC나 USDT 등 스테이블코인까지 결제가 가능해 쓸 수 있는 가상화폐 범위가 더 넓다. BTC 와인이 처음 문을 연 것은 비트코인 1차 광풍이 불던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비트코인은 100만원 안팎에서 연말께는 2000만원까지 치솟았다. BTC 와인이 당시 와인 판매대금을 그대로 들고 있다면 2배가 넘는 수익을 냈다. 당신이 지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샤또 라뚜르를 사기 위해 비트코인과 유로, 둘 중 무엇으로 결제할 지 말이다.

2021-02-25 14:0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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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바짝…중소기업 경기 '봄날' 올까

중기중앙회 3월 경기전망조사, 2개월 연속 상승…제조업 회복 뚜렷 중소기업 수출 지난해 11~올해 1월 계속 올라, 증가세 대기업 '훌쩍'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3월이 다가오면서 중소기업 경기가 봄과 함께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째 상승했고, 1월 수출도 대기업 등에 비해 크게 늘어나며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2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7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65, 2월 69.3을 각각 거쳐 다시 6.9포인트(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올랐다. 그중에서도 제조업이 1월 75.3, 2월 76.6, 3월 86.3으로 회복세가 비제조업에 비해 빠른 모습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월15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비수도권이 0.5단계씩 완화되고 영업시간 연장 등의 조치가 추가로 취해지면서 전산업 전체적으로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 3월 SBHI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의 78.5에 비해선 낮은 수준이다. 1월 중소기업 수출도 크게 늘었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이날 펴낸 'KOSBI 중소기업 동향 2월호'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전년동기대비)은 지난해 10월 -2.5%에서 12월 12.1%, 12월 14%로 각각 플러스(+)를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들어선 18.4%로 크게 늘며 3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기업이 같은 기간 0.1→11.4→10%를 각각 기록한 것에 비해 증가세가 더욱 높다. 특히 1월로 넘어오면서 대중국 수출이 33%로 크게 늘었고, 미국 수출도 13.3% 증가하며 눈에 띄었다. 중기연구원은 "중소기업들이 품목 다변화와 온라인 채널 확대 등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적용하면서 수출과 늘어나는 온라인쇼핑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청년, 여성과 숙박음식점업, 임시·일용직 중심으로 고용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일경험 지원 확대,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에 대한 특별고용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2-25 13:5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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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에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진설 파데·쿠션' 나온다

설화수 진설 메이크업 라인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에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진설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25일 전했다. 설화수 진설 메이크업은 진설 스킨케어 라인의 Red Treasure 인퓨전 성분이 함유돼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안티에이징 효과를 유지한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에 들어간 Red Treasure 인퓨전은 적송의 안티에이징 유효성분을 추출, 66배 강력하게 응축해 완성시킨 설화수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이며, 여기에 활성 뷰티 사포닌을 6000배 농축한 진세노믹스(인삼의 유효 성분인 30여 가지 사포닌 중 피부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를 더했다. 함께 구성된 액상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은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얇고 매끈하게 피팅되는 텍스처가 주름 등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특히 혁신적인 디자인의 탄력핏 쿠션 퍼프는 터치하는 순간 손끝에서 탄력감이 느껴지도록 구현했다. 이 탄력감은 피부에 닫을 때마다 전달돼 내용물을 두드릴수록 균일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모던한 쿠션의 명판 디자인은 소장 욕구를 자극, 럭셔리한 메이크업 경험을 완성한다. 또한 8주간의 쿠션 사용으로 수분량, 탄력 및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입증됐다. 파운데이션의 경우 만난과 탄력핏 젤 성분이 피부 표면 주름 및 요철을 메꿔져 고른 피부 결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화장한 상태에서 촉촉함이 유지되도록 한다. 파운데이션 역시 8주 사용으로 수분량, 탄력 및 눈가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파우더 팩트도 진설 스킨케어 라인의 적송 성분을 포함하며 얇게 도포돼 어느 각도에서나 광채를 뿜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미세 입자 기술이 적용된 파우더가 한겹씩 촘촘한 발림성을 구현하고 피부의 모공, 잔주름 등을 세밀히 커버한다. 설화수 진설 메이크업 라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및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5 13:57: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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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산ㆍ학 협동심의회(위원장 손상돈) 위원 12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62건에 대해 대상자 및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참배수출단지농업회사법인이 우리품종 배 전문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전체 사업 62건에 195개소(농업인과 농업인단체 포함)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들 사업에 42억 4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 치유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 등 11건, 기술보급 분야로 우리품종 배 전문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36건, 연구개발분야의 경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등 15건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 환경개선 및 생력화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었으며 무엇보다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시범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3:50:29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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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산불조심'김천시, 유관기관 협업 강화

김천시는 지난 주말 영동, 안동 등에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지난 22일 14시 30분 기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로 상향발령됨에 따라 2021년 봄철 산불없는 김천시를 위하여 산불유관기관인 김천소방서와 김천경찰서를 방문하여 간략한 협의회를 가지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3일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코자 김천소방서와 김천경찰서를 방문한 김천시는 봄철에 추진하는 산불방지대책 및 현재 산불발생 시 조치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고, 각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불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위기 상황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 유관기관별 공조체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각 유관기관과의 임무 중복 및 혼재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김천시 및 유관기관에서는 특히 대형산불 및 야간산불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진화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의 지원 사항 등에 대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하였으며, 소방서에 산불 진화 작업 시 급수 지원 및 의용소방대 인력 지원, 경찰서에 방화 용의자 검거 등 산불방지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유관기관의 협조와 산불현장지휘본부의 지휘체계 확립 등 봄철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6일 불씨취급이 잦은 정월대보름 산불예방을 위하여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2021-02-25 13:49:46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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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화전시회 명칭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선정

상주시가 올 10월 개최 예정인 국화전시회 명칭으로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를 선정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월 4일에서 2월 14일까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화전시회 이름 공모 SNS이벤트 '이름을 부탁해'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4건이 접수되어 대상 1건, 아차상 5건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국화꽃향기, 스무번째 이야기'다. 대상 수상자는 "은은하게 퍼지는 국화꽃향기가 생각나 단순한 키워드이지만 국화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단어라 생각했다. 또 전시회의 횟수도 자연스레 덧붙였다."라고 밝혔다. 이벤트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상주화폐로 지급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5만원, 아차상 5명 각 3만원, 그리고 함께 진행된 '홍보를 부탁해' 당첨자 5명 각 1만원 등 총 11명에게 지역화폐 25만원이 지급되었다. 제20회 상주시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종류의 국화 1만여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국화전시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1-02-25 13:49:04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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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TV '지자체 최초 유튜브 인증 배지 획득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유튜브 채널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유튜브는 물론 SNS 전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모두 인증 배지를 보유한건 경북도가 유일하다. '인증 배지'의 획득 요건은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이어야 하며 유튜브 본사(구글)에서 채널의 운영기간 등 다양한 요인을 검토해 진위성, 완전성 등 일정 자격을심사해 부여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TV, 국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걸그룹 블랙핑크,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등 각계를 대표하는 채널이 인증 배지를 획득한 바 있고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보이소 TV가 최초다. 유튜브 측은 채널이 인증되면 기관의 공식 채널로 공인되는 것이며 이름이 유사한 다른 유튜브 채널과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증 배지는 현재 PC 버전에서만제공, 모바일은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9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보이소 TV'는 현재 구독자 수 11만여 명을 보유, 공공기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도 대표 홍보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3개 분야 SNS 어워드의 대상을 석권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유튜브가 주요 홍보,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치열한 콘텐츠 제작 경쟁을 하는 시기에 지자체 최초로 보이소TV가 인증 배지를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비롯한 핵심 사업과 민생 살리기에 집중함은 물론 웹 예능 등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3:48:36 김귀열 기자
예천군, 기업이 찾는 도시로 도약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돋우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기업이 찾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간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 했고 올해 잔여필지(5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개정으로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쓴다.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사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관내 수출기업에 1억 원을 들여 수출기업 홍보 컨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보문면 신월리 일원 예정)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방문 투자 설명이 힘들고 기업들의 투자 위축도 심화돼 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우리 예천군이 가진 강점과 신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세운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투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5 13:47:29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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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코로나19 시대에 다시 듣는 거국음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코로나19 시대에 다시 듣는 거국음안동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안동댐 초입에 있는 임청각(臨淸閣·보물 182호)이다. 임청각은 일제 강점기에 거국음(去國吟,"이 땅에 적의 그물 쳐진 것을 보았으니 어찌 대장부가 제 한 몸을 아끼랴")을 읊조리며 53세의 나이에 만주로 향해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상징적 공간이라고 극찬한 임청각은 오늘날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석주 이상룡은 1858년 11월 25일 안동 임청각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상희였다. 한말 퇴계학통의 유학자로 고성 이씨 17대 종손이다. 1910년 8월 29일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이 상실되자 1911년 1월 5일 노비들을 해방시키고 조상 신주를 땅에 묻고는, 힘을 길러 나라를 찾겠다고 고향을 떠났다. 만주로 망명한 후 서간도 최초의 독립운동 조직인 경학사를 만들고 훗날 독립군을 양성한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인 신흥강습소를 설립했다. 1913년 독립자금이 부족하자 대종택 임청각을 팔아 군자금으로 보탰다. 1925년 이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에 추대됐다. 하지만 끝내 조국 독립을 보지 못하고 중국 지린성에서 1932년 숨을 거뒀다. 자신을 비롯해 3대에 걸쳐 11명이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하며 조국 독립의 밑거름이 됐다. 1990년이 되어서야 그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고 2009년이 되어서야 국적이 회복되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일제가 임청각을 반 토막내며 가로질러 설치한 철로가 철거됐다. 이제 임청각 복원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안동시는 2018년 임청각 복원 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을 원형의 모습으로 복구하고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30일 임청각 앞 철로가 철거됐고 오는 6월까지 레일과 침목, 자갈, 방음벽, 문화재 조사, 토공, 구조물 순으로 철거 공사가 진행된다. 앞으로 임청각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 수목, 나루터를 복원하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역사문화공유관 건립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임청각 복원을 통해 아픈 역사를 청산하여 진정한 독립을 이루고, 기득권을 포기하며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본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장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02-25 13:46:45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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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 모집

부산시,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 모집 - 평화·통일, 함께 만들어가요! - 부산시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할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청년 서포터즈는 부산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모집하는 것으로 부산시의 평화·통일 관련 주요 사업,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맡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는 ▲시민주도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통일박람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지붕한마음 사업' ▲평화·통일 관련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발대식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대학생 사회기여 마일리지 부여 ▲실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된다.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작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온라인 평화통일 시민 인식 설문조사와 평화통일 홍보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5 13:46: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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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섬 정책 역사’ 새로 써왔다”

신안군이 24일 '한국섬진흥원' 유치 공모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국립 한국섬진흥원' 설립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 공모 방식으로 결정된다. 박우량 군수는 공식 발표문에서 "대한민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자체이기 때문이 아니라, 신안군은 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섬 정책 역사를 새로 써온, 누구나 인정하하는 '섬 정책 선진지'이기 때문에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신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실시한 신안군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해 일제 통치수단이었던 야간 여객선 운항 금지를 철폐하고, 100년 만에 야간 여객선 운항을 최초로 현실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2019년부터는 '여객선 완전 공영제'로 가기 위한 마중물 정책인 '1000원 여객선'을 역시 전국 최초로 시범 운항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주민들의 참여와 이익 공유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은 신안군처럼 하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수차례에 걸친 발언을 환기시켰다. 특히 신안군은 "문재인 대통령은 임자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에 직접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분을 갖고 수익을 분배받게 돼 지역주민들에겐 평생 지급받는 '해상풍력 연금'이 될 것'이라며 극찬했다"고 소개했다. 신안군은 또 "문재인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하자마자 섬의 자원과 자산을 디지털로 정형화하여 활용하는 '섬 데이터 댐' 구축 사업을 제안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섬 데이터 댐 구축은 지자체가 먼저 제안한 디지털 뉴딜 사업이자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신안군은 "섬이 가장 많다는 약점조차 '천사(1004)섬'이라는 브랜드 마케팅으로 성공시켰다"면서 "섬이 변방의 보잘것없는 곳이 아닌 예술의 진원지로 거듭나게 만드는 신안군의 '섬 예술정책'을 CNN과 폭스뉴스 등 세계 유수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새로 출범하는 한국섬진흥원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안군은 스스로 발굴한 다양한 섬 정책을 실행하고, 그 성과를 축적해온 '섬 정책 선진지자체'"라면서 유치를 희망했다. 신안군은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섬진흥원 설립 부지는 물론 다양한 협력·연관 사업들을 꼼꼼하게 준비해왔다"면서 "한국섬진흥원 신안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3:45:3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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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강화한다

부산시는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2021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보다 19% 감소한 17㎍/㎥로, 좋음일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고농도일수는 89% 감소해 미세먼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강화된 대기오염 배출량 관리정책을 시행한 것과 코로나19 영향, 잦은 강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산시는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73% 증액된 3552억원을 투입해 부산의 특성을 감안한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빠른 대응을 위한 비상저감조치 및 대응체계 강화 ▲배출량 집중 저감을 위한 맞춤 저감대책 ▲이용계층에 따른 존(Zone)별 맞춤형 관리대책 ▲권역별 예보 강화를 위한 국가망 수준의 실시간 측정망 운영 ▲미세먼지 연구개발(R&D) 및 연관산업 활성화 등이다. 특히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로 줄이기 위해 부산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오는 5월에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항만·공항 운영자도 '대기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항선뿐만 아니라 내항선도 올해 선박검사일부터 황함유량이 기존 3.5%에서 0.5% 이하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과 육상전력공급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항만 내 미세먼지 측정망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수소연료 선박 플랫폼 구축,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 등 미세먼지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도 강화해 항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에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또, 내년까지 공공기관 노후 경유차도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내년까지 총 2만500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2만2000대에 대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1만대, 수소자동차 4600대 구매를 지원한다. 이밖에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개선 지원과 저녹스버너 보급, 굴뚝자동측정기 설치·운영비도 지원한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을 통해 공단 내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해 공단지역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 청소도 확대한다. 대기오염 측정망도 확충해 대기질 분석체계의 정확도도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공기청정기 보급과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스쿨존 내 도로먼지 제거 차량 운행을 확대하며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등도 지원한다. 또,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사업에 4억300만원을 지원하고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이용계층에 따른 맞춤형 관리대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25 13:44:1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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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 참여작가 확정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 전래문물체험 프로그램인'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10명의 작가를 지난 23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김한남 위원장)는'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공예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공모를 추진했고, 담소헌 등 10명의 작가가 공모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모두를 선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은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인유튜버'한나'의 진행으로, 공예작가 작업실을 찾아가 작품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돤 영상은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암왕인TV'와'한나TV'에 송출함으로서 구독자에게 왕인전래문물 체험을 공유하고,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전국에 홍보한다. 유튜버'한나'는 역사전문 크리에이터로 13만 8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을 통해 영암군 관내 공예작가의 작품과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논어와 천자문, 그리고 선진 문물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의 후예로서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집콕! 챌린지 등 2개 부문 17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2021-02-25 13:43:17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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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교육 안 받아도 대리운전한다"…산업부, 형평성 개선

수소차 운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 제도와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이 앞으로 개선된다. 사진은 복층형 충전소 전경./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수소차 운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 제도와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이 개선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수소차는 차량 소유자 등 상시 운전자뿐 아니라 대리운전자, 렌터카 운전자 등 일회성 운전자도 안전 교육을 받아야 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됐다. 최근에는 관련 제도의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차량 안전성이 향상됐고 다른 차량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산업부는 수소차 가운데 일반 승용차 운전자는 안전교육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수소버스 운전자는 앞으로도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운전면허시험 수소차 안전 관리 포함, 무료 교육 동영상 제공, 수소차 가스 누출 점검 실시 등을 통해 기존 안전 교육과 같은 수준은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복층형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도 구체화된다. 앞으로 수소충전소 설비 가운데 냉동 설비(냉각기), 전기 설비(제어판), 소화 설비 등 부대설비는 전문가의 건축물 구조 안전 확인을 전제로 복층 설치가 허용된다. 이에 따라 충전소 사업자의 부지 확보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충전소 핵심 설비인 저장 설비(튜브트레일러), 처리 설비(압축기), 압축가스 설비(압력용기), 충전 설비(충전기) 등은 현행대로 지면에 설치해야 한다. 수소충전소 모니터링을 위한 정보 제공 근거도 마련했다. 현재 산업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압수소 운반차량(튜브트레일러) 안전검사 기준도 강화한다. 고압수소 운반 차량 검사 기준에 저장용기 연결 배관의 내압·기밀 성능 확인과 저장용기 고정 프레임 강도·내구성 등이 추가된다. 앞으로는 고압수소시설과 연결된 저압수소시설도 허가, 기술 검토 검사 등의 안전 관리를 받아야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안전성 평가, 정밀 안전 검사 도입 등 수소 안전 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3:43: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