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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창업 열기 뜨거웠다

중기부, 2020년 창업 148만4667개 기록…전년보다 15.5% 늘어 코로나19 여파로 업종별 희비는 엇갈려 숙박·음식점 ↓, 쇼핑몰 ↑ 권칠승 장관 "청년 창업, 중장년 창업 지원위한 맞춤형 대책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뜨거운 창업 열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업, 음식점, 여가시설 등은 창업이 크게 줄었고, 온라인쇼핑 등은 크게 늘어나는 등 업종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기업은 148만4667개로 전년의 128만5259개보다 15.5% 늘었다. 연 20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골자로 사업자등록을 의무화하면서 연초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부동산업을 제외하더라도 이 기간 창업은 100만5462개에서 104만6814개로 4.1% 증가했다. 특히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이 늘어나며 전년 대비 3.8%(8342개) 증가한 22만8949개로 '역대 최대'를 보였다. 기술창업은 2017년 19만8911개, 2018년 21만2237개, 2019년 22만607개를 각각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창업 시장은 희비가 엇갈렸다. 온라인쇼핑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전자상거래소매업 등 비대면 온라인쇼핑 업종은 지난해에만 39만55개가 새로 생겼다. 2017년 30만3545개, 2018년 30만8798, 2019년 33만3246개 등 최근 추이를 볼때 지난해에 관련 창업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쇼핑거래액은 2019년 당시 135조3000억원에서 지난해엔 161조1000억원까지 성장했다. 온라인쇼핑몰 등 무점포 창업은 30대 이하 청년층이 주도했다. 지난해 관련 창업자 가운데 30세 미만은 32%, 30대는 20.4%로 약 2명 중 1명이 30대 이하였다. 아울러 연구개발업과 경영컨설팅업도 늘었고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환경 변화로 IT컨설팅 분야 창업도 두드러졌다. 2019년 당시 4만6413개였던 전문·과학·기술 창업기업은 지난해 5만4411개까지 증가했다. 반면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숙박, 음식점 창업은 크게 감소했다. 18만7221개(2017년)→18만2788개(2018년)→18만5116개(2019년) 등으로 18개 수준을 유지했던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지난해 16만6548개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서도 30세 미만 청년들의 배달, 포장 등 비대면 음식점업은 늘었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공연업, 스포츠·여가시설 등의 창업도 지난해 크게 위축됐다. 2019년 당시 3만1150개가 새로 생겼던 예술·스포츠·여가 창업은 지난해엔 2만7904개에 그쳤다. 다만 60세 이상 관련 창업은 8.7%늘었는데 이는 경기불황에 따른 복권판매업 증가 등 은퇴를 대비한 소자본 창업이 이들 연령대에서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교육서비스업 창업도 2019년 4만2864개에서 지난해엔 3만9056개로 감소했다. 권칠승 장관은 "중기부는 이같은 지난해 창업기업 증가세를 창업붐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 중에 청년 창업, 중·장년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시리즈로 준비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24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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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 10명 중 6명은 '사실상 구직 포기'…"희망 없다"

청년 구직 활동 여부. /대한상공회의소 청년들이 경제 활동을 포기하고 있다. 미래 전망도 부정적이다. 경기 침체를 해결해야 취업난도 해결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청년구직자 329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황에 대한 청년세대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청년들은 평균 9.3개월 구직 활동을 하면서 최근 1년간 8.4번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다. 면접도 2회 참여했다. 그러나 여전히 직장을 구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지'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24%에 불과했다. '그냥 의례적으로 하고 있다'도 37.4%에 머물렀다. '거의 안하거나 그냥 쉬고 있다'는 23.7%나 됐다. 사실상 구직을 포기한 것. 희망도 없었다. '올해 내 취업 가능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57.1%가 어렵다고 답했다. 올해 취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은 41.3%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고용시장 진입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할 청년들의 자신감마저 위축되어 자칫 잃어버린 세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단 청년들은 고용시장 문제를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다. 64.1%가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감소'라고 답했고, 자동화나 산업경쟁력 약화라는 답변은 25.8%였다. 다만 청년 취업이 특히 어려운 이유는 포괄적이라고 봤다. 가장 많은 47.4%가 '기업의 경력직 선호'를 꼽았고, 26.1%가 '노동시장 경직성으로 청년층 기회감소'. 13.4%가 '대학 졸업자 과다'를 지적했다. 고용시장 회복 전망도 부정적이었다. 금년 중이라는 응답은 3.6%, 2년 이상이 73.6%나 됐다. 이중 2~3년이 42.3%로 많았지만, 상당기간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31.3%였다. 고용시장 침체 장기화 이유는 '경기 불확실성 지속 우려'가 49.2%로 압도적, '고용시장 경직으로 기업들의 채용 기피'가 21%, 4차산업혁명으로 일자리 감소가 16.1%였다. 정부의 단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부정적이었다. 77.8%가 신청도 해보지 않았고, 참여한 경우는 6.4%였다. 15.8%가 신청했다가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유는 '경력에 도움되지 않을 것 같아서'다. 30.6%가 이렇게 말했다. '정보를 찾기 어려워'라는 대답도 27.5%, '취업에 집중하려고'라는 청년은 26.9%였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경기 침체 상황을 우선 해결해야한다는 분위기였다.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우선 정책과제'를 묻는 질문에 35.9%가 '경기 활성화', 18.2%가 '노동시장 개혁', 11.9%가 '기업투자 촉진'을 말했다. 전인식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이번 조사결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신산업 분야에서 고숙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은 만큼 인력양성 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제도와 분위기를 쇄신하고, 노동시장 개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기업들이 청년을 채용할 수 있는 여력을 넓혀 줘야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4 12: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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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발효유 최초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등록

기능성 표시 문구가 적용된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 /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쾌변 요구르트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으로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다. 앞으로 쾌변 요구르트 패키지에는 '본 제품에는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이 들어 있습니다.'는 문구가 들어간다. 국내 대표 장 건강 발효유인 쾌변 요구르트에는 기능성 성분인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이 3400mg 함유됐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은 200편 이상의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갖추고, EFSA(유럽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6가지 헬스 클레임(Health Claims: 기능성 표기)를 획득해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지난 12월 29부로 실시하고 있는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은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파스퇴르 쾌변 4종을 포함해 총 22종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은 GMP(건강기능식품우수제조기준) 업체에서 제조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업체에서만 제조할 수 있다. 또 영업자는 기능성 성분 함량에 대해 6개월 마다 품질검사를 실시해 유통기한까지 해당 기능성 함량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히 운영되는 제도로 일본에서는 지난해 3000여개의 제품이 3000억엔 시장규모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쾌변 요구르트에는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을 비롯한 식이섬유 7500mg, ▲덴마크의 유명 유산균인 BB-12®가 포함된 4종의 복합 유산균, ▲3종의 올리고당 1400mg, ▲락추로스 1300mg 등이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가 신바이오틱스 쾌변 시스템을 이룬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을 인증 받은 식품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에 기능성 표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4 11:55: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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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친환경 기업으로 '빙그레'…ESG 평가 'A'획득

최근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가치 소비' 추구하는 트렌드 속 빙그레가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24일 빙그레에 따르면 빙그레는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 한가지씩을 약속하고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빙그레는 작년에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던 테라사이클에게 지목을 받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빙그레우스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한번만 쓰고 버리지 않기와 재활용으로 다시 한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해시청과 BGF에코바이오를 지목했다. 빙그레의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도 실시했다. 바나나맛우유 공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가장 기본 단계인 '씻어서 분리배출 하자'라는 메세지를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바나나맛우유 전용 세탁기'를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오프라인 체험관 '단지 세탁소'도 운영한 캠페인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용기를 소비자가 직접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단지 손세탁 챌린지'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 여름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 더위사냥을 활용하여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실시하는 폭염 시기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빙그레 더위사냥은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제품이 플라스틱이나 필름을 포장재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쇄 방식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기존의 그라비어 인쇄 방식에 비해 잔류 용제를 대폭 줄였다. 이런 더위사냥의 친환경적 요소들과 결합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란 캠페인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됐다. 테라사이클, 김해시와 함께 빙그레는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도 실시했다. '분바스틱 캠페인'은 다 마신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하여 손쉬운 분리배출을 도와주는 도구로 업사이클링하고, 소비자에게 분리배출 가이드와 함께 제공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한 분바스틱 캠페인은 1차, 2차 모두 조기 마감 되었으며, 수익금은 전액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되었다. 빙그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자사 주요 제품의 용기와 포장지도 개선했다. 동종 업계 최초로 요플레 컵에 탄산칼슘을 혼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리사이클링 플라스틱을 35%(약 1890톤) 사용했다. 또한 꽃게랑 과자 봉지 규격을 축소하고, 닥터캡슐 병을 PET 재질에서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라벨과 동일한 PS 재질로 개선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42톤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높였다. 꾸준한 친환경 노력들의 결실로 작년 11월 빙그레는 정부포상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기술의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이다. 빙그레는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운동의 확산 및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서 최고 상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2020년 총 9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누구보다 앞서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02-24 11:41:55 조효정 기자 2021-02-24 11:41:55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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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공택지, 광명 시흥 등 3곳 지정…10만여 가구 공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뉴시스 정부는 24일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1차 입지로 광명 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을 확정했다. 이곳에서 10만1000가구 주택을 추가로 공급한다. 이 가운데 택지 규모가 큰 광명 시흥은 3기신도시 6번째 지역으로 추가해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 4일 '공공주도 3080플러스 대도시권 주태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당시 전국에 26만3000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신규 공공택지 15~20곳을 상반기 중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이날 우선 광명 시흥(1271만㎡) 7만 가구, 부산 대저(243만㎡) 1만8000가구, 광주 산정(168만㎡) 1만3000가구 등 총 3곳(10만1000가구)의 입지를 1차로 발표했다. 특히 광명 시흥 지구는 3기 신도시 6번째 지역으로 추가해 기존 5개 지역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광명 시흥 지구는 서울 여의도에서 12㎞ 거리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위치하며, 서울시 경계에서 최단거리 1㎞로 서울 주택수요 흡수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광명 시흥 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4.3배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이며, 1·2기 신도시를 포함해 역대 6번째 규모다. 정부는 1차로 확정한 10만1000가구 외 나머지 15만 가구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차로 4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2·4공급대책 때 발표한 신규 도심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7일 문을 연 3080플러스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초기 사업 검토를 적극 지원해 지자체, 디벨로퍼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입지 중 주민 참여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는 이르면 3월 중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5월 중에는 공공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 받은 후보지 등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7월 중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는 새로운 주거플랫폼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거뉴딜'은 사업추진방안 마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2-24 11:35: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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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아파트의 봄'…재건축-교통호재로 '들썩'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미성아파트 전경. 이 아파트는 최근 예비안전진단 통과로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정연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속도를 내면서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백화점 '더 현대 서울' 오픈 등 호재가 겹치면서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2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여의도 일대에서는 16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14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아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삼부아파트(866가구), 시범아파트(1578가구), 미성아파트(577가구), 광장아파트(744가구), 은하아파트(360가구) 등 197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목화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26일 최근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으며 재건축을 확정했다. 예비안전진단은 100점 만점에서 A~E등급으로 나뉘는데, E등급(30점 이하)을 받아야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수 있다. 미성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 "현재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 바로 조합설립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성아파트는 다음달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미성아파트의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통과를 알리는 현수막/정연우 기자 그러나 해결할 과제는 있다. 광장아파트의 경우 분리재건축이 시행되면서 사업에서 제외된 1·2동 주민들과 영등포구청 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여의도 광장아파트 1·2동 주민들이 통합재건축을 해야 한다며 영등포구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지만 구청 측은 이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 절차에 속도가 붙자 아파트 값도 상승세를 타며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광장아파트(전용면적 102㎡)는 지난해 12월 19억1000만원에 팔렸다. 이 면적형의 경우 19억2000만원~20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미성아파트(전용면적 101㎡)은 19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 면적형은 예비안전진단이 통과됐던 지난해 12월 19억4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범아파트(전용면적 79㎡)역시 지난달 17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서울 시장 후보자들의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과 함께 안전진단 검사를 통과하며 최근 가격이 상승세다"라며 "재건축 외에도 철도망 신설과 상업시설 입점 등 각종 호재가 겹치고 있다"고 전했다. 중개업자에 따르면 GTX-B 노선 등 철도 구축 계획과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으로 불리는 '더 현대 서울'의 오픈 소식은 집값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여의도는 기존 지하철 5호선·9호선 외에도 경기 안산·시흥·화성을 연결하는 신안산선과 인천 송도와 경기 마석을 잇는 GTX-B노선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 예정됐으며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더 현대 서울'이 오는 26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여의도 일대 아파트 호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2-24 11:32: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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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슬로베니아 화이트 와인 '마로 셀라' 2종 신규 출시

슬로베니아 화이트 와인 '마로 셀라(MARO CELLAR)'.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슬로베니아의 화이트 와인 '마로 셀라(MARO CELLAR)'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로 셀라는 무르사(MURSA)와 오즈메츠(OZMEC)가 합작한 브랜드다. 무르사는 슬로베니아에 스타예르스카(Stajerska) 지역에서 17~18세기부터 와인을 만들어 온 곳이다. 새로 선보이는 와인은 풍부한 아로마와 경쾌한 산도로 생동감이 넘치는 스타일의 와인으로 세미 스위트 와인 '무르사 옐로우 무스캇'과 세미 드라이 화이트 와인 '오즈메츠 소비뇽 블랑'이다. '마로 셀라 무르사 옐로우 무스캇'은 청량감과 감귤류 향의 상큼함이 돋보이고, 풍부한 바디와 부드러운 감미가 미각을 매료시킨다. '마로 셀라 오즈메츠 소비뇽 블랑'은 싱그러운 풀잎 향과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짜릿함이 잘 느껴지며, 긴 여운이 매력적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 3세계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경쾌한 산도의 슬로베니아 화이트 와인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로 셀라 와인 2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타임 전점에서 8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4 11:20: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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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세 자릿수 수시채용 진행…경쟁력 강화 위한 60여 부문 선발

티몬이 ▲MD ▲개발 ▲기획 ▲영업 등 60여 부문에서 총 세 자릿수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티몬 티몬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티몬은 상반기 중 정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채용 규모는 예년보다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티몬이 수시채용으로 뽑는 인력은 세 자릿수에 달한다. 채용 부문도 타임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기획자(MD)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0여 부문으로 다양하다. 개발 부문의 경우 연말까지 공고를 열어두고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상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서비스 영역확장을 위한 핵심인력 채용도 본격화한다. 신규 서비스 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신사업 개발 직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서비스기획자와 딜·상품 서비스기획자,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연동을 위한 대형 파트너 제휴 연동 부문,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티비온(TVON) 라이브 쇼호스트 및 PD 등을 채용한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인재도 다방면으로 찾는다. ▲빅데이터 분석 ▲추천 시스템 개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의 적임자를 영입해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상반기 중 신입사원 정기 공채도 열릴 예정으로, 전체 채용 인원은 예년보다 증가한다. 티몬은 우수한 인재가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인재풀도 운영한다. 채용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과 전문분야 등을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한편, 채용 전형 도중 재택근무가 시행되면 '랜선입사제도'로 전환한다. 면접에서 입사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무에 필요한 IT기기는 자택으로 발송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 채용 불확실성을 최소화한 티몬만의 입사 전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1:19: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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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 수사·기소 분리법 신속 통과해야"…검찰 개혁 '속도전' 주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어느 나라에서도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가지고 심지어 영장청구권까지 독점하고 있지는 않다"며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및 직접 수사권 폐지를 촉구했다. 사진은 추미애 전 장관이 재직 당시인 지난 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 손진영기자 son@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어느 나라에서도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가지고 심지어 영장청구권까지 독점하고 있지는 않다"며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및 직접 수사권 폐지를 촉구했다.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검찰 개혁에 집중한 만큼 퇴직 이후에도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다. 추 전 장관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국회는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법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6대 범죄(부패·경제·선거·방위사업·공직자 범죄, 대형참사) 관련 직접 수사를 검찰에서 신설 기관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통과를 촉구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추 전 장관은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당시 법전편찬위원회 엄상섭 위원은 우리나라도 '장래에 조만간'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 함을 강조했었다. 그 '조만간'이 어언 67년이 지났다"며 "이제 와서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면 67년의 허송세월이 부족하다는 것이 돼버린다"고도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권 개혁 안착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한 반박성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박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가운데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뒤 "대통령이 저에게 주신 말씀은 크게 두 가지다. 올해 시행된 수사권 개혁이 안착되고, 두 번째는 범죄수사 대응 능력, 반부패 수사 역량이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차원의 말씀을 했다"고 말했다. 수사권 개혁, 즉 검·경 수사권 조정이 안착되지 않은 가운데 '수사·기소 분리를 하는 것은 수사 역량이 후퇴할 수 있어 이르다'는 취지로 해석되는 발언인 셈이다. 하지만 추 전 장관은 "아직도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 또한 어느 나라도 우리와 같은 검찰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 무엇을 더 논의해야 한다는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에게 대륙법을 이식시킨 일본마저도 형사는 수사로, 검사는 기소하는 법률전문가로 각자의 정의를 추구하고 있다. 대륙법의 원조인 독일도 검찰은 자체 수사 인력을 보유하지 않는다"며 "우리나라처럼 검사실 방마다 수사관을 두고 있는 나라가 없다"고 재차 수사·기소 분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 추 전 장관은 "중대범죄수사청을 설치함으로써 검사실에 배치된 수사관을 빼게 되면 수사·기소 분리가 당장 어렵지 않게 될 것"이라며 "2022년부터 어차피 검사 작성의 조서 능력이 경찰 조서와 다를 바 없게 됨으로써 검사가 직접 수사할 필요도 없어진다. 그렇다면 이에 맞춰 수사청을 분리·설치하는 법 통과가 지금 요구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쉽게 바꾸지 못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지나 익숙하기 때문일 뿐"이라며 "촛불 주권자의 개혁 완수를 받드는 것에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24 11:19: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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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 제 12대 신임회장에 낙점됐다. 코스닥협회는 24일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올해의 키워드로 '새로운 미래의 든든한 동반자, 경제성장의 엔진, 코스닥'을 내세우며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지원, 코스닥시장의 내실 있는 발전, 뉴노멀 시대의 대응력 강화'를 중점 목표로 제시했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코스닥기업의 제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사업 추진 및 정책지원 강화 ▲회원사의 기업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전개 ▲코스닥기업 임직원을 위한 분야별 실무지원 지속 추진 ▲코스닥기업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추진 ▲코스닥기업 성장동력 확보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등 추진 ▲다양한 채널의 협조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을 선정했다. 김경수 앤씨앤 대표이사 등 4명이 신임 부회장,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등 7명이 신임 이사로,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가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장경호 신임 회장은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지속적인 건의로 규제 적정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고 협회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11:16:1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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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임직원 준수의식 고취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거래 유관법규의 준수 의식을 높이고 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부터 2주간 진행됐다. 회사측은 최성원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윤리경영 내재화'에 따른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후속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2013년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신년사와 창립기념사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체 임직원의 윤리경영 내재화 필요성과 관련 시스템 마련을 강조하고 지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본사 출입구 등에서 '광동제약은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은 정도·상생·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공정거래법 준수 의지를 다졌다. 광동제약은 공정거래법 준수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준비, 지난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의 인증을 받았고, 이에 앞서 2015년부터는 윤리경영 의식교육을 내재화 하는 등 법규준수를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는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했으며 2018년부터는 익명제보 시스템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사내 교육도 활발하다.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는 윤리경영 전반과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필수 과목이며 기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방지교육과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본사와 각 지점, 사업부별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광동제약 법무팀 임윤경 팀장은 "임직원의 공정거래법 준수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유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윤리경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4 11:09: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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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원신한 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 멤버십' 1500만명 돌파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 플랫폼과 금융거래 앱 결합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4일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의 멤버십 회원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작년 4월 신한금융의 우수고객 제도인 '그룹 탑스 클럽(Tops Club)'을 전면 개편해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과 금융거래 앱을 결합한 형태로 출시한 그룹 통합 우수고객 서비스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고객 관점에서 금융거래 점수를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수수료 면제와 무료 쿠폰 및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제휴처와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금융/비금융 활용 구독경제 플랫폼 구축 ▲그룹사 협업을 통한 상품 라인업 확대 등 신서비스 발굴을 통해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 15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엔 15닷! 신한플러스 15.15.15' 이벤트는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100%의 당첨 확률로 마이신한포인트를 5포인트부터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가 금융 서비스를 넘어 건강, 편의, 구매 등 다양한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100여가지가 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4 11:09: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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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학부모 70% "2.5단계까지 등교 찬성"…교사는 '반반'

서울교육청, 교사·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중1 매일 등교' 학부모 찬성 이유 59% '학교생활 적응문제' 반대 이유 1위는 '학교 내 거리두기 어려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밀집도 3분의 2로 등교를 확대하는 데 학부모 7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3단계전까지 학생들의 등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등교 원칙을 완화해 등교 인원을 '3분의 2'까지 확대하는 데 대해서는 학부모 4명 중 3명이 찬성했다. 초등학생 학부모 10만5268명 중 74.2%인 7만8144명은 찬성했고 2만7124명(25.8%)은 반대했다. 중학생 학부모는 예비 중1 3만4288명 중 2만6173명(76.3%)이, 다른 학년 학부모 2만1647명 중 70.7%가 각각 찬성했다. 반면 교사들의 의견에서는 '반대' 비율이 커지며 찬반이 엇갈렸다. 초등학교 교사 6529명 중 3726명만이 찬성했다. 57.1%로 과반수다. 나머지 42.9%인 2803명은 반대했다. 중학교 교사도 비슷한 수치를 보여 4200명 중 2172명(51.7%)은 찬성, 2028명(48.3%)은 반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로 등교 원칙을 완화하는 데 대해 학부모 70% 이상이 찬성했다. 특히 중등 입문 학년인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찬성 의사 비율이 높았다.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등교 확대 방안에 대해 예비 중학년 1학년 학부모의 71.8%가 찬성했다. 반면 중학교 교사와 다른 학년 학부모는 절반 가까이가 반대해 찬반이 엇갈렸다. 다른 학년 학부모는 55.2%가 찬성했으며, 교사는 약 53%가량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이유로는 초등학생 및 예비 중1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학교생활 적응'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1 매일 등교에 찬성한다고 밝힌 예비 중1 학부모 중 59.4%가 '학교생활 적응'을 이유로 꼽았으며, 다른 학년 학부모는 64.2%, 교사는 73.3%가 같은 이유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중1을 제외한 중학교 기타 학년 학부모에서는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향상'이 비슷하게 높았다. 등교 확대 반대 이유로는 '학교 내 거리두기의 어려움'이 가장 컸다. 반대한다고 밝힌 예비 중1 학부모 61.3%는 '학교 내 거리두기의 어려움'을 이유로 들었으며, 다른 학년 학부모는 교사는 63.5%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일~19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상대로 등교 확대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16만1203명, 교사 1만729명이 설문에 답했다. 이번 설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개편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 교육부의 학교등교 원칙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등교 확대를 제안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2단계 기준에서는 밀집도 3분의1 원칙에서 최대 3분의2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다시 격상될 경우 초1·2의 매일 등교가 불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준으로 3단계 전까지 3분 2로 등교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선안과 교육부의 학교등교 지침 등이 확정되면 방역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4 11:0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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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데이터센터 최적화한 SSD 양산…전력 효율 극대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를 만든다. 삼성전자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 규격을 만족하는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 새 SSD는 6세대 V낸드 기반 제품으로, OCP의 NVMe CloudSSD 표준을 지원하고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전력 효율, 보안 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전력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연속쓰기 성능 기준 1와트당 283MB/s로 이전 세대보다 약 50% 낫다. 지난해 출하된 하드디스크를 이 제품으로 대체하면 한여름 서울시의 1달간 전력사용량(지난해 8월 1412GWh)보다 많은 1년간 1.484GWh를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PM9A3 E1.S /삼성전자 성능도 개선했다. 연속 쓰기 속도가 3000MB/s로 약 2배, 임의읽기 속도와 임의쓰기 속도도 40%, 150% 빨라졌다. 데이터암호화 뿐 아니라 안티롤백, 보안 부팅 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보안성도 높였다. 보안 부팅 기능도 추가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박철민 상무는 "PM9A3 E1.S는 6세대 V낸드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을 구현한 NVMe SSD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향후 OCP에 참여한 다양한 고객사들과 협력해 데이터센터용 SSD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OCP SSD 총괄 로스 스텐포트는 "OCP NVMe Cloud SSD는 최근 데이터센터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실마리를 제시해준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제품은 대규모 확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SSD 요구 사양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24 11:00:0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