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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촌 초등학생들에게 1억원 상당 학습꾸러미 전달

-언택트 교육을 위한 학습교재·학용품 지원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소재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 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전달식 후 최형목 갑룡초등학교 교장(왼쪽에서 두번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소재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 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권준학 은행장과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등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EBS 교재와 학용품 세트 및 우리 쌀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2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권 행장은 "이번에 전달된 학습 꾸러미로 농촌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으로 올해도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1 09:41: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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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권성주 연세대 객원교수 "결국 정치의 영역에 있다"

최근 한국과 일본 상황을 보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사랑하면서도 그렇게 사이는 좋지 않다. 최근 한국과 일본 관계를 두고 '역대급'으로 나쁜 게 아니냐는 평가까지 나온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구제, 독도 영유권 등 한국과 일본에 대한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어서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 관계가 멀어진 상황에도 민간 외교 영역에서 현실 정치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교수가 있다. 한국인은 일본에 대해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절대로 승부에서 질 수 없는 나라', '한국을 식민지배한 나라' 등 다양하게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인은 한국인의 이같은 생각을 잘 모른다. 서로를 잘 이해하면 화합하면,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권성주(41) 연세대 객원교수가 연세대에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한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인 최고위 과정 'Gateway to Korea(게이트웨이 투 코리아)'를 연 이유다. 일본인을 상대로 한국에 대해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현실 정치까지 뛰어든 그는 지금 한일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일본 동경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대학과 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권 교수가 생각하는 한일관계 개선 방법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어린 시절 일본 생활이 계기 권 교수가 일본에 관해 관심을 가진 계기는 '어린 시절 일본 생활'이었다. 권 교수는 "아버지의 유학으로 인해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지내면서 한일관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두게 됐다. 대학 시절 국제 정치를 전공하면서 박사 과정까지 한일관계를 연구했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일본 동경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 교수는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를 학위 주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모든 문제 그렇듯,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물속에 억지로 눌러 잠긴 풍선처럼 금세 떠 오르기 마련인데, 한일관계에서는 역사 문제가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박사학위 주제를 역사 인식 문제로 잡고, 그중에서도 일본 정부의 공식 역사 인식이 형성되는 정치 과정을 분석한 이유"라며 부연해 설명했다. 권 교수가 박사 과정을 시작한 2011년은 이른바 '한류 붐'이 절정에 달했을 때였다. 동시에 일본 내 한국을 혐오하는 '혐한 세력'도 태동했다. 권 교수는 "외국인 티가 크게 나지 않는 일본어로 어느 식당 점원과 대화하다 한국 사람이라 했더니 '요즘 한국이 인기 있다고 한국 사람인 척하지 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류 인기를 피부로 느끼기도 했다. 그랬기에 (한국을 혐오하는) 그들에게 거센 한류 붐은 일본 문화를 침식하는 위협적인 존재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싶다"며 한류 붐이 한일 간의 다방면의 공적 교류 확대로 이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권 교수는 박사 과정 학위 연구를 통해 "한일 간 역사 인식 문제는 결국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대의 시각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민간의 영역이 넓게 형성돼야 한다는 답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뒤 모교인 연세대에서 국내에 진출한 일본인 경영자들이 대상인 최고위 과정 'Gateway to Korea(이하 GTK)'를 개설했다. GTK는 연 1회 14주 과정으로 일본인 경영자들이 한국의 다방면에 대해 배우고, 각계각층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1기부터 지난 5년 동안 약 100명에 이르는 수료생이 배출될 정도로 한국에 진출한 많은 일본인 경영자들이 참여했다. ◆민간외교에서 현실 정치로 권 교수는 박사 학위 연구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역사가의 몫이고, 그 수많은 역사관 중에 국가를 대표하는 역사관을 만드는 것은 정치가의 몫이며, 그 정치가를 만드는 것은 유권자, 즉 국민의 몫"이라는 지론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일 간에는 영토 문제도 역사 문제이며 그 해결책은 결국 정치의 영역에 있다. 한국과 일본처럼 국민에 의해 선출되고 임기가 정해져 있는 정치인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정치인도 용기 있는 결단이 가능해진다." 권 교수는 일본을 대하는 한국의 태도도 언급했다. "우리에겐 이른바 '반일 무죄'의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가해자', '침략자' 일본을 '피해자'인 우리가 어떻게 비난하고 공격해도 괜찮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문화가 조금이라도 다른 목소리를 내었을 때 '친일'이라는 극단적 낙인을 찍어버리는 것에 있다." 권 교수는 이에 '반일과 친일 사이의 객관적이고 건전한 공간'이 넓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양국 간에 민감한 이슈가 있을 때 '반일 애국, 친일 매국'이라는 프레임을 형성해 '반일'과 '친일' 사이의 객관적이고 건전한 공간을 없애버린다. 그 공간이 넓어져야 정치적 해결의 가능성도 넓어진다. 그렇지 않고서는 선거 때마다 일부 정치인들이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악순환은 계속되고, 우리가 말하는 일본의 진정한 사죄, 우리 피해자들의 치유와 보상, 나아가 우리의 진정한 국익을 위한 문제 해결은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로 세계를 바꾸겠다" 권 교수는 이제 "정치로 세계를 바꾸겠다"고 말한다. 단지 '이상'에 머물지 않기 위해 '현실'에서도 그는 노력했다. "세상을 바꾸는 '정치'라는 수단을 올바로 쓰기 위해서는 '이상'과 '현실'의 균형이 잡혀있어야 한다 생각해왔다. 이상만 좇아서는 현실을 극복할 수 없고, 현실만 쫓아서는 이상적 미래를 도모할 수 없다." 이에 권 교수는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학문'과 '현장'에 두고 꾸준히 활동했다. "그래서 석사를 마치고 바로 유학을 가지 않고 직장 생활을 했고, 박사 학위 후에도 대학에 머물지 않고 낮에는 기업경영 컨설턴트로 전국의 기업을 돌고 저녁에는 대학에서 강의하는 '주현 야이(주간 현실 야간 이상)'의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현실과 이상의 균형이 잡혔다' 생각했을 때 보수개혁을 표방한 바른정당에 입당, 부산 수영구 당협위원장이 됐다. 그것이 나의 첫 정치기록이다." 인터뷰가 너무 진지했기 때문일까. 권 교수는 생활이자 정치 터전인 부산 수영구에 대해 "내가 나고 자란 수영구는 화려한 광안리 해변부터 산 중턱 미개발지역까지 다양한 모습들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지금도 지역에 있을 때면 늘 새벽에 구석구석의 표정들을 보며 도는데 그 시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새벽 동네 한 바퀴' 만으로 최근 2년간 600km 넘게 걸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즐거운 일은 하지 말라 해도 하게 되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또 "'정치'라는 현실 수단으로 바꾸고 싶은 세상에 대한 이상이 없으면 정치인이 되는 것 자체가 목적인 정치꾼이 되고 만다"며 "저는 정치를 통해 '정치' 자체를 바꾸고, '국가'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겠다 생각해왔다. 뛰어난 인재들이 정치에 참여하게 하고, 정치가 사회질서를 바로잡아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한일관계 개선으로 세계 평화라는 먼 여정의 포석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하는 GTK는 그중에서 세계를 바꾸기 위한 과정과 퍼즐의 일부라 생각한다. 국제정치학 전공자로서 한일관계가 바뀌면 세계 유일 분단국가 한반도가 바뀌고, 세계가 바뀐다는 확신이 있다"며 "그 꿈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역산해서 동경대에서 역사 인식 문제를 연구했고 지금의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는 정치인만 하는 것이 아니고, 외교도 외교관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인이 돼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동지가 있고 상대가 있다. '정치'라는 현실 수단을 통해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선 함께하는 동지들이 있어야 하고, 상대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있어야 한다. 제 개인의 국내 정치와 선거에 도움 되진 않지만 GTK를 6년째 운영해온 이유이다." 끝으로 권 교수는 지난해 21대 총선 출마 과정에서 정당 공천 탈락한 일을 언급하며 "후회 없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기회가 올 것으로 믿기 때문이었다. "부산 수영구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탈락했다. 납득하기 힘들었지만 '정치는 쪽팔리면 끝이다'는 평소 신조대로 징징대고 싶지 않아 말없이 받아들였다. 그러고 근 1년 가까이 대학과 기업에서 쉬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 권 교수는 공천 탈락 이후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과정에 "어느 순간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도 말했다. '험난한 정치 활동에 꽃길만 있을 수 없고, 가는 도중에 다양한 일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공천 탈락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정치적 목표를 산으로 비하면, 산 정상까지 가는 길에 돌풍도 몰아치고, 뜻밖의 낭떠러지도 나타날 것이며, 말이 통하지 않는 들짐승도 만날 것인데, 미리 어떤 채비를 갖춰야 하고, 어떤 잔 근육들을 키워야 하는지 깨닫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 참 감사하다 생각하게 됐다. 무슨 일이든 '순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큰 그림 그려나가면서, 매 순간 땀 흘리다 보면 공적 영역에서도 봉사할 시간이 올 거라 생각한다. 그때 부족함 없도록, 지금의 과정과 순간순간에 감사하며 후회 없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2021-02-21 09:00: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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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김보라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지난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논란 속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 경영책임자등에 대한 형사 처벌 규정을 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일반 시민의 안전권을 보장하는 것을 입법 목적으로 하나, 처벌수위나 해석 및 적용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크다. 이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된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1명 이상의 사망자 또는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2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말한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로 1명 이상의 사망자 또는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1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의미한다(제2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등은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부담한다. 구체적으로는 재해 발생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가 개선, 시정 등을 명한 사항의 이행에 관한 조치를 해야 하고,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의 구체적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된다(제4조). 이러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징역형 또는 벌금형의 형사처벌을 받게 되고, 형을 선고 받고 확정된 후 5년 내 동일한 죄를 범할 경우 형의 1/2까지 가중하도록 정하고 있다(제6조, 제10조). 또한 경영책임자 등 행위자를 벌하는 외에 해당 법인 또는 기관에 대해서도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 다만, 법인 또는 기관이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감독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면책된다(제7조, 제11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등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위 안전 및 보건확보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사업주, 법인은 중대재해로 손해를 입은 사람에 대해 손해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배상책임을 부담한다. 다만, 법인이 해당 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감독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제15조).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고(제3조), 공포일로부터 1년 경과한 날부터, 개인사업자 또는 50인 미만 사업 또는 사업장에 한해서는 공포 후 3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부칙 제1조).

2021-02-21 08:42: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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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일부 메뉴 가격 조정

맥도날드 로고 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종 품목이며,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이 인상되며,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이 올라 2200원이다. 아울러, 탄산 음료는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원~300원 인상된다. 맥도날드는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토마토와 양파를 비롯한 농산물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하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심화된 가운데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가격 조정에 따른 고객 부담 체감 수준을 최소화하고, 그간 꾸준히 지속된 고객의 요청과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다시 도입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0 23:56: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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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빵 가격 다 올랐다…원재료비 상승·인건비 부담 원인

맥도날드 외식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맥도날드를 비롯해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 맥도날드는 25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버거류 11종을 포함해 총 30종으로 100~300원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은 2.8%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 오른다. '불고기 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 올라 22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 속 최상의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1일부터 버거와 디저트 등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 총 25종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세트 메뉴와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1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 인상은 약 2년만에 결정됐다. 총 660개 품목 중 약 14.4%에 해당하는 95개다. 평균 인상폭은 5.6%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빵 90여 종 가격을 100원씩, 평균 9% 인상했다. 단팥빵·소보로빵은 1200원, 크루아상은 1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 버터, 치즈 등 원재료 가격이 매달 최고가를 경신함에 따라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값이 상승했지만, 카스테라 종류 가격은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토마토와 양파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했고, 인건비 부담도 심화됐다

2021-02-20 14:16:32 신원선 기자
정부 "코로나 확진자 급증은 집단 감염 발생 때문"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설 연휴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원인으로 명절 이동량 증가, 사업장 집단 감염 발생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권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가 지나고 거리두기를 완화한 지 불과 이틀이 경과하기 전에 확진자가 다시 500~600명대로 전주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증가원인은 거리두기 완화 영향이기 보다는 설 연휴 이동·만남과 사업장·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주된 원인이 돼 확산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가 전국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한 것은 지난 15일부터다. 정부는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3개월만에 거리두가 완화 조치를 시행했지만 설 연휴 기간 300~400명대에 불과했던 확진자 수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17일과 18일 각각 621명을 기록했다가 19일 561명, 29일 446명으로 줄어들었다. 권 1차장은 "이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모두가 행동을 보다 현명하게 하는 것 뿐"이라며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감염확산을 막고 차례차례 백신을 맞아 집단면역에 이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0 14:05: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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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온라인 개최

김일목 삼육대 총장(왼쪽)이 졸업생에게 학위증 수여 후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9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과(부)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학교를 찾은 학생들에게는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했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학위기(학위증)는 각 학과(부) 사무실에서 배부했다. 체온측정소도 교내 곳곳에서 운영됐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및 강의실에 출입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학생은 ▲일반대학원 박사 13명, 석사 44명 ▲신학대학원 석사 12명 ▲경영대학원 석사 1명 ▲학사 1001명 등 총 1071명이다. 학부 전체수석인 영어영문학부 영어영문학전공 구현모 학생은 학교법인 삼육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학과(부)수석 식품영양학과 김효균 학생은 삼육대 총동문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미국, 중국, 인도,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 9명과 장애학생 6명도 이날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일목 총장은 훈화에서 "어느 곳에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삼육대에서 체득한 가르침을 따라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가 되기 바란다"며 "이제 여러분은 동문으로서 모교의 얼굴이며 대표임을 잊지 말라. 모교 삼육대학교도 여러분을 빛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9 17:17:04 이현진 기자
티몬, 3050억원 유상증자 완료 연내 IPO 본격화

타임커머스 티몬이 상장전지분투자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내 기업공개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티몬의 유상증자에는 외국계 투자회사들도 참여해 티몬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 그리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한국 이커머스(E-commerce) 산업에 대한 해외 자본의 높은 평가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몬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상장전지분투자를 통해 305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PSA컨소시엄이 국내 기관과 외자유치 등을 통해 255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기존 최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도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투자자들은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s)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했다. 교환사채는 자본으로 인정돼 티몬의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된다. 티몬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티몬측은 PSA컨소시엄과 해외투자자, 주주들이 티몬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에 참여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티몬이 초 단위, 분 단위로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타임커머스’를 본격화하면서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함께 각종 고객 지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47.8% 증가했으며, 미래성장동력의 하나인 10대 연령의 가입이 3배 가까이 늘었다. 티몬의 프리미엄 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은 지난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배, 매출은 5.5배 늘어났으며, 이들의 건당 구매 금액도 3배 넘게 증가했다. 서비스 경쟁력도 탁월하다. ‘10분어택’, ‘100초어택’ 등 대표적 타임커머스 매장은 티몬 내 검색어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임커머스 관련한 검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매장 검색을 통한 구매자는 7배, 매출은 8배, 구매 단가도 2배이상 크게 올랐다. 특정 상품이 아닌 매장명이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것은 티몬이 플랫폼으로 가치를 확보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1년만에 고객이 3배로 증가했고, 구매건수와 구매금액도 각각 63%, 215% 상승했다. 2017년 티몬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일명 ‘라방’ 서비스인 ‘티비온(TVON)’은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전기차 론칭쇼에서부터 오피스텔 분양권 판매까지 진행하며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티몬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자본결손금을 정리하고 하반기 성공적인 IPO를 위해 구체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9 17:11: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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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여성가족부, ‘학교 밖 학생’ 지원 협력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19일 11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 밖 청소년 차별개선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청소년이 학교를 벗어나더라도 공적 지원체계 내에서 학업을 지속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인식개선 ▲지원강화 ▲제도개선 분야를 중심으로 협업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정책 전반에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차별 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하고 각종 프로그램 참가 자격을 '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으로 변경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에 멘토로 활동할 대학생 인력풀을 구성하고 교육 및 정서·진로 지원 멘토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참여수당 지원을 연계하고 저소득 청소년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자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를 그만둔 후 청소년이 공적지원체계로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학생 등에게 꿈드림센터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검정고시 접수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안내·홍보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밖 학생 종합지원 확산의 과정에서 학교 밖 학생과 동행하는 서울시교육청과 우리 사회가 학교의 역할과 공교육의 소명에 대해 성찰하고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여성가족부와 연계해 서울형 학교 밖 학생 종합지원을 확대하고, 학교 밖 학생들의 다양한 '꿈'들이 '더불어 숲'이 되도록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을 중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9 17:03: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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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신라대학교-부산시와 '신나는 신라머니' 발행 추진

19일 신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신라대학교, 부산광역시가 체결한 '신나는 신라머니' 발행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김충석 신라대학교 총장, 정나영 부산광역시스마트시티 추진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신라대학교, 부산광역시와 디지털바우처 앱을 활용한 '신나는 신라머니(신라머니)'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바우처 앱 및 발행 플랫폼을 제공하고 신나는 신라머니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라대학교는 신라머니의 발행 및 운영 정책을 수립하고 신라머니 사용을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디지털바우처 앱과 신라머니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신라대학교에서 디지털바우처 앱을 활용해 각종 학생 지원금(장학금, 포상금 등)을 신라머니로 발행하고 지급하면, 학생은 디지털 바우처 앱을 통해 교내 및 학교에서 지정한 부산은행 간편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와 혁신적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바우처 실증사업의 실생활 서비스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행하는 신라머니는 유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에서 혁신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발행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19 16:51: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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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입점 아웃도어 브랜드, 세련된 마케팅 힘입어 매출 상승

(왼쪽부터)무신사 입점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연 매출 신장세, 무신사 입점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ABC순.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2020년 무신사에서 판매한 주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의 연 매출을 합산한 결과, 2019년 대비 70% 이상 증가하고 2018년과 비교해 2년 새 162% 성장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올해 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매출이 늘었다. 성장 결과는 무신사 스토어 회원의 아웃도어 브랜드 구매량이 증가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기능성 위주의 아웃도어 상품을 세련된 일상룩과 도심 속 패션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마케팅이 적중한 것이다. 또한 무신사 스토어가 보유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주 이용층인 10~3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대표적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해 매출이 2019년과 비교해 58% 이상 증가하면서 무신사 스토어에서만 200억대 매출을 올려 성장세를 입증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19년 대비 52% 이상 매출이 늘었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입점 연도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0~30대 고객의 구매량이 2배씩 증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9년에 비해 지난해 매출이 49% 이상 증가했고, 20대 고객 구매량이 5배 이상 급증한 아이더는 지난해 162%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노스페이스 또한 무신사와 전략적인 판매 프로모션과 콘텐츠 협업을 바탕으로 매출 신장을 이어갔다. 특히 무신사의 주요 고객층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눕시 패딩과 빅샷 백팩은 지난 1년 동안 무신사 랭킹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지훈 무신사 영업본부장은 "무신사 스토어 회원이 선택한 아웃도어 제품은 패션성뿐만 아니라 친환경, 여행, 탐험 등 아웃도어만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의미가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카테고리 브랜드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업과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9 15:56: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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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집콕 생활 필수품 파격 할인 판매 돌입…최대 60% 저렴

자주가 집콕 생활 필수품들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올 굿 10 days'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주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집콕생활 필수 제품들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올 굿 10 DAYS'행사를 진행한다. 생활용품부터 침구, 욕실용품, 패션 의류에 이르기까지 자주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자주 오프라인 매장과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일부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는 구매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자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파자마와 원마일웨어다. 집콕 생활로 편안한 홈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인기 상품이 된 파자마 세트는 최대 50%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홈트족의 필수품인 코어레깅스는 60% 할인된 1만1900원에, 방한용 경량 다운 베스트는 50% 할인된 2만4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매트리스와 커버, 이불, 베개 등 침구류도 특가로 판매한다. 화사한 색상, 부드러운 촉감의 차렵이불과 경추 베개는 모두 9900원의 혜택가로 구매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활용도가 높은 깨끗한 숨 공기청정기도 황사 시즌을 앞두고 5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냄비, 그릴팬, 멀티팟 등의 주방용품과 욕실화, 타월, 욕실 매트, 샤워기 등 욕실용품을 20~50% 할인가로 판매한다. 자주는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달고나 또는 생리대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자주 쇼퍼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증정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의 증가와 제한된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상품만을 모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된 시기인 만큼 에스아이빌리지 단독 행사 상품과 추가 혜택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 행사 비중을 늘려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9 15:56: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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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6개월 합의…전자금융법 빅브라더론은 오해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과 이상환 유예조치가 6개월 연장되는데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이 합의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9일 정책금융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앞서 지난 17일 은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유예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의견 합의로 오는 9월까지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가 연장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책기관장들은 코로나19 지원 외에도 한국판 뉴딜, 혁신금융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정책형 뉴딜펀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 정부의 대표과제들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도 촉진하는 등 미래혁신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2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자체적으로 선정한 7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하며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도 "기업이 최소한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 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며 "올해 17조5000억원 규모의 뉴딜금융이 '무늬만 뉴딜금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 위원장은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쌍용차 지원과 관련해 "쌍용차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동걸 산은 회장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7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쌍용차에 매각 여부와 관련 없이 지원이 필요하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제가 그날 말씀드린 내용은 그대로 아직 유효하다"고 했다. 또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한은의) 빅브라더 주장은 지나치게 과장한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도 자금 이체를 하면 금융결제원으로 다 정보가 가는데 그렇다면 금융결제원이 빅브라더라는 것이고, 금융결제원을 관장하는 한은은 스스로가 빅브라더라는 것을 이야기 한 것"고 말했다.

2021-02-19 15:33:22 나유리 기자
쿠팡, 와우 멤버십 대상 '와우맘박스' 증정 이벤트 실시

쿠팡이 22일까지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육아에 꼭 필요한 제품들이 담긴 '와우맘박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우맘박스'는 육아에 꼭 필요한 유아 물티슈, 기저귀, 세제 등 와우맘들을 위한 다양한 샘플이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다. 앱솔루트, 하기스, 더블하트, 후디스 아이밀, 켈로그, 닥터바이오, 고위드, 스너글, 다우니 등 총 20여개의 유명 영유아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와우 멤버십 회원 중 출산 예정일이 8개월 미만으로 남은 예비맘부터 출생 후 6개월 미만의 아기를 둔 고객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쿠팡 앱에서 '아이 정보'를 등록하고 출산?유아동(베이비) 카테고리에서 로켓배송?로켓와우 제품을 1개 이상 구입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와우맘박스'는 이 달 26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5천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의 '와우맘박스'는 와우 멤버십 회원들이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 쿠팡과 함께 육아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필수 육아 아이템을 모아 알차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은 월 2900원 회원비를 납입하면 주문금액 상관없이 로켓배송 상품 하나만 구매해도 무조건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또 낮 시간에 주문하면 새벽 도착, 아침 시간에 주문하면 저녁 도착을 보장하며, 주문한 상품에 대해 30일간 배송비 무료로 반품이 가능하다.

2021-02-19 15:2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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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거대 테크기업, 유해 콘텐츠 처리 원칙 정립

세계 최대 테크기업 9곳이 모여 온라인 유해 콘텐츠 및 행위 처리 조치와 관련해 업계 프레임워크를 정립했다. 미국 의원들의 공격에 직면해 자사 플랫폼에서 어떤 콘텐츠를 책임질지를 두고 규정 변경을 검토 중인 테크기업들이 대중의 신뢰 회복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개별 기업들이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를 조정·관리하는 기존 방식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이 파트너십은 업계 전반에 통용될 (가령 혐오 표현이나 허위 정보에 대한) 개념 정의를 확립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자사 정책을 개발할 때 적용해야 하는 내부 프로세스를 정하려는 것이다. 의원들은 테크기업이 콘텐츠를 조정·관리하는 방식에 투명성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온라인 피해 우려를 해소할 새로운 법안들을 제출해왔다. 지난해 미 하원은 구글과 아마존 등이 지배력을 남용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법무부는 구글이 검색, 광고 시장 독점을 위한 불공정행위를 했다면 소송을 제기하는 등 이전과 다른 영향력을 가지게 된 테크 기업들에 대한 규제에 나서고 있다. 압박을 받고있는 테크기업들은 콘텐츠 조정·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콘텐츠 게시 중단 리포트를 발행하는 등의 개선을 달성하긴 했지만 정말로 성공했는지 여부는 '제3자 감사'를 통해서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9 15:21:4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