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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7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월 고용동향 지표에 대해 언급한 뒤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 확산과 방역 조치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민생의 측면에서 매우 아픈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비상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강원도 고성군 육군 제22사단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미상 인원 1명이 발견돼, 22사단 지역 최전방 경계의 어려움 재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토교통부에 '주거 안정'과 '국토 균형 발전' 역할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 주택 시장이 불안정하고, 이에 따른 비판 여론도 거세지는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주무 부처인 국토부에 역할을 주문한 셈이다. ▲올해부터 유치원 급식 종사자들이 위생 교육을 받는 등 유치원 급식 관리가 강화된다. 앞으로 서울 내 원아 100인 이상 유치원은 영양교사와 관련 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심급식 지원단'을 운영하고, 위생·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공무원이 확인한다. ▲육아·가사도우미 수요가 큰 맞벌이 여성근로자 10명 중 9명 이상은 가사근로자의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명확히 하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 상황 속에서 양질의 여성 노동력 활용이 중요시되고 있지만, 서울시의 지원 정책이 미비해 여성기업의 성장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여성기업을 위한 실효성 높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기준으로는 연간 당기순이익 2조원대를 유지했다. ▲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8일~14일 기준)에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였다. ▲정부가 발표한 서울역 인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역 토지·건물주들이 민간주도의 개발을 원하며 결사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사업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편의점이 뛰어난 접근성과 MZ 세대를 사로잡는 마케팅을 앞세워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즉각 대응하며 소비자의 발걸음을 잡아당기고 있다. ▲BAT코리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를 올해 사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이를 위해 제품군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분야 투자를 지속한다. ▲질병관리청은 16일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600만 회분)에 대한 추가 구매 계약을 진행하고, 당초 3분기였던 공급 시작시기를 1분기(3월 말)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산업 한줄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수소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폐쇄형 SNS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소통이 단절된 상황 속 음성을 통해 친밀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과 함께 폐쇄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클럽하우스의 매력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국내 게임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수혜를 입으며 상당수 실적이 개선됐다. '3N(넥슨·넷마블·엔씨)'으로 대표되는 대형 게임사 뿐 아니라 중견·중소게임 업계 또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이 활기를 띄면서 AI 학습을 위한 의료 데이터를 직접 라벨링(가공)하거나 데이터 라벨링을 반자동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의료 전문 데이터 라벨링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1-02-17 07:00: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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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2021.02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48년 부동산으로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대화가 필요. 6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72년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84년 나이 든다는 것은 한층 성숙 되는 것. [소띠] 37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 49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에 신중해야. 6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명은 다음 날에. 73년 출발하려는데 손님이 와서 잠시 지체. 85년 승진 일로 기쁜 소식. [호랑이띠] 38년 그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지만, 오후에는 풀린다. 50년 긍정적인 사람에게 한계는 없다. 62년 자식이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74년 고수익투자로 헛된 꿈을 꾸고 있다. 86년 연대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 [토끼띠] 39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미끼도 많이 준비. 51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피하라. 63년 나이가 들수록 지갑을 열어야 한다. 75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 87년 부모님이 건강이 걱정되니 안부를 여쭤보라. [용띠] 40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52년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댄다. 64년 잃을 게 없다고 손 놓지 않도록 76년 꽃피고 새가 울어대니 무슨 일이나 시작. 88년 추위가 오기 시작하니 건강을 조심. [뱀띠] 4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해야 할 때. 53년 후배가 길을 터주니 감사하다. 65년 인색한 고집으로 자녀들이 힘들다. 77년 어디로 가야 할지 갈팡질팡 이다. 89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평소 쌓아둔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54년 노란색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66년 헛된 희망을 품지 않도록. 78년 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방법이 보인다. 90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양띠] 43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허탕. 5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 67년 피로를 느끼면 건강검진을 받자. 79년 저축으로 신세 진 사람의 빚을 갚는 날. 91년 꽃을 보고도 봄을 못 느낀다. [원숭이띠] 44년 어려운 일을 조상님 도움으로 해결. 56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최선을 다해야. 68년 기다리던 문서 매매 수가 있다. 80년 청소로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하루. 92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 [닭띠] 45년 현실에 만족해야 마음이 편안하다. 57년 상대에게 배려는 바라지 않아도 보답으로 돌아온다. 69년 울적하지만 음주는 절대 주의하자. 81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하다. 93년 과다한 지출로 자금 곤란을 겪는다. [개띠] 46년 많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58년 오늘 걸어야 내일은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전진. 70년 주변을 책망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82년 뜻만 세우고 노력은 하지 않는다. 94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 [돼지띠] 47년 돈 문제로 배우자와 이견 조율이 필요. 59년 도와주는 이가 옆에 있어서 든든하다. 71년 경치는 좋으나 공기가 나쁘니 빨리 나와라. 83년 도박은 불행의 그림자가 될 것. 95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이다.

2021-02-17 06:07: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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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예측불허의 운세

필자의 스승이셨던 단원선생님은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면 주역점으로 한 번 더 짚어보시곤 했다. 주역괘 또한 명리학적 해석과 동일하게 나오면 "그러면 그렇지." 하는 표정을 지으셨다. 되돌아보니 스승님은 주역괘 중에 '천풍구'가 나오는 것을 근심스러워 하셨는데 괘를 뽑는 안색이 어두워지게 되면 거의 이 천풍구의 출현일 때였다. 이유인즉슨 결과가 예측불허의 일로 귀결되기 때문이라고 여기신 까닭이다. 펼쳐지는 운기를 알고 그 운기의 길흉을 잘 살펴 그에 대처해 나가자는 게 필자의 팔자감정의 지론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뭔가 필요하여 괘를 뽑았을 때 지괘로 천풍구가 나오는 경우 역시 긴장하게 된다. 스승님을 통한 학습효과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필자 역시 이 괘의 출현을 보고나서 예측대로 일이 마무리된 적도 적었지만 되더라도 불쑥 불쑥 복병처럼 장애를 겪기도 했으며 먼저 뽑은 구괘의 결말이 뒤집어 지는 사례를 겪었기 때문이다. 하늘의 뜻과 땅의 받아들임이 서로 감응하는 상호작용을 기호화하여 그 해석에 다양성이 있을 수는 있으나 주역에 이런 괘가 있다는 것은 카드게임에 있어 조커 역할을 하는 불확정 요소가 우주의 운행에도 있음을 짐작할 따름이다. 따라서 신기하게도 천지신명의 감응하심을 받았다고 일컬어지는 사례도 심심치 않음이니 이 모두가 마음이 작용한 탓이라고 보는 것이다. 까닭에 사람은 살아가면서 마음을 모질게 쓸 일이 아니며 때때로 손해를 보아도 너무 그악스럽게 이익을 따지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세상은 철저하게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자업자득이며 자작자수의 원칙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만약 타당치 않은 손해를 보았다하더라도 조상 덕이나 다른 공덕이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

2021-02-17 06:00: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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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오는 17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진행

일동후디스 건기식 '하이뮨' 제품, 오는 1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일동후디스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이뮨' 건기식 제품을 최대 36% 할인가로 선보인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일동후디스의 건기식 브랜드 '하이뮨'의 제품 특징을 소개하고 최대 36% 할인 및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제품은 총 9종으로,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스틱 제품 및 신제품 건기식 8종인 ▲하이뮨 NCS멀티비타민&미네랄 ▲하이뮨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하이뮨 밀크씨슬&홍경천▲ ▲하이뮨 포스트바이오틱스 ▲하이뮨 징코&코엔자임Q10 ▲하이뮨 그린프로폴리스 플러스 ▲하이뮨 오메가3 rTG ▲하이뮨 프리&프로바이오틱스로 구성했다. 일동후디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이뮨'은 복합 설계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기능성 원료들을 배합해 복합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바쁜 현대인들이 평생 건강의 기반을 간편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한 번에 다양한 영양소를 복합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동후디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 확정 시 네이버 포인트 1000원을 자동 지급하는 구매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후 톡톡 메시지 혹은 댓글에 아이디를 인증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와 '하이뮨' 삼행시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하이뮨 신제품을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건기식 브랜드 '하이뮨'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폭넓은 혜택과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6 19:43: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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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방사능 우려' 지적에 일본산 피지오겔 제품 국내 철수

LG생활건강이 일본에서 생산한 '피지오겔 데일리모이스처테라피(DMT) 바디로션 400ml'의 국내 판매를 돌연 중단했다. DMT 바디로션 400ml가 속한 피지오겔 라인은 순한 성분과 안전성을 강조한 더마 화장품으로 주목 받았다. 피지오겔의 국가별 매출을 보면 한국 매출 비중이 30%일 정도로, 국내 데일리 뷰티 사업부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16일 피지오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피지오겔 DMT 바디로션 400ml' 제품은 제조국 설명에 '이 제품의 제조국이 일본에서 태국으로 바뀌었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LG생활건강은 이에 관해 "일본서 만든 피지오겔 DMT 바디로션은 글로벌 기준과 동일한 품질"이라면서도 "소비자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지난 9일부터 일본 제조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DMT 바디로션은 LG생활건강이 지난해 6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피지오겔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인수한 후 온라인에서만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달부터 제품 제조국을 태국과 일본으로 변경해 병행 판매했지만, 방사선 피폭에 따른 품질 우려 등으로 소비자 불신이 높아졌다. 최근 설 연휴 기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일 후쿠시마 제1원전 5, 6호기에서 물이 흘러 넘치는 사고가 나면서 이런 우려는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태국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만 한국에 들어오고 있다. LG생활건강 일본 현지 자회사는 사이타마 공장을 인수해 내수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와 의약부외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21-02-16 18:57: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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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재택근무↑…공간창조 아파트 인기

-단순 주거공간에서 다기능 공간으로 탈바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생활 환경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 주거공간으로만 여겼던 전형적이고 고정된 공간인 아파트도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집의 기능이 더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어서다. 집의 기능에 대한 변화는 여러 가지로 감지된다. 집이라는 기본개념의 주거공간은 물론 그동안 집에서 하지 않았던 일을 하게되면서 새로운 기능의 공간이 필요하게 된 것. 집의 기능이 확대·강화되면서 위생가전·가구 ·인테리어산업 등이 발전하고 호텔 아이템을 도입하거나 로봇 등을 활용하는 아파트도 등장했다. 또한 집에서 학습·근무·쇼핑·관람·홈트 등이 가능한 공간이 개발되고 있다. 아울러 이동거리가 줄게 되자 집 근처나 동네로 주거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아파트가 슬세권(슬리퍼와 세권 합성어. 슬리퍼처럼 편한 복장으로 카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주거 권역), 편리미엄아파트 등이 나온 이유다. 코로나가 단순한 주거공간인 집을 미래 주택의 공간 창조란 패러다임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주거개념에 오피스 개념 접목 최근 아파트는 다기능성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집에서 놀고, 먹고, 일하고, 쇼핑하고, 운동하는 생활이 일상화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의 평면도 진화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아파트에 건강과 위생에 특화된 빌트인 가전상품인 '퓨오패키지'와 '클린 에어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재택근무에 따른 업무와 학습공간을 고려한 새로운 평면도 선보인다. SK건설은 맞벌이 부부와 노부모가 함께 사는 세대를 위한 세대분리형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른바 '캥거루 하우스'로 불리는 새로운 평면은 현관 분리와 5베이 판상형 구조로 자녀를 둔 부부와 노부모의 생활공간이 독립되도록 설계했다. 대림산업은 주방 높이를 가사 업무 분담이 높은 남성들을 위한 키높이 주방을 설계했다. 스마트홈 관련 기술 발달로 에어컨, 조명기기, 전동커튼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시스템도 등장했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새로운 아파트에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하는 스마트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능형 컴패니언 로봇은 집안의 동반자로서 가정 내 편의성을 높여주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 시설 안내를 비롯해 택배와 배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같은 입주자 편의를 지원하는 로봇을 배치할 예정이다. 첨단기술에 의한 아파트의 프리미엄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양평역 한라비발디 남한강 조망카페 이미지. /㈜한라 ◆㈜한라, 첨단·지능형 아파트 도입 ㈜한라는 2월 중순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 24-41 일원에서 1602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2개 단지(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로 구성된다. 양평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또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특급 입지를 자랑한다. 양평이 전원주택 메카라는 점에 착안 단지 주변의 풍부한 녹지뿐 아니라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1000㎡ 천연 잔디광장'(비발디 프라자)이 조성되며, 주민 건강을 위한 '100m 트랙'과 삼림욕을 위한 1000㎡ 규모의 전나무를 식재한 '숨쉬는 숲'도 조성된다. 모든 놀이터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입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단지 내 '숲속 도서관'과 취미원예 및 작물재배 등을 통해 주민간의 소통공간 및 어린이 교육을 위한 텃밭인 '비타가든'도 조성된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유연근무제가 확대되면서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인 전망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101동, 201동 최상층인 20층에 남한강 조망이 가능토록 꾸민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청량리나 서울역까지 4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고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가 확정되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16 17:12:5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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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방디, 유니버설뮤직그룹 상장 계획으로 주가 급등

프랑스 미디어 그룹 비방디가 유니버설뮤직그룹 사업을 분사하고 연말까지 자본금의 60%를 투자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비방디 제공 프랑스 미디어 그룹 비방디(Vivendi)의 주가가 월요일 16% 넘게 급등했다. 음악자산 가치 상승분의 현금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암스테르담에서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사업을 분사하고 연말까지 자본금의 60%를 투자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밝힌 후 일어난 변화다. 세계 최대 음악기업이자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카니예 웨스트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 기획사인 UMG는 이번 상장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붐 속에서 워너뮤직그룹,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같은 경쟁사들에 맞설 수 있는 자금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워너뮤직그룹은 지난해 6월 나스닥에 상장되어 19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16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비방디는 3월 29일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UMG 분사 계획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6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2020년 배당금으로 주당 0.60유로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6 17:01: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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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UN,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전 세계 긴급사용 승인

세계보건기구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 세계보건기구 제공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오레곤라이브 보도에 따르면 UN의 지원을 받는 코로나19 팬데믹 억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아스트라제네카의 협력기관들이 전 세계 국가에 수백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UN 산하 보건기구인 WHO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인도의 세럼연구소와 한국의 아스트라제네카-SK바이오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WHO는 백신을 승인·규제하는 기구는 아니지만, 강력한 규제 시스템이 부재한 개발도상국을 위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주 백신 전문가 그룹은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국가를 포함하여 18세 이상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900만 명의 감염자와 최소 240만 명의 사망자를 낳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16 17:01: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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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부동산…부처 명운 걸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 국토교통부 2021년 업무보고에 참석한 가운데 "지금 이 시기에 국토부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부동산 정책"이라며 "2·4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과 전·월세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데 부처의 명운을 걸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토교통부에 "지금 이 시기에 국토교통부가 반드시 성공 시켜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며 "2·4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과 전·월세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데 부처의 명운을 걸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 연결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국토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가운데 문 대통령은 "국토부의 업무는 참으로 방대하다. 국민의 삶을 따뜻하게 하고, 발전시키고, 혁신하는 모든 토대가 국토부에 달려있다"며 부동산 정책 성공에 대해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토부에 대해 "주택 공급과 주거 복지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주택 가격과 전·월세 가격의 안정을 결과로서 실현해내지 못하면 국민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기가 어렵다. 지금의 부동산 정책에 더해 주택 공급의 획기적인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주택공급 방식을 혁신하면 역세권 등 도심지에서도 공공의 주도로 충분한 물량의 주택공급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변창흠표 부동산 정책을 반드시 성공 시켜 국민들이 더 이상 주택 문제로 걱정하지 않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변 장관에게 당부의 말도 건넸다. 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은 지속가능한 주거 안정의 밑바탕"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길이자 코로나 이후 포용적 회복과 도약의 첫걸음이기도 하다"며 "광역-지자체 간 연대 협력으로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광역 경제권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로와 철도망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 사업 투자 선도 지구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생활SOC, 대규모 초광역 프로젝트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주기 바란다"고 국토부에 당부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국토교통 분야 영역에 대해 언급하며 관련 산업 활성화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토교통 분야에는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무한한 혁신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시대를 연 KTX-이음도 철도교통 분야의 새로운 혁신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산업"이라며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와 드론택시 등의 보급과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과 세종에서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신도시 및 지역 주도 스마트 특화단지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의 본격화도 주문했다. 이어 "수소도시, 제로에너지 건축, 그린 리모델링을 비롯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들도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국토부 업무에서 국민들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느끼는 분야가 건설 현장에서의 산재 사망사고"라며 "우리 정부 들어 줄어들긴 했지만 감소의 속도가 더디고 추락사고 같은 후진적인 사고가 여전하다. 건설 현장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16 17:00: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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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세 분기 연속 흑자…"화물 역대 최대 실적"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냈지만, 화물에 힘입어 세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지난해 연간 별도기준 매출 3조5599억원, 영업이익 -7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648억원이다. 이는 전년 매출 5조9245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 대비 각각 39.9% 줄고 85.5%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다. 분기 기준 실적도 지난해 2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808억원, 170억원이다. 이는 전 분기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대비해서도 각각 20%, 193% 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화물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여객 수요 부진을 만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화물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화물 수송을 적극 확대해 전년 대비 화물 매출이 64% 증가했다. 또한 지역별 화물 운송 분석을 통해 미주, 유럽, 동남아 지역으로 IT, 의약품, 개인보호장비 등을 적극 운송해 매출 2조1432억원을 기록하며 화물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동북아 중심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중국·동남아 출발 항공편과 미주·유럽 도착 항공편 운항에도 주력했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한 마스크, 개인보호장비 등을 미주와 유럽으로 적극 운송했다. 또,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전자상거래 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IT·전자기기 부품 등의 물량 확보에 힘썼다. 화물 수요가 높은 미주 노선에는 부정기편을 추가로 투입해 전년 대비 미주 노선 매출이 86% 늘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여객기 2대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일부 유휴 여객기를 화물 전용으로 활용했다. 이에 따라 총 849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추가로 A350-900 여객기 2대를 화물기로 개조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잠시 주춤했으나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노력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 덕분에 3분기 연속 흑자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2021년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며 국가별 입국 제한 완화에 따른 여객 수요가 회복돼 흑자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6 16:52:17 김수지 기자
한컴, 사상 최초 매출액 4000억원 돌파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한컴은 16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4013억원, 영업이익 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5.7%, 105.4% 성장했다. 지난해 매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연간 실적도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에는 한컴오피스의 신규 수요 확대와 주요 연결자회사들의 성장이 큰 기여를 했다. 한컴은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한컴오피스의 B2B, B2C 신규 고객이 확대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또한, 비대면서비스인 클라우드 오피스 '한컴스페이스'의 사용자도 빠르게 증가했다. 연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용 개인안전장비 등 재난안전 사업군에서 선도기업 위치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지난해 본격화한 개인용 방역마스크 등 생활안전 제품의 국내외 공급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151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28.6%의 비약적인 성장을 실현했다. 한컴MDS는 자율주행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모빌리티 분야 사업확장을 위한 발판을 다졌으며, 전략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자체 개발 IoT플랫폼 '네오아이디엠'의 성공적인 일본 수출을 통해서 추가적인 수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한컴은 올해에도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스페이스가 지난해 정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 재택근무 부문에 선정되고, KOTRA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만큼,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B2B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에 주력하고, KT,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NHN 등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활용해나갈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올 1분기에 오피스SW와 이메일·메신저·화상회의 등의 다양한 업무서비스를 망라한 통합 업무협업플랫폼 서비스 '한컴웍스'를 출시, 글로벌 확산에 집중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클라우드 사업분야를 집중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비약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올해는 신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안전 플랫폼, 무인자동 화재감시 드론 등 실증사업단계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재난안전 및 생활안전 분야와 IT 기술의 접목을 통한 스마트시티 사업들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1-02-16 16:43: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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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제7대 김한영 이사장 취임

김한영 7대 국가철동공단 이사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철도중심의 교통체계를 열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전환도 가속화하는 등 제2의 철도 부흥기를 이끌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도시권 광역철도망 정비 등 국가철도망계획을 적기에 실현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적극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이어 "형식적인 업무를 배제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창조와 도전정신이 살아있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철도시설 디지털화 등 시설관리 역량 강화,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합적 안전체계 구축, 민간기업과 상생을 통한 성공 가능한 사업위주의 해외사업 진출 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구조개혁과 경쟁체계 도입, 제1차 철도망구축계획 및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 철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혁신적 정책들을 추진해 철도발전의 근간을 마련하는 등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철도산업과 국가철도공단을 이끌어갈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부터 공직을 시작하여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공항철도 사장 등 교통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철도 등 교통정책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정부의 뉴딜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단을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경영전략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16 16:38: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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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5대 금융회장 '비공개 회동'…코로나 대출 6개월 연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국내 5대 금융지주들과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6개월 연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명동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회장, 조용병 신한금융회장,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의 6개월 연장을 요청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코로나19 상황, 실물 여건, 금융권 감내여력을 감안할 때 6개월 연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이로 인해 금융부문의 위험이 누적되지 않도록 충당금 적립, 차주 상시점검 등을 통해 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연착륙 지원을 통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착륙 지원에는 유예 종료 이후 개별차주 상환에 따라 차주가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기·분할 상환을 유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은 위원장은 또 올해 최대 4조원 규모로 조성될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디지털과 그린이라는 두축이 앞으로 경제·산업질서를 변화시킬 동력"이라며 "디지털·그린 등 미래혁신분야에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투자기회를 포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은 위원장은 올 해가 금융의 지형을 바꾸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금융회사·빅테크간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초장기 모기지 공급, 최고금리 추가 인하등 주요정책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주요 정책들의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정책당국이 고민하는 지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시장 여건이 불확실하고 금융산업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간담회를 통해 긴밀히 소통해 나갈것"을 제안했다.

2021-02-16 16:35: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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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4공급대책 재점검…주거 안정실현

국토교통부가 주택 수요을 충족할 수 있도록 2·4공급대책을 재점검하고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청와대-세종청사 간 영상방식으로 진행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전하며 올해 업무 계획을 전했다. 업무보고 주제는 '집 걱정은 덜고, 지역 활력은 더하고, 혁신은 배가되는 2021년'이다. 4대 핵심 과제는 ▲주거혁신을 통한 포용적 주거안정 실현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산업 혁신 ▲국토교통 현장의 국민 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등이다. ◆2·4공급대책 점검…주거지원 확대 국토부는 먼저 주거 혁신을 통해 포용적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책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대도시권에 83만6000가구(서울 32만가구, 수도권 61만6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삶, 일자리, 복지가 결합된 주거플랫폼을 통해 균형발전,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도록 주거뉴딜을 추진한다. 다양한 주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분적립형 주택, 환매조건부 주택, 토지임대부 주택, 공유형 모기지 연계 등을 상반기 중 재정립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기 신도시 등에 적용한다. 수요계층별 맞춤형 주거지원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청년이 직접 설계·운영하는 "좋은 청년주택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밖에 고령자를 위해 주택에 돌봄·요양서비스를 연계하고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육아특화설계 등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중형임대주택 등 질 좋은 평생주택 공급에 착수하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권한 등에 대해 지방분권을 확대해 주거복지를 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지방 중소도시 개발 강화 지역 간 상생 개발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심융합특구(지방 광역시 5곳), 캠퍼스 혁신파크(기존 3개소, 신규 추가), 노후 산단 대개조(기존 5개소, 신규 5개소) 등으로 새로운 거점을 조성하고, 혁신도시·행복도시·새만금 등 기존 거점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거점의 동력을 확산하기 위하여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 특히 광역철도가 지방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정·운영기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권역별 광역철도 사업을 발굴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등에 쾌적한 주거공간, 일자리, 생활 SOC가 연계된 주거 플랫폼을 공급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를 위해 농림부·해수부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주거재생 혁신지구 등 도시재생의 신규 사업방식을 도입하여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기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도 본격 창출할 계획이다.

2021-02-16 16:31: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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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e커머스 시대… 신뢰 위해 '짝퉁'과의 전쟁 사활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 홈페이지 화면 캡처. /원은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쇼핑을 통한 명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짝퉁 신고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까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명품 짝퉁의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만2767건이다. 온라인에 만연한 모조 명품을 거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주요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들의 대응책 및 허점을 살펴봤다. 먼저, 온라인 명품 플랫폼 중 업계 1위를 자랑하는 머스트잇(중고 거래 제외, 거래액 기준)은 판매자 인증이나 정품 판매 보증 서약서, 상품 보장 각서, 각종 증빙 서류 제출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셀러를 선정한다. 머스트잇은 내부에서 가품 모니터링 업무를 보고 있으며, 지나치게 많은 물량이 판매되거나 시중가보다 심하게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 상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구매를 진행한다. 이러한 상품들은 머스트잇 직원이 따로 구매한 후 특허청과 한국명품감정원에 맡겨 가품 여부를 판정한다. 감정 처리 결과는 가품 소견서 혹은 정품 보증서로 제공되며 가품일 경우 내부 정책에 따라 판매자 처벌 및 구매자 보상 처리가 이뤄진다. 판매자는 머스트잇에서 판매할 자격을 잃을 뿐 아니라 형사 고발 당하고 구매자는 구매금액의 200%를 보상받게 된다. 머스트잇은 "고객들이 알아채기 힘든 가품을 잡아내기 위해 이런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명품의 품질이나 디테일, 유통 현황에 대해 쌓아온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감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감정 절차와 사후 보상이 체계적인 편이지만, 선제적 대응 측면은 아직까지 아쉽다. 최초 신고의 주체가 주로 고객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고객이 먼저 홈페이지 1:1 문의하기나 고객센터에 평가를 의뢰하거나 특허청, 검찰청, 경찰청 등 위조품 신고처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현재 머스트잇에서 활동하는 셀러가 7600여 명에 달하는데 수많은 셀러의 신뢰도가 세밀하게 측정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로 인해 1:1 대응을 주력 방안으로 삼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도 눈에 띈다. 발란(BALAAN)은 1:1 고객 밀착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상 비대면으로 고객의 구매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자체 '채널톡'으로 해소한다. 지난 2018년 온라인 고객상담 메신저 서비스인 채널톡을 도입한 이후, 고객상담팀을 '퍼스널 쇼퍼'로 브랜딩했다. 실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한 채널톡에서 진품여부, 구매자와의 매칭, 제품의 상세 설명 등 질문에 대해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응대가 이뤄진다. 디코드는 제품 생산 이전에 소비자들에게 선주문을 받는 '프리오더'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류가 출시되기 6개월 전 미리 주문해 상품수령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섬세한 고객 응대와 더불어 정교한 고객 데이터 관리, 고객 이슈 관리 및 상담 효율화가 원활하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주문 내역과 판매자 관리를 조회·수정·연동 가능하고 통계·분석할 수 있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기 쉽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6 16:26: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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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공모주 대신 쿠팡리츠?…주목받는 '물류리츠'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함에 따라 쿠팡에 물류센터를 임대한 ESR 켄달스퀘어리츠의 주가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ESR 켄달스퀘어리츠 홈페이지 캡처./ESR 켄달스퀘어리츠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을 본격 추진하면서 관련 투자처를 찾으려는 국내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물류리츠로는 국내 최초로 상장한 ESR 켄달스퀘어리츠의 임대면적 절반을 쿠팡이 임차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쿠팡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후 첫 거래일인 지난 15일 ESR 켄달스퀘어리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90% 상승한 6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16일에는 전일(6040원)과 동일한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23일 상장한 ESR 켄달스퀘어리츠의 주가는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일 종가 기준으로 5190원을 기록한 ESR 켄달스퀘어리츠는 1월 한달간 2.29%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2월(2월1일~16일 기준)의 주가 상승률은 9.62%였다. 상장일 기준 현재(2월16일)까지의 주가 상승률은 무려 16.38%다. 그동안 ESR 켄달스퀘어리츠의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었지만 2월 들어 상승률이 높아진 것은 쿠팡 상장 이슈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ESR 켄달스퀘어리츠 임대면적의 절반가량을 쿠팡이 임차한 것으로 알려져 '쿠팡리츠'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장한 물류리츠인 ESR 켄달스퀘어리츠는 쿠팡을 비롯해 마켓컬리 등 주로 이커머스(E-commerce) 기업이 주요 임차인이다. ESR 켄달스퀘어리츠의 기초자산은 총 11개의 물류센터로 고양시, 용인, 부천 등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수도권 8개, 도심권 2개, 부산권 1개다. 물류센터의 평균 준공 연한은 3.1년으로 준공 연한이 짧아 상대적으로 첨단 설비로 구성돼 있다. 현재 공급돼 있는 국내 물류센터 중 상당수는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규로 공급되는 물류센터에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다. ESR 켄달스퀘어리츠가 주목받는 주된 이유는 견조한 현금 흐름이다. 우량한 임차인, 높은 임대율, 높은 장기계약 비중, 분산된 임대 만기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다. 특히 대표적인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의 계약면적 비중이 50.1%로 WALE(임대기간)도 7년으로 길다. 보통 임차인이 자체적으로 설비를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임대차 재계약에 대한 리스크도 낮은 편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가속화되고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 사용 증가가 현대적 물류시설에 대한 장기 수요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리테일, 호텔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물류 리츠는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함께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ESR 켄달스퀘어리츠의 경우 쿠팡의 계약면적 비중이 50.1%로 우량 임차인 확보라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계약 리스크라는 단점이 공존하지만 임대기간이 7년으로 짧지 않고, 임차인이 배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자체 설비투자도 진행하고 있어 재계약에 대한 리스크가 타 업종 대비 낮다"며 "또 온라인 시장 성장으로 인해 대체 임차인 확보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6 16:23:41 염재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