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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경북대·전남대에 농작물 병해충 관리·검역 특수대학원 설립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대·경북대·전남대에 농작물 병해충 관리와 검역 분야 특수대학원이 설립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 2021년 신규사업자로 전북대와 경북대, 전남대 3개 대학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해 올해부터 3년간 60억원을 지원, 농작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부터 전문인력이 부족하거나 높은 전뭉성을 요구하는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해당 대학은 특수대학원을 설립해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사 과정 교육을 담당하고, 농식품부는 인력양성에 소요되는 교육비와 교육인프라 확충,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농업과 동물감염병 2개 분야에 충남대, 충북대를 각각 선정해 2023년까지 분야별로 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작년 과수화상병, 매미나방, 붉은 개미 등 농작물 병해충과 외래유입 해충들이 농업인들에게 큰 어려움을 줬다"며 "앞으로 농작물 병해충 문제 등 농식품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6 13:57: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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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리빙 PB '앳센셜', 인테리어 열풍에 상품 다변화

CJ오쇼핑 리빙 PB '앳센셜'이 상품 다변화를 꾀한다. 사진은 '워셔블 단모 카페트'/CJ ENM 커머스부문 CJ오쇼핑 리빙 PB '앳센셜'이 집 꾸미기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상품 다변화를 꾀한다. CJ오쇼핑은 앳센셜 신규 아이템으로 '롤업 메모리폼 포터블 베개'와 '워셔블 단모 카페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앳센셜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 배경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간에 대한 역할과 인식이 변화한 데 있다.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집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집에 대한 투자가 하나의 뉴노멀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8조6883억원으로 이중 가구 카테고리는 4조9880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43.5% 성장세를 보였다. 먼저, 신규로 선보이는 '롤업 메모리폼 포터블 베개'는 캠핑장에서 잠을 잘 때 혹은 출퇴근길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폼 베개다. 내장된 파우치에 돌돌 말아 쏙 넣을 수 있는 크기라 보관이 용이하고, 약 320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에 부담도 없다. 100% 국내 생산을 거쳐 제조됐으며 베개 커버는 분리 세탁도 가능해 위생적이다. CJmall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5900원이다. 공간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바꿔주는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 '워셔블 단모 카페트'는 6mm 극세사 소재로 제조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카페트 뒷면은 논슬립 가공으로 마감해 미끄럼을 방지했고 기계 세탁이 가능하다. CJ오쇼핑 침구앳센셜파트 안선영 팀장은 "작지만 내가 사는 공간에 가치를 한껏 더해줄 리빙 아이템들을 론칭했다"며 "다음달에는 홈쿡 트렌드에 감성을 더한 린넨 앞치마와 테이블 매트 등을 선보이며 앳센셜 상품 포트폴리오를 주방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앳센셜은 CJ오쇼핑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PB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10월 론칭한 리빙 브랜드로 론칭 후 침구·매트리스·토퍼를 선보이며 수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모듈 가구와 카페트까지 기획 판매하며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6 13:5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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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한국거래소 컴플라이언스 대상 수상

16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준상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명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왼쪽부터).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6일 서울 사옥에서 '2020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미래에셋대우, 우수상에 키움증권을 시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전체 평가대상 회원사(56개사) 중 평정 점수 1위를 받으며 법인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적극적인 내부통제 개선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의 대량 매매와 관련한 부당한 금품 요구·거래제의·선행매매 등에 대해 내부통제를 강화 ▲고유재산 운용에 강화된 모니터링 기준을 적용 ▲알기 쉬운 상품설명서를 도입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우수 사례로 꼽혔다. 키움증권은 공유할만한 자율규제 모범사례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우수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 장외파생상품인 CFD(Contract For Difference) 거래에 대해 주식시장과 동일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기준을 적용하고 적출된 불건전주문에 대해 '수탁거부예고' 이상으로 엄중한 예방조치를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거래소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는 거래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자율규제의 모범이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SG증권 준법감시인 등 6명이 수상했다. 컴플라인스 대상 시상식은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자본시장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거래소가 회원사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공정한 거래질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진 만큼 공정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두고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겟다"며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금융당국과 거래소, 회원사 사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16 13:54: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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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과학분야 인재에 3억7800만원 지원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앞줄 오른쪽 5번째), 과학문화재단 백운규 이사장(앞줄 오른쪽 4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이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 에쓰오일은 16일 당사가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0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략히 진행했다.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IT 등 6개 과학 분야에서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800만원을 전달하고,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 및 재료공학·에너지·IT 등 6개 분야에서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 연구자 6명에게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 논문 대상에는 서울대 전정민 박사, 서강대 김강원 박사, KAIST 홍승윤·유다슬이·이상석·백승환 박사를 선정해 각 1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 우수상에는 KAIST 박종호·권기림 박사, 서울대 박성민 박사, 이화여대 배성희 박사, 한양대 김요한 박사, UNIST 이상면 박사를 선정해 각 800만원을 전달했다. 차세대과학자 상에는 성균관대 김성웅·정가영 박사, KAIST 임미희·구종민 박사, 연세대 박종혁 박사, 서울대 김성재 박사를 선정해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알 카타니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을 갖고 연구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분들이 있기에 한국의 과학 미래는 밝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차세대과학자 시상식 외에도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6 13:52:1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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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민통선서 신원미상자 발견, 해당부대 경계피로도 높아

강원도 고성 육군 제22사단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미상 인원 1명이 발견돼, 22사단 지역 최전방 경계의 어려움이 재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오늘 아침 동해 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미상 인원 1명을 발견 후 작전을 전개해 신병을 확보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추가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신원미상자가 발견돼 신병이 확보된 위치는 22사단 56여단 경계책임구역 내인 제진검문소 일대로, 검문소 일대에 설치된 CCTV로 사람의 움직임이 포착돼 군은 '진돗개'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미상자가 발견된 위치는 최전방 경계철책 이남의 검문소로, 통일전망대와 GOP둘레길을 방문하는 인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곳이다. 때문에 군 당국은 신원미상자가 대한민국 국적자로 월북을 시도했거나 길을 잘 못 들었을 가능성, 북측에서 월남한 귀순자이거나 침투인원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56여단 지역은 과거에도 내륙1소초와 해안1소초 일대에서 북한의 침투와 귀순자가 발생한 곳으로, 최전방경계지역 중 가장 경계근무가 어려운 곳으로 손 꼽힌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북한의 통상적인 침투로가 아닌 22사단 55연대 일대로 신원미상자가 철책을 끊고 철책선을 넘어온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55여단 경계책임구역은 56여단 경계책임구역에 비해 지형이 험난해 북한으로부터의 침투나 귀순이 어려운 지역이다. 당시 신원미상자는 북한측 고성군이 아닌 험준한 산악지대를 낀 금강군에서 우리 군의 경계철책을 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지난 11월 신원미상자의 월책 사건 이후 과학화경계시스템 강화 등 보완조치를 했지만, 험준한 산악지역과 길게 뻗은 해안지대를 함께 경계해야 하는 22사단의 경계부담은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군구조 개편과 편제 병력 감축 등으로 과학화 경계 강화의 헛점이 드러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2사단이 속한 8군단과 인접한 23사단을 해체할 예정이어서 22사단의 경계부담은 더 무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도 22사단 53여단이 맡고 있는 해안경계의 경우 주간 경계의 경우 상근예비역 병력이 맡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남북평화 무드로 조성된 56여단 해안1소초 인근의 둘레길로 장병들의 경계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해당부대 출신들의 전언이다. 56여단과 22사단 수색부대 출신의 예비역 장교들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륙과 해안이 접한 지역적 특성으로, 관광객과 방송보도 인원들로 인한 보안사고 및 경계사고가 자주 발생했었다"면서 "군 당국과 정부가 장병들의 경계책임만 물을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경계근무 피로도를 낮춰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2-16 13:46:3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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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여성 94.6%, '가사근로자법' 제정 찬성… 이유 1위는 '가사근로자 신원 보증 가능해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육아·가사도우미 수요가 큰 맞벌이 여성근로자 10명 중 9명 이상은 가사근로자의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명확히 하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맞벌이 여성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13일~22일까지 모바일과 이메일 방식으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가사근로자법)'에 대한 가사서비스 이용자 인식조사를 위해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가사근로자법은 기존 가사서비스 이용시 직업소개기관에서 가사종사자를 이용자에게 알선해 수수료를 받고 가사종사자-이용자간 사인 계약토록 하는 방식과 달리,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가사종사자를 근로자로 직접 고용토록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상 사용자의 책임과 서비스 관리 등의 책임을 부담토록 하는게 핵심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제공기관과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이용 요금도 서비스 제공기관에 지불한다. 가사근로자는 4대 보험 가입이나 휴가 등 노동법상 근로조건을 보호받는다. 다만, 현재처럼 직업소개기관의 소개행위는 법 제정 후에도 인정된다. 현재 가사근로자법은 이수진 의원안, 강은미 의원안 등 2건의 의원 법률안과 정부제출 법률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계류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맞벌이 여성근로자 대다수(94.6%)는 제공기관 인증제도 도입, 가사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제공기관과 이용자간 이용계약 체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사근로자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가사근로자법을 찬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가사근로자 신원 보증'(67.0%)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정부 인증 제공기관이 책임있는 서비스 제공'(47.4%), '파손 등 사고 발생 시 원활한 배상'(44.0%), '가사 근로자 권익보호'(16.1%), '경제활동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10.4%) 등으로 나타났다. 현행 가사서비스 이용시 아쉬웠던 점으로는 '종사자 신원보증'(32.4%)을 가장 많이 꼽았고, '직업소개기관의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부족'(26.7%), '종사자의 잦은 변경'(15.7%) 등이었다. 가사근로자법 제정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사서비스 제공'(73.8%)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경제활동 활성화'(36.4%), '가사근로자 권익보호'(30.6%) 등으로 나타났다. 법 제정시 새로운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부가 인증하는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하겠다'(85.6%)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제도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는 '가사서비스 질 관리'(56.8%), '세제지원을 통한 이용요금 경감'(40.0%), '가사근로자 교육 훈련 통한 전문성 향상'(36.6%) 등이 꼽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6 13:46: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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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2000억 돌파

IBK자산운용(대표이사 강남희)은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의 수탁고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켄쇼(Kensho)사의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기존 투자 방식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에 의해 투자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켄쇼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과 애플 초창기 창업자들이 만든 파이낸스 분야의 인공지능(AI) 회사다. 켄쇼는 방대한 금융 관련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켄쇼 고유의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플랫폼으로 분석해 투자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펀드의 1년 성과는 78.65%로 동일 유형 가운데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기였던 최근 시장에서 2000억원 이상을 모집하는 성과를 보였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투자솔루션팀 이사는 "자연어 처리 시스템, 검색 시스템,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으로 이루어진 켄쇼는 전통적인 금융 분석 업무를 대체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선제적인 관점에서 통찰력 있는 투자 판단"이라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6 13:41:35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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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전자투표(K-VOTE) 온라인 실무연수 운영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15일부터 전자투표 온라인 실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실무연수는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일회성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상시적인 이용이 가능한 이러닝(e-Learning) 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탁원은 이번 연수에서 다양한 시각 효과를 활용한 튜토리얼(사용 지침 등 정보 제공 시스템) 자료를 이용해 실무자가 케이 보트(K-VOTE) 전자투표시스템의 업무 프로세스와 사용법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연수는 전자투표 제도와 주주총회 관련 주요 이슈, 전자투표 이용을 위한 상세 업무 절차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 오프라인 실무연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탁원과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한 위탁회사는 언제든지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통해 온라인 실무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온라인 연수시스템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며,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과 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6 13:41:03 염재인 기자
22일부터 도내 전 양돈농가, 권역 밖 모돈 출하 전 정밀검사 실시해야

오는 2월 22일부터 경기도내 모든 양돈농가는 권역 밖 모돈 출하 전 정밀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16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이는 최근 강원 강릉·영월 등 접경지역이 아닌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점차 남하하는 양상을 보인데 따른 긴급방역대책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22일 0시부터 경기남부지역 내 양돈농가에서는 권역 밖으로 출하되는 모돈에 대해 출하 전 반드시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이동이 허용된다. 파주, 연천, 김포, 포천, 고양, 양주, 동두천, 가평, 남양주 등 기존 경기북부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양돈농가의 경우 2020년 10월 강원 화천지역 축산농가에서 ASF가 발생 후 부터 출하 전 모돈 정밀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건수는 전국적으로 총 13개 시군 1,075건으로, 경기도에서 496건, 강원도에서 579건 발생했다(2021년 2월 15일 0시 기준). 도는 축산농가로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권역 간 돼지와 분뇨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농장 내 축산차량 진입제한 조치 및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축산농가의 8대 방역시설(외부울타리, 방조·방충망 등) 조속설치 등 특별방역관리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권락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야생멧돼지의 ASF 발생이 남하하는 등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축산농가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야생멧돼지 발견지점 접근 자제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모돈 출하 등 돼지 이동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6 13:3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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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강도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시행

우리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종 평가에서 54개 분야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또한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2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등급으로 이러한 성과는 물론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도 한순간에 묻혀버렸습니다." 이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올해 첫 회의석상에서 드러낸 안타까운 심경이다. 김천시를 이끌어가는 수장이 신년 첫 마디를 이러한 안타까움으로 시작한 것은 김천시의 최근 2년 동안 청렴도 등급이 4등급과 5등급에 그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실망한 상황에서,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공직자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라는 자조 섞인 푸념이 나올 정도로 사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 김천시는 신임 이창재 부시장을 중심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종합대책의 최종목표는 김 시장이 취임하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김천 시민운동'과 궤를 같이하는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구현'이다. 추진방향은 작은 것에서부터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모든 업무를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한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는 '2021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서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공통사항으로 구분한 총 14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전 부서와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 ◆ 시민의 불만·불편을 덜어주는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외부청렴도 향상 외부청렴도 측정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 및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와 관련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업무처리 공정성과 부패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업무처리 시작단계부터 해당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만·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외부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외부청렴도 측정 업무와 관련이 깊은 김천시전문건설협회, 김천시건축사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산림조합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시의 청렴도 추진사항을 연중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핵심적인 과제인 '청렴 해피콜(HAPPY CALL)' 운영은 시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이나 보조금 지원, 민원 처리와 관련하여 각 부서에서 매월 명단을 통보받아 전화 통화로 업무처리의 만족도·공정성·부패경험 등을 직접 조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청렴 해피콜을 통해 조사한 내용 중 직접 방문이 필요한 건에 대해서는 청렴감사실과 해당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고충 상담반'이 운영되며, 공무원의 불법·부당한 행위를 적발 시에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그리고 '청렴도 취약분야 특별점검'과 '청렴서한문 전달'도 함께 추진한다. ◆ 친절,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청렴도 향상 내부청렴도 측정은 인사·예산·업무지시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이다. 결국 공직자 스스로가 조직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현재 김천시청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대부분 20~30대의 젊은층으로 특히 최근 임용되는 직원들은 타지역에서 온 경우가 많아 세대간, 지역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잠재적인 갈등의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시는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이 자유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내부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주무부서인 청렴감사실에서는 실과소와 읍면동을 방문해 청렴도 측정으로 나타난 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대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순회간담회'를 실시하며, 부서 자체적으로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 주인되기'활동을 펼쳐나간다. 또한 일상적인 공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관행을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청렴은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청렴 관련 교육은 법령, 지침을 전달하는 단순한 교육보다 부서별, 직급별 맞춤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콘서트, 역할극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소수 직렬, 현업근무자 및 공무직·기간제 근로자에 대해서도 조직의 일원으로서 청렴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하며, 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에서는 역할극을 주관하여 직원들의 생각이 보다 더 직접적으로 청렴 대책에 반영되도록 한다.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청내 청렴방송, 유튜브 홍보영상물 등 다양한 청렴문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1-02-16 13:32:44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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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꼭 하세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에게 경영주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고 농업경영체 배우자의 양성평등 구현과 직업적 지위강화를 위한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제」는 2016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현재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에서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공동경영주를 등록할 수 있도록 SNS 릴레이 캠페인, 상주시 공식 SNS 게시, 현수막 게첩, 팸플릿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공동경영주가 될 수 있는 자격은 경영주와 주민등록표에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함께 등록, 경영주 주소가 농촌 또는 준농촌 지역에 위치,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이 직장가입자가 아닐 경우 이고 이 세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기관은 주민등록소재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이며 신청은 사무소 방문, 전화 등의 방법이 있다. 공동경영주로 등록이 되면 여성농업인으로써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고 행복바우처, 공익형직불제, 출산급여 등 농업경영체와 거의 동일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제'를 통해서 농촌여성도 경영주와 동일한 혜택과 직업으로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어 상주시 여성농업인의 공동경영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2-16 13:32:01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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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52기 주주총회 개최 확정…온·오프라인 참가 가능

삼성전자 제50기 정기 주주총회.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확정했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긴 하지만, 현장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3월 1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주총을 온라인으로 갈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지난해와 같이 현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와 같이 전자투표 제도도 이어간다.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에는 3월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자투표 참여 방법은 전자투표시스템에 주주 정보를 등록하고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내역 등을 확인, 의안별로 '투표 행사' 버튼을 누르면된다. 온라인 중계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별도 사이트를 통해 중계 참여를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주총을 시청 가능하다. 안건별 질문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단, 현행법상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면서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월 초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며, 전자투표 참여 기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주총 주요 안건은 특별배당금 10조7000억원을 더한 제52기 재무제표 승인과 김현석·고동진 사내이사 및 박병국·김종훈 사외이사 재선임 등이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김선욱 사외이사 재선임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도 이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6 13:31: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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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친구야 책방가자'프로젝트 추진

고양시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동네 책방에서 책 한 권을 살 수 있게 된다. 친구와 함께 동네 책방에 들러 이책 저책 고르는 재미는 덤이다. 고양시가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만 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지급하는 '친구야 책방가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서교환권은 고양시가 지정한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동네 책방에 방문, 참고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며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도서구입에서 그치지 않고 마을 서점이 주관하는 강연프로그램, 북 콘서트, 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해 독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중고등학생 약 5만 7000여명이 대상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42개 중학교와 3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수)까지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제외한 고양시 지역서점 중 프로젝트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 참여 학교와 서점 모집이 끝나면 학교를 통해 학생 1인당 1만 5천원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한다. 학생들은 도서교환권으로 지정 지역서점에서 자율적으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단, 참고서·학습지·월간지·문구류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바꿀 책을 동네 서점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며"지역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서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통해 매년 책 1권씩 입학 선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그 대상을 지역 중고등학생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한편, 고양시는 학교·마을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한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고양형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친구야 책방가자'프로젝트 이외에도 학교에 자율체험버스와 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프로그램, 학교 공간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1-02-16 13:31: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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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중장기 교통체계 필요 논의

고양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을), 홍정민(병), 이용우(정) 국회의원과 고양시 이재준 시장이 2월 15일(월) 킨텍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양지역의 중장기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2년 1월 특례시 명칭을 부여받게 되었다. 이에 당정협의회는 급격하게 확장하는 도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철도망 및 도로망 계획과 연계되는 중장기적이고 선제적인 교통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고양시는 GTX-A,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대곡-소사선 연장, 지하철3호선 연장(가좌, 덕이 포함), 경의선 증량증편 등 광역교통망 확대 개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양 창릉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고양선 신설과 식사·풍동 트램신설 사업이 발표됐다. 이러한 광역교통망 확대에 맞춰 지역교통망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교통 소외지역을 줄이는 등 광역-지역 연계 교통망 효율화 작업이 시급하다는 것이 고양시의 입장이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CJ라이브시티·방송영상밸리·킨텍스제3전시장·장항청년스마트타운 등 고양지역 주요 전략사업이 2024년을 시점으로 완공되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접근성 및 위상제고를 위해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다. 지난 15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국가철도망 및 도로망 계획에 연계한 지역 교통망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시기본계획 등에 맞춰 도로건설, 정비계획 등 지역 교통망 구축 계획과 개선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기존의 광역교통망과 지역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도시 간 이동성을 확대하고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환경에 맞는 트램, BRT 등 신교통수단과 권역별 교통망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기존 자동차 중심 도시교통체계를 공공 교통수단체계로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트램 등 공공교통수단 인프라 구축, 자전거 수단, 보행환경 개선이 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으며,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관련법령 및 예비타당성지침 개정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또한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고양시는 현재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친환경 신교통수단 반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램을 도입하기 위해 중앙과의 협력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을 통해 공공교통 중심 및 보행중심의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재준 시장의 탄소중립(net-zero emissions) 정책의지가 투영된 것이다. 기존의 도로와 자가용 중심 교통체계는 도로를 주차장화 하여 도로의 기능을 상실시키며, 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높이기 때문에 트램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시는 지난 2일 트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남, 수원,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10개 지자체와 함께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트램에 대한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 및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개정 등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동 건의 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 트램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교통법상 트램은 전용차로로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경제성(B/C) 분석 시 당초 B/C 예상값이 반토막으로 줄어들어 사실상 사업추진이 어려우므로 트램의 혼용차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요청했다. 15일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이에 공감하며 법 개정을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도로망에 대해서 권역별 거점에 환승센터를 만들어 자유로로 직결하여 교통 체증을 분산·해소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버스공영제 시행에 대한 검토 의견과 특별법을 통한 대심도 도로 조기 추진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 당정협의회에서는 논의되었던 교통체계 개선에 대해서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철도 교통망에 대해서 이용우 의원은 "킨텍스 권역은 트램 등을 통해 킨텍스, 방송영상밸리, 장항스마트타운,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등 전략사업지역과 호수공원, 대화마을, 가좌마을 등 기존 주거 및 환경 지역을 연계한 소규모 교통망의 도입이 필요하다"하다고 주장했다. 홍정민 의원은 "킨텍스 권역은 특히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에 더 효과적인 기업유치를 위해서도 철도 교통망 확대가 필요하며, 또한 일산동구권역의 교통소외지역 중 식사 ·풍동은 트램 도입으로 교통개선이 이루어진 만큼 여기서 트램을 더 연장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준호 의원도 "덕양권역은 고양선의 행선중앙로역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역시 기존 일정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과 덕양구와 일산을 잇는 신교통수단 도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하였다. 시 관계자는 "고양지역의 광역- 지역 교통망 연계 개선을 통해 교통 소통의 효율성을 높여 교통소외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고,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장항스마트타운 등 고양지역 전략산업지역의 접근성을 제고 한다면 특례시로 거듭나는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16 13:30: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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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SNS 서포터즈 출범…관광 등 온라인 홍보대사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2021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총 20명(남5·여15)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올 연말까지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대표 관광명소·먹거리에서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시책, 시민(단체)의 훈훈한 미담, 일상에 활력을 주는 문구 등 나주만의 매력을 뽐내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나주시는 현재 블로그(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활발한 SNS활동을 통해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지자체 시(市)부문 '인터넷소통대상'을,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6회 2020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나주시청 유튜브 채널은 공무원들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Feel the Rhythm of KOREA : NAJU'(제목)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게시되면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이날치밴드의 곡 '범 내려온다'를 배경음으로 한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게시 3주 만에 조회수 1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홍보 기능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우리 시 SNS 서포터즈단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관광, 먹거리, 유익한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 채널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6 13:30:14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