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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왓더맵 떡볶이'로 매운맛 마니아 잡는다

CU 왓더맵 떡볶이/BGF리테일 CU는 뉴 자이언트 떡볶이 시리즈 상품이자 역대 상품들 중 가장 매운 맛을 담은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2300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놀랍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사용하는 미국식 슬랭 '왓 더(What the)!'에서 따온 상품명으로 당황스러울 정도의 매운 맛의 상품임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실제 해당 상품에는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재된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로 만든 극강의 매운맛 소스가 들어있다. 캐롤라이나 리퍼는 캡사이신의 농도에 따라 매움의 정도를 표시하는 스코빌 지수(SHU)가 최대 220만 SHU에 달한다. 이는 청양고추의 220배에 달하는 수치로 폭동 진압용 페퍼스프레이의 스코빌 지수(200만 SHU)보다도 높은 수치다.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캐롤라이나 리퍼를 핵심 재료로 일반 고추가루, 고추장 등을 적절하게 조합해 자극적이기만한 매운 맛이 아닌 얼얼하고 칼칼하면서도 달콤한 떡볶이 특유의 맛을 살렸다. 이처럼 CU가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떡볶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오는 피로감과 무료함을 매운맛으로 달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떡볶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냉장 떡볶이, 떡볶이 도시락 등 떡볶이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1% 신장했다. 특히 순대, 핫도그, 조각피자 등을 포함한 냉장분식류 카테고리에서 라볶이, 순대떡볶이, 어묵떡볶이 등 자이언트 떡볶이 시리즈 상품들이 매출 1~5위를 모두 휩쓸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HMR팀 박민정 MD는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일부 매운맛 마니아 층을 겨냥해 기획된 상품이지만 단순히 맵기만 한 상품이 아니라 맛있는 매운맛을 담은 떡볶이"라며 "CU는 전세계적으로 매운맛에 대한 심리적 기준이 높아진데 맞춰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4 13:0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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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구社들, 코로나19 반사이익에 실적 '함박웃음'

한샘, 현대리바트, 까사미아, 에몬스등 매출·영업이익 동반상승 1위 한샘, 2조 매출 '재탈환'…온라인 포함 B2C·리하우스 '성장' 집콕족 증가에 가구·인테리어 관심 폭증, 온·오프라인 시너지도 종합 가구회사들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가구 교체·구입, 인테리어 수요가 크게 늘며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별 회사마다 가구와 종합인테리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모색 등도 추가 성장에 주효했다. 14일 관련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은 2020년 실적(연결 기준)을 잠정 공시한 결과 2조674억원으로 2017년(2조 625억원) 이후 다시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2019년 당시 매출 1조6984억원에 비해선 21.7%나 증가한 수치다. 한샘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930억원, 6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66.7%, 58.1% 성장했다.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한다'는 인식이 코로나19로 완전히 바뀌면서 온라인 부문 매출이 늘었고, 공간 패키지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상담, 설계, 실측, 견적, 시공, AS까지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하우스 분야에서 크게 성장한 것이 매출 2조원 재돌파 배경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샘은 지난해 B2C 부문 매출이 1조42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1.6% 늘었다. 온라인의 경우 침실, 거실, 서재 및 자녀방 등 '3대 핵심 상품'에서 모두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리하우스는 5681억원의 매출로 1년새 33.3%나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판매는 2019년에 비해 9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샘 관계자는 "월 1만세트 판매를 목표하고 있는 리하우스의 경우 현재 27개인 표준 매장 올해 50개로 확대, 온라인과 한샘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강화, 직시공 체계 확대 등 인테리어 솔루션 구축 등을 통해 시장을 더욱 공략할 것"이라며 "온라인 부문도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한샘몰을 '리빙 전문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며 온라인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권가에선 올해도 한샘의 성장세가 이어져 매출이 2조2000억~2조4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확장 전략을 통해 외형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해나가면서다. KTB투자증권 라진성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주거 트렌드의 변화→집에 대한 기능 확대→인테리어·리모델링 관심 증가→중장년까지 포함한 온라인 소비층 확대 등 집꾸미기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면서 "한샘의 경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꾀하고 있고, 주택시장의 최대 화두인 스마트홈·스마트시티에도 집중하고 있어 리하우스 부문도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조38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 연휴 직전 잠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2019년 당시의 1조2376억원보다 11.9%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2억원, 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55.8%, 33.8% 늘었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그린푸드가 최대주주다. 또 현대그린푸드는 2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최대주주다. 신세계그룹 계열인 까사미아도 지난해 목표한 매출 16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까사미아는 2019년엔 1184억원의 매출을 올렸었다. 까사미아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 외에 온라인 채널 강화,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인적·물적 투자 확대 등이 추가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오픈한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이 기존의 까사미아샵 대비 매출이 153% 늘고 앱 내려받기는 32만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뒀고, 오프라인에선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큰 손' 고객을 잡는 데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프리미엄 모듈 소파 '캄포'는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0% 가량 큰 폭으로 성장하며 스타상품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만 20여 개의 새 매장을 연 까사마이는 가전(삼성전자), F&B(스타벅스), 문화예술(프린트베이커리, 북티크 등) 등과 협업으로 탄생한 특성화 매장이 매출 상승을 추가로 견인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운영 방식 차별화를 통한 '밀레니얼&프리미엄 투트랙 전략'으로 매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집콕 생활 및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올해도 세분화된 타깃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당시 17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둔 에몬스도 지난해 약 19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침대, 소파가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그중에서도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주문제작하는 '맞춤형 소파'가 전년보다 60% 이상 매출이 늘며 효자 상품 노릇을 했다.

2021-02-14 12:51: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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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다라은행, BUKU3등급 취득…인니 중대형은행 도약

우리소다라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BUKU3' 등급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BUKU1부터 BUKU4그룹까지 분류하고 있다. 우리소다라은행이 취득한 BUKU3 등급은 기본 자본 5조 루피아(약 3970억원) 이상으로 BUKU 등급이 상승하면 현지에서 영위할 수 있는 사업 범위가 확장된다. 우리소다라은행의 작년 말 기본자본은 5.2조 루피아(약 4130억원)로 BUKU3 승격 요건을 충족했으며, 최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우리소다라은행은 방카슈랑스 영업 강화 및 증권 수탁서비스를 추가해 사업영역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소다라은행의 BUKU3 등급 취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디지털 금융 중심의 사업 다각화와 자산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과 현지은행인 소다라은행이 합병해 탄생한 우리소다라은행은 한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153개)를 보유하고 있다. 개인 및 기업금융, 외환업무 등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네시아 금융전문지 인포뱅크 매거진의 2020년도 은행평가에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25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돼, 크라운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14 12:51: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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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기간 어르신 식사지원…'온택트 프로젝트' 일환

SK텔레콤과 협업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직원이 영등포 지역 돌봄 대상 노인에게 도시락을 배송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설 기간 영등포 지역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어르신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SKT의 이번 식사 지원 활동은 SK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릴레이의 일환이다. SK 각 계열사 및 SK와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기관·사회적 기업들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것을 감안해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SKT는 지난 8일 오후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처음으로 도시락을 배송했다. 설에 앞서 도시락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식사 걱정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주 2회 제공되는 도시락은 단백질과 야채 등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반찬으로 구성되며, 씹기 쉽게 조리해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를 고려했다.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결식 이웃 지원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노인층과 병원 대상 식사 공급 사업을 하는 소셜벤처 '잇마플'과 함께 진행한다. 또 건강식과 반찬을 담는 다회용기는 어르신들의 식사 이후 회수돼 깨끗하게 세척 및 재활용하는 등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도 최소화했다. SK는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새로운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각 사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SK텔레콤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코로나 여파로 기본적인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당사 ICT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4 12:48: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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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145억원 투입하는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 확정

잠재력 있는 인재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과학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과학영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재교육 수혜대상을 확산하기 위해 과학영재 양성사업이 개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145억원을 투자하는 '2021년도 과기정통부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은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 및 '명품 수과학 온라인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과학영재교육 질 제고와 확산 ▲지정주제형, 다년도 학생창의연구(R&E)등을 통한 문제해결 과정중심 학습으로 깊이있는 사고력·창의력 계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사회배려계층 참여확대 등을 통한 과학영재교육 수혜대상 다양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개발·시행한다. 상반기 내로 인증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등에 적용해 개선사항을 환류함으로써 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선행학습, 단순계산을 지양하고 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도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선발 및 교수·학습 과정에서 서술형 문항 비중을 확대한다. 심도 있는 학생창의연구(R&E)를 위해 기존 단년도 연구에서 나아가 다년도 연구를 시범 실시하고, 대학·연구소·과학관·기업 컨설팅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주요 이슈 선정 및 연구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생창의연구(R&E) 과제수행경험이 학점으로 인정되도록 추진해 연구참여 유인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영재교육 확산을 위해 과학영재교육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명품 수·과학 온라인 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과학고·영재학교 학생 대상으로만 이뤄지던 첨단 연구실 체험캠프 수혜대상도 전국 단위 일반고로 확대해 과기원의 첨단 연구실 인프라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선발시 사회적 배려계층 및 여학생 참여비율 확대 등 선발학생 다양화 노력을 사업평가 시 가점으로 반영하는 등 잠재영재 발굴을 장려할 예정이다.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유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대응과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하며, 이의 토대는 수·과학에 기초한 논리적 사고능력과 과학기술 문해력"이라며, "올해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과학영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4 12:45: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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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물질 국산화에 136억원 투입… "소부장 자립, K-방역 산업경쟁력 강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단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자립과 K-방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표준물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표준물질은 개발된 소재의 성분과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 교정에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소부장 자립을 위한 표준물질 40종의 개발을 연내에 완료하고, K-방역 산업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 표준물질 12종을 신규 개발하기 위한 '2021년 상용 표준물질 개발사업'에 13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15일 산업기술 R&D 정보포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3월15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 3월 중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간 표준물질은 시험·인증기관의 자체 시험·분석용으로 가스분야에 치중해 개발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소재와 의료 등 전 산업에서 중요시 되는 전략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국산 표준물질 유통·활용을 제고해 표준물질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과 연계해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 표준가스,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박막두께 표준물질 등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필요한 표준물질 40종 개발을 시작했다. 올해 연말까지 이들 표준물질을 개발하는 기관·기업은 국가공인 표준물질 생산기관(KOLAS) 인증을 획득하는 등 표준물질 개발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나 노로 바이러스 등 감염병의 체외진단에 사용하는 감염병 진단용 물질을 비롯해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무계면활성제 유화 물질 등 신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 표준물질 12종의 신규 개발에 착수한다. 국표원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과 협력해 국내 표준물질 생산 기관·기업의 기술 역량을 제고하고 개발된 표준물질의 국내외 유통 활성화에도 나선다. 국표원 관계자는 "표준물질은 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성능 측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첨단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상용 표준물질을 국산화해 무역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산 표준물질의 해외 수출도 적극 지원해 표준물질을 수출상품으로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4 12:17: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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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예약후 방문신청'도 가능

중기부, 온라인 인증 불가능한 경우 16~26일까지 운영 버팀목 자금 지원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인증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은 '예약후 방문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에 대해 예약 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정보상으로는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지만 공동대표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확인지급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적지 않아 이들에 한해 예외적으로 현장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줄서기 예방을 위해 방문할 일시와 현장접수처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15일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버팀목자금.kr) 또는 콜센터(1522-3500)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후 방문할 현장접수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66개 소상공인지원센터다. 한편, 지난 1월11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이달 10일까지 31일 동안 소상공인 276만명에게 버팀목자금 3조8339억원이 돌아갔다.

2021-02-14 12:1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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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체국과 손잡고 '부산맛꼬' 온라인 판로개척 나선다

부산시가 부산의 대표상품인 맛고등어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맛고등어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고등어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산어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은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의 단독 배너 광고를 통해 맛고등어 상품을 노출하고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산 고등어를 홍보하기로 했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맛고등어 제품(800g)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당일 새벽 경매를 통해 유통되는 신선한 '부산의 맛있는 고등어'로 이는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지역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 쿠폰 할인과 타임 딜, 쇼핑 25시 등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맛꼬를 제공하고 메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부산맛꼬를 시작으로 우리 시의 더 많은 우수한 수산식품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2-14 12:01: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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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위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정식 오픈

중기중앙회·중기부, 3만개 '우수 中企' 엄선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등 서비스 시작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위한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5일부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정식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관련 플랫폼은 PC 외에도 모바일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정부·지자체 등에서 인증 받았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기업 가운데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재차 엄선된 3만개를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 ▲선호기업 찾기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맞춤형으로 찾을 수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참!참!참! 이벤트'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참!참!'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참 괜찮은 청년을 위한, 참 괜찮은 이벤트'의 약자다. 관련 이벤트는 참가기간 내 회원가입 후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 바라는점을 게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8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지난 한 달 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 등 이용자 수요에 맞춰 주요 내용을 보완했다. 중기중앙회와 중기부는 '중소기업 현직 멘토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중소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답변하는 서비스를 신설하고, 중소기업 현직자들이 작성하는 '우리회사 자랑하기' 서비스를 제공, 그동안 정형화된 데이터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기업문화나 업무 분위기 등의 정보도 꾸준히 확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우수 중소기업을 손쉽게 찾아 지원하길 바란다"며 "중앙회에선 특성화고·대학 등 학교, 지자체 등 취업담당자 및 취업지원기관에 '참 괜찮은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 소통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02-14 12:0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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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초장기 모기지 대출 도입…청년 주거부담 낮춘다

/금융위원회 정부가 올해 금리 인하 시기에 맞춰 20% 초과 고금리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상품을 공급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40년 초장기모기지 대출을 시범도입해 주거비 부담도 완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금리인하 시기에 맞춰 20% 초과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상품을 한시적으로 공급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20% 초과 대출을 받은 차주는 239만2000만명으로 평균이용금리는 24% 수준이다. 대상은 고금리 대출을 1년 이상 이용중이거나 만기가 6개월 이내 임박한 차주로 정상상환 중인 저소득·저신용자다. 한도는 2000만원이다. 청년 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초장기 모기지 대출도 도입한다. 주택담보대출을 연 2.5%금리로 3억원 받은 경우 30년 만기 월 상환금액은 119만원이지만, 40년으로 늘릴 경우 월 상환금액이 99만원으로 16.1% 감소한다.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만기가 최장 40년인 주택담보대출을 도입해 매월 갚는 원리금상환부담을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청년 전·월세대출 지원 확대/금융위원회 청년 전·월세 대출 지원도 확대한다. 공급한도는 무제한으로 수요에 맞춰 공급한다. 1인당 이용가능한 한도도 보증금 7000만원, 월 50만원 이하에서 상향을 검토하고 보증료는 0.05%에서 0.02%로 0.03%포인트 낮출 계획이다.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미소금융 교육비 대출 제도도 개편한다. 저소득·저신용층 가정의 교육비 지원대출에 학원비 등 사교육비를 포함한다. 장애인·한부모·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의 경우 교육비 대출의 금리를 연 4.5%수준에서 연 3%수준으로 낮춘다. 주택연금 수급방식을 다양화 한다. 나이가 들수록 주택연금 수령액도 증가하는 '증가형'과 연금액을 더 받을 수 있는 기간을 선택하는'감소형'으로 분리해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주택연금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미소금융 중 교육비에 사교육비 포함한다/금융위원회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강화한다. 코로나 19피해로 인해 휴·폐업한 자영업자가 채무조정 신청하면 최대 최대 2년간 상환유예 특례를 부여한다. 대상은 업력 1년이상 휴·폐업 자영업자로,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 위기경보 해제기간 중 휴폐업한 경우 업력이 무관하다. 성영애 금융소비자·서민분과 위원장은 "소비자 신용법을 제정해 채무상환을 연채한 개인채무자가 자력으로 채무상환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 채권금융기관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하겠다"며 "지난해부터 도입한 '채무자대리인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 사업'을 확대해 불법사금융 피해를 당하시는 분들이 효과적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무자 대리인 제도는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변호사를 채무대리인으로 선임하면 이후 추심업자가 변호사를 통해서만 채권추심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채무자대리인을 지정하면 추심업자가 채무자의 집을 방문하거나 채무 독촉을 위해 말·글·음향·영상 또는 물건 등을 전달할 수 없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14 12: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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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스마트한 기업 전략 6가지 공개

스마트하게 일하는 기업들의 6가지 키워드.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가 똑똑한 기업들의 6가지 비밀을 공개했다. 대한상의는 15일 '기업문화 인사이트 리포트2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하게 일하는 기업들의 6가지 키워드'를 소개했다. 이 전략은 우수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 8개 사례를 담았다. 대한상의가 기업문화 개선활동을 위해 진행 중인 우수기업 사례 공유모임 '기업문화 커피살롱'에서 발표된 기업들로, ▲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 ▲동아쏘시오그룹 ▲스마트스터디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KT ▲토스랩 ▲퍼시스 ▲풀무원이다. 첫번째는 '핵심 가치 공유'다. 구성원들과 기업이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핵심가치를 정하고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풀무원과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가 임직원과 함께 핵심 가치 5개를 설정한 게 예로 들어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두돈텐텐. /대한상공회의소 핵심가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업무 행동규범도 강조했다. 그라운드룰을 정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자율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도 스마트 업무 전략이다. 시간이나 공간을 정하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율에 맡기라는 것. 소통과 협업도 중요한 전략으로 꼽았다. 구성원들이 경쟁보다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피드백을 통해 조직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협업툴과 미팅으로 상시 소통하는 토스랩과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가 우수 사례로 들어졌다. 회의문화 개선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결론 내는 회의'도 다섯번째 전략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의 '결론내는 텐텐 회의룰'과 KT의 '1등 워크숍'이 주요 실천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설정하는 학습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학습을 통한 성장'이 스마트한 기업의 비결로 소개됐다. 직원 스스로 학습방향과 내용을 설정해 참여도와 역량을 한층 높이는 방안이다. 오렌지라이프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스마트스터디의 '뢸로데이'가 있다. 박준 대한상의 기업문화팀장은 "스마트하게 일하는 기업의 6가지 노하우를 살펴보면 조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가치 공유와 최대한의 자율, 원활한 소통으로 요약된다"며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경영환경이 바뀐 만큼 스마트하게 일하는 기업사례를 참고해 일하는 방식의 작은 변화부터 꾀한다면 효율성 증대와 함께 기업문화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4 12: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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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

상주시는 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특히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공모사업 등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종 절차를 사전에 마치는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된 사업 중 신규 사업은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경천대 관광지 리뉴얼 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 등 27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537억 원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37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1009억 원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체 신규·계속 사업은 64개에 국비 건의액은 154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가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생활SOC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등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상북도 사업 우선 순위를 확보하고,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관리하는 방식으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이와 별개로 자치 분권 강화, 지방 이양 확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경상북도와 소통ㆍ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체 재원이 취약한 우리 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함께 꾸는 경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경상북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다각도로 협력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4 11:59:55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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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도 장기 렌트 부탁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기계화율이 낮은 논 대체작목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에 2021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을 시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작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밭작물의 기계화율이 특히 낮은 파종기·정식기·수확기 등의 구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임대료는 매년 농업기계 구입 비용의 4%를 내용연수 기간 동안 납부하고, 내용연수 만료 후 반납하거나 구입가격의 10%이상으로 매입가능하다. 올해 예산은 4억원으로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자는 지역농협ㆍ주산지 작목반ㆍ영농조합법인ㆍ공동선별회 등이다.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는 지역농협에 우선 임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 사업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과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산지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임대하기 때문에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02-14 11:59:15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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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 드론법 제정 이후 드론시스템의 상용화 및 사업화 등을 촉진하고자 처음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자체*(33개 구역)가 선정됐다. *광주 북구, 전남 고흥군, 경기 포천시, 인천 옹진군, 강원 원주시, 대전 서구, 세종시, 충북 제천시, 충남 아산시, 태안군, 울산 울주군,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 경주시, 제주도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면 항공안전법과 전파법에 따른 드론 관련 인증.허가.승인.평가.신고 등의 사항에 대해 유예 또는 면제되거나 간소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받은 자유화구역은 오룡.대촌.월출.용전동 등 일원에 10.4㎢ 규모이며 드론 비행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담보할 수 있는 영산강변과 농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북구는 2022년까지 자유화구역 안에서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 드론, 이동통신망.수소연료전지 활용 다목적 모듈형 드론, 하천 관리 드론 등 7개 사업에 대한 상용화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은 지역 드론산업이 한걸음 더 발전하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해 드론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4 11:55: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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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4개 분야 신사업 발굴…전문대교협, ‘정책연구회’ 발족

산업동향 파악 및 교육과정 기초정보 제공…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인공지능(AI)과 스마트제조혁신, 드론, 창업교육 등 신산업 분야 중 4개 분야 '2021년 전문대학 정책연구회'를 발족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드론정책연구회의 첫 회의 모습. /전문대교협 제공 전국 전문대학이 인공지능(AI)과 스마트제조혁신, 드론, 창업교육 등 4개 신산업 분야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신산업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2021년 전문대학 정책연구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회는 급변하는 미래직업 환경에서 전문대학 차원의 정책연구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AI, 스마트제조혁신, 드론, 창업교육 등 4개 분야를 선정해 정책연구회를 구성했다. 정책연구회의 운영목적은 ▲부처별 사업정보 및 분야별 최신 트렌드 정보 등 분석 ▲전문대학 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 방향 및 교육과정 개편에 필요한 기초정보 제공 ▲산업계 인력미스매치 해소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등이다. 정책연구회는 현재 4개 분야의 전문대학 내·외부 전문가를 구성했다. 스마트제조혁신 정책연구회가 지난달 14일 첫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인공지능 정책연구회와 창업교육 정책연구회와 드론 정책연구회도 각각 지난달 21일과 지난 10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4개 정책연구회는 앞으로 산업별·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 및 자문을 강화하고 연구회에서 도출된 성과는 하반기 세미나 등을 통해 공동 확산할 계획이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이번 정책연구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부와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미래산업 분야의 직업교육 고도화 및 내실화 지원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4 11:55: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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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술·담배 대리구매 등 청소년 대상 범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술·담배 댈구(대리구매)', 이성혼숙 허용 등 청소년 대상 범죄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중점 수사대상은 ▲대리구매 등 청소년 유해약물 제공행위 ▲성매매·폰팅 등 청소년 유해전단지 배포 행위 ▲이성 청소년 간 혼숙을 방조·제공하는 숙박업소 ▲'랜덤 채팅앱' 법령 이행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대리구매'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유해약물 제공행위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 '대리구매'란 술·담배를 구입할 수 없는 청소년을 대신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구매를 대행해 주는 행위다. 최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일명 '댈구'로 통한다. 2019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흡연 경험이 있는 청소년 중 대리 구매율은 21%로 2016년 17.6%보다 3.4% 가량 늘었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부터 1차로 온라인을 집중 점검해 대리구매 행위가 의심되는 계정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수사인력 외에도 전문 모니터링 요원과 미스터리 쇼핑(암행수사) 요원 등을 총 동원해 불법 행위를 끝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청소년 유해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서는 배포 동선 추적 등의 새로운 수사기법을 동원하고, 이성 혼숙 장소를 제공하거나 방조하는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가출청소년 상담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고시한 '랜덤 채팅앱'에 대해서는 청소년 유해표시와 성인인증 절차 등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 특사경은 도 교육청, 관내 학교들과 협업해 졸업식·입학식을 하는 학교 주변과 수원역 등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순찰을 통한 비행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19로 등교 시간이 줄어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가 늘고 있다"며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전담수사와 각종 불공정 행위 제보·접수를 위해 수원역에 현장수사팀을 신설한 바 있다.

2021-02-14 11:55:0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