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문 대통령 "포용 없이 회복·도약 이룰 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포용 없이 회복과 도약을 이룰 수 없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와 함께 취약계층 소득 지원 정책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포용 없이 회복과 도약을 이룰 수 없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와 함께 취약계층 소득 지원 정책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전날(1일)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의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한 연장선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며 전 세계가 모두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다. 하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넘어야 할 산과 건너야 할 계곡이 많이 남아있다"며 정부 부처와 공직자 등에게 "마음가짐을 보다 새롭게 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과감한 도전 ▲혁신적인 자세 ▲포용적인 자세 등을 정부 부처와 공직자 등에게 요구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과감한 도전'과 관련 일본 수출 규제 당시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로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낸 점, 코로나 위기 가운데 '성공적인 방역 모델 구축', '제조·수출 강국 위상이 높아진 점',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룰 나라로 주목받는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두려워하는 자에게 승리는 주어지지 않는다.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 대응할 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회복'은 단순히 과거로의 복귀가 아니다.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회복"이라며 "혁신 없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없다. 제조혁신 없이는 제조강국을 꿈꿀 수 없고, 기술혁신 없이는 미래로 도약할 수 없다. 규제 혁신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에서 도입한 규제 샌드박스는 2년 만에 수소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며 뚜렷한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혁신의 속도를 더 내야 한다"며 "위기 극복의 과정이 혁신의 과정이 된다면, 위기의 시간이 곧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적인 자세'와 관련 각 정부 부처에 "포용이 회복과 도약의 토대임을 분명히 하고, 불평등과 격차 해소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정책과 2050 탄소 중립 선언 추진 과정에서도 "소외되는 계층, 지역, 산업이 없도록 포용적 전환을 이뤄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의 정책에서 '포용성 강화' 방향을 명확히 하고 국민의 삶을 든든히 책임지는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또한 정기적으로 '포용성의 강화'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점검하는 체계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1-02-02 10:38:5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윤호영 카뱅 대표 "중저신용자 대출 획기적으로 확대"…작년 순익 1136억원

-고신용자 신용대출, 한도 줄이고 금리는 올리고 -하반기, 중저신용자 대상 무보증·무담보 상품 출시 -금융플랫폼 강화…증권계좌개설·신용카드모집 등 제휴사 확대 -"비대면 기술 역량 강화"…금융기술연구소 본격 활동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가 2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 화면 캡쳐 카카오뱅크의 작년 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이후 2019년 137억원으로 연간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는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계대출과 증권계좌 개설서비스 등을 선보인 플랫폼 비즈니스도 더 강화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전략 목표도 '카카오뱅크 퍼스트(First)'"라며 "올해는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부문에서도 고객들이 카카오뱅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잠정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이다. 대출 자산이 늘면서 순이자손익이 4080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부문 순익은 68억원으로 연간 기준 흑자로 돌아섰다. 증권계좌개설 신청서비스와 신용카드 모집대행, 연계대출 등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대규모 ATM 비용을 넘어섰다. 순이자마진은(NIM)은 1.68%, 연체율은 0.22%였다. 총 자산은 26조6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9260억원 가량 증가했다. 자본은 증자가 마무리되면 2조797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BIS비율은 20.03%다. 올해는 중금리·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을 위해 공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달부터 고신용자 대출 증가를 억제하는 여신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고신용자 신용대출의 최고 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축소했으며, 추가로 이날부터는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0.34%포인트 올린다. 대신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민간중금리 대출 상품인 중신용대출의 금리는 최대 0.6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저신용자 전용 상품을 내놓는다. 이 상품을 통한 대출 공급 규모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기존 중금리 대출 상품 공급액보다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 평균 1조2000억원 가량의 중금리 대출(사잇돌 및 민간중금리대출 포함)을 공급했다. 윤 대표는 "중금리·중저신용자에 대한 구체적인 대출 규모는 금융시장 여건, 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작년과 비교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2021년에는 획기적으로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및 금융이력부족자(Thin Filer)를 위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사잇돌대출과 민간중금리 대출 운영 경험에서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에 카카오 공동체가 보유한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하여 CSS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기업대출 상품도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 상품을 하반기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올해 플랫폼 비즈니스 부분은 더 늘린다. 연계대출, 증권계좌개설서비스, 신용카드모집 대행 등은 제휴 회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제휴 연계 26주적금은 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내부에서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들이 검토, 논의되고 있다"며 "계획보다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들이 올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기술(Tech) 부문의 역량은 강화한다. 실명 확인을 위한 신분증 촬영 및 인식, 비대면으로 제출한 서류에 대한 자동 인식과 심사 평가 프로세스 연결 등 비대면 기술 역량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디지털 컨택트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카카오뱅크는 디지털컨택트 시대에 금융과 일상을 더 편리하게 연결하고, 혁신이 이뤄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는 혁신의 속도와 폭을 더 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금융기술연구소는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소는 망분리 적용 예외 환경 속에서 핀테크·테크핀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인공지능, 보안, 비대면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2 10:35:5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 OLED, UL 검증해 밝은 곳 색영역 73% 충족…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OLED가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 회사 UL에서 '야외 시인성'을 확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S21 울트라 등에 탑재되는 모델이다. UL은 삼성 OLED를 색영역과 휘도 등을 측정해 밝은 환경에서의 색영역으로 DCI-P3 기준 73%를 충족하고 휘도도 1500니트 이상이라고 봤다. 주변 환경이 밝은 상황에서도 글자나 색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며 색을 표현하는 특성상 색 영역이 넓고 고채도 색감을 표현해 상대적으로 선명한 화질을 낸다. 내부 평가에서도 삼성 OLED는 밝은 환경에서 색영역이 야외에서 73%로, 30% 수준인 LCD보다 2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신규 유기재료를 적용해 1500니트 이상 휘도를 구현하며 야외 시인성을 더 높였다는 설명이다.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마케팅팀장(상무)은 "5G 시대에는 실내외를 구분 않고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OLED는 5G 시대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디스플레이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사용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2 10:31:5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PC 게임 역량 확보…'크리티카' 개발사 올엠 인수

컴투스가 PC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 온라인' 개발사 올엠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게임 개발사 올엠의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컴투스는 올엠의 PC 게임 개발 역량과 유명 게임 IP(지식재산권), 자회사 펀플로의 모바일 게임까지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올엠은 '크리티카 온라인', '루니아 전기' 등 PC 게임을 서비스하며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중견 게임 기업이다. 대표작인 '크리티카 온라인'은 201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70여 국가에서 2000만 이상 회원이 즐기고 있으며, 2007년 디지털콘텐츠 대통령상을 수상한 '루니아 전기' 또한 80여 국가에서 500만 이용자가 함께 한 인기 게임이다. 특히 '크리티카 온라인'은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중국에서도 현지 파트너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6년 넘는 기간 동안 서비스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올엠 인수를 통해 이와 같은 장기 성과를 이끈 PC게임 개발력, 특히 자체 엔진 개발 및 다양한 상용 엔진 활용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며, 자사 게임 IP의 멀티플랫폼 확장 기반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올엠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 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 또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빛의 계승자',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올엠 자회사 펀플로와도 협업을 진행한다. 펀플로는 현재 컴투스가 확보한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독일 게임 기업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 인수로 첫 해외 기업 M&A를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왔다. 향후에도 게임 및 문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 투자 및 M&A를 적극적으로 전개, 새로운 기업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02 10:26:4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GS25, '식빵 맛집'으로 급부상…프리미엄 베이커리 효과 톡톡

고객이 GS25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 첫 상품으로 출시된 순우유식빵을 구매하고 있다./GS25 편의점 GS25가 프리미엄 베이커리 론칭 후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빵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일, 첫 출시된 '순우유식빵'이 식빵 전체 매출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결과다. '순우유식빵'은 GS25가 론칭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의 주력 상품이다. GS리테일은 올해 빵 전문 브랜드 '브레디크'를 론칭했다. 매년 신장하고 있는 빵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대해 좀더 나은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로 GS25의 2015년 이후 2020년까지 빵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평균 15%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성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순우유식빵'은 GS25가 상품 기획 단계부터 가장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물을 사용하는 일반 식빵의 반죽과 달리 1등급 국내산 우유로 만든 반죽을 활용해 GS25가 촉촉한 식감과 우유의 고소함을 갖췄다. GS25 매장의 '골든존'(편의점 상품 진열대 중 가장 잘 보이는 위치)까지 차지해 가고 있을 정도다. 편의점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 '골든존'에 진열되는데 GS25 매장에서 판매하는 평균 상품 수가 3000개(담배, 서비스 제외)임을 감안 시 '순우유식빵'이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골든존'을 꿰찬셈이다. '순우유식빵'은 잼, 버터, 슬라이스햄, 베이컨 등 식빵의 부재료 격 상품과 연관 구매되는 효과까지 가져오며 해당 상품의 평균 매출 또한 2.7배 규모로 신장시키고 있다. GS25는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베이커리 특화 경품 증정행사, 요일별 맞춤 행사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월 한달 간 '순우유식빵'을 포함한 브레디크 베이커리 상품 10종을 구매하고 GS&포인트를 적립한 후 더팝 모바일 앱 내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고객 2080명을 대상으로 ▲SMEG토스터 ▲헬리티지 컬렉션 접시세트 ▲라귀올 장네론 버터나이프&치즈커터세트 등을 100%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2월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브레디크 베이커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카페25아메리카노(작은컵) 또는 조지아카페라떼240ml를 증정하고 주말, 공휴일에는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서울우유500ml 또는 미닛메이드오렌지35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노태환 GS리테일 베이커리 담당 MD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브레디크를 본격 론칭하며 편의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개척에 나섰다"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고품질 베이커리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24시간 양질의 베이커리 상품을 고객께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2 10:22: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다자녀 출산여성 암보험 배타적사용권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업계 최초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에 대한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다자녀를 출산한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업계 최초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에 대한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제도다. 우리나라에서 암 발생률은 하락하고 있으나 유방암 및 난소암 발생률은 상승하는 추세다. 유방암, 난소암 발생률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임신 경험 여부에 따라 유방암 등 여성암의 상대위험도 차이가 있는 것에 착안해 이 특약을 개발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출산이 난소암, 유방암의 위험 발생요소인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활용해 다자녀 출산 피보험자에게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보험상품 개발 노력은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은 지난 2019년 의료기기 업체와 제휴를 맺고 유방암 전문 보험상품 공동개발 추진을 시작으로 출산, 모유 수유 연계 유방암 위험률 개발, 출산 연계 난소암 위험률 개발 등을 진행하며 총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기존 암보험 상품에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을 적용할 경우 보험료가 1.5~2% 수준 줄어든다"며 "3월 출시되는 암보험 신상품을 통해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 고객님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보장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2 10:21:1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 경제] 주식투자 치킨게임 ①

[신세철의 쉬운 경제] 주식투자 치킨게임 ① 미국 주식시장에서 '게임스탑'주식 공매도 치킨게임이 벌어져 전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가하여 불안하게 하고 있다. 돈 맥을 찾아 무자비하게 행동하는 헤지펀드와 개미투자자들 중에서 겁 없이 덤비는 불개미들 사이에 공매도 대전이 벌어지며 코로나 상황에 더하여 금융부문 위험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공매도(空賣渡, short selling)란 당해기업 주식의 본질가치에 비하여 현재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주가가 제 자리를 찾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장치다. 현재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팔고 미래 낮은 가격으로 사서 충당하면 그 차액만큼 매매차익을 얻는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한쪽으로 기우러져 적정가격을 크게 벗어날 때 바로잡기도 하지만 작전 세력들이 주가를 조작하려 할 때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는 순기능도 있다. 주가가 내리면 매도·매수 차액을 이익을 보거나 반대로 내리면 그만큼 손실을 봐야 한다. 미국의 공매도 치킨게임은 헤지펀드와 불개미들이 정반대 동상이몽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헤지펀드들은 이미 크게 오른 주식은 언젠가는 적정가격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에 개미들은 공매도 잔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를 결제하려면 주가가 아무리 높아도 헤지펀드들이 사들일 것으로 믿고 있다. 만기에 결제를 하려면 공매도 잔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환매수(short covering)해야 하니 주가가 더욱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 불개미들이 너도나도 집단 매수에 나섰다. 최근 미국에서 벌어진 공매도 줄다리기를 살펴보자. 사양길에 들어선 오프라인 비디오게임 유통업체인 '게임스탑' 주식에 불개미들이 집단으로 몰려들어 주가를 띄우자, 노련한 헤지펀드들이 차액을 노리고 공매도에 뛰어 들었다. 게임스탑 주가는 2020.11.2 10.75 달러에서 2021.1.27. 469달러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아 공매도 전략을 펼친 헤지펀드들이 오히려 큰 손해를 입었다. 과거와 정반대의 양상이 벌어졌다. 시장교란 논의가 일며 거래제한 조치로 1.28에 게임스탑 주가는 193달러까지 폭락했다가 거래를 재개하자 325달러로 급반등했다. 그 여파로 각국 주식시장이 따라 출렁거려 코스피지수도 그 전날보다 3.30%나 하락하여 17일 만에 3,000선이 무너졌다. 공매도 세력과의 치열한 '치킨게임'에서 불개미 세력이 1차 승리하였지만 앞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주식발행기업 '게임스탑'의 부가가치창출 능력이 확대되기는커녕 오히려 쪼그라드는 장면에서 주가가 요동친다는 사실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누군가는 위험을 떠안고 넘어져야함을 예고하고 있다. 폭탄돌리기를 하면서 폭탄이 언제 터질지 점치기란 어렵다. 하여간 인정사정없는 헤지펀드들과 개미들의 극한 대립은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불개미군단을 결집시키는 힘의 원천은 무엇일까? 세상은 아주 작은 원인에서 커다란 변화가 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2-02 10:19:4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한국인 아이엘츠 성적 하위권"…40개국 중 28·38위

40개 아이엘츠 주요 응시국 성적 순위, 9점 만점 기준(왼쪽), 영역별 아이엘츠 점수 비교(오른쪽) /시원스쿨랩 제공 세계에서 아이엘츠(IELTS) 시험을 가장 많이 응시한 40개 국가의 성적을 비교한 결과, 한국인의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전 영역 성적이 수년째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스쿨(대표 양홍걸) 시원스쿨랩(LAB)이 2일 아이엘츠 주관 기관에서 발표한 '2019년 전 세계 주요 40개국 아이엘츠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2019년에 아카데믹 모듈 28위, 제너럴 모듈 38위를 기록했다. '아카데믹(Academic)'은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영어를 평가해 영미권 대학(원) 입학 시 필요하고, '제너럴(General)'은 실용 영어 중심으로 이민 신청용이나 전문대학 진학 시 요구된다. 한국은 지난 2018년에는 아카데믹, 제너럴 모듈 각각 28위와 35위, 2017년에는 30위와 38위였으며, 2015년에는 27위와 37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6년 통계는 주요국이 아닌 모든 시행 국가의 성적으로 발표됐는데, 한국은 231개국 중 167위와 185위를 차지했다. 신승호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소장은 "2019년 전 세계의 아이엘츠 성적 분석 결과를 통해 한국의 영어 실력을 세계 수준과 객관적으로 비교해 진단할 수 있었다"며 "국내 응시자 성적은 한국인이 취약한 말하기, 쓰기를 비롯해 한국 영어 교육이 중점을 두고 있는 듣기와 읽기 영역도 세계 평균 수준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엘츠(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영국문화원, 호주 IDP 에듀케이션이 공동으로 개발, 관리, 운영하는 국제 공인 영어 능력 검증 시험이다. 연간 350만 명 이상이 응시한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정부에서 자국 이민 시 아이엘츠 점수를 요구하고, 세계 다수 대학 및 유수 기관이 입학 및 취업에 아이엘츠 점수를 활용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2 10:19: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6.8만원 싸다

소진공, 전국 37곳 전통시장·대형마트서 27개 품목 조사 4인 가족 기준 평균, 시장 25만1844원·마트 32만265원 깐도라지·고사리등 채소, 쇠고기 등 육류 상대적으로 저렴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설이 열흘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6만8000원 정도 싼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 사이 닷새간 전국의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다. 소진공이 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5만1844원, 대형마트는 평균 32만265원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1.4%(6만8421원) 저렴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채소의 경우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50.6% 싼데 이어 수산물(26.7%), 육류(25.6%) 등도 가격차가 컸다. 제수용품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파는 깐도라지(66.3%, 8776원), 고사리(65.3%, 8443원), 숙주(45.3%, 959원), 쇠고기(탕국용)(39.4%,1만8883원) 등의 가격이 대형마트에 비해 싼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 대상 27개 품목 중에선 밀가루(중력분), 술(청주), 계란, 밤, 사과(부사), 무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전통시장이 저렴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설 제수용품 가격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22만5680원에서 25만1844원으로 10.4% 올랐고, 대형마트는 29만9669원에서 32만265원으로 6.4% 상승했다. 이는 육류의 경우 수요 대비 사육두수 저하 등 공급이 부족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가격이 크게 올랐고, 닭고기 가격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해 밀가루, 술(청주) 등 공산품(기타 품목)의 가격 상승도 두드러졌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설 명절기간 저렴하고 넉넉한 인심과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는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보다 알뜰하게 장을 보기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2021년 2월부터 특별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가계부담도 줄이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이달 28일까지 월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도 10%로 늘렸다.

2021-02-02 10:18:4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DGB생명, 토스와 제휴 맺고 핀테크 영업 확장

DGB생명이 비바리퍼블리카와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앱 '토스보험파트너'서비스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DGB생명 DGB생명이 토스의 '토스보험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보험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DGB생명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앱 '토스보험파트너'서비스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DGB생명 설계사들은 앞으로 2개월간 보험 상담을 신청한 신규 고객 DB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토스보험파트너를 이용 중인 설계사는 월평균 5명 이상의 신규 고객과 연결되고 있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설계사가 신규 고객상담 및 계약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설계사는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관리 과정 모두에서 토스보험파트너를 이용해 최적화된 보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DGB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의 1800만 이용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험영업의 전문성을 토스와 공유함으로써 양사에 윈윈(win-win) 효과를 줄 전망이다. 그 밖에도 DGB생명은 대면 영업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푸쉬(push)' 영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험가입 니즈가 있는 고객과 보험설계사가 온라인으로 매칭되는 새로운 영업 기회를 보험영업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고객과 설계사 모두가 보험영업에 대한 피로도를 줄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서로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거치며 비대면 및 온라인 영업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토스보험파트너'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DGB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제휴 GA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업 형태를 토스와 함께 공부하고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2 10:15:3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서비스에 고객 목소리·아이디어 담는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고객 패널단을 통해 제안받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상품과 서비스에 접목시켜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고객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고객 패널 이지토커(The Easy Talker)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KB국민카드 고객 중 ▲카드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고객 ▲인터넷,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익숙한 고객 ▲정기 간담회 참석과 온라인 커뮤니티 접속이 가능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패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7일까지 지원서와 사전 과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2월 중 패널로 활동할 10명 내외 고객 패널을 선발할 예정이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연말까지 ▲개선 의견 및 아이디어 제안 ▲카드 발급과 사용 후 체험 보고서 제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과제 제출 ▲정기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패널 활동 고객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오프라인 고객 패널 제도인 이지 토커를 신설한 데 이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 패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채널과 접점을 활용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패널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0:12:0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신용보증기금, '뉴딜 기업 특화지원 프로그램' 시행

뉴딜 기업 특화지원 프로그램 개요.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신보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뒷받침하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뉴딜 기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9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에 따라 마련했다. 신보는 기업의 자금수요 및 성장단계에 따라 '뉴딜 사업 준비 기업'과 '뉴딜 사업 영위 기업'으로 구분해 5년간 총 30조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딜 사업 준비 기업에 대해서는 '뉴딜 개발자금 보증' 및 '뉴딜 사업화자금 보증'을 지원한다. 뉴딜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보증 지원하고, 최대 95%의 보증비율과 최대 0.4%포인트(p) 차감 보증료를 우대 적용한다. 또한 신보는 뉴딜 사업 영위 기업의 ESG 경영 수준 및 안전망 구축 노력을 측정하는 '사회적 책임 역량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뉴딜 포용성장 보증' 및 '뉴딜 일반성장 보증'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뉴딜 관련 사업 영위 및 확장 등에 소요되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 지원하고, 최대 90%의 보증비율과 최대 0.3%p 차감 보증료를 우대 적용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 역량이 우수한 뉴딜 기업이 '더 많은(More)' 보증을 '더 쉽게(Easier)'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로 신성장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2 10:10:3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한달새 가계빚 4조↑…빚내서라도 투자

가계대출 증감 추이/각 사 새해 들어 한 달 새 가계대출이 4조2197억원이나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배나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코스피지수가 호조를 보이자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674조373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계대출이 급증했던 11월 12조4057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1월(6387억원)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신용대출 증가액 70%…마통 급증 특히 가계대출은 마이너스 통장(마통)을 활용한 신규 신용대출이 크게 늘면서 급증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35조2399억원으로 한 달 새 1조5918억원 늘었다. 지난달 말 개설된 마이너스 통장 수도 총 4만3143개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270개가 새로 만들어진 셈이다. 지난해 연말 하루 평균 1048개가 개설된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규모다. 이들 통장으로 집행된 신용대출잔액 증가분은 1조2148억원이다. 전체 신용대출 증가액의 76%가량이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은행권은 신용대출 증가세를 두고 이례적이란 평가다. 통상 1월의 경우 연말에 받은 상여금으로 대출을 갚는 경우가 많아 되레 신용대출 잔액이 줄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1월은 계절적으로 대출이 증가하는 이사 철도 아닐뿐더러 통상 연말 상여금 등으로 대출을 갚는 경우가 많아 되레 신용대출 잔액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례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신용대출이 늘어난 원인으로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들이 연말까지 막아두었던 신용대출을 재개한 시기와 국내증시가 오른 시기가 맞물리면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었다는 것. 은행들은 이 같은 수요가 오는 3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발표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한다. 금융당국은 오는 3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으로 차주단위로 원리금상환비율(DSR)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DSR을 '은행별'로 적용하는 방식을 사용해 특정차주에게 DSR 40% 미만을 대출하면 다른 차주에게 40% 이상으로 빌려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차주별'로 DSR 40% 미만이 적용되기 때문에 개인별 소득에 따라 대출규제가 엄격하게 적용된다. 그전에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사람이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 대출 문턱 높인다 은행들은 신용대출 한도를 낮추고 대출금리를 높이는 방식으로 신용대출의 문턱을 높이는 모양새다. 지난달 26일 금감원은 시중은행 임원들과 함께한 회의에서 "지난해 제출한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가 지나치다고 생각되면 조정치를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행들은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5~8%대로 정해 제출했다. 가계부채가 증가하자 금융당국이 5%대 이상의 목표치를 제출한 은행에 조정치를 제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쏠(SOL)편한' 직장인 신용대출과 공무원 신용대출 상품의 마이너스 통장한도를 5000만원으로 낮췄다. 우리은행도 지난달 29일부터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의 한도를 기존 8000만∼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줄였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지난달 22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롯해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5000만원 줄였다. 하나은행은 고신용·고소득자 신용대출에 해당하는 '하나원큐신용대출(우량)' 상품의 우대금리를 0.1%포인트 축소했다. 케이뱅크도 직장인 대상 마이너스통장 대출금리를 0.1%포인트 높여 최저금리를 연 3.0%로 상향 조정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2 10:07:3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 시동

-신용관리서비스로 신용평점 확인 -내 차 시세·차량유지 금액 간편하게 조회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자산·지출관리 앱 'KB마이머니'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적용한 '신용관리서비스'와 '자동차관리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자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신용관리서비스는 KB국민은행과 나이스평가정보의 데이터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신용평점을 동일 연령대/성별과 비교해볼 수 있으며, 평가기준 등 상세 항목도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소득추정모델을 바탕으로 소득 위치 및 연령 기준별 권장 소비액 등 개인의 신용구매력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자동차관리서비스는 KB캐피탈의 시세를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상세한 자동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내 차 유지비용을 주유비와 기타로 분류하여 파악할 수 있고, 은행 매직카대출 상품소개와 가입신청 화면도 연계한다. KB민은행은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KB스타뱅킹, 리브 등의 KB국민은행 메인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데이터와 비금융데이터를 은행만의 자산관리 인사이트로 분석하고 결합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개인화 맞춤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고 목표달성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데이터사업자로서 핀테크와 협업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마이데이터 시대에 대비해 콘텐츠 확대와 다양한 데이터 조합으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2 10:03:0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식 개최…고객 감동 이어간다

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식. 박일평 사장과 전문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을 이어갔다. LG전자는 1일 소프트웨어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내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소프트웨어 전문가 51명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자리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코딩 등 분야에서 선발했으며, 그 중에서도 AI와 빅데이터 전문가는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내 대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등에서 프로젝트 수행 및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성능 개선, 문제 해결을 주도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멘토 역할도 맡게 된다. 임직원 대상 기술 세미나로 사내 역량 제고에도 기여한다. 한편 LG전자는 다양한 사내 인증제도를 통해 고객가치와 미래 성장 동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만 500명 이상, 2023년까지 2배 수준으로 늘리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인증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2 10:00: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영면 28주기 온라인 추모관 열어

종근당은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영면 2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온라인 헌화, 추모사, 추모갤러리, 추모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일 까지 종근당 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국민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우리나라 제약 주권을 바로 세워주신 이종근 회장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회장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신약 개발로 그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추모갤러리에는 이종근 회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생전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 영상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이 회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추모영상에는 고인의 업적과 도전정신, 나눔의 정신 등을 담았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 발효공장을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루어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섰으며,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결핵퇴치에 앞장선 업적을 기려 UN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이 제정된 바 있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업적을 기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고촌 이종근 회장을 선정하고 기념메달을 발행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2 09:59:2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아틀라스랩스, AI 전화 연동되는 '스위치 커넥트' 새 버전 런칭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음성인식 전문기업 아틀라스랩스는 AI 전화 '스위치(Switch)'와 연동되는 웹 서비스 '스위치 커넥트(Switch Connec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스위치 커넥트'는 AI 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와 연결돼 음성 녹음은 물론, 실시간 문자화를 통해 전화 데이터를 편리하게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웹 서비스이다. 새로운 스위치 커넥트는 ▲전화 녹음 음성 및 텍스트 파일 다운로드 기능 ▲통화 노트 자동 생성 ▲통화 기록 공유 ▲필터 적용 ▲단축키 등 기능이 탑재됐으며 ▲검색 및 재생 ▲태그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스위치 커넥트 업데이트 버전은 스위치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웹에 로그인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통화 노트 기능을 활용하면 기록된 전화 내용 중 하이라이트 표시한 부분에 대해 자동으로 노트가 생성된다. 노트 클릭 시 해당 부분을 다시 들을 수 있다. 이메일이나 링크를 통한 통화 내용 공유도 가능해졌다. 공유 받은 링크를 통해 통화 내용을 확인하고 들을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표시된 메모도 함께 공유돼 협업 시 서로 필요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다. 필터링이 가능해 데이터화된 통화 내용을 필터 기능을 통해 분류하고, 전화 내용은 물론 통화 대상자까지도 원하는 내역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전화 데이터를 손쉽게 분류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키워드로 요약 정리할 수 있는 태그 기능도 강화됐다. 또 보관하기, 휴지통, 즐겨찾기, 선택하기 등 스위치 커넥트에 있는 주요 기능을 단축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틀라스랩스 류로빈 대표는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되고 원격 커뮤니케이션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전화를 통한 업무 대화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스위치와 스위치 커넥트는 통화 내용을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통화 데이터를 관리해 업무 현장에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2 09:59:1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KRX BBIG K-뉴딜 ETN' 신규 상장

하나금융투자가 미래 성장 주도 산업의 핵심 지수로 알려진 BBIG K-뉴딜 지수에 투자하는 '하나 KRX BBIG K-뉴딜 ETN'을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KRX BBIG K-뉴딜 ETN'은 K-뉴딜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상장지수증권(ETN·Exchange Traded Note)이다. 발행사인 하나금융투자가 직접 유동성을 공급(LP)하며, KRX BBIG K-뉴딜 지수에 연동해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이는 신규 ETN의 기초가 되는 BBIG K-뉴딜 지수는 2차전지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 4개 산업군에 속한 대표기업 총 12개로 구성돼 있다. 시가총액의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편입종목 비중을 모두 동일하게 가져가는 동일가중방식이 적용되며, 매년 2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정기 변경이 이뤄진다. 한국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성장주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차기현 하나금융투자 주식본부장은 "'하나 KRX BBIG K-뉴딜 ETN'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기술경쟁력과 시장수요를 확보한 성장 주도 섹터에 투자를 원하는 손님을 위한 새로운 지수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초지수 상품 및 혁신적인 금융 투자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2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국내대표 우량기업 300종목에 투자하는 '하나 KRX300 ETN'을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 상장시킨 바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2 09:57:2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카드, ESG경영 강화…지속가능경영위 개최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ESG경영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ESG경영 목표와 현안 등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담당하는 의사결정 기구로 위원회와 ESG경영의 컨트롤타워인 ESG사무국을 작년 12월에 설립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 올해 ESG경영 활동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 부문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ESG사무국을 통해 ESG경영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도출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ESG경영 각 부문별로 체계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ESG 채권 발행,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GRI(지속가능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 SASB(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 등이 제시하는 국제규격을 준수하고 제3자 인증을 완료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경영 각 부문별로 체계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09:56:26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