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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예측불허의 운세

하루의 운세를 보통 일진이라고 칭한다. 운이 안 좋다고 해도 일진이 편하면 그 날만큼은 어려운 가운데 잠시 숨통을 트일 수 있는 운기라고나 할까. 대운이나 세운이 좋은데 일진까지 좋다면 그런 날에는 경사가 발동한다. 일진에 따라 희비의 쌍곡선이다. 운기가 걱정스럽게 흐른다면 그날엔 각별히 매사를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때로 정말 뭔가 미묘하여 확연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려울 때 주역 괘를 뽑기도 한다. 주역은 64괘가 있다. 그 괘(卦)에 한 줄 한 줄 그어진 표식은 효(爻)라고 하는데 각각 괘나 효에 따로따로 사(辭)라고 하여 그 해당하는 말이 따로 적혀 있다. 괘마다 6개의 효가 있으니 총 효의 개수는 384개가 된다. 오랜 역사를 이어온 주역은 각각의 괘를 풀 때 반드시 한 가지 의미로만 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측불허로 일이 흐를 때가 있다. 특히나 아무리 좋은 괘가 먼저 나왔다고는 하나 혹여 후괘가 안 좋거나 반대로 선천괘가 불편한데 후천괘에 좋은 괘가 나오면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며 나중 좋은 것을 다행으로 여길 수는 있으나 일단은 방심할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아무리 좋은 괘가 나왔다고 해석이 돼도 그 괘를 받은 사람의 마음이 삿되게 되면 좋다가도 흉액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는 마음이 방일 또는 자만하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함을 암시한다. 이런 이유로 옛 선인들은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사자성어까지 만들어 내었다. 좋은 일엔 장애하는 마구니가 따르니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란 뜻이다. 안 좋은 운이 나왔다 해도 낙담은 금물이다. 역시 하심하며 낮추는 마음을 쓴다면 분명 마음이 달라진 관계로 불운이 그만큼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참으로 신기하다고 밖에 말 못하는 마음의 세계이다.

2021-02-02 06:0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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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도요타, 전방위 ‘우븐 플래닛’ 연구사업부 공개

도요타가 지난 금요일 열린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우븐 플래닛 리서치 그룹'을 공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제공을 약속했다. / 도요타 제공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자동차가 금요일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우븐 플래닛 리서치 그룹'(Woven Planet Research Group)을 공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도요타는 구체적인 설명 없이 "가까운 미래에" 완전자율주행 시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출신 로봇공학자 제임스 쿠프너(James Kuffner)가 이끄는 우븐 플래닛은,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도요타 차량 수천만 대를 통해 인공지능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규모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프너는 사전 녹화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해 후지산 인근에 수소연료전지에서 전력을 얻는 '우븐 시티'(Woven City)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 "미래 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자율주행차 실험장이 될 것이라고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가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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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소프트뱅크, 美 마이애미에 1억 달러 투자해 새로운 테크 허브 조성

소프트뱅크 캐피탈이 마이애미 테크 생태계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 트위터 소프트뱅크의 마르셀로 클라우르(Marcelo Claure)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인재와 자본이 마이애미가 테크 시티가 되는 데 필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일본의 다국적 대기업 소프트뱅크 캐피탈(Softbank Capital)은 마이애미가 테크 생태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르 COO와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목요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기업과 마이애미로 이전하는 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할 1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탈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수아레즈 시장은 지난 28일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1억 달러 규모 소프트뱅크의 마이애미 테크 펀드가 마이애미 기반 기업들을 도울 것이고 마이애미에서 수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및 웰니스 기업 메디테이션닷라이브(Meditation.live)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스포츠 전자상거래 기업 퍼내틱스(Fanatics)가 소프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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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작년 4분기, PC 출하량 1위 '레노버'...삼성은 5위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4분기 PC 출하량 조사에 따르면 레노버가 4분기 출하량 2880만 대로 1위를 차지했다. / 레노버 제공 2020년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크롬북 및 태블릿의 연말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Slashgear)가 전했다. 코로나19 비대면 교육 수요 등으로 가성비가 좋은 크롬북은 2019년에 비해 출하량이 2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의 'PC 마켓 펄스 Q4 2020(Canalys PC Market Pulse Q4 2020)'에 따르면, 4분기 세계 PC 시장은 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PC 시장은 4분기에 1억 437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5% 증가한 것이다. 또한 카날리스는 2020년 4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에서 레노버가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레노버는 분기 출하량 2880만 대로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했다. 애플은 약 264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시장점유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HP, 델, 삼성이 각각 1930만 대, 1590만 대, 1150만 대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레노버 주가도 올랐다. 레노버는 홍콩증권거래소에서 1일 전장보다 6.24% 오른 9.700 HKD(홍콩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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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뉴욕시, 이번 달 '밸런타인 데이'부터 식당 영업 재개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밸런타인데이에 뉴욕 시내 식당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 트위터 뉴욕시 유명 식당가의 매장 영업이 밸런타인데이에 재개될 예정이다.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뉴욕주 주지사는 금요일,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공중보건 제재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계속 코로나19 대유행에 시달리고 있으며, 목요일 자정 기준 2583만 명의 확진자와 43만 3521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뉴욕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시내 식당 영업을 중단하고 야외 좌석 식사,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등 식당업주들이 큰 경제적 고통을 겪었다. 수용 인원의 25%에 한해 실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고 일부 결혼식장도 열 수 있는 새 규정에 뉴욕 식당 소유주들은 반색했다. 뉴욕 접객업 연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쿠오모 주지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시 요식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실내 영업 금지를 해제하기로 한 것은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밸런타인데이까지 2주나 기다려야 하고 수용 인원의 25%로 제한된다는 점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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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대형트럭 제조사 스카니아, 연료전지 대신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 트럭에 주력

스카니아가 연료전지 전기트럭 대신 완전 전기 트럭에 주력한다. / 스카니아 제공 세계 최대 대형트럭 및 버스 제조사 중 하나인 스웨덴의 스카니아가 탄소배출 제로 운송의 미래를 위해 연료전지 전기차(FCEV) 프로그램 대신 완전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제너럴모터스(GM)가 2035년까지 휘발유·디젤 엔진 등 모든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5년간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과 전기배터리 연구에 270억달러(약 30조2000억원)를 투자해 허머 등 대표 차종 30대를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적극적인 탄소 배출 제로화(化)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에 5만 명이 넘는 직원이 있는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카니아는 폭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다. 스카니아가 최근 공개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보건대, 도로운송 응용과 관련해 수소연료전지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에 회의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폭스바겐의 뒤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수소차는 대규모 공조·냉각 등 시스템이 더 복잡해 배터리 전기차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클린테크니카 31일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도로운송 응용에 있어 배터리 전기차는 이미 대다수 사용처에서 상업적 우수성을 보이고 있어 이번 스카니아의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01 17:30: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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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독거 어르신 및 보육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지원했다. 이달에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의 테마로 소외계층 아동의 돌봄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학습·건강·정서 분야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신학기 준비 지원은 오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도 이번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참여자에게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기부콩을 지급하며, 고객은 기부콩 기부를 통해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모은 2억7000여만원의 성금을 지난해 12월 해피빈에 기부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월별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에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1 17:06: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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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Z 코로나 백신 허가 권고..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허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허가를 권고했다. 논란이 됐던 만 65세 이상 고령자도 접종 대상에 포함시켰다. 백신 예방률은 62%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지난 달 3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 결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1일 공개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은 62%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코로나19 백신 효과평가와 관련된 국내외 기준(예방효과 50% 이상)을 만족하는 결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만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여부에 대해서도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전문가들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투여를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임상이 만 18세 이상 대상자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도록 설계된 점 ▲만 65세 이상을 포함한 전체 대상자에서 예방효과가 확인된 점 ▲백신 투여 후 면역반응이 성인과 유사한 점 등을 고려한 결과다. 다만, 고령자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 예방효과를 입증할 수 없고, 항체가가 65세 미만 성인에 비해 낮아 추가 임상이 필요하다는 소수 의견도 제시됐다.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은 "고령자 투여에 대해 결론을 내리거나 합의한 것은 아니다"며 "다수와 소수의 의견이 있어, 중앙약심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점검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자문단은 또 백신 투여량은 2회가 적절하며, 1차와 2차는 4~12주 기간을 두고 투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안전성은 허용할 만한 수준이지만, 횡단성 척수염을 포함한 신경계 관련 이상반응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허가 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 임신 기간 중 투여는 권장하지 않았으며, 모유 수유 중에 백신이 분비되는지는 알 수 없어 이를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기술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자문은 '외부 전문가 3중 자문' 중 첫 번째 단계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자문에 앞서 식약처가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임상·비임상·품질 자문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이번 회의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및 임상 통계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해, 영국과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합해 분석했다. 다음 자문인 중앙약심은 오늘 4일 열리며, 결과는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1 16:03: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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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과학 근거로 3兆 '기능성 시장' 공략

(왼쪽부터)국내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1호 신제품인 풀무원 'PGA플러스 칼슘연두부',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2호 신제품인 풀무원 '발효홍국나또' 최근 식품업계가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제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 기준 기능성표시 식품으로 등록된 제품은 21개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했다. 기능성 표시제는 일반 식품이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거나 건강식품기능에 쓰는 29종의 기능성 원료를 썼을 경우 이를 표시하는 제도다. 29종 기능성 원료에는 인삼, 홍삼, 마늘, 크로렐라부터 매실추출물, 식이섬유, 프로폴리스,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포함됐다. 제품에 들어간 원재료 함량은 1일 섭취 기준량의 30%를 충족해야 한다. 이 외에 새로운 원료의 기능성을 표시하고자 하려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는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게 되면 식품에 '기능성'이라고 표시가 된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국내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유도해 식품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년여간 소비자단체와 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논의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건강기능식품과의 구분을 위해 알리지 못했던 제품 효능을 홍보할 기회가 식품업계에게 열렸다. 식품업계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식품을 잇달아 등록, 홍보하며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첫 기능성 표시 1호 제품은 풀무원이 선점했다. 풀무원은 지난달 29일 'PGA플러스 칼슘연두부'와 '발효홍국나또(2호)'에 이어 음료 4종을 나란히 등록했다. 풀무원은 'PGA플러스 칼슘연두부' 제품 패키지 앞면에 '본 제품에는 체내 칼슘 흡수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폴리감마글루탐산(PGA)이 들어 있습니다'라고 표기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다양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도 밸러스밀 프로틴 화이버 플러스 쿠키 등 6개 제품을 등록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쾌변 사과 등 농후발효유 4종에 대해 기능성 표시 허가를 받았다. 닥터유 브랜드 제품/오리온 오리온은 아예 브랜드를 기능성표시 식품으로 라인업을 정비하고 있다. 오리온은 올해 닥터유 브랜드 테마를 '맛있는 건강'으로 설정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있다. 기능성 표시제 시행에 따라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넣은 닥터유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기존 뉴트리션바, 음료 외에 젤리, 초콜릿 등으로 제형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과자 브랜드에서 벗어나 건강 브랜드로 재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식품 트렌드가 건강, 프리미엄인 만큼 기능성표시 식품 시장은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2015년 해당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일본 기능성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1895억엔(2조304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3000억엔(3조2147억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일반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건 식품업계의 오랜 요구사항이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식약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2~3년이 소요된다. 동물실험, 인체적용 실험 등 과학적 근거를 제출하고 수개월의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기능성표시 식품의 경우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까다로운 인정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새로 개발한 원료의 기능성에 대해 과학적인 자료를 제출하면 검토한 뒤 시판토록 하는 '사전신고제'를 도입했다. 다만 기능성 표시를 한 식품이라도 제품 주표시면에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닙니다'라는 주의 문구를 명시해야 한다. 이는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과 혼동하는 사례를 막기 위함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련 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진 만큼, 국내 기능성 표시 식품 시장은 일본만큼이나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업계에서는 제품 다양화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01 16:00: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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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600상자 전달

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린 설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원호 전북은행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이웃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본점 1층 로비에서 2021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노조위원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소외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4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직접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떡국, 라면, 김, 커피, 치약, 칫솔, 사탕, 즉석식품, 물티슈 등 10종의 생필품으로 구성한 선물꾸러미를 전북도 내 각 시·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북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1 15:57: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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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예경탁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첫번째)와 직원들이 김해시 관동동 인근 음식점에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경영난 해갈을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예경탁 동부영업본부 상무는 직원들과 함께 김해시 관동동 인근 음식점을 찾아 선결제를 진행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음식점과 잡화점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선결제 방식으로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찾아 쓰는 소비 촉진 운동이다. 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과 함께 ▲식사·생필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통해 소비하는 '착한소비' ▲본점 구내식당을 1회 이용하지 않고 인근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점심을 해결하는 '도시락 DAY'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경탁 상무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들불처럼 번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각 영업본부에서 이어가고 있다"며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가 종식될 때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동부영업본주에 앞서 지난달 25일과 28일에는 창원영업본부와 서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1 15:53: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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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당기순이익 898억원…사상 최대이익

KTB투자증권이 2020년 당기순이익 898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했다. 1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 640억원, 당기순이익 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5%, 78.8% 증가했다. 또한 세전이익이 1128억원으로 2008년 증권사 전환 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은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있다. 채권영업은 전통적인 채권중개 외에 구조화 채권, 신종자본증권 등 상품영역을 넓혀 수익규모를 확대했다. PI부문은 공모주와 펀드투자를 통해 높은 투자자산 처분 및 평가이익을 올렸다. 기업금융(IB)부문은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량 딜 중심의 보수적 영업을 전개해 안정적 수익을 거뒀다. 자회사의 실적향상도 두드러졌다. KTB네트워크는 2008년 기업분할 후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5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1.4%, 134.5% 증가했다. 또 투자자산 회수이익과 높은 성공보수가 실적증대를 이끌었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넥스틴, 피플바이오 등 높은 멀티플을 기록한 투자자산을 일부 처분해 펀드에서 1000억원 이상의 회수이익을 얻고, 해외 투자기업인 버클리라이츠(Berkeley Lights)와 샤오펑(Xpeng)이 미국 증시에 상장해 12월말 기준 680억원의 펀드 평가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KTB네트워크는 국내 벤처캐피탈(VC) 중 선도적으로 해외에 진출해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 3억달러 이상의 해외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KTB자산운용 또한 영업이익 81억원, 세전이익 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9.5%, 30.7% 성장했다. 주식 관련 상품의 자산 증가, 부동산펀드 매각 보수 증대로 수익레벨을 높였다. 올해는 전통부문 전략상품의 수탁고 증대 및 공모 리츠 등 대체투자상품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수익원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1 15:52: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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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코스피 3000선 회복

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급등하며, 30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0.32포인트(2.70%) 상승한 3056.5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326억원, 기관이 690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8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6.33%), 건설업(5.94%), 운수장비(5.56%)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전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14.51%), 현대차(4.15%), LG화학(3.6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셀트리온(14.51%)은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 상승한 37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캐나다 보건청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707개, 하락 종목은 156개, 보합 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19포인트(3.04%) 상승한 956.9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690억원, 기관은 170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2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0.4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7.14%), 종이목재(4.91%), 운송장비(4.21%)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058개, 하락 종목은 263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논란이 확산되자 장 초반 1%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등 수급적인 요인과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 유동성 공급 소식이 전해지자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또 한국 수출이 전월 대비 11.4% 증가했고, 수출 단가가 전년 대비 29.9% 급증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점도 지수 상승을 견인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3원 내린 1116.5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15:52: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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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저축銀의 미운오리

김유진 기자 ES저축은행이 이른바 '불법 쪼개기 대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등 고강도의 제재를 받았다. 주식연계채권(CB·BW) 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에서다. 전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해임을 권고했고 그 외에도 정직, 감봉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앞서 ES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7월 개점 휴업상태였던 삼보저축은행이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매각되고 라이브저축은행이라는 상호를 거쳐 지금의 ES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 ES저축은행은 지난해만해도 자산이 19배나 급증하면서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업체 중 하나다. 2019년 상반기 총 재산이 297억원이었는데 1년 만에 5660억원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4억원의 적자는 1년 만에 80억원의 흑자로 탈바꿈했다. 안타깝게도 이들의 빠른 성장은 온전한 성공이 아니었다. 금융감독원이 ES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삼보저축은행을 인수한 후 주식연계채권 담보대출을 집중적으로 취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당시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들이 무섭게 규모를 키워가는 ES저축은행의 행보에 의문을 던지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결과는 이러했다. 저축은행의 위법 행위는 비단 ES같은 소형사에만 그치는 일이 아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이 당국의 제재를 받은 건수가 23건으로 조사되는데 2017년 12건 이후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들어 유튜브, 스포츠마케팅,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10년 전 부실 사태가 낳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가는 와중에도 법 위반 건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다음달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범하고 빠르면 올 상반기 내로 규제 완화 개선안이 발표되는 등 중요한 계획들이 예정된 가운데 업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이미지를 각인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공정과 건전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사태 이후 약 10년간 회복의 기간을 거치면서 다시 성장궤도에 올랐다. 지금의 규모에 맞게 10년 전 규제가 완화되고 원활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위법 건수도 줄어야 하고 자체적인 내부 통제도 강화되어야 한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2-01 15:49: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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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코로나 재확산에…'손실보상·협력이익공유' 등 제도화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조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필요성을 언급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데 대한 손실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조에 정부가 강화한 방역 조치를 유지하기로 한 데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강화한 방역 조치가 이어지는 데 대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강하게 반발한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대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듯하다가, 일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다시 늘어나는 일이 거듭되고, 결국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민생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게 돼 참으로 속상하다"며 "특히 영업시간을 1시간 만이라도 늘려달라는 요구조차 들어주지 못하고 또다시 결정을 미루게 돼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무겁다. 정부는 코로나 상황을 하루빨리 안정시켜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종교계에서 방역 협력을 다짐한 데 대해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비인가 종교·교육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상생연대 3법(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강화한 방역 조치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손실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문 대통령은 "방역 조치의 거듭된 연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이 빠르게 지급되고 있지만, 계속 이어지는 피해를 막기에는 매우 부족하다"며 "사회 전체적으로 손실과 고통을 나누는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과 함께, 그때까지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 "정부는 계획된 접종 순위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운송과 보관, 접종 등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산재 예방 기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과 조직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는 자칫 불안해질 수 있는 설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6대 핵심 성수품을 설 연휴 전에 집중 공급하고, 계란 등 축산물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1-02-01 15:43: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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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특별방역 및 소규모 장보기 행사 시행

영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특별방역 및 소규모 장보기 행사 시행영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특별방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설 명절 민족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회장 조기승)에서 관내 전통시장인 영양시장에 설명절 대비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영양군에서는 설명절을 포함한 3주간(1. 25. ~ 2. 14.)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전통5일장날(4, 9일)에 실시하고, 영양시장상인회에서는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와 분무형 소독제를 활용한 개별점포 자체 방역을 시행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동참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군 전 공직자와 관내 기관 및 단체가 동참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5인 미만의 소규모 인원으로 분산하여 오는 2월 10일 까지 시행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명절을 맞아 민족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군과 상인회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지역의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시어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1 15:38:5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