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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근거리' 우선"…서울시교육청, 연구용역 공개

서울시교육청 서울 거주 학생 중학교 입학 배정 기준을 '근거리'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및 배정방법 개선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서울시교육청과 온-나라정책연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중학교는 거주지 학군 내에서 추첨으로 신입생을 배정하고 있다. 이같은 방식이 도시 개발 등 학생 수 증감에 대처하지 못하고 지역별로 과밀·과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면서 이번 연구는 시작됐다. 특히 현재 배정 방식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도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배정방식 개선 기본방향으로 근거리 우선원칙과 균형 배정, 공정한 과정, 스마트 배정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1안으로 '근거리 균형배정'안을 내놨다. 근거리 순위에 따라 배정하되 동일 조건일 때 통학 거리·시간을 기준으로 순차 배정하자는 게 골자다. 현행 통학거리 위주 배정방식에 시간 개념을 도입해 절대적·상대적 근거리를 병행 적용하는 방식이다. 2안은 '선지원 근거리 배정' 방식이다. 거주지 학교군 내 3개 이내 학교를 복수 지원하고,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근거리(80%)와 전산 추첨(20%)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동일 근거리 순위 학생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상대적으로 근거리인 학생이 배정에 유리하게 조정한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화룡 공주대 교수는 "근거리 균형 배정 방식은 학생들에게 최단 거리의 통학여건을 제공하는 장점은 있으나 법령에 정한 배정방식으로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며 "선지원 근거리배정 방식은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지만, 원거리 배정 가능성이 있고 선호학교 쏠림 현상 등 우려되는 점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서울 전역의 초등 3~4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교직원 등 4만126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중학교 배정방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초등생 학부모 61.8%와 중학교 학부모 54.6%, 교직원 48.7%가 중학교 배정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학교선택권이 제한돼 있다(28.9%) ▲근거리 객관성이 미비하다(22.3%) ▲도시공간의 계층화(19.4%) ▲교육여건 격차 심화(16.7%)를 꼽았다. 새로운 신입생 배정방식 도입 시기는 응답자 52.4%가 현 초등학교 3학년이 배정되는 2022학년도를 지목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진 제안의견으로 교육청 중입배정 정책안으로 바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성목 학교지원과장은 "향후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연구결과를 공개한 만큼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정책, 특히 중학교 배정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이화룡 공주대 건축학과 교수, 하봉운 경기도 교직과 교수, 동재욱 공주대 건축학부 교수, 조창희 공주대 산학협력단 연구원, 우효진 서울망우초등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여했다.

2021-01-24 10:42: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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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컴퍼니로 빠르게 변화"

-신한은행, 경영전략회의·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성과 뛰어나도 과정 정당치 않으면 시상 배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과 전국 영업점을 온택트로 연결한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이 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를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1년 경영전략회의와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의 미래(전략)와 신한의 현재(성과)를 하나로 이어 미래변화 비전을 전파하고 정당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영전략회의와 종합업적평가대회 순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경영전략회의는 2021년 전략목표인 '고객중심! 미래금융의 기준, 일류로의 도약'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상생의 가치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2020년 성과 리뷰 및 2021년 경영 계획 ▲2021년 핵심 경쟁력 강화방안 ▲2030 미래 아젠다 ▲CEO 특강 ▲미래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은 반드시 참되고 진실되게 하라' 의미의 행필성실(行必誠實)을 강조하며 "잘 세운 계획보다도 중요한 것은 행동이며 그 중에서도 고객중심에서 출발하는 과정의 정당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을 위한 것인가, 미래를 위한 것인가, 두 질문 모두에 예스(Yes)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바른 의사결정과 행동을 위한 신한의 기준"이라며 "성과의 과정이 정당했는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하지 못해 중요 시상에서 제외된 점포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것은 '성과' 보다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앞으로 신한이 가야 하는 방향을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는 "디지털을 도구로 삼아 각자 맡은 영역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디지털과 금융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 ▲자산 ▲가치평가 ▲기회연결 ▲같이성장 등 다섯 가지 미래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통적 금융회사에서 디지털 컴퍼니로 변화하자"고 당부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거둔 값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나누고, 수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씽크 온 체인지(Think on change, Sync on change)'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되는 기흥 연수원과 전국 모든 영업점을 라이브 키트로 화상 연결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에서 "고객을 만나는 현장 직원들은 마스크 자국이 얼굴에 깊게 패였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위기에 대응했던 본부에는 밤 늦도록 불이 꺼지지 않았다"고 격려하며 "고객중심과 신의성실의 가치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디지털을 중심으로 미래 금융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일류 신한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 행장은 대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하다"며 "고객과 사회의 두터운 신뢰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미래 역량 개발과 정당한 성과를 위한 몰입을 통해 디지털 컴퍼니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또 "1등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지만 일류는 오직 고객의 평가로 완성된다"며 "고객을 중심에 두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일류 신한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당한 과정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천안커뮤니티(커뮤니티장 김재우, 신부동·천안·천안법원·천안중앙·천안중앙기업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중심과 과정의 정당성을 통해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같이성장에 크게 기여한 9명에 대한 특별승진도 시행했다. 성과 우수직원 뿐 아니라 고객 자산 부실화 방지를 통해 고객을 보호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에 앞장선 우수직원 등 총 7명이 승진발령을 받았다. 특히 고객과의 최접점인 고객상담센터 직원과 영업점 규정상담직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사무직원에서 일반직 대리로 전환 채용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4 10:4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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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UWB 적용한 차량용 디지털키 모듈 개발…정확·보안 제고

LG이노텍이 차량용 디지털 키를 만들며 커넥티드카 시대에 한 발 더 다가선다. LG이노텍은 차량용 디지털 키 모듈을 개발해냈다고 24일 밝혔다. 이 모듈은 차량과 스마트폰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케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닫거나 시동을 걸고 주행거리와 연비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 있고 특정 기능만 허용하는 것도 가능해 카셰어링이나 렌터카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종전에 낮은 정확성과 보안성을 해결하기 위해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UWB와 독자 알고리즘으로 문제를 해소했다. 개인 맞춤형 주행 환경도 제공한다. 여러 명이 자동차 한 대를 함께 쓰는 경우 개별 스마트폰 위치를 인식해 운전석 시트나 사이드 미러 등을 해당 운전자에 최적화해 자동 세팅한다. 같은 디지털 키를 가진 여러 명이 한꺼번에 탑승해도 현재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 누군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키는 작고 슬림하게 만들었다. 초정밀·고집적 기술로 클립 한 개 크기 모듈에 RF 소자, 파워 블록 소자 등 60여 개 부품을 모두 담았다. 콤팩트 한 크기로 차량 내외부 어디에나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차종이나 국가와 지형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의 최신 표준을 따랐다. LG이노텍은 이 컨소시엄의 핵심 멤버로,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 통신사업자,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함께 디지털키 표준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디지털 키 모듈'로 차세대 차량 통신부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22년 양산을 목표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의 글로벌 완성차 및 차량 부품사 대상의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인수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담당은 "디지털 키 모듈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운전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 부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4 10:39: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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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문화유산,비대면 한복 패션쇼 '코리아 인 패션' 70만 돌파

[메트로 트래블] 문화유산,비대면 한복 패션쇼 '코리아 인 패션' 70만 돌파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전통의상 한복과 문화유산 궁궐의 아름다움이 접목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미(美)'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 비대면 패션쇼 '코리아 인 패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면서 온라인 조회수 70만뷰를 넘어섰다. '코리아 인 패션'은 역사 속 실제 공주들이 국가의 중요한 의식에서 입었던 한복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디자인의 한복을 알리는데 있다.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디자이너 김영진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등 한복 의상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증과 상상, 그 사이'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고, 순조의 둘째 딸인 복온 공주의 활옷, 셋째 딸인 덕온 공주의 한복에 현대적인 상상력을 더했다. 김 디자이너는 "한복은 옛날 옷이 아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복은 '우리 옷'이다"며 "조선시대 한복, 고려시대 한복, 삼국시대 한복도 다 달랐던 것처럼,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어울리는 한복, 미래의 한복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제작된 한복 21벌은 전문 모델 12명이 나눠 입고 도심 속 궁궐인 경복궁, 덕수궁을 배경으로 패션필름과 화보로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코리아 인 패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대와 세대에 따라 새로운 시도, 창작에 박수를 보낸다", "고풍스러운 색감이나 한복 고유의 아름다운 선을 극대화 시킨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동서양 양식이 섞인 모습과 유럽풍 석조건물 또한 우리 궁궐의 모습인 것처럼, 색다른 디자인의 한복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리아 인 패션'은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겨있는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류 문화의 원형인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휴식과 관광, 치유의 공간으로서 문화유산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21-01-24 10:39:4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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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대 핵심 사업 본격화로 '투자 전문 회사' 공고히

SK㈜ '4대 핵심 사업'. /SK㈜ SK㈜가 올해 수소사업을 시작하며 '4대 핵심 사업' 실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올해를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 사업 실행 원년으로 삼고 '투자 전문 회사'로 진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SK는 이를 위해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조직 개편 등 회사 역량도 결집할 예정이다. 조직 명칭도 '투자 1센터, 2센터, 3센터, I Cube센터' 등에서 ▲첨단소재 투자센터 ▲Green 투자센터 ▲Bio 투자센터 ▲Digital 투자센터로 변경했다. 미래 성장성이 좋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영역별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투자 생태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소재 투자센터는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 사업을 담당한다. S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소재 사업에 이어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인 동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상황,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신소재 고분자 전공 박사급 전문 인력 영입과 핵심 기술 기업 중심의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소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린 투자센터는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감 사업모델 등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SK그룹의 RE100 대응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속가능 대체식품 사업과 리사이클링, CO2 포집/활용 영역의 신기술과 혁신적 사업도 지속 발굴한다. CEO 직속 수소사업추진단과 함께다. 바이오 투자센터는 신약개발과 원료의약품위탁생산(CMO)을 두 축으로 합성신약에서 바이오신약까지 아우르는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팜에 이어 미국 바이오기업 로이반트 진행중인 표적 단백질 분해 신약 등 혁신신약 사업, SK팜테코로 한국-미국-유럽 시장을 잇는 삼각편대를 완성했다. 프랑스 이포스케시 인수를 추진하는 등 고성장 바이오 CMO로 영역을 확장해 합성과 바이오를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투자센터는 AI, 자율주행 등 글로벌 신기술 트렌드로 떠오르는 이머징테크 시장 공략을 통해 미래 유망영역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또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하고 인프라 분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대박을 터뜨린 글로벌 물류 인프라 기업 ESR을 포함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 친데이터그룹, 친환경 LNG 냉열을 활용하는 초저온 콜드체인 회사 한국초저온 등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SK는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의 자본과 기술, 투자 역량을 적극 유치해 투자 전문 플랫폼으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적시 투자 회수로 성과 극대화와 재투자 선순환 체계도 공고히 한다. SK㈜ 장동현 사장은 "올해는 4대 핵심 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SK㈜의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실행에 옮기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감과 신뢰를 주는 매력적인 기업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4 10:36: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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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필요의 탄생

헬렌 피빗 지음/서종기 옮김/푸른숲 "집에 전화기 없는데요." 가전은 시대상을 반영한다. 1인 가구가 전체의 40%에 육박하는 오늘날 가정용 전화기는 점차 고릿적 유물이 돼가고 있다. 코인세탁방이 카페처럼 많은 도심에선 세탁기가 없는 집도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냉장고 없는 집은 찾아보기 어렵다. 집에 김치냉장고는 기본이요, 와인냉장고와 화장품냉장고까지 따로 둔다. 2012년 영국 왕립학회는 "식품학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명은 냉장 기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냉장 기술이 현대의 식량 공급, 식품 안전, 식량 안보에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런던과학박물관 큐레이터인 저자는 냉장고의 역사에 격동하는 시대의 열망을 엮어냈다. 인류의 역사에 냉장고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학습 속도는 오늘날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는 이들만큼이나 더뎠다. 1930년대에는 냉장고의 문을 닫아야 얼음이 녹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었고, 양의 똥에서 발생한 메탄가스로 냉장고를 가동시키려 한 이도 있었다. 1950년대 가정학 전문가인 앤 스미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당시 냉장고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 집은 8곳 중 3곳 뿐이었다. 나머지 집들은 수선 중인 옷가지를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아무것도 넣지 않고 전원을 연결했다. 18세기 부유층의 특별한 전리품으로 여겨지던 시절을 지나 아이스박스보다 쓸모없는 물건 취급을 받던 19세기를 거쳐 주부를 가사 노동에서 해방시켜준 조력자로 급부상했다가 오존 파괴로 인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한 냉장고의 위상과 그 속에 담긴 인간의 욕망을 다룬 책. 352쪽. 1만98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24 10:31: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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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사이보그가 되다

◆사이보그가 되다 김초엽, 김원영 지음/사계절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오늘날 미래를 채우는 기술들은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사이보그'로 불리는 이들이 있다. 신체의 손상을 보완하는 기계와 만난 장애인 당사자들이다. 각기 보청기와 휠체어라는 테크놀로지와 연결돼 사이보그로 살아온 저자 김초엽과 김원영은 기계와 결합한 장애인의 신체를 놓고 '포스트휴먼'이니 '트랜스휴먼'이니 하는 손쉬운 비유를 끌어오는 논의들의 공허함을 지적한다. 실제 삶에서 기계와 결합하는 일은 결코 매끄러운 경험이 아니며 장애의 종식을 약속하는 말은 장애를 가진 몸들이 지금 우리 곁에서 더 잘 살아갈 다양한 가능성을 지워버리기 때문이다. 온정과 시혜의 시선을 거두고 장애인 사이보그의 현실을 직시하라고 저자들은 이야기한다. 368쪽. 1만7800원.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페터 슈나이더 지음/한윤진 옮김/쌤앤파커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부터 아마존을 이끄는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창업자 폴 앨런까지. 오늘날 주식 시장을 제패한 억만장자들에게는 공통된 하나의 꿈이 있다. 바로 우주 진출이다. 이미 성공 신화의 일부가 된 이들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우주로 향하는 것일까. 재활용 로켓 개발, 우주 관광, 화성 탐사 및 거주 계획, 우주 채굴 사업, 위성 콘스텔레이션, 우주 3D 프린터 사업 등 21세기 금광이 될 '뉴스페이스(New Space)'의 혁신 분야를 소개하는 책. 516쪽. 1만8000원. ◆리얼리티 버블 지야 통 지음/장호연 옮김/코쿤북스 우리는 거품 속에서 현실을 대한다. 보이지 않는 것들과 보기 싫은 것들을 무시하고 거품 속 안온한 현실을 즐긴다. 사람들은 우리가 돌멩이나 물고기를 이루는 것과 동일한 원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자주 잊는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원자폭탄을 터뜨린다. 문제는 언젠가 거품이 터지면 우리의 현실도 산산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공기 중에 흩어진 것들은 다시 우리 몸으로 돌아오게 돼 있다. 입자 수준에서 우리는 경계 없이 세계와 연결돼 있다. 보는 방법을 바꾸면,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 456쪽. 1만76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24 10:29: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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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혁신 DNA로 미래 디지털 금융 주도"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로 정했다"며 "122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위기극복 DNA에 '혁신 D.N.A'를 더해 미래 금융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인원은 최소화해 실시하는 동시에 사내방송 및 우리은행 자체 미디어플랫폼 채널W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권 행장이 언급한 '혁신 D.N.A'는 ▲디지털혁신(Digital) ▲지속가능성 성장(Net) ▲수익기반 확대(Action) 등 올해 우리은행의 3대 경영추진 방향의 각 영단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경영 핵심 키워드다. 또한 권 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디지털전환의 가속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의, 보고, 의사결정 등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디지털 마인드셋(사고방식)을 갖춰 디지털 혁신의 가속도를 더욱 높이자"고 역설했다. 한편 경영전략회의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디지털 혁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측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경쟁사의 우수한 점까지 배우려는 열린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권 행장의 혁신의지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4 10:21: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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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간편하게 조회하세요

/유토이미지 Q. 올해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는데, 무사고인데도 보험료가 15%나 할증됐습니다. 어떤 이유로 할증을 적용한 건지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다 보니, 운전자분들이 자동차보험료의 할인 또는 할증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할인·할증 원인이 궁금한 경우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를 하는 등 오랜 시간을 기다려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은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에 접속해 문자메시지 등으로 본인확인을 거친 뒤 운전자 본인의 차량번호, 차종 및 보험가입(보험사명·보험기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갱신 전·후 계약의 보험료 할인·할증과 관련한 상세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고건수나 법규위반건수, 가입경력 등의 변동요인을 통해 내 보험금이 어떠한 이유로 할인 또는 할증이 적용됐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10년간 자동차 사고일시, 자동차 담보별 보험금 지급내역, 보험료 할증점수 등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다수의 소액 사고로 보험료가 크게 할증 적용된 경우, 보험처리 이후라도 보험금을 자비로 환입하고 싶은 운전자들이 보다 손쉽게 보험금 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스쿨존 내 과속 등 보험료 할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중대한 법규위반 내역의 과거 10년치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의 연령, 사고건수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게 산출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자동차보험료의 산출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남아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 시스템을 통해 내 자동차보험료가 어떻게 책정됐는지, 어떠한 이유로 할인·할증을 적용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4 10:18: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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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근로자 연대 "기업 회생절차 적극 지지"

이스타항공 항공기.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에 근로자 연대가 적극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근로자 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수개월 간의 임금체불과 고용 불안감 및 회사의 존속조차 불투명한 상황 속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이스타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자 이스타항공 재직자를 중심으로 근로자 연대를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근로자 연대는 "이스타항공 경영 정상화와 근로자들의 일자리 수호 등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성공적인 인수를 위해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스타항공의 기업 회생절차 진행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마지막 희망인 기업 회생절차를 통해 인수 기업을 찾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날아오르기만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근로자 연대는 "기업 회생절차에 임하는 경영진 또한 직원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모습과 적극적인 자세로 사력을 다해 성공적인 경영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현재 이스타항공에 대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이달 중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4 10:07: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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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면 100% 수익?'…주식·투자 스팸 확 늘었다

2020년 4분기 후후 스팸 통계. / 후후앤컴퍼니 실체 없는 투자 정보를 공유하거나 주식 종목을 추천한다며, 이용료를 갈취하는 불법 스팸이 늘고 있다.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는 지난해 4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전화·문자 통계를 24일 발표했다.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5만6000여 건이 증가한 671만 건의 스팸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역을 내용별로 분류 했을 때 '주식·투자' 스팸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유형으로 나타났다. 세력주, 작전주 등 실체 없는 투자 정보를 공유하거나 주식 종목 추천 명목으로 이용료를 갈취하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해당 유형의 신고 건수는 154만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으로 관련 스팸이 덩달아 증가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체 신고에서 주식·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져 최다 신고 유형 2위를 차지했다. 최다 신고 유형 1위는 '대출권유' 스팸이다. 해당 유형은 전년 동기 대비 66만여 건이 증가해 총 182만여 건의 신고가 접수 됐다. 이는 후후 분기별 스팸 통계가 발표된 이래 동일 유형 최다 신고량을 경신한 수치다. 저금리 신용대출이 막히자 제3금융권 및 불법대부업 영업이 횡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문자 메시지를 악용한 사기 수법인 '스미싱' 신고는 지난해 4분기 12만 48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만여 건 증가했다. 스미싱의 수법은 이전과 같이 택배·청접장을 사칭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저축 은행과 카드사의 대출 홍보 문자를 사칭하는 방식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2017~2019년 3년간 연간 최다 신고 유형 1위를 차지 했던 '불법게임·도박' 스팸은 증가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해당 유형의 신고 건수는 141만여 건으로 최다 신고 유형 순위에서는 대출권유, 주식·투자에 밀려 3위에 그쳤다. 후후앤컴퍼니 허태범 대표는 "불법게임·도박과는 달리 주식·대출 관련 스팸은 제도권 금융기관을 사칭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문자 속의 인터넷 URL 주소는 섣불리 클릭하지 말고 만약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후후 앱을 설치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4 10:05: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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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건국대 의대 교수팀, 간암 유발 유전자 기전 규명

유정수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건국대 제공 종양억제 유전자가 간에는 종양을 유발하는 기전이 될 수 있음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규명했다.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유정수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종양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SMARCB1'이 간암에서는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러한 분자생물학적 기전과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논문명: Nucleoporin 210 Serves a Key Scaffold for SMARCB1 in Liver Cancer) 국내 연구진이 간암에서 SMARCB1의 과발현으로 핵막단백질 NUP210 인핸서에 크로마틴 구조 변화를 야기해 비정상적인 발현을 유도시켜 간암발생 및 유지에 기여하는 기전을 규명했다./건국대 제공 유 교수팀은 크로마틴 리모델러의 서브유닛이며, 기존에 종양억제유전자로 알려진 'SMARCB1'이 간암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SMARCB1은 간암 환자에서 고도로 상향 조절되며 불량한 예후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SMARCB1 손실에 따른 유전자 발현과 크로마틴 결합을 기반으로 한 SMARCB1와 H3K27Ac의 포괄적인 분석 결과, 핵막 단백질 NUP210이 간암에서 SMARCB1의 주요 표적임을 밝혔다. SMARCB1이 핵막단백질 NUP210 인핸서(유전자 발현 DNA 조절 부위)에 결합하면 H3K27Ac의 농축 및 유전자를 발현해 콜레스테롤 항상성과 이종생물대사의 변화를 조절하며, NUP210은 간암에서 새로운 종양 지지체가 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SMARCB1의 과발현은 NUP210 인핸서에 크로마틴 구조 변화를 야기하고, 이는 비정상적인 유전자 발현을 유도해 간암발생 및 유지에 기여하게 된다. 유정수 교수는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알려진 SMARCB1이 간암에서는 크로마틴 구조 변화를 야기해 간암발생 및 유지에 기여하는 기전을 규명했다"며 "크로마틴 리모델러 유전적 변이나 비정상적 발현을 가지는 여러 암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 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편찬하는 종양학 분야 상위 7.58% 학술지인 'Cancer Research' (IF 9.727)에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09:50: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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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메이트' 수면모드 눈에 띄네

가동후 30분 동안 온도 유지…숙면위한 자동 온도조절도 경동나비엔이 선보인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사진)는 적절한 온도 변화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여줘 설 명절 등을 맞아 부모님들께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2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 대표 모델 EQM581은 국내 최고 연구 기관인 카이스트(KAIST)와 공동 연구해 성능을 입증한 '수면모드' 기능을 탑재했다. 수면모드는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온도를 유지해주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수매트 온도를 낮춘다. 또한, 기상 1시간 전부터 온수매트 온도를 올려 최적의 수면 온도로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경동나비엔과 KAIST는 수면하는 동안 같은 온도로 설정된 온수매트를 사용할 때보다 수면모드 활용 시 사용자 수면 효율과 만족감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밝혀냈다. 실험에 따르면 수면모드를 사용하며 잠이 들었을 때 신체 건강 회복과 성장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깊은 수면(Slow Wave Sleep)' 시간이 33% 증가했으며, 통상적으로 꿈을 꾸는 단계로 알려진 '렘 수면(Rapid Eye Movement Sleep)' 시간도 약 25% 늘어났다. 아울러 EQM581 제품에는 미리 지정한 요일, 시간에 따라 온수매트가 반복적으로 작동하는 '주간예약' 기능을 비롯해 시간별 온도를 설정해 개인의 수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 기능도 갖췄다. 또한 '더 케어(The Care)' 시리즈의 대표 기능인 '셀프이온케어'도 탑재돼 99.9%의 살균 성능을 공인받은 전기 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 더욱 안전하다.

2021-01-24 09:38: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