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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532개 정보화사업에 870억 원 투입

부산시가 지역 정보기술(ICT)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정보화사업에 총 87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온라인에서 '2021년 부산지역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를 갖고 시 정보화사업에 ▲본청과 사업소 94개 사업 354억원 ▲구·군 329개 사업 180▲공사·공단 38개 사업 54억원 ▲출자·출연기관 및 부산이전공공기관 71개 사업 282억 원 등 532개 사업에 총 87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6개 사업 대비 16.6% 증가한 규모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및 고도화 100개(388억원) ▲HW/SW 구입 159개(180억원)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105개(181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168개(121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은 데이터 기반 경제·문화·생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긴급차량 우선신호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고도화,차세대 경영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표준 시스템 고도화 및 119종합상황실 접수대 증설 사업 등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최대한 많은 정보화사업을 진행해 지역 ICT기업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1-24 11:58:5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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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영락·추모공원 전면 임시 폐쇄

부산시는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의 설 연휴 4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을 전면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명절 기간 약 29만 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대신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의 기간 중 설 연휴, 평일을 제외한 주말 6일간 '1일 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300명 ▲추모공원 2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봉안당에 방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시는 1월 18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와 연계한 것으로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헌화, 추모글 작성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및 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24 11:57: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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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마련

부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1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석 명절 이웃돕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 성품 전달을 위주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먼저 간부 공무원 및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에서 14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4개 노숙인 시설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 2000세대에는 1인당 5만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질 전망이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8000 세대에 4억원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000여 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6억원 상당의 명절지원금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6000여 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2천500여 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명절도 비대면 성품 전달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직접 방문은 최소화되더라도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은 최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4 11:56:29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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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트램 노선 '동탄 도시철도' 밑그림 나왔다‥22일 기본계획 승인 신청

경기도는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지난 1월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다. 이로써 도내 최초 신교통 수단이 도입될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 9,7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거장 수는 망포~오산 19개, 병점~동탄2 17개 등 36개로, 총 연장은 34.2km에 달한다. 대부분 지역에서 보행으로 트램 이용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분당선(망포역), 1호선(오산역, 병점역), GTX-A·SRT(동탄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동탄 신도시 주민은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35분대 도달할 수 있다. 해당 노선에 투입될 트램은 1편성 5모듈로 246명이 탑승 가능해 기존 교통수단보다 수송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탄소배출 및 교통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유리하고, 교통약자가 이용하는데 편리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2월 화성시, 오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당성 평가와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왔다. 또한 협약 시군은 물론 수원시까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 공청회 등의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10개월 만에 이번 기본계획(안)을 도출했다. 특히 이 같은 다양한 의견 수렴절차를 통해 당초 구상에는 없었던 수원 망포역~화성 반월동 1.8km 구간을 연장하는 것을 기본계획에 반영, 철도이용자의 수요와 편의를 대폭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기본계획(안)이 올해 상반기 중 대광위로부터 승인·고시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023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설계와 건설 및 운영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오산시, 수원시가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트램 차량시스템(배터리 방식, 수소 연료전지 방식 등) 및 정거장 형식(개방형, 폐쇄형)은 향후 기술개발 동향,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설계단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재원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기관의 협조와 합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동탄 트램이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동탄신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유럽형 보행친화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2월 협약식에서 "우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기반시설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절하게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1-01-24 11:55: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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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극장 품은 함평엑스포공원' 자동차극장 개장

나비축제, 국향대전 개최장소로 유명한 함평엑스포공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야외 자동차극장까지 개장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함평천지길,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의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 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4.4.8관광프로젝트'가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자동차극장이 오는 2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자동차 전용 극장으로는 광주와 여수에 이어 역대 3번째다. 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함평자동차극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9억여 원을 들여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일원 1만1000㎡ 부지에 대형스크린(23m×15m) 2개와 매점, 매표소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총 2개관으로 이뤄진 함평자동차극장은 총 180대의 차량이 서로 다른 2편의 영화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각 상영관은 지역 대표이미지를 형상화 한 나비관.황금박쥐관으로 건립됐으며 황금박쥐관의 경우 비가림막과 다목적 무대(20m×12m)도 함께 설치돼 영화 상영 외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상시 개최할 수 있다. 특히 함평자동차극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 자동차극장 가운데 인터넷 사전 예매가 가능한 곳은 함평자동차극장과 CGV×CAR CINEMA 서울랜드점 단 두 곳뿐이다. 함평자동차극장은 개장식 당일인 28일부터 정상 관람(당일 무료.29일부터 사전예매 가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자동차 1대당 2만원으로 매일(월요일 정기휴관) 오후 7시부터 0시까지 하루 2차례에 걸쳐 최신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군은 자동차극장이 지역민 문화 복지 차원에서 조성된 만큼 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입장료 면제 또는 별도의 금액 할인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 함평자동차극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국내 문화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은 자동차극장과 지역관광자원을 적극 연계하면서 사계절 머물고 싶은 관광함평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4 11:54: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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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문화누리카드 2월 1일부터 시작

고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올해부터는 작년 대비 지원금이 1만원 인상되어 1인당 연간 10만원이 지급된다. 그리고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존의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는 '자동재충전 제도'도 시행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 이전인 카드 보유자, 복지시설 발급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닌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그러나 예산 소진 시 발급이 불가능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원금은 올해 안에 사용해야 한다.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기일 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무료로 즐기며 따뜻한 마음의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24 11:53: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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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바이오 수출기업 현장 격려 방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1일 국내 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 기업인 멕아이씨에스(대표 김종철)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양질의 인공호흡기, 호흡치료기를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해 다양한 국가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관련 특허도 13개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 노력으로 작년 수출 4500만불을 달성해 2019년에 비해 8.6배의 수출 성장을 이뤄냈다.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의 꾸준한 R&D, 해외진출, 공공수요 창출 등의 지원이 수출확대 및 70명 이상의 고용창출 등 사회 및 국가에 대한 공헌으로 이어진 측면에서 그 의미와 성과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K-방역의 선전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주신 기업인,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역 기업체와의 상생하며 파주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대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1-01-24 11:53: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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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월 20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관계공무원, 전문가,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이석범 부시장 주관으로 토지보상법 제82조에 의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의 수립에 관한 사항 등 5개의 사항에 대하여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사업시행자는 보상협의회 개최 후 감정평가법인등의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3월부터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는 원활한 보상협의를 통하여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으며,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사업시행자와 주민이 서로 상생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486-2번지 일대 87만 5817㎡규모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으로써 6923세대(1만 8271인)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2023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1-24 11:52:34 안성기 기자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공모…지역 주도 발굴

전라남도가 지역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21년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시·군이 민간기관과 협력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시군으로부터 사업을 제안 받아 2월 말까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시군의 수요에 최적화된 교육훈련과 구인·구직 매칭, 취창업 지원, 기업 고용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예비 창업자와 구직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한 시·군은 2월 15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사업전략과 기대효과, 예산 적정성, 지역고용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전남 핵심사업인 '블루 이코노미' 관련시책과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 연계사업, 코로나19에 대응한 일자리사업은 가점이 부여된다. 서이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와 시군이 주도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으로 도내 14개 시·군이 16개 사업을 추진해 22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2021-01-24 11:50:38 양수녕 기자
전남도, 설 농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꼼짝마'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특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생산자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전라남도는 설 제수용품 성수기를 틈타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부정 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 특별 단속반은 전라남도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돼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주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생산·판매중인 업소와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내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와 산채류, 지역농산물, 선물용품 등 설 성수품이 대상이 된다. 실제로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에 초점을 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장점검 필요시 최소인원으로 점검키로 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유통 행위가 우려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적극 보호하겠다"며 "소비자도 제품 구매 전에 원산지 표시를 항상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4 11:50: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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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등 IT 기업 '이익공유제' 참여할까…당혹감 여전

여당이 곧 이익공유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IT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익공유제 우선 참여 대상으로 비대면 효과를 본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쿠팡 등 플랫폼과 이커머스 기업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사 여당이 이익공유제를 두고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있지만 IT 업계는 여전히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이다. 앞서 이익공유제 우선 참여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효과를 본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쿠팡 등 플랫폼과 이커머스 기업이 거론됐기 때문이다. 이익공유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로 많은 이익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다양한 방식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화두로 떠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를 막아야 사회·경제적 통합과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여당은 기업에 이익공유제를 강요하는 대신 상생협력기금 또는 사회연대기금을 설치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주는 등의 혜택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업들은 정부가 제시할 방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는 이익공유제가 언급된 이후 꾸준히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우선 측정 기준에 대한 불명확성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이 코로나19로 인한 것인지 누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측정을 할 것인지 의문이다"라며 "게임사의 경우 게임 출시를 위해 몇년 동안 준비를 하는데 코로나19 직전에 출시한 게임이 있다고 하면 그 이익이 과연 코로나19 때문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여당의 주장처럼 이익공유제가 양극화 해소에 효과가 있을지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이 관계자는 "소상공인들 중 배달이나 라이브 판매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수익을 더 낸 사람도 있고, 기업이 제공하는 수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사업을 오히려 키운 업체도 있는데 만약 여당이 기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수단을 늘리라고 한다면 특정 사업자의 경우 중복 혜택을 받는 역설적인 상황이 될뿐더러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설령 코로나19가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더라도 기업의 이익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다. 배달의민족은 음식점주들이 거래주문 건수에 상관없이 매달 일정 금액을 내는 정액 요금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배달 주문이 늘어도 이를 온전히 배달의민족의 수익이라고 볼 수 없다. 쿠팡의 경우 초기 과도한 투자비용을 지출한 탓에 2019년까지 누적 적자가 4조원 대에 이르며 지난해에도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 기업과의 형평성 문제도 짚어볼 부분이다. 코로나19로 큰 이익을 창출한 넷플릭스와 유튜브 역시 이익공유제의 자발적 참여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정부가 외국 기업에 이익공유제를 강요한다면 국제적인 분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만 옥죌 것이라는 예상이다. 산업계도 우려를 표했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지난 21일 건의문을 통해 "상생협력 강화라는 취지에는 근본적으로 공감하지만 제도 설계 양상에 따라 상당한 부작용도 예상된다"면서 "시장경제체제에서 기업의 진정한 사회적 책임은 영업이익을 어려운 계층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내 많은 세금을 국가에 내고, 신산업분야에 왕성히 투자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익공유제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이낙연 대표는 22일 IT 플랫폼 업계를 만난 자리에서 "플랫폼기업들은 나름대로 이익공유를 이미 실천하고 있다"며 "어느 경우에도 이익공유제를 강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사회적 투자를 하게 되면 이익을 돌려드려서 같이 상생구조를 만드는 제도"라며 "필요하면 기업들이 더 잘 되서 고용창출, 세금(감면), 일자리 공유사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의욕적으로 규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피해 입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 세금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하지만 결국 기업 입장에서는 강제적인 것과 다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참여했다. 민주당은 당초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개별 플랫폼 기업들과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해당 기업들이 난색을 표해 협회를 대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1-24 11:26: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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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 특화매장, 론칭 6개월 만에 계약 250건 돌파

BBQ의 야심작 BSK 론칭 6개월 만에 신규 계약 250건 돌파 제너시스 비비큐가 BSK의 신규 계약이 약 6개월 만에 250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BSK는 지난 6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계약 50건 이상을 돌파했으며 론칭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까지 신규 계약 건수가 250건을 넘어섰다.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BBQ측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들이 BSK 창업을 선택한다는 것이 BBQ측의 설명이다. BBQ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모델인 BSK 계약 25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에게 지속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4 11:1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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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 진행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F10팀 팀장 박승한 학생(모니터 화면)과 한동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SW중심사업단은 최근 대양AI센터 3층 콜라보랩에서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W·AI 융합 메이커톤은 대양AI센터의 콜라보랩 장비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융합형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대회이다. 대회는 총 22팀이 참가했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 예선을 통과한 6팀이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각 단과대학 교수, 협력·연계 기업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했다. 평가는 중간발표와 최종발표의 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박승한(디지털콘텐츠학과 15학번), 이정음(디지털콘텐츠학과 16학번), 구은정(전자정보통신공학과 18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F10'팀이 차지했다. F10팀은 비밀번호와 키 없이 휴대폰으로 예약하고 문을 여닫는 '무인시설 특화 IoT도어락'을 주제로 발표했다. 팀장인 박승한 학생은 "이번 대회는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1:0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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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 진행

백설 캠페인 이미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환경을 생각하는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백설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운영된다.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리뉴얼한 '백설 식용유'를 사용하는 모습, 사용 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모습,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등 일상 속 자신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백설 식용유'를 통해 착한 소비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추첨을 통해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 '친환경 식기'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유색(有色)의 '백설 식용유' 포장재를 투명 용기로 교체했다. 포장재 라벨도 수분리성으로 바꿔 재활용율을 높였다. 수분리성 라벨은 재활용 공정 중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라벨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설에는 새롭게 바꾼 포장재를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 전량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은 소비자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4 11:07: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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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군인연금 과연 비싼 지출인가?

국방부가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올해 업무보고에서 소령 계급의 나이정년을 만 45세에서 만 50세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군인의 직업적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그렇지만, 이를 접한 일각에서는 군인들의 연금을 걸고 넘어진다. 군인연금은 19년 6개월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하는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연금이다. 만 45세의 소령이 전역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은 약 200만원으로, 현역급여의 절반 이하로 급감하지만 국민연금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액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직업적 안정성까지 보장해 주니, 국민연금 등과 비교해 수령액도 높고 수령 시기도 빠른 군인연금을 삭감하란 것이다. 게다가 군인연금의 관리나 수익률도 나쁜 데다, 연금지금액도 늘어날 수 있다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주장은 군인연금의 깊은 이면을 들여다 보지 못하는 것이다. 군인들은 일반공무원 또는 일반시민들과 비교해 절대적으로 차등적인 노동환경에 처해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게는 '노동'이 아닌 '복무'라는 용어가 옳겠지만, 군인들도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이라는 점에서 무슨 차이가 있겠나. 우선 '노조'를 설립할 수 없다. 부당한 지시나 처우에 대해 항거하거나 쟁의를 일으킬 수 없다. 이중배상 금지제도가 적용된다. 군인, 군무원과 경찰 공무원이 직무 중 죽거나 다쳐도 국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고 법정보상금만 받아야 한다. 일반 공무원과 시민들은 보상금과 별도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야외훈련과 전투대기 등 시간외 근무시간이 많음에도 시간외 수당의 상한선이 비현실적으로 낮다. 조국의 안녕을 지키는 임무의 범위가 어디까지냐를 규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군인은 재해·재난 등 국난사항이 닥치면 어디든 투입된다. 때로는 제대로 된 방호장비도 지급되지 않고, 식사 등의 군수지원도 열악한 경우가 태반이다. 정부는 지난해 군인을 비롯한 공무원의 연가보상비도 삭감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원하고, 휴가를 제한하며 부대에 묶어둔 군인들에게 말이다. 물론 쓰지 못한 연가는 올해 합산해 사용하게 한다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나아질 상황도 아닌 데다 군인들의 임무특성상 전년도 잔여 연가를 이월해 쓸 여건이 되지 못한다. 군인들의 노동환경만 문제가 아니다. 군인연금을 채택한 다른국가와 비교해도 군인연금이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투를 벌이는 미국은 심각한 군인연금 적자에도 연금액을 감하거나 전역 군인들을 지원하는 'G.I BILL'예산을 삭감하지는 않는다. 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존경이자, 군인들의 마지막 자존감이기 때문이다. 군인연금 기여금의 자기부담금은 2013년 연금법개정에 따라 이미 5.5%에서 7%까지 늘어났다. 복무기간이 33년을 초과해도 기여금의 자기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미국과 영국, 호주는 기여금 자기부담금도 정부가 부담한다.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군인에게 자기부담을 지우는 이탈리아와 대만의 경우 정부는 개인 부담률의 2~3배를 부담한다. 경제 논리로 목숨을 지켜줘야 할 장비도 짝퉁 카피나 최저입찰 제품으로 보급받고, 잦은 이사와 주거권 침해에 시달리면서 자가확보률도 일반공무원보다 낮은 군인들이다. 군인들이 나라를 믿고 복무하도록 깊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다.

2021-01-24 11:01:0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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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63층 '소통 라운지' 조성…"꿈의 일터"

LG에너지솔루션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의 63층 라운지가 임직원에게 큰 인기를 끌어 화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국내 오피스 단독 건물 중 최대 높이(318m)인 여의도 파크원 Tower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건물의 63층 전체를 임직원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명 '소통 라운지'로 불리는 이곳은 면적만 1636평방미터(495평)에 달해 17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의 63층 전체를 임직원만을 위한 공간으로 배정한 것도 이례적인 데다 모던한 카페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워킹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임직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3층 소통 전용 라운지는 카페, 무대, 스마트 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감각적인 가구 배치와 모던한 인테리어를 통해 임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먼저 카페에는 안락한 소파와 티테이블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가에 그네 소파, 빈백 소파(콩주머니처럼 생긴 푹신한 의자), 테이블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한강을 내려다보며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 공간에는 빔프로젝터와 간이 무대시설을 배치해 언제든지 구성원들이 타운홀 미팅과 강연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최근 김종현 사장은 이 무대공간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사내 온라인 타운홀 행사를 진행했다. 스마트 워킹 공간은 구성원들이 본인의 업무 필요성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출장자 전용 공간 ▲협업 공간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출장자 전용 공간은 해외사업 비중이 90%가량 되고, 해외 임직원이 국내보다 2배 가량 많은 점을 감안해 출장자들이 본사에 왔을 때 불편함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집중 좌석'은 3면을 칸막이로 차단해 업무 몰입도 제고를 돕도록 만들었고,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빠른 시간에 과제를 완성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는 등 집중 근무가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좌석은 고정좌석이 아닌 구성원들이 필요 시 자유롭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다목적 공간은 이동식 칸막이 무빙월을 설치해 강의, 회의 등 사용 목적에 따라 공간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 이승화 선임은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실이 아니라 카페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주고 받으니 전보다 자유롭게 의견도 내게 되고, 즐기면서 일하는 기분이 들어 효율성이 높아져 좋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최고 기업에 맞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온택트'시대에 걸맞게 직원들이 시간과 공간 등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도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기존 회의실에 있던 TV를 없애고, 화상회의와 디지털 화이트 보드 등 다양한 협업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최첨단 IT기기 100여 대와 1인 및 소규모 인원이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 60여 곳도 설치했다.

2021-01-24 11:00: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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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에도 비스포크 디자인…AI 기능도 강화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가 무풍에어컨으로도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24일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를, 다음달 5일 무풍클래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의 에어컨으로, 클래식은 기본, 갤러리는 최상위라인업으로 냉방성능과 높은 디자인을 구현해낸 제품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무풍에어컨에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들과 인테리어 일체성을 극대화했다. 무풍갤러리는 새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위생·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면부 V자 형태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해 고급감을 높이고, 하단부 아트패널에는 트러플 브라운을 추가하는 등 10종 색상을 제공한다. '하이패스 서큘 냉방'과 '이지케어 AI', '이지케어 셀프' 등 기능으로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워시클린 기능으로 유해세균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로 AI 기능도 구현했다. 집에 도착하기 전 미리 가동해주는 '웰컴케어'와 환기 시점을 알려주는 '환기 알람',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온 디바이스 빅스비'와 팟캐스트 감상도 가능한 '빅스비 스트리밍'을 탑재했다. 무풍 클래식도 비스포크에서 인기를 얻은 스카이블루 · 펀그린 · 핑크 · 새틴 그레이 · 새틴 베이지 등 5개 색상을 적용했다. 바람문 패널은 교체가 쉽도록 만들었다. 이지케어 AI와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 등으로 위생 관리 편의도 높였다. 출고가는 무풍갤러리가 307만~654만원으로 무풍클래식이 247만~307만원이다. 냉방면적은 각각 56.9~81.8㎡, 56.9~62.6㎡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에어컨은 냉방 · 제습 · 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일년 내내 쓰는 사계절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냉방 성능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청결한 제품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4 11: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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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체인지메이커 교육 지도자료 발간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 표지/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체인지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한 지도자료 '더 나은 세상으로의 발걸음,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선생님 입문편)'를 개발·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내서는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서울형 메이커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메이커교육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확산을 위하여 제작됐다. 메이커교육은 자율성·공유·협력에 기초해 기획, 제작,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며 상상하고 만들어 나누는 프로젝트 교육이다.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료의 활용 편의성 및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잡지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체인지메이커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 교사들이 집필해 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체인지메이커 교육과 만나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미리보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단계별로 살펴보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활동에 날개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책자는 관내 희망하는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되며, 많은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PDF 파일이 탑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인지메이커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메이커교육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영식 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팀 과장은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부담 없이 체인지메이커 교육 활동을 시작하고, 많은 학생들이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체인지메이커라는 단어의 의미대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0:58:0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