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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행복주택 선물, '발달장애 엄마·아들·딸' 희망 쌓기

엄마와 아들, 딸 모두가 발달 장애인인 한부모 가정 식구들이 50년이 경과한 노후 흙집에서의 힘겨웠던 삶을 정리하고, 전국 각지의 후원자 4000여명이 준비한 행복주택에서 새 희망 쌓기에 나선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대촌동 외딴 곳의 낡은 흙집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A씨와 B씨, C씨 가족은 최근 새 보금자리로 조립식 주택을 선물 받았다. 이들 가족이 머물던 집은 흙으로 지어진 노후 주택인데다, 지난해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심각한 균열과 파손 등이 발생해 주거생활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특히 벽이 무너져 내려 주방에 큰 구멍이 생겼고, 이 구멍으로 길짐승이 드나드는가 하면 녹이 슨 싱크대와 곰팡이 등 주방 환경도 매우 열악해 온전한 식사마저 불가능했다. 또 집 천장과 바닥이 내려앉으면서 붕괴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A씨 가족은 주택 붕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곳을 떠날 생각도 없었다. A씨가 남편과 함께 이곳에서 보냈던 추억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있었고, 사별 후 마을 인근에 마련된 남편의 묘소를 매일같이 찾아다니며 보살피는 게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었기 때문이다. 사연을 접한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은 10여년 전부터 A씨 가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나 진척은 없었고, 지난해 6월 재차 설득하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구청과 남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엠마우스 복지관은 협업을 통해 이들 가족의 이주대책을 마련했고, 낡은 흙집이 있던 자리에 조립식 주택을 새롭게 지어 이들 가족에게 제공했다. 조립식 주택을 짓기까지 구청에서는 석면 슬레이트 폐기물 철거 등 행정 및 사례관리 지원에 나섰고, 남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인 지원주택사업을 통한 임시 거주지 및 임대료 지원,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해 전국 각지에서 도움을 준 400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성금 995만원을 모으는 결실을 맺었다. 또 엠마우스 복지관에서는 A씨 가족의 금전 관리를 도맡아 지원했으며, 아들 B씨는 복지관 도움으로 취업에 성공해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엄마와 아들, 딸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더욱 더 행복한 복지 남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18 14:15: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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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90여종 본격 판매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롯데푸드가 2021년 설 선물세트 9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는 대표구성인 '로스팜 캔햄 세트'를 중심으로, 캔햄과 다양한 식품을 조합한 '혼합 세트', 수제햄 세트인 '델리카테센', 원두커피 '칸타타 시그니처' 세트 등 롯데푸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푸드는 비대면 트렌드를 고려해 온라인 판매를 강화했다. 온라인 판매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약 200% 확대하고, 온라인 전용 세트를 2종 추가했다.. '로스팜 캔햄 세트'는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사용한 캔햄 세트를 확대했다. 이번 설에는 100% 국내산 우리 돼지 한돈을 사용하고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인 95.03% 육함량을 자랑하는 'K-로스팜' 세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 우수한 품질로 이름난 의성마늘과 100% 국산 돈육으로 만든 '의성마늘 로스팜' 등의 세트를 함께 운영한다. '혼합 세트'는 캔햄과 함께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여러 식품을 모아 구성한 세트다. 이번 설에는 참기름, 올리고당은 물론 히말라야 핑크솔트, 천연 다시마 분말 등의 고급 조미료를 혼합세트 구성품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장조림, 돈불고기, 닭볶음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캔과 최근 더욱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홍삼스틱 등 다양한 구성품을 준비했다.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는 국산 한돈의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드는 수제햄 세트다. 카슬러, 파스트라미, 텐더로인 등 다양한 수제햄이 개별 포장돼 있다. 얇게 찢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증가한 홈파티 수요에 맞춰 '파스퇴르 구워먹는 치즈' 구성품도 새롭게 추가했다. 원두커피 세트인 '칸타타 시그니처' 세트는 산지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 싱글오리진 원두와 칸타타 시그니처 만의 블렌딩으로 풍부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 고급 식용유로 구성된 '프리미엄 요리유 세트'도 운영된다. 또한 쾌변두유 세트,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냉동식품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로스팜 캔햄 세트를 중심으로, 혼합 세트, 수제햄 세트, 원두커피 세트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면서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18 14:14: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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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고용한파 속 올해 1500명 신규채용 계획 발표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발표한 기업이 있어서 화제다. 글로벌 반도체 후 공정 세계 3위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제조·정비·기술개발 분야에서 근무할 1500명을 2021년에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고용시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다. 지난 1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연간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22만 명이나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첨단 기술인 5G, IOT, AI, 자율주행 등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올해 1500명 채용을 발표해 의미가 크다. 채용 분야는 생산 라인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제조직 1000명과 생산 장비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제조 정비직 300명, 반도체 신제품 개발,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 개발직 200명 등 총 1,500명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대졸자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졸업생들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가 위치하고 있는 인천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학생 500명 이상을 채용하였는데 특정 지역 교육청 및 폴리텍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입사 전 학생들에게 사전교육을 통해 빠른 현장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채용 직무별 접수 마감 기한은 없으며 충원 시까지 상시 채용할 예정이고 채용 확정이 된 사원들은 회사의 입사시기에 따라 영종도 사업장에서 근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채용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일반 채용포털사이트를 통해 수시로 게시할 예정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 영종국제도시로 사업장을 이전한 후 지속적 신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기업투자로 2015년 대비 현재 325%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꾸준한 인력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2019년과 2020년 연속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2019년 6억 달러 수출의 탑, 2020년에는 7억 달러 수출의 탑을 받는 등 국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에는 현재 3,8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은 회사 기숙사와 영종하늘도시 아파트에 마련한 사외기숙사 또 공항신도시 등에 거주하고 있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이사는 "세계 반도체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개발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세워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수출 증대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채용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8 14:13:4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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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방학프로그램 목공예 프로그램 운영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8~29일 2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 및 학부모 12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광주 지역사회 문화예술체육직업교육 기관과 연계해 '신나는 겨울, 함께하는 즐거움, 건강한 방학'을 슬로건으로 세워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맞춤형 뉴 스포츠 신체활동 목재연마를 통한 나만의 가구 만들기 흙으로 만드는 토우친구 학부모 도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여가활동 등 4개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에게 취미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학부모 도예' 과정을 신설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강사 협의회 및 내부 운영팀을 조직했다.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안전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참여기회 확대, 여가 활용 능력 증진, 진로 설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서툴게 도자기를 만지며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이 행복했고,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같은 시간에 아이들도 각각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방학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8 14:12: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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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지엠 등 상품성 개선한 SUV 출시…친환경성 강화

한국지엠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연초부터 앞다퉈 안전과 편의기능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을 내놓고 있다. 특히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타차(SUV)라는 점과 친환경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다.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2021 넥쏘의 가격은 ▲모던 6765만원 ▲프리미엄 7095만원이다. 기존 대비 125만원 인하된 것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 현대차 2021 넥쏘. 한국지엠 쉐보레는 상품성을 개선한 쉐보레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상품성 개선은 기존 가솔린 엔진 업그레이드,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인증 획득, 사용자 편의 시스템 신규 적용, 다양한 외관 요소 및 기본 사양 강화 등이 주요 특징이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기존 1.4리터 FAM0 터보 엔진을 1.4리터 SGE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24.5kg.m를 발휘, 2.0 리터 자연흡기 엔진 수준의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또 트랙스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공영주차장 할인 등 각종 혜택은 물론, 가솔린 터보 엔진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누리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쉐보레는 이번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에 캡리스 퓨얼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연료캡을 열고 닫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한층 배려했다. 트랙스의 기본 사양 패키지도 강화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 기본 적용했던 7인치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듀얼 USB포트, 3.5인치 TFT LCD 클러스터 등 인기 편의사양들을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배치 했다.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시 트림에 따라 1885만~2330만원이다.

2021-01-18 14:1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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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산업 '수수료 깎기'·'계약 일방해지' 등 갑질제보 75건 접수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택배 기사들의 배송 수수료를 가로채거나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등 택배사와 영업점의 갑질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 12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택배산업 내 불공정 관행에 대한 특별 제보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75건(중복포함)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제보기간 운영은 작년 11월12일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다. 주요 불공정 유형은 수수료 편취·지연지급, 영업점의 비용 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택배 분실·훼손 책임 일방적 전가, 부당한 계약해지, 노조활동 불이익 등이 있었다. 택배기사에게 수수료를 2달 늦게 지급하거나 산재보험 명목으로 수수료롤 삭감해 지급한 경우도 있었다. 영업점의 부당한 요구사항에 불응할 경우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해지 후 타 영업점과의 계약을 어렵도록 방해하는 행위도 접수됐다. 정부는 제보된 내용의 사실관계를 파악해 위법사항이 밝혀질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택배사에도 유형별 불공정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같은 불공정 관행·계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배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만큼,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령·시행규칙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생활물류법에 규정된 택배기사의 6년 계약갱신청구권 보장과, 택배사업자에 종사자 안전관리 의무 부여 등 종사자 보호조치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국회, 사업자단체, 대형화주,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등을 통해 택배산업 내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해 공정한 산업질서를 확립하고, 택배업이 안전하고 질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8 14:1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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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국립현대미술관, 도서 기증 및 연구 증진 MOU

차재혁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장(왼쪽)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근ㆍ현대 문학과 미술 분야 연구증진 및 전시자료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관장 차재혁)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과 근·현대 문학과 미술 분야 도서·자료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계 연구 증진과 전시 자료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은 구름재서재 자료 일부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다. 구름재서재는 한글 전용의 선구자였던 현대시조시인 구름재 박병순(朴炳淳, 1917~2008) 선생이 1994년부터 2007년까지 한양대학교에 기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설한 문고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김환기, 천경자, 박고석, 장욱진, 한묵 등 근·현대 화가의 표지화가 그려진 문학잡지 20종 총 1916권이다.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은 디지털화된 아카이빙 자료를 공유 받고 미술관에 기증한 자료들을 지속 열람해 인문사회계열의 연구 증진을 장려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증 자료 보존처리, 디지털 아카이빙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를 영구 보존하고, 연구 및 전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증받은 도서 중 일부 54권은 오는 2월 덕수궁관에서 개최하는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전에 출품돼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차재혁 백남학술정보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자료가 공유돼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가 및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8 13:58: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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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ICT 수출 1836억불로 역대 3위 실적… "올해 전망도 밝아"

연도별 ICT 수출액·수출증감률 /산업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실적이 역대 3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ICT 수출은 1836억불, 수입은 1126억불, 무역수지는 710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ICT 수출은 2018년 2203억불로 가장 많았고, 2017년 1976억불로 두 번째, 지난해는 전년대비 3.8% 증가하며 역대 3위의 실적을 달성했다. 작년 상반기에는 세계 경제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ICT 수출을 기록했으나, 6월부터 7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해 반등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1002.5억불, 5.4%↑), 컴퓨터 및 주변기기(139.1억불, 53.1%)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인한 수요 확대와 5세대(5G) 통신 서비스 상용화 등이 긍정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수출액이 303억 달러로 17.8% 증가하며 연간 최고 수출액을 넘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액은 53.1% 늘어난 139억 달러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이 101.5% 증가한 10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액 달성을 이끌었다.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207억 달러로 5.1% 감소했다. 고부가가치 품목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액이 6.4% 증가하면서 109억 달러를 기록한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3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고 연간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이다. 휴대폰 수출액은 113억 달러로 6.0% 줄어들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상반기에는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지만, 하반기 들어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나타나면서 감소 폭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221억 달러로 20.4%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반도체(81억 달러, 25.8%), 휴대폰(45억 달러, 95.9%) 품목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9.6% 확대된 298억 달러로 집계됐다. 디스플레이(101억 달러, 21.7%), 휴대폰(32억 달러, 16.1%), 반도체(115억 달러, 7.0%) 등 주요 품목이 선전했다. 유럽연합(EU)으로는 4.8% 증가한 112억5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반도체(23억 달러, 4.5%), 휴대폰(11억 달러, 57.0%)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39억 달러로 5.1% 감소했다. 주요 품목인 반도체(11억 달러, -16.9%), 디스플레이(1억 달러, 47.4%) 등이 부진했다. 올해 ICT 수출은 글로벌 경제 성장세 회복, 5G 서비스 확대로 인한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증가가 전망된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산업 수요 확대에 따라 전체 ICT 수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8 13:54: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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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1~2만원 대 '소중해' 설 선물세트 출시

뚜레쥬르 설 선물세트/CJ푸드빌 CJ푸드빌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신축년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온택트 선물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흰 소띠 해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1~2만 원 대 선물 세트로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다. 부드러운 우유 앙금과 달콤한 초코 앙금 맛이 좋은 앙빵세트 '순우유·순초코 맛있소', 상큼한 딸기잼롤과 진한 초코크림롤로 구성한 미니 롤케이크 세트 '베리 맛난 초코롤', 새콤달콤한 천혜향 잼을 가득 넣은 '천혜향 파이 맛있소' 등이다. 뚜레쥬르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 한 '복을 담은 오색만주'도 눈길을 끈다. 밤·고구마·팥·녹차·초코 등 알록달록한 다섯 가지 만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온택트' 선물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채널에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대표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1월 21일부터 뚜레쥬르 쇼핑몰에서는 예약·픽업 신청 고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위메프, 티몬 등 소셜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 대상 '티데이(T-Day) 프로모션' 도 진행한다. 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1월 20일 하루 동안 오전 9시부터 뚜레쥬르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1000원당 3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앱 T Day 안내 페이지에서 '매직 바코드'를 활성화한 후 결제 시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할인 전 구매 금액 최대 2만원 내에서 멤버십 카드당 1회에 한해 최대 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 대신 온택트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성은 더하고 부담은 덜어낸 다채로운 뚜레쥬르 선물 세트와 함께 몸은 멀지만 마음은 더 가까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18 13:51: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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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4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이 언제 어디서든 해외로 달러 송금이 가능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증권사와 카드사에도 해외 송금업을 허용하면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빠르게 도입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의 취급점을 통해 수취 상대방의 해외계좌 유무에 따라 2가지 서비스로 구분된다. 해외계좌로 송금하는 해외계좌송금 서비스는 미국·영국을 비롯한 총 20개국 대상으로 가능하며, 수취은행코드·계좌번호 등의 정보가 필요하다. 만약 수취인의 계좌가 없을 경우에도 해외빠른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전세계 약 200여개국에 실시간으로 최대 5분 안에 송금할 수 있다. 송금 한도는 1회 최대 한도 미화 5000달러(1일 2회·1만달러 한도)이며, 연간 총 한도는 미화 5만 달러다. 송금 가능통화는 USD(미국달러)이며, 특히 송금수수료는 송금액과는 무관하게 건당 5달러다. 단, 해외빠른송금 받기 서비스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든 영업점은 물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및 NAMUH(나무) 앱(App)의 이체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며, 1월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업무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해외송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9일까지 총 2개월간 송금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제안자 10명을 선정해 투자지원금 100달러를 제공한다. 송지훈 NH투자증권 영업전략본부 본부장은 "당사는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해외송금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글로벌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 역량을 확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 금융 업계의 진화하는 글로벌화 및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최적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멀티채널전략 도입, 고객서비스 강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8 13:49: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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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보험 업계 최초 스마트오피스 도입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푸르덴셜생명의 스마트오피스 오픈식에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탄력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오피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자율좌석제를 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본사 전체에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이 최초다. 이날 푸르덴셜생명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스마트오피스 오픈을 축하했다. 오픈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진행했다. 푸르덴셜타워 18층에서 22층까지 총 5개 층 약 1400평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오피스는 기존의 전형적인 사무실 공간에서 미래 지향적인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고정 좌석이 아닌 자신의 업무 스케줄 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임원들 또한 임원실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되지 않는 임원실은 직원들의 회의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무실을 개방적인 업무 공간으로 만들어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자연스럽게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스마트오피스 공간에 자율좌석 외에도 폰부스, 협업공간, 프라이빗존 등을 마련했다. 층별로 업무, 회의, 휴식, 고객접견 등의 공간도 분리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회의실 예약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치로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PC 업무를 위한 '제로 클라이언트', 스마트폰에서 내선전화를 함께 쓸 수 있는 'FMC' 등 다양한 IT 솔루션을 접목해 업무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스마트오피스 오픈과 더불어 기존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상시 운영한다. 유연한 근무 형태와 업무환경의 변화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는 게 푸르덴셜생명 측의 설명이다. 안진희 푸르덴셜생명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푸르덴셜생명은 데스크톱 가상화(VDI) 시스템을 일찍이 정착 시켜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들을 빠르게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안정적으로 업무 체계를 유지했다"며 "스마트오피스 도입으로 탄력적인 근무 환경을 유지하고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8 13:49: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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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슬기로운 투자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코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투자열풍이 커지고 있는 주식시장에 대해 일반투자자가 제대로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슬기로운 투자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코너를 제공한다. 관련 자료는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이 계속되면서 투자자 예탁금이 최근 약 70조원을 넘나들고 있다. 2020년 6개 주요 증권사(미래에셋대우·KB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유안타증권)에서 신규 개설된 계좌만 723만개를 넘어섰다. 소위 '동학개미'로 불리는 일반투자자들은 과거 펀드를 중심으로 한 간접투자 열풍과는 달리 직접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초보투자자들은 상승장에 올라타기 위해 '패닉바잉'(공포매수) 조짐까지 보이는데, 일부는 '빚투'(빚내서 투자)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시장내외의 상황를 감안해 투교협은 투자자들이 수익실현과 손실가능성 등 주식투자와 관련한 유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올바른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 코너를 기획했다. 이 코너는 지난 5월 개설한 '초보투자자 길라잡이'에 이은 두 번째 작업으로 ▲투자원칙과 철학(투자는 처음이라, 12편) ▲투자권유 대응(하마터면 이것도 모르고 투자할 뻔했다, 12편) ▲투자심리(나만 이렇게 투자하나요?, 6편) 등 3개 분야, 총 30편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사례와 과거 사건들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간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웹북·카드뉴스·동영상 등으로 이뤄져 투자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8 13:48: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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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생·의료용품 전자거래 피해 급증··· 소비자 주의 요구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위생용품·의료기기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 상담 총 8985건을 분석한 결과 위생용품·의료기기 관련 사례가 1702건으로 전체의 18.9%에 달했다. 이는 전년 0.8%(1만152건 중 82건)와 비교해 18.1%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피해 품목별로 보면 의류가 2899건(3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위생용품 1702건(18.9%), 신발 및 패션잡화 902건(10.0%), 가구·생활·주방용품 467건(5.2%), 레저·문화용품 427건(4.8%), 가전용품 319건(3.6%)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재택근무와 외부활동 제한으로 의류와 신발·패션잡화 피해가 전년과 비교해 줄었다"면서 "반면 위생용품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계약취소·반품·환불지연이 6526건(64.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운영중단·폐쇄·연락불가 1611건(22.6%), 계약변경·불이행 600건(6.7%), 배송지연 427건(4.2%), 제품불량·하자 384건(3.8%)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03건(57.9%)의 피해가 발생했고 오픈마켓 1787건(19.9%), 예약·서비스 881건(9.8%), SNS 692건(7.7%), 개인간 거래 119건(1.3%)이 그다음이었다. 시는 소비자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서는 중개 플랫폼(오픈마켓)의 책임 강화,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와 함께 SNS 쇼핑 피해를 예방하려면 구매안전 장치가 포함된 자체 결제수단 도입, 외국계 SNS 플랫폼 사업자의 고객센터 설치 의무화, 소비자 피해 대응 모니터링 같은 개선책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는 소비자 피해상담 분석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최근 개정 준비 중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소비자보호 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으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또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체계적인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8 13:48: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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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롯데렌탈 사장, 새해 'ESG 경영' 강조 …올해 키워드 'VALUE UP' 제시

롯데렌탈 올해의 렌탈 키워드 VALUE UP.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이 올해 생존 전략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했다. 국내 렌터카 업체들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공략을 위해 ESG 경영에 나서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에 롯데렌탈은 렌탈 산업의 2021년 화두를 공유·구독경제를 넘어선 '가치경제'로 정의하고, 고객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 '가치경제' 개념을 'V.A.L.U.E U.P' 키워드로 제시했다. 18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가치경제는 공유·구독경제에서 진화해 소유보다 사용에 의미를 두고 경제적 효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책임·인류애·친환경·공감·즐거움을더한 소비 형태다. MZ세대(1980년대~2000년 초반 출생)부터 4050세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포괄하며 이같은 소비 형태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 롯데렌탈이 제시한 'V.A.L.U.E U.P'은 렌탈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치경제'라는 화두를 던지고, '소비자 사용 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의 청사진이다. V는 '가치경제'로 2021년 현재 ▲인구구조 변화 ▲사회·문화적 변화 ▲렌탈산업 경쟁 심화 속에서 고객 사용 가치를 극대화해 미래 렌탈시장을 주도한다는 의미다. 롯데렌탈이 B2C 모빌리티 플랫폼과 B2B 비즈니스 플랫폼을 양 축으로 하는 종합 렌탈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A와 L은 각각 '앳홈'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뉴노멀 시대에 소비자 의식주 소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고, 렌탈 산업 역시 빠르게 사업구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관련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노트북과 프린트 등 OA 기기 렌탈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일례다.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묘미'의 2020년 디지털 가전(노트북, 태블릿, 프린터 등)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9% 성장했다. 특히 노트북 주문 건수는 56.2% 증가했다. U는 '언택트'다.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세계는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를 '뉴노멀'로 받아들이고 적응할 것을 독려하는 한편 전 사업 분야의 '비대면화'를 강조했다. 차량 구매 전 과정을 순수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렌터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롯데렌터카는 올해 상반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차량관리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장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최근 언택트 트렌드 확산세에 힘입어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E는 '에코프렌들리'다. 주요 렌탈 업체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친환경·전기차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2019년 기준 국내 전기차 판매대수 3만2000대 중 약 8%에 이르는 2550대가 롯데렌터카를 통해 판매됐고, 2020년까지 전기차 누적 계약 대수는 총 8200대에 달한다. 지난해 9월 GS칼텍스와 전기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기차 이용에 가치를 더한 전기차 특화 상품을 상반기 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은 "올해를 가치경제의 원년으로 삼아 롯데렌탈만의 ESG경영으로 고객의 '사용' 과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여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SK렌터카는 ESG 경영 위해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녹색채권은 전기 자동차,탄소 감축 등 녹색 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발행 가능한 채권으로 환경·사회·지배 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SG 채권(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한 종류다. SK렌터카는 녹색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최대 900억원)을 친환경 자동차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동차 렌털 사업 확대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는 ESG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한편 국내 렌터카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지속됐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렌터카 등록대수는 지난해 100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2015년 처음 누적 등록대수 50만대를 기록한 이래 5년 만에 두배 이상 성장했다.

2021-01-18 13:4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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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8~29일 총 10일 동안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20명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 '몸짱! 마음짱! 행복짱!'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여가활동 및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몸짱! 마음짱! 행복짱!'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 및 공동체의식을 증진할 수 있는 '키움UP 체육교실', 미적 감각 및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재미UP 미술교실',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해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흥미UP 코딩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 흥미에 기초한 신체활동 및 여러 가지 미술 재료를 사용한 상상력 표현, 신기한 로봇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강영 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외부활동의 제약이 큰 상황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8 13:43:5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