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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소!' 편의점, 신축년 맞아 소의 해 마케팅 전개

GS25 '힘내소!' 편의점, 신축년 맞아 소의 해 마케팅 전개 편의점업계가 다가오는 신축년을 맞아 소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거나 소의 해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을 꺼리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신축년 생필품 파격 행사와 파격 배달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각 상품 카테고리 별 대표 상품 25종을 1+1 증정하는 등의 생필품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1+1 증정 상품은 유어스그랜드야쿠르트280ML, 진주천하장사BIG70G, 미닛메이드오렌지1.5L, 하루홍삼고려홍삼정15G등 17종이고, 2+1 증정 상품은 감동란100G, 삭힌홍어회, 촉촉한군고구마 등 4종이다. 이 외에도, 힘내소마스크KF94 30매 (1만8500원)는 15일까지 우리카드로 구매할 경우 1+1 증정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신선초란 등 4종 상품은 초특가로 판매된다. 1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고 GS25의 멤버십을 적립하면 더팝 모바일앱을 통해 행사 상품 1개 당 스탬프 1개가 생성된다. 스탬프 5개를 완성한 소비자가 행사를 응모할 경우,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사육된 한우 정육으로 구성된 명품우월한우세트 1KG을 2500명에게 제공하는 등 총 550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이 운영된다. 경품 종류는 무작위 방식으로 결정되고 선착순 자동 종료된다. 또 1월1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GS25 상품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은 최소 주문 금액이 기존 1만원 이상에서 5000원 이상으로 하향 적용하는 배달 행사를 진행한다. 말랑카우크림치즈버거, 소화가 잘되는 우유케이크, 밀카롱/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소띠 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소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비주얼이 특징이며 내달 초(1월 1주 차) 출시된다. 먼저 '말랑카우 크림치즈버거(2500원)'는 롯데제과 대표 캔디 '말랑카우'와 브랜드 콜라보 한 상품으로 귀여운 말랑카우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친숙한 이미지를 더했다. '말랑카우크림치즈버거'는 함박스테이크 패티 위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상큼한 크리미어니언 소스를 듬뿍 넣어 느끼함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여기에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를 넣어 더욱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매일유업과 협업해 연말 시즌 기획으로 선보였던 '우유크림 롤케이크(2만원)'도 소용량 디저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쫀득한 식감의 롤케이크 안에 소잘우유로 만든 우유크림, 초코크림을 듬뿍 넣었으며 코코아파우더로 젖소의 얼룩무늬를 형상화해 보는 재미도 더했다. 이마트24가 시즌 한정상품으로 판매하는 큐트카우 마시멜로/이마트24 이마트24도 소를 활용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잡기에 나선다. 앞서 23일 이마트24는 큐트카우(cute cow) 마시멜로를 선보였다. 독일 마쉬멜로 전문 식품제조업체 아슬리(Aseli) 사의 큐트카우 마시멜로를 1만개 한정 판매하는 것. 국내에서는 이마트24에서만 판매되는 2021년 시즌 한정 상품이다. 큐트카우 마시멜로는 이름 그대로 10cm 정도의 귀여운 소모양 마시멜로로, 그대로 취식하거나 구우면 쫀득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글루텐 프리 상품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1세트(150g, 15여개) 가격은 5900원이다. 큐트카우 마시멜로 출시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1월 1일부터 찹스테이크, 육포, 우유, 치즈 등 다양한 소 관련 상품 덤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이색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여 고객들이 상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9 14:5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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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80) 백로·청둥오리 노니는 도심 속 생태 보고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유로가 변하면 하천에 퇴적물이 쌓이고 그 한가운데 섬이 생기는데 이를 '하중도'라고 한다. 한강의 하중도로는 밤섬, 노들섬, 선유도 등이 있고, 여의도도 그중 하나다. 홍수가 나면 섬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한 '양말산'만 빼꼼히 드러나고 나머지는 물에 잠기는 탓에 사람들이 "너나 가지라"는 뜻에서 '너의 섬', '나의 섬'이라고 말장난하던 것을 한자화해 '여의도'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여의도는 3개의 대형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포대교 쪽으로는 '여의도한강공원'이, 신도림역쪽으로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 위치해 있고, 섬 한가운데를 '여의도공원'이 가로지른다. 생태공원은 여의도샛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당시 여의교와 서울교 사이 1.2km 구간에 5만5000여평 규모로 조성됐다. '생태계 되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만든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공사비로 33억원이 투입됐다. 오랜 세월 물흐름이 없어 파괴된 생테계를 회복시키고자 샛강을 폭 15m, 깊이 30cm로 정비하고, 한강과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나오는 하루 2500t의 지하수를 끌어들여 계단식 폭포와 인공연못을 만들었다. 연못 주변 늪지에는 부처꽃, 골풀 같은 습지식물 40종 6만포기와 개망초, 명아주, 개똥쑥, 갯버들, 조팝나무 등 자생식물 1100그루를 식재했다. ◆도심서 시골 정취 만끽 흰 눈이 소복이 내린 지난 13일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을 찾았다. 지하철 1호선 신길역 2번 출구로 빠져나와 문화다리를 통해 공원으로 내려왔더니 눈앞에 드넓은 녹지가 펼쳐졌다. 생태공원은 2008~2010년 수변 생태공간 확장 공사를 통해 규모가 기존 18만2000㎡에서 75만8000㎡로 4배 이상 넓어졌다. 사업비로 총 478억8000만원이 들어갔다. 한겨울에도 시원한 푸른 빛을 자랑하는 샛강 물줄기를 중심으로 양쪽엔 울긋불긋한 나뭇잎이 남아 있는 나무들로 숲이 우거졌다. 이날 공원을 찾은 주부 김모(45) 씨는 "코로나 때문에 연말 모임이 다 취소돼 갈 데가 없어서 왔다"면서 "여행도 못 가고 우울했는데 산책하니 좀 나아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정말 오랜만에 1만보는 걸은 것 같다"며 "오늘 살 1kg은 꼭 빼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날 생태공원에서 만난 대학생 이슬기(22) 씨는 "심심하다고 하니까 친구가 자기네 집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있다고 해서 나왔다"면서 "새 신발에 흙이 묻어서 처음엔 조금 짜증 났는데 계속 걷다 보니 적응도 되고 시골 할머니네 놀러 온 것처럼 정겹다"며 밝게 미소지었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은 폭 130m, 총연장 4.6km 구간을 ▲여의상류 부분은 '여의경관구역' ▲63빌딩에서 여의교 구간은 '수질정화 습지 구역' ▲여의교에서 서울교까지는 '생태체험 학습구역' ▲서울교에서 파천교까지는 '버들문화구역' ▲파천교에서 국회의사당까지는 '생태보존구역' ▲여의하류 부분은 '둔치경관 탐방구역' 총 6개 테마로 구성했다. 여의경관구역은 한강과 여의도샛강이 만나는 유입부로 잔디마당과 파크골프장, 산책로가 마련됐다. 수질정화습지구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습지가 가꿔졌다. 샛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동식물이 자라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생태체험 학습구역에는 생태수로와 버들숲을 만들어 시민들이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버들문화구역은 여의도공원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버들광장과 창포원, 물억새 군락을 두었다. 또 생태적 자연성이 우수한 폐쇄형 습지를 지키기 위해 생태보존구역을 보존지구로 설정하고 통행로를 우회해 설치했다. 둔치경관 탐방구역은 한강과 밤섬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도록 언덕형태로 만들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동물이 숨 쉬는 곳 이달 13일 가족들과 생태공원에 온 윤모(39) 씨는 "애들이 밖에 나가자고 염불을 외워서 하는 수 없이 공원에 나왔다"며 "집에서 쿵쿵 뛰어다녀 더 있으면 층간소음으로 신고 당했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생태공원이라고 하길래 '서울에서 생태계가 보존되면 얼마나 되겠어'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청둥오리도 있고 백로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생태공원에는 여의못과 생태연못 총 2개의 인공연못이 있다. 이날 연못에서는 노란색 부리로 몸의 털을 가다듬는 백로와 유유자적 물 위를 떠다니는 청둥오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여의못은 여의도역에서 배출되는 물을 가져다 조성한 못이다. 윤중로 사면지의 경사를 활용해 계류폭포를 만들어 물을 유입시킴으로써 시원한 물소리까지 들을 수 있게 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 물은 강준치, 동자개, 모래무지가 살 수 있는 1급수 맑은 물로 연중 수온이 11도로 유지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 어류와 조류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생태공원은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동식물이 휴식할 수 있도록 가로등은 물론 매점과 벤치도 두지 않았다. 동물 산란기에는 일부 구간의 출입이 제한될 정도로 철저히 관리돼 왔으나 현재는 안전을 위해 일반 가로등보다 키가 2배가량 크고 조도가 낮은 가로등 몇 개가 설치된 상태다. 작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24-2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가, 올해에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관심대상(Least Concern·LC)인 두꺼비가 생태공원을 찾았다. 이외에도 그간 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새호리기',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323-4호인 '새매', 천연기념물 324-3호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324-7호 '큰소쩍새', 천연기념물 323-8호 '황조롱이'를 포함해 총 59종의 야생조류가 발견됐다. 시는 여의샛강의 생태계가 완전히 복원될 수 있도록 내년 11월까지 생태공원 버들광장에 남아있는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한강 물을 유지용수로 활용한 실개천을 만드는 '하천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0-12-29 14:56: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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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이화여대 위탁운용사 선정

삼성자산운용이 이화여자대학교의 기금 위탁운용사가 됐다. 사립대 기금 위탁운용사에 선정된 것은 삼성자산운용이 최초다. 삼성자산운용은 29일 "이화여대와 기금 위탁운용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용규모는 1500원이다. 이로써 지난해 서울대 발전기금 2000억원에 이어 재단, 기금, 법인 등 10여개 고객사의 위탁운용자금을 운용하게 됐다. 외부위탁관리(OCOI) 사업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했던 것이 주효했다. 회사 측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OCIO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적된 OCIO 운용 노하우와 우수한 트랙레코드(운용실적) 덕에 입찰을 따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젠 대학기금뿐 아니라 새로운 민간 OCIO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서울대 발전기금의 올해 수익률이 목표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화여대 기금도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립대 최초의 기금운용사로서 대학기금을 넘어 새로운 민간 OCIO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운용 사례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2-29 14:47:1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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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좁다" 서학개미 올 한해 20조 순매수…순매수 압도적 1위 '테슬라'

올 한해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그 중 압도적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시중에 풀린 유동성은 자연스레 주식시장을 향하기 시작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 매수를 필두로 한 '동학개미운동' 등 주식 열풍에 따라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린 투자자가 급증했다. 특히 미국 주식이 해외주식 전체 비중의 90%가량을 차지했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월 24일까지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금액은 21조1267억원(193억5566만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순매수결제 금액인 2조7408억원(25억1111만달러)과 비교했을 때 7배 이상 커진 규모다. 같은 기간 매수결제 금액으로는 115조1527억원(1054억8020만달러)으로 100조원대를 웃돌고 있다. 지난해 매수 금액인 23조7556억원(217억4825만달러)보다 4배 이상 해외주식을 사들였다.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미국 기술주들이 상위 종목에 대거 등장했다. 지난 28일까지 올 한해 국내투자자의 테슬라 순매수결제 금액은 3조2789억원(30억215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전체 순매수결제 금액 가운데 15.5%를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다. 실제로 테슬라는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테슬라는 663.6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지난 8월 주가를 5분의 1로 액면분할했다. 액면분할 전 주가로 환산하면 3318달러로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 7.9배가량 급등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 편입됐다. S&P500 지수 중 테슬라의 비중은 1.69%로 상위 5위에 해당한다. 이어 투자자들은 ▲2위 애플 1조9738억원(18억753만달러) ▲3위 아마존 9355억원(8억5660만달러) ▲4위 엔비디아 7341억원(6억7220만달러) ▲ 5위 마이크로소프트 4943억원(4억5263만달러) 등 기술주를 집중 매수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일시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는 있지만 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 적극적인 재정지출과 글로벌 부양책 등의 이유로 해외주식시장의 하락 전환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 열망이 높아진 만큼 인프라투자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익 전망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경기에 민감한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소재와 산업 업종, 5G주의 강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위험 요인도 존재한다"며 "대규모 경기부양책의 합의 실패나 지연, 민주당이 반독점법 개정에 나설 경우 대형 기술주의 급락 우려도 있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29 14:44: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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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장애인 소상공인 업무환경 개선에 10만 불 지원

이베이코리아가 '글로벌 기브'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시설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진은 센터에 입주해 있는 드론 제작 장애인기업의 시연 모습 /이베이코리아 이베이, 장애인 소상공인 업무환경 개선에 10만 불 지원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이베이 본사 '글로벌 기브'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장애인 창업자와 기업인을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시설환경 개선에 나선다. '글로벌 기브'는 이베이 본사가 운영하는 이베이 재단(eBay Foundation)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세계 이베이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아 직원 투표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중소영세-취약계층상인 지원 기관이나 NGO를 대상으로 전세계 총 53개 기관에 3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10만불(약 1억원)의 지원금을 획득했다. 선정 기관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곳 중 하나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근거해 2008년 설립됐으며 16개 지역 107개 장애인 창업보육실을 운영하여 예비창업 장애인과 창업초기 3년 미만의 장애인 창업자를 지원 육성한다. 이번 이베이 지원금 획득으로 장애인기업들이 일하는 사무공간의 장애접근성을 더욱 개선하게 됐다. 특히 이베이코리아는 연간 60억원 규모로 지역중소판매자 판로개척, 중소판매자 교육, 이베이 오픈마켓과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한 해외수출 지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사 지원을 통해 장애인 창업자 사무환경 개선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베이코리아는 작년에도 이베이 본사의 글로벌 기브 지원금을 수령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은퇴소방관 재래시장 상인 소방안전교육' 지원을 진행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기업 중 약 93%는 소상공인이며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17.4% 하락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는 드론, 의료기기 등의 제조업부터 화장품 판매 및 수출,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종의 124개 예비창업 또는 초기창업 장애인기업이 입주해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소상공인들의 사무공간으로 이용되지만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인증(BF인증)이 되어있지 않고,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1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의 경우 재난관리 시설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베이코리아는 노후화된 센터를 중심으로 보수공사, 기구 교체 등 시설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시각장애인 음성서비스, 농아인 화상전화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을 설치해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형 고객서비스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홍윤희 이사는 "중소판매자 기회 창출을 지원하는 이베이 재단의 지원금 공모에 국내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환경의 역동성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소상공인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 본사는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 후 장애인들의 재난 대비를 위해 강원도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특수학교 등에 대피용 휠체어를 지원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9 14:4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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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시장 대형 4사 독식…"새로운 전략 필요한 시기"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대형 4사의 독식이 이어지고 있다. /유토이미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대형 4개사의 독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보험 시장의 독식 구조를 깰만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8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는 삼성화재가 29.7%로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해상과 DB손보는 20.6%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KB손보도 13.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대형 4사의 독식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보험의 대형 4사 독식 구조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2017년 처음 80%를 돌파한 이후 대형 4사는 지속해서 점유율을 높이며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대형사의 자본 및 인력 규모와 인지도 측면에서 중소 보험사의 양극화가 점차 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형 4사를 제외한 중소 보험사는 자동차보험에 대한 비중을 줄이는 등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11월을 기점으로 자동차보험을 축소해오고 있다. 특히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 계약의 70%가 유입되는 텔레마케팅 조직을 40% 축소해 눈길을 모았다. MG손해보험과 흥국화재 등도 자동차보험의 판매 채널을 다이렉트 채널만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지난해 12월에는 105.9%까지 치솟았다. 올해 초반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며 소폭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올해 역시 적정 손해율인 8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의미한다. 이처럼 계속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중소 보험사는 '팔수록 손해'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는 충성고객의 보험이 높은 자동차보험의 특성으로 대형 4사의 독식 구조를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기존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한 번 계약하면 끝까지 가는 구조"라며 "다른 회사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뒤집을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나오지 않는 한 고객들의 움직임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이 활성화에 따라 독식 구조를 깰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 같은 새로운 제도를 눈여겨보고 있다. 아직 가입자가 많지는 않지만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라며 "이처럼 새로운 전략을 가진 특별한 서비스로 변화를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9 14:37: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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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남양주왕숙·고양창릉 철도계획 확정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신도시 조성 및 신규 교통대책 추진에 따른 교통량 변화 등에 대한 교통전문기관 용역, 한국교통연구원(KOTI) 검증, 지방자치단체 협의, 대광위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대중교통 핵심사업은 남양주에서 서울 등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구 내부로는 입주민의 철도이용 편의를 위해 경춘선 역사(GTX-B 정차)와 경의중앙선 역사를 신설하며 지역 전체로는, 별내선과 진접선을 잇는 별내선 연장 사업에 비용을 분담하고,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를 운행해 주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남양주~서울 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변북로 대중교통개선 사업을 반영했다. 고양창릉지구는 대중교통 확충 부분 중 핵심사업으로 고양~서울 은평 간 도시철도 건설과 GTX-A 창릉역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고양시 지역 내 철도 소외지역 간 연계를 위해 대곡~고양시청, 식사~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사업을 계획했다.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양시 인근 도심지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업지 남북에 위치한 중앙로 및 통일로 BRT 연계를 위한 사업지구 내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할 예정이다. 더불어 출퇴근시간대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의 서울 도심 이동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광역버스 교통체계개선 사업도 반영했다. 특히, 간선-지선버스 및 버스-철도-PM(개인형이동수단) 등 다양한 이동수단간 환승이 가능하도록 화전역 환승시설을 설치하고 중앙로 BRT(대화~신촌) 정류장과도 연계해 편리한 환승서비스를 제공한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사업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준공을 도모했다. 지난 5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한 하남교산·과천은 도로사업 실시설계 착수 등 후속절차를 정상 진행 중으로 오는 2021년부터 사업별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인천계양·부천대장 광역교통개선대책은 30일 통합대책을 수립하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0-12-29 14:33: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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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집 앞에서 준중형 트럭 더 쎈 시승 기회 '안심 시승 캠페인' 실시

준중형 트럭 더 쎈. /타타대우자동차 타타대우자동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을 집 앞으로 데려간다. 타타대우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규모 순회전시를 취소하고 '찾아가는 비대면 안심 시승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해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23개 대리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상용차 브랜드에서는 최초다.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어주면서 편리한 시승을 제공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승 기회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승차에는 살균 소독 작업과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참가 고객에는 향균 키트를 제공한다. 더 쎈은 타타대우 최초 준중형급 트럭이다. 3t(톤)과 4톤, 5톤으로, 8단 자동변속기에 풀 에어브레이크 등 중대형 트럭 노하우를 집약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되면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타타대우상용차를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9 14:33: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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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무인 매장에 조리정수기 지원 프로모션

하우스쿡 조리정수기. /하우스쿡 하우스쿡이 무인매장 확대를 지원한다. 하우스쿡은 내년 3월까지 무인 매장 운영 업체와 무인으로 전환하는 외식 매장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업체와 협의 후 할인된 가격으로 조리 정수기를 설치해주는 내용이다. 신청은 하우스쿡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내하며, 무인 매장이나 무인 매장으로 전환하는 프랜차이즈, 외식 매장에 기회를 부여한다. 하우스쿡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와 고정비 절감 필요성으로 무인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정수기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개월간 20여곳 무인매장이 조리정수기를 설치했다.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외식 매장과 숙박업소, 신혼가구 등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돼 조리 비용은 적고 활용도가 높아 비용 절감이 장점"이라며 "고객이 편리하게 직접 운영 할 수 있어 무인매장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9 14:31: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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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니 LED에 퀀텀닷까지 적용한 QNED TV 공개…"LCD TV 정점"

LG전자가 완성형 LCD TV를 선보이며 2021년 TV 시장 확대에 고삐를 죈다. LG전자는 29일 온라인을 통해 신제품 LG QNED TV를 공개했다. 미니 LED TV로 불리는 제품이다. 미니 LED TV는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 중에서는 가장 진화한 형태로 평가된다. 광원을 LCD TV 대비 10분의 1 크기인 미니 LED로 대체해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만들어낸다. 해상도를 높이고 명암비도 극대화할 수 있다. LG QNED TV는 86형에 8K 해상도를 기준으로 미니 LED 약 3만개를 탑재한다. 광량을 조절하는 로컬디밍 구역만 2500개에 달한다. 특히 나노셀에 퀀텀닷 기반 기술까지 더해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미니 LED에서 나온 빛이 나노셀과 퀀텀닷 물질까지 활용한 패널을 거치면서 정교하게 파장을 조정, 실제에 가까운 순색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 것. LG전자는 LCD TV가 지난 30년간 빛을 내는 방식을 형광등에서 LED로 바꾸고 색을 내는 셀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며 진화해왔다며, LG QNED TV는 LCD TV 기술에서는 정점에 이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다음달 열리는 CES20201에서 미니LED TV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8K와 4K 해상도 등 10여개 모델 판매도 계획 중이다. QNED TV는 나노셀 TV 라인업에서 최상위급으로 자리한다. 자발광 TV인 올레드보다는 아래다. 두께도 자발광 TV인 올레드에 비해 2배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노셀과 올레드 TV 사이에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 선택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에 가장 가까워진 LCD TV 기술 진화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도 내년 '삼성 퍼스트룩' 행사를 통해 미니 LED TV 출시를 암시한 상태다. QLED TV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12-29 14:31: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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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AP 시장 3위로…화웨이 공백 경쟁 심화

삼성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글로벌 AP 시장에서 삼성전자 시장 점유율이 애플·하이실리콘 등과 함께 공동 3위였다고 밝혔다. 1위는 대만 미디어텍으로, 점유율 31%로 전년 동기(26%) 대비 5%나 성장하며 퀄컴을 제쳤다. 퀄컴도 전년 동기(31%) 대비 2% 포인트 줄어든 29%로 2위로 밀렸다.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로는 전년 동기(16%)대비 4% 포인트 떨어진 12%에 머물렀다. 전분기(13%)와 비교해도 1포인트 하락했다. 미디어텍의 선전은 화웨이가 미국 무역 제재로 주춤한 사이 저렴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화웨이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AP를 생산하지 못하는 상황, 샤오미와 아너 등 중저가 브랜드들과 화웨이까지도 미디어텍의 AP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4분기에는 퀄컴이 다시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하이실리콘의 공급 문제가 이어지면서 퀄컴이 하이엔드급 시장에서 큰 폭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 애플이 아이폰12를 출시하면서 5G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퀄컴도 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는 퀄컴과 미디어텍이 5G SoC 제품과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당장 퀄컴은 스냅드래곤 888을 내놓고 중국 현지 시장 공략 의지를 밝힌 상태다. 단, 삼성전자도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당장 중국에서 엑시노스 1080을 공개하며 중국 비보의 신작에 공급을 결정한 상황, 다음달 성능을 대폭 개선한 엑시노스 2100을 내놓으며 플래그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갤럭시S21이 내년 글로벌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AP 공급량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12-29 14:30: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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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 공장 부분 가동 재개…경영 정상화 시동

쌍용차 평택공장 회사 전경/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이 다시 움직인다. 일부 부품을 공급 받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나머지 부품도 충당해야 정상화를 본격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29일 일부 협력사들로부터 부품 공급을 받아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모비스와 S&T중공업에서다. 다만 LG하우시스와 보그워너오창, 콘티넨탈오토모티브에서는 아직 공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쌍용차는 협의를 이어가며 공급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22일 대출금 등 2553억원을 갚지 못해 기업회생절차와 자율구조조정 지원(ARS)을 신청한 바 있다. 서울회생법원에 이를 관철해 2개월간 회생절차개시 보류 성과도 얻어냈다. 일단 쌍용차는 이 기간 상거래채권 변제 등 정상 영업을 할수 있게 됐다. 주요 채권자들과 자율적으로 사적 구조조정 협의도 진행 가능하다. 구조조정안을 최종 타결하면 회생 신청을 취하하며 정상화도 기대된다. 관건은 부품 공급 여부다. 자동차 업계 특성상 협력사들이 공급을 재개하지 않으면 도미노 위기 현상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쌍용차 납품업체는 지난해 기준 219곳, 납품액은 1조8000억원으로 알려졌다. 납품업체들이 다른 공장에도 공급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만큼, 위기는 자동차 업계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9 14:27: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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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AIST에 광역방어 특화연구센터 개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한국과학기술원은 우리 하늘을 지키는 차세대 기초연구를 본격화 한다. 방사청은 28일'광역방어 특화연구센터'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국방 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력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994년 시작된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현재까지 총 32개의 센터를 설립했고, 미래 국방 인공지능 특화연구센터 등 9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주요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6~9년간 총 100~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로 설립하는 '광역방어 특화연구센터'는 미래 방어체계 개발에 필요한 유도제어 기초·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설립·운영된다. 광역방어 특화연구센터에서는 KAIST를 중심으로 첨단화되는 탄도탄, 고속 장거리 유도탄 등의 위협요소를 신속·정확하게 식별하고 요격하는 등 미래 방어체계 개발에 필요한 유도 제어와 관련 기반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방사청은 2026년까지 107억 원의 투자를 통해 ▲상층 방어 연구실 ▲고고도 방어 연구실 ▲공중방어 연구실 등 3개 전문연구실로 구분해 총 11개 세부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주관기관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비롯해 서울대, 인하대, 울산과학기술원 등 13개 대학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4개 산업체에서도 124여 명의 우수 연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광역방어 특화연구센터는 미래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미래 방어체계 국방기술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유도제어 기술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당부했다.

2020-12-29 14:27:2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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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로나19 시대 겨냥한 소비자 맞춤형 차량 용품 3종 인기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시대에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자가용 이용을 늘리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용품들로 소비자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컵홀더형 공기청정기 '모비스 에어'는 독립공간인 차량을 더욱 깨끗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UVC LE를 이용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까지 살균해준다. 동섬유를 적용한 헤파필터로 필터 내부에서 세균이 증식하는 것도 차단했다. 터치식 디스플레이에서는 제품 작동과 모드 변경 등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공기 오염 정도나 필터 교환 시점도 쉽게 확인해준다. C타입 USB 단자를 활용했고, 거치대를 포함해 사무실이나 침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암레스트형 공기청정기 등 새로운 형태 제품도 있다. 암레스트 커버를 공기청정기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외부 돌출을 없애 더 깨끗한 내관을 유지할 수 있다. 조작계를 커버 윗면에 일체형으로 장착해 편하게 조작할 수도 있다. 4중 헤파필터로 초미세먼지를 대부분 걸러주고, 암레스트 내부에 모터를 장착해 타사 제품보다 3배 수준 빠른 공기청정도 가능하다.팰리세이드와 싼타페TM, 그랜저IG와 카니발 등 4개 차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방향제 2종은 탑승자 안전을 지켜주면서도 내부 곳곳에 향을 전달해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우선 헤드레스트 지지대에 끼우는 방향제는 대시보드 미관을 유지하면서 중앙에서 전체로 향을 은은하게 발산한다. 고체형태 향체로 수명도 길고 교체도 쉽다. 기술연구소 슬레드 테스트로 안전도 확인했다. 에어컨/히터 필터 장착형 발향제는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길목에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이물질을 걸러주는 것은 물론, 필터 주름에 방향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향을 퍼뜨려준다. 필터 냄새도 없애줄 수 있다. 뒷자리에서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도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 좌석 뒷부분 커버를 떼고 전용 브라켓을 장착해 장거리 여행에서 뒷자리에 앉은 아이들이 전자 기기를 사용하다가 다칠 위험을 제거해줄 수 있고, 10인치 화면에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이용해 영상 및 게임이나 카메라를 통한 화상회의 및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리모콘으로 멀리서 조작할 수도 있다.

2020-12-29 14:26: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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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해철·권덕철 등 신임 장관에…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권덕철 보건복지부·정영애 여성가족부·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 신임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끝낸 후 국무위원들과 환담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왼쪽부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전해철 행정안전부·권덕철 보건복지부·정영애 여성가족부·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 신임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날(28일) 문 대통령이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정영애·변창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를 재가한지 하루만이다. 전해철·권덕철 장관 후보자의 경우 문 대통령이 지난 24일 인사를 재가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이들 신임 장관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4명의 신임 장관과 정부 측에서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최재성 정무·정만호 국민소통·김종호 민정·김제남 시민사회·김외숙 인사·임서정 일자리·이호승 경제·윤창렬 사회수석,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 국가안보실 서주석 1차장과 김현종 2차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해철·권덕철·정영애·변창흠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어 본관 인왕실로 이동, 신임 장관들과 환담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신임 장관들은 청와대 여민1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인 점을 고려,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쓴 채로 진행했다.

2020-12-29 14:20:16 최영훈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식약처 조건부 허가 신청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처음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완료해,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번 임상결과를 근거로 미국, 유럽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에도 즉시 착수한다 이번 글로벌 임상 2상은 한국 식약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유럽의약품청(EMA)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디자인됐으며, 대한민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에서 총 327명의 환자가 참여해 지난 11월 25일 최종 투약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시험의 상세 데이터를 국내외 전문가 및 자체 평가를 통해 분석 완료하고 CT-P59에 대한 식약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해, 즉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만, CT-P59의 안전성 및 효능과 관련한 상세 임상데이터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식약처의 요청으로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비공개로 해, 국가기관의 보다 객관적이고 엄정한 검증 및 평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CT-P59의 해외 긴급사용승인 절차도 추진한다. FDA 및 EMA와 이번 임상 2상 결과 데이터를 상세히 공유하면서 승인신청서 제출 관련 협의를 개시하고 내년 1월중 이들 국가 대부분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해외 정부기관의 주문 관련 문의 응대시에도 이번 임상2상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선주문을 유도해, 긴급사용승인이 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자국내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9가 조속히 국내에 공급돼 국내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심사기간동안 식약처의 모든 문의 및 요청에 성실하고 신속히 응하면서 해외 허가절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CT-P59가 성분명 '레그단비맙'처럼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간절히 바라는 전세계 국민들의 염원에 내리는 한줄기 희망의 단비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2상의 결과를 조만간 국제학회에서 상세히 발표할 계획이다. 또,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임상 3상도 조속히 돌입해, CT-P59의 안전성과 효능을 보다 광범위한 환자군을 통해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29 14:1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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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상품 등 K-IFRS 질의회신 사례 29건 공개

#A사의 종속기업인 B사는 2019년 말부터 파산신청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으나 일정이 지연돼 2020년 2월 파산신청을 접수했고 같은 해 3월 중 파산관재인이 선임됐다. A사의 2019년 말 기준 연 결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B사를 연결범위에 포함해야 할까. B사가 A사의 연결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청산 예정 종속기업 A사는 연결범위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연결재무제표 작성 시점에 A사가 여전히 B사에 대해 여전히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29일 'K-IFRS 질의회신 요약 사례'를 공개했다. K-IFRS 질의회신 사례는 금융감독원 회계포탈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례는 금감원에서 회신한 2011년~2015년 K-IFRS 질의회신이 대상이다. 금융상품 13건, 주식기준보상 3건, 공정가치 측정 3건, 연결재무제표 3건, 관계기업과 공동기업에 대한 투자 2건 등 총 29건이다. 각 건은 현황, 질의사항, 회신내용, 판단근거로 구성되고, 이용자들의 이해제고를 위한 참고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계정보 이용자들의 K-IFR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질의회신 사례를 매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상장협·코협·한공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공개된 질회신 사례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12-29 14:15: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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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대학 정시로 2.5만명 선발…내달 7일 원서접수 시작

올해 전문대학 정시로 2.5만명 선발…내달 7일 원서접수 시작 모집인원 전년대비 13.6% 감소…간호·보건분야서 가장 많이 선발 정시모집 전공분야별 모집인원 현황/전문대교협 제공 전국 134개 전문대학이 2021년 1월 7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일제히 시작한다. 전국 전문대학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2만 5447명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전국 134개 전문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 20만 345명의 12.7%인 2만 5447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2020학년도보다 13.6% 줄었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경우 2020학년도 1만 3373명 대비 2866명(4.1%p)이 감소한 1만 507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정원 내)'은 작년 1367명 대비 397명(0.8%p)이 감소한 970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정원 외)'에서는 1만 3970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이 모집하는 주요 전공분야는 '간호·보건'분야로 전체 모집 20.6%에 해당하는 총 5247명을 모집한다. 이어 ▲기계·전기전자분야 4886명(19.2%) ▲호텔·관광분야 3789명(14.9%) ▲회계·세무·유통분야 2251명(8.8%) ▲연극, 영화, 방송, 응용예술분야 2051명(8.1%) 순으로 선발한다. 이승주 전문대교협 입학지원실장은 "대학 전공을 선택할 때는 동일한 전공명이라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이 2년 또는 3년 과정이 있고, 간호과의 경우 3년 과정과 4년 과정이 있으므로 지원 시 관련 전공에 대한 상세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간호학과의 경우 84개교의 전문대학이 4년 과정을 운영하며, 3년 과정은 국제대학교 1개교이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정시모집에서는 서류위주전형으로 가장 많은 1만 88명(39.6%)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다음은 ▲수능위주전형 7680명(30.2%) ▲학생부위주전형 2807명(11.0%) ▲실기위주전형 2498명(9.8%) ▲면접 위주전형으로 2374명(9.3%)을 모집한다. 서류위주 전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문대졸 이상자 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 재외국민 외국인 특별전형의 비중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 시작으로 전국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운영된다.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실시 등의 전형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앞서 수시모집에 지원하여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한(최초 및 충원합격)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정시모집 지원은 금지된다. 이승주 실장은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의 대학에만 등록(이중등록 금지)해야 한다"라면서 "입학 지원방법을 위반한 학생은 추후 전산자료를 검색하여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12-29 14:0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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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최고금리 인하 부작용 줄인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서민금융 공급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29일 포용금융 간담회를 열고 "제도권 금융이용 위축등 부작용은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7월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할 경우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저신용 서민의 신용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 이들의 불법사금융 이용이 늘어날 수 있는만큼 저신용 서민을 위한 신용공급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설명이다. 우선 업권별 고객특성에 맞는 금융상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서민금융상품 공급체계를 정비한다. 법정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탈락자 구제등을 위해 서민금융 공급체계를 개편하고, 햇살론17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정비한다. 도 부위원장은 "안정적인 서민금융재원 확보를 위해 국회에 제출된 서민금융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 통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반기중 법정최고금리 인하 등에 맞춰 전반적인 서민금융 공급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대부업체들이 서민의 신용공급을 제한하지 않도록 영업규제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검토한다. 도 부위원장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인한 부작용은 최소화 되야 한다"며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서민금융회사가 상환능력이 있는 저신용 서민에 대한 신용공급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3월말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실효성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소비자에게 교육과 홍보를 확대한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위·금감원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소법 시행 준비상황 점검반을 운영해 지침마련, 홍보 등 업계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농·수협·산림조합 및 새마을금고의 고객 상당수가 서민인만큼 이들에 대한 금소법 적용 또한 협의를 거쳐 3월 까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9 14:00:0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