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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18일 금요일

[쥐띠] 36년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는 현상. 48년 참으로 어려운 것이 인간사 인연법인데. 60년 나중에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고부간이 나의 일이 될 수. 7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움직여라. 84년 그림을 취미로 해볼 것. [소띠] 37년 누군가를 재밌게 흉보지 않도록. 49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였으니 일이 잠시 지체됨. 61년 약속 시각에 늦을 수 있으니 시계 잘 보도록. 73년 독존적인 사고로 지인을 잃는다. 85년 미래를 위해 청약을 들어라. [호랑이띠] 38년 공짜에 맛 들이지 않도록. 50년 사람을 믿는 것이 부담스럽다. 62년 음악회에 초대를 받으니 기쁜 하루. 74년 거짓 눈물에 속지 않도록 하자. 86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지만 언제나 외톨이가 되는 듯. [토끼띠] 39년 망신살의 부정적 신살 주의. 51년 아부도 능력이라 했다. 63년 우러나는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75년 둔하고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하도록. 87년 앞날을 위해서 지금 실비보험을 들도록. [용띠] 40년 베풀지 않으니 덕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52년 인맥이 도움이 되어 난국을 타개. 64년 돌아가 쉴 집이 없다. 76년 나의 이익을 위해 상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88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서 도로 아미타불. [뱀띠] 41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만끽하자. 53년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65년 힘겨움에 시달리는 건 결국 내 책임. 77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에 신중. 8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게으름은 떠나보내고. [말띠] 42년 이별 통보도 결국 각자의 인연 법. 54년 바람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용서를. 66년 기대가 크나 시간이 많이 지나쳐서 이득은 적다. 78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일과이다. 90년 고통을 이겨내는 힘은 마음에 있다. [양띠] 43년 남의 허물을 말하려거나 드러내지 말자. 55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져 나간다. 67년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해보라. 79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91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다. [원숭이띠] 44년 삼재이니 귀신과 액을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어보자. 56년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다행. 68년 급할수록 돌아가야 실수가 없다. 80년 마음만 잘 다스려도 재물이 찾아온다. 92년 지각하지 않도록. [닭띠] 45년 신앙이 있다면 기도로 힘을 얻어보자. 57년 저녁에는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 69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81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93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성의를 다하는 것이. [개띠] 46년 사건이 많다 보니 인생은 고해라는 말을 이해. 58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70년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 82년 위장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94년 의외의 복병을 조심. [돼지띠] 47년 과학은 미래예측이 미리 예방되니 사전 준비할 수 있다. 59년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하지만 현실인 것. 71년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건강에 도움. 83년 예단 준비로 의견충돌 예상. 95년 음주는 삼가자.

2020-12-18 06:07:49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는 내년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흐름을 타고 국내 경기도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에 대한 기대감은 이보다 더 크다. 주요국 경기 회복과 글로벌 교역 증가로 8~9% 수준으로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본다. 코로나19가 아직 진행중이고 백신과 치료제 공급 여부도 아직 미정이라는 점은 변수다. ▲문재인 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3.2%로 전망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 복원'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6대 핵심 정책을 마련했다. 6대 핵심 정책은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 전환' 등 목표에 따라 내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일부 대학에 '통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대학은 기부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학 간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기준 모금 기부금 상위 10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달해 '양극화 현상'도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정 대학과 학문에만 기부금이 쏠리면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가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중도 이탈을 막기 위해 장기 근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사전 체험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금융권에는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점과 인력 등 몸집 줄이기 작업이 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비대면금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따른 조직 개편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일명 '동학개미'들의 활약에 힘입어 새로운 역사를 쓴 한 해였다.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인 해로 기억될 만 하다. 1월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폭락장을 연출할 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해 증시를 지탱한 주역이 바로 개인이었다. ▲정부가 임대차3법을 발표한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전세품귀 현상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전세난에 매매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은 서울 외곽지역과 비규제지역 중저가 아파트 구입을 위해 문을 두드리는 등 '패닉바잉(공황구매)'을 일으켰다. <산업부 한줄뉴스>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두 번째 잠정합의안에 대해 17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18일 오후 결과가 나온다. ▲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KT가 신세계조선호텔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반의 호텔 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 메디톡스는 16일(미국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 판결하고,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판결 시점부터 미국 내 수입이 금지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택배 및 배달 수요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12-18 06:00: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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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지 팥죽

동지에 고대인들은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한다고 여기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이 날은 새알 모양의 떡을 넣은 팥죽을 쑤어 먹는데 새알은 자기 나이대로 넣어 먹는 풍습이 있다. 한편 팥죽을 문짝에 뿌려서 사귀를 쫓는다고 했다. 붉은 해팥을 푹 고아 거르고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 모양의 단자를 만들어서 같이 넣어 끓인다. 끓인 죽은 사당에 올리고 각 방에 장독 헛간 등 집안의 여러 곳에 올렸다. 팥죽 국물은 역귀를 쫓는다 하여 벽이나 문짝에 뿌리기도 한다. 귀신이나 역병의 상징이 오행의 금(金)이기 때문에 금의 상극인 화(火)는 색깔로는 빨강으로 팥죽의 색깔이 물상 대체한 주술의 방법이다. 풍습은 중국 전설에 의하면 공공씨(公共氏)라는 사람에게 외동아들이 있었으나 워낙 말썽꾸러기인지라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지만 역질(疫疾)에 걸려 죽고 말았다. 지금의 천연두를 말한다. 당시에는 치료법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전염성이 강해 역질에 걸리면 꼼짝없이 앓다가 죽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죽은 날이 동짓날이었다. 동짓날에 죽었으니 역질 귀신이 되었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민하다가 생전에 아들이 붉은 팥을 무서워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팥죽을 쑤어 대문 앞과 마당의 구석구석에 뿌렸는데 그 이후로 역질이 사라져서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먹는 풍습이 전래되었단다.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소 누울 자리만큼 길어진다! 는 속담처럼 낮 시간이 길어지고 밤 시간이 짧아진다는 말인데 동지섣달 긴 겨울을 지새우고 소한과 대한을 넘기면 다음 해를 맞게 된다. 동짓날 팥죽 먹고 긴 긴 겨울밤을 지나던 때가 그리워지는 것은 그 시절 등잔불과 화롯가의 정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2020-12-18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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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O 인사 조직안정에 방점…은행 진옥동·카드 임영진·생명 성대규 연임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지주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CEO 대부분 연임…"경영안정" 이번 자경위에서는 안정적 리더십을 증명해온 주요 자회사 CEO들이 대부분 연임 추천되면서 그룹 경영 안정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자경위에서는 그룹의 핵심 자회사 CEO인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에게 2년의 새로운 임기와 함께 연임을 추천했다. 이들 CEO는 각 사가 직면해 있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보다 긴 안목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CEO 임기를 통상 신규선임 2년, 연임 시 1년으로 운영하는 경우 중장기 전략 추진보다 상대적으로 단기 성과에 치중하게 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임기를 1~2년으로 탄력적 운영할 경우 CEO가 리더십을 발휘할 충분한 시간을 갖게 돼 자회사 CEO 중심의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저금리, 저성장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량자산 위주의 성장 전략으로 그룹 전체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 고객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도입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등 영업방식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신한 쏠(SOL)을 시중은행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1위로 끌어 올렸으며, 최근에는 디지털혁신단 출범을 통해 은행업의 영역을 뛰어넘는 혁신적 신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수수료 인하, 빅테크의 시장 진입 등 카드업계 전반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성과로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 지위를 확고히 했다. 또 자동차 할부시장 개척 등 신사업 추진 및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미래 핵심사업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며 카드업계 DT를 주도하는 등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은행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 받아 연임 추천됐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각각 성대규 현 신한생명 사장이 연임, 이영종 현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신규선임 추천됐다. 연임에 성공한 성 사장은 내년 7월 출범하는 그룹의 통합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의 초대 CEO로 내정됐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내년 초부터 통합 CEO 내정자인 성대규 사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원펌(One Firm)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성 사장은 금융당국과 연구기관, 민간 생보사 CEO를 모두 경험한 보험업 전문가다. 2019년 취임 이후 활발한 현장 소통과 강한 추진력으로 신한생명의 영업방식과 조직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그 동안의 통합 준비 과정에서도 보험사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온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아 통합 신한라이프 수장에 낙점됐다.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이사 부사장 후보는 현재 오렌지라이프의 뉴라이프 추진팀장으로 과거 신한-조흥은행 통합 실무를 담당한 바 있다. 양사 간 이해관계 조정 등 통합 준비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어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통합을 추진할 파트너로 내년 7월 통합 시점까지 오렌지라이프의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됐다. 기존 기업금융/리스 등 여신전문회사에서 투자/IB 기반의 종합금융회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캐피탈에는 현재 그룹 내 IB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운진 GIB사업그룹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됐다. 신한저축은행은 영업기회 발굴 및 사업영역 확장에 특화된 경쟁력을 가진 이희수 현 신한은행 영업그룹장이 신임 CEO로 추천되어 기존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범위를 뛰어넘는 새로운 사업추진 영역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그룹 경영관리부문 신설…CEO급 부문장 선임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그룹의 기초체력 강화를 위해 '그룹 경영관리부문'을 신설해 CEO급 부문장을 선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시장과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미래 핵심사업 추진력 강화를 위해 영역별 전문성을 보유한 젊고 역량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발탁해 미래 혁신을 준비하고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부사장-부사장보-상무 3단계로 운영되던 경영진 직위 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축소했다. 부사장급 경영진이 각 부문별 책임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경영진 간 수평적인 소통을 활성화해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추진의 실행력을 강화한다. 그룹 경영관리부문은 전략, 재무 등 팀 단위로 산재되어 있던 지주회사의 경영관리 기능을 통합 효율화 했다. 특히 그룹 및 자회사의 핵심 경영이슈에 대해 준법지원, 감사 담당 부서와 상시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서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정립한다. 경영관리부분장(CMO)으로는 현 신한캐피탈 허영택 사장이 지주회사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허 부문장은 신한캐피탈 사장 취임 전 그룹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며 해외법인 경영관리 및 사업 컨설팅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그룹의 글로벌 손익 규모를 국내 1위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 신한캐피탈 CEO로서도 2년간 탁월한 성과를 시현해왔다. 그룹의 핵심 추진 사업인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그룹 전략/지속가능부문(CSSO)은 산하에 ESG기획팀을 신설해 그룹 전체 ESG 전략 추진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존에 CSSO역할을 수행해 온 박성현 상무가 CSSO로서 부사장으로 발탁돼 탄소제로 프로젝트, ESG 통합 평가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높아진 고객 눈높이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사전적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사후적 컨덕트 리스크(Conduct Risk)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준법감시인 왕호민 상무와 감사팀장 김성주 본부장을 각각 부사장으로 격상시켰다. 자금세탁방지 업무와 경영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해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부문에서도 '일류(一流) 신한' 전략의 일관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자회사별 추진에 따른 비효율 최소화 등 그룹 관점에서 빅데이터 사업을 담당할 그룹 빅데이터부문을 신설한다. 최근 신한은행에 영입된 김혜주 상무를 지주-은행을 겸직하는 빅데이터부문장(CBO)로 선임해 그룹의 빅데이터 전략 수립 및 공동사업 발굴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국내 1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풍부한 데이터 분석 실무 경험을 보유한 빅데이터 전문가로 지주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임되는 여성 임원이다. 한편 겸직 사업그룹장 중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과로 그룹 손익에 기여한 장동기 GMS사업그룹장이 연임 추천됐으며, IB, 글로벌 분야 전문성이 뛰어난 신한은행 정근수 본부장과 강신태 본부장이 각각 GIB사업그룹장, 글로벌사업그룹장으로 발탁됐다. 이날 이사회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금융산업과 관련해 언제, 어디까지 그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예측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사회는 또 "새로 선임된 CEO와 경영진들은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기초체력을 강화해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주길 바란다"며 "업권별, 영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ESG 경영 등 미래 혁신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추천된 인사들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자경위에서 내정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17 18:05: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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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개교 80주년 맞아 'AI빅데이터센터' 설립

한신대, 개교 80주년 맞아 'AI빅데이터센터' 설립 제2의 창학 선포…교육혁신 통한 '인문학 기반'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 한신대가 개교 80주년 맞아 'AI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가 지난 15일 11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구 60주년기념관) 5층 국제회의실(18517호)에서 '한신대 AI빅데이터센터 설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I빅데이터센터'는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제2의 창학' 비전을 선포하며 교육기술혁신을 통한 인문학 기반의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AI빅데이터센터는 ▲교원 및 학생 대상의 빅데이터 교육 ▲교육 및 연구지원 시설 확충 ▲AI빅데이터 SW/ARVR 인증제 시행 ▲다양한 연구 및 컨텐츠 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김재성 교목실장의 기도, 조창석 AI빅데이터센터장의 센터 소개 및 인사말, 연규홍 한신대 총장의 환영사, 임교빈 수원대 부총장·박남수 협성대 산학협력단장의 축사, 일본 게이오대 이공대학장 에이즈오까다의 축하영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규홍 총장은 "AI빅데이터는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가 필수로 가야하는 길"이라며 "한신대는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점하고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학교로 새롭게 변화하고자 한다. AI빅데이터를 가진 새로운 컨텐츠들로 세계적인 경쟁, 협력, 공유를 통해 새로운 대학의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교빈 수원대 부총장(겸 산학협력단장)은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축하한다. 민족, 민주, 통일평화의 비전은 한신대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2020년의 키워드는 AI"라면서 "지난해부터 한신대, 협성대 등을 만나 8차례 만나 회의를 한 것처럼 '협력'하면 혼자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다. 우리는 국가를 선도할만한 윈윈(win-win)의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수 협성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협력의 초석을 마련해주신 한신대의 노력에 기대가 크다"라면서 "우리는 빅데이터(Big data)만이 아닌 스몰데이터(Small data)도 함께 살펴봐야한다. 우리가 꼼꼼하게 살펴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자"고 밝혔다.

2020-12-17 17:46: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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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울산 포함 37곳, 규제 지역 추가 지정

정부가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을 추가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주택 가격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15개 시도 36곳을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규제지역에 포함된 곳은 광역시의 경우, 부산시가 강서구 등 9곳, 대구가 달서군 등 7곳, 울산시 2곳, 광주광역시 5곳 등이다. 또, 경기도 파주시를 비롯해 충남 천안(동남구, 서북구)과 논산, 공주, 전부 전주(완산·덕진구), 경남 창원(성산구), 경북 포항(남구), 경산, 전남 여수, 광양, 순천 등 11개 시 13곳도 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창원 의창구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에도 부산 해운대와 동래,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 등 7곳을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최근 3개월간 해당 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방 비규제지역 중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곳은 파주, 천안, 울산, 창원 등이다. 이중 창원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에 규제지역 지정을 건의한 상태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다주택자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등 세제가 강화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초과분 30% 적용, 주택구매 시 실거주 목적 제외한 주담대 원칙적 금지 등 금융규제와 청약 규제 등도 강화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0-12-17 17:39: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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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코로나19 위기 '화물 사업 역량 키우며 위기 극복'

대규모 복합 항공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콩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현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항공 화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에어 카고 뉴스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에어 카고 뉴스 어워즈 2020(Air Cargo News Awards 2020)에서 '아시아 최고 화물 항공사(Best Cargo Airline-Asia)'를 2년 연속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어 카고 뉴스는 37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세계적인 항공 화물 전문 매체다. 12개로 나뉘는 에어 카고 뉴스 어워즈의 각 수상 부문은 공급망 전문가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캐세이퍼시픽은 항공 화물 운송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아 화물 항공사로서의 지위를 증명했다. 캐세이퍼시픽은 항공 화물용 컨테이너, 이글루 등을 의미하는 단위탑재수송용기(Unit Load Device)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는 수동적인 화물 업무를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간소화해 이를 통해 화물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2017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Pharma'를 획득하며 의약품 운송 능력을 검증받아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완성되면 자사 글로벌 화물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백신 운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캐세이퍼시픽은 항공사 최초로 작년 5월 IATA의 신선식품 취급과 항공운송 인증제도 'CEIV Fresh'를 취득했다. 제품의 품질 보증과 부패 및 낭비 최소화를 보장하는 'CEIV Fresh' 인증은 캐세이퍼시픽의 항공 화물 서비스 전문성을 증명한다. 캐세이퍼시픽 외에도 캐세이퍼시픽서비스(CPSL), 홍콩공항당국(AAHK), 홍콩에어카고터미널(HACTL) 등 홍콩공항 커뮤니티가 'CEIV Fresh'를 인증 받았다.

2020-12-17 17:29:03 이연근 기자
인사-12월17일

인사-12월17일 ◆한국전력 ◇ 본사 처(실)장 △ 전력시장처장 최현근 △ 재무처장 박주수 △ 안전보건처장 조남기 △ 미래시스템혁신처장 연원섭 △ 인사처장 오흥복 △ 정보보안실장 최갑천 △ 상생협력처장 서규석 △ 중소벤처지원처장 최명호 △ 자재처장 김제동 △ 에너지전환처장 황광수 △ 기술기획처장 이중호 △ 기술품질처장 심은보 △ ICT기획처장 김영관 △ 배전운영처장 전시식 △ 송변전건설처장 김호곤 △ 송변전운영처장 신근호 △ 신송전사업처장 이철휴 ◇ 1급 승진 △ 서울본부장 조중연 △ 남서울본부장 이준호 △ 인천본부장 김필선 △ 경기북부본부장 박상서 △ 강원본부장 박창기 △ 광주전남본부장 김태옥 △ 대구본부장 조택동 △ 경북본부장 이만근 △ 경남본부장 김병인 △ 경인건설본부장 이근직 △ 중부건설본부장 김경수 △ 인재개발원장 김정환 △ 자재검사처장 양승호 △ ICT운영처장 김용호 △ 전력기금사업단장 임청원 △ UAE나와법인장 김경민 △ 해외발전기술처장 김정훈 ◆중소기업중앙회 △ 인사부 서재윤 △ 보증손해운영부 이창희 △ 충북지역본부 조인희 △ 대구경북지역본부 최무근 ◇ 2급 승진 △ 소상공인정책부 고종섭 △ 교육지원부 김종하 △ 단체표준국 박경미 △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 경남지역본부 황명욱 ◇ 3급 승진 △ 비서실 강지철 △ 판로지원부 김도헌 △ 인사부 이민주 △ 상생협력부 이종건 △ 스마트공장지원실 이준혁 △ 정책총괄실 정민호 △ 공제기획실 황보훈 ◆한국남부발전 ◇ 1직급 △ 안전관리처장 강철민 △ 발전처장 서성재 △ 하동발전본부장 유승찬 △ 삼척발전본부장 박능출 △ 남제주발전본부장 김창환 △ 해외사업처장 강지훈 △ 출자관리처장 김미영 △ 환경품질처장 지석근 △ 하동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최문달 △ 발전기술개발원장 박석준 ◆교보증권 ◇ 승진 ▲부사장 △ IB부문장 임정규 ▲전무 △ 경영기획실장 안조영 △ 경영지원실장 송의진 ◇ 신임 ▲상무 △ 투자금융본부장 이성준 △ 재무관리본부장 오재경 ▲준법감시인 △ 준법감시인 윤송호 ▲부서장 △감사부장 이재오 ◇ 이동 △ WM사업부문장 서성철 △ Sales&Trading부문장 강은규

2020-12-17 17:25: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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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복진흥센터, 한류 프로젝트 '한복 웨이브' 공개

한복의 한류 창출 프로젝트 '한복 웨이브' 패션쇼가 디지털 런웨이 방식으로 17일 공개된다. '한복 웨이브' 패션쇼는 문체부의 신한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류업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인 전통(한복) 분야의 기획으로 한류 문화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한복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한국의상백옥수 (청하) △혜온 (모모랜드) △한복린 (정효민) △차이킴 (청하) △여미다 (K타이거즈, 하윤주, 자이언트핑크) △시지엔이 (나윤선, 에이티즈) △리슬 (KARD) △단하주단 (청하) △다시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기로에 (골든차일드) (가나다 역순) 등, 한복 분야를 대표하는 총 10개의 브랜드들과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한복 브랜드와 한류 연예인의 협업을 통해 총 100여 벌의 한복 의상을 제작하였다. 대중적인 한복부터 한국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붙인 한복까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복 컬렉션이 탄생했다는 평이다. 특히 K-POP, 한국무용,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단순한 홍보모델이 아닌 제품의 공동 기획자로 참여, 상품의 기획부터 디자인, 홍보까지 함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쇼는 협업을 통해 최종 완성된 한복 의상을 런웨이 형식으로 보여준다. 한복진흥센터 김태훈 원장은 "최근 블랙핑크, BTS의 무대의상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공개되는 <한복 웨이브(Hanbok Wave)> 는 우리 한복이 가진 잠재력과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함께했다. 패션전문채널 동아TV과 한복진흥센터 공식 유튜브,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17일에 공개된다.

2020-12-17 17:09: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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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소기업들, 中企사랑나눔재단에 6445만원 기부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도 신발 3000여 만원 어치 보태 (왼쪽부터)김병수 부산중기협동조합협의회장과 김기문 중기사랑나눔재단 명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6445만원을 기부했다. 17일 중기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와 부산풍력발전부품사업협동조합,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 녹산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 총 3325만원을, 부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삼덕통상이 3120만원 상당의 신발을 각각 기부했다.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도 겸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부산중기협동조합협의회 김병수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한해였지만 소외계층은 마스크 한 장을 구하는 것 조차 힘겨울 거란 생각에 많은 기업들이 공감하고 성금에 동참했다"며 "지역기업에서 자체 생산한 방역마스크 2000장도 함께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아동방역키트 지원 등을 진행했다.

2020-12-17 16:5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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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글로벌 5G 펀드, 순자산 2000억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이 2018년 2월에 출시한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펀드(H/UH)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의 연초 순자산은 300억원이 안됐지만, 추가 자금유입과 펀드 수익률 호조로 순자산이 1700억원 이상 늘어났다.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펀드는 5G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통신인프라, 디바이스간의 연결을 도와주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통신서비스 등과 관련된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펀드는 국내를 포함하여 미국·아시아·유럽 전역의 5G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세부적인 종목 선정에 대해서는 글로벌 운용사인 누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의 리서치 자문을 받아 전문성을 높였다. 현재 이 펀드는 국가별로는 미국 66%, 아시아 20%, 유럽 5%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다. 섹터별로는 정보기술(IT) 68%,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9%, 자유소비재 6%, 기타 14% 수준을 편입 중이다. 주요 편입기업으로는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에릭슨(ERICSSON)과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 광케이블 업체인 투식스(II-VI), 무선통신장비(RF) 업체인 코보(QORVO), 애널로그 디바이시스(ANALOG DEVICES) 등이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이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펀드에 꾸준하게 주목하는 이유는 명료하다"며 "이 펀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G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인 점과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장이 뜨면서 디지털인프라 확충에 대한 니즈가 급격하게 확대된 점, 여기에 펀드의 우수한 수익률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운용펀드(H)의 연초 대비 성과는 33.06%다. 해당 펀드의 기간별 수익률은 1개월 6.29%, 3개월 16.28%, 6개월 26.95%, 1년 35.22%, 설정 후 68.34% 수준이다. 이 펀드는 현재 미래에셋대우,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기업은행,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다.

2020-12-17 16:35: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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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평균 나이 10년 밑으로 낮춘다… 해수부, 제2차 현대화 계획 수립

연안여객선 평균 나이 10년 밑으로 낮춘다… 해수부, 제2차 현대화 계획 수립 독도운항 페리 /유토이미지 정부가 2025년까지 국내 도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의 평균 선령을 10년 이하로 낮추고, 친환경 여객선 도입도 늘린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2021~2025)'을 수립해 지난 16일 발표했다.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연안여객선의 안전과 질 낮은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듬해 해운법에 여객선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 2016년도에 제1차 계획(2016~2020)을 수립해 추진했다. 1차 계회에 따라 연안여객선 평균선령은 14.5년(2014년 기준)에서 11.2년(2020년 기준)으로 낮추는 등 여객선 현대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대형카페리·초쾌속선 등을 국내에서 건조하도록 해 국내 조선소의 여객선 건조역량을 확보했다. 하지만, 재원의 한계로 여객선 건조 지원 척수가 적었고, 영세한 연안여객 선사들은 자금문제로 인해 여전히 노후한 해외 중고선 도입을 선호하고 있고,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예매율이 6.5%에 불과한 점 등 한계가 적지 않다. 이번 2차 계획은 노후화된 여객선 교체와 신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확보하도록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이차보전 등의 지원사업을 개편해 연안 여객선 평균 선령을 10년 이내로 단축토록 했다. 또 기존 현대화 펀드는 산업은행 참여(총 선가의 40%) 및 민간금융(20%)에 대한 해양진흥공사 보증으로 영세선사 우선 추천제도 등을 통해 지원 저변을 넓히기로 했다. 또 민간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을 정부 지원하에 개발해 연안여객선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친환경 선박 전환 촉진을 위한 보조금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국내 여객선 건조 기술력 확보를 위해 카페리·초쾌소선에 대한 다양한 표준선형도 개발한다. 특히 화물(차량 등)과 여객의 승하선이 명확히 분리되지 않아 사고위험에 종종 노출되는 차도선은 화물-여객 승하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표준선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객선 내 무선인터넷(Wi-fi) 설치, QR코드를 통한 안전장비 위치확인 서비스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매표소 창구마다 키패드를 설치해 승선권 현장 발매시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이용객 불안도 해소할 계획이다. 해수부 김준석 해운물류국장은 "연안여객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이동수단이자, 일반 국민들의 중요한 관광수단 중 하나"라며 "연안여객선이 가지는 공공성과 대중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안전과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7 16:35: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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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만에 생활치료센터 제공 결정, 긴급행정 vs 학생 사전 협의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대학교가 한동안 시끄러웠다. 경기대학교 기숙사(드림타워)를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할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코로나19 비대면수업 기간에도 기숙사에 입실해 있는 학생들이 있었다는 것.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갔을 때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 강의도 있었기 때문에 기숙사에는 학생들이 살고 있었다. 외국인 유학생이나 계절학기를 듣는 학생 등 특정한 사유가 있는 학생들은 보통 방학 기간에도 기숙사 입실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번 주말에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학생들은 적잖게 당황했었다. 이에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와 기숙사 입실 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에 항의 글을 올리고 대책을 요구했다. 이번 생활치료센터 지정은 긴급하게 이뤄졌다. 실무협의를 시작한 11일에서 불과 3일 후인 14일에 생활치료센터 제공이 결정됐다. 이즈음 경기도에서만 하루에 2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거론됐다. 경기도청이 내놓은 설명자료에 따르면 11일 처음 경기대 측과 기숙사 제공 여부를 협의했고 다음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자치행정국장이 경기대를 찾아 협조 요청을 했다. 13일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합동 지원단이 경기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다. 경기도청은 이 과정에서 대학 측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했고 학생들에게는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학생들과는 충분한 사전협의가 없었던 걸로 보인다. 14일 09시 30분 열린 회의에서 경기대 김인규 총장이 결정해 생활치료센터 제공이 결정됐고 1시간 후에 이재명 지사가 경기대를 찾아 총장을 면담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지사는 현장에서 항의 하는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의 항의에 현장에서 생활치료센터 활용과 이주 등 학생 지원 대책 등을 협의했다. 경기도청 측은 3박 4일 동안 머무르는 학생과 계절학기 수강으로 체류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수원 보훈교육연수원을 대체시설로 마련해 16일 입소 완료했으며 퇴소에 따라 집으로 가는 학생을 위해 경기도에서 전세버스 마련해 16일 오전·오후로 나눠서 수송 조치토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측도 코로나19 체류 학생 이주와 생활치료센터 방역을 조건으로 이를 수용하고 이 지사도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청으로 연락달라며 문제는 일단락됐다. 위급한 코로나19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긴급 행정에 호평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아직 기말고사 중임에도 머물 곳을 찾아 이주해야하는 소수의 학생들은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맞았다.

2020-12-17 16:22:5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