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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사업 참여社, 중대 부정행위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중진공, 중기부와 부정행위 근절 대책 마련…관리 감독 강화 나서 1회 적발시 사업참여 영구 제외, 블록체인 기반 관리시스템 도입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이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한 번만 적발되도 영구적으로 관련 사업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관리시스템도 도입한다. 분야별로 기업을 무작위로 추출해 수시점검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바우처사업 부정행위 근절 대책을 마련해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서비스분야별 무작위 샘플링을 통한 수시점검 실시 ▲블록체인 기반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투명성 제고 ▲서비스별 총괄 전문기관 추가 지정을 통한 관리 강화 ▲표준계약서 보완 및 결과보고서 검수 강화 등 관련 절차 정비 ▲청렴교육 강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중대한 부정행위에 대해선 단 1회 적발 시에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를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정행위 금액의 최대 5배 수준에서 제재부과금도 부과한다. 사안이 중대한 경우엔 형사고발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적용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새로 선정되는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에 대해선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전시회, 인증 등 12개 해외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출바우처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의 경우 1~9월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6% 늘었으며, 수출실적이 전무했던 내수기업의 41.8%가 신규 수출에 성공하는 등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서비스제공기관) 간 부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이번에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관리강화 방안을 시행하기 앞서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에게 부정행위 관리강화 방안 및 주의사항을 안내해 부정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일부 기업의 부정행위로 인해 사업의 취지가 자칫 훼손되지 않도록 부정행위 적발 시 사업참여 제한,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4 09:5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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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조직개편…"디지털 전환으로 고객가치 구현"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교보생명은 조직 전반에 디지털 DNA를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생명보험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디지털혁신지원실은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지원실로 확대 개편했다. 교보생명의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기술로 회사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것을 넘어 신사업 모델부터 업무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방식, 기업 문화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확대 개편된 DT지원실은 고객가치 극대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유기적으로 운영 및 관리한다.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여러 팀을 신설했다. DT추진팀이 신설돼 전사적 디지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산하에 디지털혁신지원파트도 꾸려졌다. 그 밖에도 디지털신사업팀은 오픈이노베이션팀으로 명칭을 변경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플랫폼사업화추진TF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는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융마이데이터파트가 만들어졌다. 디지털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서는 빅데이터지원팀과 AI활용팀을 신설했다.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등을 고객 중심으로 효율화한다. 디지털전략파트는 디지털마케팅전략파트로 명칭을 바꿔 변화된 영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 임직원에게 디지털 DNA를 내재화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력개발팀 내에는 디지털역량강화파트가 만들어졌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중장기적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기존 경영지원실이 지속가능경영지원실로 경영기획실은 지속가능경영기획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속가능경영기획실 산하에는 관계사지원팀이 신설돼 관계사와 지속해서 시너지를 도모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변화"라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4 09:48:5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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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유동성 풍부…증시 '스팩'투자 관심

-11월 이후 코스피 유동성 확대 -기업 낮은 비용으로 '자본 조달' 욕구 증가 -내년 IPO 등 주식시장 공급 확대 전망 *자료:한국거래소 주식시장 기업공개(IPO)가 활기를 띠면서 덩달아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증시의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스팩이 또 하나의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1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스팩은 총 15개(11일 기준)로 집계됐다. 2019년(30개사)보단 적지만, 2009년 12월 스팩 도입 후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인 2017·2018년(각 20개사)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장주선 증권사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엔에이치스팩16·17호), 하나금융투자(하나금융15호·16호스팩), IBK투자증권(IBK제13·14호스팩)이 각각 2개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미래에셋대우 1개사(미래에셋대우스팩5호), KB증권(케이비제20호스팩), 교보증권(교보10호기업인수목적), SK증권(SK6호스팩), 현대차증권(에이치엠씨제4호스팩), 이베스트투자증권(이베스트스팩5호), DB금융투자(DB금융스팩8호), 케이프투자증권(케이프이에스4호), 신영증권(신영스팩6호)은 각각 1개사를 주선했다. ◆스팩, 중기 상장 '등용문' 스팩은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로 '기업인수목적회사'라고도 부른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우량 중소기업의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만들어졌다. 스팩 공모(IPO)를 통해 자금을 모아 거래소에 상장한 후 3년 내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공모자금의 90% 이상은 금융기관에 별도 예치하며, 만약 3년 내 합병에 실패할 경우 예치금을 반환하고 스팩은 해산된다. 최근 IPO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상장 진입 문턱은 높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스팩 제도는 유망한 비상장기업들이 주식시장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대규모 투자자금을 조달해 상장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상장 등용문이 되고 있다. 현재 스팩합병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은 총 16개사로 알려졌다. 이중 현대무벡스, 원바이오젠, TS트릴리온, 국전약품, 더블유에스아이, 엠에프엠코리아, 코퍼스코리아, 비올, 오하임아이엔티, 아이비김영, 와이즈버즈, 윈텍 총 12개사는 심사 승인을 받았다. 윙스풋, 제이시스메디칼, 다보링크, 일승 등 4개사는 청구서를 접수한 상태다. 대기업보다 시장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은 일반 상장 시 짧은 수요예측 기간 동안 자사 기업가치를 인식시키기 어렵다. 외부 요인으로 인해 상장 기간 중 변수가 발생하기도 쉽다. 때문에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할 경우 일반 상장보다 큰 변수 없이 기간을 단축시켜 상장하기 용이하다. 지금처럼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일 때 스팩 제도가 유용한 이유다. 특히 스팩 제도는 일반투자자들도 투자 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소액으로 기업 인수합병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스팩 합병상장 주가 호조 스팩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주가 상승률이다. 스팩 주가는 합병 심사를 청구하기 전까지 대체로 공모가 2000원 부근에서 소폭 변동한다. 보통 심사 승인 이후 합병 대상의 기업가치가 반영돼 주가가 오른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상장한 스팩 총174개사 중 합병 상장한 스팩은 총 79개사인데, 이중 합병 상장 이후 3개월간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39.10%다. 상승 기업 비율은 약 75.7%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내외 이슈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때문에 스팩을 통한 우량 중소기업들의 상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외 유동성이 주식시장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특히 11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는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가 오르고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면 기업들은 낮은 비용으로 자본을 조달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IPO 등을 통해 주식시장에 공급 물량이 늘어나게 된다"며 "현재 소강 상태이지만, 내년 IPO 등이 재개되면서 주식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0-12-14 09:42:18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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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 최초 본인인증기반 디지털 우편발송 서비스

우리은행이 오는 15일부터 본인인증 기반 '디지털 우편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기존 종이우편물 발송방식에서 카카오톡, SMS 메시지를 통한 디지털 우편안내문으로 발송을 대신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종이우편물 발송방식을 개선한 '본인인증기반 디지털우편발송(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예금·대출 등 각종 안내문을 고객이 신청한 주소로 우편 발송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허용에 따라 카카오페이·KT와 협력해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내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측은 "스마트폰 본인인증을 통한 디지털 안내장을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부재 및 이사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며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편 안내장의 용지로 사용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한 환경보호뿐 아니라 우편물 제작 및 발송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종이 안내장 중 대출금 만기 안내를 비롯한 21종에 대해 먼저 시행한 뒤 나머지에 대해서는 내년 3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내문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적극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통해 선제적이고 차별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09:39: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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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매출 1조 초과…주당 1500원 배당

씨젠 CI.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2020년 연간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019년 1220억원 이었던 매출이 1년 새 약 10배 가깝게 '퀀텀점프(대도약)'한 것이다. 씨젠 관계자는 "씨젠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20년간 꾸준히 선보인 수준 높은 제품들이 이러한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씨젠 분자진단 시약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진단 시약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궁경부암, 성감염증, 소화기질환 등 다른 시약 수요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젠은 내년 1분기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에 전년도 대비 생산능력을 10배 이상 증가 시켜 2조원 수준의 최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하남 지역에 5개의 새로운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지난 8월에는 경기 하남시 풍산동 소재 1만752㎡(3047평)의 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더불어 사세 확장으로 늘어난 인력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연구개발 분야 강화를 위해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28층 규모 KT 송파 빌딩 중 12개층(총 3600평 규모)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건물은 '행정동'으로 사용 예정이다. 현재 씨젠 본사인 태원빌딩과 지난 8월 매입한 송파구 방이동 소재 건물은 연구 중심 공간인 연구동 1과 2로 각각 재정비한다. 또 씨젠은 회사의 경영 성과를 주주에게 적극 환원하겠다는 주주 친화적 행보의 일환으로 2019년 주당 100원이었던 배당금을 2020년 회계연도 기준 1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신속한 실적 공유를 위해 2020년 4분기 실적부터 잠정 실적 공시를 진행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관 변경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젠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전 세계 각국 정부 및 의료계 종사자, 더 나아가 일반인에게도 분자 진단의 중요성이 각인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돼도 확실한 방역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다른 질환에 대한 분자진단이 활성화됨에 따라 누구나 어디서나 생활 속에서 분자진단 검사로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시대가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14 09:39: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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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조이시티, 저평가 게임주 주목

조이시티 매출액 추이. 단위 억원 올해 주식시장 주요 테마였던 게임주의 고공행진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적인 고성장주로 조이시티가 지목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며 집에 머무르는 시간도 늘어남에 따라 성장성을 갖춘 게임주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일상생활 정상화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인 만큼 언택트 관련 섹터로 분류되고 있는 게임, 웹툰, 지역화폐 산업 등에 주목하라"고 당부했다. 증시를 주도했던 언택트 기업의 강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리서치알음은 해당 종목 중 하나로 조이시티를 꼽았다. 1994년 설립된 조이시티는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일반 대중에겐 온라인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이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전쟁의 물결', 기타 롤 플레잉 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자체 개발했다. 2004년부터 16년째 운영 중인 프리스타일은 여전히 확실한 수익창출원이다. 지난 10월 26일엔 중국 서비스업체(퍼블리셔) 'T2엔터테인먼트'와 240억원 규모의 재계약을 맺었다. 올해 상반기 프리스타일 매출액은 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증가했다. 출시한 신작들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출시된 '크로스파이어 : 워존'은 현재 170여 개국에 출시됐으며 크래프톤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테라 : 엔드리스 워'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조이시티 내년 신작 라인업 내년에도 조이시티의 여러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네오'와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 워'가 각각 2분기, 3분기 때 모습을 드러낸다. 수집형 RPG 게임 '프로젝트M'도 비슷한 시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성환 연구원은 "장르 특성상 수명이 길어 후반부로 갈수록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11일엔 미국 10대 퍼블리셔 중 하나인 틸링포인트로부터 4000만달러(약 436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틸팅포인트는 출시된 모바일게임 중 잠재력이 높은 게임과 협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틸링포인트는 조이시티의 '건쉽배틀 : 토탈워페어'가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사업에 투자할 자금도 마련했다. 웹툰 사업 진출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조이시티는 지난 10월 3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약 20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 연구원은 "웹툰 사업은 자회사 설립과 기존 보유 IP를 신사업으로 확장해 향후 중장기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조이시티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544억원, 214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49.8%, 151.8%씩 늘어난 수치다. 최 연구원은 "올해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되는 데다 내년 프랜차이즈 IP를 활용한 신작게임 3종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웹툰 신사업 진출, 디즈니와 IP 계약을 체결한 점을 생각했을 때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2-14 09:37:1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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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결식 아동에게 식사 제공하는 '배민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 진행

우아한형제들은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민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방학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 해결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민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방학이 되면 급식 지원이 중단돼 끼니 해결이 어려워지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 속에는 편지도 동봉된다. 편지에는 '향긋한 산나물밥, 매콤달콤 제육볶음 그리고 매일 다른 제철 반찬까지 시골 할매들의 정이 듬뿍 담긴 재료로 정성 들여 요리한 식사를 보내요' 등 따뜻한 문구가 들어있다. 도시락을 받을 500명의 아이들은 수도권 29개 학교(초등 13개교, 중고등 16개교)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도시락 마련에 필요한 경비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민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다. 배민 회원이라면 오는 20일까지 배민앱 배너를 통해 4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금액만큼을 우아한형제들이 추가로 지원하는 1:1 매칭 기부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모두 식재료 구매와 조리비용으로만 사용되며, 도시락 용기 및 배송 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배민이 모두 부담한다. 도시락 메뉴는 화학조미료 없이 청정 식재료를 사용하는사회적기업 '소녀방앗간'이 식단을 짤 예정이다. 배민과 소녀방앗간은 도시락과 함께 배민문방구의 문구류, 메뉴및 식재료에 대한 설명 등도 마음이 담긴 도시락 편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배민 방학도시락은 겨울방학 기간인 2021년 1~2월, 두달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설 연휴에는 2회 비용을 합친 고가의 식단으로 명절 도시락을 1회 제공한다. 한편, 배민은지난 9월에도 월드비전과 손잡고 '사랑의 도시락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고객 기부금과 배민 지원을 합쳐 약 1억원 상당의 도시락과 식사 쿠폰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앞서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6곳에 방역마스크 1200장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경남 1만 가정을 대상으로 30억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전달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가 아이들의 겨울나기와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배민은 먹거리 소외계층에 대한사회안전망 역할을 다하고, 배민을 통해 일상 속 기부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14 09:36: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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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연말까지 택시 서비스 50% 할인…무제한 이용 가능

타다는 연말까지 타다의 택시 서비스 이용료 50%를 지원하는 연말 캠페인을 실시한다. /VCNC 타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의 상생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한 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는 연말까지 타다의 택시 서비스 이용료 50%를 지원하는 연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와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 적용은 간단하다. 타다 앱 쿠폰 메뉴에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타다 호출 시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연말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기년 VCNC 최고운영책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부득이하게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다는 차량 내 드라이버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차량 소독 및 환기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다 라이트 전 차량에는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타다는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타다 대리'를 론칭한데 이어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0-12-14 09:34: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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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니텍과 손잡고 '금융 채널 패키지’ 출시

금융채널 패키지 이미지. /KT KT는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과 함께 금융권 디지털 혁신(DX)을 위해 금융 채널계 대상 토털 전자 금융 서비스인 '금융 채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니텍은 다년간 금융 시스템 통합(SI) 시장에서 K뱅크,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금융사의 IT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전문 기업이다. KT와 이니텍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금융권이 신규 서비스 개발에 따른 보안위험과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IT 인프라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인터넷 뱅킹, 영업점·콜센터 전산시스템, 자동화기기(ATM) 등 고객과 외부 접점 역할을 하는 IT 시스템인 '채널계'를 위한 특화 서비스가 특징이다. '금융 채널 패키지'는 고객 접점 채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키보드 보안 ▲방화벽·백신 ▲단말기 지정 ▲SSL인증서 ▲통합 설치 ▲인증서모듈 등 관련 솔루션을 KT와 협약된 솔루션사를 통해 일괄 계약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서비스 컨설팅부터 개발, 구축, 관제, 운영,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니텍이 '금융 ASP', '금융 BCP'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해 선보인다. 금융 ASP(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자)는 인터넷 뱅킹 같은 고객 서비스를 은행이 이니텍에 위탁하는 것으로 국내 다수 은행이 이용하고 있다. 금융 BCP(사업 연속성 계획)는 은행이 자체적인 시스템을 보유·운영하고 시스템 용량이 부족하거나 장애 발생시 이니텍이 실시간 복구 지원 등 서비스 연속성을 위해 백업해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금융 클라우드 도입시 필수 조건인 재해복구(DR)서비스도 유연하게 사용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금융 채널 패키지를 사용하면 연 중 사용 회수가 몇 번 되지 않는 DR 서비스를 평소에는 정지해 뒀다가 필요할 때만 운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인 초기 개발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인프라 확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 정보보호 지원, 품질관리(SLA) 지원, 통합 관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 이미희 상무는 "KT는 금융 채널 패키지 서비스로 금융 채널계 대상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DX 플랫폼 사업자로서 금융권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14 09:3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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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미디어로그 통해 신규채널 '더드라마' 론칭

'내일은 영웅' 포스터. /미디어로그 LG유플러스는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신규채널 '더드라마(THE DRAMA)'를 15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더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힐링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드라마 채널에서는 ▲일상을 바꾸는 매력적인 영웅(선인) ▲사건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영웅(의인)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멋진 영웅(초인) ▲역사 속 잊혀지지 않는 용감한 영웅(위인) 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 맞춘 웰메이드 히어로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 80~9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맥가이버' 시리즈 프리퀄인 '맥가이버 리턴즈'를 국내 최초로 TV방영하고, 'CSI', 'CSI:MIAMI' 등 인기 미드와 국내드라마를 선별해 방영한다. 향후 우리 주변에 있는 의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도 제작해 편성할 계획이다. 더드라마는 U+tv 94번, 헬로tv 6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더드라마의 채널 로고는 심장을 뛰게 만들고, 지루한 일상을 다이나믹하게 바꿔주는 '내안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다이나믹 레드 색상을 사용했다. 앞서 지난 7월 미디어로그는 첫 번째 방송채널인 '더라이프'를 론칭한 바 있다. 더라이프에서는 26일부터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의 스포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이 방송된다. 박 감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고 심사위원도 맡았다. 방송인 오상진, 김재열 해설위원, 김주형 프로도 함께 출연한다. 더라이프는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상식(프로맥스 아시아 2020)에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 베스트 아이덴트 디자인 부문에서 각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프로맥스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마케팅 디자인 프로모션에서 뛰어난 업적을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미디어로그 구태형 PP사업부장은 "더드라마 채널은 국내 유일의 '선한 영웅 콘셉트' 드라마 채널로 위로와 힐링,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를 전문 편성해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14 09:31: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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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 개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에 (왼쪽부터)해시드 김서준 대표,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박서현 아나운서,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 에임스 임종윤 대표가 참여한다. /한화생명 디지털 혁명의 핵심 열쇠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데이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열린다. 한화생명은 자사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DREAMPLUS)가 오는 17일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는 팬데믹 이후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디지털 혁명을 견인하는 블록체인과 AI·데이터를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분야 최고 연사들의 강연과 스타트업 IR 피칭 등이 마련돼 혁신의 기회를 포착하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컨퍼런스 행사다.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웨비나(Web+Seminar,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형식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주요 연사만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과 AI·데이터 2개의 채널로 나뉘어 동시간대에 진행한다. 블록체인 전문가 발표 세션에는 해시드 김서준 대표와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각각 탈중앙화 금융 시장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 후 관전 포인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AI·데이터 발표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부의확장' 저자이자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 에임스 임종윤 대표가 연사로 등장해 인공지능·자율 주행·클레임 데이터를 통한 보험 혁신 등을 다룬다. 룩시드랩스, 보이스루, 보맵 등 드림플러스 육성을 통해 성장한 유망 스타트업의 IR 피칭 세션도 열린다. 여기에 사전에 선발된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사들에는 IR 피칭 기회를 지원한다. 그 밖에도 IR 컨설팅, 파트너 액셀러레이터 및 VC 후속 미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DREAMPLUS'의 블록체인 지식 콘텐츠인 '블록깨기'를 라이브로 진행한다. '블록깨기' 라이브 방송에서는 '비트코인의 부활' 등 2020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조정연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혁신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뒀다"라며 "생태계 내에서 비즈니스 조력자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이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해 조망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4 09:30: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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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천억 돌파

지난 9월 3일 (왼쪽에서 4번째) 배영훈 NH-Amundi 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가입행사 에 참여했다. /NH-Amundi 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지난 10일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 1002억원, 순자산 1131억원, 설정 후 수익률 12.95%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지난 9월 3일 출시 이후 범농협 그룹의 초기투자자금 400억원을 제외한 약 600억원이 리테일 판매 채널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매됐다. 최근 주식시장의 호조와 글로벌 그린 뉴딜 수혜 기대감으로 11월 한달에만 약 330억원이 판매됐으며, 올해 운용업계에서 출시된 8개 일반 주식형 공모 펀드 중 유일하게 설정 규모 1000억원을 돌파했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2차전지,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환경) 관련 기업에 펀드 자산의 약 30~40%를 투자한다. ESG 평가가 높은 기업뿐 아니라 ESG 요소의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도 포함된다.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초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삼성전자 21.5%, LG화학 7.3%, 현대차 5.5%, 현대모비스 5.3%, SK하이닉스 4.4% 등을 편입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ESG투자전략 강화를 위해 주식리서치본부 내 ESG리서치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조만간 운용프로세스 전반에 ESG 평가를 필수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팀 외에도 ESG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ESG 이슈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적합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 유니버스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14일 "올 한해 유례없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전 세계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 정책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 등 ESG투자, 특히 그린(환경) 테마의 장기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필승코리아 펀드에 이어 투자자들이 보여주신 신뢰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우리나라 ESG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국내 대표 ESG펀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4 09:29: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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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구조조정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 지원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 중인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구조혁신편드'의 자(子)펀드로부터 총 3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티앤에프글로벌과 하이게인안테나다. 티앤에프글로벌은 '우리-큐 기업재무안정PEF'로부터 230억원, 하이게인안테나는 '나우IB-KB증권 기업재무안정PEF'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티앤에프글로벌은 미래차 핵심부품인 HUD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말 관계사 부실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었다. 주채권은행인 기업은행은 티앤에프글로벌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주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출 원금 상환 유예, 이자 감면 등을 지원해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제공하고, 이번 투자 유치 지원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이게인안테나는 통신 중계기, 차량용 하이패스 단말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통신사들의 LTE설비투자가 줄어들며 어려움을 겼고 있었다. 기업은행은 2018년부터 워크아웃을 통해 사업장 매각,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하이게인안테나는 재무구조 개선과 워크아웃 종결, 채권은행들은 부실여신 회수라는 1석 3조의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자본시장 중심의 구조조정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이 공동 조성한 펀드다. 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구조조정진행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양호한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영 정상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4 09:29: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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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여중생 대상 자립심 향상 프로그램 '골앳홈' 실시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미래 여성 리더를 꿈꾸는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자립심 향상 교육 프로그램 '골앳홈(Goal@Home)'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골앳홈'은 여학생들이 자립심 향상을 목표로 홈 트레이닝을 활용한 4개 주제의 강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주제는 '건강한 신체(Be Healthy)'로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은 필라테스 강사로부터 실내에서의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운다. 미리 제공된 '홈트레이닝키트'의 기구를 활용해 '건강하고 올바른 자세 만들기', '스트레스에긍정적으로 대처하기' 등을 연습한다. 2회차에는 '자신에 대한 이해(Be Brave)'를 주제로 '나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목표 세우기'를 해보고, 3회차에는 '경제적 자립심(Be Empowered)'을 주제로 '성공적인 경제 생활을 위한 금융교육'과'전 세계 여성 리더들을 통해 나의 이야기 만들기' 강의를 듣는다. 마지막 4회차에는 성교육 전문가로부터 성교육 특별강연을 듣는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활발한 신체 활동은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이며, 학업 성취도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여학생들이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당당한 미래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4 09:23: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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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지원성과 '탁월'

일반 中企 대비 성장성 3배, 수익성 1.4배 높게 나타나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의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지원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중소기업 대비 성장성은 3배, 수익성은 1.4배 이상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기보는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중소기업 기업 대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은 2011년 1월 도입한 기보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기업 지원 제도로, 고용창출효과가 크거나 일자리창출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신용도 검토 완화 ▲전결권 우대(신용도유의기업 1억→2억원 영업점장 전결) ▲보증료 감면(0.2%p)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일자리창출기업의 경영성과를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한 결과 일자리창출기업의 매출액 증가율 및 총자산증가율을 포함한 성장성 항목은 약 3배,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을 포함한 수익성 항목은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창출기업은 보증지원 이후 2개년간 총 51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공적 보증지원이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보는 또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위기 극복 및 정부의 일자리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에 발맞춰 고용장려금 수혜기업, 국내복귀기업을 일자리창출기업으로 추가해 연계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증지원 후 1년 이내 2인 이상 채용 예정인 기업에 대해 1인당 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사전한도 부여 ▲신규 고용인원당 3000만원~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 한도 가산 ▲양질의 일자리평가 우수기업에 보증비율 우대(85%→90%) ▲보증료 감면 혜택 확대(0.2%p→0.4%p) 등 우대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기보는 일자리 창출을 기보의 주요 전략목표로 설정해 매년 약 1만2000여개 기업에 5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및 보증지원 규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분석을 통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제도인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의 지원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고용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고용창출과 고용안정 기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4 09:1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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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사랑나눔 온(溫)택트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모두하나데이' 10주년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로 그룹 임직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그룹의 ESG경영실천을 위해 ▲줍깅 챌린지(줍다+조깅 합성어) ▲착한 소비 캠페인 ▲임직원 언택트 봉사활동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줍깅 챌린지'(줍다+조깅 합성어)는 12월 7일부터 5주 동안 임직원과 손님 모두가 쓰레기 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ESG 경영에 발맞추어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10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하여 해피빈 펀딩을 지원한다.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잡화, 버려지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식품, 발달장애인들이 만드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직원 언택트 봉사활동'을 111명의 손님들과 함께 진행한다.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임직원과 손님이 털목도리를 만든다. 목도리는 환경을 고려한 재생 플라스틱 원단이 사용되며 완성된 목도리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와 함께 쪽방촌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온기를 나누는 사랑나눔 온(溫)택트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비롯한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4 09:10: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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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 동국대에 '1억원' 쾌척

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 동국대에 '1억원' 쾌척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기부…기부 누적액 3억 9천만원 (왼쪽) 윤성이 동국대 총장, 송석환 동진기업 회장/동국대 제공 송석환 동진기업(주) 회장이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했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0일 오후 2시 송석환 회장이 동국대를 찾아 로터스관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로터스관은 동국대의 새로운 정문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동대입구역 혜화문 근처에 신축예정인 건물이다. 송석환 회장은 지난 2014년에도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1억 8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는 송 회장을 비롯해 박대신 총동창회장, 전영화 前총동창회장, 김인수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김오현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윤성이 총장,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석환 회장은 "로터스관 건립은 35만 동문의 오랜 염원"이라며 "하루빨리 로터스관이 완공돼 동문들의 자부심도 커지고 모교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 송 회장의 학과 후배이기도 한 윤성이 총장은 "선배님의 깊은 모교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로터스관의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25대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송석환 회장은 1975년에 설립된 친환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동진기업(주)을 운영 중이다. 또한 송 회장은 교육인으로서 2011년부터 학교법인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송석환 회장은 로터스관건립기금, 총동창회관건립기금, 장학기금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억 9000만원을 동국대학교에 기부했다.

2020-12-14 08:54:4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