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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완수' 강조한 추미애 "두려움 없이 나아갈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밝혔다. 최근 야당이 추 장관에 대한 '자진 사퇴' 압박을 일축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예고와 관련 검찰 내부에서 반발하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추 장관은 3일 검찰을 겨냥, 강하게 비판한 뒤 "이제 대한민국 검찰을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로, 검찰권 행사를 차별 없이, 공정한 법치를 행하는 검찰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추 장관은 "검찰 독립성의 핵심은 힘 있는 자가 힘을 부당하게 이용하고도 돈과 조직 또는 정치의 보호막 뒤에 숨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과 관련 "흔들림 없이 전진하고, 두려움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검찰을 향해 "검찰권 독립과 검찰권 남용을 구분하지 못하고, 검찰권의 독립 수호를 외치면서 검찰권 남용의 상징이 돼버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추 장관은 검찰에 대해 '인권 침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혹한 수사', '언론에 흘려 수사 분위기를 유리하게 조성', '혐의자가 법정에 서기 전 유죄가 예단 돼 만신창이 되는 기막힌 수사 활극 자행' 등 표현을 써가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혹한 표적 수사를 자행하고도 부패 척결, 거악 척결의 상징으로 떠올라 검찰 조직 내에서는 승진 출세의 가도를 달리고, 전관과 현직이 서로 챙기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봐주는 특수한 카르텔을 형성해 스스로 거대한 산성을 구축해왔다. (검찰은) 이제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무서운 집단이 돼버렸다"고 꼬집었다. 추 장관은 또 "무소불위의 대한민국 검찰이 힘 가진 자에 대해서는 꼬리곰탕 한 그릇에 무혐의를 선뜻 선물하고, 측근을 감싸기 위해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고, 막강한 경제 권력과 언론 권력 앞에서는 한없는 관용을 베풀었다"고도 지적했다. 이어 "수사와 기소의 잣대를 고무줄처럼 임의로 자의적으로 쓰면서 어떤 민주적 통제도 거부하는 검찰"이라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면서 정치적으로 수사 표적을 선정해 여론몰이할 만큼, '검찰당'이라 불릴 만큼 이미 정치세력화된 검찰이 민주적 통제 제도마저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추 장관은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하며 "동해 낙산사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님 영전에 올린 저의 간절한 기도이고 마음"이라고도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극단적인 선택 원인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사건' 에 대한 검찰 과잉 수사 때문이라는 주장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추 장관은 "전직 대통령도, 전직 총리도, 전직 장관도 가혹한 수사 활극에 희생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2020-12-03 10:31: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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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아카데미, '우수 5년 인증기관' 선정

삼일회계법인 CI. 삼일회계법인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기관인 삼일아카데미가 '우수 5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훈련기관 인증평가' 집체훈련 부문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수행한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기관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년, 3년, 1년 인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전방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HRD영역 또한 매우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조직과 개인이 불확실한 미래를 항시 대비할 수 있도록 회계 세무 관련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여 HRD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일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강미라 파트너는 "최근 오프라인 교육 시장이 회복되고 있지만 언택트 교육 컨텐츠 증가 속도는 더 가파르다"며 "지난봄 교육생들이 디지털공간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딱딱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디지털 학습설계에 초점을 맞춰 인기 강의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콘텐츠에 접근하여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는 삼일아카데미는 올 초 최고급 시설로 강의실을 확충해 최신의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3 10:29:16 박미경 기자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에 의성 김사영 한우농가 수상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의성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의성 김사영 농가를 포함한 총 15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의성 김사영 농가는 아들과 함께 현재 한우 275두(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 61두)를 사육하고 있다.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무려 74.6%p나 높았다. 또 출하한 31두 모두 육질 1+등급이상 판정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사영 씨는 "올해 질병으로 축산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시생활을 하던 아들이 귀농해 축산업을 함께 운영해준 덕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도 경북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 및 명품브랜드 육성에 힘써 고급육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12-03 10:27:26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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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2020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대상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주택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민관전문가와 함께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시행하고, 수도권 수돗물 유충발생과 관련해 공동주택 급수시설을 민관합동으로 긴급 점검하는 등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우수시책을 추진해 올해 대상 수상자가 됐다. 또한 고양시는 매년 분기별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중에도 3차례에 걸쳐 검수를 시행하는 등 우수한 공동주택 품질관리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도시개발구역 내 공공택지 공급방안을 최고가 입찰제에서 추첨제로 변경 건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높이고, 고양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우수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3 10:25: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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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북한산' 영상 공개

고양시, '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공개 "아름다운 북한산 힐링 영상으로 코로나 우울감까지 날려버리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많은 문화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 시리즈 영상을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3일 공개했다. '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은 각 2~10분 내외 분량의 영상 3편으로 구성된다. 1,500여년의 역사가 담긴 북한산성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북한산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드론 촬영 영상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전개되는 북한산 현장답사 영상을 결합해 마치 '북한산 랜선 여행' 같은 콘텐츠의 묘미를 살렸다. 1편 '북한산성 답사기' 영상은 역사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 북한산을 오르며 북한산과 북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질문-답변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2편은 고양 북한산의 역사와 문화유적,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생생한 화면으로 소개하는 '고양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담다'이고, 3편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짧은 이미지 영상으로 표현한 '휴(休), 고양 북한산'이다. 한편, 고양시는 2017년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오천년 고양 역사 이야기', '고양 향토문화재 답사 영상-고양 문화유산 이야기', '고양 독립운동 이야기' 등 다양한 컨셉의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0-12-03 10:24: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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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사업 본격화

"부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품은 '부산 굿즈(문화상품)'를 만나보세요!" 부산시는 부산 문화유산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문화유산 기반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축제 중심, 현금 지원 위주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재 관계자의 소득개선 등을 위한 생산적 문화유산 복지 시책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무형문화재 등의 저작권 문제로 관련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부산시가 직접 디자인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하고 개발된 문화상품을 공공기관과 민간시장에 보급하는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별 키워드를 형상화한 상징성 △문화상품 선호도를 반영한 심미성 △다양한 문화상품에 적용 가능한 유연성을 콘셉트로 완료했다. 부산시는 개발된 디자인을 활용해 우산·스카프·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실용적 문화상품을 제작한 뒤 공공기관의 관련 부서에 홍보하고 동백상회 등 부산시 주요 기념품점 입점 및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을 활용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무형문화재뿐만 아니라 동래학춤, 임시수도정부청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의 디자인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12-03 10:22:0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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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이스 중간관리자 유치캠프 개최'

부산시는 마이스 기업 인력 육성과 역량 강화에 났다. 시는 오는 4일까지 이틀동안 벡스코에서 '2020년 마이스 강소기업 중간관리자 유치캠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마이스 관련 교육시설과 대형 기획사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부산에서는 기본 실무교육은 물론 마이스 관련 주요 동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시는 수도권 대형 기획사들의 사례 공유와 기획·운영 비법 습득,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유치캠프를 개최한다. 첫날인 3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산업 변화전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코로나 19가 마이스산업에 미친 영향과 대응 이슈 △마이스산업 변화 동향 및 대응전략 △하이브리드 행사 성공전략 및 사례 등을 강연한다. 4일은 '미팅테크놀로지 시장 동향 및 MICE행사 활용전략'을 주제로 △미팅테크놀로지 발전과정과 기술동향&시장전망 △유형별 MICE행사 활용전략 및 사례 등을 소개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유치캠프는 지역 마이스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과 미팅테크놀로지 이슈 대처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역대급 위기를 맞이한 부산 마이스업계가 변화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쌓도록 과정을 준비했다.

2020-12-03 10:20:4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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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7회 컨텐츠 산업 웨비나' 개최

삼정KPMG '제7회 컨텐츠 산업 웨비나' 일정표. /삼정KPMG 삼정KPMG가 오는 15일 게임 및 미디어, 플랫폼 등 컨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7회 컨텐츠 산업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컨텐츠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소비되는 게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의 이용이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컨텐츠 기업의 제도적 환경변화뿐만 아니라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사전적 영향 분석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컨텐츠 산업 기업에 적용되는 회계 및 세무 이슈를 짚어보고, 내부역량 고도화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연구원의 '컨텐츠 산업 주요 트렌드 및 전략' ▲강승미 삼정KPMG 상무의 '컨텐츠 산업 관련 감리 동향 및 최근 회계 이슈 ▲김병국 삼정KPMG 상무의 '컨텐츠 산업 관련 최근 세무 이슈' ▲백승욱 삼정KPMG 상무의 '컨텐츠 산업 내부 역량 강화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우리 컨텐츠 기업들이 회계·세무·내부 프로세스 고도화 등의 철저한 준비로 K-Culture 확산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3 10:11: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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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PG·VAN사 7곳과 데이터 연합군 결성

/BC카드 BC카드가 PG 및 VAN사 7개와 데이터 연합군을 결성한다고 3일 밝혔다.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혜택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전략이다. BC카드를 중심으로 결성하는 데이터 연합에는 KG이니시스, 다날, 세틀뱅크 등 3개 PG사와 NICE정보통신, KICC, KSNET, 스마트로 등 4개 VAN사가 참여한다. 향후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합에서 BC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7개 참여사는 자사 하위 가맹점의 구매 품목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각 데이터는 전문 결합기고나을 통해 가명정보로 처리해 교류 및 결합할 예정이다. 소비자 후행지표로 활용하는 카드결제 데이터에 가맹점 별 구매 품목 데이터를 결합할 경우,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특성을 추론하는데 강력한 데이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BC카드 측은 "연합은 결합한 데이터를 다양한 산업에 제공하면서 소비자 혜택을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더욱 정교해진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결국 소비자의 후생 증진에 직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각사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영역을 함께 발굴하고, 빅데이터 기술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8개 결제 전문 기업이 소비자 혜택 혁신이라는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각 참여사와 함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한 빅데이터와 기술력으로 소비자 혜택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3 10:11: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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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선정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선설해 상생경영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도심 재생을 이끌기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전국 범위로 확산시켜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트마케팅을 통해 을지로의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을지로 셔터갤러리'를 비롯해, 지역의 멋을 살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대구로 서문시장 환경개선 사업'까지 진행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주민센터, 사회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신한카드 임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드림 박스(Dream Box)를 제작해 전달하고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11년째 진행중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독서문화를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현재 총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62만 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연결과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6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고객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아름인 고객 봉사단'을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기부 전용 '아름인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상생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3 10:09: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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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내은행 최초 더 뱅커 '글로벌 최우수 은행'

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더 뱅커 THE BANK OF THE YEAR' 시상식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3개 부문 수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글로벌 최우수 은행'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은 '아시아 최우수 은행'과 '한국 최우수 은행'에도 선정되는 등 모두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 뱅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월간 금융전문지로서, 매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글로벌·지역별·국가별로 각각 한 곳의 최우수은행을 선정한다.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이종산업과의 제휴를 통한 디지털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한국 최우수은행이나 2017년 아시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적은 있으나 글로벌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기는 국내은행으로서는 처음"이라며 "올해 수상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이념인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지 참석을 대신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3 10:09: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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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이어보고 에피소드 골라보고…'U+tv' 서비스 개편

LG유플러스 모델들이 TV로 보던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어보고, 예능 프로그램의 에피소드·배경음악을 검색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급변하는 미디어 플랫폼 시장 및 이용자의 미디어 소비행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터넷TV(IPTV)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U+tv'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해 고객 체감품질을 높이는 한편, 올해 기록 중인 업계 순증 1위 자리를 견실히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들어 9월까지 36만명 순증을 달성했고, 시장점유율은 1월 24.9%에서 9월 25.4%로 늘었다. 이번 개편은 ▲IPTV와 모바일 양방향으로 이어보기 ▲예능 에피소드별로 골라보기 ▲작품 배경음악 찾아보기 등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추가하고 ▲콘텐츠 중심으로 홈화면을 바꿨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IPTV와 모바일간 상호 연동 기능을 탑재해 최근에 시청한 콘텐츠 리스트 및 구매 콘텐츠 내역 연동은 물론, 양방향 이어보기가 가능한 심리스(Seamless, 끊김없이 이어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U+tv 1대에 가족 구성원별로 프로필을 분리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적으로 U+tv에 '우리집' 프로필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개인 프로필을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콘텐츠 상세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거 찾으세요?' 서비스도 추가됐다. 9월 이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VOD 콘텐츠는 방송인·에피소드별로 분류돼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시청이 가능하다. 리모콘 '확인' 버튼을 통해 에피소드별로 분류된 리스트를 볼 수 있으며 보고싶은 구간을 클릭하면 해당 시점부터 재생이 가능하다. '이거 찾으세요?' 서비스의 또 다른 기능은 배경음악 검색이다. 대상은 11월 이후 편성된 영화, 드라마, 예능 VOD 콘텐츠다. 리모콘 '확인' 버튼을 통해 현재 재생되는 배경음악은 물론 시청 중인 콘텐츠에서 나오는 모든 배경음악 리스트 검색도 가능하다. 홈 화면 및 VOD 상세화면의 사용자 환경(UX)을 콘텐츠 중심으로 변경해 편의성도 높였다. 홈 화면의 경우 인기·최신·선호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했고, VOD 구매화면은 보다 큰 화면으로 예고편을 제공하고 평점, 감상평, 주요 장면 등 콘텐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U+tv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 영상 플랫폼 명칭을 'U+비디오포털'에서 'U+모바일tv'로 바꾸고, U+모바일tv에 동일한 UI를 앞서 적용한 바 있다. U+tv UHD3과 UHD2 셋톱까지 개편 기능 적용이 완료됐으며, UHD1은 향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모바일 연동의 경우 안드로이드 8.0 이상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며, 그 외 안드로이드 버전 및 iOS 버전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디바이스간 끊김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이용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3 10:08: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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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K-글로벌' 행사서 AI·클라우드 활용 사례 발표

K-글로벌 2020 실리콘밸리 행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문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회(NIPA) 주관으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일 K-글로벌 2020 실리콘밸리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의 중요성과 한국 테크 기업과의 동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문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회(NIPA) 주관으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IT 기업의 미국 수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올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산업 변화 중심의 AI 산업'을 주제로, ICT 이노베이션 포럼, 온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외 창업기업 피칭대회로 구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 박기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행사 첫날 ICT 이노베이션 포럼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에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박 CTO의 기조 연설 내용 중 코로나 환자 케어에 활용된 '인공지능 전화' 기술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클로바의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콜 시스템 '클로바 케어콜'은 코로나 자가 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2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고열 등 증상을 묻고 대상자의 답변을 인식하여 데이터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클로바 AiCall'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다수 금융 및 보험 기업의 AI 기반 고객상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테크 기업과의 글로벌 사업 확장 계획도 함께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경쟁력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행사 첫날 ICT 이노베이션 포럼에는 노턴라이프락 CTO의 기조연설에 이어, 에이치피 테크 벤처스, 도이치 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 솔트룩스, 스윗 등 글로벌 기업의 패널토의가 이어졌으며, 코로나 이후 시대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전망했다.

2020-12-03 09:58: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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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과기정통부 예산 7.4% 늘어난 17.5조...디지털 뉴딜, 3대 신산업 육성 박차

내년 과기정통부 예산안 주요 특색사업(18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7.4% 늘어난 17조5154억원으로 확정됐고,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뉴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보다 13.1% 늘어난 27조4018억원으로 정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6조3069억원 보다 1조2086억원이 증액된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 신산업 육성, 포용사회 실현,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산이 확대된 것이다. 또 정부 R&D 예산은 정부안(27조2003억원)보다 2015억원이 증액됐고, 올해보다도 3조1823억원이 늘었다. 한국판 뉴딜에는 디지털·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이에 따른 미래 고용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국판 뉴딜에 올해보다 1조1030억원(132.3%) 증가한 1조9366억원을 투입한다. 국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뉴딜에 8824억원(136.0%)이 증가한 총 1조53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탄소자원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세먼지 저감, 수소 기술개발 등 그린뉴딜에 올해 대비 282억원(85.9%) 증가한 총 610억원이 반영됐다. 연구자 주도의 기초연구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우주·원자력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에 올해보다 4320억원(7.8%)이 증가한 5조993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연구주제, 기간 등을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제시하는 자유공모방식 기초연구 예산을 1조7907억원으로 정해 2910억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사업이나 강소특구 추가 지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정부안 대비 300억원 증액된 600억원으로 확정됐다.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보다 1903억원(36.6%) 증가한 7104억원을 투자한다. 의료기기, 신약 등 바이오 신기술에 대한 전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AI 연산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키는 신개념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창의적 인재양성 등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올해보다 2776억원(22.4%) 증가한 1조5179억원을 지원한다. 경력단절 여성 과학기술인 복귀 지원, AI·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배움터 1000개소 운영 및 통신 인프라 확대 구축을 통해 디지털접근성을 강화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변종 바이러스 및 코로나 이후 대응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대형·복합화하는 재난에 대응하는데 올해보다 492억원(54.6%) 증가한 1394억원을 지원한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하고, 예측-진단-치료-예방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R&D 에산에서는 감염병 대응,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혁신성장 3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 실현과 산업과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경제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산·학·연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3 09:57: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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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위원장 "모평서 재학생-재수생 학력격차 없어

수능 출제위원장 "모평서 재학생-재수생 학력격차 없어… 예년 출제 기조 유지했다" 민찬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3일 올해 수능 출제 기조에 대해 "예년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다만, 학생들이 더 어려워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2021학년도 수능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에서 "올해 6월과 9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 학력격차, 재학생 내에서의 성적 분포에 있어서 예년과 달리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수능 난이도 조정 여부를 검토한 정인실 검토위원장(한서대 교수)도 "올해 모의평가는 2020학년도 수능 난이도 기조에 맞췄다. 그런데, 모의평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특징이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학력 양극화 특이점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능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아니라 대입전형을 위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며 "기본적으로 예년과 특이하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측은 올해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부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식은 제시하지 않았다. 민 위원장은 "출제진과 검토진 각 영역 전원은 코로나로 인해 재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출제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이번 시험에서 학생들이 특별히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올해까지 4년째 절대평가로 전환돼 치러지는 영어 영역의 경우도 예년 기조가 유지됐다. 민 위원장은 "절대평가 취지를 살려 예년 기조를 유지했다"며 "특별히 등급간 인원수를 조정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평가원 성기선 원장도 "6월과 9월 모의수능을 기초로 출제했다"면서 "난이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2년 전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이 매우 어렵게 출제된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민 의원장은 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타당도 높은 문항의 경우 이미 출제된 내용이더라도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해 출제하도록 했다. 영역별로,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 필수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 70%로 예년과 동일하다.

2020-12-03 09:57: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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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기업용 서비스에 신규 서비스 6종 추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 T 비즈니스'를 개편해 총 6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 T 비즈니스'를 개편해 총 6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 T 비즈니스는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로, 업무용 이동에 특화된 다양한 이동 상품과 기업별 정책에 맞춘 교통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년 업무택시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급택시(블랙 예약),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지난 9월에는 카카오 T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비즈니스 홈'을 출시하며 기업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카카오 T 비즈니스 개편은 기업 고객들의 이동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힐 뿐 아니라,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택시 서비스의 경우 기존 일반 중형택시, 기업 전용 AI 기반 호출 서비스인 플러스, 예약형 블랙 택시에 더해 ▲카카오 T 블루 ▲카카오 T 벤티 ▲카카오 T 모범 ▲사전 예약 없이 호출할 수 있는 온디맨드형 카카오 T 블랙 등 프리미엄 라인이 대거 확충됐다. 여러 명이 동시에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11인승 대형승합택시인 카카오 T 벤티를, 급한 일정으로 빠른 이동이 필요할 경우에는 목적지에 관계없이 자동 배차되는 카카오 T 블루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규로 제공되는 택시 서비스들은 주변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호출 가능하다. 고급 대리운전 서비스인 ▲'프리미엄 대리'와 보다 실속 있는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이코노미 대리'도 카카오 T 비즈니스에서 제공된다. 특히 프리미엄 대리의 경우 정장을 착장한 베테랑 기사가 출차 발렛부터 주차에 이르기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임원 및 외부 임직원 의전이 필요한 경우에 용이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비즈니스 개편에 맞춰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월 이용건수 500건 이하의 신규 가입 기업 고객에게는 카카오 T 비즈니스 기본이용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2021년 1월까지 두 달간 서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 이용요금 할인, 포인트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 T비즈플랫폼팀 박지은 이사는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서비스 이용부터 결제, 정산까지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7000여 곳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며 "기업 고객 대상으로도 MaaS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12-03 09:53:5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