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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아주대 총장, 코로나19 극복 기원 캠페인 동참

박형주 아주대 총장, 코로나19 극복 기원 캠페인 동참 다음 참가자로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지목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아주대 제공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2일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형주 총장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형주 총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과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지목했다. 아주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1학기를 마친 재학생 전체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로나 극복 장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교내 입점 업소들에 임대료를 감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성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아주대 사회봉사센터는 1999년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기증받아온 헌혈증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2020-12-02 10:57: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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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DAIA'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 프로젝트 입찰 시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해 기술 문서를 분석·검토하지만, 입찰 준비 기간이 짧아 방대한 양의 입찰 문서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한 지능형 분석프로그램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를 활용해 기술문서의 리스크를 분석·검토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입찰 문서 중 위험도가 있는 부분을 찾고, 발생할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입찰 검토자에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해당 위험요소와 관련된 과거의 유사 프로젝트에서의 성공·실패 사례와 전문가가 조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DAIA 프로그램의 핵심 알고리즘은 단어 간의 기술·분야별 연관성과 각 온톨로지 간의 지식처리 내용을 기반으로 문장을 분석해 사전에 입력된 솔루션을 주석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약 조건은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최적화한다. 대우건설은 현재 디지털 건설 정보 구축 시스템, 건설 분야 문서 분석 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DAIA 프로그램은 대우건설의 해외 토목 사업을 기반으로 구현했다. 사내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시스템화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학습데이터도 온톨로지 알고리즘에 탑재했다. 지난 9월 수주한 홍콩 판링도로 프로젝트 입찰 문서를 활용해 시범 검토했으며, 추후 해외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문서의 검토 기간을 단축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해 설계 품질을 높이고 선제적인 리스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을 건설 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02 10:53: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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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 59만 2천원…5년새 22만원 늘었다

생활비 지출 항목 1위 '식비'…대학생 10명 중 8명,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보태' 알바몬 제공 대학생이 생활비로 한달 평균 59만2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해 월 평균 약 22만원을 더 쓰는 셈이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대학생 1081명을 대상으로 '월 평균 생활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주거비를 제외한 월 평균 생활비는 59만 2000원이다. 2015년 알바몬이 실시한 같은 설문조사 당시 36만6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가 5년새 22만6000원 더 올랐다. 이들 대학생이 생활비 명목으로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으로는 식비가 응답률 5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서구입 및 학원 등록 등 자기계발비(20.5%) ▲교통비(15.9%) 등의 순이다. 반면 ▲쇼핑비(4.4%) ▲술값 등 유흥비(3.1%)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비(1.3%)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소수에 불과했다.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생활비의 일부라도 직접 보태고 있다. 생활비 조달방법은 41.3%가 '일부는 부모님께 지원받고 일부는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내가 마련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전적으로 내가 마련한다'는 응답도 37.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5년 전에 비해 7.6%포인트 증가된 수준이다. 반면 '전적으로 부모님께 지원받는다'는 응답은 21.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5년 전 같은 조사에서는 '생활비 전액을 부모님께 지원받는다'는 응답이 33.0%로 지금보다 12%포인트 높았다고 알바몬은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늘면서 대학생 스스로도 부모에게 의지하는 대신 아르바이트를 통해 본인의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들은 앞으로 생활비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가장 먼저 밥값부터 줄이겠다고 답했다. 즉 생활비 항목 중 지출을 줄일 항목(*복수응답) 1위에 '식비 및 외식비'가 응답률 60.1%로 올랐다. 이 외에 ㅊ술값 등 유흥비 및 모임회비(40.1%) ▲의류 및 화장품 구입비(37.1%) ▲영화 및 공연관람 등 문화생활비(34.8%) ▲데이트 비용(14.2%)이 상위 5위 안에 올랐다. 반면 ▲저축비용(9.2%) ▲교통비(7.2%) ▲학원 수강료 및 교재비(4.7%) ▲의약비 및 체력단련비(4.3%) 등을 줄이겠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79.0%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 달 평균 벌고 있는 수입으로는 83만3000원 정도로 1주일에 평균 22.5시간 정도를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12-02 10:53: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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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220여종 카드 단종…사라지는 '알짜카드'

카드 전업사 카드 단종 현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여종의 카드가 단종된 가운데 카드사의 과도한 경쟁을 막기 위해 마련한 '수익성 분석체계 가이드라인' 영향으로 예년보다 단종 카드가 늘어났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 등 7개 전업카드사는 신용카드 178종, 체크카드 44종 등 총 222종의 카드가 단종됐다. 지난 2017년 말에는 93종(신용 73종·체크 20종)에 불과했지만, 이후 2018년 100종(82종·18종), 2019년 202종(160종·42종)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부터 도입한 '카드상품 수익성 분석체계 가이드라인'의 도입으로 단종카드 증가세가 커졌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카드사가 상품을 출시할 때 판매수익이 판매비용보다 크도록 설계해야 한다. 또한 상품에서 적자가 날 경우 이사회에 보고를 진행하게 된다. 결국 가이드라인에 맞춘 새로운 카드를 선보이면서 과거에 서비스해온 기존 카드를 단종시키게 되는 것.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등 소비 트렌드의 변화도 한 몫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행, 영화관 등의 대면 활동 소비보다 온라인쇼핑·배달·스트리밍 등 비대면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며 "비대면 소비 중심의 혜택을 담은 새로운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에게는 단종 카드 명단에 혜택이 보다 뛰어난 '알짜카드'가 포함돼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탄탄대로 미즈앤미스터 티타늄'의 신규발급을 지난 11월을 끝으로 중단을 결정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 상품의 라인업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출시한 카드와 포지션이 겹치는 이전 출시 카드의 단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9월에는 롯데카드의 '라이킷 펀(Likit Fun)', 5월에는 현대카드의 '현대카드ZERO'가 단종됐다. 이후 두 회사는 각각 '라이킷 펀 플러스'와 'ZERO 에디션2'를 통해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는 후속카드를 출시했다. 그러나 기존 상품보다 연회비가 오르거나, 전월실적 기준이 상승하는 등 이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도 출혈경쟁을 하지말라는 의미로 수익성 분석체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만큼 카드사들도 이에 따를 수 밖에 없다"며 "카드사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이 줄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2 10:52: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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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7호, 2020 올영 립 제품 부문 2위

클리오는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의 2020 올리브영 어워즈 립 메이크업 부문 2위를 기념해 한정 기획세트를 준비했다. /클리오 제공 클리오가 자사 브랜드 페리페라의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이 '2020 올리브영 어워즈' 립 메이크업 부문 2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최근 1년간 고객 구매 데이터 1억1000만건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기준으로 선정한 '2020 올리브영 어워즈'를 발표한 것이다.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7호 심장폭격'은 1위 3CE '벨벳립틴드 다포딜'에 이어 립 메이크업 부문 2위에 올랐다.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은 2017년 출시 이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로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은 물론이고 공기처럼 가볍게 스며들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밀착되며 수채화처럼 물들어 그라데이션 립을 연출하기에 좋다. MLBB부터 비비드 컬러까지 현재 총 15가지 컬러가 출시됐고, 7호 다음으로 8호 최애쁨와 3호 만찢 코랄이 순서대로 잘 나간다 . 페리페라는 이번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한정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이날 전했다. '7호 심장폭격'을 구입 시 스마트폰 스트랩을 증정하며, 12월 한 달간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올영세일' 기간에는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을 비롯해 잉크 스틱 세럼,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잉크 브이 쉐딩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2020 올리브영 어워즈 & 페스타'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개최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02 10:44: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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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 '주목'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미세먼지 청정,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 사업 특성상 대형 공원을 집 바로 앞에 두고 청정 자연은 물론 가벼운 산책과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이들 단지는 수요가 많아 분양 성적이 양호하고 아파트 시세도 높다. 실례로 경기 의정부시에서 국내 1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과 함께 조성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84.96㎡의 매매가 1년만에 48.6% 올랐다. 2019년 9월 4억6900(14층)만원이던 시세가 2020년 9월 6억9700만원(12층)으로 같은 기간 의정부시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2억4970만원에서 2억6809만원으로 7.3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높은 것이다. 또 의정부에서 추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 역시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에서는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무주골 공원이 지난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들어갔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일대에 약 8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무주골 공원은 2022년까지 모두 477억원을 들여 장미 100만 송이를 주제로 한 정원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달에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151-3 일원, 무주골 공원 바로 앞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84㎡ 76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무주골 공원을 내 집 앞마당 처럼 누릴 수 있고,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동시에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광역 조감도.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중앙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산 2-1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45만여㎡의 도시공원구역에 35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10만여㎡는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산책로, 가족의 숲, 잔디마당, 숲 도서관 등을 계획 중이며 특화사업으로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미래문화관, 광주시의 역사 및 인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교통약자를 위한 가담전망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월명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 26 일원 14만7771㎡ 부지에 10만4389㎡ 규모의 도시공원이 조성되고, 나머지 부지에는 공동주택 888가구(8개동)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2-02 10:43: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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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IC 일원 교통혼잡 개선

고양시 일산IC 일원 교통혼잡이 개선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달 30일 중앙로에서 호수로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를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IC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일산으로 진입하기 위한 초입부다. 하지만 고양시 주 간선도로인 중앙로와 합류되어 많은 교통량으로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유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자 일산IC에서 일산방향으로 나오는 차량들이 백석신교 하부의 호수로와 연계 진입할 수 있도록 연결로 및 우회전 전용차로 1개 차로(L=400m, B=3.2m)를 신설,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 추진했다. 일산IC에서 나와 '백마주유소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체 차량 중 약 25%로, 이번 사업은 백마주유소사거리 전에 도로를 개설, 백석신교 하부의 호수로로 연결해 사전 분산시켜 교통 상충을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개통한 도로 이용 시 백석1동, 일산병원, 경의로 등으로 접근이 보다 수월해 기존 중앙로를 이용하던 시민도 교통 혼잡 정도에 따라 해당 도로를 선택적으로 이용하면 교통량 분산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도로 개통 후 현장에 방문해 편의성과 주행 안전성 등에 대해 점검한 이재준 시장은 “향후 교통상충이 발생되는 구간이 있으면 추가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2020-12-02 10:3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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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들어설 안산 장상지구에 고압송전탑만 14개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가운데 하나인 안산 장상지구 내 송전탑(14기) 지중화 작업이 이슈로 떠올랐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장상지구는 부동산 수요자의 기대를 받고 있는 곳으로 오는 2024년 신안산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발빠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인 지구단위계획에 택지 내에 있는 송전탑 지중화 작업을 포함시켰다고 2일 밝혔다. LH는 장상지구 사업시행의 총 책임을 맡고 있다. 지장물 조사를 진행한 뒤 유해성 여부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후 착공 전 지중화 작업을 진행하거나 이설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송전시설 지중화 작업은 현재 지구계획에 포함시켰으며 지구계획은 내년 상반기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직은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앞 둔 단계여서 지중화 작업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안산 장상지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4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LH 관계자는 "착공날짜는 변수가 많은데 지금 일정대로라면 오는 2022년에 시작될 것"이라며 "준공은 2024년 말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현재 안산 장상지구에는 총 14기의 고압송전탑이 있다. 이 가운데 4기가 전압 345kv(킬로볼트), 10기가 154kv의 송전탑이다. 345kv 송전탑은 철탑과 철탑 사이 거리를 450m, 154kv는 400m를 유지해야 한다. 송전탑은 철골구조로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흉물로 인식된다. 택지 내 송전탑이 있는 경우 유해성 여부에 따라 개발과정에서 지중화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장상지구에는 농가와 공장, 폐기물처리시설,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일반적으로 송전탑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거론되고 있어 빠르게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원주민과 입주민에게 불안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압송전탑과 송전선에서 일어나는 '코로나 방전'시 발생하는 자외선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변경에도 영향을 줄 만큼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방전이란 고압의 전기가 흐르는 전선 주변에 강한 전기장이 생겨, 이로 인해 공기가 이온화하며 발생하는 현상이다. 한편 안산 장상지구는 장상·장하·수암·부곡·양상동 일원 221만3000㎡규모로 1만44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AUC)다. 사전청약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시작된다.

2020-12-02 10:33: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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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손잡고 전문 기업 키우고…이통사, e커머스 시장 재편할까

각 사 CI.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람 간 접촉이 최소화되고, 오프라인 이용을 자제하는 등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커머스 시장에도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가 급격히 확대됐다. 온라인·모바일 쇼핑, 즉 e커머스가 비대면 시대 소비 트렌드로 각광 받으면서 국내 이동통신사 역시 자사 기술과 트렌드 등을 반영해 e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사는 가입자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국내 커머스 시장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e커머스 시장 성장세…脫통신 이통사, 새먹거리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계기로 2030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까지 e커머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관련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6월 통계청에 따르면 올 4월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고,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7조9621억원으로 같은 기간 18.4% 증가했다. 글로벌 ICT 기업들의 기세도 무섭다. 페이스북은 무료 온라인 상점 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샵스'를 출시했고, 인스타그램과 연동해 '라이브커머스' 기능도 추가했다. 구글은 쇼핑 서비스 '구글 쇼핑'을 무료로 개방하기도 했다. 이동통신사는 총 6000만명에 달하는 이동통신 가입자 기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e커머스 시장 진출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은 최근 전통적인 이동통신사 역할에서 벗어나 플랫폼 비즈니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탈(脫)통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커머스 부문 매출도 성장하는 추세다. SK텔레콤은 지난 3·4분기 자회사 11번가가 최초로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모두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하거나 자회사 사업역량을 결합하기도 하면서 e커머스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데이터 뿐 아니라 이동통신사가 보유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e커머스에 활용하기도 유용해 이를 기반으로 e커머스 시장서 몸집을 키우기도 유리하다. 각 사 CI. ◆아마존 손잡고 전문 기업 키우고…각 사 전략은? 코로나19로 인해 제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이동통신사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e커머스 진출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산업 환경의 변화로 인해 현재 '도토리 키재기'식의 e커머스 시장은 이동통신사를 포함해 향후 '빅3'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11번가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의 협력을 성사시키기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11번가는 기업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SK텔레콤의 고객 데이터와 아마존의 상품력, 브랜드 파워의 결합은 이동통신 뿐 아니라 전체 e커머스 시장이 재편될 만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KTH와 KT엠하우스를 합병하며, KT그룹의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 키우기에 나섰다. 양사의 합병은 내년 5월경 주주총회 등을 거쳐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KTH는 국내 최초 T커머스 서비스 'K쇼핑'을 선보이고, 통합 IT 인프라 환경인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9월에는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TV MCN'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 같은 유통 인프라를 갖춘 KTH는 모바일 쿠폰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KT엠하우스와 결합해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을 강화하는 통합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커머스 부문도 신설,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신설하기도 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파이프라인 비즈니스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로 진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로 인해 개인의 생활까지 재편되고 있다"며 "플랫폼 비즈니스의 경우 e커머스, 크게는 구독경제로 진출해야 미래 먹거리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가입자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 국내 e커머스 시장은 이동통신사를 포함해 2~3년 내 '빅3'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2 10:33: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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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 인화원·이화여대에 AI 교육 지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AI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AI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세 달간 LG 그룹 인재육성을 담당하는 LG 인화원과의 협업 하에 사원·선임급 570명을 대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주제는 'AI 챗봇'이었다. AI 챗봇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대화하는 화면을 통해 사용자의 요청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한 개괄적인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로 챗봇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AI 챗봇을 설계하는 플랫폼 '카카오 i 오픈빌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교육은 총 19회차에 걸쳐, 영상 강의와 라이브 강의로 진행됐다. LG 인화원 MVP 과정 담당자는 "직접 AI 챗봇을 개발해보는 것이 매우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업은 외부 AI 툴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AI 챗봇 개발 관련 기술 이해와 업무 적용 아이디어 구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1월 6일 이화여자대학교에도 출강했다. 50여 명의 대학생들과 STEAM 사업단 연구진(교수진, 초·중학교 교사진)을 대상으로 AI와 자연어 처리 주요 기술 및 챗봇 기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IT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일어나고 있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AI와 IT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일상의 모든 것들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기술 진화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2 10:26:4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