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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재 3개사,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광양시는 2020년도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광양시 관내 기업 3개사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직원 복지증진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과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 기준은 최근 1년간 증가한 근로자 수, 청년 근로자 증가율, 추가 고용계획 등 일자리 창출 분야와 최근 2년간 고용 유지율, 최근 1년간 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직원 복리후생 및 근로기준법 준수 등 고용 안정 분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내 우수기업은 중앙이엠씨, 일성산업, 쿠로엔시스 3개 기업 모두 1년간 근로자 수 증가와 청년 근로자 증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기업별 2,000만 원의 직원복지증진 및 고용환경개선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에 대한 융자 한도 우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우리 시에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많은 기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더 많은 관내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부터 추진한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광양시는 그동안 8개 기업이 선정돼 직원 복지증진 및 고용 환경개선 자금으로 1억 6천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2020-11-30 13:10: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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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국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평가' 결과 종합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800만 원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통합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특화전략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전략 활용을 통한 영역별 건강증진사업 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김포시는 19년부터 '건강바람이 부는 마을'(하성면 전류리)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운영해 지역적 상황을 반영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건강지원 환경 조성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개선해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등 시민건강 향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각 부서가 연계·협력해 집중적인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지지율과 참여율을 이끌었고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0-11-30 13:09: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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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기질 매년 좋아져

광양시가 가동 중인 도시대기측정소의 6개 항목을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기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측정 결과 2019년 대기 항목별 연평균 농도는 아황산가스(SO2) 0.005ppm, 이산화질소(NO2) 0.013ppm, 오존(O3) 0.033ppm, 일산화탄소(CO) 0.5ppm, 미세먼지 PM-10 32(㎍/㎥), 초미세먼지(PM-2.5) 18(㎍/㎥)이다. 이는 연간 환경기준인 아황산가스(SO2) 0.02ppm 이하, 이산화질소(NO2) 0.03ppm 이하, 오존(O3) 0.06ppm 이하, 일산화탄소(CO) 9ppm 이하, 미세먼지 PM-10 50(㎍/㎥) 이하, 초미세먼지(PM-2.5) 25(㎍/㎥) 이하를 모두 만족하는 수준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최근 3년간 측정치를 보면, 2017년 37(㎍/㎥)→2018년 35(㎍/㎥)→2019년 32(㎍/㎥)로 매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였다. 또한 주거지역인 중동과 광양읍 측정치 또한 33(㎍/㎥), 28(㎍/㎥)으로 인근 시·군의 일반 주거지역 측정치 30~40(㎍/㎥)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시는 회색빛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미세먼지의 경우 단기간에 고농도 현상을 획기적으로 낮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각종 먼지발생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등 대기질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30 13:09: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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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 '성료'

순창군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유통으로는 농특산품 판매에 한계가 있자, 순창군이 온라인 판매창구를 찾아 지난 10월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순창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 것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이를 활용한 판매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강천산 일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 순창군은 대표 특산물인 발효커피를 들고 나왔다. 원두와 드립백 형태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판매에 나선 순창군은 기존 25,000원에 팔던 원두를 14,900원, 10개입 드립커피를 20,000원에서 9,900원으로 정상 판매가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특가 판매에 나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체 1100여만원의 판매수입을 올렸으며, 군은 무엇보다 방송 이후 이어지는 후속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또 방송을 보고 구매를 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바이럴 마케팅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회차 방송에서 판매한 가래떡이 방송 당일 개당 1,500원의 가래떡을 3,000개를 판매해 45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이후 입소문을 타고 계속 주문이 이어지며 라이브커머스 판매효과를 톡톡히 봤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풍산 곳간애복의 가래떡과 함께 순창 청정 농산물인 사과대추도 소비자의 많은 관심속에 320만원이 판매되며 인기 상품으로 각광받았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에도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발굴하고, 대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적극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방식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소비패턴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순창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0-11-30 13:09:3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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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조업 종사자만 7만9000명 감소… 역대 최대 감소폭

지난달 제조업 종사자만 7만9000명 감소… 역대 최대 감소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지난달 국내 제조업 종사자 감소 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의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366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9000명(2.1%) 감소했다. 월별 제조업 종사자 감소 폭으로 보면, 사업체 노동력 조사 고용 부문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최대 규모다. 제조업 종사자 감소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올해 2월부터 시작됐고, 6월부터는 7만명대 감소 폭을 이어가고 있다. 제조업 고용 감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한 수출 부진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16만2000명 감소했고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6만4000명), 도소매업(-5만6000명), 예술·스포츠업(-3만8000명)도 감소 폭이 컸다. 반면, 정부와 지자체의 대규모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행정 종사자는 20만9000명 급증했다. 전 업종을 통틀어 국내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는 1870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대비 4만명(0.2%)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는 제조업과 숙박·음식업 등의 종사자가 크게 감소한 만큼 공공행정 종사자가 증가한 결과로, 공공 일자리 사업이 끊기면 고용 지표는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구조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 근로자는 22만8000명 감소했으나, 임시·일용직은 23만6000명 증가해 전체 일자리의 질은 낮아졌다. 대리운전기사와 같은 특수고용직을 포함하는 기타 종사자는 4만8000명 감소했다. 시·도별 사업체 종사자 증감을 보면 서울(-7만8000명), 부산(-7000명), 대구(-6000명), 충남(-6000명) 등에서 감소했고 전남(1만8000명), 경남(1만2000명), 대전(8000명) 등은 증가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평균 381만6000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7만원(1.9%) 올랐다. 상용직 임금은 403만9000원으로, 5만9000원(1.5%) 올랐고 임시·일용직 임금은 164만7000원으로, 11만8000원(7.7%) 상승했다. 지난 9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평균 162.2시간으로, 작년 동월보다 10.1시간(6.6%) 증가했다. 이는 9월 근로일수가 작년 동월보다 1.3일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농업 등을 제외하고 고정 사업장이 있는 국내 사업체 표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고정 사업장이 없는 건설업 하도급 업자에 고용된 근로자와 가사서비스업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2020-11-30 12:59: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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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환경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고상 수상

포스코건설이 최근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제16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사장 먼지 저감을 위한 무인 살수기 개발'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건설 환경 여건상 적절한 인력배치와 현장 내 전기·용수 공급에 제약이 많아 원활한 살수 조치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농약 분무기 전문 중소기업 삼부기계와 함께 무인 스마트 살수기를 개발했다. 이 살수기는 자체 엔진을 부착해 이동이 쉽고 살수각 자동조절 기능과 스마트폰 원격 제어 기능으로 무인 살수가 가능하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삼부기계와 이번 무인 살수기 기술을 공동으로 특허 출원했는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전문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건설사 26개사가 출품한 84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전문가 서류심사와 2차 심사에서 환경부·국토교통부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활용도, 기대효과 그리고 발표능력을 종합 평가해 21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밖에도 '음파를 이용한 실외공간 미세먼지 유입차단 기술'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폐기물 보관과 이동이 용이한 보관장 개선사례'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을 받는 등 3개 기술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인근 주민들에게 정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가치있는 비즈니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0-11-30 12:11: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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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X중기부, 40대 이상 소상공인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결실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 99명 수료생 중 28명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새 출발 스타벅스, 중기부와 함께 40대 이상 소상공인의 재기 돕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왼쪽 1번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왼쪽 4번째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왼쪽 5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대한민국 40대 이상 소상공인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 뜻 깊은 결실을 맺었다. 11월 30일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이 스타벅스 소공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다. 소공 아카데미는 실제 스타벅스 입사 시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는 곳으로 언택트 주문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교육, 스페셜티 전문교육장인 리저브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가 참여,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프로그램 교육생 중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된 교육생들과 채용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40대 이상 소상공인의 카페 재창업이나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차, 10월 2차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 이후 99명의 교육생이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스타벅스 사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을 통해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을 수강했다. 아울러, 예비 창업자들이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가 다뤄져, 교육 후에도 실제 창업 시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우수한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차, 2차 교육생 99명 중 28명의 수료생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되어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제조, 매장 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근무한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는 올해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21년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의 지역과 지원 대상의 확대 등을 검토하고 체계적인 확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이제는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협력을 통한 정책 운영이 필요한 시기이고, 대, 중견 기업이 특화된 장점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자생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면서 "스타벅스의 사례처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강조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올해 초 다양한 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40대 이상 재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게 감사의 뜻을전하며, 40대 이상 중년층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력이 스타벅스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 2의 도약이 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30 12:00: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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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규제자유특구, 10개 기업에서 투자 '순항'

경북 포항이 규제자유특구 성과에 힘입어 '배터리 선도도시'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는 '재사용 불가 배터리 재활용 실증'의 부대조건 이행 등 사전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경북 포항을 국내 최초 배터리 특구로 선정했다. 이후 포항은 전기차 폐배터리를 분리하고 보관하는 시작 단계부터 모든 공정에 대한 안전기준과 세부지침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특구의 노력에 기업들도 화답하고 있다. 특구가 위치한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1차 분양분이 100% 완판을 기록했다. 특구사업자 수도 지정 당시 6명에서 1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에스(GS)건설이 1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특구사업자와 관련 기업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특구사업자인 에코프로지이엠은 86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생산라인 공장을 신설 중이다. 뉴테크엘아이비도 음극활물질 공장 건설에 130억원을 투자하는 등 7개 특구사업자가 총 220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과 더불어 배터리 관련 기업의 투자와 기업 이전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음극재 공장 건립에 2021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3월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공장부지 7만8585㎡를 매입해 기초작업에 착수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공장이 내년 건립되면 인조흑연 음극재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져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코프로 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 씨엔지도 각각 730억원과 120억원을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 공장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특구 지정 연쇄효과는 총 3350억원에 이른다. 중기부는 경북 배터리 특구사업이 실증 과정에서 안전성 담보와 실증기간 내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특구 내 혁신기업을 지원할 전용펀드도 올 연말까지 352억원 규모로 결성한다. 중기부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과거 제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국내 철강산업을 이끌던 '철의 도시' 포항이 특구의 성과를 힘입어 배터리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며 "규제자유특구가 미래 전략산업의 전진기지요, 지역균형 뉴딜의 중추기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30 12:0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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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무이자 의료·재해 대출 본격 시행

일정 조건 의료대출 최대 1000만원까지…12월1일부터 노란우산공제가 부금 납입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재해를 위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일부터 무이자 의료대출 및 재해대출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질병·상해 또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 가입자는 6개월 범위 내에서 '부금납부 중지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12월부터는 일정 요건 충족시 가입자가 납부한 부금의 일정한도 내에서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료대출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연속해서 5일이상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 1년간 최대 1000만원까지, 재해대출은 태풍, 지진 등 재해 발생시 관계기관의 재해확인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2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은 그동안 부금내 대출로 연 2.9%(분기별 변동금리) 금리 상품을 운영해 왔지만 1일부터는 의료 및 재해대출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대출상품을 운영한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의료·재해대출을 통해 질병이나 상해 또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 우산의 '공제(共濟)' 목적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교육사업 등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은 폐업·사망·노령·퇴임 등의 공제사유로 가입자가 공제금을 신청하면 부리이자 적립 지급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10월말 기준 재적가입자는 137만명(누적 가입자 188만명), 재적부금은 14조원이 조성돼 있고, 그동안 38만명에게 2조900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2020-11-30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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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0' 1~4일까지 온라인 개최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미국 수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0' 행사가 12월 1일~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2012년 이후로 매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렸던 K-글로벌@실리콘밸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온라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웹사이트에서 누구가 무료로 참여·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주제로 ICT 이노베이션 포럼, 온라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 국내·외 창업기업의 피칭대회, 인공지능 Q&A 웨비나로 구성된다. 행사기간 중 제공되는 온라인 전시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3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인공지능, 보안(시큐리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헬스케어 등 제품·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과기정통부의 가상전시 플랫폼인 'ICT 사이버월드'를 연계해 기업의 제품·서비스 소개 자료와 홍보 영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기업에 문의·상담요청을 남기거나 연락처를 교환할 수도 있어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처럼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온라인 전시에 참여한 30개사를 포함해 총 48개사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굴지의 미국 기업과 1:1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개최되는 'ICT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AI 산업의 핵심분야인 클라우드와 보안 분야 글로벌 기업 기조발표를 선두로, AI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발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노턴라이프락(구 Symantec) 등 한·미 양국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기업의 CTO가 연사로 참여해 코로나 이후 시대 AI 클라우드 및 보안 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12월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창업기업 피칭대회는 미국 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창업기업 14개사의 경진대회인 'K-피치'와 7개국 10개팀의 창업기업이 경쟁하는 '인터내셔널 피치'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피칭 심사는 미국 현지 온라인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인터내셔널 피치'에서는 'K-피치' 1·2위 기업을 포함해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각 국의 연합 협력체인 IIA(International Innovation Alliance)에서 선별한 스타트업 등 총 10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3위 수상 기업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KIC실리콘밸리의 네트워킹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국내 경기 회복세가 점쳐지는 지금, 유망기업들의 수출·투자 기회를 열어 경기 반등의 불씨를 잘 살려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미국 진출 뿐만 아니라 한·미 상호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30 12: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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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산업단지 인근 새 아파트 관심

산업단지 인근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공급된 '두류 센트레빌더시티'는 공급계약 4일 만에 전 세대 계약을 마쳤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단까지 차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같은 달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한 '광양 센트럴자이'도 나흘 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이 단지도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와 차로 약 10분 거리다. 이달 초 분양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최고경쟁률 19.57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완주 소재 산업단지들과 가깝다. 산단 인근 아파트 가격도 호조세다. 3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도시파라곤(2019년 6월 입주)'의 전용 84㎡는 입주 후 1년 간 평균 매매가가 1억3750만원(4억4750만원→5억8500만원) 올랐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아파트 분양 당시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산업단지 인근 새 아파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업체 관계자 대부분이 30~50대의 소득층이고 교대근무 하는 직장인이 많아 직주근접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런 수요로 지방 산업단지 인근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한라는 광양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양시 광영동 378 일원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332가구 규모다. 금성백조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THE CENTRAL) & 애비뉴스완'을 선보였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1동 일원 장림1구역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공급한다.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2개동, 1643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91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는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남수 신한은행 장한평 금융센터지점장은 "아파트 분양 첫째 조건이 입지인 점을 감안하면 주변에 산업단지가 있어 유효수요가 많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조감도./㈜한라

2020-11-30 11:54:1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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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창업박람회 필수 체크리스트 Top 5을 준수하자.

[이상헌칼럼]창업박람회 필수 체크리스트 Top 5을 준수하자. 창업자들에게 창업 정보는 성공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업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각종 박람회가 많이 개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겐 더 많고 검증된 창업정보를 얻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중 하나의 수고가 창업 박람회 참관이라 할 수 있다. 창업박람회는 짧은 시간에 많은 아이템과 본사의 능력을 검증할 수 있으며 직접 상담을 통해 우수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기 때문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업체 중에 어떤 업종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최근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박람회가 코로나19의확산과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전시되고 있다. 주관사나 참관객들의 요구와 환경을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론 집단감염원으로 행사가 거론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떠나질 않는다.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글 순 없다는 속담도 있다. 어차피 개최하고 참석할 창업 박람회라면 알차게 중요한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많은 창업자와 상담을 해보면 늘 그들의 질문은 아이템에서부터 시작한다. 창업 아이템은 그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매년 소비자들의 소비지향점은 변화하고 있고 공급자 입장에서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운영의 차별화를 꾀한다. 그런 점에서 창업 박람회는 좋은 정보의 장소이자 기회다. 창업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시점의 사회 전반적 트렌드를 표현하고 있다.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장점과 차별화를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브랜드마다 가진 차별적 경쟁력을 현실 창업 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경쟁력인지의 판단하는 일은 창업자의 몫이다. 따라서 창업박람회 참관할 때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확인해야 한다. 첫째. 아이템의 유행주기(PLC)를 분석하라 우리나라에서 창업은 쉽지만, 수성은 어렵다고 한다. 그 이유는 수익성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수익성은 아이템을 서비스받는 표적고객들의 소비성향이 자주 변화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분석한 결과 보통의 아이템의 회전주기는 37.5개월 정도다. 창업자가 37.5개월 동안 매장 운영을 하면 고객들로부터 서서히 외면받는 올드한 아이템으로 변한다는 의미다. 창업시장에서 좋은 아이템이란 오래 운영할 수 있는, 즉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 우수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유행 주기가 짧아지기 때문에 자영업자의 수익성이 한계에 부딪힌다. 따라서 흥미로운 아이템이 현재 어떤 주기에 접하고 있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둘째, 기존 가맹점들의 수익성을 반드시 파악하라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수익성이다. 본사에서 제시하는 수익률이 실 수익률인지 점검해야 한다. 수익률은 원부재류율과 원가율을 별도로 구분해야 한다. 적정 마진율을 담보하는 원가율 확보가 창업 시 수익성의 원천이 된다. 따라서 정보공개서 내의 가맹점 수익성과 기존 운영하는 가맹점을 직접 확인해서 정확한 수익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셋째. 아이템 보다 본부의 경쟁력을 분석하라 창업 아이템은 창업 시 중요하다. 하지만 성공창업을 위해선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차별적 경쟁력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요소다. 원재료, 상품, 판매 방법, 운영방법, 지원제도,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지원내용, 마진율, R&D 능력, 물류 공급체계 등 많은 것들을 점검하고 확인해야만 우수한 아이템을 결정할 수 있다. 본사의 지원시스템과 각종 운영에 대한 경쟁력이 가맹점을 위한 지원제도라 할 수 있다. 넷째. 박람회에서 실시하는 창업특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창업 박람회에는 창업에 도움이 되는 창업 특강을 실시한다.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점검사항이나 수익성을 위한 준비사항 우수 아이템 선별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정보를 준다. 창업자로선 반드시 경청해야 하는 강의다. 다섯째. 반드시 업체와 직접 상담해라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 알고 싶은 아이템이나 브랜드가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람회장에서 수거한 프로그램과 전단으로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택하는 건 실패가 예견되는 최악의 행동이다. 창업은 전쟁이다.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본사를 결정하는 작업이다. 창업박람회는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아이템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다만 옥석을 가르는 능력은 창업자들의 몫이다. -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11-30 11:48: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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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휴가통제, 국방부는 세종문화회관에 영상 응원메세지

국방부는 30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주제로 한 외벽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군 일각에서는 외부 메세지 전달보다 장병 피로도를 줄이는 합리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번 장병 응원 메세지는 건물 외벽에 영상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방법으로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관려해 군 내부에서는 국방부과 국민과 소통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은 반길 일이지만,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에 더 치중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군 내부의 목소리가 나온다. 익명의 육군 간부는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대위지휘참모교육을 받는 학생장교들은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해 구내식당 및 매점 등 편의시설 사용이 중단됐다"면서 '휴가복귀자들의 격리 과정에서 병들의 고생도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익명의 간부는 "확진자 격리 시설 확충으로 발생하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면서도 "군부대 인접 지자체의 유휴시설 협조 등 군 당국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육군본부에서 매일 오전 7시에서 7시30분 사이에 건강상태 유무보고를 주말에도 실시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출근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인데,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영상 메세지와 "올 한해 각종 재해·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군의 모습과 국민들이 군에 보낸 감사말로 구성됐다"면서 "국민대학교 하준수 교수와 협업을 통해 입체투사 영상 기법(3D 맵핑) 기술과 만화영화(애니메이션) 기법이 결합된 예술성 높은 작품을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11-30 11:38:4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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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종부세 대상자 약 15만명 증가… 3명 중 2명은 100만원 이하 납부

주택 종부세 대상자 약 15만명 증가… 3명 중 2명은 100만원 이하 납부 올해 대상자 66만7000명, 고지세액은 1조8148억원, '마래푸' 34평 10만~34만원 수준 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대상자가 전년 대비 약 15만명 증가했다. 이들 3명 중 2명은 100만원 이하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 납부 대상자 대다수는 여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는 총 66만7000명이고, 이들에게 고지된 세액은 1조8148억원이다. 대상자는 전년 대비 14만7000명 증가했다. 대상자가 증가한 이유는 주택가격 상승과 그로 인한 공시가격 상승에 공시가격 현실화,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조정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정부는 시세가 9억~15억 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66%에서 69%로, 15억~30억원은 67%에서 75%로, 30억원 이상은 69%에서 80%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작년 85%에서 올해 90%로 올렸다.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 중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37만6000명, 이들에게 부과된 세액은 1조4960억원으로 전체 고지세액의 82%에 달한다. 1주택자 29만1000명에겐 3190억원이 부과됐다. 세액 규모별로, 100만원 이하가 43만2000명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한다. 정부는 올해 새롭게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된 1주택자들의 경우 10만~30만원 안팎을 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해와 올해 주택 시세가 13억5000만원인 A라는 주택을 가정하면 공시가는 9억원에서 9억3000만원으로 올라 올해 처음으로 중부세 대상이 된다. 하지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세액은 8만원 수준이고, 여기에다 고령자와 장기보유 공제를 최대한 적용받으면 3만원이다. 또 주택 시세가 작년 12억8000만원에서 올해 14억5000만원으로 오른 주택은 공시가격이 8억5000만원에서 10억8000만원으로 높아지고, 이 주택 보유자가 1세대 1주택자인 경우 종부세 부담은 34만원 수준이다. 고령자와 장기공제를 모두 받을 경우 10만원으로 축소된다. 서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34평형의 공시가격 변화도 이와 비슷해 같은 평형 주택 보유자가 올해 신규로 종부세 대상이 되면 34만원 수준을 내게 된다. 고가 주택의 경우는 종부세 부담이 급격히 오른다. 주택 시세가 작년에 19억3000만원에서 올해 24억2000만원으로 올랐다면, 공시가격은 13억2000만원에서 18억6000만원으로 오르고, 1세대 1주택자 기준으로 지난해 125만원을 냈다면, 올해는 249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다. 공시가격이 작년 18억8000만원에서 올해 25억4000만원으로 오른 경우는 지난해 472만원을 냈으나, 올해는 801만원을 내야한다.

2020-11-30 11:33: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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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덜 쓰고, 쟁이고'…5만원권 환수율 사상 최저

-한국은행 '코로나19 이후 5만원권 환수율 평가 및 시사점' -5만원권 환수율 25.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5만원권의 환수율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 5만원권을 발행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코로나19 불확실성에 현금을 확보하려는 수요로 발행은 급증한 반면 식당 등 오프라인 사용처에서의 사용은 급감하면서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 5만원권 발행액은 21조9000억원, 환수액은 5조6000억원으로 환수율은 25.4%로 집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포인트 급락하면서 지난 2009년 5만원권 최초 발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과거 금융불안기에는 경기위축 등으로 발행액과 환수액이 모두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1998년) 당시 고액권인 만원권의 환수율은 107.1%로 전년 대비 6.5%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에도 95.1%로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반면 이번 코로나19 이후에는 5만원권 발행액이 늘어나면서도 환수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먼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특성상 대면 상거래가 힘들어지면서 5만원권 환수액이 크게 줄었다. 한은은 "제조업, 건설업 등의 타격이 컸던 과거 금융불안기와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숙박 및 음식점업, 여가 서비스업 등 대면 상거래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며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이들 업종의 업황 부진으로 5만원권 유통경로 중 환수경로에 부정적 충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담당자들과 전화면담을 한 결과 특히 면세점과 카지노 등 관광지 인접 점포, 환전영업자 거래 영업점 및 ATM의 5만원권 입금이 크게 감소했다. 5만원권의 유통은 줄었는데 현금을 확보하려는 예비용 수요로 인해 발행액은 오히려 늘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지급 상위 3개 금융기관을 통한 5만원권 발행액은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했지만 3개 기관을 제외한 여타 시중은행의 발행액은 25.0% 증가했다. 한은은 "평상시 농촌, 지방 산업단지 등 거래적 용도의 5만원권 수요는 감소한 반면 경제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예비적 목적의 5만원권 수요가 증가한 데 기인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시중 유동성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저금리 등으로 현금보유성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환수율은 권종별로 보면 만원권 70.5%를 비롯해 오천원권 86.9%, 천원권 86.2% 등이다. 예비용 수요로 고액권인 5만원권과 만원권의 환수율만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포인트, 34.7%포인트 하락했다. 한은은 "최근 5만원권 환수율 하락을 지하경제 유입과 연관 짓는 시각이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저금리 기조에 따른 5만원권에 대한 견조한 수요와 대면 상거래 부진 등 화폐 환수경로상의 부정적 충격이 결합돼 급격히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2020-11-30 11:27: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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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선·강북횡단선 사업 시동, 서울 양천 집값 '들썩'

서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경전철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양천구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 고시하면서 서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경전철 사업의 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목동선은 양천구 신월동, 신정동, 목동을 지나 당산역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오는 2022년 착공예정이다. 서울 강북과 강서지역을 가로지르는 강북횡단선은 목동역과 청량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목3·4동을 경유한다. 이 두 개 노선이 생기면 양천구로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사라지는 셈이다. 특히 목동선 경전철 사업은 2005년 양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사업이다. 2008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돼 국토부에서 확정·고시했으나,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돼 추진이 어려웠다. 이번에는 목동선의 재정사업으로 전면 지하화하는 방안이 계획에 반영됐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사업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지만 아직 두 노선 모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남아 있는 만큼 변수는 언제든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구축계획이 승인되면서 양천구 아파트 호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가 발표한 서울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양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올랐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인근 목동신시가지아파트7단지(전용면적 53.88㎡)는 14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8월 13억4000만원, 10월 14억3000만원에 팔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7단지 바로 옆에 있는 성원아파트(전용면적 84㎡)는 14억3000만원에 팔린 지난 8월 보다 호가가 소폭 오른 14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신정동 목동8단지(전용면적 71.77㎡)는 15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5월 12억15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신월시영(전용면적 59.49㎡)은 지난 9월 6억8000만원에 거래된 후 호가가 2000만원 오른 7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8월 6억5000만원에 팔리는 등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신월 시영아파트는 지난 29일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49.89점) 판정을 받았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경전철 사업 계획 승인 후 평균적으로 매매호가가 5000만원씩 올랐다"며 "전용면적 115㎡의 경우 20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2020-11-30 11:24:29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