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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 전창배 KAIEA 이사장 "인공지능 기술과 윤리는 동반자 관계"

"인공지능 기술과 윤리는 함께 조화롭게 가야 하는 동반자 관계다. 인공지능을 만들고 사용하는 주체는 인간이니, 결국 이를 선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도 인간에게 달렸다." '빅데이터 시대의 인공지능 윤리'를 주제로 강연한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이사장은 인류의 미션은 이제 선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으로 명확해졌고, 독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전창배 이사장은 "국가뿐만 아니라 주요 IT 기업들에서도 이 같은 인공지능 윤리 지침을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 민간이나 대학 차원에서는 아직 좀 부족한 게 현실이다"라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의 윤리헌장을 보면 세밀하게 규정해놨다. 예컨대, 제1장 제1조 인공지능은 인간을 편리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한 도구다, 제5조 인공지능은 인간의 선한 본성을 추구해야 한다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윤리 관련 "두 가지 오해가 있다. 인공지능 윤리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막겠다는 것이 아니다.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윤리적인 제품들을 개발 및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야 기업들도 사랑 받을 것이다"라며 "인공지능 윤리가 윤리의식이 들어간 인간과 똑같은 AI를 만들겠다는 것이냐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윤리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은 맞지만, 인간과 똑같은 또 다른 존재를 만드는 것은 윤리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인류의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이사장은 인공지능 윤리의 대표적인 5대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AI의 편향성, 오류와 안전성, 악용, 개인정보 보호, 킬러 로봇 등의 문제가 있다"며 "예컨대, 강대국에서는 현재 킬러 로봇을 다수 개발하고 있다. 전쟁에서 이런 킬러 로봇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근본적으로 인공지능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11-26 09:26: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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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AI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가치 고민해야"

"현재 AI에 대한 시장과 사회의 기대가 커지면서 거품이 형성되는 시기인데, 거품 꼭대기에서 일명 죽음의 계곡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곧 AI 회사의 옥석 가리기가 있을 것이다. 70~80%의 스타트업은 생존하지 못할 것이고, 거기에서 살아남은 기업만이 제2의 아마존, 네이버가 되어서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I 기술의 현재 위치를 통해 AI 기업이 다가오는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AI 스타트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3년 이내에 비용을 낮추거나, 품질을 높이거나, 속도를 개선하는 것 중 탁월한 두 가지의 가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애플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내놓는다"며 "하나의 가치만 유지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경일 대표는 "세 가지의 가치 외에도 자율주행차,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사람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주는 가치를 높이거나 스마트 시티·농업·환경처럼 국가 단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적어도 AI를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기술 자체보다는 지향할 가치를 정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의 정의와 트렌드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이 넓은 범위에서 정의 내리기 힘들 정도로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인공지능은 환경을 감지하고 스스로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이라고 정의했다. 인공지능의 진화 과정도 언급했다. 그는 "1세대 AI는 지식표현을 하는 명시적이고 연역적인 추론이 많이 발달했다면, 2세대 AI는 기계학습을 통한 암묵적·귀납적 추론을, 현재에 속하는 3세대 AI는 더 복잡한 모델로 연역적 추론을 하는데 훨씬 적은 연산량을 사용하면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없을까 고민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다량 학습시켜 아이처럼 말할 수 있게 하는 AI 어린이 '인공지능 가람이'를 제작하기도 하고, 은행에 전화하면 사람 대신 콜봇이 전화받아 상담을 도와주는 AI 기술들이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다 이 대표는 "3세대 AI 기술을 써서 인공지능 콜센터를 구현했다"며 "대부분의 챗봇의 심층 질의응답 품질 수준이 40~50%인 것과 달리 이 엔진은 94%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AI 기술이 복잡한 데이터를 조금 더 적은 데이터로 학습하면서 인간을 닮아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언어/음성, 시각, 예측, 공간, 운동, 예술 지능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이경일 대표는 "AI 사업 기회의 가능성이 높은 곳은 물류, 배송, 자율주행차, 지능형 드론 등에 적용 가능한 모빌리티 사업"이라며 "금융/투자, 생명과학, 에너지, AIoT, CPS, BPO, 국방/안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 AI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11-26 09:24: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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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 경희대 이경전 교수 기조연설, 인공지능 기업 필요한 5대 전략 제시

인공지능(AI)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인공지능 기업이 꼭 갖춰야할 전략이 제시됐다.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는 25일 열린 '2020 뉴테크놀로지포럼'에서 '인공지능 기업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사례와 이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 우선 인공지능을 기계와 인간, 환경을 지능적으로 만드는 방법론이라고 정의했다. 지능적이란 기업이나 사회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동하는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인공지능은 적절한 환경과 인프라를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사람을 대체하는 개념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인공지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5년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에는 예상조차 못했던 플랫폼 사업이 3차산업혁명을 대표하게 된 것처럼, 4차산업혁명에는 인공지능이 사업에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이 주창되고 같은해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벌어지면서 인공지능 기업들이 탄생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이같은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밸류 엔진'이라고 명명했다.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넣으면 행동으로 변환해준다며, 연료를 넣으면 운동에너지를 만드는 엔진에 비유했다. 3차산업혁명까지 비즈니스 모델이 밸류숍에서 밸류 체인, 밸류 네트워크로 발전했던 것과 같이, 미래 비즈니스 모델은 밸류 엔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업은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플랫폼 사업이 그랬던 것처럼 인공지능도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한데다가, 인공지능을 연동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기존 기업들과도 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5가지 전략도 제시했다. ▲데이터와 지식 확보 ▲추론과 최적화 ▲가치있는 목표 설정 및 확대 ▲인간과 AI 협력 ▲유지 및 운영 등이다. 이 중 가치있는 목표 설정 및 확대가 밸류 엔진, 지능적인 인공지능이 해야 하는 업무라고 봤다. 이어서 이 교수는 우수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했다. 어떻게 5가지 주요 전략을 추구하는지, 그리고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용 메시지 서비스 기업 센드버드와 교육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적절한 시장을 공략한 사례로 꼽혔다. 센드버드는 상담이 필요한 기업을, 뤼이드는 시험을 보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상업적인 효과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특히 뤼이드는 하나의 기계학습 엔진으로 토익과 공인중개사, SAT 등 여러 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 딥러닝 인공지능 업체인 딥마인드보다 유망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엑스레이 사진으로 뼈 나이 측정 기술을 개발한 뷰노는 수익 창출은 물론이고 데이터 확보, 최적화까지 동시에 수행하는 모델로 소개됐다. 병원과 공동 사업을 통해 많은 엑스레이를 분석하면서 기본 데이터를 얻고, 인간인 의사가 내려준 최종 결정을 또 학습하면서 정확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렇게 개발한 인공지능은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축구 경기를 촬영해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비프로일레븐은 판매 상품을 인공지능뿐 아니라 IoT 기기로도 확장한 모델이다. 경기 중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10여대 카메라와 장비 등이 필요한데, 이들까지도 인공지능 사업 영역으로 끌어들였다는 것이다. 재활용품을 수거해 판매하는 수퍼빈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례로 제시됐다. 단순히 재활용품을 거래해 환경을 보호할 뿐 아니라,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선별하는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자체적으로 재활용품을 가공하는 사업도 진행 중으로 더 큰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만들 예정이다. 논란 거리도 제시했다. 웨이모는 완전 자율주행을 개발해 택시로 상용화하는 수준에 이르긴 했지만, 데이터를 자체 수집하고 고성능 센서를 사용하는 탓에 비용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소비자 데이터를 이용하고 저렴한 센서를 사용하며 희생을 발판 삼아 성장하는 테슬라와 비교했다. 인공지능이 인간과 공존해야 한다는 점도 보여줬다. GPT-3 사례를 통해서다. GPT-3는 전세계 모든 영어 문서를 학습해 질문에 답하는 등 문장을 생성할 수 있지만, 여전히 실수가 잦고 완전 자동화가 불가능해 인간 개입이 불가피하다.

2020-11-26 09:23: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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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 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장 "AI 활성화 위해서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메트로신문 뉴테크놀로지 포럼 축사를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올해 시인 등단을 했는데, 제 이름을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사진과 이름은 '조풍연'으로 나오고, 프로필에는 1991년도에 작고한 아동문학 작가의 정보가 나와서 수정 요청을 했습니다. AI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AI 기술이 전 산업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보편화되어 저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2년 전부터 AI 박사급 5명을 채용하여, 교통 돌발사고 차량 영상 데이터를 AI로 학습해 사고 유형이나 차선별·차량 유형별 교통량, 속도 등을 판정하거나 의료나 건강 정보를 학습해 요양 등급을 판정하는 AI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느낀 것은 첫째로, AI가 도시, 교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뽑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SW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부터 SW 실용 창의 교육 시간을 늘리고 강화해야겠습니다. 둘째로,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빅데이터, 데이터 바우처 등 데이터 경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 산업에 걸쳐 개인 데이터 이동권 의무화를 강화하고, 금융 산업의 오픈뱅킹과 같이 오픈 API 디지털 이동권을 강화하면 선진 국가처럼 마이데이터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총연합회가 주도해 노력한 결과인 SW진흥법 전면개정이 12월부터 시행되지만 사업대가, 예산편성, 입찰하한가 95% 인상, 평가방식 등 예산과 입찰 생태계가 바뀌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입찰 평가의 공정성 부분을 강화하고, 예산제도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의료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원격의료 사업 분야를 더욱 활성화시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26 09:21: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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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홈카페 인기에 관련 가전 판매 증가

전자랜드에서 홈카페 관련 가전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전자랜드 전자랜드, 홈카페 인기에 관련 가전 판매 증가 집에 머무르며 음료와 디저트 즐기는 소비자 많아진 영향 올해 '홈카페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가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26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련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커피메이커는 13%, 믹서기는 12%, 토스터기는 17%, 정수기는 8%, 에어프라이어는 27%, 전자레인지는 6%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기오븐은 1% 판매 성장에 그쳤으나, 지난 9월부터 판매량이 증가하며 3개월간(9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3% 성장했다. 전자랜드는 온라인 강의와 재택 근무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카페 대신 집에 머무르며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 관련 가전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홈베이킹'을 취미로 삼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에어프라이어,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전기오븐 등의 가전이 호조를 보였다. 대부분의 홈카페 관련 가전은 9월까지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10월 초부터는 판매량이 주춤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카페 이용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홈카페 관련 가전 판매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있다. 전자랜드 차형조 MD는 "올해는 송년 모임이나 행사보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정이 많아질 것"이라며 "전자랜드도 집에서 다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가전들을 구비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전국 동시 '블랙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전자랜드는 커피메이커·정수기·전기오븐·전자레인지·TV·식기세척기·냉장고·밥솥 등 총 27개 품목, 92개 행사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09:20: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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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데이터 중심 사회로 빠른 이동 필요"

메트로미디어와 메트로경제가 뉴테크놀로지 포럼을 개최한 것은 올해가 5번째,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것은 4번째가 됐습니다. 코로나19라는 워낙 큰 이슈가 있어서인지 올해는 사회의 어떤 아젠다도 코로나라는 거대담론에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당초 이번 포럼을 준비할 때 만해도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가라앉지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부도 당시엔 '경제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막 막상 포럼 당일이 닥치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 상황을 인공지능은 미리 알고 있었을까하고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인공지능을 전지전능한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주입시키고, 교육시켜주는 대로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데이터 중심의 사회로 빠르게 이동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데이터를 품은 인공지능'의 발전 모델 등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부문은 전문가들의 몫으로 치더라도, 사회의 큰 흐름에서 데이터 경제, 데이터 사회가 빨리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치나 경제·정책적인 측면에선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사회는 어떤 이슈든 여야, 진보보수, 세대 담론 등 진영논리에 따라 이분화돼 있습니다. 객관적인 진실이나 실체 규명에는 관심없고, 진영논리로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회가 됐습니다. 이럴 때 감정이나 진영논리, 이념 등 정치적 배경을 빼고 빅데이터를 통한 객관적 실체를 바탕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의사결정하는 사회, 그런 사회가 바로 '빅데이터를 품은 인공지능'이 펼칠 바람직한 우리의 모습일 것입니다. 가령 요즘 핫 이슈로 부상한 동남권 신공항의 예를 들면 정치적 입장에 따라, 이해관계 따라 찬반을 나누지말고 진실된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인 수치로 경제성을 평기한다든지 해서 정책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회,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긍정적 모습은 이와 같이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이 일반화되는 사회일 것입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의사결정은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포럼이 그런 데이터 사회로 가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0-11-26 09:19: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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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배달서비스 영토 확장 본격화

GS25,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배달서비스 영토 확장 본격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6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5000여개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GS25는 올해 5월에 편의점 업계 최초로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시작하며 수도권 주요상권 내 20여개 점포에서 테스트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매월 증가하는 배달서비스 매출 및 주문건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근거리 소량배달에 대한 니즈를 확인해 이번 5000점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내의 해당 채널이나 '더보기' 탭에서 '주문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배달 가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최소주문금액은 1만원, 기본 배송비는 3000원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구매가능한 GS25 제품은 프레시푸드(Fresh Food), 즉석간편식,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스낵을 비롯해 일상용품, 위생용품 등 약 800여종에 달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 주문하기 전용 프로모션과 수십 종류의 1+1 행사상품, 유튜브 레시피상품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임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배달수행은 지역밀착형 친환경 건강배달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동네딜리버리'와 배달대행업체 '부릉' 및 '바로고'가 맡는다. 일반인 도보 배달플랫폼 '우리동네딜리버리'의 배달자 '우친(우리동네딜리버리 친구)'은 올해 8월 19일 론칭 후 10월 말까지 약 4만명이 모집됐다. 이처럼 GS25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후 비대면이 일상이 됨에 따라 다양한 배달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최접점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차별화를 위해 가파른 속도로 영역확장에 나서고 있다. GS25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5000점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1월 30일까지 3000원 기본할인에 시티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생활밀착형 인기제품을 매일 한정수량 100원에 판매하는 '100원 파격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GS25는 12월 중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김이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깜짝 증정하는 등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GS25의 배달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음은 물론, 카카오톡 주문하기 그랜드오픈으로 고객들의 배달플랫폼 선택 폭을 넓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의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러다임에 발맞춘 차별화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09:1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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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출시 2년6개월만 200만개 판매고 올려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에이블씨엔씨 제공 에이블씨엔씨는 자사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비폴렌 리뉴 앰풀러'가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폴렌 리뉴 앰풀러'는 슈퍼푸드로 알려진 '벌 꽃가루(비폴렌)' 추출물을 42% 이상 함유한 제품이다. 뛰어난 보습력이 장점으로 2018년 4월 출시 직후부터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공병템(제품의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사용했다는 의미)'으로 화제를 모았다. 꾸준한 인기에 지난해 10월에는 100ml 대용량 제품도 출시됐다. '비폴렌'은 어린 꿀벌의 먹이이자 로열젤리의 주성분으로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조로 인한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샤는 비폴렌을 비롯한 유효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국내와 미국에서 각각 특허를 취득한 '코어좀TM 딜리버리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장은 "비폴렌 앰풀러는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사랑받는 제품"이라며 "올 겨울에도 비폴렌 앰풀러가 고객들의 피부 보습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26 09:17: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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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감사위원회 저널' 발간

'감사위원회 저널 16호' 표지. /삼정KPMG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가 증가한 가운데 핵심감사사항 관련 커뮤니케이션 증가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26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6호'에 따르면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는 2018년 평균 3.99회에서 2019년 4.54회로 13.8% 증가해 전반적으로 감독 방향에 맞춰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가 4회 이상인 회사의 비율은 약 80%로 2018년 대비 20%포인트 증가했다. 보고서는 "자산 2조 이상 상장 법인 대상으로 핵심감사제가 처음 도입되었던 2018년에 비해 외부감사인과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커뮤니케이션 증가 원인으로는 2018년 10월 금융감독원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하며 외부감사 실시내용을 기재하는 감사보고서 첨부서류 양식이 변경되어 '감사(감사위원회)와의 커뮤니케이션' 항목을 공시한 것이 제시됐다. 반면, 자산 2조 이상 상장 법인의 2019년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감사사항을 주요 논의내용으로 기재해 공시한 횟수는 2.15회로 2018년 2.10회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기업들이 핵심감사사항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고 이를 사업보고서에 기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2018년 자산 2조 이상 상장 법인에 적용되던 핵심감사제가 2020년 전체 상장 법인을 대상으로 확대 도입됐으며, 핵심감사사항 선정 및 관리를 위한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고 있다"며 "감사위원회는 외부감사인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 핵심감사제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하고, 정보이용자에게 적절히 공시될 수 있도록 감사보고서에 외부감사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이 오류 없이 기재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감사위원회는 이사회 내 ESG 관련 논의가 적시에 투명하게 이뤄지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관련 규제 기구 동향을 적시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2021년 3월부터 금융사에 ESG 의무 공시를 선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거래소도 올 연말까지 상장사의 ESG 정보 공개의 필요성과 공개원칙을 담은 'ESG 정보 공개 가이던스'를 제정·공표할 예정이다. 공시될 정보의 정확성을 통제하는 것은 감사위원회의 주요 직무 중 하나로 ESG 전략과 정책 추진에 대해 각 단계별 사항을 검토하고 시의적절한지 감독해야 한다. 이 외에도 보고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사위원회가 고려해야 할 아젠다로 ▲금융기관 스트레스 테스트 ▲유동성 및 파이낸싱 ▲부정 리스크, 신용사기 ▲공급망 관리 ▲고객경험 및 고객 행동 등을 제시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09:13: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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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를 전합니다" 롯데홈쇼핑, 김장 행사 전개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영등포구 독거노인 15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를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따뜻한 온기를 전합니다" 롯데홈쇼핑, 김장 행사 전개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 25일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활동을 중단하고, 김치 완제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롯데홈쇼핑 및 협의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지역 소외계층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지원하고,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영등포구 독거노인 15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영등포구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현재까지 총 4만 3천여 개의 반찬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방식 지원으로 전환했다. 지난 3월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용품과 간편식품으로 구성한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하고, 추석에는 10여 종의 명절간편식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09:10: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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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프랑스 명품 포레르빠쥬 신규 컬렉션 '어반나이트' 공개

포레르빠쥬 신규 컬렉션 '어반나이트(Urban Knight)'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프랑스 명품 포레르빠쥬 신규 컬렉션 '어반나이트' 공개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가 카무플라주 패턴을 활용한 신규 컬렉션 '어반나이트(Urban Knight)'를 선보인다. 신규 컬렉션의 특징은 포레르빠쥬 무기제조 헤리티지와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여전사와 워리어들의 유니폼, 그리고 파리 루브르 석화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카무플라주 패턴을 포레르빠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카무플라주 컬렉션 '어반나이트'는 한정판인 Limited-Edition으로 전세계적으로 스타일별 70피스씩만 생산되어 그 어느 때 보다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에카이유 카무플라주 캔버스는 60년대 리옹의 전통적인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프랑스 안시의 포레르빠쥬 아뜰리에에서 수공 제작되어 하루 생산량이 매우 한정적이다. 포레르빠쥬는 이번 컬렉션에서 남녀 모두를 위한 총 5개 스타일의 제품을 제안한다. ▲실용적인 '데일리 배틀 35 카무플라주', ▲우아함을 갖춘 카바백인 '테이크 잇 이지 카무플라주',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하는 더플백인 '드림백 카무플라주', 그리고 ▲4CC카무플라주 카드지갑과 ▲6CC 카무플라주 반지갑 등이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이번 포레르빠쥬의 신규 컬렉션 '어반나이트' 론칭 홍보를 위해, 댄스를 접목시킨 패션필름을 제작하여 선보였다. 두명의 댄서가 포레르빠쥬 매장에서 신규 컬렉션 가방을 활용한 춤을 추며, 포레르빠쥬 브랜드의 자유로움과 카무플라주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갤러리아백화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갤러리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09:10: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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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외법인 실적 '쑥쑥'…"코로나 이후 대비"

카드사 주요 해외법인 분기 순익 현황. /각사 분기보고서 지난 3분기에 주요 카드사의 해외법인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진출한 아시아 국가 4곳(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의 올 3분기 순익은 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35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38.43% 증가한 것이다. 다만 법인이 위치한 국가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다소 실적이 엇갈린 모양새다. 코로나 여파가 덜한 카자흐스탄(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 미얀마(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베트남(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서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억원(38.0%), 5억(254%), 47억원(38.43%) 증가했다. 반면 최근까지도 하루 확진자 수가 4000∼5000명이 넘는 인도네시아의 '인도파이낸스'의 경우 3분기에 13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코로나19 충격으로 3분기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며 "당장의 손익과는 별개로 높은 성장성을 바라본 지역인 만큼 투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까지도 전체 확진자 수가 300명대에 머물고 있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KB국민카드 현지법인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은 지난해 3분기 순익이 2억원에 불과했지만 올 3분기 들어 23억원까지 급증했다. 반면에 지난 8월 자회사로 편입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서 20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카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얀마 현지법인 '투투파이낸스(TUTU Finance)'는 올 3분기 29억6000만원 가량 순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73.69% 늘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다소 있었지만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국내 카드업계의 해외 진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아시아지역 금융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며 "법인 설립 운영 국가 외에도 태국 등 미진출 국가까지 확장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11-26 09:09: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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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과학 꿈나무들 위한 온라인 'Hi(하이) 과학콘서트' 개최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2월 5일 초중학생 과학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Hi(하이) 과학콘서트'를 연다. 참가비는 무료로,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12월 2일 저녁 6시까지 할 수 있다./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과학 꿈나무들 위한 온라인 'Hi(하이) 과학콘서트' 개최 롯데하이마트가 12월 5일 'Hi(하이) 과학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Hi 과학콘서트'는 롯데하이마트가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초·중학생 과학 꿈나무들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TV, 냉장고 등 가전 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Hi 과학콘서트' 사전 등록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12월 2일 저녁 6시까지 하면 된다. 행사는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진행한다.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미리 받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 전문 강사와 함께 간단한 실험으로 가전제품 원리를 알아보는 '가전 속 과학토크콘서트'와 기초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마술 공연 '알쏭달쏭 과학 마술쇼'도 함께 준비했다. 사전 등록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전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에게 궁금했던 것을 미리 질문할 수 있고, 행사 당일에는 '헤이지니'와 '줌(Zoom)'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 소통할 수도 있다. 사전 등록과 줌 접속을 모두 마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 지급한다. 사전 등록 인증 이벤트도 한다. SNS에 사전 등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준다.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의 제약이 많은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Hi 과학콘서트'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업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펼쳐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업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Hi 과학콘서트'와 'Hi 과학교실'을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Hi 과학콘서트'에는 300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Hi 과학교실'을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키트를 직접 만들어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09:08: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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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국제적 수준 수질분석 능력 인정

먹는 물 검사기관 인정 국제숙련도 평가, '13년 연속 적합 판정' 코웨이의 환경기술연구소가 국제적인 수준의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먹는 물 검사기관 인정을 위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을 통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법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의 시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후 검증 기관에 제출해 항목별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Merck)사가 주관하는 먹는 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중금속, 유기물, 이온물질 등 먹는 물 분야의 17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뛰어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2008년 최초로 먹는 물 검사 적합 판정을 획득한 이후 13년째 수질 분석 능력과 데이터 신뢰도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 수질분석 전담 조직인 '환경기술연구소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공인 전문인력인 환경측정분석사, 미국수질협회(WQA)가 인증하는 공인 물 전문가(CWS)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물 관련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년 1회 무료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박찬정 소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코웨이의 수질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1996년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국내 최초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기관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11-26 08:5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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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희망재단, 민홍기 변호사 5대 이사장 추대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중기부 소상공인 공제운영위원등 활동 민홍기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신임 이사장. 중소상공인희망재단(희망재단) 제5대 이사장에 민홍기 현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사진)가 선임됐다. 희망재단은 정기이사회에서 민홍기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민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운영위원 및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심판관 등을 역임하며 법조계, 경제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 이사장은 "어느새 재단이 설립된 지 7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기 시작한 때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어느 때보다 우리 소상공인 업계가 겪고있는 고통이 큰 만큼 이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데 비영리 공익재단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가 설립한 희망재단은 2014년 순수 민간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운영과 온라인마케팅 및 경영 활성화 교육, O2O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11-26 08:39: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