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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아직도 동학개미?

대중의 언어는 때론 대명사가 되기도 한다. '동학개미'가 그랬다. 조선 말엽 보국안민과 제폭구민을 내건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과 개인투자자를 뜻하는 개미를 합친 말. 주식투자자들은 동학개미란 이름 아래 외국인이 쏟아낸 매물을 받아내는 힘 약한 독립투사가 됐다. 그 말이 생겨난 지도 10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동학개미의 집단적 영향력은 발생 당시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단단해졌다. 표 셈법을 끝마친 계산 빠른 정치인들은 그 영향력에 탑승했다. 이젠 동학개미는 정책 방향성도 바꿀 수 있게 됐다.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 시킨 데 이어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도 현행 유지에 성공했다. 현대판 연좌제로 불리게 된 가족합산 규정 또한 조직적인 움직임을 견뎌내기 버거울 터다. 약자를 자칭하던 개인투자자들이 집단성을 발휘하더니 동학개미란 깃발 아래 정의(正義)가 됐다. 최근 수급 상황은 오히려 개인이 뱉고 외국인과 기관이 사는 형국인데도 그들은 여전한 동학개미다. 기관과 외국인은 국민과 충돌하는 기득권으로 묘사된다. 최근 대주주 요건 관련 사태에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선 백성을 침탈하려는 '왜장'으로 그려졌다. 그의 사표를 받아 냈을 때 동학개미의 결집력은 또 한 번 소리 없이 강해졌다. 이쯤 되면 기관도 안쓰럽다. 기관투자자는 연기금을 비롯해 금융투자, 보험, 투자신탁, 은행, 사모펀드 등이다. 모두 개인이 투자한 자금으로 운용된다. 기관이 돈을 벌면 최종적인 과실은 개인의 몫이다. 외국인과 함께 기득권 동맹으로 묶이기엔 결이 너무 다른데도 개인은 기관이 배를 불렸다는 소식에 분노한다. 동학개미는 집단의 목소리가 정치적 지형마저 변화시킬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학습했다.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당장 내년 3월 공매도가 재개됐을 때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젠 동학개미라는 억지스러운 포장의 마침표를 찍을 때가 됐다. 외세를 몰아내고 희생을 감내했던 동학농민운동이 주식투자와 비견됐던 것 자체가 억지였다. 개인은 시세 차익을 통한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 하는 시장 참가자일 뿐이다. 투자와 애국은 결이 다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6 10:07: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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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법정 최고금리 인하…"저금리에도 24%는 시대착오적"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6일 현행 24%인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법정 최고금리 20%로의 인하'를 당·정 협의로 실행하는 모양새다. 당·정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법정 최고금리 인하 관련 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정 협의 직후 보도자료에서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점 ▲한국 경제가 성숙기에 접어들며 점차 낮아지는 경제성장률·명목소득 증가율 ▲올해 6월 기준 전 금융권 20% 초과금리 대출 규모가 300만건(15조원)에 이르는 점 등을 법정 최고금리 인하 추진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를 이유로 당·정은 ▲최근의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추세 ▲고금리로 인한 서민의 이자 부담 경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자제한법·대부업법상 최고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최고금리 인하 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로 결정했다. 다만 민주당은 정부 측 준비상황에 따라 시행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당·정은 또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 대책도 실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정 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사들이 대출을 축소하면서 저신용자의 자금 기회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불법 사금융 확대될 우려 있기 때문에 저신용자 가운데 상환능력 있는 경우, 상환능력 없는 경우를 구분해 정책 서민 금융지원과 세무조정 등 자활할 계기를 지원하는 정부의 다각적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정부는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저신용층의 대출 탈락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서민금융확대 ▲불법사금융 근절 등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수립·발표한 뒤 최고금리 인하와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 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등으로 힘겨운 서민과 취약계층은 여전히 고금리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행 법정 최고금리에 대해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정부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해 서민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로 최고금리를 연 2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것을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이날 당·정 협의에 참석한 가운데 "지금이 최고금리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법정) 최고금리를 마지막으로 낮췄던 2018년 2월 이후 기준 금리와 가계 신용대출 시중 평균 금리는 각각 1.25%p, 1.5%p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은 위원장은 "저신용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부업의 경우 실제 상환 능력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법정 최고금리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금리 인하 없이 이 부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지난 2018년 2월 인하 이후 종전 최고금리 인상을 적용받던 사주들 상당수가 이자 부담 경감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도 말했다.

2020-11-16 10:05: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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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멤버십 '아이초이스', 재개관 맞춰 개편돼 론칭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양 호텔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연간 호텔 멤버십 '아이초이스(I Choice)'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재개관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혜택으로 개편해 신규 론칭한다. 인터컨티넨탈 측은 론칭 기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레스토랑 5만원권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해외 여행보다 국내 호캉스에 고객 수요가 집중된 만큼 개편된 아이초이스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호텔 플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태어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신규 객실을 경험할 수 있는 1박 숙박권을 포함해 등급별로 10~4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금액권, 브런치 할인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이 제공되며 객실과 레스토랑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포함된다. 아이초이스는 할인율과 할인 횟수에 따라 스마트, 골드, 플래티넘으로 구분되며 골드는 스마트형보다 2배의 식음료 할인(총 48회)을, 플래티넘은 무제한 식음료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골드 이상에는 호텔 발레파킹 주차권, 플래티넘에는 숙박권 2매와 피트니스 이용권 등이 새 혜택으로 탑재됐다. 가입과 동시에 연회비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바우처가 제공되는 아이초이스는 등급에 따라 각각 스마트 49만원,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1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 1일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층 로비 및 레스토랑, 그랜드 볼룸 등 공용부의 리모델링 이후 호텔 외관과 7층부터 33층까지 전 객실 리모델링을 완성하며 다시 태어난다.

2020-11-16 10:03: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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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우스, 즉위 기념 굿즈 출시

카카오톡 커머스 통해 판매 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 집콕 3종 세트 빙그레의 기업 SNS 계정 운영을 맡고 있는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즉위 기념으로 굿즈(good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한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SNS의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이다. 빙그레우스를 비롯한 빙그레 왕국의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영상의 조회수는 650만회가 넘었으며 댓글 수 역시 7600건이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후계자인 빙그레우스가 왕위에 즉위하면서 그 기념으로 굿즈를 내놓는다.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까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다. 빙그레우스 원통형 쿠션은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가격은 세안밴드가 9900원, 무릎담요 1만4900원, 실내화 1만1900원, 원통형 쿠션 5만4900원이다. 세안밴드, 무릎담요, 실내화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집콕 3종 세트'는 2만9900원에 판매하며 빙그레왕국의 문장이 프린팅 된 부직포 가방에 포장되어 배송된다. 구매조건에 따라 빙그레우스 스티커와 포토 카드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빙그레우스 굿즈는 11월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빙그레우스 굿즈 출시 요구가 빗발치면서 다양한 굿즈 제품에 대한 기획하던 중 겨울철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좀 더 실용적인 제품을 처음으로 내놓게 됐다"며 "이번 굿즈 판매의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추가 굿즈 개발 등 빙그레우스의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6 09:59: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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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일렉트릭, 취약계층에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지난 13일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LS일렉트릭 김유종 이사(왼쪽)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장 혜철 스님(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 일렉트릭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LS 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 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예상돼 서둘러 마련한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어려운 이웃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16 09:57: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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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G 경영 노력에 4년 연속 ‘DJSI 월드기업’ 선정

SK이노베이션 계열 CEO (왼쪽부터)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그린밸런스 2030 실행의지를 다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 2030' 등 ESG 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 4년 연속 'DJSI 월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 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0%만이 DJSI 월드기업으로 선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도가 높은 ESG 평가인 DJSI는 전 세계 2540개 기업(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17개 기업이 DJSI 월드기업으로 선정됐다. 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SK이노베이션은 DJSI 월드와 DJSI 아시아 퍼시픽, DJSI 코리아 지수에 4년 연속 모두 편입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도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사회 부문(S)에서 국내 상장기업 740여 개 중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인정받았다. 최근 기후변화 및 폐플라스틱 이슈 등으로 인해 기업의 ESG 경영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기존 사업의 환경 부정 영향을 축소하고, 친환경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환경 마이너스 가치를 상쇄하는 '그린밸런스 2030'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환경부정영향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지난달 진행된 '2020 CEO 세미나'에서 "앞으로 회사의 경영활동을 ESG 중심으로 전환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ESG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ESG 실행 결과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투명하게 공시하고,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등 주요 이니셔티브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활동을 최우선으로 환경, 사회적가치 등을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16 09:56: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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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비스 중단 없는 양자암호 기술 최초 개발

KT는 끊김없이 양자암호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양자 채널 자동 절체 복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자채널 자동 절체 복구 기술은 양자가 전달되는 채널을 이중화된 구조로 만들어 장애가 발생하거나 해킹 시도가 인지되는 즉시 기존 회선 대신 백업 회선에서 새로운 양자키를 만들어 공급하는 양자암호 통신 기술이다. 기존 양자암호 통신 네트워크는 단일 양자 채널 구조로 회선에 문제가 감지되면 양자키 탈취 등을 우려해 서비스 자체를 중단하는 식이다. 이 경우 회선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양자채널 자동 절체 복구 기술을 이용하면 양자암호를 활용한 상용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KT는 양자 채널 자동 절체 복구 기술이 지난 7월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T) '연구그룹13(Study Group13, SG13)' 국제 회의에서 KT가 제안해 9월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제어 및 관리(Y.3804)' 표준을 기술로 구현한 사례라 설명했다. 이 표준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제어 및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무중단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제공에 대한 요구사항과 통신 사업자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애, 구성, 과금, 성능, 보안 관리 기능과 기준(FCAPS)'을 포함하고 있다. 양자 채널 자동 절체 복구 기술은 5가지 요소 중 장애, 보안관리 기능에 해당한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기존 양자암호 통신 구조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KT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양자암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자암호 통신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회사와 협업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4월 국내 공공 분야 양자 암호 통신망 첫 번째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KT 5G 서비스에 양자암호 통신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2020-11-16 09:55: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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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경기반월시화단지에 공유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LG유플러스는 하나로TNS, 신세계건설, 보우시스템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산업단지 내 물류 자원을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물류체계다. 지금까지 물류 관리를 위해 기업별로 모든 설비를 갖췄던 것과 달리 창고,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을 공유해 비용과 효율을 높이는 모델이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물품 보관이 필요한 경우 공동 창고에서 비어 있는 공간을 앱으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물품은 무인지게차·물류로봇 등 공동 설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다. 결제 또한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정산된다. 이번 사업은 4개사가 2022년까지 경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및 5G 무인지게차, 물류 로봇 실증을 맡고, 하나로TNS는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신세계건설은 물류 로봇 공급 및 관련 시스템 구현, 보우시스템은 자동화 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4개사는 먼저 입주 기업이 보유한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마련한다. 산업단지 내 물류정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유휴 자원을 파악해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설계 단계에서부터 산단의 입주 기업인 '현대합성공업', '프론텍', '대모엔지니어링'과의 컨설팅을 통해 각 설비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 물류센터에 5G 전용망,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 첨단 ICT 시설을 도입 및 실증도 진행한다. 초고속·초저지연 5G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설비의 무인 자율주행, 통합관제 등을 구현한다. 아울러 입주 공장과 물류플랫폼을 연계해 생산·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공급망 관리(SCM)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에 신규 입주 기업들은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해 직접적인 설비 도입이나 운영 없이 산업단지에 구축된 '공유 자원'을 대여해서 사용하면 된다.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서재용 상무는 "이번 수주는 5G기반의 무인지게차와 물류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물류 사업의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물류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공유형 플랫폼'을 통해 산업단지의 디지털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0-11-16 09:54: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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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혜택쏙쏙, 국내주식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연말까지 국내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쏙쏙, 국내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온라인(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투자지원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매도·매수 포함)하면 4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매일 캐쉬백 혜택이 제공되는 '일간 거래 이벤트'도 만나 볼수 있다. 하루 동안 국내주식 거래금액(매도·매수 포함)을 기준으로 매일 최대 10만원까지 제공된다. 온라인 고객이 하루 동안 10억 이상 거래할 경우 1만원을, 30억이상 거래할 경우 3만원을, 100억이상 거래할 경우 5만원을, 300억이상 거래할 경우 10만원을 매일 받게 된다. 이벤트 적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국내주식 월 거래금액 기준 상위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는 '월간 거래 이벤트'도 함께한다. 11월과 12월 각각 국내주식 월간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을 선정하여 1위에게는 100만원, 2위에게는 50만원, 3위에게는 30만원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은 '신용·담보대출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종목이관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한 신규 온라인 고객이 신용, 담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이벤트 기간 내 발생한 이자 중 최대 10만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이관 후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를 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미국 대선 이벤트에 따라 국내주식 시장의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주식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투자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6 09:54: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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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차이나 과창판 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본토 상해거래소 과창판에 상장된 상위 50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미래에셋차이나과창판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창판(科創板, 커촹반)은 중국 내 기술 혁신기업의 자본조달을 위해 2019년 7월 상해거래소에 개설된 증권시장이다. 과학창업판의 줄임말로 중국판 나스닥을 표방한다. 차세대 정보기술(IT), 신소재, 신에너지,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 등의 첨단산업 기업들이 상장돼 있다. 상장을 위한 등록제 기업공개(IPO)를 채택해 매출, 현금흐름, 순자산, 연구·개발(R&D) 투자 등의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빠르게 상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상장폐지 절차도 간소화되는 등 기존 중국 증권거래소와는 별개의 거래 제도를 적용 받는다. 일간 가격 제한폭은 상하 20%로 기존 10%인 시장 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미래에셋차이나과창판펀드는 Star50 Index의 주요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과창판 종합지수 내 유동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하며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도 선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운용의 효율성을 감안해 중국 주식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일부 투자할 수 있으며 과창판 신규 상장 예정 종목의 IPO에도 참여 가능하다. 펀드는 별도의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환율 변동에 따라 펀드 성과가 영향을 받는다. 상품 가입은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DB금융투자 등을 통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차이나과창판펀드를 통해 중국 정부 주도의 산업 고도화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중국 내 유니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며 "외국인의 경우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RQFII)만이 과창판 시장에 진입할 수 있어 펀드를 통한 투자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소개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6 09:53:5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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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스페인에 물류센터 열고 '유럽 공략'

하루 최대 1만건 물류 처리 능력…밀라노에 이태리 MD지점도 오픈 내년 상반기 중엔 프랑스, 핀란드에 물류센터 추가 오픈…현지 공략 코리아센터 몰테일의 스페인 물류센터 전경. 코리아센터가 몰테일을 통해 유럽지역 추가 공략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유럽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 스페인에 물류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총면적 4959㎡(약 1500평)인 스페인 물류센터는 하루 최대 1만건의 물류를 처리할 수 있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하고 있고 마드리드 국제 공항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스페인 물류센터는 ▲자라, 마시모두띠, 빔바이롤라, 마쥬 등의 의류잡화 브랜드 ▲스페인 명품 브랜드 ▲회원들에게 핫딜 제공하는 종합 쇼핑몰 '방트프리베' ▲올리브 오일, 트러플 오일 등의 식품류들을 주로 취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스페인 물류센터는 기존의 독일, 영국 물류센터와 함께 유럽 직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운영효율 등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스페인 현지 물류센터와 제휴를 하게 됐다"면서 "직구 성수기와 프로모션 기간 등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센터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몰테일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MD지점도 함께 열었다. 이태리 MD지점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의류잡화 패션 브랜드 ▲가성비 좋은 다양한 상품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몰테일의 이번 스페인 물류센터, 이태리 MD지점 오픈은 올해 들어 코로나19 여파속에서도 9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유럽 직구건수가 73%나 급증하는 등 직구족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특히 스페인과 이태리 기업들 입장에서도 한국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한국을 거점으로 중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 시장 공략까지도 가능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몰테일은 또 내년 상반기중에 프랑스와 핀란드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유럽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공격적인 선제적 투자로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태리의 물류망을 한층 고도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에서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스페인과 이태리는 직구 선호도가 높은 유럽 국가 중 하나다"며 "독일, 영국 물류센터와 함께 현지 업체와 손잡고 유럽직구를 이끌어갈 물류 중심으로 성장시켜 유럽 직구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6 09:53: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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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상품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개인 퇴직연금(IRP) 손님을 위한 원리금 보장 퇴직연금 전용 상품인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나저축은행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금융권 최초의 퇴직연금 전용 '정액적금' 상품이다. 기존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이 입금 시마다 만기와 적용 이자율이 서로 다르게 가입되는 형태인 반면,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은 최초 확정된 만기와 이자율이 입금 시마다 동일하게 적용된 다. 즉 가입기간 중 입금일에 관계없이 최초 약정된 이자율이 제공되고 금리 하락시기에도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은 개인 퇴직연금(IRP) 신규가입 손님 및 추가입금 손님에 한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1회 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11월 기준 판매 예정 이율은 2.5%(세전수익률)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중단될 예정이다. 박의수 연금신탁그룹장은 "이번 '정액적금' 상품 출시로 입금 시마다 만기 및 이자율이 상이해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불편함이 해소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계속해 선보임으로써 손님들의 상품선택 폭을 확대하고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16 09:49: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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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대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이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월 처음 발행됐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은 국제 가이드라인 'GRI 표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조직문화, 사회, 환경분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애뉴얼리포트, 브로슈어, 영상, 뉴스레터 등 기업에서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500여 개의 출품작이 경합을 벌였다. 동아쏘시오그룹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은 통합보고서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내용, 디자인, 창의성, 명료성, 적합성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전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중 글로벌 상위 16위 기업 통합보고서로 선정됐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동아쏘시오그룹의 역사와 노력이 담긴 보고서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업정신을 변함없이 지켜나가고 정도경영을 실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걸어가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6 09:45: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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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엘, 청약 경쟁률 1109.2대 1 기록

티앤엘 CI. 티앤엘이 일반 청약 결과 경쟁률 1109.19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고기능성 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티앤엘은 지난 12일~13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6만주를 대상으로 1억7747만200주가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1945억 원으로 집계됐다. 티앤엘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3만6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고기능성 소재 기술을 의료용 소재에 접목해 상처 치료제 사업을 영위하는 티앤엘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안정성과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앤엘 관계자는 "당사 제품의 높은 효용성 및 치유 효과가 입증되며 국내외 수주가 이어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윤소 티앤엘 대표이사는 "당사의 고기능성 소재 기술은 골절 치료용 고정재, 상처 치료제, 트러블 케어 패치 등 다양한 융복합 의료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이라며 "다각적인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상장 후에도 건실히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앤엘은 16일 주금 납입으로 모든 공모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6 09:42: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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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전종목] 네오셈, SSD 전환기 수혜주 주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이 빠르게 커지며 5세대 SSD 테스터 개발 과정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네오셈이 수혜주로 지목됐다. 올해 3세대 SSD보다 처리 속도가 2배 빠른 4세대 SSD가 출시된 데 이어 2023년엔 5세대 SSD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제품의 세대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며 네오셈의 실적잔치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며 SSD 시장이 고성장 하고 있다"며 "SSD가 3세대에서 4세대로 교체되는 10년만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후공정 테스터 선두 업체인 네오셈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네오셈은 2002년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판매 업체다. 지난해 1월 대신밸런스제3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사업부문은 크게 세 가지다. SSD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사하는 테스터 사업, 가혹 조건에서 메모리반도체 기능을 검사하는 테스트감지기(MBT) 사업, 그리고 테스터 장비의 유상 A/S와 개조 등의 기타 사업이다. 올해 매출비중은 SSD 테스터 84%, MBT 10%, 기타 6%로 추정된다. SSD 시장의 몸집이 급격히 불어나며 네오셈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SSD는 반도체를 결합한 차세대 데이터 저장장치다. 주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서버 구축에 사용된다. SSD 시장은 지난해 231억달러에서 올해 326억달러까지 41%가량 성장했다. 최 연구원은 "SSD 시장 성장 속 세대 전환에 주목하라"고 했다. 지난 10년간 주력 장치로 사용되던 3세대 SSD 제품이 올해부터 4세대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그는 "2022년까지 업계 주력 제품은 대부분 4세대로 전환될 것"이라며 "네오셈에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네오셈은 현재 CPU 기반의 5세대 SSD 테스터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다. 3세대에서 4세대로 바뀌는 데는 10년이 걸렸지만 5세대 전환까지는 삼성전자가 내년 말 엔지니어링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3년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SSD 시장이 급변함에 따라 SSD 테스트 업체들 사이에서도 기술력에 따른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자동화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도 빠른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올해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에 새로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도 넓히고 있다. 초기 수주규모는 약 10억원에 불과하지만 "고객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공정에 활용한 결과 생산 수율이 기존 대비 30% 증가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수주량 확대가 전망된다"는 것이 최 연구원의 설명이다. 리서치알음은 네오셈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5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4.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리서치알음의 적정 주가로 4950원을 제시했다. 네오셈은 전 거래일(13일) 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6 09:42: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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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제10회 NH외국환아카데미' 실시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제10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업체에 수출입 관련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NH외국환아카데미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기업체의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비대면으로 상담해주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NH외국환아카데미 책자는 ▲2021년 세계경제 및 환율 전망 ▲팬데믹(Pandemic)시대 효과적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제재(Sanctions) 강화 및 한국 기업의 대응방안 ▲무역대금 송금사기 대응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수출입기업을 지원한다. NH외국환아카데미는 중소·중견·농식품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외국환과 수출입업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기업들에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이런 때일수록 안정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6 09:41: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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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고수의 실전투자 세미나

키움증권이 '해외선물옵션 히어로의 실전투자 기법 세미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거래 현금 증정 이벤트와 함께 금융투자교육원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기회도 주어진다. 1회차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2019년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시즌3에서 수상한 김회건씨가 진행한다. 김회건씨는 해외선물옵션 강좌 유튜버(친절한 회건씨)로 활동 중이며 실전투자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 세미나는 12월 1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미국 시카고 선물중개회사(RJO) 한국 담당자 윤태진 부장이 '해외선물옵션 2021년 상반기 투자전략 및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키움증권 채널K와 키움증권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 신청 고객 중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강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해외선물옵션 거래 시 현금 5만원을 증정하고, 7만원 상당의 금융투자교육원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이 외에도 비대면계좌 보유고객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수수료를 2.5달러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S, 영웅문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추가 문의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6 09:39:0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