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창신생활상권 사업 본격화'··· 종로구, "골목경제 살린다"

서울 종로구는 골목경제를 살리고자 창신생활상권 추진위원회 사무공간(창신길 55)의 문을 열고 생활상권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7월 서울시가 공모한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종로구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2022년까지 총 30억원의 예산을 시로부터 지원받고 창신동 일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서울 자영업 10곳 중 7곳은 주민이 10분 내외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권'에 위치해 있으나 온라인 쇼핑과 같은 생활환경 변화를 비롯해 대기업 프랜차이즈, 대형마트에 밀려 월매출이 서울 자영업 전체 평균보다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는 주민 소비와 여가생활이 지역상권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창신골목시장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및 마을단체, 주민 등 관내 여러 경제주체들로 구성된 '창신생활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와 주민설명회를 다수 개최했다고 구는 전했다. 이를 통해 구는 우산 대여나 프린터기, 화장실 사용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서비스를 접목시킨 상점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선보였고, 가게 주인이 직접 우리 농산물을 주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천연조미료로 맛을 내는 '손수가게'를 발굴했다. 전문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구는 전담팀을 꾸리고 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구는 2022년까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경제활동을 토대로 지역 구성원 간 관계를 회복하는 한편 주민 활동가 양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신생활상권 육성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운영에 참여, 최종 평가와 피드백 과정까지 스스로 행하는 참여 행정의 좋은 사례"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0-11-13 10:59:5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신북면, 예술뉴딜 (마을벽화) 주민과 함께

영암군 신북면에서는 소재지의 낡은 담장을 캔버스 삼아 200m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하였다. 신북면에 따르면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장,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신북면 예술뉴딜(마을벽화)을 함께 추진하였다. 예술뉴딜 및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오래된 대문 도색하기, 면 특산품, 민담 등의 소재를 그림으로 승화해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미지를 그려 넣어 마을을 밝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쉼터와 힐링장소로 각광받고있는 곰봉등산로 일부 구간에 자갈이 깔려 있어 미끄럽고 위험하다는 어르신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50m 야자매트 자재를 구입하여 신북면 산악인 등 20여명과 함께 설치하여 이용하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등산로를 찾는 외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최공수 신북면장은 도시경관 조성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시책을 주민과 함께 발굴하여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2020-11-13 10:51:44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2020년 하반기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관내 중소기업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지역 기업의 신청서를 오는 11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 취업자와 지역 기업 양쪽에게 근속 장려금을 지원하여 청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촉진 사업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2010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30여명을 선발하여 지원중이나, 청년과 기업들로부터 추가 모집에 대한 요청이 많아 하반기에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이 장려금을 신청하면 참여기업과 청년에게 1년차에 취업장려금으로 청년 300만원, 기업 200만원을 3개월간 나눠 지급하고, 2년차에는 고용유지금으로 청년 300만원, 기업 150만원, 3년차에는 근속장려금으로 청년 400만원, 기업 150만원이 매분기 나눠 지급되고, 올해부터는 4년차 지원금이 신설되어 장기근속금으로 청년에게 500만원이 지급되어 청년 취업자 1명당 당초 1,2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참여대상기업의 경우 영암군내 소재하고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5인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이 대상이며 청년 취업자는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현재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며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직장과 임금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으며 참여신청은 11월 18일까지 영암군 투자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61)470-2351)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0-11-13 10:51:36 김희선 기자
기사사진
대신證, '프라임 서비스' 리뉴얼 오픈

대신증권이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프라임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투자정보 동영상과 온라인 투자세미나 등 디지털 콘텐츠를 추가하고, 투자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프라임서비스'를 리뉴얼한다. 이 서비스는 언택트 문화 확산과 비대면 증권투자 증가를 반영하여 온라인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차원으로 마련됐다. '프라임서비스'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기업분석과 주식 전망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보이는 주식정보'와 '온라인 투자세미나'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등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또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프라임 PB가 주식, 금융상품 등에 대해 고객별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투자 상담은 전용 전화, 실시간 채팅, 게시판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라임서비스'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프라임서비스' 가입대상은 전일 기준 자산잔고가 100만원 이상인 고객이다.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대신증권 모바일 사이보스 터치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경엽 프라임고객서비스부장은 "온라인 고객이 투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프라임서비스'를 오픈했다"며 "'프라임서비스'를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투자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3 10:44:2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포구, 중증장애인 전용 목욕시설 구축··· 와상환자에 도움

마포복지목욕탕에 설치된 중증장애인 전용 천장 레일 및 특수욕조 등 목욕시설 시연 모습./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중증장애인의 목욕을 돕는 전용 시설을 관내 장애인 공중목욕탕에 설치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 공중목욕탕인 마포복지목욕탕(성산동 소재)을 조성했다. 이 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쓰는 남·여 목욕탕과 장애인 가족탕으로 구성됐다. 마포복지목욕탕은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 어르신 등 연평균 약 4만여명이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복지모델로 거듭났다. 그러나 와상장애인 등 휠체어 사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은 목욕탕 이용 자체가 어렵고, 휠체어를 타고 가족탕을 방문한 장애인도 전신 입욕은 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복지목욕탕의 가족탕에 중증장애인도 편리하게 입욕해 목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새롭게 설치된 천장 레일 시스템을 이용하면 특수욕조와 목욕용 침대로 몸을 옮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은 가족이나 자원봉사자의 작은 도움으로 원하는 위치에 갈 수 있고 탕 안에 전신 입욕도 가능해 편리하게 목욕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에 장애인 전용 목욕 시스템을 설치하면서 낡은 목욕탕 내부 벽면과 바닥 타일을 교체하는 내부 인테리어 개선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마포복지목욕탕이 운영중단 상태인 기간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향후 목욕탕 운영이 재개되면 중증장애인이 즉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제대로 된 목욕을 못하고 계신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목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13 10:44:2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LH, 청년 주거문제 해결 위한 '언택트 토크콘서트'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경기지역본부에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언택트 주거복지 토크콘서트 '청년과의 랜선대화 with LH'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청년층 주거복지 제고를 위한 LH의 노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조언 및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주거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멘토링 강연을 시청하고 청년 주거문제와 관련한 토론과 대화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1부는 '행복주택 체험행사 우수작 시상식', 2부는 변창흠 LH 사장의 '청년 주거복지 멘토링 강연'과 함께 청년 주거문제에 대한 논의와 대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패널토론 및 청년과의 대화'시간이 이어졌다. '청년이 꿈꾸는 주거형태', '청년 주거의 새로운 대안, 공유 주거'를 주제로 펼쳐진 토론과 소통 과정에서는 주거비 부담 증가로 열악한 환경에 내몰리는 청년들의 주거현실을 함께 논의하고, 그들이 원하는 주거모델 대안으로 거론된 셰어하우스, 사회주택 등 공유주거에 대한 사례와 발전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청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공급자 위주의 임대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층 주거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청년주택 공급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주택 등 공유 주거의 활성화가 절실하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우리사회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서 벗어나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주택 공급에 앞장서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거문제로 고통 받는 청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층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3 10:38:4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오동도…탐방객 중심 열린생태공원으로 ‘새단장’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동도 입구 일원 진입도로 및 광장을 정비하고, 관리동을 신축해 탐방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300만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 오동도 입구 진입로와 주차장 주변은 무질서하게 설치된 각종 시설물과 노후 안내표시판으로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컨테이너 가설물을 철거한 후 통합관리동을 신축하고 탐방객 유동이 많은 정문 화장실을 신축?확장했다.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고압수전 전신주를 지중화하고, 주차장 등과 관련된 장비를 신설해 이용탐방객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탐방객 방문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동백열차의 별도 회차장과 승강장을 신설하고, 광장 내 보도블럭을 차열성으로 교체했다. 한편 여수시는 동백숲 무장애길 조성사업 추진에 금년 도비 7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10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내년 상반기 예정대로 동백숲 무장애길이 완공되면 탐방로 구간 내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쉼터 등을 설치해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누구에게나 열린 생태관광지로 위상을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사업은 공원 입구 답답했던 환경과 동백열차 회차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에 초점을 뒀다"며 "내년 동백숲 무장애길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탐방객 중심 열린생태공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3 10:37:2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깊어가는 가을, 한강공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 달래요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태프로그램은 공원별 특색에 따라 ▲관찰(자연 풍경을 통해 계절변화 느끼기 등) ▲환경(야생동물구조, 위해식물 관리) ▲체험·공예(자연 소재 활용 만들기) 테마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고 야외 프로그램만 진행한다. 이달에는 한강공원 10곳에서 45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억새와 갈대의 구별법을 배우는 '갈대밭에 가족의 추억을 담아요(암사생태공원)', 친환경 물억새 젓가락을 만들어보는 '억새와 에코젓가락(고덕수변생태공원)', 수크령·강아지풀·억새로 가을꽃다발을 제작하고 편백나무 힐링숲을 산책하는 '가을빛 숲속미술관(뚝섬한강공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 도심 속 자연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코로나 블루 치유 낭독 산책', 명상과 생태 탐방을 함께할 수 있는 '코로나는 멀리 자연은 가까이 명상 산책' 같은 심신 치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한강에서 치유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13 10:34:2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 경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②

[신세철의 쉬운 경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② 우리 인간을 옭아매는 욕망으로부터 벗어나야 비로소 '자유로운 영혼'이 마음껏 춤출 수 있어 참 행복을 맞이할 수 있다.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기란 좀처럼 어려운 듯이 보인다.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를 자랑하고 세상 진리를 죄다 깨우쳤더라도 욕망을 억제하지 않고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어리석은 인간이 '욕망으로부터 자유'를 찾기가 쉽다면 이 세상에 허구 많은 불행한 사건들이 일어날 까닭이 없지 않겠는가? 욕망의 노예가 되어 얽매이지 않고 욕망의 주인이 되어 욕망을 조절할 수 있는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를 가질 때, 인간만이 누리는 상상력을 한층 발휘할 수 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냉철한 이성으로 욕망을 불꽃처럼 환하게 타오르게 하면서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이뤄야 인간의 삶을 품위 있게 하는 가치들이 창출된다. 실권을 잡은 양반세력이면서도 양반의 보호막을 뿌리치고 상민의 편에 서서 보다 인간적 삶을 추구하였던 연암 박지원은 "죽기 전에 몸을 깨끗하게 씻고 싶다"는 소박한 욕망을 표시했다. "나는 욕망 한다 그래서 존재한다."는 스피노자(B. Spinoza)도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욕망을 피력하였다. 자유로운 영혼, 생동하는 영혼을 가지고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악기 '산타로' 하나만 가진 채 산책하듯 살아가는 삶을 그린 '희랍인 조르바'의 저자 카잔차키스(N. Kazantzakis)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외친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롭다." 아마도 진정한 행복감은 무엇인가를 더 가지려는 미련에서 자유로워지려는 마음가짐에서 나온다는 메시지가 아닌가? 욕망의 노예가 되어 구렁텅이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남을 이겼는지는 몰라도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해 허덕이는 모습들이 엿보인다. '욕망으로부터 자유'를 얻어 청정한 마음가짐을 누리려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문제는 자기 자신을 이기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대상을 소유하기보다 크고 작고를 떠나 자신이 맡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보람과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때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는 자신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오는 듯하다. 이것저것 가지려는 욕망의 예속 상태에서 탈출해서 저마다 가치 있다고 여기는 욕망을 조절하여 선택할 수 있어야 참다운 소유의 기쁨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덜 불행해지고 더 행복해 질 것이다. 우리 모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에서 내리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얼른 내리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생이란 어쩌면 욕망의 덩어리를 안고 달리다가 차츰차츰 '욕망으로부터의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인지 모른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11-13 10:25:4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SK건설,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신사업 개발 MOU체결

SK건설이 친환경사업을 본격 영위하며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화학공정 및 그린 화학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폐자원 순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폐플라스틱, 페트콕(석유정제 부산물) 등 활용도가 낮은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학연구원은 원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SK건설은 기술에 대한 상용화 및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재활용 기술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페트콕 재자원화 기술 등의 연구개발이다. 최근 SK건설은 국내 최대 환경플랫폼 기업인 EMC홀딩스를 인수하고 연료전지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친환경 사업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원천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이 본격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화학연구원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친환경 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3 10:23:2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자치구마다 김장쓰레기 배출방법 다르니 확인하고 버리세요"

서울시는 자치구마다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유의해 버려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관내 25개 자치구는 각기 다른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종로구를 포함한 20개 자치구에서는 이 시기에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 시는 "현재 김장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도록 돼 있지만 겨울철 가정에서 김장 폐기물이 다량 발생해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11~12월 중 일부 자치구에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개 자치구 외 양천구는 김장쓰레기를 배출할 때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를, 서대문·영등포·서초·송파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강남구는 일반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자치구별로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 ▲사용 가능한 종량제 봉투 규격 ▲김장쓰레기 표기 여부 등 배출 방법이 다르므로 구청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거기간은 성북·강북·동작구의 경우 12월 20일까지, 강서구는 24일까지, 동대문·노원구는 25일까지다. 나머지 자치구는 내달 31일까지이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중 성북·강북·도봉·노원·중구는 20ℓ봉투에, 금천·강동구는 20~50ℓ봉투에, 마포구는 10ℓ이상 봉투에, 성동구는 모든 용량의 봉투에, 나머지 자치구는 20ℓ이상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성동·노원구에서는 봉투에 김장쓰레기임을 표시해 버리고, 은평구 주민은 봉투에 김장쓰레기 스티커를 붙인 다음 버려야 한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김장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로 넘겨져 사료나 퇴비 자원으로 재활용되므로 양파·대파뿌리 같은 일반쓰레기는 분리 배출해야 한다. 임미경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김장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쓰레기를 수거하겠다"며 "시민들은 자치구별로 정해진 배출 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1-13 10:22:1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광동 경옥고 '건네랑' 영상 콘텐츠 화제..공개 후 조회수 440만 넘겨

광동제약이 공개한 광동 경옥고 영상컨텐츠 '건네랑' 편이 조회수 44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올 초 공개해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챙겨랑'의 후속편인 이번 영상은 디테일의 귀재로 불리는 연기파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다시 기용했다. 오정세는 극중 부친과의 대화 중 특유의 개성있는 연기로 광동제약 경옥고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는 평이다. 영상에서는 "고르고 고른 약재를 120시간이나 달이고 달여서 줬다지 뭐냐"라는 부친의 대사를 "요새는 52시간 초과하면 큰 일 나는데"라고 받아 치는가 하면, 옛날 임금의 의사를 '어의'라고 불렀다며 "어의가 없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에 "어의는 없어도 명약은 있죠"라며 광동제약 경옥고를 부각시키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경옥고의 120시간 증숙 과정을 '52시간 근무제'와 대비시킨 부분에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영상에서는 제품의 속성을 쉽게 전달하고, 자세한 복약지도는 약사님께 받도록 의도했다"고 설명했다.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 품목으로 1963년 출시 이후 대표적인 한방 자양강장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파우치 방식으로 제재개선을 이룬 뒤 더 폭넓은 층에서 찾고 있다. 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제조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5일) 동안 증숙 과정을 거친다. 효능·효과로는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등이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3 09:59:1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과제 2건 선정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변수환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자로 참여한 연구팀이 2020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과제 2건이 선정됐다. 변 교수팀의 연구과제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환경 선도 분야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환자맞춤형 골이식재'와 '골폭이 부족한 부위에 적용 가능한 원스톱 디지털 임플란트' 2건이다. 세계 최초 순수세라믹을 이용한 3D 프린팅 환자맞춤형 골이식재는 기존의 골이식재 보다 증진된 물리적 강도와 환자맞춤형 제작으로 환자의 골증강 및 골재생을 높일 수 있다. 연구는 변수환 교수가 주관을 맡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덴티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연구팀은 좁은 골폭과 수직적 골높이가 부족한 구치부에서 적용이 가능한 덴티움사의 브라이트 임플란트 '원스톱 디지털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개발한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골폭이 얇거나 수직적 골높이가 부족한 환자의 어려운 구강 환경에서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다. 임상연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덴티움이 맡는다. 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향후 세계 유수 업체의 제품에 대항하여 국내 환자 맞춤형 골이식재와 구치부에 적용 가능한 얇은 국산 임플란트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의료기기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해 약 1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프로젝트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3 09:57: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 6개 팀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였고,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조사업자 6개 팀을 선정하였다. 「2020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꽃차 소풍 II'와'목공예 체험교실','우리동네 문패만들기','리폼체험교실','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만들기','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등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꽃차 소풍 II'는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차 제조법 교육을,'목공예 체험교실'은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리폼체험교실'은 청바지를 활용한 리폼 수예품을 만들어 영양군청 앞 잔디마당에서 전시하고 꽃차 교육에서 만든 꽃차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문패만들기'는 주민들이 마을학교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과 문패를 만드는 수업을,'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만들기'는 서부 2리 경로당에서 다양한 어르신 놀이 프로그램과 우편함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은 영양군 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여 어울림 공연 및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시장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각 팀당 최대 400 ~ 800만 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하며 11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꾸준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높아진 만큼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에 가장 많은 6개 팀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며"주민들이 스스로 제안한 의미 있고 활력 넘치는 각 사업의 실행을 통해 영양군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11-13 09:48:5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하대성 경북도 부지사 k-2 공군기지 방문... 군공항 이전대책 논의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오전 대구 K-2 공군기지를 방문해 공군군수사령관, 제11전투비행단장, 항공자원관리단장 등 공군 책임자들과 만나, 군 공항 이전 및 소음 대책 등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8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이후, 지자체와 공군 수뇌부간 부대 이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신공항은 군 공항인 K-2공군기지와 민간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이 경북의 군위소보 · 의성비안으로 함께 이전하는 사업으로, 군 공항은 대구시와 국방부, 민간공항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각각 추진한다. 2028년 군 · 민항의 동시 개항을 목표로 절차에 들어간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이전 시설과 인원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군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현재 대구공항은 슬롯(시간당 이착륙 횟수)이 6회에 불과하며, 2개의 활주로 중 군 전용을 제외한, 1개만 군 · 민간이 함께 사용 중에 있다. 이는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과 비교해 볼 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하대성 부지사는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신속한 건설사업 추진과 향후 성공적인 민항운영을 위한 슬롯 확대, 활주로 민군겸용 등 군 차원의 협조와 소음피해 상황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전투기 소음 등으로 주민들이 상당부분 소음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계획 중인 소음완충지역(110만평) 확보와 85웨클 이상 지역 일괄 매입은 물론, 향후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대원 이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통합신공항 이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인과 가족들이 함께 이주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주거 · 교육 · 상업 · 문화 등 정주 환경이 갖추어진 공항 신도시를 신속히 조성하는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신공항 건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13 09:48:36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시장, 상생과 행정통합에 한 목소리

경북도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영천· 청도),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경제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상생포럼'을 개최했다. '함께 여는 대구경북의 미래, 행정통합의 의미와 과제'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조연설, △패널 주제토론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대구경북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시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균형 뉴딜을 통한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혁신도시 지역성장 거점화,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차등지원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주제토론은 1주제 '대구경북 상생협력 성과'와 2주제 '새로운 도전 행정통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패널로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김영만 군위군수, 조광현 경실련 사무국장, 김태운 경북대 교수, 벤처사업가, 시도민 등 25여명이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주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성공열쇠는 시도민의 단합된 힘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시도민들이 운명공동체로서 경제회복에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상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해 K방역의 주역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고, 통합신공항의 묵은 숙제도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상생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진 2주제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공항과 항만을 갖춘 매력적인 국제도시로 도약해 세계적인 도시들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방의 절박함과 대구경북이 갖고 있는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행정통합의 길을 열어 국가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대구경북이 되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4차산업과 AI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혁명'으로 일자리의 패러다임이 확 바뀔 것이다. 대구는 세계적인 뮤지컬, 오페라 등 문화도시로 경북은 휴양과 치유, 문화관광으로 역할을 분담해 세계적인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통합의 방향의 제시하고, "코로나 극복과 통합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510만 시도민들의 저력과 결집된 에너지가 행정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미래를 시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유튜브(TBC채널)로 생중계되고, TBC를 통해 11월 14일 오전 9시에 녹화방영되고 16일 오전에 재방송된다.

2020-11-13 09:48:13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국내 최초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착공

경북도는 13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사전 방역,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르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개회, 경과보고, 부대행사 및 현장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공공영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식물세포·식물체를 활용한 의약품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설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165억원(국비60, 지방비105)을 투입해 내년 6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될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완전 밀폐형 식물재배시설, △우수 동물용의약품 제조기준(KvGMP) 백신생산시설, △비임상 효능평가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을 구축하고 식물기반 바이오의약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 개요는 부지면적 6,840㎡, 연면적 4,694㎡에 본관 3층(동물용의약품제조시설, 식물배양시설, 기업입주시설) 별관 1층(동물효능평가시설) '2018년 공모선정, '2019년 건축설계, '2020 착공, '21.6 준공 및 시설가동 한다. 식물백신은 식물세포나 식물체를 이용하여 특정 병원(病原)의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생산되는 백신을 말하며,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아 병원체의 전파 위험이 없고 식물 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질병 확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식물 기반 의약품 개발은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고셔병(2012. 미국), 아프라카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14. 미국, ZMapp)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식물을 활용한 백신 개발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경북도는 식물백신 산업 육성을 위해 2018년 2월 그린백신·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식물백신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최근 정부는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 방안을 확정 지었으며, 동물용의약품 산업 분야에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구축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지역특화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식물백신 분야는 농업과 생명기술이 결합한 바이오산업 분야의 새롭게 시도되는 영역"이라며, "국내 최초의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의 대표적인 식물백신 특화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3 09:47:55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2020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온라인 행사 개최

"즐기면서 지켜온 우리문화, 세계 속으로 비상하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김호태)가 주관하는 '2020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2005년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현재 전국 약 8만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개인· 가족· 단체· 기업청· 소년· 청년 등)로 위촉되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등 상시점검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의 소속감 형성과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상호 정보교환 및 활동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관계자 중심의 최소 참여인원으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문화재지킴이 등을 위하여 행사전반을 온라인(유튜브 영상)으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행사 주요내용으로 ▲ 문화재지킴이 활동소개와 대담, ▲ 문화재지킴이 공로 시상, ▲ 축하공연(전통무용, 퓨전국악 공연 등) 등이 있다. 이상일 안동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재지킴이 운동을 지역 사회에 더욱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13 09:47:37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