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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신세' 배당株 배신 않는다…찬바람과 함께 '컴백'

실적 타격으로 배당수익률 감소가 예상되며 저조한 흥행을 이어가는 배당주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을 전후해 고배당주가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 올해가 배당주 투자자에게 가장 불리한 시기가 될 수 있다는 지난 분기까지의 시장 평가도 이젠 뒤바뀐 모양새다. 이젠 중장기 관점에서 배당주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선 배당락일 하루 전까지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올해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12월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찬 바람 불었는데…배당주 바람 불까 매년 9~10월은 배당주의 계절로 불린다. 단기적 관점에서 연말 배당을 겨냥해 들어오는 계절성 투자자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다르다. 예년과 다르게 고배당주를 향한 관심이 덜한 분위기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반등장에서 성장주 강세를 본 투자자들에게 배당 수익이 성에 차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횡보장세에서 주로 투자하는 배당주가 매력 요소를 잃었다는 분석이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1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주 펀드에서 최근 한 달 동안 2365억원이 유출됐다. 3개월로 범위를 넓히면 1조4936억원의 자금이 빠졌다. 3년 동안 빠진 총금액 3조3947억원의 절반 수준이 최근 3개월 새 빠진 셈이다. 투자금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배당 포기를 선언한 기업이 늘어난 것도 고배당 종목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린 요인으로 지목된다. 올해 국내 증시 상장사의 전체 중간(6월) 배당금은 2조9200억원으로 지난해(3조7100억원)에 비해 약 21% 감소했다.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현대차를 비롯한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혔던 정유·화학 관련 종목들이 배당 수익을 중단한 영향이다. 연말 배당 역시 타격이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는 163개 코스피 상장사의 올 한 해 배당금이 지난해(25조8858억원)보다 1.3% 줄어든 25조536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당수익률은 그대로, 배당주 펀드 대안 그래도 전문가들은 지금이 배당주를 들여다볼 적기라고 권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력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데다 미국 대선과 성장주의 밸류에이션(가치대비 주가수준) 부담으로 불안정한 단기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배당액 감소에도 배당수익률 측면에선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만큼 주가가 오르지 못해서다. 임지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불확실한 여건 속에 배당 여력은 줄었지만 배당주 주가 부진이 이어지며 배당 수익률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50 기준 올해 예상 현금배당금은 지난해보다 20% 줄었지만 주가도 12% 하락해 현금배당수익률 3.5%를 유지중이다. 올해 예상 현금배당수익률 상위 업종으론 은행이 6.0%로 가장 높았다. 보험(4.6%), 증권(4.2%), 통신서비스(4.1%), 철강(3.5%), 비철·목재(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고배당주에 대한 직접투자에 자신이 없다면 배당주 펀드 역시 간접 상품으로 유효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배당주 펀드는 고배당 주식을 편입한 후 예상 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르면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얻는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지 않을 경우 배당시기에 예상배당금을 타는 방식으로 손실을 최소화한다. 단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것이라면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성장성까지 고려하라는 조언이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11월을 전후해 배당주가 강세를 보이는 계절성이 있다"며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업종이 아니라 배당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기업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0-15 15:46:21 송태화 기자
현대차증권, ESG 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A'등급 획득

현대차증권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오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비재무적 지표로 투자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사회공헌에 기반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및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평가하는 S(사회)분야에서 최상위등급인 'A+'를 받았고, E(환경), G(지배구조)까지 전 영역이 지난해와 비교해 한단계 개선되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2020년 ESG 총괄 전담부서를 지정한데 이어 전사 단위의 협의 조직인 ESG 협의회를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다" 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ESG 내재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회사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2019년 12월부터 KRX ESG Leaders 150 지수에 편입되어 있다. 해당 지수는 ESG 평가 상위 우수 150종목으로 구성, 최근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기업을 고를 때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5 15:42:1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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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뉴트럴 표방하는 화장품 브랜드 '라카'…라인업따라 매출↑

성별 아닌 '취향' 저격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공략 왼족부터 라카 '워터리 쉬어 립스틱'과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 제품 이미지. /라카 제공 국내 유일, 최초로 젠더뉴트럴(gender neutral, 성별 구분을 없애고 사람 자체로만 생각)을 기조로 삼은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잇달아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으며 최근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라카는 소비자를 남자, 여자로 나누기보다는 개개인이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메이크업을 이용할 수 있게 돕는다는 모토로 누구나 자연스럽게 시도 가능한 제품을 제작한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이 시장서 통하고 있다. 라카는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20배인 2000%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초 1월엔 뷰티 MCN(Multi Channel Network) 기업 '레페리'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외부 자본을 유치하게 되면서 TV광고나 대규모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 인디 브랜드에서 대중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라카는 해외서도 편집숍 및 유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대만,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최적화된 브랜딩을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라카라 지난 2018년 2월 창립한 뒤 그 해 5월 첫 제품을 출시한 데 비해 이토록 빠른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유는 브랜드 메시지에 더해 제품의 실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난한 색조를 살리면서 제품력을 놓치지 않았다. 실례로 라카의 '워터리 쉬어 립스틱'은 촉촉한 반투명 타입으로, 입술에 립스틱이 닿는 순간 본인의 입술 색과 어우러져 하나의 고유한 색으로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맑은 빛이 도는 코랄 등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 8종으로 구성됐다. '쉬운 텍스쳐'와 '실용적인 컬러'를 담아 고발색, 고착색 립 제품이 부담스러운 남성, 여성 소비자 모두 부담없이 활용 가능하다. 또 신제품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뉴트럴 메이크업의 핵심인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적절하다. 투명한 글루 타입 포뮬러로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만든 모양 그대로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판테놀 성분은 건강한 눈썹 모에 효과적이다. 이달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로 이색 마스크 화보를 공개하며 더욱 주목 받았다. '소프트 라이팅 커버 쿠션'은 세럼을 바르듯 산뜻한 발림성과 탄력있게 밀착되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지난 3월∼4월 남성 팬층이 두터운 뷰티 크리에이터 '아우라M'과 프리오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4종의 색상 중 차분한 미디엄 컬러는 남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전량 완판됐다. 라카 관계자는 "'워터리 쉬어 립스틱'의 레너드 컬러 또한 라카 공식 스토어 구매 고객 중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인 30%가 남성 고객일 정도로 남성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5 15:40: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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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제 2의 전성기 맞은 '오비라거'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제 2의 전성기 맞은 '오비라거' 90년대 풍미했던 오비라거, 새로운 감성입고 뉴트로 맥주의 대명사로 입지 다져 밀레니얼 버전으로 재등장한 '오비라거'가 시장에서 선전하며 드라마틱한 흥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하반기 뉴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출시된 오비라거는 2030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감성제품으로 보였겠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맥주 역사와 함께한 '오비' 시리즈의 열 두 번째 제품이다. ◆'떡잎'부터 달랐던 오비라거 오비맥주의 '오비' 시리즈는 대한민국 맥주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실제 오비맥주는 1953년 OB브랜드 출범 이후 'OB라거(1997년)', 'OB(2003)', 'OB블루(2006년)', 'OB골든라거(2011년)', 'OB 더 프리미어(2014년)'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오비' 시리즈는 영화배우 이덕화, 송승헌과 주지훈, 공유와 장혁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들을 CF모델로 기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 1996년 영화배우 박중훈과 가수 박준형이 등장했던 '랄라라 댄스' 광고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코믹한 댄스로 맥주시장과 광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당대 최고의 히트 광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렇듯 추억으로 남아있었던 'OB라거'는 유통업계를 강타한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오비맥주가 2019년 10월 기존의 'OB라거'를 새롭게 리뉴얼한 '오비라거'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것. 새롭게 출시된 '오비라거'는 복고감성을 자극하는 '랄라베어' 캐릭터와 뉴트로 스타일의 서체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오비라거 캔맥주 중앙에는 맥주 호프잔을 들고 엉덩이 춤을 추는 '랄라베어' 캐릭터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패키지 전반에 '오비-라거', '라가-비야', '등록상표', '東洋의 양조회사' 등 복고풍이 물씬 느껴지는 문구들이 삽입돼 과거 오비라거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뉴트로 감성을 선호하던 2030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새로운 광고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오비맥주는 앞서 1996년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오비라거 '랄라라 댄스' 광고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였다. 새롭게 탄생한 랄라라 댄스 광고의 모델로는 원조 오비라거 광고모델 박준형과 배우 김응수를 발탁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지만 소비자들이 독특한 콘텐츠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TV 광고 온에어로까지 이어지는 등 돌풍을 이어나갔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오비맥주는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오비라거'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하기에 이른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중순 일반 음식점용 병맥주를 출시한 뒤 올해 1월에는 소매 채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등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섰다. ◆"밀레니얼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오비라거의 흥행에는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 실제 오비라거는 '오비 시리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맛을 구현해냈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하면서 4.6도로 낮춰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가진 정통 라거 제품이다. 오비맥주의 세계적인 맥주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 단계부터 밀레니얼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강한 알코올 도수를 선호하지 않는 2030 젊은 소비자층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수를 4.6도로 낮춰 쓴 맛을 줄이고 정통라거의 깊은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음용감을 함께 제공하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소비자 후기를 반영해 오비라거는 올해 5월 '부드러운 맛'을 부각한 새로운 TV 광고 '오, 부드럽(Love)다'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비라거 특유의 부드러움을 통해 갈등관계마저 부드럽게 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당 광고는 어두운 창고 안에서 대치하던 두 배우가 오비라거를 즐기며 화해를 하는 장면을 재치 있게 표현해 또 한번 화제를 끌었다. ◆'랄라베어'로 2030의 '우주 대스타' 자리 넘본다 오비라거는 올해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를 전면에 앞세운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입지도를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랄라베어'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한정판 및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하는가 하면, 팝업스토어 운영이나 콜라보레이션 굿즈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젊은 소비자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뉴트로의 상징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오비맥주 측은 밝혔다. 오비라거는 최근 네이버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인 '오비라거 스토어'를 오픈하고,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SNS '소장템'으로 주목 받은 '랄라베어' 캐릭터 굿즈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서는 지난 여름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유리잔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킷, 미니 천막 등 '랄라베어 굿즈' 4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오비라거 굿즈들 또한 해당 스토어에 입점돼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오비라거는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신선한 협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맥주 브랜드 이상의 경험을 선사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글로벌 패션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 출시한 티셔츠와 모자 구성의 '랄라베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사전 온라인 판매에서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이 팔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달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출시한 '랄라베어 굿즈' 역시 출시 직후 위클리 베스트와 실시간 클릭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오비라거는 지난 8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굿즈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라거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뉴트로 감성의 패키지 디자인 등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완성된 제품이다"며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까지 이어진 의미 있는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0-10-15 15:05: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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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서 고객 서비스 최고 경쟁력 입증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 정비기사가 입고된 차량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고객 서비스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20 자동차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정비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경현대는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와 함께 정비 서비스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2014년부터 7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높은 정비 서비스 만족도는 자동차 회사가 차량을 단순히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이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고차 판매 가치 상승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 재구매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차량을 구입한 지 1~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태도 ▲서비스 효율 ▲서비스 품질 ▲딜러 시설 및 환경 ▲서비스 비용 등 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5개 부문, 41개 항목에 대해 설문을 통해 이루어지며, 올해는 총 50개 브랜드의 180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70개 도시에서 조사가 진행됐다. 북경현대는 지난 8월 중국질량만리행 촉진회에서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수 정비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어 고객 서비스 최고 업체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뛰어난 상품성의 신차를 투입해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5 15:02: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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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서 '지속가능경영 최우수 기업' 선정

해조류와 어장이 형성된 트리톤.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틸리 어워드는 지속가능경영, 전과정평가, 교육·훈련 등 7개 부문에서 지난 1년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영상을 통해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제강 슬래그로 제조한 트리톤 어초를 활용해 해양 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고정에 기여하는 바다숲 조성 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브라질 게르다우·우지미나스, 일본 JFE스틸, 러시아 노보리페츠크, 멕시코 테르니움 등 다른 경쟁 후보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스틸리 어워드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올해의 혁신상'은 총 네 차례(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 받았다. 포스코의 바다숲 조성 사업은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6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 철강 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슬래그를 활용해 개발한 트리톤 어초를 갯녹음 피해가 심각한 바다에 설치해 해조류가 풍부한 바다숲으로 만드는 내용이다. 트리톤 어초의 주재료인 슬래그는 철(Fe), 칼슘(Ca)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일반 골재보다 높아 해조류 성장 촉진에 효과적이다. 또 고비중, 고강도 특성으로 바닷속에 설치했을 때 태풍이나 해일에 파손될 염려가 적다. 포스코는 2000년 그룹 산하 연구기관인 RIST와 함께 트리톤 어초를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30여곳의 바다숲에 트리톤 총 7654기 제작 분량의 철강 슬래그를 무상 제공했다.

2020-10-15 15:0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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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티저 이미지 공개…주행성능·스타일↑

올 뉴 렉스턴.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렉스턴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이벤트도 진행된다.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으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풀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주행 및 안전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다. 업계에서 가장 앞선 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 본 새로운 렉스턴의 외관 디자인은 SUV 고유의 당당한 강인함에 견고하고 담대한 이미지를 조형화했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구현함으로써 디자인 완성도를 대폭 끌어 올렸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 뉴 렉스턴 정측면.

2020-10-15 15:0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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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고심 깊은 이유

-ESS부터 전기차 배터리까지…'화재'에 발목잡힌 LG -코나EV 이어 볼트EV도 '리콜'?…집단 소송 움직임도 LG화학 전기차용 배터리셀(파우치 타입). LG화학이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이어 전기차 배터리에서도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번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규모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158.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치인 7328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같은 깜짝 실적에도 LG화학은 연일 악재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LG화학은 2017년 8월부터 이어져 온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에 대해 지난 2월 ESS화재 2차 조사위원회가 그 원인을 '배터리 이상'으로 지목하며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엔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며, 배터리 안전성 논란에 또다시 직면하게 된 것이다. 최근까지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자동차의 코나EV(전기차)는 2018년 출시된 이후 국내 9건, 해외 4건 등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제작결함 조사를 지시했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결과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돼 내부 합선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는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코나EV 화재의 원인이 LG화학의 배터리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차량 충전 완료 후 코나 전기차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결국 현대차는 지난 8일 코나 EV(전기차)에 대해 자발적 리콜(시정조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먼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과도한 셀 간 전압 편차나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게 된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7만 7000대로, 향후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리콜 비용을 일부 분담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리콜 비용 분담 관련 "아직까지 그 단계는 아니라 논의가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전기차에는 배터리뿐 아니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냉각시스템 등 여러 장치와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 배터리를 화재의 원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이번 코나EV 화재 관련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나, LG화학이 그 책임을 완전히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다양해 특정해서 말하기 힘들다. 분리막이 아니고, 복합적일 확률이 높다"면서도 "자명한 사실은 전기차에서 열이 나는 곳은 배터리밖에 없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배터리 부문 책임을 면하기는 어렵다. BMS나 냉각 시스템 등을 다른 원인으로 언급하지만, 그것은 거드는 것뿐이다"고 말했다. 문제는 코나EV에 이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 전기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데 있다. 볼트EV 역시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모델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 화재 사건 3건을 조사 중이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화재 피해가 전기차 배터리가 있는 부분에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근본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다는 입장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를 착수한 것은 맞지만,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LG화학은 오는 30일 배터리 사업의 물적 분할을 앞두고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코나EV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집단 소송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자사가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의 회사분할안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2월 1일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15 15:01: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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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직원이 미래에 필요한 스킬 개발 돕는 AI 기반 '스킬 그래프' 발표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기업 및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이란 미션 아래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코너스톤 온디맨드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기업 및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이란 미션 아래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구동 스킬 엔진인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도 발표했다. 필 손더스 코너스톤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개최된 코너스톤의 연례행사인 제18회 코너스톤 컨버전스를 통해 "코너스톤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은 고객 중심적이며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됨과 동시에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너스톤 미션과 비전에 있어 가장 핵심은 직원들이 이해받고, 지도 받으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업이 돕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직원들은 이를 통해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사바 소프트웨어를 인수한 코너스톤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현재 전 세계 약 6300개의 조직과 7500만 명 이상이 코너스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코너스톤은 직원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매칭하고, 여러 콘텐츠 및 직무 역할을 교육할 수 있는 AI 구동 스킬 엔진인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도 발표했다. 코너스톤 피플 리서치 랩의 새로운 업무 환경 트렌드 보고서인 '스킬 라이선스: 리스킬링 혁명을 받아들이기'에 따르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직원(40%)들은 기업의 미래 스킬 개발 능력에 대해 낮은 신뢰도를 보인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스킬 파악 및 개발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직원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스킬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맞추는 방안을 찾는 것과 직원들이 미래에 필요한 스킬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는 전 세계 모든 산업에 속한 수백만 개의 직무에서 사용되는 5만3000개 이상의 스킬들을 토대로 개발됐다. 이는 기업 내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스킬 라이브러리와 통합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원하는 직무에 관련된 스킬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기업 내의 직무 역할과 직원의 스킬을 즉각적으로 일치시킬 수 있다.

2020-10-15 15:00: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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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유동성 3100조원 돌파…또 사상 최고치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3100조원을 넘어섰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로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101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8000억원(0.3%)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폭은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9.5%나 늘어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졌다. M2는 올해 들어서만 200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미만 금융채·2년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5조3000억원이 늘었고, 기타부문에서도 7000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기업과 기타금융기관의 통화량은 각각 1조6000억원, 1조3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상품별로는 단기 운용 상품에 주로 몰렸다. 예금금리가 하락한 데다 투자를 위해 대기성 자금의 수요도 컸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8조8000억원 규모로 늘었고, 지방정부 교부금 유입 등으로 요구불예금도 7조8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6조원 감소했다. 한은은 당분간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지만 고민은 깊어졌다. 시중에 풀린 돈이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 쏠리면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전일 기준금리를 현재 연 0.5% 수준에서 동결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완화적 금융여건 하에서 재정의 확장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점, 그리고 그간 취해진 통화·재정정책 대응의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은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점차 약화되면서 국내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될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중 자금이 주로 단기로 운용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지난 8월 단기자금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09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8조원(1.7%) 증가해 M2 증가율(0.3%)보다 더 가팔라졌다. 한은은 "시장금리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시중 유동성이 단기화되고 있다"며 "단기화된 자금이 수익추구를 위해 자산시장 등으로 쏠릴 가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5 14:45: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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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DC도 투자다 시즌2'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오는 12월 16일까지 퇴직연금DC형(확정기여형)을 모바일로 가입 후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DC도 투자다(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DC형 계좌를 지점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가입 할 수 있는 '3분DC' 서비스를 도입한 기념으로 진행된다. 퇴직연금DC형은 매년 적립되는 퇴직금을 가입자 본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계좌다. 운용성과에 따라 퇴직 시 받는 퇴직금 수준이 달라진다. 삼성증권 DC 계좌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모바일에서 DC 가입 신청 후 개설, 1000만원 이상 추천상품 매수 또는 3000만원 이상 추천상품 매수를 할 때마다 각각 커피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각 단계별 1잔씩 받을 수 있어 최대 3잔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지난해 한해만 1만개가 모바일에서 개설되면서 2018년 대비 2배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나타냈다. 박광호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팀장은 "기존에 DC계좌는 소속 회사별로 정해진 시기에만 신청 가능했지만 이번 3분DC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퇴직연금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편한 온라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연금 토탈케어서비스'와 '뉴스레터' 등의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5 14:44:5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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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해외 명품 등에 업고 온·오프라인 고객 확보 나서나

롯데백화점 롯데 온오프 명품대전/롯데쇼핑 롯데, 해외 명품 등에 업고 온·오프라인 고객 확보 나서나 롯데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명품 수요를 겨냥, 역대 최대의 명품 행사를 전개해 온·오프라인 고객 확보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소비되지 못한 해외 명품들을 롯데가 확보해 역대급 물량을 푸는 것이다. 롯데쇼핑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역대 최대의 명품 브랜드 라인업으로 롯데온(ON)과 백화점·아울렛 주요 5개점에서 온-오프 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진행 점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노원점과 아울렛 파주점, 광주 수완점, 김해점의 총 5개점이다. 롯데의 명품 행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롯데의 이커머스 사이트인 롯데온에서도 행사를 연다는 데 있다. 여타 이커머스에서는 할 수 없는 명품 행사를 전개해 업계를 긴장시킨 것. 롯데온은 쿠팡, 이베이코리아, SSG닷컴에 비해 후발주자로 이커머스 업계에 뛰어들었다. 오픈 초기에는 사이트 오류로 애를 먹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다년간의 유통업력으로 명품 물량을 확보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6월과 7월 오프라인에서 면세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하면서 큰 반향을 만들었다. 현 시국에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절하게 파악하여 진행 당시 큰 이슈를 만들 수 있었다. 타 업체보다 한발 앞서 면세명품대전을 진행한 것은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 운영하는 TOPS팀에서 축적한 노하우의 결과이다. 해외 명품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별하여 대규모 사전 매입을 한 결과로, 인기 아이템들이 결품 없이 행사장에 구비할 수 있었다. 롯데가 전개하는 이번 명품 행사는 6월에 진행한 면세명품대전과는 달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유통트렌드에 맞게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따. 16일에는 전문쇼호스트가 인기 명품브랜드를 '100라이브'에서 직접 소개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파격적인 가격부터 시작하는 경매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경매 이벤트에서는 최고의 인기 명품을 정가의 10% 수준 가격부터 입찰하여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명품 구매에 지갑을 여는 2030세대를 겨냥해 주말 릴레이 명품 행사도 연다. 실제로 롯데온이 5월부터 9월까지의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의 20대와 30대의 명품 매출 비중은 각각 18.9%, 33.2%로 2위와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명품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온은 매주 일요일을 '명품 데이'로 정해 정기 행사를 진행하거나 자체 명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2030세대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이커머스 업체들이 펼쳤던 데이 마케팅에 명품을 접목시킨 것이다. 롯데온이 그간의 부진을 잇단 명품 할인전을 계기로 극복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면세점 재고 명품을 포함해 프리미엄 패딩, 컨템포러리 상품 등 다양한 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개 브랜드2500여개 상품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6일에는 재고 명품 행사를 열며, 17일에는 겨울 아우터, 18일에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기 상품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롯데e커머스 김영준 명품팀장은 "최근 온라인 명품 구매 추세를 살펴보면 가격 보다는 사이트 신뢰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롯데온에서도 명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4:4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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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2020 온라인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박람회 개최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이하 경기협)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0 온라인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15일 밝혔다. 경기협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경기협 CEO리더스아카데미를 수료한 회원으로 결성된 530여명의 경기도 내 중소기업 경영자단체로 기업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개발투자 및 설립 지원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중소기업에 부족한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도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는 당초 오프라인 개최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온라인 채용관의 구인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통양식의 이력서를 다운로드하여 각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채용 증가의 흐름에 맞춰 기업이 영상면접 진행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료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사)경기협은 방문자가 기업의 서비스, 제품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기업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는 게시판이 운영되며 행사기간 중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우수 질문을 선정하여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0-15 14:40: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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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채널 이리온 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자사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을 개편하고 시험 방송을 시작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리온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유튜브 방송으로 2016년 12월 팟캐스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리서치센터 리포트중심의 방송을 운영하다 이번 채널 개편을 통해 리서치, 브로커, 크리에이터 3개의 섹터로 확장한다. 기존과 같이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리포트 자료를 방송 하는 이리온 리서치와 국내·해외 주식 투자정보 등 브로커리지 관련 방송의 이리온 브로커, 그리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플루언서들이 재테크, 투자, 취미 등 다양한 소재를 방송하는 이리온 크리에이터로 나뉜다. 또한 기존에는 녹화 방송만을 하였으나 개편을 맞이해 생방송 스트리밍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개편 첫날 이리온 브로커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전문가인 염승환 연구원의 염블리에게 물어보세요'가 생방송으로 시험 송출됐따. 국내주식 종목을 분석하고 실시간 시청자와의 문답 시간을 가진 방송에는약 1700명의 동시접속자가 몰렸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동학개미운동으로 신규 투자자들이 증권업계로 많이 유입돼 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정보전달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차별화된 리서치센터의 분석 리포트와 애널리스트의 설명, 그리고 증권전문가 등이 초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5 14:40:4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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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고양서 협력사 합동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합동으로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15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서 개관기념식과 함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물품기증 캠페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간 교류를 지속하고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15일 진행된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홍정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지난 4월 개관한 '굿윌스토어 밀알 일산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협의회를 대표해 김석회 보림토건 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밀알일산점 개설지원 및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도 수여 받았다. 지난 4월 공식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 일산점'은 10여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도 불구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협력사 합동 물품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120여개 협력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언택트를 중시하는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에 발맞춰 무인 접수, 택배 수거 등 철저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임직원들은 각각 8000여점, 3000여점의 물품들을 기증했으며, 상반기 3200여점까지 포함해 올해만 총 1만4000여점을 기증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등 물품의 재가공·상품화과정 전반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근로수익을 창출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이번에 기증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의 설립취지에 공감해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 꾸준히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5000여점이 넘는 물품들을 기증했으며, 물품수거용 탑차 기증, 임직원 봉사활동, 올해는 특히 굿윌스토어의 새로운 점포 개설에도 손을 보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와 한 마음으로 장애인 이웃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무척 뜻 깊었다"며 "변화하는 사회공헌 패러다임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활동들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겠다"고 말했다.

2020-10-15 14:39: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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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사장 "수입차 대중화 이끌것"…7세대 신형 제타 출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겠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캠핑인더시티에서 개최된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에서 중장이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다양한 라인업 확보와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투입,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포괄적이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진정으로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7세대 신형 제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6세대 모델 대비 차체를 키우면서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됐지만 가격은 400만~700만원 가량 인하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시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6000원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2650대 한정으로 23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 외에도 2022년까지의 중장기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아테온과 제타에 이어 12월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내놓고 세단 라인업을 늘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SUV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3세대 신형 투아렉은 브랜드 최상위 모델로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브랜드의 최첨단 기술력을 총 망라한 모델로 출시 1개월만에 수입 럭셔리 SUV 톱 3에 등극했다. 지난 8월에는 총 294대가 판매되며 법인 설립 이후 역대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요로 국내 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내달 초부터 새로운 2021년형 투아렉의 인도가 시작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이 7세대 신형 제타를 소개하고 있다. 중형 SUV 티구안은 지난 6월 수입 SUV 모델 중 유일하게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달성했으며, 지난 10월 초에는 컨슈머인사이트가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체험 평가에서 올해의 수입 SUV로 선정되기도 했다.또 지난 5월 출시된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한국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초도 물량을 완판,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지난 9월 말 충분한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 이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소형 SUV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2월 소형SUV 티록을 출시하며 2022년을 목표로 새로운 대형 SUV 테라몬트도 도입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이자 한국 시장에서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골프 역시 8세대 신형 모델로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된다. 전기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와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 4가 첫 번째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202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폭스바겐코리아는 2022년까지 해치백에서부터 세단, SUV 모델에 이르는 다양한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디젤, 가솔린 및 순수전기차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진입 장벽을 줄이기 위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 말 강남구 신사동에 세계 최초로 뉴 폭스바겐의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첫 번째 판매 터치 포인트 '시티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한 더욱 현대적이면서 진정성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서비스센터인 '시티 익스프레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이 같은 핵심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에서의 임기를 추가 연장했다.

2020-10-15 14:36: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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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UN SDGs협회등과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

플라스틱 저감 위한 환경기준 GRP등 국제인증 취득 노력키로 (왼쪽부터)UN SDGs협회 김정훈 대표, CJ대한통운 김우진 상무,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개발을 통해 '필(必)환경' 실천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UN SDGs협회, 아트임팩트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자가 상호협력해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 및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적 소비 및 친환경 패션을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함께 R&D를 통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나선다. 우선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및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 및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와 협업해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기준 GRP 등 국제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협약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필환경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0-15 14:35:1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