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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조정장…인버스 사는 개미, 레버리지 사는 기관

지난 9월 18일~24일 'KODEX 200선물인버스2X' 시세 추이. /네이버 증권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코스피지수 23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인버스 상품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레버리지 상품을 순매수하는 등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인버스 상품은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을 내고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가 상승하면 수익을 낸다. 지난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09포인트(0.27%) 오른 2278.79에 장을 마쳤다. 최근 미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지수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기술적 반등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2.37%), 나스닥 지수(-3.02%) 등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줬다. 미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테슬라(-10.34%)와 니콜라(-25.82%) 등 급락 여파로 기술주 위주로 조정을 받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인버스 ETF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1026억1642만원에 달한다. 반면 외국인은 165억1399만원, 기관은 866억4060만원을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가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다는 판단에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국내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던 지난 3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2400, 90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최근 하락 폭이 확대되며 조정장을 맞이한 모양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연초 대비 상승 폭이 컸던 종목군, 즉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동성에 의해 상승을 이어온 시장이 펀더멘털과 괴리를 좁히고 있는 모습으로 당분간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1일에서 23일까지 주요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를 외국인은 134억390만원, 기관은 319억9905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03억52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 기관은 개인과 달리 중장기적인 지수 상승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도 조정장을 맞이했지만 추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선방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확대로 증시 상승세가 이어졌다"며 "낮아진 기대치보다 양호했던 2분기 기업 실적,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직접 투자 확대도 증시 상승세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21년까지 코스피 중장기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10% 내외의 단기 하락에 대한 위험 요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7 10:34: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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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나선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박종욱 전무(왼쪽부터),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 GC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와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협력을 위한 3자 MOU를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건강검진, 진료이력 등 건강·의료 데이터와 통신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및 질환예방·관리 서비스 개발 협력에 나선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의원용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병·의원 맞춤형 의료기기와 의약품 데이터·시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또 병원-환자 연결 플랫폼 '똑닥'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브로스를 관계사로 두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 유비케어를 인수한 GC녹십자헬스케어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팅 기업을 인수하는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신사업을 추진하는데 속도를 내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환경 구축 및 운영 노하우, 통신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비케어 EMR과 연동된 똑닥 서비스와 협력할 수 있게 됐으며, 3사간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된 서비스 확산을 주도하고, 유비케어 및 GC녹십자헬스케어는 건강·의료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플랫폼 운영 역량을 제공해 3사가 최적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노약자, 육아부모 등 건강민감도가 높은 고객에게 통신 요금제를 연계한 건강 관리, 질환 예방·관리 구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CSO 박종욱 전무는 "헬스케어 각 분야 질이 높아지고 단절된 이종 산업간 융합이 가능한 기술적, 법적 환경 조성이 가시화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유비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30: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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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 위해 머리 맞댄다…'AI 원팀' 서밋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왼쪽부터),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ETRI 박상규 부원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부사장, KT 구현모 대표, KAIST 신성철 총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LG전자 권봉석 사장,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을 위해 의기투합한 'AI 원팀'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AI를 활용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AI 혁신 가속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KT는 25일 오후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AI 원팀에 참여 중인 9개 기관과 함께 'AI 원팀 서밋(Summit) 2020'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 출범한 AI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ETRI 등 총 9곳의 산학연이 모여 AI 관련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AI 원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AI 원팀 사무국'을 KT 내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부사장, LG전자 권봉석 사장, LG유플러스 이상민 부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KAIST 신성철 총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ETRI 박상규 부원장,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AI 원팀 서밋 2020은 AI 원팀 사무국의 성과 발표로 시작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의 출범 이후 성과 및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AI 원팀의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AI 원팀 사무국은 출범 후 주요 성과로 AI 구루(Guru) 그룹 중심의 라운드 테이블을 통한 기업의 문제해결과 기관간 협력을 통한 AI 인재 육성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산업현장에 연구사례를 적용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춘 AI 전문인재 양성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관별 성과 발표에서 KT는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출시 3년여 만에 25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가정을 넘어 아파트, 호텔, 자동차 등으로 AI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센터, 로봇, 식음료,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확대 적용 중인데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도입에 효과적 방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그동안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AI 코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와 공동 진행 중인 사업협력 과제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AI를 활용한 로봇 및 안전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AI 원팀 참여 기관들과 공동 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능형 서비스로봇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말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AI 호텔로봇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와 KT의 통신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감염병 확산과 위험 차단 모델링을 정교화하고 있다. 여기에 LG전자 제품의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결합해 입체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감염병 확산과 위험을 방지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LG 씽큐'와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의 상호 연동, LG전자의 제품과 KT의 홈 IoT 서비스 연동을 추진하는 등 공동과제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도의 전문성과 높은 기술 난이도를 요하는 금융업무에 AI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AI 과제를 AI 원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금융산업에 특화된 AI 인재를 키우기 위해 KT의 AI 교육 시스템인 아이두(AiDU) 및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AI 원팀에 합류한 동원그룹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용하는 등 AI를 경영혁신에 적극 활용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앞으로 고객 맞춤형 신제품 개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식품 제조공정 및 물류혁신에 AI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기업의 사례 발표 후에는 AI 원팀의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AI 원팀은 우선적으로 라운드 테이블 프로세스를 활용해 AI에 기반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AI 고급기술 과정을 개설하고, AI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AI 인재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상생 방안과 참여 기관들이 함께 해결하는 공동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앞으로도 AI 원팀에 보다 많은 업계와 기관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언택트로 대표되듯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혁신(DX)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는 DX의 핵심 솔루션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AI 1등 대한민국을 만들고, AI와 DX에 기반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AI 원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3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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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논란' 릴리안 생리대 소비자들, 집단소송 패소

재판부 "회사가 위험성 예견했다고 볼 수 없어"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제품 이미지. /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소비자들이 깨끗한나라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릴리안 생리대는 지난 2017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이 들어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제21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24일 소비자 5300여명이 깨끗한 나라를 상대로 제기한 9건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모두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들은 깨끗한나라가 제조한 유해물질이 들어 있는 생리대를 이용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비자 중 병원 치료를 받지 않은 이는 1인당 200만원, 병원 치료를 받은 이는 1인당 300만원을 요구했다. 릴리안 생리대에서 검출된 유해물질이 가임기 여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을 알면서도 소비자에게 이를 설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는 여성환경연대가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생활환경연구실에 의뢰해 발표한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조사 결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릴리안 등 일회용 중형 생리대 5종과 팬티라이너 5종 등 모두 10개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들어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깨끗한나라는 환경소비자원 등에 안전성 검사를 요청했다. 또 릴리안 브랜드 모든 제품에 대해 환불 조치를 취했다. 이에 재판부는 "소비자 2500여명은 릴리안 생리대를 구매 또는 사용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증거를 전혀 제출하지 않았거나 진술서 외에 객관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2700여명은 생리대를 사용했다는 게 인정되지만, 생리대 등에 포함된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피고가 예견할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릴리안 생리대를 포함해 시중에 유통된 생리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발표한 점도 덧붙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고객의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7 10:29: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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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상반기 美 주거용·상업용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미국 뉴햄프셔 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한화큐셀이 고효율 제품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미국 소비자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켰다. 한화큐셀은 27일 올해 상반기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상반기 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8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는 상반기 점유율 21.5%로 지난해 한화큐셀이 기록한 연간 점유율 대비 8.4%포인트가 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2.8GW(기가와트)가 설치되며 전년 대비 15% 수준 성장했다. 특히 일조시간이 긴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올해부터 신축 주택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했으며, 이로 인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캘리포니아 주 신축 주택에만 1GW 이상의 추가 수요가 전망된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 시장도 지난해 기준 연간 2GW가 설치됐으며 향후에도 연간 2GW 수준의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한화큐셀 제품들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품질 테스트를 거쳐 출시된다. 뛰어난 제품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으로 한화큐셀은 미국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출시한 큐피크 듀오 G9 제품은 퀀텀 듀오 Z 기술을 적용해 셀 사이 공간을 제거해 동일 면적에 더 많은 셀을 배치하며 출력을 대폭 높였다. 나아가 지난 8월에는 미국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 '그로잉 에너지 랩스'를 인수하며 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큐셀은 뛰어난 제품력뿐 아니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월 창단한 한화큐셀 골프단에서는 4명의 선수들(김인경, 지은희, 제니신, 넬리 코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한화큐셀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후원 계약도 체결해 태양광 공식 파트너가 됐다. 한화큐셀은 이 계약으로 포수 후면 광고, 외야 펜스 광고, LED 전광판 광고 등 경기장 내 광고들과 경기 시구 및 경기 전 인사, 전용 VIP 관람석 사용 등 권한을 확보해 미국 영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용 시장과 상업용 시장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한화큐셀의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미국 외 지역에서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인정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3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고, 지난 3월에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7 10:28: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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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사회적 가치 공감 영상 공모전' 개최

'사회적 가치( 공감共感) 영상 공모전' 포스터.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누구나 직접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공감(共感)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합병을 계기로 방송의 지역성 구현을 위해 설립한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첫 사업이다. 영상 공모 주제는 지역 채널을 통해 SK그룹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역성과 사회적 공감이 필요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시니어의 행복 추구와 세대 간 소통에 대한 '아름다운 세대 공감',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을 다루는 '슬기로운 공감 생활', 지역 및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한 일상 공감'이다. 15분 내외 영상이면 장르와 형식 상관없이 제출가능하다. 누구나 연령, 지역, 성별 등에 제한 없이 10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과 출품신청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신청서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11월 중순에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총 19편을 선정해 총 상금 195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지역채널에 특집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지역 방송 문화 창달 및 시민 중심 미디어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 설립했으며 전국 10개 지역(서울, 노원, 수원, 천안, 대구, 전주, 인천, 부산 등)에서 금년 10월 말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고영호 CATV 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가 시민이 미디어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미디어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6: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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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추석 데이터 사용량 25% 증가할 것"…통화품질 관리 만전

SKT직원들이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고속도로와 역사 등의 인근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일 대비 약 25% 증가해 시간당 최대 827테라바이트(TB)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5G 데이터 사용량은 평일 대비 25.4%, LTE의 경우 25.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통화, 문자,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건수(시도호)도 5G는 16.7%, LTE는 5.9% 증가하는 등 평일 대비 총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않는 대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그룹영상통화 '미더스'를 통해 안부를 전하거나 AI '누구', OTT '웨이브' 등의 미디어 서비스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무선 트래픽 사전 점검을 하고 시스템 용량을 추가 증설했다. SKT는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인원 총 5600여명의 SKT 및 ICT패밀리社 전문 인력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를 추가로 증설한다. SKT 윤형식 인프라운용그룹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객들에게 5G 시대 걸맞는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6: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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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취업경쟁력 높여 준 ‘이노 業(Up) 멘토링’ 통했다

SK이노베이션이 코로나19 상황 아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이 취업이 고민인 대학생들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진로 및 취업을 고민 중인 대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 주기 위한 '이노 業(Up)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노 業(Up) 멘토링'은 SK이노베이션이 진로 및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구성원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한달 간 인력·재무·연구개발 등 회사내 각 직무별로 선발된 총 50여 명의 멘토가 본인에게 지원하고 선발된 멘티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별 멘토링을 실시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은 가능한 많은 대학생들에게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달 간 총 2개 기수로 나눠 멘토링을 운영했다. 해당 대학생들에게 주당 1회 이상의 멘토링을 실시했다. 또, 멘토별 멘티 학생 숫자에 따라 최적의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방식을 다양화했다. 멘티가 소수인 멘토는 1:1 과외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거나, 멘티가 많은 멘토는 멘티들을 다시 소그룹화해 과제를 부여하고 피드백을 주는 강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노 業(Up) 멘토링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검색했을 때는 공감하기 쉽지 않았는데, 취업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하고 취업에 성공한 멘토로부터 정확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또 멘토가 나에게 도움을 전해 주고자 노력하는 진심이 느껴진 멘토링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에도 대학생들의 관심사, 트렌드 등을 반영한 준비로 대학생들이 손쉽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번 이노 業(Up) 멘토링 결과를 분석해 양적,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7 10:26:1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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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QR출입증'으로 코로나19 방역 돕는다

모델들이 '패스 QR 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 이동통신3사 이동통신3사의 본인 인증 앱 '패스(PASS)'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신3사는 정부 공공 데이터를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형 음식점, SNS 유명 맛집,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자 출입명부 '패스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사 고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 향후 프로야구 경기의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시점을 고려해 수원KT위즈파크와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서울 LG 잠실야구장에서 '패스 QR출입증'을 포함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활성화 하고, 유관중 경기로 전환되는 시점에 해당 구장마다 마스크를 비치하기로 했다. '패스 QR출입증'은 통신3사의 본인확인 앱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전자출입명부로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출입할 때 수기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통신3사는 지난 6월부터 자사 고객 및 알뜰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QR코드를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이를 스캔해 방문 기록을 생성하는 '패스 QR출입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패스 QR출입증'으로 발급되는 QR코드는 회당 15초만 효력이 유지되며, 매회 생성시 마다 본인 명의의 기기 여부를 확인해 원천적으로 타인이 불법적으로 취득해 악용할 수 없다. 또 최종 생성되는 QR코드에는 어떠한 개인정보도 포함하지 않아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통신3사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패스 QR출입증'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겠다"며 "5G 및 AI 기반의 다양한 ICT 서비스를 통해서도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7 10:2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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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의 도시락'에 후원금 9300만원 전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에서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제휴협력실장(왼쪽)과 한국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이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에 '사랑의 도시락 선물하기' 캠페인 후원금 9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장,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제휴협력실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매일 하루 한 끼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영양사가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월드비전 후원사업이다. 앞서 배민은 고객이 배민 앱에서 한 개의 도시락 값(3300원)을 기부하면 배민이 개당 1만원의 식사 쿠폰을 함께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선물하기 캠페인을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페인에는 총 3056명의 고객이 참여해 6900개의 도시락 값인 2300여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에 배민은 고객 기부금과 함께 7000만원의 식사 쿠폰을 지원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배민문방구의 펜과 노트 1324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시락과 식사 쿠폰은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한 한국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배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배고픔으로 상처받지 않고, 기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아한형제들의 권용규 제휴협력실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배민 고객들의 선한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을 통해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일상 속 기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7 10:24: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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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인기…예비상장사 지분보유 상장사 주목

공모주 청약 열기로 상장예정 업체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지분 가치도 재평가되고 있다. 공모주식에 지분투자를 한 회사가 주목받으며 관련주의 상승이 이어지는 있는 것. 시장에선 '카카오 테마주'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다만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 변화 요인이 아닌 만큼 단기적인 호재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 청사진이 구체화되며 관련주의 주가 등락폭이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스24는 지난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000원(6.60%) 떨어진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데 이어 크게 떨어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3일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IPO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올해 안으로 감사인 지정 신청과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상장이 확정되며 카카오뱅크 지분 1.97%를 가지고 있는 예스24가 수혜주로 지목되며 이달 들어 59.52% 폭등했다. 한국금융지주도 비슷한 흐름이다. 카카오게임즈 상장과 함께 IPO 시장에 나설 차기 주자로 카카오뱅크가 지목되며 한국금융지주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보유 지분까지 카카오뱅크의 지분 33.53%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금융지주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7일까지 60% 이상 상승했으나 이후 14.85% 떨어졌다. 상장 기대감이 선반영된 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의 IPO 리스트에 오른 또 다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도 갖고 있다. 2017년 카카오모빌리티가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외부투자를 받기 위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할 때 자회사 한국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일본계 사모펀드(PEF) 오릭스와 합작회사를 만들어 6.70%를 확보했다. 추후 카카오모빌리티가 IPO에 나설 때 다시 한 번 지분가치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카카오뱅크에 대해선 지분법 평가를 하고 있으며 IPO 시점에 희석되는 지분율 만큼에 대해서는 지분법 처분이익 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뿐만이 아니다. 58조5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며 IPO 역사를 새로 쓴 카카오게임즈와 다음 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각각 5.8%, 25.0% 보유한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 상장 기대감에 지난 8월 한 달간 26.95% 뛰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투자지분이 장기적 주가 부양 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단기적인 호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실제로 가파르게 올랐던 넷마블 주가는 단번에 기세가 꺾였다. 최근 4거래일 동안 12.71% 떨어졌다.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 지분 5.83%를 보유한 디피씨도 지난달부터 이달 22일까지 16.27% 올랐다가 이후 3거래일 동안 18% 추락했다. 한 프라이빗뱅커(PB)는 "공모주 시장이 인기를 끌며 카카오게임즈나 빅히트 같은 종목들로부터 테마주가 파생되고 있다"며 "시장가치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고 평가차익이 실현되더라도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수준) 자체를 바꾸긴 힘들다. 단순히 지분가치만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실적흐름과 다른 사업영역을 포괄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9-27 10:22: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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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국립암센터와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창업 활성화 '맞손'

정책 및 사업 개발, 수요자 발굴 등 힘쓰기로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왼쪽)이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 활성화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개발 및 수요자 발굴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수요자에 대한 교육 등 상호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 공동추진 ▲암환자 사회복귀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두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마련 내용이 담겼다. 창진원은 기술기반 창업기업 촉진 및 성장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며, 암센터는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창업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사업 제도, 지원금 안내, 창업 콘텐츠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립암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7 10:12: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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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자산 관계없이 청약...'화성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을 선보인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 공모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따라서 가점 경쟁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납입횟수만 충족하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에 대해선 소득기준이나 자산요건에 따른 청약 제한이 없다. 화성시는 전세가격 상승폭이 서울보다 더 큰 지역으로 꼽힌다. 화성시는 물론 안산, 시흥 등 인근 도시 거주자가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을 주목하는 이유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청약 자격에 대한 이해가 어렵지 않아 많은 소비자가 눈여겨보고 있다. 청약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차 이상 납입한 수도권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에 가입한 무순위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65~84㎡, 660가구로 라이프 스타일 맞춤 평면 'C2하우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 클린 앤 클리어 솔루션을 적용,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배려한다. 지역 최초의 커뮤니티 내 사우나 시설을 포함해 피트니스, GX룸(Room), 실내 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힐링 텃밭,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실내놀이터가 있는 맘스스테이션 등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대거 적용된다. 남양뉴타운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서해선은 향후 신안산선과 연계 예정이다.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2030년 개발완료 예정)가 가깝다. 대림산업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를 위해 e편한세상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남양뉴타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입지조건과 분양가, 청약자격과 전용 84㎡ 타입 유니트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의 청약 일정은 9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당해지역 1순위, 10월 5일 기타지역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20-09-27 10:10: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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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CSV 활동' 감사패

함안수박 대상 홍보마케팅, 판매증대등 힘써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왼쪽 4번째부터)한진 조현민 전무, 한진 노삼석 대표,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농협물류 강남경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가치창출(CSV)에 힘써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7일 한진에 따르면 자사는 지난해 7월, 1인 가구 및 수입산 대체과일 증가에 따라 크기가 크고 보관이 불편한 수박의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농가 대상으로 판매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안수박 CSV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4월에는 함안수박 홍보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진, 농협, 함안군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해 CSV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기도 했다. 함안수박 CSV 활동의 일환으로 '#식탁위수박', '#함안수박'을 키워드로 '함안수박 레시피 공모전'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단순한 과일이 아닌 식재료로서의 소비자 인식 변화 및 새로운 수박 소비 Scene을 창출하여 함안수박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수박 판매 증대를 위한 최근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발맞춰 카카오 쇼핑하기, 선물하기 입점, NS홈쇼핑 라이브 판매 등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산지직송(D2C) 형태의 유통구조로 변화를 도모하고,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입점을 통해 함안수박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함으로써 농가민의 실질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올해 5월 QR코드를 통해 산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로 직접 전달해주는 '함안수박 기프트카드'상품을 런칭했다. 이는 기존 과일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한 새로운 유통구조로 평가받고 있으며, 추후 농산물 기프트카드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소비자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스타트업 업체인 '날개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박의 형태에 맞게 함안수박 전용 택배박스 개발과 스토리북을 제작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한진 관계자는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CSV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준 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만족도 높은 택배서비스 제공은 물론, CSV사업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농협과 함께 지난 2017년 7월부터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협택배'를 시작해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유통, 물류비를 절감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농식품유통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9-27 10:0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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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탈석탄 금융' 선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채권인수 중단 -'KB 그린 웨이 2030' 추진 가속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개최된 ESG위원회의 (왼쪽부터)허인 KB국민은행장과 김경호 이사,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오규택 ESG위원회 위원장, 선우석호 이사, 최명희 이사, 정구환 이사. (스튜어트 B. 솔로몬 이사 및 권선주 이사는 컨퍼런스콜로 회의에 참석) /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25일 ESG위원회를 개최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KB국민은행 등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기후변화 위기 요인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는 석탄 특유의 높은 탄소 집약도로 인해 국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 초미세 먼지 배출량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채권 인수에 대한 사업 참여를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탈석탄 금융 선언'을 통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이하로 제한하고자 하는 파리기후협약 등 전 세계적 노력을 지지하고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 환경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책임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주도 및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 관련 투융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은 이를 위해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환경 관련 민간투자사업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선박·자동차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SG 채권 발행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KB금융 관계자는 "ESG위원회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 선언'을 공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7 10:03: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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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광파오븐, 더 커지고 기능은 그대로

LG 디오스 광파오븐. /LG전자 LG '디오스 광파오븐'이 더 커지면서 우수한 기능은 그대로 이어갔다. LG전자는 28일 39L 용량 디오스 광파오븐을 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32L 제품보다 용량을 더욱 키웠다. 스마트폰으로 간편식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기능은 이어갔다. 고객 호평에 따른 결정이다. 인공지능쿡은 와이파이로 연결해 LG 씽큐앱을 연동하면 사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에서 판매 중인 간편식 30종을 지원하며, 추후 적용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용 편의성도 계승했다. 빛을 열원으로 사용하고 여러 방향에서 열풍을 보내는 광파듀얼 히터로 음식을 골고루 익혀 맛을 극대화해준다. 실제로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L32PW)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LG 디오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경우에 비해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했다. 또 각각 13%, 8.8% 더 노릇하게 구워졌다. 공간 절약 효과도 있다. 오븐, 에어프라이,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등 7가지 조리기기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른 조리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광파오븐의 향균 이지클린 코팅도 장점이다. 광파오븐의 안쪽 벽면에는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도록 촘촘한 코팅이 적용돼 얼룩제거는 물론 유해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시험기관인 SGS-IBR Laboratories의 시험 결과 이 코팅소재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번식을 99.99% 막았다. 가격은 40만9000원에서 55만9000원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스테인리스 등 5개 선택할 수 있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쿡 기능이 가능한 디오스 광파오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7 10: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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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공영쇼핑, '민낯' 담긴 5주년사 책자 발간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 통해 오점 돌아보고 도약 계기 삼아 공영쇼핑이 개국 5주년을 맞아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 책자(이미지)를 발간했다. 기존의 홍보용 기념 책자가 아닌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지적받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공영쇼핑 5년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27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처음 발간한 책자는 '지적, 방송사고, 민낯, 공정경제, 코로나19, 짝퉁, 전용사옥' 등으로 콘텐츠를 구분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기사를 담고 있다. 또한, 머리글에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공영쇼핑 5대 의혹', '방송중단사고' 등을 가장 큰 오점이라고 적고 있다. 공영쇼핑은 그동안의 불명예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트랜스폼 비상경영체제'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영업-디지털마케팅-방송콘텐츠-경영지원 본부' 등 전문 4본부 조직 체계 구축 ▲누적적자 400억원 자본잠식이라는 암울한 현실의 타계 ▲7개 홈쇼핑사 중 '꼴지 홈쇼핑'이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한 '공영 vs 비공영'의 프레임 전략 등 정체성과 공공성을 안착시키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공영쇼핑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공익성을 십분 발휘해 공적 마스크 판매처 지정, 마스크 판매 5원칙, 이윤제로 국내산 마스크 운영 정책 등 마크스 판매를 통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그간 언론에서 지적하고 질타한 5년의 기록들을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한 책자"라며 "앞으로도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영쇼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2권으로 구성된 '언론에 비친 공영쇼핑 5주년사'는 국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 일부 기관에만 배부할 예정이다.

2020-09-27 09:55: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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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 라이더 재해 보험료 전액 지원

안정적 라이더 근무환경 보장 메쉬코리아가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 보험료를 전액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 메쉬코리아. 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 보험료를 전액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8월 쿠프파이맵스와 함께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재해로부터 라이더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 보험료를 전액 회사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는 데이터 사언티스트의 IT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성실한 근무 수행 조건을 갖춘 부릉 라이더를 선정해 가입을 진행했다. 현재 약 3000명 이상 라이더들이 가입을 완료했다. 부릉 라이더 전용 재해 보험 상품은 가입한 부릉 라이더가 배달근로 중 재해로 다쳤을 경우 요양, 휴업, 유족 등에 대해 보장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이번 부릉 라이더 재해 보험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금적적 혜택 이상으로 라이더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복지구조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릉 라이더들이 단순한 특수고용자, 용역 대행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메쉬코리아의 파트너이며 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자 하는 회사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7 09:45:2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