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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농요금과들소리 정기공연 개최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회장 김봉호)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한 제18회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정기공연이 지난 19일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광장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금과들소리 전승·발전에 힘써온 이수자 윤영백씨와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금과들소리 정기공연 최초로 무관중 공연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공연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공연에 앞서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금과들소리보존회 김봉호 회장이 각각 △장수상 양병옥 △연기상 최애순 △근면상 박길심 등 총 3명의 회원에게 상패와 상장을 시상해 기운을 북돋았다. 이번 공연은 매년 6월에 개최되던 공연이 코로나19로 9월로 연기되면서 단일 금과들소리보존회 공연으로만 진행됐다. 공연은 물품고 모찌는 소리, 모심기, 김매기 소리, 장원질 소리 순으로 진행되어 힘든 농사일을 품앗이를 통해 극복하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엿들을 수 있었다. 공연을 보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다음주부터 순창군 공식 유튜브인 '순창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금과들소리는 현재 60여명의 보존회원들과 윤영백, 김희정 이수자가 노력과 열정으로 전승, 발전해오고 있다.

2020-09-21 14:31: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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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공공기관 대상 '기업민원 보호·서비스 헌장' 제정 박차

123개 기관 대상…53개 공공기관 동참 박주봉, 한수원 보호 헌장 선포식 참여 朴 "기업들 합당한 권리 보장 문화 조성"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기업민원 보호·서비스 헌장' 제정에 나선다. 규제를 당하고 애로를 호소하는 신고기업에 대한 불이익과 차별을 막기 위해서다. 이미 53개 공공기관이 동참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은 관련 활동의 일환으로 21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열린 '한수원 기업민원 보호 헌장 선포식'에 참석했다. 선포식에는 박주봉 옴부즈만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협력 중소기업인 ㈜나다, 태원인더스트리㈜, 와이피피㈜, ㈜에스에프테크놀로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민원을 제기한 협력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과 차별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 등 정부 정책 이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그동안 인허가와 처분 권한을 가진 정부기관의 소극행정과 차별 등을 우려해 규제개선 및 애로 건의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는 곧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따라 옴부즈만은 규제애로 신고기업을 보호하고 기업친화적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안)'을 마련했고, 지금까지 23개 정부 부처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헌장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앞으로 기업민원 보호·서비스 헌장이 모든 공공기관에서 제정,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헌장 이행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 함께 기업인들이 합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9-21 14:3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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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빅딜'서 '노딜'로…이젠 소송전 본격화

아시아나항공(위)과 이스타항공(아래) 항공기. 지난해 '빅딜'로 주목받았던 항공업계 두 M&A(인수 합병)가 결국 모두 무산되면서 급기야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각 아시아나항공 딜 무산과 관련 법정 공방을 시사했다. 산은은 지난 11일 아시아나 M&A의 계약 해제를 발표하면서, "양측의 계약금 반환 소송이 진행될 개연성도 있다. 소송은 법원에서 다투겠지만, 진행 상황을 봐서 채권단에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산도 지난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계약금에 대한 질권 해지를 위해 필요한 절차 이행통지에 대해 법적인 차원에서 검토한 후 관련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해 11월 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본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약 10개월간 협상을 벌여왔으나 이달 결국 무산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금호산업과 아시아나는 각각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SPA)·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고, 총 인수금액 2조5000억원의 10%인 2500억원을 계약금으로 선지급했다. 해당 계약금은 현재 에스크로 계좌에 납입된 상태다. 에스크로 계좌는 일정 조건에 이를 때까지 결제 금액을 예치해두는 계좌를 뜻한다. 이 같은 계약금의 향방이 결정되지 않으면서, 현산은 해당 자금을 반환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계약금의 반환 여부는 아시아나 M&A의 최종 무산에 대한 귀책 사유가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로, 현산이 최종 인수 결정을 장기간 미뤄온 것도 향후 소송전에서의 명분을 쌓기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앞서 2008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기하며 이행보증금 3150억원을 되찾기 위한 소송이 9년 만에 결론이 난 만큼, 이번 현산의 계약금 반환 소송도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현산의 법적 대응 관련 입장에 대해 "현산에서도 아직 진행된 것은 아니니, 당장 다음 절차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 금호에서 소송하겠다고 결정 난 것은 없다"며 "계약금이 에스크로 계좌에 놓여 있어, 딜이 파기가 됐지만 계약금의 향방을 지금 바로 결정할 수가 없는 상태다. 이번 계약이 무산된 게 코로나 때문이라고 보고 있으나, 현산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으니 향후 판결에 따라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산 관계자는 "에스크로 계좌에 계약금이 들어 있어 질권 해지가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에 앞서 지난 7월 딜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은 이미 소송전이 격화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7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이스타홀딩스가 제주항공에 주식매수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본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미지급 임금채권 등을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지난 3월 맺은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라 해당 내용을 그대로 이행하라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 497만1000주(51.17%)를 약 545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선지급한 이행보증금 115억원을 제외하고 차액 430억원을 지난 4월 30일 납입할 예정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스타항공은 조만간 제주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방침이다. 제주항공과 M&A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주항공의 요구대로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탓에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고, 결국 임금 체불이 생겨 회사가 현재와 같은 상황에 몰리게 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셧다운'을 유지해왔고, 관계자에 따르면 체불임금만 3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M&A 파기 선언을 제주항공이 했는데, 계약서에 의하면 제주항공이 파기 선언을 할 수 없으니 이행하라는 것이다. 승소하게 되면 인수대금을 이스타홀딩스가 받게 된다. 그 돈을 미지급 임금 해소를 위해 다 내놓겠다는 입장이다"며 체불 임금의 완전한 해소 가능성에 대해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 지금은 (체불 임금이) 더 많이 쌓여있으니 완전 해소는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항공도 이스타항공을 상대로 계약금 반환 소송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행보증금 115억원과 함께 이스타항공에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여했던 100억원 등 총 215억원가량을 돌려받기 위함이다. 다만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주식매수 이행 청구 소송에 대해 "계약대로 이행하라는 것인데, 제주항공은 이미 계약을 해제했다. 왜 계약을 해제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히 말씀을 드렸다"며 계약금 반환 소송 진행 여부와 관련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을 닫았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1 14:28: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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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및 항공제조업계, 자금난 중소·중견기업 위해 3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기계 및 항공제조업계, 자금난 중소·중견기업 위해 3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기계·항공제조 업계가 연대해 자금난 극복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관련 업계 기업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기계·항공제조 금융지원 MOU'를 체결하고 3000억원 규모의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3개 기업 CEO가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발 경영난이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기계·항공제조는 대다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주산업으로, 기 수주물량 소진과 신규수주 급감으로 인해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이 운전자금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낮은 신용도, 담보 부족, 보증한도 등 이유로 현재 시행중인 여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다. 이에 업계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대출 신설 ▲해외보증 확대 ▲상생협약보증 신설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생협약대출은 자본재공제조합이 500억원을 기업은행에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기계산업 중소중견기업에 1.2%p+α의 우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일반기계업종 영위기업(표준산업분류코드 C29)과 금속제품, 전기기계 등 기타 기계업종을 영위하는 자본재공제조합 조합원사는 해당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우대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21일부터 전국 기업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기계업종의 해외 수주절벽을 타개하기 위해 자본재공제조합은 현재 조합원 대상으로 500억원 내외로 운영되는 해외 보증은 최대 2000억원 규모까지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건설기계와 항공제조 원청업체 6개사가 기술보증기금에 총 55억5000만원을 출연, 기술보증기금은 원청업체에서 추천받은 협력업체에 대해 우대보증(보증 비율 85→100%, 보증료 감면 0.3%p)을 지원하는 상생협약보증을 신설한다. 여기에는 두산인프라코어(10억원), 현대건설기계(10억원), 볼보그룹코리아(2.5억원), 한국항공우주산업(20억원), 대한항공(1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3억원)가 참여한다. 이날 자본재공제조합과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계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대출 협약서'를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 상생협약대출 개시를 알렸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지원에 적극 도와준 기업과 협회,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정부도 업계와 지속 소통하며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글로벌 시장 개척과 국산화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기계로봇산업 자본재분야 유공자 33인 및 유공기업 16곳을 대표해 8인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회장은 세계 최초 지능형 건설 중장비어태치먼트 기술을 개발한 공적 등으로 금탑 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1 14:26: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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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폼팩터 경쟁 본격화…'포스트 폴더폰'은 누구?

LG전자가 출원한 롤러블 모바일 기기 특허. /미국특허청 스마트폰 폼팩터 경쟁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까지 폼팩터 혁신에 돌입하면서 스마트폰은 폴더블과 롤러블, 투명 스마트폰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다양한 폼팩터를 상용화하는 내용이다. 첫 제품으로는 '윙'을 공개했다. 디스플레이 2개를 겹쳐놓은 형태로, 필요에 따라 전면 디스플레이를 가로로 돌려서 'T'자 형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진짜는 그 다음에 나왔다. '윙' 공개 영상 말미에 롤러블폰 출시를 암시하는 내용을 공개한 것. 그동안 개발중이라던 소문은 무성했지만, 실제 출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던, 이른바 '상소문 에디션'이다. 이 제품은 롤러블 OLED 패널을 이용해 화면을 길게 잡아 빼는 형식으로 추정된다. LG전자가 지난해 공개했던 롤러블 TV와 같은 원리이지만, 소형 OLED 패널을 쓰는 데다가 스마트폰 특성상 내구성을 크게 높였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전자는 롤러블폰을 위한 다양한 특허를 출원해왔다.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비춰진 제품과 비슷한 형태로, 화면을 말아넣거나 뺄 수 있고, 힌지 여러개를 적용해 디스플레이 크기를 다변화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샤오미 투명 TV인 '미 TV 럭스 투명 에디션'. /샤오미 앞으로도 LG는 OLED 패널을 활용한 다양한 폼팩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그동안 제품 안정성과 생산성 안정에 힘을 기울여왔던 상황, 번인 등 고질적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하면서 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 롤러블 다음으로는 투명폰도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LG전자가 일찌감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특허를 출원한적 있기 때문이다. 샤오미가 최근 LG디스플레이 패널을 이용해 투명 TV를 출시한 만큼, 기술적으로도 상당 수준 완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폴더블폰은 출시 예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를 접는 기술이 마는 것보다 난이도가 낮긴 하지만, 내구성과 시장성 등에서 확신하지 못한 때문으로 전해졌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이어 갤럭시 Z플립, 갤럭시 Z폴드2까지 성공시키면서 오랜만에 스마트폰 시장 혁신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아웃폴딩 방식이나 3단 폴딩 등 폴더블폰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 한장을 바깥면에 앞뒤로 붙인 형태다. /미국특허청 투명폰 역시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월 미국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 특허를 등록한 사실이 최근 공개됐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상용화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지만, 삼성전자가 폼팩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폼팩터뿐 아니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LCD 사업을 접으면서, 대신 퀀텀닷 소재를 활용하는 '큐디 디스플레이' 개발을 본격화했다. OLED 패널에 청색 소자를 퀀텀닷으로 대체하는 QD-OLED와 소자를 반도체로 바꾸는 QNED 등이 거론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은 일찌감치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다양한 폼팩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며 "LG도 높은 OLED 패널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폼팩터를 다변화하려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1 14:20: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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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물거품 되나"…동아대發 코로나 확산에 대학가 긴장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2학기 대면 수업 재개를 준비하던 대학에 제동이 걸렸다. 전국 대학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 지금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대면 수업을 재개한 지 7일 만이다.지난 19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0일에 학생 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21일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학 측은 초 비상이다. 23일부터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있는데다, 확진 학생을 포함해 이들이 접촉한 사람만 1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14일부터 2학기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던 동아대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또한, 부민캠퍼스 기숙사 운영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하고 학생들을 21일까지 자가 이동 조치하기로 했다. 부민캠퍼스뿐 아니라 승학(하단). 구덕(동대신)캠퍼스의 전 건물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앞서 인하대에서도 서울에 거주하는 공과대학 소속 학부생이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지난 16일 마스크를 쓴 상태로 교내 오프라인 수업 참석 중에 가족의 확진 소식을 접했으며 이튿날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다행히 인하대는 이 학생과 접촉한 교수와 조교, 대학원생 33명이 20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한숨을 돌렸다. 2학기 수업시수 절반을 오프라인(대면)으로 운영하려던 인하대는 지난달 말 코로나19 분위기가 좋지 않자 모든 수업을 오는 10월 24일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바꾼 상태다. 지난 16일에는 서울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개강 2주를 기점으로 대면 수업 확대로 추세 전환하려던 대학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발 코로나 확산세는 대학가의 대면 수업 재개 여부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수업 전환율이 높아질 경우, 대학과 학생 사이 수업 방식이나 등록금 감면 여부 등을 두고 충돌이 예상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학생 확진자 발생 보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83개교(25.0%)가 실험, 실습, 실기 수업에 한해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72개교(21.7%)는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44개교(13.3%)는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한다. 4년제 대학 82개교(41.4%)와 전문대학 50개교(37.3%)가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동아대는 최근 총학생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 과반수가 비대면 수업을 희망했지만, 대학 측이 강행한 일부 대면 수업에서 코로나 추가 감염자가 나오며 곤란한 상황이다. 동아대 총학생회가 지난 14일 SNS에 공개한 '2학기 수업 운영방식'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4946명의 재학생 중 56%인 2770명이 비대면 수업을 희망했다. 이어 1431명(28.9%)이 실험·실습 위주의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을 선호했으며, 468명(9.5%)은 전체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을 원했다. 대면 수업을 희망한 학생은 277명(5.6%)에 그쳤다. 특히 확진 학생 대부분이 타지역 출신임이 확인되면서 학생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확진자 9명 거주지는 경남 6명, 경북 2명, 울산 1명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동아대 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 댓글을 통해 "학교에서 비대면 수업만 진행했어도 이렇게까지 확산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학생회 투표에서 비대면 수업 찬성의견이 높게 나왔는데 왜 대면 수업을 한 거냐"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무리한 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코로나19 전염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람들이 실내로 모이게 되면 밀집도 또한 높아져 방역 핸디캡(방해 요소)으로 작용한다"라면서 "추석 연휴에,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진다면 9월 말, 10월 초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꽤 있다. 방역의 그물망을 넓히는 차원에서 검사 건수를 늘려 무증상, 경증 환자를 찾아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0-09-21 14:12: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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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푸르밀과 손잡고 새로운 맛 '인절미·흑임자 라떼' 선봬

설빙X푸르밀 컬래버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 출시. /설빙 제공 스테디셀러 인절미 디저트 시리즈로 '할매 입맛' 트렌드를 선도 중인 설빙이 또 한번 할메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나섰다. 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이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과 함께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 2종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절미라떼와 흑임자라떼는 설빙의 시그니처 소재인 인절미, 흑임자를 활용해 고소함과 달달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액상 컵 음료다. 담백한 인절미 콩가루와 흑임자 페이스트로 풍성한 곡물 맛을 살렸고, 부드러운 우유와의 조화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기존 '인절미설빙', '인절미 토스트', '흑임자찰떡설빙'을 즐겨 찾던 소비자라면 놓칠 수 없는 신메뉴다. 특히 인절미라떼는 시판 가공유 최초로 출시하는 메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설빙과 푸르밀의 협업으로 '마시는 인절미'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료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전통 재료를 사용한 만큼 옛스러운 복고풍 서체와 색감으로 디자인된 패키지도 곡물라떼의 특색을 살렸다. 또 휴대성 좋은 컵 형태로 어디서나 보관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설빙은 지난 6월부터 세븐일레븐과의 콜라보를 통해 '인절미', '인절미롤케익', '인절미크림단팥빵', '인절미떡뻥', '인절미스낵' 등 인절미를 활용한 디저트를 내놓으며 한국 디저트의 대가임을 입증했다. 설빙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곡물라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설빙은 우리나라 전통 재료를 지속 연구해 다양한 종류의 간식으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1 14:04: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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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한국의 슈바이처' 가치 높이는 보령제약

올해 열린 36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보령제약 이삼수대표, 보령홀딩스 김은선회장,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회장(본상 수상자),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회장(대상 수상자), 글로벌케어 백은성대표(본상 수상자), 대한의사협회 박홍준부회장, 보령제약 안재현사장,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의료봉사상으로 꼽힌다. 지난 1985년 부터 이어진 이 상은 고(故) 이태석신부를 비롯해,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 등 수많은 '한국의 슈바이처'를 발굴해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산업은 경제적 의미보다 인간 존중의 가치를 더 중시해야 한다"는 보령제약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제약산업의 경영자는 사명감 없는 사람이 해서는 안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경영철학은 보령제약의 기업문화에도 고스란히 스며들어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으로 발현되고 있다. 23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故 이태석신부가 생전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23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故 이태석신부의 생전 진료 모습 ◆가장 권위있는 상의 '탄생' 보령의료봉사상의 시작은 1984년 보령제약 사보 '보령'이, 매달 전국의 낙도와 산간벽지, 오지 등에서 봉사의 삶을 이어가는 의사들을 발굴해 세상에 알리면서 부터였다. 1년 후인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참의사상을 구현하며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의 뜻을 기리고자 '보령의료봉사상'을 제정해,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올해 진행된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는 2003년부터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을 직접 모아 전국을 순회하며 도서벽지 전립선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 사업을 17년째 펼쳐오고 있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이 선정됐다. 많은 한국의 슈바이처를 발굴해낸 이 상은 국내외 의료의 오지에서 참다운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해 상을 증정함으로써 아름다운 의료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령제약은 의료학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어 지난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인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했다. 지난해 4월에 진행된 제 18회 보령암학술상에는 국립암센터 최일주교수가 선정됐다. 최 교수는 조기위암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는 등 전세계 위암 예방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 투석 국산화에 앞장 보령제약은 또 의료·학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대한신장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등의 활동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투석사업은 국민건강을 책임진다는 제약사의 사명감으로 이익구조는 불리하지만,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투석 국산화 사업에 나선 보령제약은 1990년 독일 제약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복막투석액을 생산했다. 투석 치료는 거의 글로벌 제약기업의 시장이 점유되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보령제약은 이윤의 추구를 유보한 채 다국적 제약사에 잠식되지 않도록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김승호 회장은 투석약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1992년에는 대한신장학회에 연구 기금 1억원을 기증해 투석 환자를 위한 신장 연구를 독려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1999년 복막투석액 '페리시스'를 출시, 복막투석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6년여간 연구 개발에 매진한 끝에 2005년 10월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로 완전 국산화에 성공한 중탄산 복막투석 제품 '페리플러스'를 발매했다. 중탄산 복막투석액은 산성에 가깝던 일반 복막투석액의 수소이온농도(pH)를 인체와 비슷한 pH 7.3~7.4까지 높여 생체적 합성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인 제품이다. 또 2005년에는 복막투석용 튜브에 대한 국내 특허도 취득했다. 복막투석에 사용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 중 가장 중요한 연결 장치에 관한 특허로, 기존에 사용하던 연결 방식에서 연결 횟수와 노출 횟수를 한 단계 줄임으로써 복막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제품 개발과 함께, 보령제약은 1990년 3월 7일 신장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석 상담실을 개설해 운영하기도 했다. 에어 클리너를 설치하는 등 청결과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쓴 상담실에는 전문 요원이 배치되어 전화로 상담을 요청한 고객에게 정확한 신장 질환 정보를 제공했으며, 투석 환자가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 상담 간호사가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복막투석액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신부전증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한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예산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소득층 교육 지원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10월에는 김승호 회장이 사재 30억 출연해 업계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설립했다. 현재 중보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와 이주 여성을 위한 교육사업 및 물품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4월 보령제약 예산캠퍼스가 준공된 이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킨케어 세트를 전달하고 10월에는 지역아동체육대회를 후원하는 등 예산지역아동들을 위한 후원도 확대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일시적인 도움보다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인류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창업정신의 실현을 위해 국외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1994년에는 투발루국의 명예총영사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의약품 지원 등 민간외교관으로써 교류가 거의 없는 양국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10월에는 콩고공화국 정부로부터 의약품 무상 원조에 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2013년에는 보령홀딩스 김은선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여사로 위촉되어 양국의 차세대 제약 분야 협력확대와 제약연구기관 및 관련업체들과 에콰도르 정부와의 관계 증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전하는 분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4:04: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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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美 약학전문대학원 특례입학 제도 도입

삼육대, 美 약학전문대학원 특례입학 제도 도입 로마린다 약전원과 독점 협약 체결 韓 대학 학점 인정 "美 약학교육 사상 최초 사례" (왼쪽부터) 로마린다대 론 카터 부총장, 삼육대 양재욱 국제교육원장, 로마린다대 마이클 호그 약학대학장./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에 미국 로마린다대(Loma Linda University) 약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예비약학과정(프리팜·Pre-Pharmacy)이 생긴다. 학생들은 삼육대에서 받은 학사학위와 학점으로 미국 약전원에 특례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약전원이 북미지역 외 국가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삼육대는 미국 로마린다대와 이 대학 약전원 특례 입학 프로그램 도입을 골자로 한 독점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약전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 학부에서 2~4년간 프리팜(Pre-Pharmacy) 과정을 이수한 후, 약학전문대학원입학시험(PCAT) 치르고 해당 성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4년간의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면 전문약학박사학위인 팜디(Pharm. D)가 수여되고, 이 학위로 미국 약사면허시험(NAPLEX)과 각 주별로 실시하는 법규시험(MPJE, 캘리포니아는 CPJE)을 통과해야 약사자격증이 주어진다. 이 때문에 한국 학생이 미국 약전원에 진학하거나 약사가 되려면, 한국에서 4년의 학부 과정을 마치고도 미국 대학 학부에서 프리팜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대에 로마린다 약전원 특례 입학 제도가 생기면서, 삼육대 학생들은 화학생명과학과와 영어영문학부에 개설된 지정 선수과목을 이수하고, 어학성적 등 정해진 요구조건을 갖추면 별도의 프리팜과 PCAT 시험을 거치지 않고도 이 대학 약전원에 바로 진학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은 학위나 전공과 무관하며, 삼육대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양교는 삼육대 약대 졸업생이 로마린다 약전원 4년 과정을 3년으로 압축해 받을 수 있는 우선입학제도(preferred admission) 협약도 체결했다. 양재욱 삼육대 국제교육원장은 "미국 약대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외 대학의 예비약학과정을 승인하고, 학점을 인정한 것은 미국 약학교육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며 "이는 양교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본교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양교는 자매대학으로서 수십 년간 학술교류 및 교수·학생교류 등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삼육대 졸업생 다수가 로마린다대 교수와 유학생으로 진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로마린다대 론 카터 부총장은 "삼육대와의 협력을 통해 양교 학생들이 약학 분야에서 글로벌한 시각을 형성하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마린다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시(市)에 소재한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다. 의학, 치의학, 간호학, 약학 등 8개 학부에 121개 학위 과정을 두고 있는 명문 사립대학. 산하에 남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병원인 로마린다 대학병원(Loma Linda University Medical Center)을 운영하고 있다.

2020-09-21 14:01: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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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자동차 '소나타' 경품 당첨자 전달

차 세대(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에어팟 등 걸고 진행한 프라임 경품 이벤트 17일 현대자동차 왕십리지점에서 열린 경품 전달식에서 프라임 론칭 이벤트 당첨자 엄승민 씨(31·인천 남동구)가 쏘나타를 수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먹고 쏘나타를 받게 된 행운의 당첨자가 나왔다. 롯데푸드는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 론칭 이벤트의 1등 경품 중 하나인 소나타의 당첨자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17일 현대자동차 왕십리지점에서 경품전달식을 진행하고 그 자리에서 차량 인수 계약서도 작성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인천에 거주하는 31세 엄승민 씨다. 지난 10일 집 앞 마트에서 구매한 프라임 아이스크림을 통해 2400만원 상당의 쏘나타 경품에 당첨됐다. 경품전달식에서 엄승민 씨는 "평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새로 나온 제품이라 구매했는데 큰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20일 출시된 롯데푸드 '프라임'은 900ml 용량의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한달 만에 30만개 가량 판매되며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스퇴르 전용목장 우유, 천연바닐라향 등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하고, 10%의 높은 유지방 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론칭을 기념해 차 세대(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에어팟 등을 걸고 10월 1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실제 구매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직 그랜저와 아반떼가 남아있으니 10월 10일까지 달콤한 프라임 아이스크림의 행복에 당첨의 행운까지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1 13:57: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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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키운다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키운다 농식품부 등 10개 부처·청 합동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 발표 관련 산업 고용 지난해 2만명→ 2030년 4만3000명 목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그린바이오 기반을 토대로 한 5대 유망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 2030년까지 해당 산업 규모를 2배 이상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 방안'을 21일 열린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6차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그린 바이오 5대 유망산업 규모를 2030년까지 2.7배, 고용규모는 2.2배로 키운다는 목표다. 5대 유망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 해양, 산림)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업화 전주기 지원, 그린 바이오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우선 산업기반 구축과 기업 전주기 지원,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5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핵심기술을 선정,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한다. 예컨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경우 유전체 분석, 포스트바이오틱스, 대체식품 분야에선 육류모사, 기능성 신소재 등이다. 유전체 및 기능성분 정보 등 분야별 빅데이터를 기업의 요구수준에 맞게 구축하고, AI 기술 등의 활용도 지원한다. 초당 100조번 연산이 가능한 슈퍼컴퓨팅센터 등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벼 2700여개 엽록체 정보 해독 시 3일이 소요된다. 그린바이오 관련 시설·장비를 확충하고,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특수대학원 설립, 그린바이오 석사과정 계약학과 개설 등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그린바이오 기업을 인증해 연구, 자금 지원 등에서 우대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 제품·기업에 대해서는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역별로 특화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나 민간육종단지 등 그린바이오 중점 육성지역을 선정, 연구기관과 기업의 집적화를 유도함으로써 산·학·연과 시장이 상호 연계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사무실 임대와 연구시설·장비 등을 제공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건립도 검토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 규모를 지난해 4조5000억원에서 2030년 12조3000억원으로, 고용 규모는 2만명에서 4만3000명으로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5대 유망산업별로, 인체의 장내나 토양 등 특정 환경의 미생물 총합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생물농약·비료·사료첨가제, 환경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대체식품·메디푸드는 핵심기술 개발과 시장 창출에 주력한다. 난소화성 등 기능성 신소재와 맞춤형 식이설계 알고리즘을 개발해 질환자·고령자 대상 메디푸드 활성화에 나선다. 유전자 가위, 디지털 육종 등 신육종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기업체가 신육종 기술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등 종자산업을 디지털기반 산업으로 전환한다.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반려동물 파보바이러스 백신 등 동물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고, 인의학 분야 줄기세포 기술의 동물 분야 활용을 위해 인수공동 R&D 확대 등에 나선다. 또 곤충 스마트 사육 시스템 지원과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홍합·해조류 등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소재 등 기타 생명소재 산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분야 핵심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통해 신시장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 그린바이오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혁신성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21 13:5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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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추천 조병현 선관위원 후보자 "사법농단 수사 과도해"

조병현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는 21일 '사법농단' 사건 수사에 대해 "과도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법농단 사건 1심 재판에서 전·현직 판사들이 연이어 무죄 판결을 받은 데 따른 의견 표명이다. 사진은 조병현 후보가 국회 특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선출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는 모습. /연합뉴스 조병현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는 21일 '사법농단' 사건 수사에 대해 "과도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법농단 사건 1심 재판에서 전·현직 판사들이 연이어 무죄 판결을 받은 데 따른 의견 표명이다. 여야 합의 추천 인사인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과도하다'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 대해 재차 긍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수진(서울 동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에게 "어느 부분이 과도하다는 것이냐"고 질문했다. 조 후보자는 이 의원 질문에 "1심 판결이 제법 나오고 있고, 여러 건이 나왔는데 결과론이긴 하지만 무죄가 선고됐다. 지금도 재판에 임하는 법관들이 기소도 안 되고 조사를 그렇게 많이 받는 게 재판 독립성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조사받은 법관이) 적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올해 21대 총선 결과를 두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박완주 민주당 의원은 조 후보자에게 '부정선거 의혹이라고 말할 만큼 수준이라고 보느냐'는 취지로 질문했다. 조 후보자는 이에 "그럴 수준은 아니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올해 총선 당시 부정의 소지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부정 투표는 없었다. (다만)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의 투명성 홍보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총선 무효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결과에 따라 처리하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청문회에서 특정 정당에 대해 지지한 인사가 선관위원으로 임명되거나 후보로 오른 사례에 대해 언급한 뒤 조 후보자에게 관련 입장을 물었다. 사실상 정부·여당을 겨냥한 질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질문에 조 후보자는 "선거 과정에서 특정 정당에 확실하게 의사 표명을 한 분이 (선관위원으로)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또 대법관 퇴임과 함께 선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관례와 달리 권순일 위원장이 현재 직을 유지하는 데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위원장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며 "본인은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 관련 거취 문제와 재산 증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2013년 청문회 당시 신고한 것과 비교할 때 재산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질문했고, 조 후보자는 "(보유한)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고 아내와 둘이 일하다 보니 월급을 7년간 계속 받은 점도 있다. 자식들도 다 커서 키우는데 돈이 안 들어간 점도 있다"고 소명했다. 양경숙 민주당 의원은 조 후보자가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설립한 법무법인 평안 대표 변호사인 점을 언급하며 '선관위원 임명 후 그만둬야 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로 질문했다. 조 후보자는 이에 "선관위원을 하며 영리 업무를 안 하면 더 좋겠지만 여러 사정상 직업이 있어야 되기에 그것은 장담할 수 없다"고 답했다.

2020-09-21 13:52: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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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1991년 출시돼 누적 판매량 10억 개 이상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동원그룹 동원F&B의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드링킹 요구르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한 해 동안 식품, 외식, 가전, 금융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대국민 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55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드링킹 요구르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가 1991년 출시한 요구르트로,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억개 이상을 넘어선 국내 대표 드링킹 요구르트 제품이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덴마크'만의 방식으로 제조한 신선한 국산 원유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가 30년째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상인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1 13:39: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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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골목식당 신메뉴 4종 출시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골목식당 신메뉴 4종 출시 강릉, 원주, 군산 등 전국 각지 먹자 골목의 인기 메뉴를 한 자리에 선보여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가을 신메뉴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가을맞이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골목식당' 콘셉트로, 전국 유명 먹자 골목의 맛집 메뉴를 푸드엠파이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 강릉, 원주, 서울 남대문과 전북 군산 등에서 인기있는 메뉴를 재해석하여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 ▲옛날 고추 쟁반 자장면, ▲로제 크림 치즈 왕돈까스를 선보인다. 먼저 강원도 강릉 순두부 골목의 맛을 담은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는 얼큰한 짬뽕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해장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홍합, 오징어, 애호박, 배추 등 각종 해물과 채소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살렸다.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는 서울 남대문 칼국수 골목 인기 메뉴를 재현했다. 가을 제철 재료인 모시조개를 넣고 푹 끓여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만두, 수제비 등 재료도 푸짐하게 넣어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까지 담았다. '옛날 고추 쟁반 자장면'은 전북 군산 근대화 골목 인기 메뉴인 고추 자장면의 맛을 구현했다. 달달한 자장 소스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고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 냈다. 은은한 불향에 알싸한 맛이 더해져 입맛을 당긴다. '로제크림 치즈 왕돈까스'는 강원도 원주 돈까스 골목 인기메뉴에서 착안했다. 진한 로제 크림파스타와 고소한 치즈 왕돈까스를 한 그릇에 담았다. 바삭바삭한 돈까스 식감과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의 만남으로 어린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아워홈 관계자는 "전국 맛집 골목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양까지 3박자를 갖춘 푸드엠파이어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 여행마저 쉽지 않은 요즘, 푸드엠파이어를 찾은 소비자들이 잠깐이나마 맛집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1 13:36: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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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사내 유튜브 소통채널 '디튜브' 오픈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사내 소통 강화 나서 대상그룹, 사내 유튜브 소통채널 '디튜브' 론칭 대상그룹은 21일 사내 유튜브 소통채널 '디튜브'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시대'를 맞아 사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유튜브 채널 '디튜브'를 오픈하며 임직원 간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디튜브'는 대상그룹이 올해 '즐거움으로 가는 소통의 길'이라는 기업문화 슬로건을 내걸고, '솔직함', '친밀감', '재미'를 키워드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MZ세대의 취향과 소통 방식을 기업문화에 반영하고 최근 기업 소통 채널로 각광받는 유튜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사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리버스 멘토링, 주니어보드 등도 준비하고 있다. '디튜브' 론칭을 위해 대상그룹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2명의 사내 크리에이터 1기를 선발했다. 이들은 10월까지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2개월에 1편 이상씩 각자가 임직원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개성 있고 재미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회사 채널에 공유하게 된다. 특히, 대상그룹의 사내 크리에이터 활동은 회사 홍보활동을 주로 다루지 않고, 주제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 육아, 캠핑, 음악, 요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룹 임직원 간의 세대 공감 및 친밀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그룹에서는 사내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은 물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초 장비와 제작 보조금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내부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끄는 커뮤니케이터이자 임플로이언서(employee+influencer)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대상그룹 기업문화 관계자는 "소통의 주체인 직원들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방식인 만큼 진정성 있는 새로운 소통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1 13:28:3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