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한화운용 "착한투자와 ESG투자는 구분해야"

한화자산운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착한 투자와 ESG투자를 구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ESG투자는 착한 투자가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에 도움이 되는 지가 핵심이다. 김명서 한화자산운용 지속가능전략팀 팀장은 10일 'ESG, 오해와 진실' 웹세미나에서 "ESG투자는 착한투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안정적 수익에 도움이 되는지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UNPIR에 등록된 투자기관의 ESG 관련 운용자산./한화자산운용 ESG는 투자를 할 때 환경 사회 지배구조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ESG 관련 투자는 최근 5년 새 두 배 가량 늘어 지난 2019년 4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89조 달러에 달한다. 김 팀장은 "ESG투자와 관련해서 검색해보면 '착한 기업', '착한 투자'라는 말이 눈에 띄는데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 착한 투자가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되는지 납득이 안된다"면서 "ESG는 착한 투자가 아니다. 안정적 수익 추구가 제 1목표에 있다"고 역설했다. ESG 투자는 숫자가 아닌 무형자산과 비재무지표를 보겠다는 의미다. 지난 1975년 기준 전체 시장가치에서 유형자산은 83%, 무형자산은 17%를 차지했지만, 40년이 흐른 2015년에는 유형자산 비중이 16%로 줄고, 무형자산이 84%로 비중이 늘었다. 이 무형자산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바로 ESG투자다. 지난 2012년 세계경제포럼에서는 "평균적으로 화사 시장가치의 25%이상이 기업 평판에 직접적으로 기인한다"는 말이 나왔다. ESG 이슈는 기업의 리스크 관리 능력과 연관시킬 수 있다. 김명서 팀장은 "ESG로 구성한 인덱스 지수는 주가 변동성이 낮다"며 "기업의 ESG 요소에 문제가 생길 경우 지속가능성에 영향 미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세미나를 진행한 박태우 한화자산운용 크레딧파트 과장 역시 "단순히 ESG 투자를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우려되는 리스크에 대해 관리가 잘 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기 변동성 리스크를 피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점에서 한국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기업지배구조는 아시아 12개국 중 9위를 기록했고, 재생에너지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사회적 포용' 지수는 조사대상 30개국 중 최하위로 기록됐다. 다만 ESG 투자에 있어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담배회사나 군수회사에 투자하더라도 제조 공정 과정에서 인권 침해 등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투자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발전소, 철강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기업도 마찬가지다. 김 팀장은 "ESG 투자에는 절대 기준도 없다"며 "인덱스 성향, 투자 대상, 목표 시장 등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10 15:34:5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신보·한국산단공과 대구경북 고용활성화 업무협약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대구?경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지난달 17일개최한바 있다. 코스피 상장기업 등 40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 박람회에는 지금까지 1만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3주간 이력서를 접수했다. 이날부터 참가기업의 일정에 맞춰 비대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만 2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전문 취업포털인 'i-ONE JOB'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안전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0 15:33:4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여수광양항 '아시아 최고 스마트 복합항만' 육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형선사 이탈 등으로 어려운 여수광양항에 2027년까지 단계적인 항만기반시설 확충과 배후단지 조성 확대, '한국판 뉴딜' 사업 등 총 3조 2천 600억 원을 투자할 큰 틀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총 물동량 5억 톤, 부가가치 2조 7천억 원, 일자리 1만 6천개를 창출할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우선 단기전략으로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고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제위기 극복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과 항만마케팅 강화, 지역기관 협력체계 운영 등에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기전략으로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스마트 복합항만' 구체화를 위해 3조 2천 400억 원을 투자해 '컨' 부두 활성화 정책수립과 항만기반시설 확충, 항만 배후단지 확대, '컨' 부두 경쟁력 제고 등 4개 사업에 17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여수광양항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전략 중 '컨' 부두 활성화 정책수립을 위해 전남도와 여수시, 광양시, 광주전남연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대학 등 전문기관 등과 함께 지역연구그룹을 구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필요한 정책을 수립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항만기반시설 확충에 대해선 오는 2026년까지 광양항 내부순환도로 2.1㎞개설 및 항로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3단계투기장을 비롯 여천묘도수로 항로 준설, 낙포부두 3선석 리뉴얼, 율촌2산단 납사(Naphtha)부두 12만 톤급 1선석 건설 등에 7천 500억 원을 투자, 여수광양항의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게 된다. 항만 배후단지 확대를 위해서도 내년까지 세풍산단 33만㎡를 항만 배후단지로 우선 확대 지정하고, 2025년까지 북측 배후단지 11만㎡를 조기 조성한다. 또 2027년까지 4천 562억 원을 투자해 율촌 3단계투기장 융복합단지 318만㎡를 개발하는 등 항만 배후단지를 늘려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컨' 부두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24열 '컨' 크레인 10기 설치와 함께 자동화 '컨' 터미널 4선석 개발, 세계 최초 황산화물 저감 항만 및 수소 선박 전용 항만 구축 등에 9천 800억 원을 투자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선진 항만을 건설키로 했다. 특히 정부뉴딜사업과 연계될 자동화 '컨' 터미널 4선석 개발에 오는 2024년까지 5천 940억원이 투자된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자동화 항만건설 추세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항만에 도입해 화물 하역 자동화 시스템과 자율주행트럭 등을 구축해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여수광양항을 IMO(국제해사기구) 협약과 대기질법을 준수한 황산화물 저감 항만으로 육성하고, 미래 수소경제 대비 수소선박 전용 선석도 신설해 향후 수소저장 및 생산기지를 갖춘 전용 항만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여수광양항은 개항 이래 천혜의 해운물류 지형을 갖추고 있으나 타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펼친 끈질긴 건의와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앞으로 여수광양항이 자생력을 갖춰 컨테이너 300만 TEU 물량을 달성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수립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종합대책'을 세밀하고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오는 2027년까지 총 물동량 5억 톤, 부가가치 2조7천억 원, 일자리 1만 6천개를 창출할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0 15:32:3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NH농협은행 '인재육성·출산장려' 기부금 기탁

전라남도는 10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로부터 전남인재육성 및 출산장려 등을 위한 성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전남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1억 원을, 출산장려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기부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장흥모 전남영업부장,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은 "전남의 새천년을 이끌어갈 미래 희망인재 육성과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평소 전남농협은 농업인, 소상공인 등 전남도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전남의 미래 인재육성과 인구 늘리기에 적극 지원해 줘 매우 감사하고, 도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3월 코로나19 성금 8천만 원을, 이달 초 2억 원 상당의 수해물품을 기탁하는 등 전남도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20-09-10 15:32:1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달간 울진군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아 군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7월 31일 24시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울진군 관내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 하고 세대전체 금액을 울진사랑카드로 수령 후 3일내 지원금이 충전되면 사용이 가능하다. 울진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로서 울진군 관내에서 2020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유흥주점, 사행업소 등 일부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의 재난에 대비하여 지난 6월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였고, 재난의 장기화 조짐이 보이자 추경예산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조정을 통해 군비 5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재산과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전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0 15:30:48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통화신용정책보고서]②"기업대출 급증…中企 신용리스크 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업대출이 급증하면서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이 누적되는 것은 아닌지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0년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 예금취급기관(은행+비은행)의 기업신용은 125조2000억원 증가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1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계대출도 늘었지만 기업대출이 더 크게 늘어나면서 민간신용의 추세치 상회폭이 확대됐다. 예금취급기관의 기업대출은 119조5000억원, 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한 신용공급은 5조7000억원 늘었다. 기업에 대규모로 공급된 유동성은 대부분 코로나19의 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영업활동에 활용된 것으로 추정됐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대출이 2019년 중(분기 평균) 13조7000억원 증가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44조9000억원 급증했다. 업종별로 보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됐으며, 부동산업 대출 증가 규모는 예년 수준을 소폭 웃돌았다. 문제는 늘어난 유동성으로 신용경색은 완화됐지만 신용위험지표는 그대로라는 점이다.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코로나19 확산 직후 빠르게 확대됐다가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 금융기관의 기업 신용위험에 대한 경계감도 금융위기 당시와 달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와 유동성 확대 등 그간의 통화정책 완화가 금융시장으로 원활히 파급되면서 실물경제가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도 "비우량기업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신용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 완화적 금융상황 하에서 금융불균형 누적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점에는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은은 "기업부문 레버리지 증가와 자산가격과 실물지표 간 괴리 등 코로나19 이후 누적되고 있는 잠재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실물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주가 등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그간 정부의 금융지원 조치 등에 크게 의존해온 중소기업들의 신용위험이 증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0 15:30: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한양대 김종량 이사장·이현청 교수,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 출간

한양대 김종량 이사장·이현청 교수,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 출간 대학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 모색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 /한양대 제공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대학들의 현 상황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준비하는 대학만 살아남는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과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가 함께 집필했다. 이 책은 4차·5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존을 가능케 할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화두를 던지고 있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인구 감소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교육 ▲학습방법 혁명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5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대학의 미래에 대한 조망을 담았다. 저자들은 책에서 "4차·5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학의 혁신 어젠다와 생존전략에 관한 방향을 제시하려 했다"라며 "특히 가까운 미래에 예견되는 5차 산업의 방향과 특징을 얘기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대학들의 생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교육공학박사를 취득하고 한양대 사범대학 교수와 18년 동안 총장으로 재직했다. 『대학 총장의 리더십』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한양학원 이사장과 고등교육연구소 설립 고문으로 있다. 이 교수는 한국과 미국 대학의 교수와 호남대·상명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미래』 등 국내외 38권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한양대 석좌교수와 고등교육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2020-09-10 15:27: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3년 연속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배출

순천향대, 3년 연속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배출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박성진 김정현 씨 2명 '국가직 7급' 최종 합격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박성진(13학번) 씨와 김정현(15학번)씨/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2명의 졸업생들이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박성진(13학번) 씨와 김정현(15학번)씨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총장 추천으로 전형절차를 거쳐 합격한 두 사람은 내년 임용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 분야 합격자를 배출했다. 홍민 진로개발처장은 "진로개발처가 대학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진로취업 지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각 학과 교수들의 협조를 이끌어 낸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교내 '향설고시원'에서 국가직 공무원이나 공인회계사 합격생이 다수 배출되고 있다"라면서 "최근 3년 동안 지역인재 7급을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인재를 선발해 관련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7급은 국가공무원법에 의해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학교당 최대 1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조건은 학과 성적 상위10% 이내로 영어와 한국사 기준 점수를 갖춰야 한다. 또한, 필기시험은 PSAT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과 헌법(PASS/FAIL, 60점이상)이며 특정 시나 도 합격자가 1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합격 후에는 1년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2회 근무성적평가 후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20-09-10 15:23:3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홈쇼핑,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확대 주력

롯데홈쇼핑 최초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 /롯데홈쇼핑 홈쇼핑, 건강식품 포트폴리오 확대 주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다. 홈쇼핑 업계도 전연령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1000명 중 78.2%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기능식품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TV쇼핑 건강식품 히트 상품전 /신세계TV쇼핑 실제로 신세계TV쇼핑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강식품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0% 신장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롯데홈쇼핑은 식품 부문에서 최초로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Daily Balance)'를 론칭했다. 이너뷰티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탄생했다. 해외 유명 원료회사로부터 최고급 품질의 원료를 수급해 국내 전문 제조사와 함께 제품을 생산하기까지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됐다. 자기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40대 이상 영포티(Young Forty)족을 겨냥해 콜라겐, 항노화 기능성 등 이너뷰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TV홈쇼핑을 넘어 대중적, 신뢰도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NS홈쇼핑도 자체브랜드 엔웰스(NWelth)에서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 '듀얼 바이탈 이뮨'을 론칭한 바 있다. '듀얼 바이탈 이뮨' 한 병에는 캡슐, 정제, 액상 형태로 1일섭취량을 철저히 고려한 21종의 영양소가 (비타민 A부터 E까지 12종과 아연, 마그네슘 등 미네랄 8종, 항산화 영양소인 토마토 추출물 라이코펜)담겨 있다. 비타민 원료 특성에 따라 필요량 이상 섭취 시 몸 안에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은 연질 캡슐에 맞춰서 담고, 수용성비타민 B군은 고함량으로 액상형태로 각각 나누어 설계한 것도 제품의 특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건강식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상품을 9월 한달 간 선보인다. 시니어 맞춤형 상품을 넘어 홈트레이닝족, 유아동 위한 상품까지 론칭하며 고객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건강 관리 및 면역력 강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전 연령대에서 높아진 점을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 먼저,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잘크톤업'을 TV홈쇼핑 최초로 론칭했다. 이 제품은 조아제약 영양 음료 베스트셀러이자 누적판매 250만병 기록한 '잘크톤'의 시리즈다. 영유아 건강 증진 및 성장에 관여하는 비타민B 6종과 브로멜라민·베타카로틴·아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어린이의 건강 밸런스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통해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유통까지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거쳐 제조됐다. 잘크톤업 /CJ ENM 오쇼핑부문 헬스장을 방문하기 어려워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13일 오전 7시 50분 1일 1포 섭취로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종근당건강 머슬파워'를 론칭한다. 100% 식물성 원료이자 국내 유일 식약처에서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오미자추출물'이 함유돼 무릎을 필 때 사용되는 대퇴사두근과 악력의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 16일에는 다이어트 건강식 필수품인 견과도 만나볼 수 있다. 식품PB '오하루 자연가득'의 '프리미엄 메이플 견과'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신규 제품으로는 오는 20일 두뇌 건강 영양제 '피에스56'을 방송한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FDA에서도 인증을 받은 소재로 대뇌 인지력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기억력·학습력 등의 테스트에서 수행능력향상을 확인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영향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고객의 니즈와 수요를 반영해 건강식품 카테고리가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10 15:20:0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이어 국내 최초 구축함 성능개량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KDX-I 양만춘함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에 이어 구축함 성능개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한 3척의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을 지난 9일 최종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개량을 마친 KDX-I 양만춘함은 90년대 대우조선해양이 기본설계부터 전력화에 이르기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KDX-I 구축함 시리즈의 3번째 함정이다. KDX-I 구축함은 우리 해군 최초로 대공·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갖춘 함정으로 이후 개발되는 KDX-II 구축함, KDX-III 이지스함 기술의 기반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능개량사업은 함정의 주요 장비와 시스템을 최신형으로 교체하여 최신예 함정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일반적인 함정을 건조하는 사업보다 기술 난이도가 높아 함정에 대한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특히 함정의 두뇌인 전투체계는 함정의 모든 시스템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전투체계 성능개량은 선도함 건조와 동일하게 상세설계를 수행해야 하며, 목적한 통합성능을 발휘하도록 전투체계를 함정의 모든 장비와 완벽히 연결·연동시키는 것이 성능개량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구축함을 개발하며, 구축함에 깊은 이해를 가진 대우조선해양의 탁월한 기술력이 이번 구축함 성능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번 구축함 성능개량사업 성공의 뒤에는 방위사업청, 해군 및 기업들간의 유기적인협조가 있었다. 특히 방위사업청은 이번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기업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수행하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경우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대우조선해양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맡아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타 업체들이 참여를 꺼리는 함정건조가능성 검토, 개념설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해군의 발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0 15:19:3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에 236개소 신청… 경쟁률 3.9대 1 고공행진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에 236개소 신청… 경쟁률 3.9대 1 고공행진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 신청 현황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9일까지 실시한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57개 시·군·구에서 총 236개소를 신청,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 사업 경쟁률(2대 1)과 비교해 확연히 높아진 수준이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00개의 대상지를 선정하여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첫 사업 대상지로 70개소를 선정하였고, 2020년에는 12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당초 50개소(잠정)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정부 예산안 편성 결과를 반영해 60개소(잠정)를 선정하게 된다. 다만, 최종 선정 지역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고, 국회에서 심의·의결될 2021년도 예산안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현장·우편 접수 대신 어촌어항재생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공모 신청 방식을 변경해 진행했다. 사업에 신청한 11개 광역지자체 중 전라남도가 72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상남도가 50개소, 여수시와 거제시가 각각 12개소를 신청했다. 해수부는 수산, 어촌, 관광, 건축, 디자인, 도시계획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9~10월), 현장평가(10~11월), 종합평가(12월)를 실시해 올해 12월에 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평가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수부 김창균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지난 2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높은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0 15:19:2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맛의도시 목포,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

목포시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에 나선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ㆍ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500여 음식점의 정보, 이미지, 다국어 메뉴판 번역 지원 등에 관한 공공테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된 공공데이터는 지역 음식관광문화를 업그레이드하는 각종 빅데이터로 활용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시는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 외식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음식점 방문 전에 메뉴검색, 예약,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관내 음식점 데이터 조사를 위한 인력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시는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하고 으뜸맛집을 선정 관리하는 등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에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을 조성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9-10 15:18:4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저출산 극복에 ‘팔 걷어’

광양시가 범국가적 이슈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강도 높은 지역 맞춤형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일 김명원 광양부시장을 주재로 교육보육과, 여성가족과 등 7개 부서장이 모여 대응전략 회의를 갖고 저출산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조성한 바 있으며, 전국 최초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해 그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저소득 다자녀아동 학습비 지원 등 저출산 정책에 공세적으로 투자해 왔다. 올해는 산후조리(산모?신생아) 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내고장 인재 육성사업 등 신규사업 6건을 포함해 21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특히, 신생아 양육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에서부터 보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출산율 제고를 위해 현재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시책의 통합적인 조정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에서는 부서별 단위 사업들을 전수조사하고 계속추진과 확대여부, 종료 가능한 사업 등으로 나눠 분석하고 조정할 방침이다. 검토 중인 핵심 사업은 결혼과 일·가정 양립 지원, 출산 대응기반 강화, 보육 및 돌봄에 대한 지원, 교육기반 조성, 주거(주택) 환경 조성 등 5개 전략 71개 사업이며, 청년 일자리, 주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일·가정 양립이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계층별 체계적인 맞춤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전국 시군구별 합계출산율'에 따르면 광양시의 2019년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은 1.272명으로 시(市) 단위에서 전남 1위, 전국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역대 최저인 0.918명, 전남 평균은 1.234명이다.

2020-09-10 15:18:3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KPC 북클럽, 홍춘욱 EAR 리서치 대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나?"

한국생산성본부(KPC)는 10일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EAR 리서치 홍춘욱 대표를 초청해 CEO북클럽을 개최했다. /KPC 한국생산성본부(KPC)는 10일 한국생산성본부 대회의실에서 EAR 리서치 홍춘욱 대표를 초청해 CEO북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북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홍춘욱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홍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노동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이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밀레니얼 세대가 부딪힌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숙련 편향적 기술진보'라는 것"이라며 "엔지니어 등 기술진보에 따라 큰 수혜를 받는 계층이나 고소득 계층의 수요에 부응하는 저숙련 근로자의 비중은 증가하지만 중간 숙련 근로자의 일자리는 줄어들면서 밀레니얼 세대 일자리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즉, 숙련 편향적 기술진보 시대의 도래로 노동시장의 미스매치가 커지고 있는데 중간 숙련 근로자가 숙련 편향적 기술 진보의 최대 피해자라는 것이다. 홍 대표는 "이 같은 숙련 편향적 기술진보 사회에서는 지식노동이냐 육체노동이냐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냐 비반복적이냐가 핵심"이라며 비반복적 인지노동(교육·관리, 헬스케어, 비즈니스·금융, 컴퓨터·수학 등)이나 비반복적 육체노동(요리·식당 서비스, 요양보호사 등)쪽으로 공급이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학의 전공불일치 개선과 재교육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기계금속과 전기/전자 등 공학계열 전공자에 대한 수요는 넘치지만, 경영/경제와 중등교육 등 인문/사회계약 전공자에 대한 수요는 공급 대비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공 미스매치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학이 거기에 반응하지 못한다면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이 교육기관, 학원 등에 대한 지원이다. 이미 노동시장에 진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재교육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외환위기 전후 정부에서 코딩 등 재교육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많이 했는데 여기서 배울점이 있다. 홍춘욱 대표는 끝으로 "지금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담겨있다"며 "사회·경제적 주체가 되어야 할 밀레니얼 세대가 이를 담당하지 못하고 있는데 밀레니얼 세대가 잘 풀리지 않으면 한국 경제에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 보다 적극적인 기성세대와 정부의 정책적 도움이 요구된다.

2020-09-10 15:18:2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전남농협, 21년산 양파·마늘 적정면적 재배 홍보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가 2021년산 양파·마늘 적정면적 재배를 위한 산지 홍보 및 지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21년산 양파·마늘 적정재배 수급안정사업 업무협의회를 10일 농협 무안군지부(지부장 임정모)에서 개최했으며, 고흥, 해남 등 전남 주산지 시군을 순회해 '21년산 양파·마늘 적정면적 재배를 위한 산지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9월 전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내년 산 재배의향면적은 양파가 17,838ha, 마늘이 24,181ha로 전년 대비 각각 1%, 5%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남지역 재배면적은 양파 5,743ha, 마늘 5,326ha로 전년 대비 각각 32%, 8%가 감소했다(전년 양파 8,467ha, 마늘 5,803ha). 양파의 경우 조생·중만생 모두 가격이 적절했던 반면 마늘은 면적감소에도 평년 대비 생산량이 5천톤 늘어(20년산 70천톤, 평년 65천톤) 가격하락이 우려됐으나, 전남도와 함께 추진한 마늘수급안정대책을 통해 303ha의 산지폐기를 실시하면서 가격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에 전남농협은 올해 양파·마늘 가격이 상승하면서 재배의향면적 증가로 인한 생산량이 늘어나는 우려를 막기 위해서는 '21년산 양파는 현 재배면적 수준을 유지하고 '21년산 마늘은 모든 재배 품종이 제 값을 받기 위해 올해보다 추가적인 재배면적 감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21년산 양파·마늘 수급조절을 위한 실행노력은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 며 "각 사업농협이 중심이 돼 관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양파·마늘의 적정면적재배를 홍보하는 한편 품목별 계약재배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0-09-10 15:18:17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