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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경제 살릴 '생활상권' 후보지 공모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일까지 '생활상권 2기 사업' 후보지역 2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골목경제를 살리는 상권 활성화 계획을 만들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워진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 하는 것이 목적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20곳은 주민,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꾸린 후 주민친화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고 생활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서울시는 과제 수행 기간에 후보지당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내년 2월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상권별 성과를 평가해 최종 10곳의 대상지를 확정, 3년간 1곳당 최대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생활상권 후보지 신청은 자치구별로 최대 3곳까지 할 수 있다. 사업계획, 수행역량, 예산계획 등을 담은 서류를 준비해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 지역상권활력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기 생활상권 5곳(양천구 신정6동, 관악구 난곡동, 종로구 창신동, 서초구 방배2동, 송파구 가락본동)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네상권의 주된 고객인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상권을 2022년까지 최대 60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9-03 13:35: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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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태풍 '마이삭'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은 태풍 마이삭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체 지원 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3 13:35: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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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오픈… 비대면·온라인 수출 플랫폼 본격 가동

국내 최초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오픈… 비대면·온라인 수출 플랫폼 본격 가동 산업부, 연내 스마트홈 등 10대 업종으로 확대 개관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 상황하에서 국내 섬유 업계의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3일 국내 최초로 3D, VR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www.ktextile.net/virtual-exhibition)'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주도로 진행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텍스트와 사진 제공 등 기존 전시 컨셉트에서 벗어나 3D, 아웃핏 형태의 360도 회전 영상 제공까지 가능하다. 마치 방문객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한것처럼 해외 바이어는 직접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지 않아도 색상, 광택, 표면질감, 유연성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데이터 크기가 작은 일반 이미지관도 별도 구성해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의 해외 바이어도 빠른 응답 속도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국내 B2B 수출 플랫폼 '바이코리아'와 연동돼 한 번에 365일 온라인 화상상담, 전자결제와 제품 주문도 가능하다. 현재 전시관에는 직물업체 28개사 280개 상품이 입점했고, 12월말까지 51개사 1020개 상품까지 확대·입점 예정이다. 산업부는 섬유 전시관을 시작으로 연내에 전자, 스마트홈, 바이오헬스, 화학, 기계, 로봇, 신재생에너지, 조선, 자동차 등 10대 업종별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수출 돌파구 마련과 우리 IT 강점을 활용한 수출 체질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대면·온라인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지원사업과 법·제도를 비대면·온라인까지 확장한다. 또 코트라의 바이코리아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 기능을 전면 개편해 전시 마케팅, 화상 상담, 계약, 결제, 통관, 해외 물류 등 수출 전 과정이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개관식 모두 말씀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진정되더라도 비대면(Untact) 중심의 시장·경제 구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DNA 기반의 비대면·온라인 수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며 "섬유 온라인 전시관의 개관이 우리 수출의 비대면·온라인화를 촉진하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3 13:30: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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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3일 삼성동 코엑스 한국무역협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왼쪽), 한국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오른쪽)이 해외진출 상용 수요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전세기 적극 운항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한국무역협회와 해외진출 상용 수요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내 한국무역협회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 한국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이 참석해 양사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대한민국의 무역 진흥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경제 단체로, 현재 7만 4000여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무역협회는 회원사의 항공 수요를 파악해 전세기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도울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무역협회 측에 전세 항공기를 비롯한 정규편 여객·화물 운송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MOU 체결 전부터 한-중 노선 운항 확대를 목표로 중국 민항국의 입국 허가를 받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인천-충칭 노선에 주1회 전세기 운항이 가능해졌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무역협회는 향후 우리나라 기업들의 항공 운송 편의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간 입국 제한으로 많은 한국 경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 역시 정상적인 노선 운항이 힘든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국적사로서 국익을 지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전사적 노력을 통해 베트남(번돈·하노이·나트랑), 중국(광저우),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 인도(첸나이·뉴델리), 호주(시드니), 필리핀(클라크필드) 등 전세계 각지에 한국 기업인과 현지 교민을 수송해오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03 13:24: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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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신흥시장서 수주 러시…사우디서 50톤 대형 굴착기 10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동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50톤급 대형 굴착기 모델 DX520LCA. 국내 건설기계 1위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대규모 수주를 따내며 신흥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동 대형 고객사를 상대로 건설기계를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업체가 진행한 대형 굴착기 입찰에서 유수의 글로벌 건설기계 회사를 제치고 50톤급 굴착기(DX520LCA) 10대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고객사 수요에 최적화된 50톤급 굴착기를 제시했으며 특히 성능, 가격,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고객사는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다양한 두산 건설기계들을 투입하고 있다. 올 초에도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절식 덤프트럭(ADT) 10대를 구입한 바 있으며, 70톤급 굴착기와 휠로더, ADT 등 이번 신규 구매를 포함해 총 50여 대의 두산 장비를 운용 중이다. 중동 건설기계 시장은 최근 유가 및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상황이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 솔루션 '두산케어'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대형 고객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며 1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고객 및 경쟁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형 굴착기를 비롯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우디와 UAE 등 대형 굴착기 비중이 높은 중동 국가들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3 13:2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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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시작

연내 출시 될 네이버 인증서의 모습(가안). /네이버 네이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란 이용자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에 운전면허증을 한번 등록해두면 증명이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지 꺼내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증명 화면에는 운전면허증 사진, 인증용 QR코드 및 바코드만 노출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등록한 운전면허증 정보는 경찰청 '운전면허 시스템' 상의 정보와 대조돼 높은 신뢰도를 갖는다. 네이버는 이번 임시 허가 획득을 계기로 연내 '네이버 인증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 기관에서 발송하는 전자문서 확인부터 운전면허 증명, 편의점에서의 성인 여부 확인까지 생활 속 다양한 환경에서 네이버 앱이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는 네이버 인증서에 접속하는 과정에 자사가 갖춘 로그인 보안 기술, PKI방식의 암호화 기술, 위변조 및 복제를 방지하는 블록체인 기술 등이 접목되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운전면허 확인 페이지에는 캡처 금지 기술을 검토하는 등 이용자 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인증서, 전자문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오경수 리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본인인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네이버 앱이 이용자의 생활 속 다양한 순간에서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인증서는 출시 1년만에 발급 건 수 120만명을 넘기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 역시 최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MOU를 체결하는 등 제휴처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지난 8월 26일에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민방위 훈련 통지서 발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2020-09-03 13:19: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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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로나19 조기 종식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캠페인에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베인앤드컴퍼니 이혁진 대표의 추천을 받은 신현우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과 협력업체 퍼스텍의 손경석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손 세정제, 필터 교환 마스크 등이 포함된 '위생 청결' 세트를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며 "지난 달 말부터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인원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09-03 13:1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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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개방감' 신형 투싼 파격 변신…코나·G70 등 기대감↑

현대차 신형 투싼 전면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되는 신형 모델의 디자인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공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의 디자인을 신차급으로 변경한데 이어 5년 만에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신형 투싼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판매된 준중형 SUV 신형 투싼은 완전변경(풀체인지)을 통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고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길어진 전장과 축간거리, 짧은 오버행으로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보여준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현대차 신형 투싼 실내 티저 이미지.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아래에 위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탁 트인 전방 개방감을 구현했다.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클러스터 하우징(계기판을 둘러싼 테두리)이 없는 개방형 클러스터가 탑재됐다.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은 공간이 확장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현대차의 신형 투싼은 오는 15일 공식 출시된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더 뉴 코나 티저 이미지. 앞서 현대차가 올 하반기 야심작으로 공개한 더 뉴 코나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이 인상적이다. 전면은 전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DRL)은 하이테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힘있고 진취적인 모습을 표현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앞 범퍼와 조화롭게 연결돼 더 뉴 코나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현대차는 투싼에 이어 올해 연말 출시를 앞둔 G70 부분변경모델은 4개의 램프로 구성된 쿼드 헤드램프와 방패 모양 대형 크레스트 그릴 등이 새롭게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를 라디에이터 그릴 뿐 아니라 헤드와 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아낼 전망이다.

2020-09-03 13:1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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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장사 잘 한 종합가구社들, 올해 실적 '파란불'

한샘, 현대리바트, 까사미아 반기 실적 크게 늘어 주택시장 침체·코로나19 영향 불구, 수요 증가 '덕' 온·오프라인 공략,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등도 효과 종합가구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상반기 실적이 크게 오르는 등 순항하며 올해 장사에 '파란불'이 켜졌다. 가구업계에선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구 교체, 인테리어 등에 신경쓰는 수요가 크게 늘고, 이것이 실제 관련 회사들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개별 회사들마다 온라인 시장 공략,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제품 라인업 추가,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추가 성장을 도모한 효과도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방산업인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코로나19라는 변수까지 생기면서 전반적으로 산업이 위축되고 있지만 침대부터 책상, 옷장,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루는 종합가구회사들에겐 다행히 '먼 나라' 이야기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관련회사들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은 올해 상반기에만 1조116억원의 매출(연결기준)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8534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도 398억원으로 지난해 반기 영업이익 270억원을 크게 앞섰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4분기만 놓고 봐도 5172억원의 매출과 23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무려 173.5% 늘어난 수치다. 한샘 관계자는 "분기 매출이 20% 이상 성장한 것은 2015년 4분기 이후 4년6개월만의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가구를 포함한 전체 시장의 침체를 우려했지만 집과 관련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홈코노미' 소비의 폭발적 증가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등이 늘어나며 상반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리바트도 올해 상반기 매출이 722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매출 6134억원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도 지난해 158억원에서 올해는 24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만 봐도 현대리바트는 매출 3529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6.8%, 67.6% 각각 증가했다. 리바트 키친 등을 중심으로 한 기업대개인(B2C) 분야의 리빙사업 성장, 빌트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기업대기업(B2B) 부문 물량 확대 등이 실적에 긍정적 요인을 미쳤다. 신세계 계열인 까사미아도 올해 상반기에만 7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9% 성장했다. 지난해 1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까사미아는 올해 16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처럼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한 종합가구사들이 하반기는 어떨까. 한샘은 상반기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리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리모델링 패키지와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공략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올해 초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시장 매출 10조' 달성을 위해 리하우스, 온라인, 키친바흐, 인테리어, 특판을 중심으로 사업본부를 꾸리고 홈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앞서 '리하우스 디자이너' 2500명 양성 계획도 밝혔다. 또 온라인몰인 '한샘닷컴'과 전국 7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4O(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장 공략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과 홈코노미 성장에 따른 집꾸미기 열풍 등으로 온라인 공략은 대세다. 까사미아는 지난 7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굳닷컴'을 새로 열었다. 굳닷컴은 1개월 만에 회원수가 9만6000명을 넘어서는 등 안착했다. 또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어니언'을 새로 론칭하기도 했다. 까사미아는 올해 말까지 굳닷컴에 총 300여개 브랜드를 입점한다는 목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프리미엄 컬렉션 매장 추가 확대, 삼성전자 등과 진행한 협업 매장 추가 오픈, 주요 거점에 소비자와 접점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03 13:14: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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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프리미엄 K-푸드로 말레이시아 고소득층 공략"

aT, "프리미엄 K-푸드로 말레이시아 고소득층 공략" 말레이시아 K-Fresh Zone /aT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산 과일이 고소득층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프리미엄 과실로 인식되면서 구입이 증가하는 등 농식품 수출이 순풍을 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한국 농수산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7월 말까지 776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약 21%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과실류와 34% 증가한 김치가 수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말레이시아 내 고소득층 공략을 위해 지난 9월 2일 말레이시아 최고중심가 KLCC에 위치한 이세탄(Isetan)에서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K-Food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K-Food 수입바이어와 공동기획한 이번 설명회에서 김치, 고추장을 비롯해 프리미엄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거봉, 고품질 유아식 및 유아용 스낵 등 다양한 한국식품을 KMT, 유로 아틀란틱 등 주요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품목을 중심으로 aT와 이세탄은 10월 말에 K-Food 페어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말레이시아에서 대형유통업체와 직접 연계한 최초의 대규모 행사다.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이세탄은 고품질·고가격 전략의 고급백화점으로, 프리미엄급 K-Food 제품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고소득층을 공략하기에는 가장 최적의 유통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aT는 지난 8월에 중상위층 소비자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Johor Bahru)지역의 고급유통매장인 Maslee에 K-Fresh Zone 11호점을 오픈하였다. 이로써 말레이시아 내 소비자들은 한국의 신선농산물을 언제든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아세안지역에서 K-Food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aT의 수출지원 노하우를 활용하여 현지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 등 다양한 수출채널을 통해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3 12:59: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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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원 개발비 든 한국형 전투기, 최종조립 돌입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최종 조립중인 KF-X 시제1호기. 사진=방위사업청 9조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한국형 전투기(KF-X)의 완성된 모습이 내년 상반기 첫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F-X 최종 조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약 5년 만으로, 최종 조립 단계는 제작이 완료된 전방동체, 주 날개 및 중앙동체, 후방동체 등 기체의 각 주요 구성품을 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초 최종 조립 기념행사가 예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최종 조립 돌입에 앞서 방사정은 지난 8월 국내개발로 추진된 KF-X용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를 공개했다. AESA 레이더는 적기와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먼저 찾아, 타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장비로 전투기의 눈에 해당된다. 국내개발 AESA레이더는 지난 달 시제품이 출고됐고, KF-X 시제 1호기는 내년 상반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2019에서는 실물크기의 목업이 공개된바 있지만, 실물 공개에 큰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군당국은 시제1호기가 공개된 이후 약 5년간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 등을 거쳐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안현호 KAI 사장은 "빈틈없고 완벽한 KF-X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대한민국의 염원을 담아 전 구성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KF-X 사업을 통해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내 항공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09-03 12:52:1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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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한 정보통신 보안 국제표준 8건 채택...국제표준 논의 주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보안 연구반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마련한 정보통신 보안 국제표준 8건이 채택돼 한국이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보안 연구반(SG17) 회의에서 정보통신 보안 관련 국제표준이 채택되고, 양자암호 통신 표준의 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SG17(Study Group 17)는 ITU-T 내에서 보안 관련 표준의 제·개정 활동을 수행하는 연구그룹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자암호통신·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차량 보안과 관련된 표준 6건이 사전 채택되고,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보안사고 대응과 관련된 표준 2건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채택된 표준 중 '양자암호키 분배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와 '양자암호키 결합과 보안키 공급' 표준은 양자키가 전달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요소, 통신환경·보안 요구사항과 함께 동 분배기술로 생성된 암호키를 기존 암호키와 결합해 제공하는 방법을 정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간에 상호연동이 가능해져, 구축 비용이 절감되고 도입이 더 빨라질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용어 정의'와 '해당 보안의 보증' 표준은 블록체인의 보안 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제공해 블록체인을 제공하는 업체가 자체 시스템의 보안수준을 점검하는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량외부 접속장치 보안요구사항'와 '차내망 침입탐지시스템 방법' 관련 표준은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보안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 간 상호 운용성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최종 채택된 표준으로 '비식별 처리 프레임워크' 표준은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절차와 대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사이버 보안 사고의 증거 수집과 보존을 위한 지침'은 사이버 침해 발생 시 증거 데이터를 수집·보존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개정된 데이터 3법에서 가명정보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관련 기술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표준 채택 이외에도 우리나라 주도로 양자암호통신 표준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SG17 내 신설돼 ITU-T에서 우리나라 입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표준 개발에는 고려대, 금융보안원, 순천향대,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기술단,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산학연과 협력해 정보보호는 물론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국제표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3 12:43: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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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로 정보보호 3개법 하위법령 개정...전자서명 인증 업무 평가 절차 마련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전자서명 서비스 임의인증제도가 도입된 '전자서명법'의 후속조치로 평가·인정을 받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가입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기준 및 방법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기술 전자서명 도입 기반 마련, 정보통신망연결기기 등 정보보호인증 근거 신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지정·평가 절차 정비 등을 위해 정보보호 3개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자서명 시장에서 기술·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전자서명법' 개정 후속 조치로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8일까지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또 온라인 공청회를 11일 개최해 국민 및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하위법령 개정과 더불어,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 고시, 전자서명인증업무준칙, 국제통용평가 고시' 등도 마련해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법 시행 시점에 맞춰 제·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자서명법 및 하위법령이 개정되면 전자서명 시장경쟁 활성화 기반이 조성돼 다양한 전자서명 기술 및 서비스가 출현하고 국민들의 전자서명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은 전자서명 인증 업무에 대해 평가·인정하는 절차와 방법을 마련했으며, 평가·인정을 받은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의 가입자 신원확인 기준과 방법을 제시했다. 정보통신망연결기기 등 범위는 정보보호지침 권고의 대상이 되는 기기범위를 '대표 융합산업분야'로 예시함으로써 정보보호지침 권고 대상, 침해사고 시 대응, 기기 등 인증범위를 명확히 했다. 침해사고 전문기관을 지정해 보안 취약점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정보보호 조치를 위한 전문기관을 지정하기로 했다. 정보보호인증 근거를 위해 정보통신망연결기기 등에 대한 인증 절차, 시험방법, 사후관리 등 정보보호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조항도 마련했다. '정보통신기반보호법' 개정에 따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지정한 뒤 '30일 이내'에 지정 여부를 통보하도록 했다. 또 중앙행정기관의 취약점 분석·평가 명령을 받은 관리기관의 장은 '6개월 이내'에 실시하도록 해 취약점 분석·평가의 이행기간을 명확하게 규정했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 관련 3개법이 오는 12월 시행되면 전자서명 개편, 정보보호인증, 기반시설 평가로 정보보호 체계가 공고히 되면서 국민에겐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다"며 "정보보호 제도 변화에 따른 인증·평가 등 준비가 차질 없도록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03 12:43: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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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곤충의 날 기념식·심포지엄' 7일 온라인 개최

'제2회 곤충의 날 기념식·심포지엄' 7일 온라인 개최 제2회 곤충의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 포스터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제2회 곤충의 날'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천곤충생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이재욱 차관과 주요 인사의 격려와 당부사항 전달, 동애등에 대량 생산 연구, 화분매개 곤충 대량증식기술 개발·보급 등으로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받은 14명의 수상자 소감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곤충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동향 공유와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한국생명환경자원연구원이 곤충산업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한 계열화 사육방식, 빅데이터 기반 곤충생산 데이터 확보, 광역단위 유통사업단 육성, 전략적 수출품목 선정, 곤충 품종 정립 등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발표 내용에 대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경북도는 곤충의 날을 기념해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사이오(www.cyso.co.kr) '식용곤충제품관'에서 9월7일부터 일주일간 30~50%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처음 수립한 2010년 대비 곤충업체 신고수는 2535개소로 9배 이상 크게 늘었고, 곤충 판매액도 405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며 "지자체·생산자단체가 상호 협력해 곤충시장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3 12:38: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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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운전면허 확인 가능해진다…연내 서비스 출시

카카오톡을 통해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카카오톡을 통해 신분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는 연내 카카오톡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톡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 내에 운전면허증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해 모바일로 소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카카오가 보유한 보안 기술이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오프라인 신원 확인과 운전면허 자격 증명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물 운전면허증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본인확인 과정을 거치고 전자서명을 위한 인증서를 생성한 뒤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내에서 실물 운전면허증 촬영으로 신원 정보와 일치 여부를 검증하고, 카카오뱅크의 신원확인 기술을 이용하여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운전면허증 정보를 전자서명과 함께 암호화해 카카오톡에 등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하게 된다. 발급된 신분증을 제시하고 사용할 때도 전자서명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한다. 카카오는 연내 카카오톡 내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모바일 운전면허증 외에도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전문자격증 등 다양한 신분증과 자격증을 카카오톡에 담을 예정이다. 카카오는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2020-09-03 12:00: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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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론 대출 등 '불합리한 기한이익 즉시 상실' 약관 개선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3일 여전사의 할부금융·리스 등 여신금융거래 약관의 내용 중 '불합리한 기한의 이익 즉시 상실조항'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신계약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표준 여신거래기본약관'은 고객이 담보물건을 임의로 양도해 금융회사에 손해를 끼친 때 등의 경우 ▲금융회사가 10일이상의 기간을 정해 독촉하고 ▲통지의 도달일부터 해당 기간이 경과해야 기한의 이익이 상실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한의 이익이 상실되면 차주는 만기 전이라도 채무를 상환해 하며, 기한이익 상실 시점 이후부터 연체가산이자가 부과된다. 문제는 여전사가 사용 중인 '자동차 할부금융 표준약관' 등 2개 표준약관과 31개 여전사의 62개 개별 약관의 특별조항이다. 고객이 담보물 등을 임의처분(양도·대여·등록말소 등)할 경우 고객에게 이의제기 또는 원상회복의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 없이 즉시 기한의 이익을 상실시키는 조항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가 개별 금융거래에서 사용하는 특약에서 정하는 고객의 권리 수준은 합리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 외에는 기본약관에서 정하는 고객의 권리 수준보다 축소하지 않아야 한다"며 "담보물 등 임의처분시 기한의 이익을 즉시 상실시키는 해당 조항은 기본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고객의 권리를 특약을 통해 축소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과 여신협회는 해당 조항을 표준 약관 수준으로 개정했다. 올해 하반기 중 여전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개별 여전사가 사용 중인 오토론 대출(또는 할부) 약관과 건설기계 할부 약관, 일반 할부금융 약관, 설비리스 약관 등 할부·리스금융 약관의 개정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3 12:0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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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국민심사단' 출범

4일 출범 예정…심사단장에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위촉 투자자·스타트업대표 등 60명으로 구성, 3차 평가서 역할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국민과 함께 선정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국민심사단'을 4일 본격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심사단장으로 위촉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국민심사단'은 관련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스타트업 선정·육성 과정에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반영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심사단은 올해 20개를 비롯해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00개의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적지 않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국민심사단은 기존에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등 전문가로만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하던 기존 평가와는 달리 창업 유경험자, 대학·출연연 전문가, 기술·경영 경험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국민들이 두루 참여한다. 심사단은 올해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마지막 관문인 3차 발표 평가(10월말)에서 60개 후보 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의견을 제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앞서 지난 8월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심사단 공모 접수에는 총 687명이 신청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국민심사단은 인큐베이팅·투자자, 스타트업 대표, 기술·경영 전문가 등 3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 중 추첨을 통해 5개 분야별로 12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심사단장으로 위촉된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300여 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석학이다.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컨설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양대 기술자립화지원단' 운영을 이끌어 왔고 소재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권오경 심사단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글로벌 분업구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조 거점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선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기업의 수요와 연결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있는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60명의 국민심사단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소부장 생태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0-09-03 12:00: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