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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손실 578억원..적자폭 11.2% 감소

SK바이오팜이 지난 7월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첫 경영실적을 14일 발표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분기 세노바메이트 판매 등으로 2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47.4% 가량 감소한 규모다. 영업손실은 578억원으로 적자폭은 전분기 대비 11.2% 줄어들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월에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시장에서 직접 출시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SK바이오팜이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5배 상승한 860만 달러(약 100억원)를 기록했으며, 지난 5월 독일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유럽시장 판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 영업 인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는 악조건 속에서도 최근 10년간 미국에 출시된 뇌전증 신약의 출시초기 처방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개발(R&D) 강화와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의 파이프라인 투자 확대 및 항암 신약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핵심 인력 뿐 아니라 분야별로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해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4 09:58: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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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관광공사와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 협약

장재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캠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합쳤다. 현대차는 13일 서울 영동대로 사옥에서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캠핑객에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 문화 정착 및 확산'과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현대차는 인증 캠핑장 정보를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에 연동하고 관련 콘텐츠 기획과 내용 전달 등 노력을 이어간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증 캠핑장 웹사이트 '고캠핑' 정도와 콘텐츠 등을 현대차에 지원한다. 또 현대차와 한국관광공사는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에도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지구도 나도, 안전한 캠핑' 개최에 상호 협력해 안전한 캠핑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한 토크 콘서트, 친환경 캠핑활동을 안내하는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많은 고객들이 정식으로 등록된 인증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캠핑에 관심이 많은 현대차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4 09:35: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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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EV 3대로 1000km 주행 돌파…성능·조립 품질 증명

시험에 사용된 코나 EV.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1000㎞ 주행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독일에서 코나EV 3대를 이용한 시험주행을 통해 1026㎞, 1024.1㎞, 1018.7㎞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비로는 1㎾h당 16㎞ 안팎으로, 국내 기준 공인 5.6㎞/㎾h를 3배나 달성했다. 시험 장소는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로, 평균 30㎞/h로 주행했다. 운전자 여러명이 교대로 운전했고, 에어컨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끄는 대신 주간 주행등은 켜놨다. 현대차는 코나EV의 우수한 성능뿐 아니라, 3대가 모두 비슷한 거리를 달렸다는 점에서 제조상 편차도 극히 적음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전력 충전량 표시 정확도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코나 EV는 올해 7월까지 유럽에서 누적 1만6511대를 판매한 인기 모델이다. 유럽 전기차 중 8.1%를 차지한다. 지난 3월부터 체코 공장에서도 생산하고 있다. 독일에서 현대차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원인 위르겐 켈러 현대차 독일법인 MD는 "이번 시험주행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친환경 SUV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코나 일렉트릭은 일상생활에서 전기차 주행거리에 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4 09:35: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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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합니다"

9월 말까지…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대상 대동공업 수리기사가 콤바인을 점검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9월 말까지 수해 지역 침수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기종은 대동공업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로 대동공업의 8개 지역본부와 150곳의 지역 대동 대리점으로 문의 및 신청을 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전국의 서비스팀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농기계에 대해선 엔진 오일, 필터류, 배터리를 무상 교환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기종은 대리점이나 지역본부로 입고해 수리하고 농기계 종합공제 미가입자의 경우 수리비의 최대 50%(100만원 한도)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침수로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아 대동 제품을 재구매하는 농업인에 대해선 보유 제품의 연식에 따라 차등해 본사에서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사장은 "폭우로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1위 기업으로써 농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긴급 무상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농기계가 침수나 토사물로 고장났을 땐 절대 시동을 걸면 안된다. 이때는 오염물만 제거하고 바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추가 고장을 막는 방법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2020-08-14 09:1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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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수해지역서 긴급 복구 서비스 시작

구례, 담양, 남원, 철원에 보일러 수리 서비스 센터 오픈 경동나비엔 직원들이 전남 구례 지역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보일러 수리 서비스 센터를 열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긴급 복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경동나비엔은 전남 구례군과 담양군, 전북 남원시, 강원 철원군에서 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지원하기 위한 베이스 캠프를 마련해 수리 접수를 하고 기사들을 파견해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장소는 구례군 구례읍 동봉리 구례5일장 시장 입구,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담양시청 공영주차장,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에 위치한 정수개발(요천로93),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회관 인근이다. 베이스 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경동나비엔의 행복나눔센터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경동나비엔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경북 합천 등 수해피해가 있는 다른 지역에도 서비스 요청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4 09:17: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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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서 6년째 50대에 이름 올라

브랜드가치 1조422억원…50대 브랜드 중 26위 기록 코웨이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실시한 '제 8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Best Korea Brands 2020)'에서 26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코웨이는 전년 대비 높은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Top Growing 브랜드에도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인터브랜드는 글로벌 Top 100 브랜드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다. 지난 2013년부터는 국내 브랜드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뽑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50대 브랜드를 발표하며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는 물론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에서 지난해보다 상승한 26위를 차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코웨이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7.4% 상승한 1조422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인 'Top Growing' 브랜드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Top Growing 브랜드에는 코웨이를 포함해 카카오, LG생활건강, 엔씨소프트가 올랐다. 코웨이는 리테일 산업분야에서도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으며 CJ ENM, 롯데쇼핑, 이마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이어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는 말레이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을 론칭하는 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2·4분기 기준으로 총 152만 계정을 돌파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 송현주 상품개발센터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민첩한 대응의 결과로 코웨이 브랜드 가치는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향상되고 있다"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브랜드 리더십 강화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4 08:17: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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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4일 금요일

[쥐띠] 36년 고집으로 자녀들이 힘들다. 48년 기쁜 소식을 갖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60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72년 노력한 결과를 보게 된다. 84년 노란색,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소띠] 37년 헛된 희망을 갖지 마라. 49년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방법이 보인다. 61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73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허탕. 8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호랑이띠] 38년 피로를 느끼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50년 신세 진 사람의 빚을 갚는 날. 62년 개나리를 보고도 봄을 못 느끼는구나. 74년 어려운 일을 부모님 도움으로 해결. 86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포기하지말자. [토끼띠] 49년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하루. 51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63년 현실에 만족해야 마음이 편안하다. 75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큰 보답으로 돌아온다. 87년 울적하면 책을 보라. [용띠] 40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하다. 52년 계획에 없던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64년 많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76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전진. 88년 마지막 서류를 잘 살펴라. [뱀띠] 41년 투자의 보람이 있다. 53년 능력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 65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 주는 것도 좋다. 77년 죽은 나무에 더 이상 물을 주지 마라. 89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명심. [말띠] 42년 남이 차린 밥상은 고맙게 받아라. 54년 떠나기도 머무르기도 어려운 하루. 66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긴다. 78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 90년 예의 바른 행동이 아름답다. [양띠] 43년 낭비요소를 줄이고 긴축재정. 55년 고통과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 67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 79년 결정은 정보를 수집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91년 급할수록 늘 돌아가라 했는데. [원숭이띠] 44년 시작부터 흐지부지 될 수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56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 68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80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92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니 여행을. [닭띠] 45년 주변의 무관심이 화를 부른다. 57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69년 스스로 겸손하니 말하지 않아도 도와준다. 81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라. 93년 발전이 느려지지만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개띠] 46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58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70년 자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2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를 드높이는 날. 94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다. [돼지띠] 47년 잃을 게 없다면 두려울 것도 없다. 59년 꽃 피고 새가 울어대니 아무 일이나 시작. 71년 추위가 오기 시작하니 건강을 조심. 83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해야 할 때. 95년 항상 말조심을 해야.

2020-08-14 06:22: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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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정서가 불안한 사주(1)

언제부턴가 사회적으로 주의력행동결핍증후군이란 용어가 전문 용어로서 생소하게 들리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너무나도 흔한 보통명사처럼 되어 버렸다. 주의력행동결핍이란 산만하다는 뜻이리라. 산만함을 넘어서 향후 성격형성이나 행동발달에 장애를 가져올 정도의 심한 경우는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통해 약물복용 등의 처방을 내리고 있다고 들었다. 그런 아이들이 전체 아동의 20%를 웃돈다는 수치를 본 기억이 있는데 이쯤 되면 이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이유를 여러 요인으로 분석들 할 수 있지만 예를 들면 환경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공기와 물의 오염, 유전자 조작을 통해 대량 생산된 농작물이나 과일과 같은 음식물의 섭취 등 다양하게 보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원인을 타고 난 사주명조적인 측면에서 보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우주의 한 행성으로서 지구의 환경 자체가 오염되었으니 그 땅과 물속에서 자라고 생성된 음식물을 먹고 사는 인간들의 몸의 유전자가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몸과 정신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라 몸이 오염되니 정신 역시 산만하게 흔들리는 것이다. 정신은 다시 몸을 가만있지 못하게 만드니 이것은 후천적인 요인이라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불교적 관점에서는 사람의 태어남과 살아가는 과정은 업의 물질화로 보고 있다. 필자가 자주 쓰는 용어로는 사주명조의 또 다른 표현으로 '업식의 기호'라고 보는 것인데 내가 태어난 연월일시의 육십갑자 기호들이 살아나가면서 맞게 되는 연월일시 기호들과의 상호 에너지 파장의 작용이라고 보는 것이다. 일종의 나의 사주명조라고 하는 엑스(x)축이 변화하며 다가오는 와이(y)축과의 화학반응이라고 보면 가할 것이다.

2020-08-14 06:01: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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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함께 있게 된 父子, 공동 시집 출간…'부자유별'

아버지와 아들 시를 각 페이지에 나란히 담아 부자유별, 아버지와 아들의 서로 다른 시선. /KT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가 변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이뤄지던 각종 활동이 멈추는가 하면 사람들 사이 거리도 갈수록 멀어지면서 비대면 접촉(언택트)이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특히 가족 간의 접촉에도 큰 변화가 있다. 혼밥, 혼쿡 등으로 직접적인 접촉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세대 간 이해를 넘어 가족간 유대 관계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어 화제다. 그것도 요즘 보기 드문 '시'를 통해서다. 조철제-위래 부자는 최근 '부자유별'이란 시집을 공동으로 출간했다. KT에 재직 중인 조철제씨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입학이 연기된 아들 위래씨가 주인공이다. 부자는 지난 4월 봄학기에 맞춰 출국 예정이었던 아들의 일본행이 코로나19로 인해 9월로 연기되면서 생긴 5개월간의 공백기간 동안 '기념이 될만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계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국내외 여행이나 영화감상, 00에서 한달 살아보기 등도 생각했다. 하지만 부자가 공감대를 느낄 수 없었다. 아들 조위래군은 "어릴 적 놀던 모습이나 가족 모습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기 위해 글로 남기리고 했다"며 "전문적인 작문 수업을 받지 않아 짧은 글을 쓰다보니 '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시'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아버지와의 감정을 가감없이 풀어내다보니 지워지지 않는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집 '부자유별'은 첫번째 시 '방황'부터 마지막 시 '한가운데'까지 같은 제목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40편씩 총 80편을 실었다. 아버지와 아들 시를 각 페이지의 좌우에 나란히 담아 두 사람의 생각을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어릴 적 자전거를 배우던 때, 엄마의 설거지를 도우는 모습, 부모의 잔소리에 대한 생각 등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고스란히 묻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감동을 일으킨다 또한 프롤로그는 아버지가 에필로그는 아들이 번갈아 썼고, 아버지 모습의 아이콘은 아들이 아들의 아이콘은 아버지가 그린 그림을 사용하고 있어 구성의 재미도 더했다. 조위래군은 이번 시집 작업에 대해 "서로의 시를 읽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학창시절이 어땠는지,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은 알게 됐고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아버지 조철제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역설적으로 아들이나 가족 등 주변사람들에게 충실한 시간이 생겨 이렇게 책도 낼 수 있었다"면서 "막상 시를 쓰다 보니 비슷하다 생각했던 아빠와 아들의 생각이 실제로는 참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철제씨와 조위래군의 시집 '부자유별'은 도서출판 '새로운 사람들'에서 발간됐으며 교보문고, Yes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3 19:00: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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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직 개편도 진행…혁신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발굴 집중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부회장 황각규 롯데렌탈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전무 류제돈,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장 윤종민/롯데지주 롯데, 조직 개편도 진행…혁신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발굴 집중 롯데는 13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롯데는 매년 연말에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해 왔으나, 미래 대비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한 임원인사 및 롯데지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그간 롯데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왔던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은 그룹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여 경영 일선에서 용퇴했다. 황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젊고 새로운 리더와 함께 그룹의 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부회장은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은 계속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전무 이훈기,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비서실장 상무 정영철,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전무 황영근/롯데지주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이동우 사장이 내정됐다. 이동우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경영지원, 영업, MD 등을 두루 거쳤으며 롯데월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아 롯데하이마트와 롯데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및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냈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의 혁신과 위기 극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과 함께 롯데지주도 내부 조직개편에 나섰다. 롯데지주의 경영전략실은 '경영혁신실'로 개편되었으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사업 발굴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전략 등을 모색하는 데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으로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이훈기 전무가 임명됐다. 이훈기 실장은 전략과 기획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이사, 롯데렌탈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부터 롯데렌탈 대표이사로 보임하며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현 경영전략실장인 윤종민 사장은 롯데인재개발원장으로 이동하여, 그룹의 인재 육성에 전념할 예정이다. 롯데물산 대표이사 김현수 사장은 롯데렌탈 대표이사로 이동하였으며, 롯데물산 대표이사로는 롯데지주 류제돈 비서팀장이 내정됐다.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은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으며, 롯데하이마트는 황영근 영업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롯데는 지속적으로 전문성 있는 새로운 리더들을 발굴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임원 인사 명단>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변경 롯데지주㈜ 대표이사 보임 해제 /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보임 부회장 황각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이동 및 보임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동우 롯데렌탈㈜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장 윤종민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전무 류제돈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전무 이훈기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전영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전무 황영근 롯데지주㈜ 비서팀장 상무 정영철

2020-08-13 18:23: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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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디지털 도입화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

서비스 공급기업도 중소·중견기업으로 선발중소벤처기업부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3차 추경으로 2880억원의 예산도 확보해놨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 등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비대면 중심으로 바뀌었다. 많은 기업도 비대면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중소기업은 자금 및 인식 부족으로 디지털 비대면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8만개 총 16만개 중소·벤처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에게 1곳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제도 도입을 위한 인사·노무·보안 컨설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중견기업까지 늘려 선발한다. 자체적으로 개발해 현재 제공·판매 중인 온라인·비대면 서비스(플랫폼)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강성천 차관은 "공급기업에는 비대면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후속 조치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기업에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들의 능력을 검증해서 선발할 것"이라며 "수요기업들이 공급기업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요자의 평가를 통해 서비스가 부실한 공급기업은 퇴출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도 9월 초까지 구축한다. 수요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에 대해 비교해가며 메뉴판 식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부터 선정, 바우처 사용·결제, 정산까지 모든 절차를 플랫폼에서 비대면ㆍ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들은 이를 통해 서비스 활용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강 차관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해 사업의 성과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사업 성과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0-08-13 18:19:4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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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46% 성장

상반기 매출 987억, 영업 이익 165억 돌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더네이쳐홀딩스가 운영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올해 2분기 매출액이 487억 원을 넘기며 상반기 매출 987억 원, 영업 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패션 업계 전체가 위축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70% 신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인 품목은 신발과 백팩으로 작년 대비 신발 163%, 백팩 114% 상승했다. 친환경 소재 활용과 다양한 컬러 및 프린트 디자인을 적용한 맨투맨과 카라 티셔츠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81%, 98% 신장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꾸준한 성장세는 빠르게 변하는 MZ세대 소비자와 유통 트렌드를 앞서 분석하고, 카카오와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개척해 나간 전략이 주효했다.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3.6% 성장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해 한 달 만에 '브랜드 의류' 카테고리에서 상위 인기 제품 5개 안에 이름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올 상반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캠핑이 주목받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 텐트 '캐빈하우스'를 판매, 20일간 22440%의 높은 목표 달성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매출 증가세 역시 이어지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상반기 오프라인 점포당 평균 매출액은 전년비 21%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기피 심리가 패션 업계 오프라인 매장 실적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점포별 방문 고객 연령대와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각 매장 특성에 맞춰 재고 회전을 달리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는 작년 하반기 홍콩과 대만 진출에 이어 최근 '미국과 캐나다, 유럽 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제품 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연내 북미·유럽권에 진출, 글로벌 시장 내 영역을 더욱 확대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해외 어패럴 사업 진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디지털 기기 소통에 익숙한 MZ 세대 소비자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언택트 소비의 편의성을 체감하면서 디지털 판매 채널 강화 전략이 매출 상승으로 이끌었다"라며 "하반기에 플리스, 다운 자켓에 집중한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과 해외 진출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성장세 유지 및 더네이쳐홀딩스 연 매출 3500억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3 17:49: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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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인자' 황각규 부회장 전격 사임…이례적 인사에 지각변동 예상

신동빈 회장, 송용덕 부회장,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롯데그룹 2인자인 황각규 부회장(롯데지주 대표이사)이 13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롯데지주가 신동빈 회장, 송용덕 부회장,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1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사안을 확정했다. 12월 정기임원 인사를 고집하던 롯데그룹이 8월에 인사를 낸 배경에는 그룹의 양축인 쇼핑과 화학의 동반 실적악화에 따른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창업이래 최대 위기 상황에서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했고 결국 그룹내 2인자 역할을 했던 황 부회장의 퇴진이 불가피 했다는 분석이다 황 부회장은 '형제의 난'과 신동빈 회장 구속 등 롯데그룹의 위기 상황에서 신 회장의 빈자리를 채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신동빈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뒤 지난해 12월 롯데그룹 정기인사에서 송용덕 부회장을 지주로 불러들이면서 황 부회장의 위상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황 부회장이 예상보다 일찍 퇴진하면서 그룹 경영진의 역학구도에도 변화 생길 전망이다. 황 부회장은 경영일선에선 물러나지만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시기상 승진 인사 시즌은 아니다보니 일단 등기 상으로만 3인 공동 대표 체제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그간 신 부회장 아래 황 부회장과 송 부회장 투톱 체제였다면, 앞으로 '신 회장- 송 부회장 - 이 대표'로 직급 수직화 체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황 부회장의 인사로 롯데그룹의 인사가 마무리되기보다는 후속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그룹 체질개선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출범한 통합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후속인사를 통한 세대교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전부터 디지털 전환 등 그룹의 체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코로나19사태가 터지면서 그룹이 생존을 위해 변화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면서 "황 부회장의 퇴진은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1960년생으로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상품 소싱과 영업 등을 두루 거친 백화점맨이다. 2007년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경영지원부문장을 맡았다. 이후 2012년 롯데월드 대표로 자리를 옮긴지 2년 만에 롯데그룹이 하이마트를 인수하면서 2015년 대표이사로 선임돼 하이마트 성장세를 이끈 '유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20-08-13 17:11: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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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세리, '셀렉스' 신규 촬영 마쳐…성인영양식 광고

박세리 통해 1등 단백질 브랜드 이미지 구축 국민 영웅 박세리, 성인영양식 '셀렉스' 광고 촬영 완료.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모델 박세리가 신규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 박세리의 신규 광고를 통해 국민 건강을 응원할 예정이다. 신규 디지털 광고는 유튜브 및 SNS등을 통해 9월 초 공개한다. 신규 광고에서 박세리는 근육 건강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주제를 전달한다. 최근 박세리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흙포대 20kg을 가뿐하게 들며 건재한 근력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이번 광고를 통해서도 자신감을 뽐내며 건강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LPGA 통산 25차례나 우승한 박세리의 이미지를 활용해 셀렉스를 1등 단백질 브랜드로 확고히 하고, '세리프로틴'으로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셀렉스는 30대 이후부터 조금씩 감소하는 근육량에 주목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성인을 위해 만든 성인영양식이다. 아미노산 스코어 110점 이상의 분말 건강기능식품인 '코어 프로틴 플러스'와 운동 후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섭취 목적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셀렉스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님은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지친 국민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다"며 "이번 디지털 광고를 통해서도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고 촬영과 관련해 박세리는 "촬영 중 셀렉스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많이 마셨더니 힘이 불끈불끈 솟았다"며 "체육인은 물론 일반인도 일상 생활에서 단백질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 때 양질의 단백질을 채워주면 근육 생성 및 회복이 빠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일유업 '셀렉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해 출시 1년여 만에 4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쇼핑 판매 물량이 종종 매진되는 등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3 17:11: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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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체작목 발굴로 기후변화 극복한다!

경북도는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도 및 시·군 원예(과수·채소) 담당자와 기후변화 농업분야 전문가,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체작목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작목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울대 김창길 교수(前농촌경제연구원 원장)는'농업부문의 기후변화 적응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기후변화 위기를 경북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적응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부문의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경북도의 향후과제를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 임찬규 실장은 '기후변화 아열대작물 재배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아열대작물에 대한 소개와 재배 기술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에나망고 농원 하석봉대표는 '선진농가의 대체작물 개발사례' 주제발표에서 망고대목 육성, 병해와 방제 등 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에서 재배 생산되는 망고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기후변화 대체작목 발굴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이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대체작목 발굴 및 아열대작물 재배확대에 더 많은 관심과 의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정부의 농업부문의 기후변화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 대체작물의 발굴 및 재배지 확대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군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디지털농업과 기후변화를 연계한 기후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0-08-13 17:04:4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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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데이터 기반 과학적 농촌살리기 본격 추진

통계에 기초한 과학적 행정 시스템 구축을 표방하며 올해 초 '빅데이터담당관'을 신설했던 경북도가 최근 데이터 기반 농촌살리기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정혁신에 나섰다. 경북도는 13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2020 농촌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단위 통계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행정시스템 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농업경영체 데이터베이스의 효율적 활용과 생활권 단위지표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읍면단위 생활권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기준을 설정하면 이를 기초로 합리적인 정책우선순위 결정이 가능하고, 농업경영체 DB를 활용하면 농가 유형별 맞춤형 지원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이날 토론회는 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을 비롯, 농업·농촌분야 통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농촌정책을 발굴?추진을 위한 지역통계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먼저, 이정우 경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이 도정 중요 데이터 및 핵심 지표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도청내 공유 및 타 기관과의 연동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경북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 정책연구센터장이 읍면단위 삶의 질 지표 개발 및 활용 방안을, 이태호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농업경영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 지원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종합 토론에서 박경아 농식품문화정보원 총괄본부장은 농업경영체 자료를 귀농귀촌자 맞춤형 교육, 농산물 유통관리, 보조금 사후관리 등 여러 부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용자의 관점에서 공공데이터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강구해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김태균 경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농업 전반에서 빅데이터 개념이 상당부분 도입되고 있는 지금, 농업행정 역시 단순 통계의 차원을 넘어 의미있는 데이터의 생산을 위한 기반 준비를 서둘러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군단위 기초자료의 생산 및 활용 수준이 낮아 정책결정에 현실반영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투입산출분석 등을 통해 주먹구구식 의사결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동필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은 "그동안의 정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던 이유는 지역여건에 맞는 정책개발의 어려움과 비합리적인 집행에 원인이 있다"라며, "한정된 자원의 합리적 배분과 효율적 이용, 질서 있는 집행과 사후관리를 위해서라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석 도 미래전략기획단장도 "지역통계는 주민들이 행정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해주는 메신저"라며, "지역 내 데이터의 효과적인 생산?분석?활용 체계를 구축해 행정혁신은 물론이고 각 분야 미래전략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13 17:04:32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