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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한전KPS와 함께 에너지 분야 기술인재 육성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빛가람 혁신도시 소재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과 손을 잡고 에너지 분야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한전KPS는 8월 12일 도교육청 5층 비즈니스실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김범년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 특성화고 공업계열 2학년 학생 50명(기계 25명, 전기·전자 25명)과 교사 30명이 올 하반기부터 2021년 1월 동계방학까지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KPS-패러데이 스쿨'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전남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들은 이 스쿨을 통해 한전KPS 기술 명장들로부터 전력산업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 패러데이 스쿨: 한전KPS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고유의 업(業)을 활용해 추진하는 전력산업 현장교육) 또한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보취약계층 학생 스마트기기(태블릿 PC) 지원 등 에너지 분야 전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월 12일 한전KDN(주)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1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전남의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빛가람혁신도시와 전남지역,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또한, 한전KPS와 전남교육청의 협력 강화가 지역상생 발전이라는 또 다른 성과로 이어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12 17:09: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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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뮤지엄 아이덴티티' 선정

전남도립미술관, '뮤지엄 아이덴티티' 선정 전남도립미술관이 뮤지엄 아이덴티티(MI)를 최종 결정하고 공개했다. 전남도립미술관의 MI는 영문 명칭(Jeonnam Museum of Art)의 이니셜 약자(JMA)를 건축적, 공간적 이미지로 표현한 것으로 '예향 전남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미술관'을 상징한다. MI는 응용디자인이 쉽도록 개발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은 현판과 안내판, 표지판, 현수막 등 사인물을 비롯 각종 아트상품 개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전남도립미술관은 현대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예술의 개방성과 다양성, 생명력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또 특화 교육과 아트아카이브 구축으로 학술연구를 심화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밖에 개관 기획전시로 남도 현대 미술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 뉴미디어전 등을 선보이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전남도립미술관 MI는 예향전남의 자부심과 위상을 국제적으로 부각시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내년 개관은 이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8-12 17:09: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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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마이스터고 교사들에게 현장중심 강의

한전KPS가 마이스터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중심 강의기술 전수로 기술명장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나주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KPS-패러데이 스쿨' 교사연수과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스터고 교사 18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차세대 기술명장 배출을 위한 'KPS-패러데이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중심의 강의기술 전수를 통해 마이스터고의 교육 변화 촉진 및 기술명장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돼 ▲발전정비개론 ▲밸브·펌프·계측제어 정비기법 ▲예측진단 ▲발전소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KPS 채용담당자와의 간담회도 개최해 교사들의 의견수렴과 취업 현장의 애로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력산업에서 한전KPS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적인 기술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현장 실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KPS-패러데이 스쿨'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정비 기술명장 강사진을 활용해 현장 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술적 시야를 넓혀주고 현장적응력을 높여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08-12 17:09:1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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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보건복지부장관에 포항·안동 의대신설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포항의료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공동주재하고, 지역의료현안을 논의하고 공공의료 활성화와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공대와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 의료현실을 점검하고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대 필요성 등 지역의료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열악한 지역의 의료환경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으로 경북도내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을 적극 건의했으며, 참석한 의료관계자들은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전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문제인 바, 정부는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지역의 의사부족 문제해결을 위하여 시급한 조치는 우선 취하되,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의하여, 지역가산수가 등 지역의료 활성화 대책, 의료전달체계 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 근본적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등 대응과정에서 경북도가 보여준 의료인력에 대한 예우와 관심, 뛰어난 대응역량에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4명으로 전국 16위이며, 인구 10만명당 의대정원은 1.85명으로 전국 14위로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코로나19 중증확진자 168명을 타시도로 이송하는 등 경북의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의료 환경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의료환경개선과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의과대학신설은 270만 경북도민의 염원으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과제로, 포스텍과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신설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2020-08-12 17:09:0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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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애(愛)꿈, 청년정책위원회가 함께 합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경북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자문과 심의?의결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도의원, 전문가, 청년CEO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4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는 위촉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경북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및 자유토론, 청년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보고된 청년정책으로는 △'20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경북 특성을 반영한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등 문화복지 사업 △코로나19 대응 청년기업 특별지원 등이다. 새롭게 추진할 사업으로△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청년발전소' 운영 △포스트 코로나 '청년 언텍트 플랫폼' 구축 △청년주도의 청년마을 구축 지원 △청년기업?창업기업 살리기 프로젝트 등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8월 5일부터 청년기본법이 시행된 만큼 법의 제정 취지에 맞게 청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청년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청년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제대로 된 청년 정책이 나온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0-08-12 17:05: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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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로 경북북부 고추 주산지 작황 부진 우려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고추 작황조사 결과, 긴 장마의 영향으로 고추 작황이 부진해 후기 고추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150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크기, 포기당 착과량,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포기 당 고추 착과량은 평균 44개로 전년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병은 지난해에 비해 발병 시기가 빨라졌으며 발생면적 또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는 잎, 줄기, 과실 등에서 괴사증상에 의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장기간의 강우로 세균반점병과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추 탄저병의 경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탄저병균의 비산이 확대되어 병발생 면적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과실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올해 생육초기의 저온과 긴 장마로 인해 포기당 과실수가 감소해 후기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는 성숙된 고추를 미리 수확하고 비료를 추가 시비해 미성숙 고추가 발육이 잘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어느 해 보다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병충해 방제를 통해 후기 고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2020-08-12 17:05:4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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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시대 수산물 판로 비대면 유통에서 찾는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감소, 기업과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수산물의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국내시장 소비회복과 수출증대를 위해 비대면 접촉 방식의 온라인 거래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 동안 수산물 구매는 방문과 대면을 통해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패턴으로 수산물의 특성상 오프라인 판매와 유통 비중이 훨씬 높았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접촉방식의 판매가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수출과 내수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언택트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한 투자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 집계된 도내 수산물 수출실적도 4277톤, 4295만5천불로 전년 동기 7413톤, 5402만7천불 보다 물량은 42.3%, 금액으로는 20.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어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식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포항에서 처음 시작한 드라이브 스루 등 접촉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직판행사는 강도다리 회 도시락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매운탕, 자숙 모듬수산물, 송어, 장어 등 다양한 수산물들이 접목되어 1만7472세트, 2억88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판매가 부진한 수산물의 소비회복을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사와 협업으로 여름철 특별전, 추석맞이 백화점 기획전 등 대규모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하고 있으며,도내 수산물 가공업체 30개사를 대상으로 TV홈쇼핑, 쇼셜커머스(위메프), 미국 아마존, 러시아 마이몰, 동남아시아 큐텐, 라자다 등의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등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과 수산물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수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온라인 구매시스템 구축지원(캠-마켓)사업에도 선정되어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하반기 정부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직거래장터 예산 3억원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지속적으로 생산자 직판 행사진행과 함께 다양하고 적극적인 수산물 소비촉진을 유도 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수산물 가공·유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와 연계한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일환으로'유통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20억원)의 실시용역비 3억원도 요청할 계획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국내외 소비패턴 변화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해 경북 온라인 스타품목 개발, 해외 쇼핑몰 개척을 통한 수출국가 다변화 등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과 시책사업을 마련하는데 수산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08-12 17:05:2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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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재정위기 극복 위해 강력한 세출구조조정 단행

경북도는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상황에서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내년도 세입이 금년에 비해 3400억원 이상 감소하고, 세출수요는 1400억원 증가해 금년대비 4800억원의 재정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경제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6월 15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비상재정 상황점검 T/F'를 구성해 코로나 등 국가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8월 12일에는 전 부서 예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려운 재정상황과 재정위기 극복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예산편성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내년에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국세와 연동되는 △지방소비세 720억원, △지방교부세 460억원과 지방세인 △취득세 200억원, △레저세 30억원과 더불어 매년 집행잔액 등 다음연도 재원으로 활용하던 △잉여금 700억원을 포함한 2110억원의 세입감소와, 금년 본예산 편성 시 활용한 1300억원의 내부거래(채무) 규모도 내년도의 활용재원 감소요인으로 작용해 3400억원 이상 세입감소가 예상되며, 내년도 세출수요 증가액 1400억원까지 고려할 때 총 4800억원의 재원부족이 예측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 조직운영 경상경비를 우선적으로 감액하고 투자 사업에 대해서도 연례반복?일몰사업 감액, 경제회복 신규사업 우선반영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경제활력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도지사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재정위기 상황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사무운영경비, 공무원 복지경비 등을 10~40% 감액하기로 했으며,지방보조금(민간?자치단체보조)에 대해서도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미흡사업과 연내 추진 불가사업은 과감하게 종료하는 등 모든 사업에 대해 원점(Zero base)에서 일괄 재검토하여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법정?인건비성 경비 등을 제외한 1조2천억원 규모의 자체사업에 대해서도 1차적으로 사전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일정한 재정한도 내에서 자체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반영규모 결정권한을 부서장에게 부여함으로써, 예산편성의 자율성?책임성 확보를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부서 씰링(ceiling)제*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에 관행적으로 편성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지방도, 청사이전 건립 등 주요 SOC사업에 대한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집행가능성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포스트코로나 대응, 경북형 뉴딜,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투자 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까지 경제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우리 도 재정상황이 정말 어렵지만,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경상경비부터 줄여 도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냄으로써 재정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며,"바로, 지금이 위기에 강한 우리 경북의 저력을 보여줄 때이며,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회복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2020-08-12 17:05:1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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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통했다…해외 매출 역대 최고치

넷마블 2·4분기 실적. / 넷마블 넷마블이 신작의 흥행으로 해외매출 분기 기중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올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857억원, 영업이익 817억원, 순이익 8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146.1% 늘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124.2% 증가했다. 특히 넷마블은 2·4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이 75%(5144억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북미,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중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자체 및 인지도 높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난 7월 8일 하반기 들어 첫 출시한 '자체 IP' 활용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필두로 넷마블과 빅히트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전세계 동시 출시를 3분기 내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넷마블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Time Wanderer-'를 비롯해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A3: 스틸얼라이브'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A3: 스틸얼라이브' 등 상반기 출시작들이 견조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자체 및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2 16:33:19 김나인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2430대 마감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 기준 2년 2개월 만에 최고점인 2430대를 달성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3.68포인트(0.57%) 상승한 2432.3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355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1769억원, 기관은 202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유통업(4.18%), 기계(3.45%), 섬유의복(2.83%)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3.11%), 의료정밀(-2.07%), 종이목재(-0.4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3.91%), 셀트리온(-3.82%), LG화학(-2.24%) 등이 하락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4.85%)는 전일 대비 3만9000원 상승한 84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4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장에는 총 1조7400억원 규모의 금액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승 종목은 409개, 하락 종목은 446개, 보합 종목은 4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63포인트(-0.22%) 하락한 845.6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으로 개인은 440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60억원, 기관은 307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53%), 비금속(0.72%), 통신방송서비스(0.99%)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제약(-2.69%), 종이·목재(-1.96%), 화학(-1.5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334개, 하락 종목은 957개, 보합 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부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나오며 상승 출발했으나 글로벌 금융시장이 차익 욕구가 높아지며 매물이 출회됐다"며 "다만,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가 유입돼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하락해 달러당 1185.3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12 16:21: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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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통해서도 모의거래 이수 가능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을 통한 모의거래 이수가 허용됐다. 한국거래소는 12일 "두 회사의 모의거래 시스템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개인투자자의 시장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의거래 시스템 인증'이란 개인투자자가 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교육을 1시간, 투자손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모의거래를 3시간 이상 이수해야하는 제도를 뜻한다. 기존에는 거래소의 모의거래시스템만 허용되었으나 지난해 12월 규정이 바뀌며 거래소가 인증한 회원사의 파생상품 모의거래시스템을 통한 이수도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까진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만 거래소로부터 모의거래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월26일 인증을 획득해 이미 운영 중이며, 키움증권은 이날 심사를 통과해 13일부터 곧바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부 증권사도 모의거래 시스템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인증 후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 같은 기간 거래소 모의거래시스템 가입자(1131명)와 비교하면 7.5% 수준이다. 파생상품시장 모의거래시스템 인증 요건은 세 가지다. ▲투자중개업자로 거래소의 파생상품 회원이여야 하고 ▲거래소 모의거래시스템을 기준으로 인증 대상 모의거래시스템의 최소 IT요건을 설정해야 하며 ▲거래대금 규모와 상품별 특성을 고려해 거래소가 지정한 필수 거래 종목을 포함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모의거래 시스템 제도를 통해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이수 후 증권사에 이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시스템에 쉽게 적응하고, 해당 증권사에서 한번에 모의거래 이수와 계좌개설이 가능해져 개인투자자의 시장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2 16:19: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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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금융협회장 회동…코로나 대출 추가 만기연장 가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금융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행됐던 각종 대출 만기와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시장의 대출 규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키로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융협회장들은 코로나19로 한차례 실시했던 대출 원금 만기 상환과 이자상환 유예조치의 연장 필요성에 공감했다.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이 조치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최소 6개월 이상 만기연장과 이자상한을 늦춰주는 제도다. 금융위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48조6000억원의 대출을 만기연장해주고, 439억원의 이자상환을 미뤄줬다. 다만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손실부담능력을 확충하고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금융협회장들은 "아직 연체율 등은 안정적인 수준이나 향후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위해 손비인정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당국과 금융권, 빅테크 기업이 디지털 금융협의회를 꾸려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던 의견도 재차 확인했다. 협의회에서는 공정경쟁을 위한 규제개선과 시스템리스크, 소비자 보호 규제가 중점논의 사항이 될 전망이다. 은 위원장은 "주요쟁점사항을 순차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의견들은 2021년 금융위 업무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이행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은 위원장은 "그간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금융부문 조치가 일선 창구 등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돼 의도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의를 중심으로 관련교육과 안내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금융위는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따라 주택시장의 대출 규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금융업권별 준비사항 점검도 진행됐다. 은 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며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 할 수 있는 핵심과제로 금융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협회장들은 "한국판 뉴딜의 정책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뉴딜펀드' 등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업계와 동참방안을 논의하고 금융권이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지원 필요사항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12 16:17:3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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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 사업 특정기술 공급업체 선정 정당

지하철 터널 내 양방향 전기집진기 설치 모습./ 리트코 서울 지하철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 시범설치사업'의 특정기술 공급 업체 선정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로부터 소송을 당한 서울교통공사와 리트코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40부는 최근 한 입찰참여업체가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낸 공모 무효화 항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서울교통공사와 리트코의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19년 11월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 시범설치사업'의 특정기술 선정을 위한 양방향 전기집진기 기술보유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공모에는 리트코를 포함한 유관 업체 2곳이 참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특정기술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내 유일의 양방향 전기집진기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리트코를 최종 선정해 신기술 사용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작년 12월 참여업체 중 한 곳이 업체 선정 과정이 지방계약법을 위반했고, 입찰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입찰 주관기관인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지위보전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법원은 지방계약법을 지키지 않은 입찰 과정이었다는 원고의 주장에 대해 "해당 공모가 지방계약법에 따른 입찰공고라고 볼 수 없다"며 해당 법의 준용을 전제로 한 원고 측의 주장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법원은 "서울교통공사가 공급업체 선정에 있어 특정업체를 선정할 의도로 불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했음이 소명되지 않았다"면서 "서울시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평가방법 및 기준을 위반하지 않았고 그 위반의 정도가 입찰 공고 및 협약의 효력을 무효로 돌려야 할 만큼 중대하다고 소명되지 않았다"고 못 박았다. 업체는 1심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나 항소심의 판단도 원심과 다르지 않았다. 지난 6일 2심에서 원고는 "리트코가 입찰 공고에서 요청한 '표준개소에 대한 총 설치금액'을 제시하지 않아 가격 평가에서 제외되거나 최하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기각됐다. 리트코가 제출한 순공사원가 즉, 재료비, 노무비 및 경비 항목을 구분한 순공사원가를 공모 과정에서 요청받은 대로 제시했다는 사실도 법원에서 인정됐다. 정종경 리트코 대표이사는 "당사가 타 업체와 동일하게 적법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서울 지하철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 시범설치사업'의 특정기술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1심뿐만 아니라 2심에도 밝혀져 매우 기쁘다"며 "이제 하루속히 지하철 터널 내 양방향 전기집진기 설치 사업이 재개돼 서울 도심에서 더 깨끗해진 공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2 16:00:0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