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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테슬라 훈풍, 개미 해외주식 열풍 계속되나

-애플·테슬라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해외주식 직구 시 세금·환율 등 개인투자자 주의 필요해 2020년 해외주식 순매수액 (단위: 억원). /한국예탁결제원 개미들의 해외주식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실적 성장세를 보인 테슬라와 액면분할을 발표한 애플 등이 열풍을 부채질했다. 다만 환율 변동성과 해외주식에 부과되는 세금 등 투자자들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해외 주식과 채권 4조600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코로나19로 해외 주식 붐이 불었던 지난 4월(2조7400억원)보다 약 2조원 가량 상승했다. 지난 7월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액은 3조7931억원에 달했다. 월별 순매수액으로 역대 최고치며, 개인의 코스피 순매수액인 2조2389억원을 훨씬 앞선다. 개인투자자들은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미국 기술주들이 자리 잡았다. 한 달 사이 테슬라 주식만 9046억원, 아마존 2835억원, 애플 2492억원을 사들였다. 특히 애플과 테슬라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아람코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를 기록한 애플은 꿈의 시총 2조 달러를 앞두고 있다. 애플은 다음 달 4대 1로 주식을 액면분할한다. 1987년 이후 다섯번째 액면분할이다.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통상 400달러대인 애플 주식이 4 대1로 액면분할되면 100달러대로 낮아진다. 주가가 낮아지는 만큼 개인투자자들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매출, 순이익은 각각 67조5100억원, 13조400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일부 애플스토어가 문을 닫는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아이폰, 아이패드, 맥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꾸준한 수요가 발생한 아이폰11에 지난 4월 나온 보급형 모델 아이폰SE2의 동시 흥행이 성공했다. 특히 아이패드와 맥의 매출 증가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 앱스토어 등 서비스 부문 역시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전기차 제조 및 청정에너지 회사인 테슬라는 4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10일(현지 시간)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167만9860원으로 올해 들어 265%나 치솟았다. 미국 내 유일한 생산 시설인 프리몬트 공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약 6주간 폐쇄됐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2분기 매출, 순이익, 판매량은 모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조2300억원, 1184억원를 달성했고, 판매량은 9만1000대를 기록했다. 이영한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자동차 1위 자리에 올라선 테슬라가 고평가 우려 속에서 2분기 깜짝 실적 발표와 함께 수익성 논란을 잠재웠다"며 "테슬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 편입 가능성이 커졌고, 배터리 데이(Battery Day)를 앞두고 있어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해외주식 거래 시 세금과 환율 등 투자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도 많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 주식 투자가 국내 주식 투자보다 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환율 리스크 등을 고려해 '묻지마 투자'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11 15:29: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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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소상공인 신용평가로 먹거리 찾아 나선다

카드사 소상공인 신용평가(CB) 서비스 현황. 카드업계가 직장인에 비해 신용등급이 낮게 잡히던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신용평가(CB)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크레딧트리', BC카드의 '비즈크레딧', 신한카드 '마이크레딧' 등 소상공인 CB를 연달아 공개했다. 이어 하나카드, 현대카드도 하반기 내로 소상공인 CB 공개를 앞두고 있다. 롯데카드, 삼성카드도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업계는 소상공인 CB 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십 년 전부터 가맹점수수료가 꾸준하게 하락하면서 카드사의 수익성이 많이 악화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카드사용 이력 등을 활용할 방안으로 마련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 트리'를 선보였다. 금융 실적 위주로 신용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신용정보 ▲신용카드 결제정보 기반의 매출 실적 ▲상권 경쟁력 ▲사업성 정보 ▲부동산·비금융 대안 정보 등의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한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기존 신용평가사 등급 기준 7등급 이하 개인사업자를 크레딧트리로 평가한 결과 절반 이상이 4∼6등급으로 상향되고, 전체 8%는 1∼3등급으로 재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 선두주자인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CB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신한카드가 보유한 2500만고객, 440만 개인사업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또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분야의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신용평가를 실시하고, 대출 중개기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선발업체로 앞서 시행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평가 사업은 정보가 축적되고 쌓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신용평가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C카드도 지난 6월 국내 360만개 가맹점을 통해 발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CB를 제공하는 '비즈크레딧'을 공개했다. 소상공인 신용평가 뿐 아니라 휴폐업 예측 서비스, 알람 서비스, 요약 정보 서비스 등을 통해 CB사업 확장에 나섰다. 다만 카드사들이 소상공인 CB에 나섰지만 어떻게 수익사업과 연계하느냐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 3법 통과로 카드사마다 소상공인 CB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익으로 연관되는 구조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1 15:28: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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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굳건한 1위…코로나19에 네이버·카카오 급성장

2020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10. /인터브랜드 대한민국 50대 브랜드가 올해에도 가치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에도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1위를 지켜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언택트' 관련 기업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제8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을 통해 50대 브랜드와 10대 게임 체인저 브랜드를 발표했다.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153조원이었다. 2014년(116조원) 대비 31.6%나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전년보다는 0.7% 소폭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전년 대비 2%나 성장하며 국내 최고 기업임을 입증했다. 가치 평가액은 67조7903억원으로 50대 브랜드 중 44%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도 전년보다 4.6% 성장하며 15조709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아자동차가 -7.2%인 7조1315억원에 머물렀지만 3위 자리는 지켜냈다. 2020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인터브랜드 네이버는 지난해와 같은 4위였지만, 11.9%나 대폭 성장한 6조1694억원의 브랜드 가치로 평가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른 영향이다. 카카오 역시 지난해(26.5%)보다 높은 성장률인 46.6%로 브랜드 가치를 1조6405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순위도 22위에서 19위로 3단계 올라섰다.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이라는 비전하에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등으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고 인터브랜드는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신설된 '게임 체인저' 부문에서도 언택트 관련 기업들이 선정됐다. 쿠팡과 배달의 민족, 토스, 마켓컬리 등이다. 50대 브랜드 이외에 비상장 기업 중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한 기업들이다. 이어서 인터브랜드는 올해 브랜드 성장 비결로 '시대의 변화를 넘는 대담한 도전'을 꼽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명확한 포부 수립 ▲세분화된 고객 니즈의 본질적 탐색 ▲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선을 사로잡는 5초 콘텐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민함을 5가지 시사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인터브랜드 그룹의 찰스 트리베일 대표는 "코로나19로 전세계 산업이 한계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갈 브랜드들이 누구인지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포착하고 빠른 실행력으로 고객들의 새로운 기대치를 충족시키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문지훈 대표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기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들은 그 누구보다도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가치를 성장 시켜 나가고 있다"며 "특히 게임 체인저 브랜드들은 명확한 방향성으로 강력하게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부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1 15:26: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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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뺏긴 위니아대우, 새 간판 고심 중

위니아대우 멕시코 /위니아대우 '대우전자'가 국내에서 사라지게 됐다. 대우전자의 후신 위니아대우가 해외 상표권 연장에 실패하면서다. 위니아, 클라쎄 등 새로운 브랜드가 거론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 대우 브랜드 영향력이 높아 이를 대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대우는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낸 해외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기각됐다. 앞으로 해외에서는 대우 브랜드를 쓸 수 없다는 얘기다. 앞서 위니아대우는 올 초 포스코인터의 갱신 요구에 불복하며 답을 거부하고 법정 다툼에 돌입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포스코인터 손을 들어주며, 각사 요구 조건이 큰 차이를 보여 재협상 여지도 없다고 봤다. 포스코인터는 주식회사 대우를 이은 회사로, 해외에서 '대우' 상표권을 갖고 있다. 위니아대우와 협상에 실패한 후 대우전자 브랜드에 대해 해외 기업들과 협상 중으로 알려졌다. 일단 위니아대우는 대우전자 브랜드를 대체할 방법을 고심 중이다.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우전자 브랜드를 위니아로 통합한다는 소식도 나왔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게 위니아대우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대우 브랜드를 포기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위니아대우 사명 변경까지 논의 중이다. 단, 서브 브랜드인 클라쎄와 미니 등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위니아대우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 브랜드는 위니아대우에 큰 의미를 갖는다. 대우전자가 DB그룹을 거쳐 대유위니아그룹에 인수되면서 이름을 바꾼 회사이기 때문이다. 위니아대우의 서브 브랜드인 클라쎄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사진은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 /위니아대우 대유위니아그룹의 해외 시장 확장 전략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우전자 브랜드가 2018년 중국 알리바바가 선정한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될 정도로 가치가 높아서다. 중남미와 중동 등 지역에서도 대우전자 브랜드 파워가 적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이 대우전자를 인수할 당시 대우전자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해서였다고 배경을 설명한 바도 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위니아대우의 매출액 7424억원 중 4638억원이 해외에서 나왔다. 대유위니아그룹도 위니아대우를 활용해 위니아딤채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던 상황이어서 대우전자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투자한 금액도 적지 않다고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일부 타격이 예상된다. 위니아대우가 중저가 가전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만큼, 브랜드를 바꾸면 판매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전자는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며 "대우 브랜드가 없다면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에 투입해야 할 비용도 부담이다. 위니아대우는 지난해 해외시장개척비에 58억원을 투자했다. 전체 매출액의 3.6%에 해당하며, 올해부터는 투자를 대폭 늘릴 수 밖에 없다. 한편 위니아대우는 지난 2월 포스코인터에 상표권 관리 의무 등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100억원 규모 손해배상소송을 낸 상태다. 상표권 계약 만료 여부와는 별개로 소송은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1 15:24: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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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마존 입점 희망하는 패션 기업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패션 분야 소기업 100곳을 모집해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서류 심사로 100개 업체를 선정한다. 다만 선정이 아마존 입점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고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사업설명회,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아마존 셀러 입점 교육 등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입점에 성공하면 SNS 광고, 키워드 검색 등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를 서울시가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패션 분야 제조업 소기업·소공인이다. 지난해 7월 1일 이전부터 해당 업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패션 분야 제조업 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상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소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업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 기업들에 새로운 성장 진로를 마련해줄 것"이라며 "신규 비대면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1 15:21: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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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라이브방송 '리틀빅쇼' 통해 역대급 미리 주문 기록

20200811_NS홈쇼핑,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리틀빅쇼' 통해 역대급 미리 주문 기록 NS홈쇼핑,라이브방송 '리틀빅쇼' 통해 역대급 미리 주문 기록 인스타그램 이어 유튜브까지 동시 운영 NS홈쇼핑이 고객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역대급 미리 주문을 기록했다. NS홈쇼핑은 지난 4일 첫선을 보인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리틀빅쇼'에서 예고한 상품이 1억3천만원의 미리 주문 실적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NS홈쇼핑의 식품 방송 미리 주문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으로, 잘 팔린 식품 판매 프로그램 1회 물량 수준을 방송 전 미리 주문으로 달성한 것이다. '리틀빅쇼'는 NS홈쇼핑의 간판 식품 프로그램인 '빅쇼' 방송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이다. '빅쇼'를 진행하는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이봉호 쇼핑호스트가 '리틀마마'라고 호칭하는 애청자들과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5분부터 NS홈쇼핑에서 방송하는 '빅쇼'가 끝나고,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본 방송인 '빅쇼'의 무대 뒤 이야기부터, 다음 방송에서 고객이 원하는 응용 요리 접수까지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리틀마마'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다음 방송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질문이 이어지며, 당초 예정보다 긴 25분간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11일 방송 예정인 '빅마마 김치'와 '빅마마 LA갈비'는 지난 4일 방송 직후부터 9일까지 각각 1,930세트와 500세트의 미리 주문 실적을 기록하며, 방송이 나오기도 전에 1억 3천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NS홈쇼핑은 역대급 미리 주문 실적을 기록한 '리틀빅쇼'가 보다 넓은 세대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11일 방송부터는 인스타그램에 이어 유튜브 채널까지 동시에 운영해 접점을 더욱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 TV건강식품영상팀 심우찬 PD는 "시간과 표현의 제약이 있는 TV홈쇼핑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가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리틀빅쇼'라는 혁신에 고객 참여와 소통을 넓힐 수 있는 혁신을 더 해 차별화된 홈쇼핑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1 15:2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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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음식점 특화거리에 전통시장·상점가 준하는 지원 나선다

온누리상품권 취급 등 다양한 지원 기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골목형상점가의 점포 밀집 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11일 지방자치단체가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 이상 밀집한 구역을 조례를 통해 골목형상점가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상점가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법'이 개정·공포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골목형상점가 제도 시행을 위해 '전통시장법'에서 위임한 골목형상점가의 점포 밀집 기준 마련이다. 골목형상점가의 점포 밀집 기준을 기존 상점가와 동일한 수준인 2000㎡ 이내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으로 정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과 점포 특성 등을 고려한다. 중기부 장관과 협의해 별도 기준을 정하는 경우에는 그 기준에 따른다. 지역 특색에 맞는 골목형상점가도 정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의 점포 밀집 기준 이외에도 전통시장 안전 점검결과의 공개범위를 ▲시장 명칭 및 소재지 ▲점검일자 ▲점검기관 ▲주요 지적사항 등 점검결과로 정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화재안전점검 관련 전산시스템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1~3년간 이 법에 따른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취소된 경우 취소 횟수에 따라 3개월~1년간 가맹점으로 재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중기부 이상천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음식점 밀집구역 등 기존에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구역도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하면 홍보·마케팅 지원, 온누리상품권 취급 등 정부·지자체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1 15:19: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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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반기 매출 500억 넘어…해외 매출 견인

선데이토즈 CI. 선데이토즈가 해외 시장 매출에 힘입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는 올 2·4분기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336%, 당기순이익은 280% 성장했다.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 544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은 2014년 이후 6년 만에 반기 매출 50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선데이토즈 측은 뚜렷한 신작이 없었던 상반기의 실적 호조는 안정적인 국내 게임 서비스와 함께 전년 동기 반영된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 등 투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 '디즈니 팝 타운'과 '슬롯메이트' 등의 모바일 게임이 견인한 해외 시장 매출은 반기 매출의 42%를 기록했으며 국내외 광고 사업은 상반기 매출의 16%대로 확대, 성장세를 기록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게임 및 광고 매출로 순항하고 있는 '애니팡4'의 매출 반영과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작 3편 등이 더해지면 하반기에는 국내외 게임 사업과 광고 등 다양한 매출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기존 게임들의 국내외 서비스를 강화하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프로젝트 '아쿠아',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IP 4종이 등장하는 아바타 육성 게임, 'BT21' IP를 활용한 소셜형 퍼즐 게임의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1 15:18: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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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로 유인해 현금결제 요구··· "오픈마켓 사기 피해 주의하세요"

서울시 CI./ 서울시 A씨는 7월 말 한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고 빨리 배송되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A씨에게 연락한 판매자는 "오픈마켓을 통한 주문은 한 달 정도 배송을 기다려야 하지만, 우리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바로 배송해줄 수 있다"고 했다. A씨는 오픈마켓 결제를 취소한 뒤 판매자가 안내한 온라인 쇼핑몰 계좌번호로 97만원을 이체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냉장고는 오지 않았고, 판매자는 이후 전화를 받지 않았다. 알고 보니 모두 사기였다. 판매자가 알려준 쇼핑몰은 관련 없는 유명 업체의 사업자 정보를 일부 도용해 꾸민 가짜 사이트였다. 서울시는 A씨 사례처럼 최근 11번가와 G마켓, 옥션 등 대형 오픈마켓에 입점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업체 때문에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일당은 오픈마켓에 최저가로 유명 가전제품을 올린 뒤 소비자가 대금을 결제하면 연락해 배송 지연, 재고 부족 등을 이유로 오픈마켓 결제를 취소시키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로 유인한다. 이어 오픈마켓에 올린 상품 가격보다 조금 더 저렴한 금액을 제시하면서 카드 결제 수수료를 핑계로 계좌이체 방식의 현금결제를 요구한 뒤 입금되면 잠적한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는 이런 방식의 사기를 당한 소비자들의 피해 상담이 지난 7월 초부터 10여건 접수됐다. 해당 쇼핑몰은 업체명을 '나이스마켓', '러그마켓' 등으로 계속 바꾸면서 사이트를 새로 만들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해당 사이트 정보를 확인한 결과, 중국에 서버를 두고 있으며 사이트가 만들어진 지 2∼3주 정도밖에 안 됐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오픈마켓에 입점한 사업자에게서 추가 할인 가능성이나 재고 부족 등을 이유로 개별 연락이 오는 경우 해당 오픈마켓이나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등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판매자가 계좌이체 등의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고 요구할 경우 사기 판매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시민들의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정보 제공 및 관련 문제 해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별도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 피해구제·반품·환불·법규 등을 문의할 수 있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모바일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1 15:18: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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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올 2분기 영업익 178억…전년比 93%↑

네오위즈 CI. 네오위즈는 연결 기준 올 2·4분기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93%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전 분기 대비 11% 성장했다. 웹보드 규제 개정안이 서비스에 적용되며 보드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또 지난 4월 인수한 개발사 퀘스트게임즈의 방치형 RPG '드루와 던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기여했으며, '블레스 모바일', '킹덤: 전쟁의 불씨' 등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라이선스 수익이 인식되며 매출 상승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해외 매출은 240억원을 기록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 자체 IP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된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도 PS4 및 PC 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PC패키지 게임 '스컬'은 오는 10월 스팀에 정식 출시되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 선보일 계획에 있다. 아울러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올해 신작 PC MMORPG '로스트아크' 출시를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1 15:17: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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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분기 영업익 108억…흑자전환

게임빌 CI. 게임빌은 올 2·4분기 매출 405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분기에는 관계기업 투자이익을 제외한 자체 게임사업 실적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게임빌 측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별이되어라!',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주요작들의 꾸준한 매출 성과와 함께 사업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이익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이달부터 신작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대표작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는 이달 중 일본 시장을 비롯해 북미, 대만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11월에는 랜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를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한다. 이 게임은 인기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 IP에 기반한 스토리 라인과 창의적인 덱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가 특징이다. 글로벌 유명 레이싱 게임 IP를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프로젝트 카스 고'도 11월에 출시한다. 게임빌은 올 하반기에는 검증된 IP 기반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시켜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1 15:17: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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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쉬워야 뜬다…쉬운 이름과 사용법 눈길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들이 쉬운 이름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서비스나 상품이 워낙 많아 경쟁이 치열해지자 쉬운 이름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업명뿐 아니라 사용법까지 뿌리부터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부릉 CI. / 부릉. ◆쉬운 이름으로 높은 접근성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지난 6월 월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1614억원이란 역대 최대 연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들어 매출이 지속 상승하며 지난달 월 매출 200억원을 넘긴 것이다. 부릉은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기존 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보와 정보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이처럼 폭발적인 매출 상승에는 쉬운 이름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부릉 관계자는 "부릉은 실제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달리는 의성어를 따온 이름이다. 이를 통해 더 친숙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마미톡 CI. / 마미톡.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는 지난 3월 종합 산모 앱 '마미톡'을 출시했다. 마미톡을 활용하면 HD 화질의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각자 휴대폰에서도 볼 수 있다. 또 산부인과와의 연계를 통해 병원에 궁금한 점도 바로 문의할 수 있다. 임산부들과의 커뮤니티를 확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미톡은 빠르게 국내시장을 선점하며 해외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 짧고, 간결한 이름으로 사용자들에게 쉽게 각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왓챠피디아 CI. / 왓챠피디아.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왓챠피디아'는 고객들의 취향 알아보기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 100개 이상의 콘텐츠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콘텐츠에 대한 평가는 별점으로 매길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이에 왓챠피디아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전 실험을 통해 별점을 매기는 게 사람들이 가장 쉽게 평가를 남길 수 있다고 판단해 별점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왓챠피디아에 누적된 콘텐츠 평가는 5억개 이상이다. 관계자는 5억개 이상의 데이터가 구축돼있어 통해 왓챠 온라인 스트리밍(OTT) 서비스에서도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 추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프린트미 CI. / 오프린트미. 간편하게 앱으로 명함, 메뉴판 등의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프린트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디자인 인력이 없어도 무료로 제공하는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하여 제작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이용도가 높다. 실제 오프린트미를 통해 메뉴판을 만든 소상공인 A씨는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신경 쓸 것도 많고, 지출도 많은데 오프린트미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에 상관없이 내가 편할 때 제작할 수 있어 좋았고 결과물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인천대 이영애 소비자학과 교수는 "일단 쉽게 기억에서 꺼낼 수 있는 이름이 중요하다. 후크송과 같은 의미로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이름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시스템 자체도 이용자 입장에서 고려하는 게 중요해졌다"며 "포화된 시장에서는 누가 더 친숙하게 고객을 확보하는지가 성공의 요소"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1 15:16: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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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입주자 보증금 100% 보호 '사회주택 안심보증' 상품 출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임대주택 입주자 보증금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대(재임대)형 사회주택을 위한 '서울시 사회주택 안심보증' 상품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19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사회주택은 서울시가 부지를 매입하거나 건물 리모델링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협동조합 등 주거 관련 사회적경제 주체가 사업자가 돼 시세의 80% 수준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공공지원형 민간임대주택이다. 전대형은 사업자가 민간 소유 건물이나 빈집을 임대해 리모델링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서울에는 올해 7월 기준 전대형 사회주택 457호가 있다. 안심보증이 도입되면 사업자의 경영 상황이 악화해도 입주자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에도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은 있었지만, 소유 건물 담보가 필요했으므로 전대형 사회주택 사업자는 가입할 수 없었다. 시는 총 보증금 규모 30억원 한도로 안심보증을 운영하면서 시범사업 기간인 첫 1년간은 보증료율 0.5%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입주자 보호가 다소 미흡했던 전대형 사회주택에 대해 입주자 눈높이에서 시민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사회주택 공급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1 15:14: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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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고·프리랜서에 최대 500만원 저금리 대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특수고용(특고)·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임금 노동자(일명 '불안정고용노동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수입이 급감한 노동자들이지만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없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어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36억원(시기금 30억원·민간자금 6억원)을 활용해 노동자(개인) 1인당 최대 500만원을 3년간 연 3%의 저리로 융자하는 방식이다.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융자지원은 지자체 최초다. 융자대상은 서울시내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를 조합원(회원)으로 하는 노동자 단체에 3개월 이상 소속돼 서울 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개인 노동자들이다. 시는 수행기관에 3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하고 해당기관이 시기금의 최소 5분의 1 이상(6억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노동자에 재융자한다. 시는 지난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24일까지 '불안정고용 노동자 긴급 소액융자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수행기관은 사회적금융기관(단체) 중 관련 유사 사업 실적이 있고 시기금과 매칭해 사용할 수 있는 자체자금 확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정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자체 확보금액의 5배 이내로 시 융자금액을 신청해 사회투자기금 목적에 맞게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등에 융자를 진행하면 된다. 대상 기업과 사업 선정, 상환관리는 각 수행기관이 결정한다. 수행기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2012년 지자체 최초로 조성됐다. 지난해 말 기준 총 1057억원(시기금 734억원·민간자금 323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7년(2013~2019년)간 총 1185억원, 651개 기업에 융자가 실행됐다. 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확진피해기업 연 0.5%·직접피해기업 연 1.0%·간접피해기업 연 1.5%)의 특별융자를 실시했다. 또 지난 5월에는 특고·프리랜서노동자 총 1만9600명에 생계유지를 위한 특별지원금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특고·프리랜서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자금을 융자해 사각지대 노동자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1 15:12: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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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소상공인 ICT 지원 공모전 개최…맞춤형 ICT 지원

SKT 공모전 이미지. / SK텔레콤 SK텔레콤은 1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공모, 5G·AI 등이 접목된 최신 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및 지원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패밀리사인 SK브로드밴드, ADT캡스, SK플래닛, 11번가, SK엠앤서비스 등이 함께 마련했다. SK그룹 관계사 중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SK미소금융도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 및 고충 사연과 ICT 서비스 활용기 등을 공모한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소상공인 총 155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와 함께 SNS 홍보, 거래처 발굴 등 마케팅부터 상권분석, 재고관리 등 경영관리까지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현장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이 접목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ICT 패밀리사들이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IPTV·보안·마케팅 서비스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에 있는 세무기장, 웹사이트·홍보물 제작 등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우리가게 행복챌린지' 상위 수상자 5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SK ICT 패밀리사의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별상 150명에게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보드 패키지, ADT캡스 보안 서비스, SK플래닛 매장홍보 모바일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ICT 상품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의 IC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활용법 교육 및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가게 행복챌린지' 공모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SK텔레콤은 9월 14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전문 컨설팅을, 10월부터 ICT 상품 설치 및 사용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ICT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5G 시대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1 15:09: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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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천장형 선풍기 '실링팬' 국내 출시…에너지 절약에 인테리어 효과도

LG 실링팬. /LG전자 LG전자가 국내에도 에너지 절약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은 천장형 선풍기 보급에 나선다. LG전자는 11일 'LG 실링팬'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51만원이다. LG 실링팬은 큰 날개가 천천히 회전하는 천장형 선풍기다. 실내 공기를 순환하는 역할을 하며,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신제품에 LG의 고유 기술인 듀얼윙을 적용했다. 듀얼윙은 큰 날개의 중심부에 별도의 투명하고 작은 날개가 달려 있는 구조로, 날개 중심부의 풍량을 높여 공기 순환을 강화하는 효과를 낸다. 디자인은 혹등고래 큰 날개에 있는 돌기에서 따왔다. 몸집이 크지만 먹이를 사냥할 때는 민첩하게 움직이는 점에 착안했으며, 소리를 줄여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디자인상 IDEA 2019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저 소음은 속삭일 때와 비슷한 25데시벨(dB) 수준이다. 인도의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인 내셔널 테스트 하우스가 측정한 결과 최대 풍량은 200CMM에 달한다.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 측정 결과 실링팬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다 난방기나 냉방기를 사용할 때 각각 25%, 19%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했다. 2시간 가동시 전력 소비량은 각각 13%, 8% 줄었다. LG 씽큐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도 높였다. 무선인터넷 기능을 탑재해 리모컨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과도 연동해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하는 천장형 선풍기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11 15:08: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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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스마트폰 화면이…AR 키우는 LGU+, 5G AR글래스 첫 상용화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담당(상무)이 AR 글래스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 김나인 기자 # 안경을 쓰듯 기기를 쓰고 눈앞을 보니 스마트폰 화면이 증강현실(AR)로 눈앞에 나타난다. 스마트폰을 들고 움직이면 레이저 포인트가 나타난다. 마치 마우스 커서를 조작하는 느낌이다. 눈앞에 나타난 스마트폰 화면 중 'U+모바일tv'를 켜고,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니 눈앞에서 빔 프로젝트로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다. 크기도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확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AR 글래스를 오는 21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에 이어 '넥스트' 스마트 기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모델들이 5G AR글래스를 이용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U+리얼글래스로 나만의 빔 프로젝트…60만원대로 장벽 낮춰 LG유플러스 송대원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11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인 가격대와 88g이라는 경량화된 무게로 AR글래스 시장에 대한 허들을 낮추고자 했다"며 "경쟁사보다 앞선 차별화 된 서비스로 또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출시하는 'U+리얼글래스'는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360도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일종의 '빔 프로젝터'인 셈인데, 콘텐츠를 관람할 때 소리도 이용자만 들을 수 있다. 출고가는 69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1종으로 제공된다. 월 10만원대 '5G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스마트 기기 팩'을 선택하면 U+리얼글래스를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송대원 상무는 "향후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사도 순차적으로 출시하는데 관세 등을 포함하면 70만원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리얼과 협업해 가격을 60만원대로 낮췄다"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연동돼 스마트폰 배터리가 30% 남으면 팝업창이 켜지면 자동으로 꺼진다. 1시간 30분~1시간 40분 정도 이용할 수 있지만, 권장 시간은 45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U+리얼글래스 제품 사진. / LG유플러스 ◆킹스맨·마이너리티 리포트도 눈앞에…AR 공들이는 LGU+ LG유플러스는 AR글래스 출시를 위해 중국 엔리얼과 미국 AR·VR 협업 플랫폼 개발 기업 스페이셜과 협업에 나섰다. 연내에는 U+AR, U+VR을 U+리얼글래스에 맞춘 전용 앱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며 U+프로야구, U+아이돌Live 앱에서도 AR글래스 전용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스페이셜과 협업으로 원격회의 시스템 '스페이셜'도 출시한다. 스페셜은 영화 킹스맨에 나오는 3D 영상회의처럼 각자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가상의 회의실에 모여 협업을 할 수 있다. 3D 오브젝트나 동영상을 띄워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아울러 엔리얼은 화면 앱 조작을 스마트폰이 아닌 손으로 할 수 있는 핸드 제스처(손짓)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가상 스크린 터치 장면을 구현할 수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를 맞아 AR 서비스에 공들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AR콘텐츠 제작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투자를 통해 전용 AR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AR글래스 출하량은 2019년 20만 대에서 오는 2024년 411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2024년 동안 191.1%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전망이다. 애플,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 또한 AR 글래스 출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미디어 몰입감에 치우는 VR와 달리 AR는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U+리얼글래스로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이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TV용과 모바일용이 따로 있듯이 향후 AR 글래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U+리얼글래스는 U+5G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0'과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 전략폰 'LG벨벳'도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V50, V50S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모델에 대해선 제조사와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1 15:07:5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