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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미래학교! 삶의 힘을 키우는 토대가 되다.

경북교육청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기반 조성부터 2022년 일반화 단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되는 경북미래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수 증가 등의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 개발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지난 1일 호텔금오산에서 경북미래학교 10개교와 경북예비미래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0년 경북미래학교 업무담당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로 초등과 중등의 연수 장소를 분리하고, 소규모 모둠 구성으로 현장 실천사례 공유와 경북(예비)미래학교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토의·토론식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상주남부초 김주영 교장의'왜 경북미래학교인가?'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 업무경감,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학생자치와 공간혁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등의 주제로 사례를 공유하고 △퍼실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경북(예비)미래학교의 고민 나누기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은 경북미래학교의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미래학교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경북미래학교 리더그룹 아카데미 등 단위 학교에서 학교혁신을 실천해 갈 리더교사들을 육성하는 실행 중심 연수를 실시해 학교의 의미있는 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무엇보다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에 기초한 경북형 혁신학교의 운영 시스템과 자율적인 학교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학교 구성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경북미래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8-03 10:36:4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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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나서…잠수교 통제 등 본격 여름 초읽기

타이어뱅크 여름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 계속 내린 비로 잠수교 통행이 전면 제한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타이어뱅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8월말까지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430개 타이어뱅크 매장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매장서 타이어 상태를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여름철은 타이어가 가장 혹사 받는 계절이다. 30도를 웃도는 기온은 고무가 주 원료인 타이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피곤을 뜻하는 'tired'에서 어원이 나왔다고 하는 학설이 있을 만큼 여름은 외부 온도와 달궈진 도로가 타이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또 본격 휴가철로 장거리 운전이 많아져 그만큼 타이어의 피로도는 높아지게 마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캠핑과 언택트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차량 운행 거리도 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 계절적인 특수성을 고려해 준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지난 2월부터 매장 자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충남대학교 병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기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2020-08-03 10:3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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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장초음파로 염증성장질환 검사..국내 첫 도입

정은석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장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등 염증성장질환을 초음파로 검사할 수 있는 장초음파를 국내 처음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병원의 정은석 소화기내과 교수는 3년간의 독일 연수를 통해 장초음파 경험을 쌓고 국내에 처음 장초음파를 도입했다. 그동안 자기공명 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에 의존했던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장초음파 검사는 건강검진 때 시행하는 복부초음파와 유사하게 대장과 소장의 염증과 합병증을 관찰하는 방법이다. 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장벽의 두께와 혈류 증가를 확인하여 장의 염증정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협착, 누공, 농양 등 염증성장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평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 MRI와 CT 검사에 비해 비용 및 방사선노출 부담이 덜하며, 의료진이 환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염증성장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를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다. 하지만 장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항상 가득 차 있어서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현재 유럽에서는 염증성장질환 검사에 장초음파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장초음파 검사의 기술적 어려움과 긴 검사 시간 등을 이유로 활용되지 못했다. 정은석 교수는 "장초음파는 금식 등 검사를 위한 특별한 준비 없이 장벽의 염증상태를 살펴볼 수 있어 환자의 부담도 줄이고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가 있을 때 손쉽게 병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며 "만성질환으로 꾸준히 추적관찰이 필요했던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서,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세계 약 500만명이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도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 30대 젊은 환자가 많으며, 한 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심할 경우 염증이 발생한 장을 부분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 염증성장질환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개월에서 1~2년 간격으로 영상검사나 내시경 검사를 통해 장의 상태를 추적관찰 해야 한다. 평생 검사를 받아야 하고, 증상이 악화됐을 경우 즉각적인 평가가 필요해 간편한 검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03 10:33: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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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아파트 예비 청약자의 선택은?

연내에 일반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22만 가구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정책이 청약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이달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민간택지 분양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서울과 지방도시의 경우 공급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의존도가 높은 탓이다. 그만큼 예비청약자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이후 연내에 전국에서 총 21만926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동기(9만7188가구)의 약 2.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0만1140가구 ▲지방광역시 5만7650가구 ▲지방도시 6만471가구 등이다. 계획물량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규제 본격 시행으로 분양성적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 반면 규제 중에도 준수한 분양성적이 이어지면 공급은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재의 계획물량은 다소 흔들릴 수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각종 규제로 청약 가수요가 줄어 실수요자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예비청약자들은 청약 단지의 선택 기준을 마련해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역별 시장 기상도를 살펴보면 서울은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 책정이 어려우면 공급확대 방안이 나온다 해도 정비사업 추진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서울지역 예비청약자는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 서울에서는 이달 강남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를 시작으로 9~10월 중에는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들 모두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아진다. 다만 분양가가 대부분 9억원을 초과해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 경기지역의 경우 올해 들어 수원을 시작으로 많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규제지역이 확대됐다. 여기에 이달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전매제한이 시행된다. 청약자로서는 알짜를 고르는게 관건이다. 최근 경기 시흥시에서는 시화MTV 일대로 신규 분양이 이뤄지고 있으며 금강주택, 동양고속건설, 호반건설 등이 이달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림산업이 평택 용죽도시개발 구역 내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GS건설은 의정부역 인근에서 '의정부역스카이자이', 대우건설은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수도권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만 김포, 파주, 연천 등 일부 접경지역은 규제지역에서 제외된다. 김포 마송지구에서는 대림산업이 이달 '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파주에서는 파주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중흥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등이 연내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 화성시 남양동 남양뉴타운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606가구를 오는 9월 분양할 계획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8-03 10:30: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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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총 40억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231호'는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7.10%(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232호'는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9.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03 10:22:0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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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빅데이터 고도화…초개인화 전략 집중

NH농협카드는 지난달 30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데이터 활용 이해 증대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강연을 실시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세분화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 3법이 통과와 함께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비대면 거래가 카드사업 전 영역에서 데이터 경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NH농협카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마케팅을 핵심 사업으로 삼았다. 연말까지 고객세분화 체계 고도화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빅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한 후 ▲페르소나 모형 ▲인사이트 모형 ▲개인화 특화모형 등을 고도화해 고객세분화 체계를 정교화에 나선다. 또 고객 세분화 정보, 데이터 마트 생성 등을 통해 개인화 마케팅 강화를 추진한다. 고객세분화 체계 고도화를 기반으로 카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고객 체감가치 향상, 각종 사업추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 세분화 체계를 구축해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서 효율적인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며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한다면 새로운 수익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03 10:22: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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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 국제기구 의약품 입찰 기회 확보..WHO 인증 획득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 5월 리툭시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WHO PQ 인증을 받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에 이어 두번째로 WHO PQ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WHO PQ 인증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제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에 허쥬마 150mg 및 420mg 인증을 동시에 확보하게 되면서 글로벌 경쟁제품 대비 국제조달입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허쥬마는 다국적제약사 로슈그룹의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오리지널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 허쥬마는 지난 2018년 2월 유럽의약품청(EMA) 시판허가와 2018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지난 3월 다국적제약사 테바(TEVA)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허쥬마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조달시장에서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저개발 국가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조달시장 진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03 10:20: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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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대상홀딩스, K-푸드 수출 고성장 수혜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충헌 연구원은 3일 "김치, 고추장 등 '코리아(K)-푸드' 수출 고성장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기대된다"면서 대상홀딩스의 적정주가를 1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9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대상홀딩스는 종갓집 김치, 청정원 고추장 등 K-푸드 대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대상그룹의 '순수지주회사'로 그룹사 내 최대 사업회사인 대상(지분율 39.28%)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올 상반기 한국의 김치 수출액은 7470만달러(약 9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4.3% 증가했다"면서 "고추장 수출액도 27.3% 늘어서 K-푸드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추정하는 대상의 올해 영업이익은 2107억원으로 전년보다 62.3% 증가할 전망이다. 내달 9월 22일 진행하는 투자자 대상 온라인 IR도 호재다. 대상홀딩스는 2005년 코스피에 상장한 후 대중적으로 공식적인 IR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원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에 대한 확실한 홍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K-푸드 대표 업체 '대상', 건강기능식품 판매로 고성장 기록 중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신선식품 유통 '초록마을' 등 투자모멘텀이 산적한 자회사의 가치부각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알음은 대상홀딩스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적정주가는 3개 종속회사의 영업가치를 합산한 2500억원에 2020년 1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현금성자산 100억원, 대상의 지분가치를 30% 할인한 2400억원을 더한 후 상장주식수로 분할하는 SOTP(SumoftheParts) 방식을 적용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2020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1129억원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2.7배 수준에 불과해 적정주가 산정방식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03 10:18:26 손엄지 기자
보령제약, 소세포폐암 신약 '러비넥테딘' 희귀의약품 지정

보령제약의 소세포폐암(SCLC)신약 '러비넥테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러비넥테딘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적응증은 '1차 백금포함 화학요법에 실패한 진행된 전이성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 해당 질환은 폐암 중에서도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치료 후 재발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비넥테딘은 지난 6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존 치료제와의 비교를 통해 안전성, 유효성에서의 우월성을 입증한 2상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3상 조건부 신속승인과 우선 심사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러비넥테딘은 원개발사인 스페인 파마마가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러비넥테딘은 지난 2017년 보령제약이 스페인 파마마社로부터 기술도입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올해 안으로 국내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승인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1년 러비넥테딘을 발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2800배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을 확인한 항암신약 '아플리딘'에 대해 지난 7월말 식약처에 임상1상 IND 신청을 진행했으며,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03 10:17: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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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8월 이달의기업 대도중공업(주)선정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도중공업(주)(백계자,장락기 대표)을 선정하고 31일 김천시청에서 백계자, 정락기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도중공업(주)은 형강, 강판, 파이프 등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 설계·제작·설치 전문기업으로 2011년 농소면에 설립되어 다양한 건설공사에 참여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대도중공업의 금속조립구조재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공법으로 비용 절감과 공기(工期) 단축의 장점을 가진 선진 공법이며 데크플레이트 연결용 플랜지 특및 ISO9001, ISO14001 등 국제규격의 품질·환경 인증으로 다수의 해외 공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백계자대표는 여성기업인협의회원으로 활발한 시정참여활동을 하며 취약계층 지원, 인재양성재단 기부 및 코로나19 특별모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많은 기업인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달의 기업 선정이 대도중공업에 좋은 기(氣)를 불어 넣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대도중공업이 만든 구조물이 국내외 곳곳으로 뻗어나가기를 응원하겠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2020-08-03 10:17:08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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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예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업체당 최대 월 10만 원 한도(최대 60만 원)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받는다. 군은 지난 4월 추경으로 1,408백만 원을 확보하고 조례에 따라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았으나 신청 기회를 놓친 대상자에 한해 추가 신청 받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27일 이전 예천군에 주소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특히, 이번 신청은 추가 공고일(7월 24일) 이전 전입한 소상공인도 3개월 분(5월~7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1인이 2~3개 사업체를 갖고 있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신청이 가능하고 무점포 사업자(운송업, 전자상거래업, 태양광발전업 등)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전기료가 월 10만원 미만 업체는 실제 납부한 요금만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 전기요금 납부 내역, 한전고객번호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증빙자료, 지원제한 여부 확인 등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9월에 신청인 계좌로 업체당 최대 월 1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새마을경제과 새마을경제팀(☎054-650-6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03 10:14:2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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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달 30일, 김천소방서에서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VR 재난체험, 각종 재난(홍수, 화재, 지진 등) 시 대응훈련, 이재민 체험 등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경북적십자사와 김천소방서, 김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8월 6일 2회차 체험교실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사태 진정 이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는 "최근 경북지역에는 지진과 태풍,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교실처럼 안전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의 중요성은 모두 알지만 실제로 수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체험교실에서 배운 것들을 주변 지인에게 전파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8월 6일 김천소방서와 2회차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호봉사팀(054-830-0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03 10:14:1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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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국내 ETF 모의투자대회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익률 기준으로 1~100위까지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금 275만원, 140만원 상당의 도서, ETF 전문 미디어 그룹 메이크잇이 제공하는 353만원 상당의 교육 서비스 금액권이 걸려 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 할 경우 개인당 1만5000원 상당의 주식 상품권도 별도로 받게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과거보다 ETF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시도한 적 없었던 ETF 모의 투자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ETF는 단일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반면에 단기 수익을 실현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ETF 변동성이 대폭 커지며 상황이 달라졌다. 바이오와 언택트(Untact·비대면) 등 특정 산업에 따른 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며 자연스레 종목을 묶어 투자하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금을 비롯한 원자재의 가격 상승 역시 직접 투자가 힘든 투자자들이 관련 ETF 상품에 눈을 돌리게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일본 미국 등의 선진 주식 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보다 훨씬 크다. 국내 ETF시장 역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건전한 투자, 건강한 투자를 모토로 투자자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03 10:13:5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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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2종 선봬

국민 이유식 용기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콜라보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삼광글라스가 '글라스락 베이비' 신제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2종을 추가로 선보인 것이다. 올해는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270ml'와 '스마일캡 210ml' 제품에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스마일캡' 세트와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세트 구성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스마일캡' 세트는 정사각 210ml의 용량에 전자레인지 해동이 가능한 실리콘 스마일캡을 적용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세트는 270ml의 넉넉한 용량이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사면결착캡 제품 2개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편리한 실리콘 스마일캡 제품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템퍼맥스 내열강화공법으로 깨지지 않고 이유식 냉동보관, 전자레인지 사용,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 또 비스페놀A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 우려로부터 안전하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16일까지 타임특가로 신제품 2종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03 10:10: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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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IT 인력 채용 회원사에 인건비 지원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통해 2000명 대상 모집 관련 신입 채용시 1인당 6개월간 1140만원 지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전국 1만8500여개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 이노비즈협회는 IT 관련 직무 신규 채용 시 1인당 6개월 간 최대 114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을 2000명 규모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3차 추경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층에게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근무 또는 연관 분야 취업을 촉진하고,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토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유형은 ▲홈페이지 기획·관리, 유튜브·SNS 콘텐츠 관리 등 콘텐츠 기획형 ▲앱 개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빅데이터 활용형 ▲기업 내 아날로그 문서, 기록물의 전산화 및 DB화 등 기록물 정보화형 ▲전사적자원관리(ERP), IT 활용 업무 재설계(BPR) 등 IT 활용 직무가 해당된다. 이들 4개의 IT 관련 직무 유형 내에서 채용계획서를 작성한 후 협회로 제출하고, 승인된 계획에 따라 채용을 진행하면 된다. 채용 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6개월 동안 30명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사업 신청 1개월 전부터 채용일까지 감원이 있는 기업, 채용계획서 승인 전에 채용한 인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워크넷-디지털'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기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중기부-이노비즈기업 디지털 업무 지원)'를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또 전국 단위의 이노비즈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8개 지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직 채용(전환) 시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등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정부일자리사업과 적극 연계해 청년 자산 형성 및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도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문에 좁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03 10:0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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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선택 사멸"…변상균 연세대 교수팀, 식품 유래 성분 발견

"암세포만 선택 사멸"…변상균 연세대 교수팀, 식품 유래 성분 발견 mTOR 의존 암세포만 억제하는 식품 성분 및 신규 약물 표적 규명 변상균 생명공학과 교수/연세대 제공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변상균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정상세포에는 영향이 적으면서, 특정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식품 유래 성분을 발굴하고 이의 분자기전을 연구해 새로운 항암 표적을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다양한 생체반응을 조절하는데, mTOR(mammalian target of rapamycin)라는 단백질은 세포의 증식과 대사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암세포의 경우 mTOR의 활성이 정상보다 높아져서 암세포의 증식과 생존력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mTOR를 억제하려는 여러 약물들이 개발됐지만, 임상에서 효과에 대한 여러 한계가 나타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찾으려는 시도가 계속됐다. mTOR complex 1(mTORC1)의 활성이 낮은 세포에서는 DNA 손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낮아서 RUVBL1/2-TTT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이런 경우에는 RUVBL1/2-TTT를 억제하는 파이퍼롱구민(PL)이 있어도 세포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하지만 mTORC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에서는 DNA 손상 스트레스가 높기 때문에 파이퍼롱구민(PL)이 RUVBL1/2-TTT를 억제하면 암세포가 DNA 손상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죽게 된다./연세대 제공 연구팀은 mTOR 단백질 신호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mTOR complex 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물질을 찾고자 약 1600개의 후보물질의 효능을 비교해 인도산 후추에 함유된 파이퍼롱구민(piperlongumine)을 발견했다. 파이퍼롱구민은 mTOR complex 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효과를 보였고, 정상세포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암환자들에게서 채취된 종양조직을 이용한 실험(patient-derived xenograft)에서도 그 효과가 증명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파이퍼롱구민의 분자기전 연구를 통해 파이퍼롱구민이 RUVBL1/2-TTT 신호전달체계를 표적하며, RUVBL1/2-TTT 신호전달체계가 mTOR complex 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에서만 생존에 필수적임을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mTOR complex 1 활성이 높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신규 항암 표적이 발굴됐으며, 바이오마커 기반의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음이 증명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본 연구결과는 미국과학협회(AAAS)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 Science Advances 에 지난달 31일 게재됐다.

2020-08-03 10:03: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