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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심, 그 복덕의 시작 (2)

머리를 많이 굴리는 자들은 쉽사리 믿지 못한다. 눈에 보여도 혹 사술이 아닌가 하고 의심부터 앞선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논리를 보여 달라 주장하지만 믿음은 아상을 내려놓을 때 가치를 발한다. 직관의 지혜라는 것은 아상이 배제되었을 때 나오는 번뜩이는 통찰이기 때문이다. 이를 맹종이라 할 수는 없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고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맥락이다. 전에 언급한 중국 선종의 제3대 승찬대사 역시 불교에 귀의하게 된 연유가 세속 살이에서 고달픈 병고에 시달리다 당대의 유명한 선승인 혜가대사를 마지막 구원의 희망을 안고 찾아뵈었다. 그 역시 어려움에 막연한 마지막 믿음을 희망한 것이리라. 승찬대사는 그 당시 고치기 힘든 문둥병을 앓고 있었다는데 사람들이 피하는 병을 앓고 있던 승찬대사는 세속에서의 삶의 궤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속가의 이름도 있었겠지마는 이름도 전해져 내려오지 않으며 승찬이라는 법명도 혜가대사가 지어준 것이라 한다. 그만큼 세속에서의 삶은 그다지 내세울 게 없었다는 것이다. 그가 혜가대사를 만나고서 마음에 빛을 느낀다. 그리고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믿음을 내었다. 신심으로부터 불가에 귀의한 것이다. 후에 승찬대사는 한 줄 한 줄이 보석과 같은 신심명(信心銘)을 지었다. 그 신심명 중에 "믿음은 둘이 아니며,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라 했다. 필자의 해석으로는 '믿는 마음은 변덕을 내어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보고 싶다. 예를 들면 이익과 이해에 따라 마음이 바뀌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 이를테면 뭐 좀 이뤄 달라 열심히 기도했는데 원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믿어봤자 뭐, 부처님도 별 수 없네 하는.. 그러나 이것은 참으로 얕은 소견이다.

2020-07-27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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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미국·중국산 휩쓸어…제도 개선 필요성 강조

현대차 아이오닉. 우리 정부가 친환경자 보급 확대를 위해 내놓은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둘러싸고 보조금 지급 방식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20년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실적을 분석한 '2020년 상반기 전기차·수소차 판매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중 전기차는 2만 2267대가 판매되어 전년대비 23.0% 증가했다. 차종별로 전기승용차는 대당 보조금 축소, 개인완속충전기 보조금 일몰 등 보급여건의 어려움과 신모델 출시 지연 등으로 국내 브랜드 판매는 전년대비 43.1%로 감소한 반면, 수입차의 경우 신차 출시로 564.1% 증가하며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2.7% 감소한 1만6359대에 그쳤다. 2020년 상반기 전기차 수출 현황 2020년 상반기 업체별로 분석해보면 국내제작사는 전년대비 13.7% 감소한 1만4563대를 판매해 전년 점유율 93.2%에서 65.1%로 하락했다. 국내 제작사 중 현대차는 전기화물차의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승용차 판매 감소로 전체 판매가 2.9% 감소했으며, 기아차 또한 승용차 판매가 전년대비 54.6% 하락해 전체 판매가 전년대비 23.7% 감소했다. 반면 미국산 테슬라는 모델3의 본격적 투입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1587.8% 성장하면서 상반기 전기승용차 점유율이 43.3%로 확대되었고, 이로 인해 상반기 승용차 보조금 수령규모는 약 900억원으로 전체 전기승용차 보조금 중 43%를 수령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승합차는 대부분의 제작사가 전년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국계 버스 판매가 전년대비 105.9%가 성장함으로써, 상반기 전기버스 중 중국산의 점유율은 전년 30.9%에서 38.7%로 증가했으며 보조금은 전체 전기버스 보조금 중 35.1%, 59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독일 등은 자국업체가 경쟁우위에 있거나 역량을 집중하는 차종에 보조금 정책을 집중해 자국 업체를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 위기 이후 보조금 개편을 통해서 이러한 정책을 강화해가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제조사별, 모델별, 전기 승용차 보조금 수령액(추정) 프랑스의 경우 2020년 5월 보조금 개편을 통해 차량가격 4만5000유로 미만 전기차 보조금을 6000유로에서 7000유로로 한시적으로 인상했으며 지급을 중단했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에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PHEV의 보조금 지급이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보조금을 수령할 수 없었던 프랑스업체 PSA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상반기 전동차 시장점유율은 르노 25.4%, PSA그룹 28.2%등을 차지하는 등 프랑스 자국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게 되었다. 독일은 2019년 11월 기존 보조금액을 상향조정하고 일몰시기를 2025년까지 연장한데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2021년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조금을 확대한 바 있다. 이러한 보조금 제도개편을 통해 특히 4만 유로 이하의 전기차 모델의 판매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독일 폴크스바겐의 e-Golf모델은 전년동기 대비 173.1% 증가했고 e-up모델은 792.4% 성장했다. 한편 PHEV 보조금 상향조정으로 독일계 브랜드의 PHEV 판매가 증가함으로써 판매 20위권 내 독일계 브랜드 비중은 41.2%에 달하게 되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전기동력차 보급은 차량성능 뿐만 아니라 보조금 정책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되는 바, 보조금이 국민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점, 프랑스나 독일의 경우 자국 기업에게 유리하게 보조금 제도를 만들어가는 점 등을 고려하여 우리 정부도 보조금 제도를 개선해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2020년 상반기 독일 전동차 모델별 판매현황

2020-07-27 05:0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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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풀 제치고 상반기 글로벌 가전시장 매출 1위 유력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상반기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LG전자가 월풀을 제치고 생활가전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월풀은 2분기 매출이 40억4200만달러(약 4조9345억원)라고 발표했다. 작년 동기 대비 22%,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것이다. 작년보다 실적은 악화됐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미국의 대형 가전매장이 5월까지 대부분 셧다운(폐쇄)했던 것을 고려할 때 당초의 우려와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수치다. 미국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소비가 가전 등 내구재 구매에 집중된 것도 월풀이 기대이상의 실적을 거두는데 보탬이 됐다. 마크 빗처 월풀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확대되며 재택경제가 일상화되고 가전 교체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월풀의 실적을 이달 말에 LG전자가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달 초 2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 LG전자는 생활가전 부문에서 월풀보다 2000억~3000억원 많은 5조2000억∼5조3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예측됐다. LG전자는 1분기에도 매출 5조4180억원으로 월풀의 매출 5조1623억원을 앞서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3위 가전 업체인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 2분기 매출이 2조9627억원으로 3조원에 못미쳤다. LG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 5월까지 실적 악화가 우려됐으나 6월부터 미국·유럽의 세코노미 등 대형 가전매장이 오픈하면서 판매가 늘기 시작했다. 특히 유통매장 폐쇄가 거의 없었던 국내 시장에서 스타일러와 건조기등 고가의 가전 신제품 판매가 크게 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6월부터는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수익 측면에서도 경쟁사들을 압도한 것으로 보인다. 월풀은 2분기 영업이익이 7700만달러(약 940억원)라고 밝혔다. 작년 2분기 1억9100만달러(약 2228억원), 올해 1분기 2억6000만달러(3103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일렉트로룩스는 올해 1분기 151억원의 흑자를 지키지 못하고 2분기 7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LG전자는 1분기 생활가전에서 753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데 이어 올해 2분기 5000억∼6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추산한다. KB증권은 LG전자의 2분기 생활가전 영업이익을 6500억원까지 예측하고 있다. 월풀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 6.0%에서 2분기 1.9%로 크게 악화된 것과 달리 LG전자는 1분기 13.9%에 이어 2분기에서도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다만, LG전자가 하반기에도 글로벌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LG전자는 통상 에어컨 판매 실적이 반영되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다소 감소하는 반면, 월풀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특수로 하반기까지 꾸준한 실적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는 하반기 에어컨 판매가 줄면서 실적이 감소할 수 있으나 신가전 시장 확대와 코로나 특수성도 있어 국내 기업이 글로벌 1위 자리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6 15:46: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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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수진이네 반찬 外

◆수진이네 반찬 김수진 지음/그리고책 밑반찬이라는 말에서 떠오르듯 흔히 사람들은 반찬을 부요리쯤으로 생각하지만 막상 만들려고 시도해보면 녹록지 않다. 책에는 가볍게 먹고 싶은 날에 적당한 샐러드 요리부터 제철 재료로 만드는 무침 요리, 든든히 먹고 싶은 날에 어울리는 조림·찜·볶음·구이 요리, 한잔 생각나는 날에 안주로 적당한 전·튀김 요리, 늘 곁에 두고 먹고 싶은 김치·장아찌 등 총 115가지 레시피가 담겼다. 국내 1호 음식감독인 김수진 요리연구가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 레시피. 232쪽. 1만3800원.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롭 월러스 지음/구정은, 이지선 옮김/너머북스 책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기원을 초국적 거대 농축산업과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찾는다. 저자가 주장하는 신형 감염병의 전파 경로는 다음과 같다. 농축산기업이 단종으로 공장식 생산을 해 작물과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진다. 인간이 숲을 베고 늪을 메꾸며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침범하면 잠들어 있던 병원균의 유전적 재조합이 일어나 면역력이 떨어진 개체들을 순식간에 감염시킨다. 감염병은 농장의 노동자에게 퍼지고 농축산기업이 만든 판로를 따라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로 확산한다. 저자는 질병 자체와 방역을 뛰어넘어 공중 보건, 문화적 관습, 정치학 등 다면적인 인프라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400쪽. 2만4000원.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돌리 추그 지음/홍선영 옮김/든 "역시 여자분이 하니까 일 처리가 꼼꼼하네요.", "달리기는 흑인이 최고지. 근육이 다르잖아." 심리학자들은 이런 말들을 '온정적 차별'이라고 부른다. 대놓고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보다 지적하기 어려운 이유는 발화자가 제 딴엔 '좋은 뜻'이라고 여겨 한 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특정 정체성에 고정된 배역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명백한 차별이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우기면서 차별적 행위를 반복하지 말고 이제 '그렇게 살지 않는 법'을 배워보면 어떨까. 448쪽. 1만85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26 15:23: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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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연이어 고위 참모 교체할까…다주택 참모 거론

문재인 대통령이 추가로 고위급 참모를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문 대통령이 24일 국가안보실 제1차장, 신남방·신북방비서관, 고용노동비서관, 국토교통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등 5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교체한 데 이어 추가 인선을 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신임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 내정했다. 이어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고용노동비서관에 도재형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토교통비서관에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사회정책비서관에 류근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문 대통령이 교체한 비서관급 인사를 종합하면 '다주택자 교체'로 평가된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에도 청와대 내 다주택자가 있어 '정책의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교체된 박진규 전 신남방·신북방 비서관과 조성재 전 고용노동비서관은 2주택자로 분류됐다. 특히 윤성원 전 국토교통비서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세종시에 각각 아파트 1채씩 보유했다가 최근 세종 아파트를 팔았다가 '똘똘한 한 채 지키기' 비판에 휘말린 바 있다. 동시에 국토교통비서관 교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쇄신 차원으로도 해석된다. 이에 따라 수석급 인사 가운데 다주택자인 김조원 민정·김외숙 인사·황덕순 일자리·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이 정치권에서 추가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노영민 비서실장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의 다주택자 참모에게 "7월 중 한 채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은 처분하라"고 강력히 권고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는 분석이다. 다만 김조원 수석의 경우 최근 한 채를 처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유임설이 거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청와대에서 장기간 근무한 김연명 사회·강기정 정무수석도 추가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김연명 수석의 경우 2018년 11월부터, 강기정 수석은 2019년 1월부터 각각 근무 중이다. 장기간 근무한 인사에 대한 피로 누적과 정책 쇄신 차원에서 교체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다. 이와 관련해 정무수석 인사에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추가 인사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이 최종 결정할 사안"이라며 원론적인 입장만 밝히고 있다.

2020-07-26 15:17: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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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라이브 커머스 강화 속도낸다…전문가 양성도 직접!

현대백화점_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라이브 커머스 강화 속도낸다…전문가 양성도 직접! 백화점 업계가 비대면 소비 증가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쇼핑을 결합한 커머스 형태로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실시간 영상으로 소개하는 모바일 홈쇼핑 서비스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오프라인 판매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아카데미'를 열고 오는 28일부터 수강생 3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회사다. 현대백화점이 해당 강좌를 선보이게 된 건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에 맞춘 '언택트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양질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이 업계 처음으로 시도한 무관중 온라인 패션쇼, 문화센터 인기 강사의 강좌를 온라인에 생중계하는 '랜선 문센'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TV 등 자체 SNS 콘텐츠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도 한 몫을 했다. 이번 강좌는 전문 인플러언서 그룹인 GIU((Global Influencer Unit) 소속 전문 강사들이 ▲상품 연출 및 소개법 ▲영상 촬영 ▲라이브 영상 편집 ▲커머스형 콘텐츠 기획 등을 직접 해보는 실습 형태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판교점·중동점·신촌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이번 강좌를 수료한 인원 중 우수 인원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TV 등 현대백화점 공식 SNS 채널에 출연토록 하고,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교육도 진행한다. 상품 연출·시착 등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린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마케팅 부서 영업전략실 산하 디지털추진틴을 신설하며 새로운 영상 콘텐츠 개발에 나선 바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백화점 매장 상품을 온라인 실시간 영향으로 판매하는 '백화점 윈도 라이브'도 운영 중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전 연령대가 즐겨 사용하는 만큼,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소개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강점을 결합해 차별화된 언택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6 15:1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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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부터 삼계탕·연어까지' 식품업계, 반려동물 건기식 경쟁

보양식 매출 전년비 150% 증가 듀먼에서 영양 삼계탕과 영양 북어탕을 출시했다. 삼복더위 심해지자, 보양식 시장 대상이 사람에게서 반려동물까지 넓혀지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영양 성분이 부족한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관장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이 '더홀리스틱' 사료 3종(신선한 연어·호주산 양고기·국내산 오리)을 리뉴얼 출시했다. 6년근 홍삼 성분을 함유해 면역력을 높이고, 단백질 함량을 기존 보다 늘려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제품 기능도 강화했다. '더홀리스틱 홍삼&신선한연어'는 글루코사민과 초록입홍합 원료를 추가하여 관절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호주산양고기'는 금잔화추출물과 베타카로틴을 추가하여 눈 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국내산오리'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함유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은 반려견을 위한 영양 보양식 삼계탕·북어탕 2종을 선보였다. 영양제도 나왔다. 반려견 전문 브랜드 멍멍팔팔이 오메가 3, 6가 풍부한 '멍멍팔팔 연어오일'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노르웨이 청정 지역의 연어만 특허받은 효소추출공법을 통해 압착해 만든 연어오일과, 식약처가 지정한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크릴오일, 그리고 오일의 신선함을 책임지는 비타민E를 꽉 채웠다.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7월 말, 한의사가 만든 보양식 컨셉의 '조공 한방 보양 삼계탕전'도 입점할 계획이다. 관련 업체들은 고급 식재료 사용 외에도 수의사나 한의사 등 전문가들이 영양소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SSG닷컴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연말까지 식품과 패션 등 상품 구색 및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인구가 최근 1500만 명을 넘으며 몇 년간 크게 증가세를 기록하며, 이를 둘러싼 사회적 인식과 관련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곧 가족이자 오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출산·고령화와 1~2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물질적·시간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펫팸(Pet+Family)족'이라는 용어도 나왔다. 이들을 위한 반려동물 관련 시장 '펫코노미(Petconomy)' 업계도 자연히 성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특히 반려동물 전용 건강 기능 식품 및 보양식 시장도 급성장세를 보인다. SSG닷컴에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반려동물 보양식 상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전통적인 보양식 삼계탕이나 오리백숙을 포함해 장어죽, 설렁·도가니탕, 북엇국 등 사람이 먹는 보양식 비슷할 정도로 판매 품목도 다양하다. 취급 상품 수는 2년 전과 비교하면 3배나 늘었다. 실제로 반려동물 카테고리 중 건강, 보양식 상품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SSG닷컴에서 이들 영양제나 간식, 보양식 등은 반려동물 카테고리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한다. 올해 반려동물 사랑이 유독 극진해진 데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꼽힌다.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뜻하는 '펫콕족'이 등장했다. 바깥활동이 줄면서 운동량이 감소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려는 심리가 커졌고, 이런 심리가 여름철 보양식 특수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박상면 지앤몰 대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영양 보양식 2종은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6 15:11: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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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모방 시대의 종말

이반 크라스테프, 스티븐 홈스 지음/이재황 옮김/책과함께 프랑스 철학자 르네 지라르는 모방을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성으로 봤다. 그는 분노와 갈등을 촉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 욕망의 모방이며, 남의 목표를 모방하는 것은 경쟁심과 분노, 정체성에 대한 위협과 연관된다고 말했다. 책은 공산주의 붕괴 후 지금까지의 30년을 '모방의 시대'라고 명명한다.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이데올로기적 진화의 종점'이라고 주장한 자유민주주의는 비서방 국가들이 본받아야 하는 유일한 모범 이데올로기가 됐다. 강요된 모방은 그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무시했고, 그 결과 불만과 분노가 쌓였다. 지도 세력은 이를 이용해 비자유적이고 반민주적인 거센 파도를 일으켰다. 1989년 이후 과거 공산주의 국가였던 나라들이 서방을 따라 하려는 노력은 미국화, 유럽화, 민주화, 자유화, 확장, 통합, 화합, 세계화 등의 각종 이름 잔치로 나타났다. 일괄적인 서방 모방은 과거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었던 나라들에서 민주화로 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널리 받아들여졌다. 공산주의가 무너졌고 자유민주주의는 새롭고도 피할 수 없는 정통이 됐다. 도덕적 이상의 모방은 기술 차용과 달리 존경하는 상대를 닮게 하지만, 인정받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잃게 된다. 독창적인 복사본이 되어야 한다는 자기모순적인 요구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불러왔다. 책은 서방 모방에 따른 대중의 불만을 이용한 중부유럽의 대중주의자들, 패러디에 가까운 미러링을 통해 서방의 민낯을 까발린 러시아의 푸틴, 모방모델인 미국이 흉내쟁이들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고 선전해 당선된 트럼프 등 주요 모방 사례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한다. 340쪽. 1만8000원.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26 14:48: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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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애플 탄소배출 '제로' 계획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 / 이원욱 의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이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애플의 협력업체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적극 응원한다"며 애플의 탄소배출'제로' 계획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애플은 지난 21일(현지시간) 2020년 CEP(Clean Energy Program) 자료를 통해 71개 협력업체로부터 제품생산에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들 계획이다. 71개 협력사 중에는 SK하이닉스와 대상에스티 2곳의 국내 협력사가 포함됐다. 이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는 우리가 미래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환경보존 활동"이라며 "애플과 같은 글로벌IT 기업이 가진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 세계 각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입법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전기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과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포함된' RE100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를 구축하여 애플, 삼성전자 등 여러 기업들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논의해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6 14:44:40 박태홍 기자
홈플러스, 안산점 이어 대전탄방점 매각…자산유동화 추진

홈플러스, 안산점 이어 대전탄방점 매각…자산유동화 추진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홈플러스가 점포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전탄방점의 자산유동화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점 자산유동화가 확정 발표된 데 이은 두 번째 자산유동화다. 지난달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의 불황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 등 불확실한 사업환경 속에서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를 위한 유동성 확보를 담보하기 위해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유동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미래'를 위한 성장사업으로 발 빠른 전략의 실행과 '운명공동체'로서 임직원 모두 함께 가겠다는 경영진의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대전탄방점 자산유동화로 인해 인근 지역 고객들이 쇼핑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점포 근무 직원과 몰 입점 점주들이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소 6개월 이상의 충분한 기간 동안 영업을 유지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안산점 자산유동화 확정 발표 당시와 동일하게 대전탄방점에 근무하는 직원들 역시 영업종료 이후에도 고용은 유지된다. 홈플러스는 해당 직원들의 인근 점포 전환배치를 비롯해 온라인 사업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등 유통 트렌드에 맞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사업부문으로의 이동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환배치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해 각 전환배치가 이뤄질 사업장들의 현황은 물론 직원들의 출퇴근 거리를 고려해 직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포 내 몰 입점 점주들의 입장 역시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전탄방점 직원들의 고용은 당연히 보장되며, 추가 점포 자산유동화가 확정될 경우에도 지금처럼 직원들에게 즉시 공유해 소통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안산점, 대전탄방점에 이어 대구점 등 자산유동화를 이유로 추가 점포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서는 매각이 계속되면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2019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 당기순손실이 53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 38.3%씩 감소한 7조 3002억원과 1602억원을 기록했다.

2020-07-26 14:29:07 신원선 기자
이원욱의원 "저는 '저평가우량주'…정권재창출 이끌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3선, 화성을)는 26일 오후 강원지역 대의원대회에서 "원외 지역위원장을 최우선 공천하는 체계로 공천시스템을 혁신하겠다"면서 "김진태 전 의원을 꺾고 72년 만에 춘천에서 승리한 허영 의원처럼 제2, 제3의 허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해 3월 화성을지역위원회와 강릉지역위원회가 상생협약식을 체결하면서 당비 500만원을 전달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를 "이원욱 개인 차원이 아니라 전체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원외 지역위원회에 대한 지원 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물적 지원뿐 아니라 인적 지원도 강화해 현역 국회의원이 자매 지역위원회의 명예 국회의원이 되어 원외 지역위원회를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후보는 민주당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면서 변화와 혁신만이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만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 역할은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박근혜 탄핵을 주도했고, 원내 수석부대표로 공수처법 통과를 주도했으며, 수도권 대표적 험지였던 화성을 12년 만에 수도권 최고 민주의 땅으로 만들었던 이원욱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동료의원들은 이원욱에 대해 '저평가 우량주'라고 말한다"면서 "강원도에서 이원욱을 '고평가 우량주'로 만들어 준다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대선 승리의 적임자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0-07-26 14:29:0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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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한국판 뉴딜 뒷받침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촉진 법안 발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을 활용해 우리 건설산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법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지난 23일 ▲스마트 건설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을 확대하며 ▲기술 개발 연구지원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건설업은 선진국 대비 노동생산성이 50%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확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등한시하여 산업경쟁력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oT(사물인터넷), BIM(3차원 건설정보모델링), DfMA(공장제작·조립공법)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산업 내 도입과 적용 활성화에 대한 지원 및 투자를 통해 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 국토교통부는 건설생산성 혁신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발표했으나 생산체계 및 생산방식 등 건설산업이 지니는 전통적 한계, 신기술 도입으로 인한 추가 비용 부담, 제도적 측면과의 충돌 등이 건설기업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수용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장애요인들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을 도모하여 우리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스마트 건설기술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이 법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 법안이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고용진, 김병욱, 김영주, 김윤덕, 김철민, 신정훈, 양향자, 윤후덕, 이병훈, 임종성, 장철민, 최종윤, 홍성국 등 1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2020-07-26 14:27: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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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아시아나' 뿐…HDC, 결국 '모빌리티 그룹' 포기하나

-HDC현산 "1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 재실사 해야" -정작 HDC현산도 영업익 25%↓…사실상 '인수 포기' 했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이스타홀딩스와의 계약 해제를 선언한 제주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도 사실상 인수합병(M&A)을 포기했다는 분석이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장 자료를 내고, 내달 중 인수 상황 재점검을 위한 재실사를 지난 24일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정상화와 국제경쟁력 강화 등에 이바지하겠다는 최초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나, 지난해 반기 재무제표 대비 부채 및 차입금의 급증 등에 대해 재점검해야 거래종결의 선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부터 1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들의 재실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인수 계약 당시 제시된 상황과 실제 상황과의 차이에 대한 적절한 재점검이 이뤄져, 변화된 상황에 대해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 인수조건 재협의의 출발점이 정해질 수 있다"며 "거래종결의 선행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거래종결을 요구하는 것은 계약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의 계약 해제권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미 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모빌리티 그룹'으로서의 도약을 포기하고, 향후 2500억원의 계약금 관련 소송 등에 앞서 책임 공방전을 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인수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지만, 사실상 지난달 9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원점에서 재점검하자고 요구한 이후 협상에 진전이 없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일 러시아를 끝으로 모든 국가에서 기업결합승인 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앞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지난해 11월 12일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현대산업은 나아가 모빌리티 그룹으로서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현 경영 상황은 이 같은 '인수 무산'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산은 올 2분기 매출 9569억원, 영업이익 1473억원, 당기순이익 10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34% ▲영업이익 24.8% ▲당기순이익 32.9% 줄어든 수준이다. 올해 들어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가 확산되면서 현산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한 탓이다. 자칫 무리한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동반 부실'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여기에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산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매각 조건을 대폭 낮출 경우, 극적인 딜 성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딜이 무산된다고 해도, 사상 최악의 업황을 맞은 항공업계에 새로운 인수자가 나타나기는 어렵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혹은 '통매각'을 고집하던 채권단이 업황을 고려해, '분리 매각'이라는 플랜B를 실시해 새 인수자를 찾아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7-26 14:25:0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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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애견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 강아지 /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롯데아울렛은 아캉스(아울렛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도 하고 휴가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렛은 가족 단위 고객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7월 말부터 시작되는 휴가철 방문 고객수가 평상시보다 20% 이상 더 많다. 특히 올 여름은 해외여행 대신 서울 근교나 강원도 등지로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아울렛 방문객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이게 됐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는 140평 규모의 실내 서핑숍 '플로우하우스'가 입점해 시속 27㎞로 서핑을 즐기고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월간 이용권을 10만원 할인된 5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캠핑 편집숍 'LQL'은 캠핑에 필요한 장비, 의류, 키친용품 등 캠핑의 모든 것을 판매한다. 하이브로우, 브리드, 카즈미 등 인기 브랜드를 만날 수 있고, 벤데이비스, 그라미치 등 브랜드 의류 제품을 최소 20%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기흥점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지하2층 피노키오광장에서 인형극을 진행한다. 8월 1일에는 '출동 슈퍼 에너지맨'을 8월 2일에는 '냠냠치카 버블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하1층 국화포토존에서는 8월 1일 오후 4시와 6시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파주라기파크 /롯데아울렛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파주라기 공룡 테마파크'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최대 4.5m 크기의 초대형 공룡이 상시 전시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이 많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3시/4시/5시/6시에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2M 크기의 공룡이 고객들과 함께 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하는 참여형 공연인 '공룡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8월 말까지 매 주말마다 1층 분수대에서 물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펫펨족을 위한 애견 수영장도 선보인다. 롯데몰 광명점 6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문 매장 '미밍코'는 애견카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수영장을 운영한다. 또한 롯데아울렛 남악점도 8월 중에 3층에 위치한 '스퀘어독스' 야외 펫파크에서 애견 수영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견주를 위한 음료와 스낵 등 여름 한정 메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도보 5분거리에 백제문화단지가 위치해 있어 아울렛 쇼핑과 함께 아이들의 역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수년간 일반인들에게는 개방되지 않았던 백제문화단지의 '홍제문' 개방을 기념해 8월 30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와 함께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는 스탬프 MAP(리플릿)의 장소를 방문 후 도장찍기를 완료하면 감사품을 증정한다. 또한, 스탬프 MAP 소지 시 아울렛 내 50개 브랜드 추가 할인, 리조트 아쿠아가든 30% 할인, 백제문화단지 부대시설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점포별 다양한 여름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바캉스 고객을 위한 '영캐주얼 썸머 특가전'을 펼쳐, 지프, NBA, 카파 등 브랜드 이월 상품을 40~60% 할인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지난 7월 24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또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8월2일까지 이천점 단독 전 품목 추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근처 워터파크 방문객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9일까지 신관 야외 특설 행사장에서 워터 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문언배 MD팀장은 "고객들이 근교 나들이와 국내여행을 즐기며 롯데아울렛에 들려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8월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6 14:1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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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높아진 개미 “10%도 시원찮네”… 테마주 열풍에 리츠 부진까지

사진 픽사베이 주식투자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며 증시에서 여러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수익·고위험' 상품에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기 투자가 아닌 단기 차익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투자자가 많아졌다는 것. 단타 성향이 짙던 국내 투자자의 투자심리가 더 강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없는 이슈 만드는 중…" 테마주 쫓는 개미 지난 한 주(20~24일) 증시의 대표적 키워드는 '테마주'였다. 코스피 지수가 횡보 국면에 접어들며 테마주 열풍이 강해졌다. 기존에 성행하던 언택트(Untact·비대면)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테마주 외에도 뉴딜 테마주, 세종시 테마주, 희토류 테마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테마주까지 다양했다. 그야말로 테마주 전성시대다. 일각에선 부쩍 늘어난 개인투자자의 단타 성향이 테마주 기승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슈가 없으니 이슈를 만들고 있다"면서 "지수 횡보 국면 속에 새로운 정보나 이벤트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 투자자의 단타 심리를 자극할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 수혜주로 꼽히는 신풍제약은 거듭된 상한가에 거래 정지가 풀렸던 전 거래일(24일) 장 마감 직전 시가총액 3조원이 증발해 화제를 모았다. 장중 시총이 8조4511억원까지 오르며 8조원 선을 돌파하다 급작스레 장 마감 직전 차익을 노린 매도 물량이 나오며 14.63% 하락했다. 시총도 5조5634억원으로 곤두박질쳤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테마주는 기업의 본질 가치나 모멘텀보단 과대 해석된 기대감에 따른 상승세여서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투자자들은 테마주 특성을 인식해 투자 결정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얼어붙은 리츠 투심… 기업 공모주로 '눈길' 가라앉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 분위기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리츠는 부동산 임대수익을 배당 원천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가치주와 유사한 성격을 띤다. 변동성이 큰 만큼 장기 투자를 통해 배당을 쌓는 투자 방식이 외면받고 있다. 현 주식시장에서 연간 6%의 배당수익률이 투자자의 성에 차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스밸류리츠는 지난 주말 4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5000원)보다 10% 이상 하회하는 수준이다. 국내 첫 해외 부동산 리츠로 주목받았던 제이알글로벌리츠는 평균 리츠 배당률보다 높은 연 8%를 내걸었음에도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0.23대 1에 머물렀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1호는 수요예측 결과가 좋지 않자 지난 20일 공모를 일단 철회한 후 하반기 중 재도전하기로 했다. 신규 공모리츠들이 잇따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장에선 리츠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기업 공모주 주가가 고공행진한 현상이 리츠에 대한 투심을 얼어 붙게 만든 요인으로 지목된다. 김대형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SK바이오팜, 에이프로 등을 경험한 투자자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며 "시세차익이 발생하는 시장으로 투자금이 흐르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6 14:15:2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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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63% "남북 긴장 유지" 전망

남북관계 현안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서울시 서울시민 절반 이상은 남북관계 긴장이 이어지리라 보고 있으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이는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6·25전쟁 정전협정 67주년을 맞아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북관계 현안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63.0%는 '현재의 긴장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악화한다고 본 사람은 16.2%,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은 15.0%였다. 남북관계가 긴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통일 예상 시기를 묻는 항목의 답변에서도 반영됐다. '10년 이내'를 고른 비율은 2019년 11월 조사 때 19.5%에서 올해 9.9%로 크게 줄었다. 20년 이내는 25.6%에서 25.0%, 30년 이내는 17.8%에서 19.8%, 30년 이상은 20.2%에서 22.6%로 지난해와 엇비슷했고 '불가능'이라는 답이 17.0%에서 22.7%로 5%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25.1%와 30대의 26.1%가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답해 젊은 층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통일에 대한 인식 질문에서는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통일돼야 한다'는 답을 고른 비율이 8.5%에 그쳤다. '남북 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서서히 통일돼야 한다'가 54.2%로 절반이 넘었고 '남북한 교류가 자유롭게 이뤄진다면 통일은 필요 없다'는 답이 30.1%로 두 번째로 많았다. 남북관계 긴장 완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로는 44.8%가 '북핵 해결을 위한 북미대화 재개'라고 답했다. 이 문항의 응답 선택지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31.8%),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 입법화 및 단속 강화(14.3%), 대북특사 파견(6.5%), 한미 군사 합동훈련 중단(2.6%)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 거주 만 19∼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4일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황방열 서울시 남북추진협력단장은 "현재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그동안 해온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26 14:14: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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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로 어려운 청년 5000명에 단기 일자리 제공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500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생활지원 3716명, 자치구 청년 희망일자리 812명,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 210명, 청년 매니저 희망일자리 162명,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100명 등 5개 분야로 뽑는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학교생활지원은 학교 방역과 원격수업 등을 돕는 일이다. 만 19∼39세 서울 거주자가 대상이며 1차 접수는 내달 3∼4일이다. 자치구 희망일자리는 자치구 상황에 따라 일을 맡기며 디지털 소셜임팩트 참가자는 비영리기관에서 정보통신 업무를 지원한다. 청년매니저는 복지관이나 청년 공간에 배치되며, 자기주도형은 참가자 스스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각 일자리 참가자는 최대 5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자격요건, 근무 형태, 급여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나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시장 악화로 청년 고용 환경이 열악하다"며 "지금 바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삶의 지지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26 14:07:1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