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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버스 도입 박차··· 올해 257대 추가

전기버스./ 서울시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하반기 그린뉴딜 추경 편성액(국비·시비 합계 248억원)을 활용해 전기버스 166대(시내 129대, 마을 37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계약된 차량(시내 91대)까지 포함하면 올 한 해 257대의 전기버스를 새로 들이게 됐다. 지난해까지 16개 노선에서 운행한 135대에 올해 도입분을 더하면 연말까지 서울의 전기버스는 총 392대로 늘어난다. 시는 하반기 신규 버스 도입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달 중 전기버스 도입 노선 결정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차량 제작에 들어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되게 할 방침이다. 마을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가와 도로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전기버스로 교체되면 주거지 주변 소음과 오염물질 배출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보다 진일보한 대표적 그린모빌리티 수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버스 1대당 연간 주행거리는 약 8만5000km다. CNG 버스는 연간 1대당 이산화탄소 약 80.9t, 질소산화물 66㎏을 배출한다. 그에 비해 전기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다. 전기버스는 연료비도 저렴해 연간 1대당 약 126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올해 신규 도입되는 시내버스 220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간 약 28억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확대 도입을 결정했다"며 "내년부터 대폐차 시기가 도래하는 모든 버스를 전기·수소버스로 교체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19 13:26: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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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근로복지넷'에서 무료 상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근로복지넷'에서 무료 상담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의 마음을 중점 치유하기 위해 20일부터 '잘 가 코로나, 안녕 내 마음!'을 주제로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2009년부터 상시 300인 미만 근로자에게 15개 분야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상담 서비스를 부상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과 불안, 가족갈등, 외로움, 고립감, 고용불안정을 치유하기 위해 별도 상담코너를 마련했다. 근로자가 코로나19로 인한 내 마음의 상태를 스스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구성한 설문에 대한 자가진단 후, 근로자의 선택에 따라 상담분야를 정해 최대 7회까지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가진단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나, 상담지원은 상시 300인 미만 사업장 소속 근로자에 한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방법은 게시판, 단문, 전화(화상) 등 온라인 상담을 중점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인터넷(근로복지넷) 신청 후 상담사와 협의하여 내방 또는 방문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로 보장된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 중점 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쉽게 상담을 받아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상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 접속하거나, 공단의 위탁기관인 이지웰니스(주)(070-4173-3883)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19 13:25: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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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인하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정종훈 물리학과, 김선민 기계공학과, 양회창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 선정 과기정통부 주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하대 (왼쪽부터)정종훈 물리학과 교수, 김선민 기계공학과 교수,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 양회창 화학공학과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물리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종훈 물리학과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을 맡은 '마찰 대전 기초 연구실'은 이민백, 이규태 물리학과 교수와 위정재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마찰 대전은 2000년 이상 오래된 물리 현상이지만 아직 그 근본 원리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연구 주제다. 나노 스케일에서 기계·전기·열적 특성과 실시간 비선형 광학, 광전자 분광 분석을 통해 마찰 전하의 근원과 전달 원리 등을 연구한다. 이어 '산소 제어 및 병렬 혈액순환 미세유체 시스템 기반복합 장기칩 연구실'은 김선민 기계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권순조·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 허윤정 경희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간, 신장과 같은 서로 다른 장기 조직을 하나의 혈액순환 모사 시스템으로 구현해 복합 장기 칩을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소 관련 질병 모델을 만들고 질병 기전, 약물 테스트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팀이 갖고 있는 미세유체 시스템 내부에 산소 농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체내 산소 분압까지 모사할 수 있어 기존 모델보다 생체 모사도를 더욱 높인 복합 장기 칩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회창 화학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분자 스프링 기반 인공 근섬유 모사 기초연구실'은 화공 분야의 개척형 과제로 선정됐다. 박민우·임호선 숙명여대 교수, 김해진 경상대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다. 연구팀은 거미줄 웹의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거미줄 표면 습윤 액적 내로 거미줄의 감김(스풀링)과 풀림 거동을 결정하는 모세관 힘과 굴곡저항을 고분자 기반 와이어와 유·무기 하이브리드 젤로 구현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생체 근섬유와 유사한 양방향 수축-이완이 가능한 인공 근육 및 수정체 개발과 이를 기반한 다양한 초정밀 동작 시스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는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 동안 연간 최대 5억원을 지원받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집단연구지원사업이다. 전문 분야에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육성·지원하며 신기술 개발과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해 올해 100개 연구실을 선정했다.

2020-07-19 13:21: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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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임직원, 지역사회 소외 이웃 돕기 나서

하이트진로 임직원, 지역사회 소외 이웃 지원 나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아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8개 복지기관에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남대문, 동대문, 종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총 4만1000여병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수, 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에 조화를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해왔다. 100년 기업을 향해 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매년 취약계층 지원, 이동차량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나서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각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활동에 다각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20만개, 손 세정제 6만개, 생수와 블랙보리 총 31만9000병을 포함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준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고통 받는 지역 사회뿐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하루빨리 극복해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소속 김하늘 프로가 이동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동차량을 공모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연계 이동차량 지원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잡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2008년부터 12년째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모집 지원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 부산,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회복지법인,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법인, 기타 지정기부 가능 단체 등이 대상이다. 지역은 매년 달라진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이동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선별, 지원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맞아 오산장애인복지관, 부평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사들에게 약 400여개의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임직원 참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찾아 나눔 봉사 활발 설, 추석 등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기념일을 맞아 자선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소외 이웃들에게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웃들에게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 지원에도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장애를 가진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꾸준히 후원해온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럭키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9 13:21: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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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PCR 거짓양성 방지기술로 코로나19 진단 정확도 높인다"

해수부 "PCR 거짓양성 방지기술로 코로나19 진단 정확도 높인다" (주)하임바이오텍에 기술 이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수산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로 지정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 이하 수품원)이 개발한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특허기술'을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기업인 (주)하임바이오텍에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종합효소 연쇄반응)은 특정 표적 DNA를 증폭해 검출하는 검사법으로, 매우 적은 양의 DNA로부터 동일한 DNA를 대량으로 증폭할 수 있다. 분자진단 기술 전문기업인 ㈜하임바이오텍은 코로나19 거짓양성으로 인한 오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품원이 개발한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기술에 대해 문의하고 기술이전을 요청했고, 양 기관은 지난 16일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품원의 특허기술은 전 세계 새우 양식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새우 흰반점바이러스병을 진단할 때, PCR 반응에서 양성대조군 DNA가 오염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거짓양성 반응 여부를 판정하는 기술이다. 진단 검사를 할 때는 해당 검사 반응이 제대로 수행됐는지 보기 위해 양성대조군과 음성대조군을 함께 검사하는데, 양성 대조군은 무조건 양성이 나와야 하는 것, 음성대조군은 절대 양성이 나올 수 없는 것을 가리킨다. 만약 진단하고자 하는 검체에 양성대조군 DNA가 오염됐다면 거짓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수품원은 그동안 검역단계에서 국내 유입될 수 있는 수산생물전염병을 정밀 진단할 때 PCR 거짓양성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왔다. 국제 저명 학술지에 2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3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산생물전염병 정밀 검역에 적용해 오진 최소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현재 국제진단지침으로 채택된 바이러스성 출혈성패혈증(VHS) 미국·아시아 유전자형의 거짓음성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PCR법을 개발하고 유효성을 검증해 국제진단지침 개정안을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제출하는 등 국제진단 표준 설정을 주도하고 있다. 이재훈 (주)하임바이오텍 대표는 "거짓양성 반응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로 오진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고, 더욱 신뢰도 높은 진단기술을 희망하는 다른 국가에도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동엽 수품원장은 "수품원이 개발한 진단기술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신뢰도를 높여, 더욱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19 13:18: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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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속도··· 분양가상한제 전 1만1000호 공급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청와대와 여당이 주택 공급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들고나오는 가운데 이에 반대해온 서울시는 '정비사업 강화'를 내세우는 모양새다. 서울시는 태스크포스(TF) 운영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일인 오는 29일 전까지 정비사업으로 총 1만1000호가 공급된다고 19일 낸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시가 말하는 1만1000호는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20개 정비구역에서 이미 나왔거나 29일 전까지 나올 예정인 일반 분양 입주자 모집 승인신청 규모를 합산한 것이다. 시는 "정부의 12·16 대책에 따라 '정비사업 지원 TF'를 구성, 정비사업의 각종 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그간의 정비계획 변경, 구조·굴토심의, 사업시행·관리처분 변경인가 사례를 열거했다. 시가 새롭지 않은 내용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밝힌 것은 최근 거세지는 당정의 그린벨트 해제 압력에 기존의 '정비사업 강화' 카드를 꺼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그린벨트 해제 검토와 관련해 17일 "당정이 이미 의견을 정리했다"며 이 사안에 대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 앞서 당정은 지난 15일 서울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해 주택 공급 방안을 범정부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일관되게 '그린벨트는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이라는 입장을 지켜왔다. 시는 이달 15일 국토교통부와 주택공급 실무기획단 첫 회의를 한 뒤 입장문을 내 "미래 자산인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고 공언, 당정 협의 내용과 선을 그었다. 실무기획단 회의에서 시가 그린벨트 해제 대안으로 은마아파트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에도 자치구, 조합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행정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비사업을 통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에도 TF 운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7-19 13:18: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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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AI·첨단·반도체 대세 따라 주요 대학 모집 신설↑

2021학년도 대입의 특징 중 하나는 주요 상위권 대학 및 지역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첨단기술 관련 분야의 모집단위 신설이 많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AI), 차세대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부의 뜻을 대학 역시 이어받고 있는 셈이다. 통상의 인문과 사회과학/자연과학 간 구분이 모호해지고 오히려 다양한 분야의 통합이 강조되면서 대입을 넘어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발맞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1학년도에는 다양한 이색 모집단위가 새롭게 개설된다. ◆ 대세는 '융합'…성균관대·한양대 등 인문·자연 구분 없는 통합 모집단위 신설 대학이 점차 전통적인 인문·자연 계열에 구애받지 않는 통합 모집단위 선발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이 대열에 합류한다. 성균관대는 인문/자연 통합 계열에 해당하는 글로벌융합학부를 신설해 수시로만 총 50명의 학부생을 선발한다. 글로벌융합학부 입학생은 2학년 진급 시 성적과 관계없이 학부 내 설치된 3개 전공인 데이터사이언스·인공지능·컬쳐앤테크놀로지 중 하나에 자유롭게 진입이 가능하다. '글로벌융합'이란 이름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키워드인 '빅데이터·인공지능·스마트미디어'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부다. 한양대는 지난해 대입에서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도 '심리뇌과학과'를 신설하고 계열 구분 없는 통합 모집단위로 학부생을 모집한다. 두 전공 모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소속으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 고려대·연세대 등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등으로 대입과 취업 모두 해결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걱정 및 불안이 커짐에 따라 국가기관 또는 기업 등과 채용협약을 맺은 소위 '계약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계약학과로는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 등이 있다. 2021학년도에는 여기에 반도체공학 관련 전공을 신설한 고려대와 연세대가 추가된다. 고려대는 SK하이닉스와 협약을 체결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총 30명을 선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인 반도체 관련 첨단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모집단위로,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반도체공학과 재학생에게는 전공 관련 각종 인턴십 및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졸업 후 학부 성적 및 인턴 활동 내용을 기준으로 SK하이닉스에 채용된다. 연세대 역시 2021학년도부터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을 신설해 수시·정시 모두에서 총 50명을 '시스템반도체공학과'로 선발한다.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전공은 삼성전자와의 협약에 의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재학 중 다양한 삼성 인턴십 및 현장실습이 보장된다. 삼성전자 장학생으로 선발될 시에는 졸업 후 삼성전자 연구개발직에 채용된다. ◆ 주요 대학 및 지역 거점국립대 첨단기술 관련 대거 신설 첨단기술 관련 전문 모집단위가 주요 상위권 대학 및 지역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대거 신설된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반도체공학과 외에도 데이터과학과, 스마트보안학부, 융합에너지공학과 등 3개 전공을 추가로 신설해 첨단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자연계열 인재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앙대 역시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에 각각 AI학과(수시 30명/정시 10명), 첨단소재공학과(수시 28명/정시 12명)를 신설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 밖에도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등을 중심으로 거점 국립대에도 인공지능·빅데이터·스마트산업·로봇 등 첨단기술 관련 유망 계열 학과를 선발하고 있다"라면서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전체 정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해당 공사가 있는 지역 대학 출신자로 뽑기 때문에 대입과 취업을 모두 염두에 둔 지역 학생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신설 모집단위의 경우 관련 정보가 매우 적을뿐더러 축적된 입시 결과 데이터가 없어 결과를 함부로 예측하기 힘들다. 김 소장은 "자연계열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이들 상위 대학 모집단위 신설이 자연계열 중상위권 학생들의 원서 접수 판도에 미칠 영향 역시 함께 고려해 섬세하게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7-19 13:1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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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회 시작…'부동산·박원순' 공방 예고

7월 임시국회가 열린 가운데 여야는 '부동산'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전망이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축하 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7월 임시국회가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7월 국회 의사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여야가 치열하게 다툴 핵심 의제는 '부동산'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7월 국회에서 부동산 관련 법안인 부동산세법과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도입) 처리를 예고했다. 정부 부동산 대책에도 주택 시장 과열 현상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 때문이다. 민주당은 입법을 통해 이른바 '집값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6일 정책조정회의에서 "7월 국회를 집값 안정의 분기점으로 만들겠다. 집값 안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성역도 한계를 두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 공급 정책과 관련해 "공공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도시 규제 완화를 통한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임대 분양아파트 공급 등 거론되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종합적 공급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당도 7월 국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관련 대책을 내기로 했다. 민주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을 실패한 것으로 보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는 게 통합당의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통합당은 주택법·국토계획법·도시정비법·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 개정안으로 급등한 부동산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시장 안정화는 요원해 보인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 법안들을 발의할 것"이라며 "좋은 지역에 좋은 집을 대량으로 공급한다는 메시지를 줘 집값 폭등을 막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정부질문·인사청문회…'박원순 공방' 여야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통합당은 박 전 시장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의 성추행 고소 기밀 누설 ▲민주당의 부적절한 대응과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 등을 놓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통합당은 20일 열리는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24일 대정부질문과 함께 상임위 활동에서도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해 추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은 당내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TF(태스크포스) 구성도 예고했다. 이에 민주당은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한편,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대상 감찰기구 설립과 성인지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전 시장 사건이 정치적 논쟁으로 불거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관련한 공방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앞서 공수처 출범 관련 후속 3법(인사청문회법 및 국회법 개정안·공수처장후보추천위 운영 등에 관한 규칙)도 7월 국회에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맞선 통합당은 '공수처 출범이 위헌'이라며 관련 법안 저지에 나설 계획이다.

2020-07-19 12:56: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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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이적지·폐교 활용 방안 모색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와 초·중·고교 통·폐합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서울시가 저이용 학교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총 2억5000만원을 투입해 '학교이적(예정)지·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학교는 주요 거점지역으로, 이전되거나 재배치될 때 공공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공간 활용 계획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서울시 공공토지 활용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학교이적(예정)지·폐교 활용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시범사업지를 대상으로 부지별 활용 기본구상안과 사업화 방안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용역 업체는 저이용 학교 부지 발생 추이와 기존 부지 이용 방법을 모색하고 향후 인구 구조와 교육 정책 변화에 따른 미래 교육 공간 수요를 전망한다. 또 이적지·폐교 시설 현황 조사를 통해 상위계획 및 관련 법령 등 제반 기준을 검토한다. 아울러 교육청, 자치구,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지규모, 부지형상, 입지특성, 개발제한사항을 고려한 저이용 부지 유형화 기준을 세운다. 시는 학교이적지·폐교에서 사업 추진 때 예상되는 문제점, 제도적 한계, 개발 잠재력과 같은 제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생·협력적 토지 활용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용업업체는 덕수고 외 1~2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지에 대한 활용 기본구상안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 교육청이 요구하는 시설과 지역부족시설, 주민요구시설, 교통여건, 주변지역 개발여건을 조사해 건축구상안과 적정 사업(재정·위탁·수익) 방식, 시설운영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학교이적(예정)지·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맡을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입찰참가 등록 후 가격을 전자로 투찰하고 제안서와 가격입찰서 등을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1년간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홈페이지나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교육수요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변화에 맞는 다양한 공적 기능 수행을 위한 효율적 토지 이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19 12:55: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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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한국전쟁 70주기...환타지에 빠진 대한민국

문형철 기자 자화상. 예비역 육군소령으로 비상근복무간부 예비군 및 군사문화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전쟁 70주기를 맞아 아픈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와 화합으로 나가자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진보·보수로 나뉘어 역사의 아픔을 환타지로 보려는 것 같다. 지난 10일 향년 100세로 백선엽 장군(1960년 대장으로 전역)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한국군의 살아 있는 역사'로 추앙받는 인물이지만, 만주군 간도특설대 복무, 공비소탕간 양민피해, 선인재단 사학비리 등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유족들이 1944년 제조된 미군전투복을 골동품 가게에서 수의로 준비했다는 내용이 전해지자. 진보측에서는 "죽어서도 외세냐. 국군장군복은 왜 안입냐"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실제로 몇 언론사 기자들로부터 관련 문의를 받기도 했다. 정확한 역사를 누구도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지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국군은 한국전쟁 초기까지 제대로 된 복제와 개인장구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 미군의 군사지원물자와 일본군 피복, 심지어 독일군 피복까지 혼재해서 쓸 정도였다. '광목 천'으로 만든 국군 자체 군복을 제작하기도 했지만, 염색이 쉽게 바래서 누렇게 변형돼 북한군으로 오인될 정도였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군수지원이 원활해 지면서 국군은 미군의 'M43HBT 작업복(전투복)'을 일반적으로 착용했다. 일부 고급장교들은 미군과 연합군이 착용한 미군 ODG-7계열의 전투복과 장비를 착용했다. 즉 한국전쟁 당시 제대로 된 국군의 군복은 존재하지 않은 셈이다. 고인의 유족들이 수의로 준비했다던 1944년제 미군 군복은 이차대전 당시 미군이 보급했던 M43HBT 작업복이 와전된 것으로 보여진다. 1954년 국국이 군인복제령을 제정한 이후인 1970년대 초반까지 사용된 군복이 M43HBT 작업복이다. 고인에 대해 지나치게 공훈이 언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죽어서까지 외세의 군복을 입느냐'는 지적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고인이 '미군의 위장전투복을 입었다', '국군의 현용군복을 입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현행 군복 및 군장구류에 관한 법령은 예비역으로서 동원된 이들 외에 민간인이 현용 군복착용을 제한하고 있다. 육군은 고인의 사이버 추모관을 열면서 고인을 '예)대장'으로 표기했다. 그렇지만, 고인은 퇴역 군인이다. 퇴역은 현역과 예비역을 모두 마친 명예로운 호칭이다. 예비역 지위는 해당계급의 나이정년이 적용되는 만 나이까지 적용된다. 그 이후는 퇴역이 올바르다. 대한민국 국군은 현역과 예비역을 모두 마친 명예로운 직위인 퇴역을 부끄럽게 여기는 걸까. 아니면 죽어서도 일본식 표현인 '군신(軍神)'이 되어달란 의미로 예비역을 쓰고 싶은걸까. 그 속내가 궁금하다. 육군은 최근 한국전쟁 70주기를 기념하는 포스팅을 만들었다. 참전용사까지 모셔서 좋은 취지로 만든 포스팅이었지만, 한국전쟁 당시를 재연한 국군의 군복과 헬멧, 탄입대 등은 모두 1980년대 생산품이었다. 보훈처도 한국전쟁 기념 포스팅을 연재하면서, 독일군식 헬멧인 슈탈헬름을 사용했다. 이어진 포스팅도 한국전쟁이 아닌 월남전과 현대전 미군의 실루엣을 담았다. 다행히 본지의 지적을 받아들인 보훈처는 빠르게 수정했고, 사과문을 올렸다. 우리는 그동안 역사를 보고싶은 환타지로만 본 것 아닐까.

2020-07-19 12:14:5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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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1상 돌입..3분기내 완료 목표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인체 임상에 본격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올 연말 까지 임상 중간결과를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 내 치료제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19일 셀트리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항체 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 1상에 진입한다. 임상 1상은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승인 직후 피험자에게 첫 투여를 시작해 이번 3분기 내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은 현지 환자들이 참여하는 임상 1상을 실시하기로 하고 현재 영국 등 유럽 국가들과 최종 협의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후 글로벌 임상 2, 3상을 통해 경증환자, 중등증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분기까지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회복환자의 혈액을 확보한 후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스크리닝한 후 그 중 가장 강력한 중화능을 보이는 항체를 선별해 지난달 페럿(족제비)을 대상으로 첫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페럿을 대상으로 한 효능시험에서는 폐의 염증 수준이 현저히 개선되고 바이러스 역가가 100분의 1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후에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 햄스터 실험에서도 약물 처리 후 효과를 살펴봤을 때 바이러스가 190분의 1 이하로 감소했으며, 부검 후 육안으로 관찰한 폐 모양에서도 대조군 대비 염증이 뚜렷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신속한 인체 임상시험 돌입을 위해 동물실험과 동시에 인체 임상시험에 필요한 항체 치료제 물질도 생산해 왔으며, 현재 계획 중인 인체 임상을 위한 물질 생산은 이미 완료한 상태다. 특히 최근 변이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질병관리본부와 항체 중화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변이 전과 변이 후 모두에서 강한 중화능을 보이며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의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치료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가속화시키는 변이된 G계열 바이러스 사멸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지난 2월부터 밤낮없이 개발에 매진한 이후 기존 계획대로 7월 중 인체 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됐다"며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할 임상 1상을 비롯해 2상, 3상 임상시험도 차질없이 진행해 국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고 코로나 사태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했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치료제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9 12:12: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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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보양죽, 초복 특수 톡톡…오는 26일까지 2000원 할인

보양 식재료 가득 담아 풍부한 맛과 영양 자랑 삼계죽/본죽&비빔밥 카페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가 초복 당일 보양죽 6종 메뉴를 총 3만 2000그릇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인 보양죽 메뉴로는 ▲푹 고은 닭고기에 수삼 한 뿌리가 통째로 들어간 삼계죽 ▲바다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전복죽 ▲진한 닭고기에 전복까지 더해진 최고의 보양식 삼계전복죽이 있다. 각종 보양 식재료를 담아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닭뼈를 발라낸다던가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면서도 위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복날 시즌을 맞아 중복인 오는 26일까지 카카오톡 채널(구. 플러스친구)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양 3대장 메뉴(삼계죽, 전복죽, 삼계전복죽)에 한해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면서도,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보양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계속해서 건강과 영양, 맛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9 12:10: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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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대전 대동 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대동 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오후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조합원 781명, 참석자 총 448표 중 372표를 얻어 83%의 득표율로 조합의 높은 신임을 얻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의 대전 대동 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66억 원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235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동4·8구역은 대전역 및 지하철 1호선(대동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이며, 대전역 역세권 개발 및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신설 등 다수의 개발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기반 시설 개선 등으로 발전 및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는 우수한 단지다. 주간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HDC현대산업개발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 등의 역량을 동원해 대전의 명품 주거공간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대동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 405-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앞으로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9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홍은 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의동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이번 대전 대동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포함해 올해 들어 5678억 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2020-07-19 12:09: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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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피부도 환경도 지키세요"

'클린뷰티 기획전'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피부도 환경도 지키세요" 국내 '클린뷰티(Clean Beauty)' 시장 육성을 선언한 CJ올리브영이 클린뷰티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클린뷰티 주요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클린뷰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린뷰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요인이 많아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부터 클린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CJ올리브영은 지난달 말부터 국내 클린뷰티 시장 확대에 나선 바 있다. CJ올리브영은 자체 기준으로 선정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주요 브랜드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이 클린뷰티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클린뷰티 기획전'을 기획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상품 50여 종을 선별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순한 성분의 크림과 에센스, 클렌징, 선케어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클린뷰티 기획전'에는 ▲라운드어라운드 ▲메이크프렘 ▲아비브 ▲메이크프렘 ▲더랩바이블랑두 ▲닥터브로너스 등이 참여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성분뿐 아니라 환경 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해 윤리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지속 가능(sustainable)'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클린뷰티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브랜드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 클린뷰티'에는 총 12개 브랜드의 160여 개 상품이 선정됐다. 올리브영 명동·강남 플래그십, 여의도IFC점 등 주요 매장에서는 이들 브랜드와 상품을 한데 모은 '클린뷰티존'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선정 마크(엠블럼)를 통해 '올리브영 클린뷰티'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9 12:0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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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N년차 '찐고객' 리얼 애정템 대공개

N년차 실제 고객들이 추천하는 리얼 애정템 및 함께 사용하면 좋은 라인업 소개 아이소이, N년차 '찐고객' 리얼 애정템 대공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장기고객 인터뷰와 함께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찐 애정템'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5월 아이러브아이 캠페인 영상을 실제 고객과 함께한 데에 이어 진행한 고객 콜라보 행사다. 고객 콜라보를 통해 아이소이는 2년차부터 10년차까지 브랜드를 꾸준히 애정 해온 고객의 피부변화 스토리를 인터뷰로 풀어냈으며, 각기 다른 피부고민을 케어 해온 애정템 리스트도 함께 소개했다. 중건성 피부인 10년차 고객의 애정템으로는 피부결 사이사이 수분을 채워주는 '모이스춰 토닉'과 '탁월로션', 압축 보습을 전한는 '모이스춰라이집'이 꼽혔으며, 민감성 피부인 4년차 고객의 경우 빠른 트러블 진압을 돕는 '응급스팟'과 실키하고 촉촉한 '시카고 끝장크림'을 애정템으로 꼽았다. 아이소이 2년차 고객은 올리브영 7년 누적판매 1위 제품으로 진정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잡티세럼'을 애정템으로 꼽았다. 더불어 인터뷰에서는 아이소이 아이러브아이 캠페인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오랜 기간 고객의 삶에 어떻게 녹아 들어 실천되고 있는지도 공개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것은 물론, 자존감을 고취시키는 소소한 팁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소이만의 까다로운 성분 원칙과 철학을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오랜시간 고객님들이 함께 지지하고 동행해 주신 덕분"이라며 "실제 아이소이를 사용하는 고객님들의 이야기를 활용해 소통의 장을 넓히고, 동시에 더 많은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9 12:03: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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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AI·클라우드 7개 추경 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계획 중 '디지털 뉴딜'의 중심축인 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2020년도 7개 추경 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데이터 분야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데이터 가공바우처 등 3개 사업(3814억원)으로, 20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공모·선정한 10개 분야 외에 플랫폼 5개소와 센터 50개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또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총 150종(과제당 19억5000만원)의 데이터셋 구축을 지원할 예정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AI 데이터가공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13개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등을 대상으로 AI 개발에 필요한 AI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87건(과제당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AI 분야는 AI 바우처(560억원)와 AI 융합프로젝트(AI+X) 사업(211억원) 공모 사업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제품이나 서비스에 AI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개 기업에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AI 융합프로젝트는 의료·국방·지역 특화산업 등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개발·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소시엄당 7억5000만원에서 최대 19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분야도 플래그십 프로젝트(250억원)와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80억원) 등 총 2개 사업을 공모 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원유와 같은 데이터의 수집·가공·활용, AI 기술 적용, 클라우드 도입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경제를 가속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0-07-19 12:00: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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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클라우드시장 외국계가 점유…코로나19로 클라우드 수요↑

-금융회사의 클라우드 이용 현황 /금융감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금융권의 클라우스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아마존 등 외국계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금융회사 110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38.2%인 42개사가 145개 업무에 대해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었다. 클라우드는 전산설비를 직접 구축하는 대신 전문 업체로부터 인터넷을 통해 IT 자원을 필요한 만큼 탄력적으로 제공받아 사용하는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금융감독원 권역별 이용비율은 보험이 50%로 높고, 중소서민이 26.7%로 낮았다. /금융감독원 이용분야는 내부업무와 고객서비스 등 후선 업무에 이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메일, 회계, 인사 등 내부 업무(60개)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마케팅, 이벤트 등 고객서비스(40개)에서 활용도가 높았다. 반면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6.9%), 계정계 등 핵심업무(0.7%) 이용은 저조했다. /금융감독원 금융권의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점유율이 66.9%로 높았다.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의 기술도 최근 빠르게 성장했지만 점유율은 14.5%로 아직까지 저조한 상황이다. 규제 완화와 기술 발전 등으로 금융권의 클라우드 이용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계획을 살펴보면 전자금융, 데이터분석 등의 중요업무에 대한 수요가 현재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 관련 재택근무 확산 등 근무환경 변화에 따라 원격 회의 및 협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19 12:00: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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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 예방 위한 쌍방향 화상교육 실시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 임직원 대상의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쌍방향 화상교육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일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그동안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상장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진행해왔다. 교육을 실시한 법인 수는 2016년 81곳에서 2017년 110곳, 2018년 212곳, 지난해 147곳까지 매년 꾸준히 늘었다. 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방문교육을 전면 중단한 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쌍방향 화상교육은 금년 상반기에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단방향-녹화된 동영상 제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쌍방향-소통가능)했다. 지난 6월 상장기업 2개사(166명)를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했고, 이번엔 전체 상장기업으로 확대한다. 교육내용은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불공정거래 규제제도와 지분변동 보고사항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상장사는 20일부터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거래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되기 이전까지 쌍방향 화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상장기업에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강자의 의견을 상시 반영하겠다. 교육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19 12:00:0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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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새 옷 입는다

16년 출시 이후 첫 패키지 리뉴얼, 과실과 캐릭터 강조한 디자인으로 변경 이슬톡톡/하이트진로 과실의 달콤함과 톡톡 튀는 청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이 새 옷을 입는다.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6년 출시 이후 첫번째 패키지 리뉴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의 맛과 도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제품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슬톡톡의 강점인 과실과 복순이 캐릭터를 강조한 디자인을 전면에 적용해 풍부한 과실의 달콤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귀엽게 시각화했다. 또, 제품 컨셉인 '기분좋게 발그레'를 상표 전면 상단에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 특징을 강조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이슬톡톡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복숭아 과즙과 탄산을 첨가한 복숭아 맛과 파인애플 과즙을 첨가한 파인애플 맛 두가지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 3도의 상큼 달콤하면서 톡 쏘는 맛으로 2030 여심을 잡으며 탄산주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주류업계 최초로 시도한 뷰티 마케팅과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뷰티샵 등 핫플레이스에서 이색적인 '샵인샵' 이벤트 등 기존의 주류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들로 주목을 받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은 항상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여성 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9 11:58:0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