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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울산항만공사 새 식구로…울산 결식 아동에도 지원 시작

/행복얼라이언스 울산항만공사(UPA)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 아동 문제 해결에 나선다. 양측은 13일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PA는 이번 협약으로 행복얼라이언스의 신규 멤버사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UPA는 울산 지역 결식우려아동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며 건강한 식사와 영양제 등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복도시락 포장·배송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 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영향력 있게 해결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국내 결식우려아동 제로(Zero)'를 목표로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와 시민의 자원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급식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긴급 지원하고, 추후 아이들이 지자체 예산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UPA의 멤버사 참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등 다양한 멤버사와 협업하여 전국의 결식우려아동이 건강한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13 10:08: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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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인하대학교, '중소기업·지역사회 상생 협업'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 후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과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인하대학교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인하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 및 스마트 산단에 대한 금융 지원에 우선 참여하고 인하대학교의 협력기업 중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인하대학교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사업과 관련해 하나은행의 창업생태계 혁신지원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및 하나벤처스 등을 통해 컨설팅 및 직·간접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복지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상생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소명을 위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13 10:05: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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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권 아파트 '보라매 센트럴바움' 마감 임박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보라매 센트럴바움'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에, 59㎡~84㎡이라는 실속 평형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주변부 상도 노빌리티는 올해 3월 기준 전용 면적 59㎡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억 6,000만원으로, 3.3㎡당 약 4,500만원으로 거래됐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의 경우 3.3㎡ 당 약 1,800만원 초반 가격대로 책정되어 있다. 교통, 메디컬, 자연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파트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약 40만㎡의 보라매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상도 근린공원이 자리해, 서울 중심부에서 누리기 힘든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앞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시작으로 근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단지 1km 이내에 20여 개의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울영어마을 캠프, 노량진 에듀타운 등이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거주민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쇼핑센터 또한 다양하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일명 몰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 산책로 및 주민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현재 예약을 통해 홍보관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2020-07-13 10:05: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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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이벤트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자산관리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오는 8월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1000달러 이상 환전거래를 하거나 펀드·보험 상품에 5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30명)과 '베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뱅킹 앱을 가입한 고객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펀드를 가입하고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펀드 상품이 없는 고객이 1만 원 이상 펀드에 가입하면 선착순 100명에게는 환매계좌로 1만 원을 캐시백해주고 나머지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아울러 기존 펀드 상품 보유 고객이 라도 새로운 펀드에 50만 원 이상 가입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자몽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나눠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이나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13 10:04: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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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산업부 안전기준 통과…업계 최초

LG 프라엘은 업계 최초로 예비안전기준을 통과했다. /LG전자 LG 프라엘이 또다시 정부 안전 기준을 통과했다. LG전자는 LG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모델명 BWL1)'가 '비의료용 LED 마스크 형태 제품 예비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LED 마스크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고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것은 더마 LED 마스크가 유일하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진행한 ▲외장 상한온도 ▲광생물학적 안전성 ▲안전장치 구비 ▲표시사항 표기 등 시험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LG전자는 기존에 판매하던 제품이 신설 안전기준을 통과한 것인 만큼, LG 프라엘이 이미 기준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더마 LED 마스크는 국내 판매중인 LED 마스크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Cleared)를 받은 바 있다. 광량, 출력 지속성, 안전성, 전자파 적합성 등을 꼼꼼히 검증 받은 결과다. 국내외 의료 전문기관 모두에서는 임상 검증을 통해 제품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는 현직 교수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LG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도 본격 운영하며 제품에 전문성을 더했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고객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13 10: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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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이직실패 경험 있다'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직실패 경험 있다' 대리급 이직 실패 사유 1위 '성급한 업직종 변경' 이직시도가 가장 많이 좌절된 단계는 '서류전형(24.2%)'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이직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자신이 이직에 실패한 이유로 '이직할 회사와의 타이밍 불일치'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1388명을 대상으로 '이직 실패 경험'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89.4%가 '이직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직 실패 경험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체 응답 직장인을 기준, 55.1%가 '이직을 준비하거나 시도하던 도중에 포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보다 조금 못 미치는 52.8%의 직장인들이 '이직을 시도했으나 최종 합격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이직시도가 가장 많이 좌절된 단계는 다름 아닌 '서류전형' 단계(24.2%)였다. 이어 ▲실무진 면접 단계(20.5%)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작성·제출 단계(20.1%)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직 시도 당시의 직급에 따라 이직 실패 단계에 차이를 보였다. 먼저 사원급의 경우 '입사지원서 작성·제출 단계'가 25.1%로 가장 많았으며 '서류전형'이 23.5%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대리급은 ▲실무진 면접(26.7%) ▲서류전형(26.1%) 단계에서 이직시도가 좌절됐다는 응답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과장급은 ▲연봉 협의 등 최종 입사조건 협의(24.0%) ▲서류전형(22.9%) 단계에서 가장 많이 고배를 마셨다. 부장급은 '최종 입사조건 협의 단계'에서 좌절됐다는 응답이 40.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무엇 때문에 자신이 이직에 실패했었다고 생각할까? 이직에 실패한 주요 이유(*복수응답)를 질문한 결과 '이직할 회사와의 타이밍 불일치'를 꼽는 응답이 응답률 25.6%로 가장 많았다. 이직시도 당시 직급을 기준으로 실패 사유를 살펴 보면 사원급은 '직무관련 경험 부족'(30.4%)을 1위에 꼽은 데 이어 ▲이직에 대한 적극성 및 의지 박약(25.4%) ▲직무 관련 전문성 부족(23.0%)을 2, 3위로 꼽았다. 대리급은 '성급한 업직종 변경'(29.1%)을 이직 실패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타이밍(26.7%) ▲직무 전문성 부족(23.3%)도 이유로 꼽았다. 과장급은 '타이밍 불일치'가 응답률 40.6%로 가장 높았으며 '너무 무거운 연차 및 직급'(25.0%)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부장급 역시 '너무 무거운 연차 및 직급'(42.9%)을 주요 이유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직에 실패한 직장인 92.0%는 이후 '이직실패에 따른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직장인들이 겪은 이직실패 후유증(*복수응답)으로는 '자신감 하락(51.7%)'이 대표적이었다. 또 '의욕을 상실, 일상생활이 무기력해졌다(38.5%)'는 응답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직 준비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이직시도를 포기했다(18.7%)'는 응답이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기존 직장에서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16.8%) ▲소화불량, 두통 등 건강상의 이상을 느꼈다(8.6%) ▲갑자기 화를 내거나 예민해졌다(7.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변지성 잡코리아 홍보팀장은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준비 없이 또는 성급하게 이직에 나섰다가 이직 실패를 경험하곤 한다"라며 "평소 꾸준한 커리어 관리를 통해 언제라도 원할 때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0-07-13 09:5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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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인천과 대전에서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대림산업이 지난 주말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은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대림산업은 지난 11일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수주 금액은 4168억원 규모로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원이다. 같은 날 열린 대전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림산업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3951억원이며 대림산업 지분은 2173억원이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7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612가구와 오피스텔 210실, 판매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지난 7일 도시정비사업 외에 부산 송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금액은 2466억원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41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02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올해 9월 착공 예정이다.

2020-07-13 09:53: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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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올원뱅크', 공인인증서 대신 이통3사 '패스 인증서' 쓴다

최순종 LGU+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 김종서 아톤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통3사 이통3사 본인인증 앱 기반 사설인증서인 '패스(PASS) 인증서'가 오는 9월 시중은행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통3사는 NH농협은행,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과 '패스' 앱 기반 비대면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김종서 아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통3사와 농협은행, 아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협은행의 생활금융 플랫폼 '올원뱅크'와 '패스' 앱을 연계해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하고, 농협은행 금융상품 관련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통3사와 농협은행, 아톤은 오는 9월 중 '올원뱅크' 앱과 '패스' 앱을 연동, '패스 인증서'와 '패스 간편로그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원뱅크' 앱에 '패스 인증서'가 적용되면 시중은행(제1금융권)에 사설인증서가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된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에서 무료로 1분 이내에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폰 내부 안전영역에 인증서를 저장해 높은 보안성을 자랑한다. 또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 가능하고 복잡한 솔루션 개발 없이 연동할 수 있다. 이통3사와 농협은행은 향후 협력을 지속해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 이후 금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인증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업종간 제휴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통3사는 "시중은행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 '패스'를 연동해 가입부터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협업사례"라며 "이통3사는 5G, 인공지능 등 다양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포스트 공인인증서 시대 금융사들의 혁신을 돕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3 09:4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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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다오·배찌랑 카트라이더 탄다…넥슨-라인프렌즈 IP '맞손'

넥슨은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트라이더와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부터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상품 출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까지 IP 협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카트라이더는 3억80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이다. 지난 5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17일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0만을 돌파했다. 모바일에 이어 PC·콘솔 기반의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개발 중이다. 넥슨은 최근 라인프렌즈 외에도 카트라이더 IP와 협업을 늘리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와 관련 의류를 출시하고, 통신사인 SK텔레콤과 손잡고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른 MZ(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라며 "게임과캐릭터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갖춘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라인프렌즈 김경동 부사장은 "그간 쌓아온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캐릭터 IP 비즈니스 사업의 성공 공식을 입증하며 카트라이더 IP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게임 분야에서의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공고히 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0-07-13 09:43: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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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1월~5월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 예년 평균 대비 11.4% 증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아파트 규제가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13일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오피스텔 거래시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전국 기준, 올해 1월~5월까지 1만5769건이 공개됐다. 매매 실거래가가 최초 공개된 2006년 이후 동기간 평균 거래량(1만4155건) 대비 11.4%, 지난해 동기간(1만2010건) 대비 31.3% 증가했다. 서울은 2020년 1월~5월까지 오피스텔 매매가 5312건 거래됐다. 예년 평균(2006년 이후 동기간 거래량 평균) 대비 7% 가량 거래가 더 됐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56.3% 증가했다. 경기는 3907건으로 예년 평균보다 5% 거래 건수가 감소했다. 2019년보다는 49.2% 늘었다. 인천은 총 1785건 거래되어 예년 대비 55.3% 늘었고 작년 대비 3.1% 줄었다. 광역시와 지방은 각각 2854건, 1911건 거래돼 예년 평균과 2019년 비교해 모두 증가했다. 수도권 중심으로 거래량이 많았던 것은 예년 거래시장과 유사했지만 올해는 일부 광역시, 지방 등지에서 오피스텔 거래가 많았다. ▲대구(227건) ▲강원(133건) ▲경북(230건) ▲충남(500건) ▲충북(210건)이 2006년 실거래 공개 이후 최고 거래량을 기록해 눈에 띄었다. 수도권보다 규제가 덜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축 오피스텔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은 금천이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404건 매매거래가 됐다. 2019년, 2020년에 입주한 신축 오피스텔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예년 평균보다 5배 이상 거래됐다. 은평도 예년 평균보다 2배 이상인 301건 거래됐다. 강서는 2020년 5월까지 거래량 중 473건으로 영등포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피스텔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강남, 여의도권 출퇴근 수요가 많아 지하철 역 주변이나 기업들이 많이 입주한 마곡지구 주변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다. 경기는 이천이 55건으로 예년 평균보다 4배 가까이 거래됐다. 2019년 입주한 새 오피스텔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거래 건수가 증가했다. 수원 영통구는 2006년 이후 거래된 동기간 평균보다 3배 가까이 거래됐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인근 오피스텔까지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광교 등지에서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액대별로 3억원 이하 오피스텔 거래가 가장 많았다. 3억원 이하는 전국 2020년 1월~5월까지 1만3637건 거래가 이뤄졌으며 전체 대비 86% 가량을 차지했다.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1~2인 가구 전·월세 임차 수요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수익 목적이 크다. 이런 이유로 소형 면적으로 재고가 형성되어 있다 보니 거래가 형성되는 금액대도 3억 이하가 가장 많았다.

2020-07-13 09:42: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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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여때, 국내 장기 여행객 증가…경주·제주·강릉 인기

올해 여름 국내여행 장기 여행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 올해 여름 국내여행 장기 여행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쾌적한 공간에서 긴 기간 휴식을 즐기는 '호캉스(호텔에서 보내는 휴가)'와 '펜캉스(펜션에서 보내는 휴가)'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에 따르면 올해 7~8월 4박 5일 이상의 연박 예약(6월 말 기준)이 지난해보다 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국내여행 수요가 35%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장기 여행객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기 국내 여행은 하늘길이 막힌 해외여행을 대신하고 있다. 지난 5월 해외로 나간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하며, 사실상 모든 여행 수요가 국내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위생과 청결이 여행 키워드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대형 숙박 시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여기어때의 올여름 숙박 상품 예약 비중은 호텔·리조트 부분이 40%, 펜션·풀빌라 부분이 33%를 차지했다. 이번 여름 숙소의 평균 예약 비용은 1박 기준 펜션·풀빌라가 20만2000원, 호텔·리조트가 18만7000원으로 분석됐다. 게스트하우스는 6만4000원, 중소형호텔은 5만5000원 수준이다. 국내 여름 휴가지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경상북도 경주다. 두 번째로 많이 찾는 여행지는 제주였으며, 강릉이 3위를 차지했다. 여기어때는 "여름이 무르익을수록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행복한 시간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2020-07-13 09:41: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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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닫힌 덕수궁, SKT VR로 둘러본다

SK텔레콤 청소년 홍보모델이 VR 기기를 착용하고 점프 VR 앱에서덕수궁 석조전 접견실 내부를 360도 VR 영상으로 관람하고있다. / SK텔레콤 "석조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석조전은 근대 서양식 건축물로 엄격한 비례와 좌우대칭이 돋보이는 신고전주의 양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덕수궁관리소 담당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 석조전 내부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손잡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유용한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부터 SK텔레콤 5GX VR 앱 '점프 VR'에 접속하면 덕수궁관리소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360도로 덕수궁을 관람하는 VR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13일에는 석조전 영상 2편이 공개되고, 17일 대한문·중화전·함녕전·즉조당·석어당 관련 영상 2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덕수궁은 고종 황제, 황태자 영친왕이 실제 생활했던 궁궐로, 한국 주요 근대사가 펼쳐졌던 현장이다. 덕수궁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덕수궁 누적 관람객수는 약 47만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궁·능 관람이 수개월간 중지됐고 현재도 관람 재개일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든 점프 VR 앱에서 360도 VR 영상으로 대한제국의 역사가 깃든 석조전, 중화전, 함녕전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VR 기기를 쓰거나 VR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360도 VR 영상을 볼 수 있다. 해설자와 시청자 간에 인터랙티브한 경험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무관이 석조전에서 손짓으로 오른쪽을 가리키며 "이곳은 영친왕이 쓰시던 침실입니다"라고 안내하면 VR 기기를 쓴 시청자가 그쪽으로 고개를 돌려 침실을 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덕수궁관리소는 기존 현장 관람객들에게 입장이 제한됐던 곳도 이번 VR 영상에 일부 공개한다. 문화재청 방현기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덕수궁 관람이 수개월간 중지돼 있는데 이번 VR 영상을 통해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덕수궁을 관람하고 황제가 거닐던 공간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덕수궁 VR 영상 같은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가 문화재 관람의 제한적 환경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3 09:4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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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건국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무인이동체/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공과대학과 KU융합과학기술원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연구단'(단장 김상호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도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차세대 무인이동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혁신적 원천기술확보와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7년으로 사업비 규모 총 71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육·해·공 무인이동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공통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8개 분야 공통원천기술개발과 새로운 무인이동체 시스템의 유효성을 입증을 목표로 한다. 또 운용시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며, 개발방법론 및 적용기술의 적절성 실증을 위한 3개 통합운용 기술실증기 개발로 구성돼 있다. 건국대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연구단은 운용자와 무인이동체 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운용자와 무인이동체 간 상호작용을 통해 쉽고 안전한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운영자-무인이동체 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개발한다. 무인이동체 운용 친화성 향상을 위한 가상환경·가상현실 기술개발과 무인이동체 안전운용을 위한 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1세부 과제책임자 이재우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형석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 이향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단은 산·학 컨소시엄으로 건국대, 국민대, 서강대, 조선대, 아주대, 인천대 6개 대학과 ㈜누리항공시스템, ㈜드론맵, ㈜AR-BRIDGE, ㈜위맵 4곳의 산업체가 참여한다. 김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AR, VR, 멀티모달, AI 등 신기술을 무인이동체에 조기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육·해·공 무인이동체를 원거리나 비가시권에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한 혁신적 인터페이스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개발된 기술은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교통체계 및 다양한 드론활용서비스 산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3 09:37: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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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출시

-모바일뱅킹으로 쉽고 간단하게 해외송금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전용 '알뜰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 해외송금은 우리원(WON)뱅킹 앱을 통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없이 간편하게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다.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5개국 각국의 현지 통화로 송금 가능하다. 1회 송금한도는 인도네시아 3000달러(USD), 나머지 4개 국가는 5000달러(USD)다. 특히 기존 해외송금서비스 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 고객이 알뜰 해외송금 거래시 실제 부담하는 총 수수료는 국가별 5000~8000원 수준으로 기존보다 최대 3만원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금시 수취은행 주소, SWIFT 코드 등의 입력없이 국가별 필수정보만 입력하도록 했으며, 보안카드 및 OTP 번호 입력 없이도 송금이 가능해 편의성이 개선됐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선착순 이용고객 300명에게 인절미 빙수 모바일 쿠폰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5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알뜰 해외송금을 통해 모바일로 저렴하고 알뜰한 해외송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한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13 09:24: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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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개미…바이오팜 상장에 밸류↑ SK그룹주 ‘샀다 팔았다’

-그룹 지주사 SK 이달 초 대비 19% ↓ -바이오팜으로 높아진 밸류에이션 전략적 활용 -SK 저평가 매력 '부각'… 차익실현 후 다시 매수 개인투자자들이 우량 자회사 덕에 높아진 SK그룹주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반기 공모시장 최대어로 주목받은 SK바이오팜의 상장 이후 일제히 차익실현에 나섰다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자 다시 사들이는 중이다. SK그룹주는 이달 들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가 20만원을 넘어서며 공모가보다 3배 이상 상승한 SK바이오팜과 대조적이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연속 내림세였다. 지난 1일 29만7000에 장을 마치며 30만원 코앞까지 갔던 주가는 19.03% 하락했다. 우선주인 SK우는 유통 물량이 적은 만큼 변동폭이 더 심했다. 같은 기간 무려 44.14%나 떨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SK디스커버리우(-33.26%), SK케미칼우(-22.28%), SK증권(-22.22%)도 대폭 하락했다. 지난달 29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SK네트웍스우와 SK디스커버리도 같은 기간 각각 45.24%, 26.47%씩 떨어졌다. 이 외에 SK솔믹스(-1.69%)와 SK네트웍스(-0.61%) 등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였다. 6718억원 어치의 SK 주식을 사들였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일 상장해 거래일이 7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5822억원으로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종목 2위를 차지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3일을 기점으로 SK주식을 팔아치우기 시작했다. SK바이오팜이 상장한 다음 날이다. 3일부터 3거래일 동안 71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후 지난 8일부터 다시 포지션을 전환해 매수세로 돌아섰다. 바이오팜에 대한 상장 기대감으로 오른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을 끝낸 후 주가가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는 판단에 다시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SK바이오팜의 상장에 힘입어 지주사 주가가 많이 올랐다. 상장 수혜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상장 직전까지 바이오팜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SK주가가 60% 이상 올랐다"며 "이후 바이오팜이 상장해 모멘텀이 소멸했고, 주가가 순자산가치(NAV)에 근접하며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SK바이오팜이 상장을 앞둔 지난 달 말엔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선 "SK증권 직원들이 자사주를 처분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했다.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SK그룹으로부터 매각됐던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000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다만 이달 초와 비교해 20% 가까이 빠진 주가 덕에 SK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상장 초기 몰렸던 수급은 빠졌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8일부터 308억원 어치의 SK 주식을 사들였다. 최정욱 연구원은 "SK의 주가 매력도가 다시 커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변동성이 심할 수 있어 지금 상황에서 SK바이오팜의 가치를 SK 주가에 반영하긴 어렵다"면서도 "SK바이오팜의 주가 상승으로 SK 주가의 순자산가치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SK의 저평가 매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했다. 추가적인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SK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에 힘을 싣고 있다. SK실트론과 SK팜테코가 SK바이오팜의 뒤를 이을 주인공으로 거론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 성공이 SK 경영진을 자극해 자회사 SK실트론과 SK팜테코의 IPO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업계에서 추정하는 SK실트론과 SK팜테코의 예상 시가총액은 각각 3조원, 2조원 수준이다.

2020-07-13 09:20:3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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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좋은라이프와 상조 결합상품 '맞손'

KT스카이라이프 CI. KT스카이라이프는 10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좋은라이프와 상조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내달 초 KT스카이라이프의 DPS 상품인 '홈결합(위성방송+인터넷)'과 좋은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더한 결합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좋은라이프는 2016년 업계 최초로 기관 투자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RBC(지급여력) 1위의 재무구조를 가진 상조회사다. 방송통신-상조서비스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기존 상조 상품과 동일한 상조서비스를 보장 받으면서 스카이라이프 방송과 인터넷을 3년간 이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조서비스 만기 시 100% 환급된다. 좋은라이프 회원전용 사이트에서 리조트, 공연, 영화 등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45만원 상당의 멤버십카드도 제공된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조서비스 결합 외에 가전렌털 상품군을 보다 확대하는 등 홈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sky 홈 렌탈'이라는 브랜드로 초고화질 TV부터 건조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라인업의 가전제품을 저렴한 월 할부금으로 제공하는 가전렌탈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13 09:16: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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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뉴욕·상하이·호치민 BI 입주 스타트업 35곳 선정

온라인 입주…소비재·IT산업재·헬스케어등 유망 기업들 포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국 뉴욕, 중국 상하이,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창업특화 수출인큐베이터(BI)에 온라인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종 입주대상으로 뽑힌 기업들은 ▲소비재(화장품, 완구류 등) ▲IT·산업재(레이더 센서, 물류 로봇 등) ▲헬스케어(뇌수술 삽입재, 바이러스 분자 진단키트 등) 등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사실상 입출국이 막힌 상황에서 창업자들의 진출 의지가 높고 수요가 많은 미국, 중국,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특화BI 프로그램을 온라인 위주로 재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업종별로 맞춤 보육을 진행하고 기존 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과 함께 현지에서의 물리적인 영업 활동까지 온·오프라인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해외진출 사절단 ▲원격 마케팅 업무대행 ▲온라인 입주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크라우드 펀딩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 진출 전략 온라인 세미나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수출 생태계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기업들은 창업특화 인큐베이터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전해 듣고 현지의 바이어, 투자자, 유관기관 등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뉴욕BI에 선정된 A업체는 자율주행 차량용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창업특화BI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창업특화BI 온라인 입주 프로그램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해외 신시장 진출 활로 모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13 09:14: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