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박원순 시장 사망에 지하철 9호선 2·3단계 파업 유보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인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 파업이 유보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하 노조)는 사측인 공사 9호선부문과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0∼12일 '경고성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有故)를 계기로 10일 오전 이를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기범 노조 사무국장은 "서울시에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행정적으로 공백이 있는데 우리까지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파업을 유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지 않은 일'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일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최 사무국장은 유보한 파업의 실행 여부나 시기에 대해 "나중에 주변 상황을 둘러보고 내부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파업은 일단 사흘간 진행되는 '경고성 파업'으로 예정돼 있었다. 앞서 노조는 지난 3~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닷새간 출퇴근 시간 대에 출입문 취급과 회차 운행 등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을 진행했다. 이번 파업은 서울9호선 운행 편수의 약 20%를 차지하는 공사9호선부문에서만 진행될 예정이었다. 나머지 80%를 차지하는 9호선 1단계 민자 운영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2020-07-10 08:50:17 김현정 기자
메트로신문 7월 1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수장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으로 올해 세수가 전년대비 16조원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기업 경영 악화로 법인세가 전년보다 20% 가까이 급감하면서 6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이 2학기 수업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브랜디드 러닝'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앙대는 확산세에 따른 단계별 학사운영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서울시가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예방 사업에 착수한다. 인구 고령화와 침습적 시술, 의료기구 사용 등으로 의료 관련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산업부>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발표했다.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기아자동차가 사상 초유 '사전 계약 중단' 조치를 내렸던 4세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출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내년부터 차량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손상 상태를 분석해 수리비를 계산하는 서비스가 모든 손해보험사에 도입된다. ▲ 하반기 은행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며 투자 매력이 높지 않다는 '비관론'과 유동성과 배당이 불러온 기대감에서 비롯된 '낙관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과 11구역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주전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건기식 브랜드를 앞세워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추세다. ▲메디힐은 '텐션 플렉스 마스크'를 지난 3월 출시, 석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7만 장을 돌파파는 기염을 토했다. 1분에 1장씩 팔린 셈이다. 작은 얼굴 및 리프팅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섬세하게 캐치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유사 제품들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트를 구현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유통채널 CEO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와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침체된 우리 화훼농가의 꽃을 주문해 전달하는 플라워 버킷챌린지를,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SNS서 진행했다.

2020-07-10 07:59:1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녀에게 큰 기대는 마라. 48년 지혜는 부족하나 근면성실로 극복. 60년 한 가지 일에 매진토록 계획을 세워라. 72년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배우자 뿐. 84년 결실이 보일 때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 [소띠] 37년 문서나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라. 49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부러지기 십상. 61년 남이 칭찬을 해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 73년 원칙을 벗어난 행동으로 곤경에 처한다. 85년 남의 험담에 끼어들지 말고 조용히. [호랑이띠] 38년 항상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현명. 50년 사람을 가리지 말고 만나야 필요한 사람을 만난다. 62년 평소에 가고 싶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74년 먹을 복이 많은 날. 86년 자신이 아는 정보를 발설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작은 일도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51년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다가가 보라. 63년 혼자서 하는 작업으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75년 모든 것을 혼자서 떠맡으니 심신이 피곤. 87년 섣부른 이직은 피곤하다. [용띠] 40년 언행을 조심하고 경거망동을 삼가라. 52년 남의 충고를 가벼이 여기지 마라. 64년 금전 문제로 마음의 근심이 쌓인다. 76년 헛소문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88년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뱀띠] 41년 겉모양은 화려하나 실속 없는 하루. 53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걷자. 65년 책임진 일이 쉽게 처리되나 성과는 천천히 나타난다. 77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불참석이 답. 89년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 [말띠] 42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54년 작은 실수를 확대해석하여 비관하지 마라. 66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 78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활짝 열린다. 90년 경험자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좋다. [양띠] 43년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55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67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면 인심을 잃는다. 79년 결혼은 타협의 연속이니 대화가 매우 중요. 91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56년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 68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80년 웃을 준비를 하고 사람을 만나라. 92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 힘드니 더 많이 노력. [닭띠] 45년 살면서 생긴 지혜가 도움을 준다. 57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도 살펴라. 69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81년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일을 어렵게 만든다. 93년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개띠] 46년 인생의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할 때. 58년 삶의 중심에는 항상 자신을 둬라. 70년 사랑타령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다. 8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94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야 한다. [돼지띠] 47년 상대를 너무 채근하면 튕겨져 나간다. 59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했다. 71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좋은 땅이 될 것. 83년 너무 강경하게 나가면 동조자가 없다. 95년 작은 것은 내어주고 큰 것을 노려라.

2020-07-10 06:45: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을 같은 도시

마을이라는 말을 들어본 지가 오래되었다. 마을은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을 이르는 말이었다. 사람이 시골에는 줄어들고 도시로 몰리면서 여러 부분에서 도시화가 빨리 진행하고 있다. 공간도 생활도 문화도 도시 위주로 바뀌면서 마을은 자연스럽게 잊히는 중이다. 나이가 많은 기성세대들은 대부분 어려서 마을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다. 마을 사람을 보면 이름은 몰라도 누구네 집 아들이고 딸인지는 알고 있었다. 조금 과장해서 하는 말로 옆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알고 살았다. 말하는 그대로 너나들이의 열린 공간이었다. 요즘 많이 들리는 말이 열린 마음이고 열린 소통이다. 기성세대가 살았던 마을은 열렸다는 말의 상징이라고 할 만하다. 도시화가 빨라진 이 시대에 아무리 열린 마음과 소통을 외친다고 한들 예전 마을에서 보았던 만큼의 열림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신세대는 마을의 문화와 전혀 다르게 살아간다. 주로 도시에 살고 익명 속에서 산다. 아파트 한 동에는 옛날 마을 하나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 간섭도 받지 않으니 살기는 편한 형태이다. 옛날의 마을과 요즘의 아파트 중에서 어떤 게 좋다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저 다른 형태로 살아가는 것일 뿐이다. 편리하기는 하지만 때때로 막힌다는 느낌인데 마을의 삶을 경험했던 세대들은 특히 그럴 것이다. 그래서 그 중간 단계의 거주 형태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서로 간섭하지는 않아도 얼굴 보면 인사를 나누고 누군가 힘든 일이 있으면 조금씩 부축해주는 그런 형태 말이다. 건조함 속에서 조금은 촉촉해지는 작은 커뮤니티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티끌 같은 관심을 나누다 보면 우리 마을의 정감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2020-07-10 05:44:39 메트로신문 기자
상상인저축銀 디지털 플랫폼 '뱅뱅뱅', 오픈 8일만에 예적금 70억원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뱅크 '뱅뱅뱅'을 통해 누적 방문자 6만명, 신규계좌개설 1만5000좌, 70억원 예적금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공식 론칭한 지 8일만에 실적이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이는 최초의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선제적인 투자와 준비로 출범한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고객으로부터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특판 상품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통해 연 7.0% 금리를 제공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상품은 매일 오전 10시 오픈 777명 선착순 가입 가능한 적금으로 현재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이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납입금은 최대 20만원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외에도 주말 신청도 가능하다. 박민규 상상인저축은행 리테일 본부장은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출범 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09 19:34:4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인텔, 썬더볼트4 세부정보 공개…'타이거 레이크' 통합 예정

썬더볼트 4와 기존 썬더볼트 3 및 이전 USB 세대 비교 도표 /인텔 썬더볼트 단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인텔은 차세대 범용 케이블 연결솔루션인 썬더볼트 4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썬더볼트 4는 한 번의 연결로 1초당 40기가비트(Gb) 상당의 속도와 데이터, 비디오 및 전원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업계 표준 사양을 준수하며, USB4와 디스플레이포트, PCI익스프레스를 포함한다. 이전 세대의 썬더볼트 및 USB 제품과도 호환된다. 최소 성능 요구사항 증가, 기능 확장 및 USB4 사양 컴플라이언스 등이다. 최대 4개의 썬더볼트 포트와 최대 2m 길이의 범용 케이블을 갖춘 도크를 제공하며, 코드명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로 불리는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PC 프로세서에 통합될 예정이다. 썬더볼트 제품은 단 하나의 USB-C 포트로 데이터, 비디오 및 전원에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고속 저장장치, 또는 USB 주변기기 등을 강력한 썬더볼트 도크에 연결해 깔끔한 작업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인텔은 각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유형들 사이에서 일관된 최고 수준의 경험과 사용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컴퓨터, 주변기기 및 케이블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썬더볼트 제품에 대한 필수 인증을 채택하고 있다. 제이슨 질러 인텔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서 총괄 매니저는 "썬더볼트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는 선도적인 연결 표준성을 제공하며, USB-C의 단순성, 성능 및 신뢰성으로 컴퓨팅 경험을 향상시키고, USB-C의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썬더볼트 4의 등장은 인텔이 PC 생태계를 진정으로 보편적인 연결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벤 태커 켄싱턴 부사장 및 총괄은 "썬더볼트 4 제품이 PC와 맥에 의존하는 주변기기 제조사들에게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역량을 제공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썬더볼트 4의 발전은 켄싱턴이 미래의 새로운 작업 공간을 재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제리 파라다이스 레노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기업용 포트폴리오 부문 부사장은 "썬더볼트 4의 새로운 기능과 최소 요구사항은 IT 고객 및 사용자들이 원하는 우수한 경험과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레노버는 썬더볼트 4 PC 소개와 썬더볼트 관련 주변기기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썬더볼트에 대한 지원을 확장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9 18:00:2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당·정, 부동산 대책 긴급 협의…10일 종합대책 발표

정부·여당이 9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부동산 세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핵심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최고 세율을 최대 6.0%대로 높이는 고강도 대책으로 알려졌다. 현행 종부세율은 0.5%∼3.2%다. 당·정은 이에 대해 종부세 최고 명목 세율을 4.5%, 5.0%, 6.0% 등으로 높이는 세 가지 방안에 대해 마지막 조율까지 마친 뒤 10일 오전 당·정·청 협의를 거쳐 최종안에 대해 발표하기로 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고위 당정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부동산 세제 대책과 관련해) 어느 정도 큰 논의들에 대해 마무리 지었다. 내일(10일) 당·정 협의에서 최종안을 확정 짓고 오전 중으로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에서 종부세율을 0.6%∼4.0%로 높이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은 통과하지 못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주택 단기(1∼2년) 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 강화,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 신규 주택 추가 구매 시 취득세 추가 부담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이같은 현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한 뒤 10일 6·17 부동산 후속 대책을 발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조응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정책 의원총회를 갖고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토론도 진행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정부의 대략적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대해 의원들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임대사업제 제도에 대해 어떻게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교통 대책이나 금융과 종합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줬다"고 설명했다.

2020-07-09 17:35:48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일본 넘어 소부장 강국으로"… 정부 '소부장 2.0 전략' 추진

"일본 넘어 소부장 강국으로"… 정부 '소부장 2.0 전략' 추진 GVC 재편 선제 대응…공급망 관리 대상 품목 100개→338개 이상 확대 2022년까지 차세대 전략 기술 확보에 5조원 투입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첨단산업 세계공장 도약을 위한 소재ㆍ부품ㆍ장비 2.0 전략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관리 대상 품목을 3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차세대 전략 기술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기술 개발에 5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반도체·바이오·미래 차 등 차세대 분야 첨단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첨단투자지구를 지정하는 등 맞춤형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정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2.0 전략'을 발표했다. 소부장 2.0 전략은 지난해 8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적 차원의 대책과 달리 세계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부장 각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본적 청사진을 담은 것이다. 정부는 우선 대 일본 핵심품목 100개에 더해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대만, 아세안과 연관된 핵심품목까지 공급망 관리 정책 대상 품목을 338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섬유 등 6대 분야뿐 아니라 바이오, 환경·에너지, 로봇 등 신산업 분야까지 범위를 넓혔다. 정부는 이들 품목을 첨단형 158개와 범용형 180개로 나눠 기술자립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차세대 전략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에 2022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빅3 산업에는 내년에 2조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특허 전쟁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IP-R&D)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잠재역량을 갖춘 소부장 으뜸 기업 100개도 선정해 해외 첨단기업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선두주자로 육성키로 했다. 올해 1차로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100개를 선정해 전용 연구개발, 4000억원 규모 소부장 성장 지원펀드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을 '첨단산업 세계공장'으로 만들기 위한 '리쇼어링 전략'도 제시했다. 우선 첨단 분야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첨단투자지구 제도를 신설한다. 산업단지나 경제특구 등 기존 계획입지 일부에 첨단투자지구를 지정해 토지용도 규제 특례, 각종 부담금 감면 등 맞춤형 혜택을 줄 방침이다. 신성장·원천기술에 해당되는 첨단분야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세액공제를 강화하고 유턴 기업에 대해서는 유턴 보조금도 준다. 첨단산업 유치와 유턴에 드는 보조금, 인프라 등에 5년간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소부장 2.0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삼성·LG 등 전자업계 수요 대기업과 협력기업, 코트라 등 지원기관 간 '전자업계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소부장 산업이 '가마우지 경제'가 아니라 먹이를 부리 주머니에 담아 새끼를 키워내는 펠리컨처럼 부품 자립화 경제로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대책을 통해 소부장 강국,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으로 우뚝 서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09 16:46:4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인천공항 면세점, 공실 면했지만 줄다리기 언제까지

인천공항 면세점, 공실 면했지만 줄다리기 언제까지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와 연장 영업에 합의했다. 이로써 면세점이 비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임대료 줄다리기는 진행중이다. 9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내달 부로 계약이 끝나는 1터미널 면세사업권 연장 운영에 합의했다. 시티면세점은 아직 공사와 합의 중이다. 에스엠면세점은 연장영업 의사가 없음을 알려와 예정대로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인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된 6개 사업권(DF2, DF3, DF4, DF6, DF9, DF10)의 사업자인 호텔신라, 호텔롯데, 에스엠면세점, 시티면세점과 연장영업 여부를 협의했다. 롯데와 신라는 현재의 최소보장액(고정 임대료 방식) 대신 매출액과 연동해 임대료를 내게 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객이 95% 이상 줄어든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중도 영업중단도 가능하다. 에스엠면세점은 연장 영업과 재입찰을 포기하기로 했으며 8월31일 철수한다. 계약 종료 기간이 다가와 공사와 합의에 이른 롯데와 신라의 사정은 나아졌지만, 2018년 사업권을 획득한 신세계면세점은 상황이 다르다.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는 DF1·DF5 구역의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기 때문이다.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은 신세계면세점의 경우 공항 입장에선 급할 게 없다는 판단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달까지는 임대료를 50% 감면받지만, 9월부터는 원래의 임대료를 고스란히 내야 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6:46:12 신원선 기자
인사-7월9일

인사-7월9일 ◆대구시 ◇개방형 직위 임용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삼룡 ◇신규 임용 △대외협력특보 전재문 ◇2급 승진 △시민안전실장 김영애 ◇3급 전보 △시민건강국장 김재동 ◇3급 승진 △혁신성장국장 백동현 △교통국장 윤정희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희준 ◇3급 직무대리 △일자리투자국장 직무대리 김태운 △미래공간개발본부장 직무대리 김충한 △복지국장 직무대리 조동두 ◇3급 파견복귀 △자치행정국장 심재균 ◇3급 파견 △인사혁신과(계명대학교) 한만수 △정책기획관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안중곤 ◇3급 전출 △서구 정의관 ◇4급 전보 △예산담당관 이유실 △자치행정과장 이은아 △인사혁신과장 조경선 △교육협력정책관 황용하 △문화예술정책과장 이상민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김희석 △공무원교육원장 조동구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소부영 △차량등록사업소장 김해수 △버스운영과장 이재홍 ◇4급 승진 △평가담당관 윤재섭 △투자유치과장 김진혁 △미래형자동차과장 김종찬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진수일 △어르신복지과장 천문필 △자원순환과장 이상규 △택시물류과장 허종정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신록휴 △건설본부 관리부장 문점철 △서울본부장 이신희 △환경정책과장 김동겸 △공원조성과장 이길원 △청소년과장 이승상 △희망복지과장 정교식 ◇4급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고복실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이순진 ◇4급 직무대리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정동호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 정승원 △스마트시티과장 직무대리 황윤근 △회계과장 직무대리 박원식 △신기술심사과장 직무대리 정희대 △문화콘텐츠과장 직무대리 정미정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김주헌 △위생정책과장 직무대리 김흥준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강연숙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직무대리 박진성 △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직무대리 이창목 △자연재난과장 직무대리 김영철 △철도시설과장 직무대리 하기봉 △신청사건립과장 직무대리 허만근 △수변공간개발과장 직무대리 송창섭 △서대구역세권개발과장 직무대리 손강현 ◇4급 파견 △정책기획관실(대구경북연구원) 김태석 △혁신성장정책과(국립대구과학관) 윤금동 △경제정책과(대구신용보증재단) 황계자 △경제정책과(대구테크노파크) 백왕흠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영욱 ◇4급 전입 △민생사법경찰과장 권민성 ◇4급 전출 △북구 홍승용 △달성군 석주홍 조석재 ◆경북 의성군 ◇4급 승진 △행정복지국장 김신묵 △관광경제농업국장 마창운 △도시환경국장 이재한 ◇5급 승진 △지역재생과장 김치훈 △산림과장 주재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오상진 △단촌면장 김광철 △사곡면장 강경우 ◇5급 직무대리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춘식 △의성읍장 김주형 △춘산면장 박연운 △구천면장 이일로 △단북면장 김상하 ◇5급 전보 △재무과장 김청환 △민원과장 김복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신정교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종범 △의회사무과장 김종규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김승호

2020-07-09 16:42:10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우선주 가격괴리율 50% 초과시 단기과열종목 지정

앞으로 우선주 진입시 상장주식수가 50만주이상에서 100만주 이상으로 시가총액이 2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강화된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격괴리율이 50%를 초과한 경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해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한다. 최근 일부 우선주 종목에서 이상급등 현상이 발생해 단순추종 매매로 인한 투자자 손실이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우선주 관련 투자자보호방안을 발표했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20% 낮은 주가를 형성한다. 예컨대 삼성전자의 경우 이날기준 5만2800원이며 삼성전자우는 이보다 낮은 4만6500원이다. 그런데 최근 삼성중공업 보통주의 경우 5750원인데 반해 우선주가 78만2000원으로 올랐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을 끝으로 한번도 배당을 실시한 적도 없는데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136배나 더 비싼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일부 우선주들에 대한 제도개선과 함께 시장감시를 강화한다. 우선 우선주 진입·퇴출기준을 강화한다. 우선주 진입시 상장주식수는 50만주이상에서 100만주 이상으로, 시가총액은 20억원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퇴출요건도 상장주식수 5만주 미만에서 20만주 미만으로 시가총액은 5억원 미만에서 20억원 미만으로 강화한다. 주식수 미달종목에 대한 상시적 단일가 매매도 적용한다. 상장주식수가 50만주 미만인 우선주는 상시적으로 단일가 매매(30분 주기)를 적용한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격괴리율이 50%를 초과한 우선주는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해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한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투자자가 HTS·MTS를 통해 이상등급 우선주를 매수주문할 경우 경고팝업과 매수의사 재확인창을 의무적으로 띄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방안 적용시 전체 우선주 총 120종목중 49종목(40.8%)이 관리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이달 중 거래소 규정을 개정하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연내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9 16:41:0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광양제철소, ‘살기 좋은 도시 광양’에 뜨거운 쇳물로 젊음과 활력 불어넣다

광양시는 예부터 살기 좋은 도시로 이름나 있었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조선지(朝鮮之) 전라도(全羅道)요, 전라도지(全羅道之) 광양(光陽)", "조선에서는 전라도, 전라도에서는 광양이다"이라고 말한 일화가 대표적이다. 작은 어촌마을이던 광양은 1980년대 포스코가 광양을 제2 제철소 부지로 선정하면서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전남 동부권에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했으며,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사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 포스코는 창립 51주년을 맞았다. 광양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광양시 인구는 145,512명에서 2019년 156,750명으로 만 여명의 인구가 늘었다. 올해 5월 말 기준 광양시는 인구 152,576명,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인구 43,599명, 평균연령 41.2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임직원 6,300여 명, 협력사 임직원 8,500여 명 직원들이 근무하며 단일 제철소 중 조강생산량 세계 1위의 글로벌 제철소로 성장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위치한 광양국가산업단지는 철강을 기반으로 한 관련 산업이 발전해 청년과 퇴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 이후 포스코그룹은 광양 및 인근지역에 후판공장, 7CGL(기가스틸 전문공장), 양극재공장 신설 등 10건의 투자사업을 통해 제철소, 그룹사의 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신규 채용한 인원은 약 2천명이 넘으며, 그룹사, 협력사까지 고려하면 훨씬 더 많은 인구가 광양에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렇게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출장자 숙소로 운영되던 백운플라자를 리모델링하여 직원 기숙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5백실 규모의 생활관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활동과 더불어 광양제철소와 광양시는 포스코 그룹 취업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일자리 확보와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광양시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 광양시는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통해 6084억원, 9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민선 7기 이후 지금까지 39개 기업과 1조 1369억원의 투자, 1321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에 대표적인 일자리 교육기관인 광양만권 HRD센터는 2009년부터 12년차 고용노동부 인증 용접교육기관으로 풍부한 이론 지식과 현장경험, 용접기능장 자격을 갖춘 우수 강사진의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해 수강생의 자격증 취득률이 250%에 달한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차별화된 기업 지원제도를 확대해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09 16:38:4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