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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온라인 문화 소비족 겨냥

신세계TV쇼핑, 모바일 라이브 방송 /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 온라인 문화 소비족 겨냥 모바일 라이브로 미술 작품 판매 나서 신세계TV쇼핑이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 모바일 생방송 '오싹 라이브'를 통해 작가 박선민(VIVIEN PARK)의 미술 작품 판매 방송을 선보인다. 박선민 작가는 알록달록한 빛깔의 콩을 통해 인간의 욕망이라는 주제를 표현해내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다. 당일 방송은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박선민 작가의 대표작 러브 빈(luv bean)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인기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3'에 소개되어 주목받은 해피독(Happy Dog), 블루(Blue) 등의 작품을 집중 소개하고, 보증서와 작가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한정판 프린팅 작품도 판매한다. 방송은 신세계TV쇼핑 앱과 SSG.COM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 등의 휴관이 이어지고, 온라인 전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언택트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상품에 대한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방송은 마치 갤러리에 직접 온 듯, 현장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소개하고 작가가 직접 출연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팅창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작품을 설명하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친밀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일, 댓글 추첨을 통해 15만 원 상당의 '러브 빈' 미니 액자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노 신세계TV쇼핑 뉴테크담당 상무는 "예전에는 홈쇼핑에서 미술작품을 판매하는 것이 이색적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비대면 소비가 자리잡으면서 온라인과 홈쇼핑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도 유통과 문화, 소비의 경계를 허무는 콘텐츠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여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1:5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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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신세계百, 식재료 소개하는 전자 쿠폰북 선보여

신세계 신규 모바일 앱 오늘 뭐 먹지 메인 화면/신세계백화점 "오늘 뭐 먹지?" 신세계百, 식재료 소개하는 전자 쿠폰북 선보여 #30대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켰다. 그 동안 재택근무로 인해 배달음식을 주로 먹었지만 최근 불어난 체중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식단이나 간편식 등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의'오늘 뭐 먹지'를 통해 본점 식품관에서 저렴한 가격에 샐러드와 제철 복숭아를 판매하는 것을 확인한 A씨는 퇴근 후 본점 식품관에 들러 샐러드와 제철 과일을 구매할 예정이다. 오늘 뭘 먹어야 할 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나섰다. 신세계가 이달부터 선보인 신규 모바일 서비스 '오늘 뭐 먹지?'에서는 백화점 식품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금 꼭 먹어야하는 제철 식재료를 포함해 점포별 인기 상품과 특가 행사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어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두 번씩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저녁식사 메뉴를 걱정하는 고객들에게서 착안한 '오늘 뭐 먹지?'는 실제로 어떻게 장을 보면 좋을지 직접 알려준다. 우선 신선한 제철 식재료 및 요리 필수템, 다이어트&건강식품, 디저트 그리고 일상용품까지 총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각의 항목에는 점포별 특가 상품 혹은 한정 수량 이벤트가 있어 구매 시 해당 페이지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는 과거 백화점 업계의 대표 소통 수단이자 할인 쿠폰이었던 DM(Direct Mail)을 어플리케이션에 접목시켜 MZ세대의 접근성과 친환경 쇼핑 문화까지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품 조회 수와 실제 구매 수를 비교해 다음 행사 기획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실제 고객 수요를 분석해 어떤 상품을 소개하면 좋을 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백화점 모두에게 윈윈인 양방향 마케팅인 셈이다. 앞서 신세계는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완도산 활전복, 초당 옥수수, 체리 등의 제철 식재료와 손 세정제, 구강 청정제 등의 일상용품을 소개하는 오늘 뭐 먹지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실제 행사 기간 동안 소개된 초당 옥수수와 활전복, 유정란 등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전년보다 30% 신장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손 세정제, 구강 청정제 역시 전년 대비 35% 신장하며 개인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7년 9월, 업계의 대표 소통 수단이었던 DM(Direct Mail)을 없애고 스마트 메시지를 강화해 친환경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최대 100만건 발송하는 스마트 메시지 내에 점포별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 추천 먹거리, 데이트 장소 등을 소개하며 소통 방법에 차별화를 꾀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오늘 뭐 먹지는 신세계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1:4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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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홀거 토스카가 제시하는 코로나19 이후 食 소비 트렌드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R&D 센터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FFTK2020] 홀거 토스카가 제시하는 코로나19 이후 食 소비 트렌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2020년의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유동적인 삶 ▲정직하고 진실된 제품에 대한 훌륭한 경험 ▲음식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게 도움 주길 바라는 것 세 가지입니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꾸기 위한 생활 방식에 관심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죠." 24일 오후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2020)' 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연구개발(R&D)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와 미래식품 개발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직접 포럼장에 참석하지 못한 홀거 토스카의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연구개발(R&D) 센터장은 식품과학 및 신선소비재 산업에서 30년을 일하며, 생명과학 기초연구부터 식품연구개발, 생산까지 전단계를 경험한 식품R&D 베테랑이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2019년에 전망한 2020년의 소비자 핵심 트렌드를 짚어보고 실제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소비자 행동과 이를 통해 얻은 시사점을 풀어놨다.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R&D 센터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이어 대기업들의 투자와 관련한 기술적인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토스카 센터장은 "기업들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이는 기업이 전달해야할 책임감과 상업적으로 타당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곧 지구상에 48개국 28억명 이상 인구가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할 것이며, 2025년에는 모든 조건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라며 "지속가능하고 재생가능한, 풍부한 음식 자원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짚었다. "현재 전세계 1억명이 비만이고, 그와 동시에 여전히 8억명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더 많은 이들이 굶주리게 될 것이고, 또한 동시에 식품 자원 생산량의 1/3이 버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지구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상황에서 대기업은 역동적 기술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겠죠." 토스카 센터장은 코로나19가 가정의 역할과 구조를 변화시키고, 소매업의 형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모든 상황이 회복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R&D 센터장이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화상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실제로 코로나19는 소비자들의 행통 패턴을 변화시켰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았다. 또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일상화하는 등 위생 습관이 크게 개선됐다. 토스카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음식 분야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가정의 필수적인 것(음식)들을 채워놓고, 건강 및 위생 관련해서는 의식이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충동적인 소비(외식)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많은 이들이 집에서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게 됐습니다. 배달음식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막상 받아보면 음식의 질이 실망스럽기 때문에 집밥을 선호하는 것이죠. 이러한 트렌드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의 효능, 허브, 향신료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죠. 하지만, 잘못된 식이요법이 얼마나 위험한지 또한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노멀 시대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토스카 센터장은 ▲먹거리(식재료)가 어디서 오는지에 대한 투명성 ▲집밖보다는 집안에서 소비하는 것 ▲온라인 장보기 ▲면역체계를 강화해 자연적인 방어기제 강화 ▲천연자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동물 복지와 환경 기후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니즈가 반영되지 않은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토스카 센터장은 베를린자유대학교 생화학 석사와 박사를 거쳐 독일 응용과학대학교 식품과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1990년 유니레버에 생명공학효모연구소장으로 입사해 냉동&아이크림부문 글로벌사업총괄리더를 거쳤고 이후 전세계를 돌며 식품R&D 분야를 이끌어왔다. 유니레버 네덜란드 건강연구소 플랫폼 리더를 거쳐 태국에 있는 유니레버 건강연구소 아시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유니레버 글로벌 식품 R&D 센터장을 거쳐 현재 태국에서 오세아니아&아시아 식품 R&D 센터장을 맡고 있다.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식품 R&D를 이끌며,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와 미래식품 개발에 탁월한 인사이트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25 11:3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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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즈',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오렌즈 매장 이미지 콘택트렌즈 브랜드 ㈜스타비젼 오렌즈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돕기 위해 가맹점을 지원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이에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월부터 두 달 동안 영업 피해를 입은 가맹점에게 로열티 및 광고비를 지원하고, 용품 무상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온 오렌즈가 선정된 것이다. ㈜스타비젼 오렌즈 박상진 대표는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가맹점의 성장이 동반되어야 브랜드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생을 기본 원칙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맹점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함께하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오렌즈는 현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PB 제품 출시와 블랙핑크 전속 모델 발탁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해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렌즈는 피해가 컸던 대구 및 경북 가맹점에 로열티와 광고비 100% 면제 등 추가 지원도 진행했다. 더불어 매장 소독과 클리닝, 근무자 1인당 마스크 제공 등 매장 직원과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장 방역 및 청결 유지에 힘써왔다.

2020-06-25 11:37: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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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 트렌드 열풍, 오피스 시장에도 소형이 대세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1코노미' 트렌드 열풍이 오피스 시장에도 불고 있다. '1코노미'란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에 걸맞게 오피스 시장도 중·대형 규모에서 소형 규모로 그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7년 기준 약 562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10.9%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556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이전보다 빨라졌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한국 총 인구는 2028년 5,194만 명을 정점으로 줄어들 것은 예상되지만, 1인 가구 비율은 계속 늘어 2045년 16.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비즈니스 활동에서도 1인 기업 활동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결제원 1인 창조기업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만7,009개였던 1인 기업 수가 지난해 27만1,375개로 5년 사이 약 20만 개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일반 오피스의 경우 높은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등의 이유로 1인이 창업했을 때 다소 무리가 있다. 반면, 소형 오피스의 경우 이와 같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으며, 수익률 면에서도 우세해 투자자들에게도 선호가 높다. 최근에는 많은 건설사가 같은 소형 오피스라도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나 휴게 및 업무지원시설 등을 선보여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공급된 '마곡 메가타워' 섹션 오피스 60실은 분양 시작 한 달 만에 전 호실이 계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테라스 특화설계로 옥상에 하늘정원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같은 해에 선보인 '백석역 더리브 스타일' 섹션 오피스도 총 164실이 완판됐다. 단지는 4.5m의 층고와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1코노미 트렌드에 소형 오피스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알짜 입지를 갖춘 소형 오피스가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나자산신탁(수탁)과 창성건설(시공)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삼송지구 5-2블록)에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오피스 640호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이 단지는 3호선 원흥역과 불과 약 160m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시설로 CBD지역(종로3가역)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고양대로와 권율대로가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자유로 북로JC로 서울 접근이 편리하고,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수도권 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대양종합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등촌 지와인 비즈니스 센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 233실 및 아파트 4개동과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마곡 및 여의도, 신논현역까지 20분 내로 이동 가능한 장점을 갖췄고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를 통해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1년 개통 예정인 월드컵대교를 통해 교통 편의성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CGV, 현대백화점 등의 주변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내 섹션 오피스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총 5개 단지로 구성될 계획이다. 도보로 1분 거리에 고양선 향동지구역이 들어설 예정인 초역세권 단지로 특히 이 노선은 새절역(6호선, 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km를 잇는 신설 구간으로 개통 후 여의도와 홍대까지 20분 내로 이동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인 상암DMC가 근접해 있고 이 밖에도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의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두산중공업은 하남 미사지구 자족 14-2, 14-3 블록에 '두산 더 프론트 미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섹션 오피스와 공유 오피스의 장점을 결합시킨 오픈 플랫폼의 형태로 지하 4층 ~ 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하남 미사지구는 연이어 대형 오피스가 공급되며 주변으로 강일 첨단 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예정), 고덕 비즈벨리 등이 조성돼 대형 첨단 클러스터로서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상일IC)와 하남대로가 인접해 도로교통이 우수하고 개통 예정에 있는 하남풍산역과 3,5호선 하남시청역을 통해 출퇴근도 편리하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으로 코스트코와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등도 인접해 있어 주변 인프라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2020-06-25 11:31: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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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정비사업장은? 서울 흑석·부산 등 주목

서울 흑석뉴타운 전경/연합뉴스 상반기 강남 반포3주구와 강북 한남3구역 등 서울 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마무리한 국내 대형건설사의 관심이 하반기에는 흑석 재개발 구역과 부산에 집중될 전망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동작구 흑석9·11구역, 부산 문현1·우동1구역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정비사업장의 시공사 선정이 예정됐다. 흑석11구역은 재개발 조합의 건축심의가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흑석11구역을 도시·건축 혁신방안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민간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일반적인 정비사업과는 달리 서울시가 정비계획 지침을 직접 제시해 사업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이번 건축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을 통해 흑석11구역에는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 건폐율 26.65%, 용적률 200.98%, 총 1509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착공은 2022년 10월, 준공은 2025년 4월로 예정됐다. 흑석9구역에서는 새 시공사 선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흑석9구역은 기존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시공계약을 해지했으나 이달 말까지 재협상 기회를 열어뒀다.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되면 시공사 선정작업에 착수해 늦어도 11월에는 최종 시공사를 뽑을 계획이다. 흑석9구역은 지난해 10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상태다. 흑석9구역 재개발은 흑석동 90일대(9만4000㎡)를 재개발해 1538가구를 짓는 정비사업으로 공사비는 4400억원 규모다. 조합은 롯데건설이 제안한 '2811대안설계안'(28층 11개동)이 서울시의 인·허가(도시계획 '2030서울플랜'에 따라 흑석9구역 등 2종 일반주거지역의 최고 층수는 25층으로 제한)를 받아내지 못했다는 사유로 지난달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과 이사 5명, 감사 2명에 대한 해임을 결정한 바 있다. 최근 반포3주구와 한남3구역 등 서울 내 정비사업을 마무리한 건설사들의 눈길은 부산으로 쏠리고 있다. 현재 부산의 도시정비사업장은 재건축 64곳, 재개발 105곳 등 총 170여곳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남구 대연8구역,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과 해운대구 우동1구역 삼호가든 재건축사업 등이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한남3구역 이후 대규모 정비사업장 물량이 현재 소진된 상태다"라며 "대형건설사들은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예정지가 많은 부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관심을 끄는 곳은 남구 문현1구역이다. 부산 남구 문현동 788-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65층, 7개동, 2232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공사비만도 8000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와 인접한 데다 평지,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조건을 갖춰 현재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어서 남구 대연8구역은 부산 남구 대현동 일대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개발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곳 역시 공사비 8000억원 규모로 33층, 33개동, 354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올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운대구에서는 센텀시티 권역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우동1구역 삼호가든(기존 11개동, 1076가구)이 13개동, 1476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해운대에서 상징적인 부촌으로 꼽혀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6-25 11:31: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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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사업 '본격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명 등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초대형 테크노밸리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경기도는 지난달 20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광명복합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광명시 가학동 일원 29만7237㎡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생활용품, 화훼 등의 도·소매 업체가 입주하는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등과 함께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구성하게 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총 면적은 245만여㎡에 달한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여㎡) 대비 3배 이상 큰 규모다. 판교신도시가 테크노밸리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대표 자족도시 중 하나로 성장한 것을 고려할 때 그보다 큰 규모의 테크노밸리를 배후에 두게 될 광명, 시흥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를 바탕으로 서울의 위성도시를 넘어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때문. 실제 광명시 도시재생국에서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경우 2조2577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만118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일대 지역을 자족도시로 한 번에 탈바꿈시킬 수 있을 만큼 호재여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광명의 경우 이미 경기도에서도 손꼽힐 만큼 뜨거운 시장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이런 가운데 광명 지역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광명뉴타운 14구역,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26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1187가구 중 32~84㎡ 3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도 가깝고 KTX광명역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광명뉴타운 2구역에서는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344가구를 공급할 예정미며, 10구역에서는 호반건설이 105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은 각각 730가구, 487가구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6-25 11:25: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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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오피스텔 주목

최근 '6·17 부동산 대책'으로 3억원 이상 주택 구입 때 전세대출을 제한하는 등 규제지역 내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최근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규제가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전문가들은 역세권에서 아파트와 비슷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거 목적의 수요가 증가하며 주목 받고 있는 오피스텔의 경우, 생활인프라나 교통을 갖춘 곳이 선호되고 있다. 올해 초 분양을 시작한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도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에 총 3개동 1,015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1차 A동을 조기에 분양을 마치고 현재 2차 B동을 상대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의 지상 1층은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고, 2~4층은 업무지원시설(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는 각 호실별 입주자의 사업 목적에 따라 1개 호실, 2개 호실, 3개 호실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면적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5층~23층의 오피스텔은 풀 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2룸 구성으로 임대는 물론 1인 가구 및 신혼가구의 실거주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오피스텔이다. 입주민 전용 생활편의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셀프세차장, 하늘정원,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현재 부천 홍보관(부천시 심곡동 172-15)과 철산 홍보관(광명시 철산동 다인빌딩 2층)이 운영 중이다.

2020-06-25 11:25: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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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손애리 교수 "코로나 정례브리핑·동선 공개가 루머 확산 막았다"

삼육대 손애리 교수 "코로나 정례브리핑·동선 공개가 루머 확산 막았다" 보건커뮤니케이션 및 위기관리 관점에서 정부 대응 분석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가 전염병처럼 퍼지는 이른바 인포데믹(infodemic·정보감염증)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정례브리핑과 확진자 동선 공개 등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정보 제공이 루머 확산을 막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애리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용역을 받아 수행한 '코로나19: 대한민국의 사례와 경험 – 보건커뮤니케이션과 위기관리 관점에서' 연구에서 18명의 위기소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평균 경력 15.35년)와 서면 인터뷰를 토대로 우리 정부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분석했다. 위험소통과 감염병 발병 사이의 관계 / 삼육대 제공 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루머 및 가짜뉴스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84.44점을 주는 등 대체로 높은 평가를 내놨다. 특히 정부의 여러 커뮤니케이션 활동 중 가짜뉴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됐던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정례 브리핑(3.84점/5점 만점)을 꼽았다. 뒤이어 확진자 동선 공개가 3.6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 교수는 코로나19 관련 루머와 가짜뉴스 사례도 분류했다.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거나, 'LED 자외선 살균기로 소독하면 마스크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식의 해결책 찾기형,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이 치료에 효과가 있다'처럼 전문가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은 루머, '방역 당국이 일선 의료 현장에서 진단 검사를 못하게 해 확진자 수가 줄었다'처럼 특정 언론사와 정치 집단에 의해 확산된 루머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루머 및 가짜뉴스가 국민의 불안감을 가중(3.42점/5점 만점)시킨 경향은 뚜렷하다고 봤다. 다만 정부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기반으로 신뢰가 형성됐고, 이에 따라 가짜뉴스의 부정적인 영향인 잘못된 예방행동(2.79점)이나 사재기(2.58점) 등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손 교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은 정보가 부족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루머가 발생하기 쉬운 영역"이라며 "루머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질병관리본부 같은 위험 커뮤니케이션의 공식 주체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충돌해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루머는 사람들이 불확실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즉흥뉴스'라는 점에서 대중이 상황을 이해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면서 "올바른 양질의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충분히 공유한다면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 연구 보고서는 25일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는 '제45회 개발협력포럼 - 코로나19 대응 체계 분석과 개발협력 사업에의 적용'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포럼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코이카 공식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2020-06-25 11:24: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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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본격 시작…여름철 보일러 안전 관리 요령은?

1~2주에 한 차례씩 작동시켜 습기등 제거 평소에는 전원 꼽아놓고, 낙뢰시엔 빼놓고 배기통서 가스 유출 여부 수시로 점검해야 전국이 장마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자칫 방치해놓기 쉬운 보일러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 보일러 관리에 소홀할 경우 누수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게다가 여름철에도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 보일러를 트는 경우도 많은 가운데 집안의 습기 제거를 위해 가끔씩 보일러를 작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25일 보일러회사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로부터 안전하고 슬기로운 여름철 보일러 관리법을 들어봤다. 우선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도 보일러를 1~2주에 한 차례씩 1시간 정도 작동시켜줄 것을 조언하고 있다. 실내 습기 제거와 곰팡이 번식을 막기 위해서다. 다만, 이때 밀폐된 공간에서 보일러를 켜면 실내 온도가 높아져 곰팡이 번식을 재촉할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한 상태에서 보일러를 작동시켜야 한다. 난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보일러 전원플러그는 평소에 그대로 꼽아두는 것이 좋다. 보일러에는 순환펌프와 송풍기 등 내부 회전 부품이 24시간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굳는 현상을 막기 위해 30초간 자동으로 작동하는 '고착 방지' 기능이 있는데 플러그를 꼽으면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플러스를 빼놓으면 보일러 수명이 줄고, 잔고장도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낙뢰가 칠 때는 전원플러그를 반드시 빼서 낙뢰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자칫 낙뢰로 인해 보일러 전기 회로판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보일러에 빗물이 유입된 경우에도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반드시 서비스를 받아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특히 보일러가 침수됐을 경우 가정에서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넣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보일러의 일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배기통은 반드시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자칫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인명 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동나비엔 직원이 고객과 보일러를 상담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장마철 폭우로 보일러 연통을 통해 빗물이 보일러 안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면 부품이 부식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연통이 손상된 경우 연소 폐가스의 배출 불량으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연통의 이탈, 파손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월5일부터는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보일러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특히 여름 장마철에 잘 관리해야 한다"면서 "특히 6월부터 10월 사이엔 장마나 폭우, 강풍, 태풍 등이 잦기 때문에 사고 예방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경우에 따라선 보일러 회사 고객서비스센터로 연락해 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6-25 11:18: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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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메디신, IPO 앞두고 기평·임상 본격 추진

임상 등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 주력 합성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퓨처메디신이 3분기 기술성평가를 신청하고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술성평가 심사 결과에 따라 회사는 제반 사항 준비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내 또는 내년 초 기술특례상장을 마친다는 목표다. 퓨쳐메디신은 항염증, 항섬유화증에 높은 효능을 가진 신약후보물질 FM101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녹내장, 만성신장질환(CKD) 등 치료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급성호흡기증후군, 자가면역질환, 면역항암제 및 표적항암제, 지카바이러스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퓨쳐메디신은 주력 파이프라인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FM101에 대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2상을 위한 국책과제에 선정되면서, 2년간 21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8월까지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FM101의 임상2상 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하고,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FM101은 지난해 12월 유럽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했다. 비알콜성지방간염의 경우 현재 표적치료제가 없고, 글로벌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시장성과 성장성이 높은 치료제 분야로 기대된다. 한편 퓨쳐메디신은 지난 3월 Pre-IPO 시리즈C 투자유치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BNK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총 65억원을 조달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조달된 자금은 첨단 연구시설 확충, 연구개발 기술력 고도화, 글로벌 임상 추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완석 퓨쳐메디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위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유동성과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전사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 성공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25 11:16: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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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민금채 "식물성 고기 소비 증가 추세…시장 개척하겠다"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는 "미국·아시아 지역에는 식물성 고기에 대한 니즈가 훨씬 더 큰 상황"이라며 "올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쪽으로 수출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금채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청파로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 포럼에서 "코로나 이슈로 한국은 식물성 고기 매출이 약간 감소했지만, (해외) 수출량은 한 달에 2~3배가량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기술을 개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해 시장 내 위치를 공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회사 '언리미트'는 '비욘드', '임파서블' 같은 기존 회사의 제품과 비교하지 않고, 실제 소고기와 대비해 비슷한 질감과 육즙을 낼 수 있도록 연구해왔다. 그렇게 만들어낸 슬라이스 제품이 패티 위주인 해외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그가 마켓에서 만난 임파서블의 한 개발자는 "어떻게 짧은 시간 내에 소수의 연구원을 데리고 슬라이스 개발을 할 수 있었느냐"면서 놀라워했다. 지금은 슬라이스의 글루텐 프리 작업이 1순위 목표이고 내년에는 모든 식물성 베이스의 마블링을 정복해 차돌박이를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 소고기가 부위별로 다른 맛을 내는 것처럼, 식물성 고기도 다양하게 선보여 많은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가 처음부터 식물성 고기 사업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원래는 남는 과일과 채소, 곡물을 줄이고자 '못생긴 농산물' 사업을 벌였다. 외관이 떨어져도 맛과 영양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을 강조하며 농부들의 재고를 가져다 수익으로 연결지었다. 그런데 미국 출장길에서 진짜 고기 맛과 같은 식물성 고기를 맛보았고, 이 식물성 고기에 곡물류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민 대표에게 식물성 고기는 맛있고, 건강에 이로우며, 환경에도 도움되는 1석 3조 아이템이었다. 그는 "지구인이라면 응당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언리미트를 만들고 여기에 못생긴 농산물을 접목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0-06-25 11:12: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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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신세계백화점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신신당부'

신신당부 캠페인으로 준비한 경북 고령산 깨로 만든 기름세트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신당부' 캠페인은 소비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담았다. 또 두 회사 '신한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의 앞글자를 따와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를 같이 포함한다. 지역특산품을 대량 수매해 백화점에서 소비자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첫번째 프로젝트인 '함깨가치' 행사에는 경북 고령의 '깨'와 전남 완도의 '멸치'를 음차했다.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하며 신세계 신한카드로 일정금액 결제시 사은품을 제공한다. 26일부터 28일은 고령산 깨로 만든 기름세트, 다음달 7일~5일은 완도산 멸치 세트를 지급한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 지급하는 특산품 세트를 추가로 수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기름세트와 멸치세트를 경북, 전남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중 신한카드 사회공헌 브랜드인 '아름인'과 결연한 경북, 전남 일대 사회단체와 함께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신당부 캠페인은 기업 본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핵심 제휴사인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다양한 신신당부 캠페인을 전개해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6-25 11:12: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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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웨이브 IT 환경 애저로 전환하고 글로벌 진출 돕는다

MS와 Wavve 로고 / MS·Wavve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OTT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가 전사 IT 환경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로 전면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브는 90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OTT 서비스 플랫폼이다. 웨이브는 OTT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해외진출 서비스와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을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900만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웨이브의 송출·관리·데이터 분석 등 전 과정이 애저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 애저 CDN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PaaS 형태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대규모 인프라 확장과 데이터 분석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웨이브는 원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기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엔지니어링 팀과의 협업을 통해 웨이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개발하고 현장에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웨이브는 현재 국내 유료 이용자의 해외 사용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7개국에서 모바일 스트리밍이 가능한 웨이브고를 운영 중이다. 이번 애저 이전을 통해 웨이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7개의 개별 언어로 서비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는 AI 기반의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로 번역과 자막의 자동화를 통해 구현된다. 웨이브는 동남아 국가부터 해외 교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조사 및 파트너 협력체계 구축 및 직접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진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기술 협력도 계획하고 있다. 웨이브는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을 진출을 염두해 전 세계 61개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 140개 국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력과 높은 수준의 보안을 고려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사업총괄 이한성 상무는 "이번 웨이브IT의 애저 전환은 국내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의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국내 최대 OTT 웨이브의 단계별 글로벌 서비스 확대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25 11:09: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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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가스公에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

한화파워시스템이 수주한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범위 이미지./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산업용 압축기 제조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이 수소경제에도 발을 벗고 나선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한국가스공사가 수행 중인 복합에너지 허브 구축 사업의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압축기,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가스공사에 공급하게 됐다. 이 패키지 시스템은 기자재를 현장에서 개별로 설치했던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설치 면적, 기간, 구축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설계부터 구축, 시운전, 최종검사까지 모두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파워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기반 수소충전소에 적용되는 수소충전 시스템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화성시 소재 발안관리소 인근 지역에 ICT 기술과 연계해 전기, 수소, 열, 천연가스 등 복합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역 거점형 허브 구축 및실증 사업을 추진 중 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충전 시스템뿐 아니라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개발한 터보 팽창형 정압기도 올해 납품한다. 이 정압기는 생산 과정에서 연소와 소음 발생 없이, 감압과정에서 버려져 온 폐압을 에너지로 회수하는 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한화파워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의 주요 요인은 그동안 주문형 압축기 및 패키지 사업을 통해 축적된 시스템 제어 및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라고 생각한다. 이를 바탕으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수소충전 시스템을 계속해서 공급하겠다"며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터보 팽창형 정압기를 해외로 본격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파워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로, 항공기엔진 개발 및 제작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화그룹 내에서 에너지 장비 부문을 총괄한다. 또한 현재 국내 산업용 공기 및 가스압축기 1위 업체로서, 최근 신개념 발전 및 수소 솔루션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25 11:08: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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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에…"노동시장 공정성 위한 노력"

청와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논란을 두고 해명에 나섰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공정성' 논란이 거세게 일어난 데 따른 행보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부정 의혹으로 촉발한 공정성 논란으로 거센 비판까지 받은 만큼 청와대가 이번에는 적극적인 태도로 사태 수습에 나선 모습이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1902명의 보안검색요원에 대해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하기로 하자 청년층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청년들의 취업난이 사실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관련 논란에 분노하는) 근원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는 정부도 여전히 중요한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고 말했다. 정부 차원에서 청년층 취업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인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많은 부분들은 오해가 있었다. 다만 그 저변에는 청년 취업의 어려움, 여전히 정부가 해야 될 과제를 많이 던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수석은 인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노동시장 내 공정성을 지향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그는 현 공공기관 일자리에 대해 "일단 공공기관의 운영이 비용 절감·효율성 이런 것에 집중이 돼 있다 보니까 구의역 김군 사건이나 하청 청년 근로자들의 사망 등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적어도 계속되는 일자리, 국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일자리라면 정규직으로 안정된 일자리로 만들고 또 처우에 있어서도 '공정성을 담보하는 것이 공공서비스의 질을 위해서도 좋겠다' 이런 것이 정부의 기본 방향"이라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더 커다란 노동시장에서의 공정성을 지향하는 과정이었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각종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황 수석은 "보안검색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은 이번에 결정된 게 아니고 2017년 12월에 이미 직접고용 대상으로 노사, 전문가 사이에 합의가 된 것"이라며 "그 때 약 1만 명 정도의 정규직이 보통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중 3000명 정도는 직접고용 하고 핵심적인 생명안전 관련 업무들, 그다음에 7000명 정도는 자회사로 전환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황 수석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용역업체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용역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례차례로 정규직으로 전환해 오는 과정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용역계약이) 다 종료 된 시점에서 일괄해 정규직 전환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린 것"이라며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와 직접고용으로 가기로 결정했던 분들을 어떤 방식으로 직접고용 할 것이냐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 수석은 또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취업준비생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일하시던 분들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인천공항)공사에 취업준비를 하는 분들의 일자리와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이어 "2017년 5월을 기점으로 해 그 이전에 들어온 분들은 인성검사나 적격심사 같은 것들을 거쳐 (정규직) 전환을 한다. 그 이후에 들어온 분은 전환될 일자리라는 걸 알고 온 분이기에 필기시험 같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황 수석은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임금 상승과 관련한 오해에 대해서도 "이분들이 곧바로 그 임금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이미 지난 합의에서도 그렇듯이 단계적으로 합의에 따라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이번 (정규직으로) 전환한 분들이 한 200만 원 정도 임금이 올라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은 또) 정규직과는 직군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직군, 별도의 임금체계하에서 운영될 것"이라며 "이는 인천공항공사만의 문제가 아니고 다른 전환된 곳들도 다 같은 방식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6-25 11:05: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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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KT와 손잡고 인천 중소기업 ICT 경쟁력 높인다

인하대, KT와 손잡고 인천 중소기업 ICT 경쟁력 높인다 KT·인천비전기업협회·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양해각서 5G·에너지 절감·협동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 활용 제조공정 혁신 앞장 (왼쪽부터) 박영대 인천유망기업연합회 회장, 오현규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해용선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가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KT와 손잡고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통신기술력을 높여 제조혁신 발전 모델을 만든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지난 24일 KT,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하대 본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제조공정의 혁신과 지능화를 이뤄 원가를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인하대의 강점인 다양한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주 무기 삼아 중소기업별 중장기 혁신 전략에 따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어 5G, 에너지 절감, 협동 로봇과 같은 미래 핵심기술 공유로 경쟁력을 높인다. KT는 스마트에너지, 재난·안전·보안, 미디어,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등 5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여기에 네트워크·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에너지 절감, 화재 예방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 전용 5G을 제공해 중소기업 통신비 절감에도 나선다. 인하대와 KT는 소재부품가공산업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점차 전자, 화학, 화장품 분야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은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1200여 곳, 인천유망기업연합회 회원사 570여 곳 등으로 모두 1만2000여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계산업 분야 비중이 높아 남동산업단지 업체 6600여 곳 중 절반 이상이 제조·기계분야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과 수십년 간 함께 호흡하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 연구력이 중소기업 발전에 도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 인천 지역을 이끌어갈,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산학협력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해용선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및 상생을 기대하며, 나아가 KT의 5G 및 Big data, Cloud 등 플랫폼 기술과 접목해 데이터 연결 및 공유를 통해 경인지역이 선도적인 스마트산단의 사례가 되는데 기여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6-25 11:03: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