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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우산업발전 이끌 ‘축산리더 양성’ 박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4일 2020년 첫 장흥한우사양기술 교육을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한우사육기술 관련 전문교육과정이다. 올해부터는 이론교육중심에서 교육방법과 내용을 개선해 현장중심의 기술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6회에 걸쳐 한우사육 각 단계별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1회차인 24일 교육에는 축산정책 방향과 효과적 현장 연계방안을, 2회차에는 한우 번식, 비육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다룬다. 3회차는 한우사료급여와 사육환경조건, 4회차는 한우질병예방 및 치료, 5회차는 한우사육 선도농가의 사례발표, 6회차에는 국내외 한우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서 한우사육농가들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사양기술을 전달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한 안금수(69세, 용산면 접정리) 씨는 "이번 교육은 한우사육농가들이 항상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하게풀어줘 매우 만족스럽다"며, "남은 교육과정에서 최고의 사양기술을 배워 소득향상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남진 장흥한우 브랜드에 걸맞은 명품한우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우사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6-25 13:01:36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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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목포세관 본관 터 및 창고, 국가 등록문화재 됐다

목포시는 문화재청이 24일 최초 자주개항의 상징성을 지닌 '구 목포세관 본관 터 및 창고'를 등록문화재 제786호로 등록 고시했다고 밝혔다. 목포세관은 1897년 10월 1일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海關)이라는 명칭으로 관세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07년 세관(稅關)으로 개칭된 뒤 목포진에서 1908년 현재 위치(항동6-33)로 옮겨와 건립됐다. 당시의 세관본관은 1950년대 멸실되고 1955년 신청사가 신축되어 1967년 목포세관이 삼학도로 이전하기 전까지 관세업무를 보았으며, 이후 완전히 멸실되어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구 세관창고는 1950년대 준공된 공간으로 세관 관련 건물이 대부분 사라진 상황에서 당시 세관의 흔적을 보여주는 유일한 공간으로서 가치가 높다. 지난 3월 목포시는 세관부지에 대한 표본조사를 통해 세관본관의 유구(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 따위를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잔존물)를 확인했다. 일부 확인된 적벽돌조 기초부 및 기초석등을 통해 군산 세관본관(사적 제545호)과 유사한 구조임을 밝혔으며, 개항도시의 중요한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구 세관창고와 함께 문화재로 등록됐다. 목포시는 앞으로 세관본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유구의 규모와 특징을 자세히 확인하고, 구 세관창고 보수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목포세관은 최초 자주개항의 상징성을 지닌 장소로서 이번 문화재 등록을 통해 목포는 다수의 근대도시와 다른 차별성을 갖게 됐다"며"전국 유일의 역사성을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여 목포 근대문화유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5 13:01: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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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6.25전쟁 70주년 행사 거행

안성시는 25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 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대상자를 축소해 관내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 10분 사곡동 소재 국군묘지 참배 후에 오전 10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6.25전쟁의 증언 및 참전용사의 6.25전쟁 회고사, 70주년 기념메달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6.25전쟁에서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과 전몰군경 유가족의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아 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국가보훈처에서 제공한 70주년 은화 감사메달 전달, 국가유공자로서 명예와 자긍심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회원 13명에게 모범 보훈가족으로 표창을 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기억하며 추모하고 6.25참전유공자들과 유가족들께 위로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전쟁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전쟁의 참화를 기억하고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결의를 다지는데 있고, 6.25전쟁은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에 닿아 있는 살아있는 역사이며,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하며, 평화는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며, 두 번 다시 전쟁이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입니다." 라고 말하며 기념의 진정한 의미와 각오를 다짐했다.

2020-06-25 13:00:58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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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직격탄 맞았던 무안국제공항 하늘길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되었던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전남도와 무안군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7월 17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을 주 4회(금~월) 부정기 운항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정기선 전환과 증편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료는 정상가격에서 70~80% 할인된 2~3만원대 특가요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고 탑승객 유치에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 교통편의를 돕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목포 방면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지역 여행사와 연계된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을 통해 탑승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항공사의 취항을 유도하고 노선을 다양화하기 위한 재정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된다. 도는 항공사 손실액에 대해 국내선은 기존 5천만원에서 1억 원으로, 국제선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각각 2배 상향 지원하고 지원기준은 반기 45회 이상에서 36회로 완화하기로 했다. 무안군에서도 국내선은 5천만원, 국제선은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운항재개는 지난 3월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자 지속적인 항공사 협의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영한 것이 첫 성과를 낸 것으로 인센티브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항공사가 무안국제공항에 취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와 무안군 관계자는 "국제선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출국이 4월 6일부터 일원화되어 현재로서는 재개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라며, "우선 국내선부터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90만 명(2018년 대비 64.8% 증가)이 이용해 전국 15개 공항 중 상승율 전국 1위를 달성했으나,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지난 3월부터 모든 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2020-06-25 12:59: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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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전남도 문학자원연계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목포문학관의 '2020 목포문학제'가 전라남도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역에 산재한 문학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문학벨트조성의 핵심사업이다. 특히, 공모결과 목포문학제는 전남의 차별화된 문학관광 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가장 많은 지원금(총사업비 3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 '2020 목포문학제'는 문학부스(가칭 문학살롱)를 통해 문학 전시,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문학과 박람회를 연계한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문학축제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인, 독립서점, 학술단체, 도서관 등 다양한 문학단체들이 참여해 남도문학 아카이브전시관, 목포문학 콘텐츠 자료관, 지역문인 공동출판기념회, 목포문학길 투어, 문학체험, 공연 등 문학과 타 장르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배우는 에듀테인먼트형 문학축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목포문학제 동안에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문학사를 빛낸 작가들과 관련한 문학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전국 문인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목포시는 문향 목포가 문학콘텐츠를 활용한 문화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지난 해 '올해의 최우수문학관'으로 꼽히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도 한국문학관협회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 되는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으로 전국 문학관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2020-06-25 12:58: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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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안성맞춤아트홀은 내달 24~25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공연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호 반 고흐가 주고받은 700여 통의 편지와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들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며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공연은 3D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 고흐의 그림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되살려낸다.이에따라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고흐의 인간적인 면을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배우들의 손 터치만으로 하얀 캔버스 위에 그림이 펼쳐졌다가 사라지고, 인물화 속 모델은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고, 무대의 배경 같았던 소품들은 그의 그림을 완성하는 퍼즐 조각이 된다. 2014년 초연 당시 OST를 발매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음악도 기대가 크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음악은 기존의 뮤지컬 음악과는 다른 느낌의 곡으로 구성되어 선우정아만의 색깔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기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하며 마련됐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비했다.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하여 총 945석 중 469석만 판매하며,공연장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이 의무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여 출입자 명단의 정확성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직접 접촉을 줄이기 위해 매표소에는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하고 검표 시에는 관객이 직접 수표를 하도록 진행된다.

2020-06-25 12:57:4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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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강화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충남에서 올해 첫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8℃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낸다. 이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빌생하는 치명률이 높은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이나 농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으로는,▲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고연령층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구토, 설시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6-25 12:57:3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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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이야기] 다이어트의 적 '뚱보균'

김래영 원장 한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여름은 노출의 계절인 만큼 겨우내 감춰뒀던 뱃살과 군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장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일명 '뚱보균'이라 불리는 장내 비만 유도균이 많을수록 소화가 느려지고 체지방의 저장량이 늘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선 비만세균인 뚱보균의 수를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줘야 체중 감량도 더욱 수월해진다. 이때 장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유익균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 배설, 혈액으로의 영양소 흡수를 돕는데. 유익균보다 유해균의 수가 많아지면 체내 독소를 증가시키고 면역력을 떨어트려 변비나 소화불량, 비만, 당뇨, 고혈압,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 및 대사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 또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지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고, '비만세균'이라 불리는 퍼미큐테스균은 섭취한 칼로리를 지방으로 전환하는 특성이 있어 그 수가 많을수록 비만이 될 확률도 더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장내 유익균을 늘리려면 식이섬유나 프로바이오틱스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거나 남들과 똑같이 먹어도 유독 살이 더 찌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전문 의료기관에서 '장내세균분석(GMA)' 검사를 받고,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한다. 장내세균분석 검사는 분자생물학적 방법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장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균들(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의 비율을 분석해 어떠한 균이 많은지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분석하는 검사다. 검사 후 유익균보다 유해균의 수가 더 많다면 식이요법만으로는 장내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장해독 치료(아유르베다 디톡스)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적인 대체의학으로 꼽히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동양의 한의학을 접목시킨 '아유르베다 디톡스 요법'은 장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아토피 피부는 물론 고도비만, 고혈압, 내장비만 개선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다만 사람에 따라 체질이나 건강상태, 장내 환경이 모두 다르니 장해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개인 맞춤별 치료계획을 세워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2020-06-25 12:54:5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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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모집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상품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19266호'를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9266호'는 코스피200지수, 니케이225(NIKKEI2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이 ELS는 '슈퍼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청약 후 6개월인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5% 미만 또는 청약 후 12개월인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 상환된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2020-06-25 12:4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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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산학협력단, K&C Battery Materials와 업무협약 체결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K&C Battery Materials와 업무협약 체결 공동연구개발, 정보 공유 및 기술·인적자원 교류 등 협력관계 구축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K&C Battery Materials Inc.와 24일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소재 및 전해질 관련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산학협력단(단장 추현승)는 K&C Battery Materials Inc.(대표이사 허성범)와 24일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소재 및 전해질 관련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균관대의 추현승 산학협력단장, 황동목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K&C Battery Materials의 허성범 대표이사, 황성록 부사장, 박근민 CSO 등이 참석했다. K&C Battery Materials는 캐나다에 있는 벤처테크업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음극소재 및 고체전해질 소재 기술의 이전 및 공동개발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고 배터리소재 산업 분야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추현승 단장은 "이번 협약이 새로운 배터리소재 연구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범 대표이사도 "배터리소재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균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배터리소재의 우수성과 역동성을 캐나다 시장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0-06-25 12:33: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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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0주기, 역사에서 북한군을 지우는 軍

한국전쟁(6.25) 발발 70주기를 하루 앞두고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147명의 국군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온 날. 호국영웅들의 후배 중 한명은 선배들의 헌신에 재를 뿌리는 발언을 했다. 육군 간부인 A씨는 24일 사진작가 현효제 씨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다른 나라가 개입해 분단하고나니 속이 좀 후련하냔 말이다... 세상 유일 한글을 쓰는 같은 민족인데 그만 미워합시다"라는 의미 모를 댓글을 올렸다. 현 작가는 2017년부터 'ProjectSoldeir'를 통해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 1200여명의 기록사진을 찍어 고마움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현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6.25 70주년은 어떤 의미인가요? 알고 싶네요"란 글을 올렸고, 이에 A씨는 위와 같은 댓글을 단 것이다. 군 안팎에서도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개인자격으로 밝힌 것일지라도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국방부가 올바른 전쟁인식이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예비역 장교는 "한국전쟁 관련 국방부의 기념 포스팅들은 우리 군의 정체성을 흐리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후대에 전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올해 국방부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국전쟁 70주년 홍보물에는 "국가 위기의 순간 기꺼이 나서 주신 그 숭고한 헌신의 무게를 엄중히 받듭니다"라고 쓰여있다"면서 "과연 선배들이 언제 누구를 상대로 왜 싸웠는지에 대한 본질은 뺀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의 부사관은 "지난 2018년 7월 27일 국방부는 휴전 65주년페이스북 기념포스팅에 "승자도 패자도 없는 3년여의 전쟁 끝에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된 지 올해 65주년입니다"라고 표기했다"면서 "휴전이라는 안타까운 결과만 놓고 볼 때, 승자와 패자가 없었을지 모르지만 국방부가 쓸 표현으로는 적절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해당 페이스북 포스팅은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해당 문구는 문화체육부 정책자문 기자단의 한 기자가 쓴 문구로 자체 검증은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현 정부 들어 국방부가 '북한군'이라는 새로운 금기어를 만들어낸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국방부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페이스북에 연재해온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히어로 스토리'에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가 누구와 싸웠느지, 한국전쟁 전사자가 누구와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는지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서해수호관련 기념 포스팅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5일 공동발표문을 통해 "한미 국방부는 힘들게 이룩한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관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2020-06-25 12:31:4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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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고려대 교수팀, 퀀텀닷 구조변화 유도해 양자-플라즈몬 현상 관찰

정광섭 고려대 교수팀, 퀀텀닷 구조변화 유도해 양자-플라즈몬 현상 관찰 "양자나노물질 활용 범위 넓힐 것 기대"…국제학술지 'Nano Letters' 게재 정광섭 화학과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정광섭 화학과 교수와 김주영 경상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퀀텀닷의 구조변화 및 전자밀도 증가를 유도해 전자전이의 특성과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이 함께 나타나는 양자-플라즈몬(Quantum Plasmon) 현상을 관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중세 교회와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플라즈몬 공명이라는 현상에 의한 결과인데, 이 현상은 금속 표면에 있는 전자들의 집단적인 공명에 의해 일어난다. 이렇게 금속과 같은 전자밀도가 높은 물질들은 수 나노미터 정도로 작아지면 크기에 따라서 색이 변하게 된다. 반면, 반도체 나노입자(콜로이드 양자점, 퀀텀닷)는 제한된 공간에서 전자와 정공이 갇혀 운동에너지가 커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물질에 비교해 큰 에너지를 갖게 된다. 플라즈몬 현상과는 달리, 양자점은 빛을 조사하면 물질의 종류 및 크기에 따라서 다양한 색을 내뿜는다. 즉, 빛의 파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차세대 QLED TV의 주된 광학재료가 바로 이 콜로이드 양자점이다. 콜로이드 은셀레나이드 퀀텀닷 내에서 발생하는 양자 플라즈몬 현상의 도식화/고려대 제공 기존의 퀀텀닷은 전자밀도가 증가하는 도중에 내부의 전자가 외부 요인에 의해서 빠져나가는 산화 현상 때문에 전자밀도를 높이기 어려웠지만, 정광섭 교수 연구팀은 은 셀레나이드 퀀텀닷에 대해 물질 조성을 세밀하게 조정함에 따라 자가도핑(Self-doping)을 성공한 바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은 셀레나이드 콜로이드 양자점의 흡수 파장이 적외선 영역에서 미세하게 다른 두 파장으로 갈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며, 이러한 현상이 물질의 구조변화에 의한 결과임을 밝혔다. 이는 구체적으로는 기존에 밴드 내 전이 에너지 준위가 같아서 서로 겹쳐져 있었는데 물질이 비대칭적으로 변함에 따라서 각 에너지 준위가 갈라지게 됐다. 이는 양자적인 성질이 극대화되는 현상이며 향후 다진수 양자 메모리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구조가 변화함과 동시에 전자밀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양자적인 성질과 동시에 국소 표면 플라즈몬 현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나노 양자물질인 콜로이드 양자점의 더 많은 에너지 준위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반도체와 금속 나노물질의 성질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광섭 교수는 "저독성 은칼코게나이드 콜로이드 퀀텀닷의 구조에 따른 축퇴 깨짐 현상과 동시에 관찰되는 양자 플라즈몬 현상은 물리화학, 재료화학 및 광학분야에서 양자나노물질의 활용 범위를 더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 논문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한국형 SGER)과 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단장 정소희)으로 수행됐으며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Nano Letters'에 지난 9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2020-06-25 12:28: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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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대면 기말시험 대비 검역소 10개소 운영

중앙대, 대면 기말시험 대비 검역소 10개소 운영 앱으로 모바일 문진표 작성 후 출입 확인 중앙대 검역소(서울캠퍼스 310관)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대면으로 기말시험을 치르는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시험장에 검역소(서울 4개, 안성 6개)를 운영하며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기말시험을 치르는 중앙대는 온라인 비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하지만, 실험·실습 등 일부 과목만 대면시험을 진행한다. 대면시험 대상 과목은 885개(서울 109개, 안성 776개)로 전체 대비 19.6%를 차지하며, 8000여 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장을 방문하는 모든 인원은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체크를 하고, 사전에 작성한 '모바일 문진표'를 제시해 당일 출입 확인을 받는다. 모바일 문진표는 중앙대 웹사이트 또는 '중앙더하기' 앱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중앙대 모바일 문진표/중앙대 제공 이상이 없으면 확인용 손목밴드를 착용 후 시험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의심환자 발생 시 관내 보건소 지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대체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해당 지역을 폐쇄 및 방역 조치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중앙대는 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학기 동안 코로나19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이 무사히 학기를 마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5 12:19: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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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6만645명 귀농·귀촌… 30대 이하 젊은층이 귀촌 주도

지난해 46만645명 귀농·귀촌… 30대 이하 젊은층이 귀촌 주도 총 이동인구 규모 감소 등 영향, 귀농·귀촌자 전년 대비 6.1% 감소, 2년 연속 감소세 귀농가구 절반 이상 50·60대… 베이비부머 은퇴 영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자리 연계 귀농·귀촌 정책 확대 추진 유토이미지 작년 한해 동안 46만645명이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고, 30대 이하 젊은층이 귀촌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귀농·귀촌 인구가 전년 대비 6.1% 감소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총 인구이동 감소와 혁신도시 지방이전 종료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향후 은퇴 연령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한해 동안 귀농·귀촌 인구는 46만645명(32만9082가구)으로 전년 49만330명에서 2만9685명(6.1%) 감소했다. 2014년 45만7511명에서 2017년 51만6817명까지 증가하다, 2018년 49만330명으로 감소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최근 농촌인구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지만, 증가폭은 둔화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농촌인구는 2010년 875만8000명, 2015년 939만2000명, 2017년 962만9000명, 2018년 971만4000명이다. 정부는 그러나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연령층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인구 추계를 보면, 은퇴 연령층(55~65세)은 2019년 847만명에서 2026년 941만명으로 증가한다. 귀농·귀촌 특징을 보면, 연령별로 30대 이하 젊은층 귀촌과 60대 귀농 흐름이 지속된다. 30대 이하 귀촌 가구 비중은 전년 43.8%에서 44.3%로 0.5% 포인트 소폭 증가했고,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0대 귀농가구 비중도 전년도 28.3%에서 30.3%로 2.0%포인트 증가했다. 또 귀농에서는 오랜기간 준비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1인 귀농가구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해 가구주가 먼저 이주 후 가족 구성원이 합류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 귀농가구 비중은 68.9%에서 72.4%로 증가했다. 많은 귀농인이 전통적인 농업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신중하게 지역을 선정하는 경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귀농 상위 지역은 고흥군(176명), 의성군(173명), 상주시(171명), 나주시(166명), 고창군(162명) 순이었다. 또 귀촌가구의 34.1%(2018년 33.3%)가 취업이나 사업 등 직업을 이유로 귀촌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돼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귀농귀촌 실태조사를 보면 귀촌가구 경제활동은 직장취업이 45.3%, 자영업 23.8%, 임시·일용 21.8%, 농사 15.0%, 농산물 가공·판매 4.7% 순이었다. 정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과거 1997년 IMF 구제금융 시 귀농가구는 1841가구에서 이듬해인 1998년 6409가구로 증가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2218가구에서 2009년 4080가구로 증가하는 등 두 차례 경제위기시 고용 위축 등의 영향으로 인해 귀농이 일시 증가한 경험이 있다. 정부는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자 하는 도시 구직자를 대상으로 농업 일자리 연계 단기 귀농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청년들의 영농초기 소득 부족 애로 해소를 위해 월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유망한 청년창업농을 민간이 발굴해 투자하는 영 파머스 펀드도 올해 100억원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귀농귀촌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농지, 주택 지원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지은행이 유휴농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등 맞춤형 농지지원 규모를 올해 646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귀농인 집 확대시 종전 빈집 수리 위주에서 신축도 지원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이밖에 농촌에서 6개월간 거주하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살아보기 프로그램이나 청년 장기교육, 농촌인 대상 농산물 가공, 유통, 마케팅 등 농산업 분야 창업교육 지원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 정보제공,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5 12:03: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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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니콘 될 '아기유니콘' 40곳 드러나

중기부, 3단계 평가 거쳐 40개사 최종 선정 시장개척자금 3억원 등 최대 159억원 지원 센스톤, 쓰리아이, 원드롭, 하이센스바이오 등 40곳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이 되기 위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실시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종 평가를 거쳐 40개사를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포함해 대출, 보증 등 최대 159억원의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관련 사업에는 모두 254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들 기업 중에 요건검토 및 1차 기술평가, 2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명단을 추렸다. 특히 최종 발표평가는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평가했다. 이는 유니콘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 더해 국민들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업력은 3.4년, 평균 매출액은 33억7000만원, 평균 고용 인원은 2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 A등급 이상이 4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우수한 기업이 많았다.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48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국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스타트업이 70%로 다수 선정됐다. ICT 및 Data·Network·AI 기반 플랫폼 분야 및 일반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은 각 35%로 같은 비율을 보였다.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20.4%의 비율을 차지했다. 최종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센스톤의 주요 아이템은 사용자 인증 코드, 결제용 번호 등에 쓰이는 일회용 인증 코드 생성·검증 모듈 제품이다. 센스톤은 최종평가에서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결제 솔루션으로 확장하기 위한 디바이스별 커스터마이징이 이뤄진다면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국민추천제를 통해 신청한 기업 8개 중 최종 선정된 하이센스바이오는 치아 과민증(시린이), 치아우식증 치료제와 치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문가평가단은 최종평가에서 "임상실험 성공 시 획기적인 시장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지원한다. 또 기보 특례보증, 중진공 정책융자, 중소기업 R&D도 연계 지원을 이어간다. 아울러 창업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전문인력으로 아기유니콘 전담지원단을 구성한다. 전담지원단은 후속투자 유치, 애로사항 관리 등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에 뽑힌 아기유니콘의 평가과정에 참여해 주신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기유니콘들이 예비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6-25 12:00: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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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미래채움' 사업수행 기관 5개 지자체 추가 선정

'SW미래채움사업' 각 지역별 사업계획.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SW)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소프트웨어 교육장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2020 소프트웨어미래채움' 사업 수행기관 5개 광역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제공 및 교육거점 기능 강화 일환으로 올해 경기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돼 10개 광역지자체로 확대됐다. 이 사업은 2018년 소프트웨어교육 의무화를 계기로 지역·소득별 소프트웨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 강원도,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북도 5개 지역을 선정해 추진됐다. 올해 추가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는 각 지역 특성을 십분 반영한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교육 방식과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로봇체험센터 등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해 수원과 의정부 2개 지역에 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산간벽지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북부(안동)와 남부(포항) 2개 권역에 방문·체험 공간을 만들어 재난안전, 관광 등을 주제로 지역특화 커리큘럼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는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울산정보산업진흥원) 내에 채움센터를 구축해 울산과학대, UNIST 등 IT 분야 전공학부와 연계해 지역특화 산업인 조선해양 분야 커리큘럼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스마트 아일랜드를 주제로 카카오·제주대학교 등과 산·학·연 협력 체계를 유지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3개 채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충청남도는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천안)에 채움센터를 구축해 농축산바이오, 자동차 부품 등 지역 산업과 연관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5개 광역지자체는 앞으로 3년간 국비 지원과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등 지역 내 소프트웨어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양적·질적 확대 기반이 지역에 마련된 만큼 지역사회에 자생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 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5 12:00: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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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코로나19 쇼크 "고용 더 줄이겠다"…설비투자도 '스톱'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인력을 줄이고 설비투자도 전면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효과가 컸던 서비스업의 고용감축이 두드러졌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앞으로 인력을 더 줄이겠다는 곳들도 많았다. 25일 한국은행이 전국 451개 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업황, 고용·투자·자금상황, 조달리스크 등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조사업체의 76.4%는 올해 2~4월 중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답했다. 설문 대상 업체는 제조업이 263곳이었으며,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각각 158, 30곳이었다. 규모가 영세할수록 코로나19의 충격을 크게 받았다. . 생산이 2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중은 중소기업이 52.4%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18.9%, 26.7%를 차지했다. /한국은행 산업별로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에서 부진이 심각했다. 제조업은 약 절반 가까운 업체가 생산 감소폭이 20% 미만이라고 답했다. 반면 서비스업은 대부분 업종에서 생산 감소폭이 큰 가운데 숙박음식점업은 82.8%에 달하는 업체가 생산이 2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한국은행 코로나 사태로 업황이 악화되면서 대다수 업체들은 부분 가동(28.0%)을 비롯해 ▲유·무급 휴가 확대, 순환휴직, 투자 축소·보류 등 긴축경영(18.8%) ▲일시 조업 중단(12.9%) ▲고용 축소 (10.9%) 등으로 대응했다. 재택근무를 포함해 정상영업을 한 기업 비율은 27.4%에 불과했다. 지난 2~3월과 비교한 4~5월 중 생산 및 매출 상황에 대해서는 다소나마 개선되고 있다는 업체가 34.9%,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업체가 65.1%로 파 악됐다. 향후 자사의 업황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36%4가 하반기 중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내년 이후 회복(23.6%)이나 악화 후 정체(16.2%), 악화 지속(11.9%) 등 부정적 예상도 과반을 차지했다. /한국은행 코로나 사태로 인력을 축소한 경우는 전체 응답기업의 13%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체의 19.3%, 제조업체의 9.7%가 이에 해당됐다. 고용을 축소한 경우 규모는 코로나 사태 이전 대비 10% 이내라는 응답이 62.5%로 가장 많았고, 10~20% 줄였다는 업체도 25%를 차지했다. 30% 이상 인력을 줄였다고 응답한 곳은 모두 서비스업체였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인력을 축소할 계획을 갖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27.1%가 고용을 축소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한국은행 올해 신규 채용규모에 대한 전망은 당초 계획 수준 채용 또는 계획 수준 상회 응답률이 34.3%에 그쳤다. 반면 채용을 보류하겠다는 답변이 37.3%로 가장 많았고, 당초 계획 수준 하회 또는 전면 철회 역시 28.4%에 달했다. /한국은행 5월 기준 업체들의 설비투자 진행 상황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응답 비중은 38.0%에 그쳤다. 다소 차질, 상당한 차질 또는 보류 중이라는 응답은 62%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예상되는 설비투자 실적은 당초 계획 수준 하회가 46.2%며, 계획했던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한 업체 비율은 31%에 불과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관계사들의 생산 및 물류차질 등으로 영업에 필수적인 원자재, 부품 등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는 약 30% 수준으로 파악됐다. 특히 향후 조달 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절반 이상이 우려를 나타냈다. 조달 리스크의 대부분은 수입·통관·물류 차질(42.5%)과 해외업체 생산 차질(39.4%)에 연유했다. 이 밖에 물류비용·수입가격 인상 및 자금부족(12.5%), 협력업체의 도산·폐업(5.6%) 등도 적지않은 위험 요인으로 거론됐다. 5월 기준 업체들의 자금사정을 보면 어려움을 겪는다는 비중은 52.8%에 달했다.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편중되어 있다며 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확대하자는 의견(41.9%)을 가장 많이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의 신용 또는 담보 여력 평가방식 개선 등을 통해 금융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21.2%)도 나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25 12:00: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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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코로나19로 지역경제 악화…불확실성 여전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국내 지역 경기가 더 악화됐다. 다만 1분기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대경권(대구·경북)은 경기 가 다소 나아졌다. 25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2020년 6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권역별 경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권역에서 악화된 가운데 전분 기에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대경권을 비롯해 수도권, 제주권의 경기 하락세는 다소 둔화됐다. 지역경제보고서는 한은의 15개 지역본부가 지역 경기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권역 내 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근 지역경제 상황을 기술한 보고서다.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대경권 및 강원권은 전분기 수준의 감소세가 이어졌고, 동남권과 충청권 및 호남권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완성차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고, 주요 업체가 LCD 생산시설을 축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대경권은 자동차부품, 철강, 휴대폰 등이 수요 둔화로 감소했다. 동남권은 자동차 및 부품이 수출 급감으로 감소한 가운데 기계장비와 철강도 국내외 전방산업 수요위축으로 부진했다. 호남권은 석유화학·정제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악화로 업황 부진이 심화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호남권이 소폭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나머지 모든 권역에서는 감소폭이 둔화됐다. 호남권은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과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심점업을 중심으로 늘었다. 반면 수도권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국제선운항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항공운송이 부진했고, 대면거래 기피로 부동산업도 감소했다. 강원권은 5월 연휴기간 여행수요 증가에도 외출자제 분위기가 지속되고 주요시설이 휴장하면서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줄었다. 제주권은 내외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대형 면세점 및 운수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2분기 중 소비는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 및 강원권이 소폭 증가했다. 반면 제주권은 관광업 침체에 따른 소득여건 악화로 소폭 감소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수도권과 대경권은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제주권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에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확대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 내구재가 소폭 늘었다. 또 정부 및 지자 체의 소비 활성화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음식료품, 위생용품 등 비내구재 소비도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호남권 및 제주권이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고, 나머지 권역은 감소했다. 4~5월 중 취업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43만6000명이 줄어 전분기 대비 큰 폭 감소로 전환됐다. 권역별로는 대경권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나머지 권역에서는 모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향후 권역별 경기는 코로나19의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컸지만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및 강원권이 소폭 개선되고, 나머지 권역은 보합 수준일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과 대경권이 소폭 증가하겠지만 호남권은 소폭 감소, 나머지 권역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파악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제주권의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신규 면세점 개장 철회, 대형 호텔 개장 지연으로 서비스업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25 12:0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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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하반기 전망 경기… 기준점 절반인 51.5 '우울'

중기중앙회, 912곳 대상 설문조사 작년 동기 68.6보다 17.1p 떨어져 올 상반기 경영, 10곳 중 7곳 '하락'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올해 하반기 경기가 기준점(100)의 절반을 간신히 넘길 정도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수 침체, 수출 부진 등이 이어지면서 하반기도 우울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또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은 10곳 중 7곳이 나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 912곳을 대상으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0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2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는 51.5로 전년 동기의 68.6보다 17.1포인트나 하락했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긍정'이 많으면 100 이상, '부정'이 많으면 100이하로 각각 향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 및 트레일러업(21.4) ▲(귀금속·인형·악기등)기타 제품업(28.6) ▲의복,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업(33.3)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35.7) ▲기타 기계 및 장비업(38.1) ▲가죽 가방 및 신발업(42.9) ▲가구업(45.2) 등의 업종이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업 중에선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31.1) ▲숙박 및 음식점업(34.4) ▲운수업(44.4) ▲부동산업 및 임대업(48.9) ▲교육서비스업(52.2) ▲도매 및 소매업(54.4)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55.6) 등의 업종이 부진할 전망이다. 항목별로는 매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공장가동률 모두 전년보다 크게 악화됐다. 또 역계열인 인력수준·재고수준·설비수준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과잉'을 보였다. 역계열의 경우 숫자가 '과잉'으로 나타나면 그만큼 인력, 재고, 설비가 생산 활동에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남아돈다는 이야기다. 하반기 예상되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79.1%), 자금조달곤란(39.0%), 업체간 과당경쟁 (31.7%) 순으로 나타나 '내수위축'과 '자금조달'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해선 10곳 중 7곳이 '악화'됐다고 응답(SBHI 기준 9.6포인트 하락)해 코로나로 인한 기업경영이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과 수출둔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우 악화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하반기에도 여전히 기업경영이 개선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매출감소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획기적인 자금지원과 함께 고용유지 지원 등을 위한 정부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6-25 12:00: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