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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반도 최초로 편마암지대 동굴에서 선사시대 유적 확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화서문화재연구원(원장 박종규)과 함께 조사를 추진 중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소재 '고양동 호랑이굴'에서 편마암지대 동굴유적으로는 한반도 최초로 선사시대 인류의 흔적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동굴은 고양동에서 예로부터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자연동굴로 고양동에 있는 대자산(정상 203.2m)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내린 사면부 중턱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는 약 168m이다. 고양시에서는 동굴의 입지조건과 형태, 그리고 규모 등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작년 11월에는 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에는 동굴 입구 15㎡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정밀발굴조사 결과 유적의 퇴적층은 지표에서부터 약 3m까지 연속되고 8개의 층으로 구분된다. 지표에서 70㎝~1.3m는 역사시대 유물층으로 내부에서는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자기, 도기편, 기와편 등이 소량 출토됐고, 그 아래층인 약 1.3~2.4m에서 구석기의 뗀석기와 함께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됐다.. ㅁ 구석기시대의 뗀석기는 30여점이 출토됐다. 맥암에서 석영을 채취하거나 강가의 자갈을 채집하여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종류는 망치돌, 격지, 밀개 등이다.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는 100여점이 출토되었는데, 대부분 토기의 몸체이며 입구와 바닥면도 일부가 포함돼 있다. 문양은 단사선문, 어골문 등 다양한 문양이 시문됐다. 한편, 편마암으로 만든 신석기시대 농경도구인 굴지구도 1점 출토됐다. 이번 발굴조사 성과는 편마암지대 자연동굴로는 한반도에서 최초로 선사시대 동굴유적이 새롭게 확인됐다는 점이다. 기존에 알려진 선사시대 동굴 유적으로는 제천 점말동굴, 청원 두루봉 동굴, 정선 매둔 동굴 등 모두 석회암지대에서만 확인됐다. 고양시의 김수현 학예연구사는 "이 유적은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편마암지대 선사시대 동굴이자 경기도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된 선사시대 동굴로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우리나라 선사시대 인류 활동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고양동 호랑이굴과 인접한 고양 벽제관지, 고양향교 등을 함께 콘텐츠로 묶어 시민을 위한 역사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발굴조사 현장 자문회의는 6월 10일 오후 2시 고양동 호랑이굴 조사현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발굴조사 현장 자문회의에 참석자들은 발열 확인과 손 소독제 사용, 마스코 착용을 의무화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0-06-10 14:39: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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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유흥주점, 노래방, 클럽 QR코드 출입 의무화

10일부터는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시설(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에 입장하려면 QR코드로 출입기록을 남겨야 한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7일간 서울, 인천, 대전 시범 시행에 이어 10일부터는 전국적으로 8대 고위험 시설 대상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운영을 의무화한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당시 허위로 작성된 유흥시설 출입자 명부로 인해 역학조사에 어려움를 겪자 대안으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 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대상 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장) 등 8개 분야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으로 개인신상 정보가 담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고, 시설 관리자는 이 QR코드를 스캔해 이용자의 방문기록을 생성하게 된다.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은 QR코드 발급회사와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에 분산 관리되며,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이용자를 식별하게 된다.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파기된다. 출입명부 허위 작성 및 부실 관리 시에는 3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으며, 집합금지명령 등의 행정 처분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과 교류가 많은 교통 거점으로 언제든지 지역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오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본격 시행된다.

2020-06-10 14:38: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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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로 힘든 지식산업센터 방문...기업 애로 청취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6월 2일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한 지벤컴퍼니타워 방문을 끝으로 지식산업센터 기업 방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4월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대방트리플라온 지식산업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6월 현재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8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방문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지원과 공장등록팀 주관으로 실시한 기업 방문에서는 기업이 궁금해 하는 공장등록 처리기준, 지식산업센터 운영규정에 대한 질의·답변이 주된 내용을 이루었다. 또한 기업의 제조 시설 확장 문의에 대해 과밀억제권역에서의 산업집적법상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기업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업들은 ▲마을버스 노선 신설, ▲교통 혼잡 문제 해결 ▲시설유지 보수비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기업지원과 측에서는 담당부서가 검토할 수 있도록 중계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기업 방문 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도 동행해 오랫동안 지속돼 온 각종 공장운영 규제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하반기에도 지식산업센터를 재방문해서 기업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추가 확진자와 큰 피해 없이 자체 방역에 힘써준 지식산업센터 종사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2020-06-10 14:38: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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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해외입국자'임시생활시설'운영 관계자 격려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9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에서 퇴소한 해외 입국자들이 근무자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편지 등을 읽어보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현대자동차 파주인재개발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운영중이며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는 조리읍 홍원연수원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운영된 바 있다. 6월 9일(00시 기준)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55명으로 최대 140명(부천), 최소 0명(여주, 연천)이며 1자릿수 발생 9개 시군(파주 등), 2자릿수 발생 18개 시군, 3자릿수 발생 2개 시군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 참여와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입소자관리 매뉴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방역 등은 파주시가 1자릿수(9명)의 확진자만이 발생한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시민, 기업,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고 있다"라며 "그동안 노력해 온 사회적 방역시스템이 일시 와해되거나 집단방역 이전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6-10 14:38: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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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파주5리 마을살리기 사업 현장 방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9일 '2020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에서 읍·면 지역 1등을 차지한 파주읍 파주5리의 '술이홀 마을에서 놀고 배우고 나누는 우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최 시장은 파주5리 주민협의체에서 추진한 골목길 정비, 마을정원 및 마을공동텃밭 등 사업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살피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파주5리 마을살리기 협의체'와 '술이홀 즐겨찾기' 마을공동체는 함께 힘을 모아 오래돼 위험한 골목담장과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마을안길을 깨끗하게 포장해 골목놀이터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마을정원과 마을공동텃밭을 만들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마을살리기를 위해 학습·교육 사업과 마을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마을살리기 사업비 5천만 원과 마을정원 조성에 3천만 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았다. 20년 이상 방치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아동돌봄 공간과 주민교육장을 조성해 마을정원과 골목놀이터에서 다 같이 놀고 배운 재능을 서로 나눠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을공동텃밭에서 수확한 식재료로 정을 나눌 수 있는 파주리 주민들 기획, 주관의 '제1회 술이홀 마을축제'를 오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형 마을살리기를 실천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파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10 14:37: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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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서울시와 '유망 스타트업 성장촉진 상생 협약'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벤츠 코리아는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촉진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벤츠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의 창업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유기적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스타트업 성장 기회로 변화시키기 위한 인력 확충과 투자 확대 및 성장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며, 벤츠 코리아 등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기업은 개별 스타트업에 지원 정책 수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기업선발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노력한다. 앞서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서울창업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해커톤' 사업과 글로벌 대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스타트업 기술 브랜딩화 성장 지원, 국내 유망 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서울에서는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우승팀 '스쿨버스'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2억원 사업화 자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벤츠는 스쿨버스뿐 아니라 '더스윙'과 '코클리어 AI'등 국내 스타트업에 독일 본사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초청과 별도 피칭 기회를 주기도 했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국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기업과 투자자 네트워킹, 투자 및 지원과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0 14:36: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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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사랑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천만 원 쾌척

안양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8명의 기탁자가 참석했으며, 24백만 원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특히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안양면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천만 원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힘을 보탤 수 있는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안양면행정복지센터 송남신 면장은 "오늘의 성금 기탁에 매우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저소득층의 주택 개조 및 보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 더욱 따뜻한 안양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천만 원을 기탁한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은 안양농협을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019년도 전국 3위를 수상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평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커 2019년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일천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2020-06-10 14:36:54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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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 살아본께 어짜요?” 정착사례 수기공모

장흥군이 'Long city 정남진 장흥 인구 늘리기'의 일환으로 "장흥에 살아본께 어짜요" 정착사례 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수기 공모는 오는 6월 30일까지로, 2016년 이후 장흥으로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기는 귀농·귀촌 준비에서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면 된다. 정착을 결심하게 된 배경, 이주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장흥이 가진 매력, 귀농·귀촌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을 극복한 사례 등 소재의 범위는 자유롭게 열려있다. 다자녀, 다세대 가정의 행복한 가족사례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직접 몸으로 체득한 생생한 이야기도 주제가 될 수 있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출된 작품은 책자로 발간해 배부할 예정이다. 장흥군에 정착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장흥 정착의 길라잡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감소하고 있는 인구를 붙잡기 위해 결혼장려금지원, 전입자 농산물지원, 생애 주기별 인구교육, 다자녀 가정 차량지원, 한마을 한가족 더 갖기 운동, 장흥상가 우리군민 만들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Long city 정남진 장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2020-06-10 14:36:45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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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들의 목소리 직접 듣고 만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청년과의 간담회 '청년공감토크, 살고 싶은 평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일자리·복지', '여성·육아', '문화·예술' 등 3개 분야의 주제별 사례발표와 그에 따른 정책 건의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열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일자리·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한 평택시민재단 한재호 이사는 "청년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문제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이예슬 교육팀장은 "청년들이 함께 우리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 정책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를 이끌어 갈 주역들의 고민과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가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열체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2020-06-10 14:36:3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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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부상 해경에 치료비 전달

10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자 치료비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김병로 해양경찰청 차장,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 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이 해양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나섰다. 에쓰오일은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유자녀 21명과 공상 해경 25명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다양한 사건사고의 현장 속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해양경찰의 자랑스런 자녀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에쓰오일이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안이 되도록 계속해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2013년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과 지속적 후원 협약을 맺고, 위험상황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을 위한 '해경영웅지킴이'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자녀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공상 해경 치료비 지원 ▲영웅 해경 표창 ▲해경 부부 휴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10 14:36:2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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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남들이 주저할 때 우리는 투자한다"··· 스타트업에 1750억원 투자

박원순 시장이 10일 오전 시청에서 '스타트업 3대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해 제품화와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다. 또 유망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개발 인력 1만명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성장기 스타트업 전용 펀드를 1150억원 규모로 조성, 기업당 30억원 이상 투자해 조기도산을 막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3대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3대 육성전략은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에 1억원의 '성장 촉진 종합 패키지' 지원(100억원) ▲스타트업 기술인력 1만명 인건비 지원(500억원) ▲새로운 펀드 조성으로 기회선점에 투자(1150억+α)다. 총 17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박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통해 신규 기술 창업이 5만개를 돌파했고 시가 보육하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액은 작년에만 1882억원으로 2018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유니콘 기업 10개 중 9개, 예비유니콘 기업 27개 가운데 20개사가 서울에 소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국내 스타트업은 매출감소, 투자차질, 해외사업 난항의 3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렵게 성장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리는 집중적인 투자 방안을 마련해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스타트업의 기술력 확보를 지원, 고용시장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선 시는 성장 촉진 종합 패키지를 통해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유명 업체 100곳에 각 1억원을 투입한다. 투자 유치 성과가 있거나 기술 성숙도가 높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100개사 중 30곳은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으로 채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연구개발, 판로 개척, 추가적 기술 획득 등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도움받을 수 있다.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은 2000여개 기업, 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규모에 따라 3∼7명에게 5개월간 1명당 월 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7월 중 서울산업진흥원(SBA)에 전담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바이오·의료, 비대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분야 시리즈A 이상인 스타트업의 인건비를 보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성장기 스타트업 전용 펀드를 115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 기금 등을 활용해 시가 115억원(SBA 투자기금 15억원·혁신창업펀드 1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민간 금융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아 채운다. 8월부터 투자 유치 규모 2억∼10억원에 해당하는 '시리즈A' 기업에 먼저 약 150억원을 수혈한다. 12월에는 '시리즈B'(투자 유치 규모 10억원 이상) 단계 기업에 투자한다. 최대 32곳에 업체당 30억원 이상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날 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엔젤투자협회, 에쓰오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등과 '코로나19 대응 기회선점을 통한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 성장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은 "얼마 전 스페이스X가 민간 기업 최초로 유인우주선을 띄운 것처럼 전 세계적인 혁신이 전부 스타트업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면서 "스타트업의 중요성이 부상하는 시점에서 서울시를 세계적인 스타트업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은 대단히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모두가 스타트업 지원의 필요성을 통감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것은 기회다. 남들이 주저할 때 우리는 확실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6-10 14:36:2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