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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AI 프로젝트 중 실제 사용 8~10%에도 못 미쳐, 10개 중 9개 POC 그쳐

캐나다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업체인 엘레먼트AI의 음병찬 한국·동북아시아 총괄이 10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한 'AIIIA 6월 조찬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채윤정기자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인공지능(AI)이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정작 기업에서 진행하는 100개의 AI프로젝트 중 상품화돼 실제 사용되는 비율은 8~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개의 AI 프로젝트 중 9개는 기술검증(POC)만 진행하다 기각된다는 것이다. 캐나다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업체인 엘레먼트AI의 음병찬 한국·동북아시아 총괄은 10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한 'AIIIA 6월 조찬 포럼'에서 '엔터프라이즈 AI 현주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음 총괄은 "국내에서는 AI가 기업의 핵심전략이라기 보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정도로 도입되고 있다"며 "지난 2~3년 동안 기업이 인공지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보다 국내 도입 속도는 더 느리다"고 평가했다. 그는 엑센츄어 등 IT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다 2017년 카카오의 AI 디비전에 입사해 AI 스피커 등 사업 전략을 담당했으며, 2018년 엘리먼트AI에 합류해 한국과 일본을 맡고 있다. 음 총괄은 "2년 전에는 AI에 대한 장밋빛 미래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AI 개발이 오래 걸린다거나 오작동, AI가 가진 편견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대부분"이라며 "AI는 국내에서 기술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계로 아직 확산세로 접어들지 않았으며, AI 도입을 위해 조직의 문화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I가 기존 비즈니스와 맞지 않아 많은 프로젝트들이 쓸모없게 되는데, 조직의 문화를 잘 정비해 사람이 AI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만 AI가 확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직의 AI 성숙도' 조사에서 ▲익스플로링(Exploring) ▲익스페리멘팅(Experimenting) ▲포멀라이징(Formalizing) ▲옵티마이징(Optimizing) ▲트랜스포밍(Transforming) 단계로 나누었을 때, 52%의 기업이 아직은 실험 단계인 익스페리멘팅에 머물러 있다고 공개했다. 음 총괄은 "이 조사에서 보면 기업들의 조직 변동 폭이 크고, 성숙도 단계가 낮은 수준을 보이기 때문에 AI 도입에 있어 문제가 기술보다는 조직 문제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3단계인 포멀라이징 단계부터 AI 프로젝트를 한 두 개 시행하다 이관해 트랜스포밍 단계가 돼서야 AI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하는 단계로 대기업들은 아직 1, 2, 3 단계에 많이 포진돼 있다는 것.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엘리먼트AI는 '딥러닝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수석부사장 필립 보두앵, 장 프랑스와 가녜 최고경영자(CEO)가 2016년 설립한 회사로, 벤지오 교수는 지난 2018년 컴퓨터 과학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텍스트 추출, 비지도학습, 광학적 문자 판독(OCR), 포캐스팅(예측)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보유하며 1400여개 모델을 만들어 고객사에 공급했다"며 " AI의 블랙박스 성격 때문에 설명 가능한 부분을 추가하고 있으며, AI 툴과 컴포넌트들의 플랫폼인 엘리먼트 AI OS 베타버전도 최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오씨아줌마 오종현 대표는 '기업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 발표를 통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내년까지도 이용자가 늘면서 활발히 사용될 것"이라며 "반면, 네이버 블로그는 더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올라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이 기업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기업이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하우투' 영상을 올렸을 때 조회수가 많아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0 14:53: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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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도 가세…LED마스크시장 '춘추전국시대'

뷰티기기, 2018년 5천억서 2022년께 1.6조 성장 관측 코웨이, 1만3000명 코디 앞세워 LED 마스크 판매 나서 LG전자, 셀리턴 양강구도…코웨이, 웰스, 자이글등 도전 코웨이의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를 중심으로 한 뷰티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활가전업계 1위인 코웨이까지 가세하며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LED마스크를 놓고 LG전자와 셀리턴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방문판매 강자인 교원그룹 웰스에 이어 이번에 코웨이까지 진출하며 향후 시장 판도가 어떻게 돌아갈 지 관심이다. 적외선 그릴로 잘 알려진 자이글도 앞서 'ZWC 산소 LED돔'을 출시한 바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를 통해 'LED 셀 마스크'를 최근 출시하며 홈 뷰티 분야에서 포문을 열었다.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는 피부에 따라 특화된 4가지 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강력한 720개의 LED로 얼굴 전체를 빈틈없이 감싸고 눈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균일한 빛으로 피부에 고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점 발광'이 아닌 '면(面) 발광' 방식을 구현해 차별성을 더했다. 특허받은 '근접광 확산 기술'을 적용해 LED가 면 형태로 여러 겹 확산·반사돼 피부의 세밀한 곳까지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는 임상 시험을 통해 4주간 사용 전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피부톤, 각질, 진정, 보습, 탄력, 치밀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실질적인 피부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피부에 따라 4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29만원으로 일시불로만 판매하고 있다. '웰스 LED 마스크 750'(위)과 '웰스 플라즈마 케어'(아래). 같은 생활가전사인 웰스는 코웨이보다 1년여 앞선 지난해 4월 LED 마스크를 출시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웰스 LED 마스크 750'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750개의 LED를 사용한다. 특히 LED는 근적외선, 빨간색, 파란색의 3파장으로 구성돼 피부의 표면부터 깊숙한 곳까지 관리할 수 있다. 무게도 390g으로 가벼워 착용하는데 큰 부담이 없다. 웰스는 이후 8월엔 피부 마사지기인 '웰스 플라즈마 케어' 2종도 추가로 내놨다. 웰스는 이들 제품 첫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3만5000대 정도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서도 매달 약 2000대씩을 판매하고 있다. 정수기, 비데 등을 방문판매하고 있는 생활가전사들이 LED마스크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강력한 판매망을 활용해 어떤 성과를 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웨이의 경우 제품을 판매, 관리하는 코디 인력만 1만3000여 명에 달하고 웰스도 2000명 정도의 웰스매니저가 있다. 업계에선 LED마스크를 포함한 국내 뷰티기기 시장 규모가 지난 2018년 현재 연간 5000억원 수준에서 2022년께는 1조6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때문에 관련 시장을 놓고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LG전자와 함께 LED마스크 시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셀리턴은 시장이 빠르게 커가면서 2016년 당시 2억원 수준에 그쳤던 회사 매출이 37억원(2017년)→651억원(2018년)→1286억원(2019년)을 기록하며 회사 몸집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또 LG전자는 LED 관련 다양한 특허 등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LG프라엘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LG프라엘은 미국 식약처로부터 안정성과 효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0-06-10 14:52: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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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순천시와 '순천사랑상품권' 업무협약 체결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왼쪽)은 지난 9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허석 순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기 순천시와 카드형 및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조용만 사장과 허석 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과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순천시는 지류(종이) 지역상품권외에 카드형 및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을 순천 시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카드형 및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결제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결제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구매나 정산 등을 위해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역상품권의 지자체 보급을 확대하고 국가 재난 시 정부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돕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최소 서비스 수수료율(0.3%)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용만 사장은 "카드형 및 모바일 순천사랑상품권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관련 업무를 줄여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14:48: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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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로·도봉·성동·은평구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

서울시는 공공생활권 전역 와이파이(WiFi) 제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의 첫 지역으로 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강서구, 구로구 등 5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생활권역은 공원, 광장, 전통시장, 관광시설, 주요 거리, 버스정류소, 하천 등을 일컫는 말이다. 시는 성동구 39억원, 은평구 33억원, 강서구 36억원, 구로구 17억원, 도봉구 16억원 등 시비 총 140억원을 투입해 광통신망 332㎞를 구축하고 공공 와이파이 장비(AP) 1680대를 설치한다. 지난 3∼5월 진행된 자치구별 실시 설계를 바탕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의 필요성과 시급성, 강남·북 불균형 해소, 자치구의 재정 여건과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1차 시범사업 대상 5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설립해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고 품질과 보안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디지털 사회의 기반이 될 스마트도시 인프라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491억원을 편성, 올해 하반기 2차 사업대상 자치구 15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내년까지 서울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0-06-10 14:48: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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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딸기 수출 혁신 전진대회' 참석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딸기 수출 혁신 전진대회' 참석 "이사아 넘어 전세계 사로잡도록 정책 역량 집중할 것"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딸기 수출 혁신 전진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딸기 수출 혁신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수출 농가·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편 감소와 항공운임 상승과 지난해 태풍 피해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전년대비 20% 감소 추정) 등 어려운 여건에서 딸기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농가와 수출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장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 속에서 우리나라 딸기 수출이 지난해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한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의 치열한 노력이 거둔 성과"라고 수출 딸기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우리 딸기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들을 만들어 내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수출농가·업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생산부터 포장·운송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비효율적인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과감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딸기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5%의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수출량이 국내 생산량의 2.8%에 불과해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 이에 농식품부가 올해부터 수출 스타품목으로 중점 육성 중이다. 딸기 수출 추이를 보면, 2015년 19개국에 3300만불에서 2017년 24개국 4400만불, 2019년 26개국 5400만불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딸기의 생산·수출 단계별 정책 과제 설명, 혁신 기술 적용 사례 발표와 수출 딸기 전시 홍보 등이 진행됐다. 수출업체 김종해 대표는 수확 후 콜드체인 적용 수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딸기 수출확대를 위해 신품종 실증재배, 신선도 유지를 위한 기능성용기 제작과 보급,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고, 선도유지 시범 수출 결과를 담은 선박 수출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비대면 마케팅·판촉 지원 등 타깃 국가별 해외 홍보 활동도 중점 추진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0 14:47: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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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올해 신입직원 90명 채용

한국조폐공사 본사 전경.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2020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상반기 65명, 하반기 25명 등 총 90명이다. 상반기 채용은 기술·사무 47명(장애인 6명 포함), 연구 5명, 정보기술(IT) 13명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직무역량면접 및 인성검사, 4차 조직적합성 면접 등 총 4차에 걸쳐 이뤄진다. IT 전형의 경우 공기업 최초로 코딩 테스트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조폐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역량중심 채용과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일체 수집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수행 역량만을 공정하게 평가, 신입직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또 별도전형을 통한 장애인 채용뿐 아니라 지난달 27일 시행된 개정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도 확대한다.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고용 등 형평적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험장 방역·소독, 사회적 거리 확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시험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로 했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쳐 근무성적 등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 서비스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청년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14:44: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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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계약관리역 자격제도 도입

보험연수원은 보험업계의 계약관리와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보험계약관리역(ICA) 자격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험계약관리역은 보험계약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험계약이 소멸될 때까지 계약의 유지와 변경,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 업계 요구에 부응하고자 관련 이론과 실무 지식을 집대성하고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해 보험계약관리 분야 자격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자격제도는 취득예정자의 자격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교육(사이버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시험에 응시하도록 구성됐다. 보험계약관리 업무에 필요한 이론, 실무의 표준을 포함한 실무지침서로써 전문도서를 발간해 사전교육 교재로 제공한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계약관리, 고객서비스 인력의 업무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외 리스크를 경감시킴으로써 선제적 시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보험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자격시험은 오는 11월 7일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사전교육을 7월부터 사이버 교육형태로 매월 개설할 계획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10 14:41:30 김희주 기자
광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생태계 보존 '역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광주 센터')가 500여일 동안 야생동물 총 72종 463마리 구조해 생태계 보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까지는 광주지역에서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 구조·치료는 각 구청 지정 동물병원 5곳에 위탁해 연평균 120여 마리가 치료받았다. '광주 센터'가 문을 연 2019년에는 249마리, 올해는 6월 현재 214마리 등 구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가 414마리(89%), 포유류 45마리(10%), 파충류 4마리(1%)순이며 수달, 수리부엉이, 솔부엉이, 참매, 새매, 하늘다람쥐, 삵 등 천연기념물 또는 멸종위기종 동물 14종 77마리도 포함됐다. 구조 원인으로는 어미를 잃은 '미아' 사례가 213마리(46%)로 가장 많고,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 등에 부딪힌 '충돌' 사례 137마리 (30%), 차량충돌·쥐 끈끈이·질병 감염 등 사례 48마리(10%) 순으로 파악됐다. 현재 109마리는 치료와 재활과정을 거쳐 처음 구조된 지역을 우선해 자연으로 돌아갔다. 현재 76마리는 건강하게 자연에 돌아갈 수 있도록 치료·재활중이다. 배성열 센터장은 "대부분 야생동물의 번식기인 4~8월중에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이 많이 발생하는데 어린 동물 주변에 정상적으로 어미동물이 있을 수 있으니 일정 시간 관찰한 후 구조신고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부상한 야생조류 상당수는 비행 중 아파트 또는 도로 방음벽이나 건물 유리창에 부딪힌 경우로, 유리창에 5~10cm 간격으로 점을 찍은 버드세이버 필름 등을 부착하는 야생조류 보호대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6-10 14:40: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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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오승우미술관, 6월 온라인 미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6월 온라인 미술체험 프로그램으로'걱정인형 만들기'를 선정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온라인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택배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체험재료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보면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게 했으며,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6월에 운영하는 '걱정일랑 내게 맡겨!! 걱정인형 만들기'속의 '걱정인형'은 오래전부터 과테말라 지역에서 전해오는 인형으로 아이가 걱정이나 공포로 잠들지 못할 때 부모들이 선물해 준 걱정인형에 걱정을 이야기하면 인형이 걱정을 가지고 간다고 믿고 안정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병원이나 아동상담센터 등에서 아이들의 수면 장애나 심리 치료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아직은 대면 교육프로그램이 어렵겠다고 판단하여 6월에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 뿐 만 아니라 아이들도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걱정인형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월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 2시부터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선 등록 400명)를 받고, 온라인 영상은 6월 12일 목요일 유튜브(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 게시할 예정이며, 체험재료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6월 13일 금요일부터 미술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미술관에서는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광주민주화운동40주년 기념 초대전 '이매리_시 배달 2020'전을 지난 4월 7일부터 유튜브(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 게시하여 온라인 미술전을 진행하고 있다.

2020-06-10 14:40: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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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발 '전남교실ON 닷컴' 코로나19 극복 국가 우수사례 선정

전라남도교육청(장석웅 교육감)이 만들어 전남지역 초·중학교에 제공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전남교실ON 닷컴'이 기획재정부에서 편찬한 코로나19 극복 한국 경험 편의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실렸다. 기획재정부 편찬 코로나19 극복 한국 우수사례는 보건, 경제, 교육 등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세계 각 국에 알리는 자료이다. '전남교실ON 닷컴'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고,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이 가장 쉬운 방법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플랫폼으로, 장석웅 교육감의 주문에 따라 도교육청 각 과와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일선 교사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전남교실ON 닷컴'은 단순히 콘텐츠 제공 형태에 머물지 않고 수업의 진행 절차에 따라 학생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로그인을 하지 않고 웹·앱을 활용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이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활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전남교실ON 닷컴'은 이러한 접근절차의 간소화, 사용의 편리성, 친숙함, 교사와 학생 친화적 환경으로 전국의 많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구글 사이트를 통해 각 나라의 언어로 자동 번역돼 일본, 베트남, 독일, 페루,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어 6월 10일 현재 누적 페이지뷰가 19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온라인 교육 체제인 '전남교실ON 닷컴'은 위기 속에 빛난 전남교육의 코로나19 극복사례로 평가받음은 물론 세계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줬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교실ON 닷컴'이 이제는 전국의 많은 교사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코로나 19를 극복한 국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전남교육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세계 교육을 선도하며 미래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0 14:39:53 양수녕 기자
전남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3개소 선정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전남 사회적경제조직 3개소가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1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20개소가 예비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중 전라남도는 목포시 건맥1897협동조합과 장흥군 정남진아카데미, 영광군 동락점빵 등 3개소가 선정됐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목포의 100여곳이 넘는 건해산물 상인회가 모여 설립했다. 건해산물 거리의 빈 상가에 전국 최초로 '마을 펍'과 '마을 호스텔'을 설립해 지역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회적기업인 장흥 '정남진 아카데미'는 폐교를 매입해 농촌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영광 '동락점빵'도 주변 부지를 매입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와 농협 대출심사를 거쳐 유휴자산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게 되며, 금리 3.5%중 1% 지자체 분담,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 자산화 지원사업은 도심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촌지역의 유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며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2020-06-10 14:39:31 양수녕 기자
전남도, '마을공동급식' 재개…영농철 가사부담 줄여

전라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일환으로 영농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재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예방 차원에서 사업을 일시 중단했으나, 사업재개를 희망한 마을이 늘어나 영농 상황과 여건 등을 감안해 최근 시군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했다. 공동급식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급식시설을 갖추고, 20명 이상이 급식가능한 마을이다. 급식시설과 조리 인력이 부족한 마을은 반찬배달시스템을 활용해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을 공동급식은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여 영농에 집중하게 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다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해 50개 마을이 늘어난 1천 500개 마을을 지원하고, 연간 25일 이상 부식비와 인건비 등을 최대 218만 원까지 증액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비롯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및 식재료 보관·관리 철저 등을 준수토록 하고, 조리원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농번기 농사일과 함께 식사를 준비한 여성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바빠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난 2014년부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6-10 14:39:1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