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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먹거리로 지역경제 살리는 '로컬크리에이터'들 면면은

중기부, 로컬크리에이터 140곳 추가 선정 스마트관광, 디지털문화체험 등 유형 다양 특색있는 아이디어도 반짝…22대1 경쟁률 해녀의 부엌. 해산물과 해녀 콘텐츠를 접목한 '㈜해녀의 부엌', 폐건물을 활용한 카페 '아이엠군산', 섬마을 리조트를 지향하는 '남쪽바다여행제작소'…. 지역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대거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선정한 로컬크리에이터 과제 140개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역의 자연적 특성과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거나 발굴해 지역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모집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무려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창작자, 창작기업들이 몰렸다. 로컬크리에이터라고 하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와 먹거리, 즉 '로컬푸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실제 이번에 선정된 140개 과제 중 41%가 여기에 포함됐다. '㈜쉐어원프로퍼티'의 경우 전 세계에서 유일한 패션봉제산업 집적지인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을 중심으로 지역 패션봉제제작자와 신진디자이너들이 창신아지트라는 협업공간과 쇼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인재의 산실인 대전의 경우엔 카이스트(KAIST) 멘토 및 대덕연구특구 등 대전지역의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젝트(예비창업자)와 대전내 과학기술분야 커뮤니티, 콘텐츠, 미디어 서비스 등을 하는 '사이콘'이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원단업체들의 비효율적인 거래구조를 혁신하고, 원단-공장-디자이너를 연결하는 대구 지역의 패션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향하는 'cmnmstudio'도 선정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젠틀파머스. 지역하면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해녀의 부엌'(사진)은 제주에 있는 주식회사다. 해녀의 공간, 컨텐츠, 해산물을 융복합한 해녀의 부엌은 해녀의 전통성을 보전하는 동시에 제주 해산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었다. 제주에선 과수원을 운영하는 로컬파머와 도시민을 연결하는 과수원 공유서비스를 제공, 농가의 수익을 높이고 체험을 지원하는 '당신의 과수원',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와 맥주 체험 공간을 운영하는 '제주맥주'가 로컬크리에이터에 선정됐다. 고래가 좋아하는 울산미역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역건조체험과 생태교육을 제공하는 '선F&D',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고흥의 향토 특산물인 나물을 이용해 저염식 나물 피클 장아찌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담우'도 뽑혔다. 부산 사투리를 이용한 화장품 '씨스라, 발라라'와 부산의 숨은 명소를 활용한 여행 및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코스마일코퍼레이션', 전남 순천만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갈대를 이용해 캠핑족들이 쓰는 착화제를 만들어 파는 '미라클뮤지엄' 등 지역기반제조업들도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2030세대에게 강원도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고 지역성을 느낄 수 있는 굿즈를 만드는 '주식회사 더웨이브컴퍼니' ▲파주 화훼농가의 꽃차를 상품화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라라그레이스' ▲남해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담은 맛있게 읽고 재밌게 먹는 팜프라 매거진 '코부기' ▲경북 예천지역 전통발효 명인의 종초배양법을 융복합한 콤부차 '디어브루' ▲지역을 연결하는 인문 프로그램 독립출판서점을 운영하며 독립출판물을 제작하는 '러브앤프리' ▲서울의 곳곳을 안내하는 지역주민가이드를 따라 서울지역을 여행하는 '하스' 등도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 지원을 받게 됐다.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또 민간 액셀러레이터나 벤처캐피털로부터 2년내 투자유치를 받은 투자연계형의 경우 창업 7년 이내 대상자에 한해 5000만원 한도로 투자금의 2.5배를 매칭,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 지원금은 공간기획 및 디자인, 리모델링, 브랜드 마케팅, 시장조사, 서비스플랫폼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사이콘. 지역경제 전문가인 연세대 박민아 교수는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선정을 통해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문화를 찾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 내는 젊은 창업가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이번 선정평가에는 지역경제전문가, 방송PD, 투자자, 선배 기업인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주민평가단 의견(20%)도 반영됐다. 중기부는 관계자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가치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로컬크리에이터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기회로 국내 관광 증진과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원규모 확대 뿐 아니라 벤처투자 확대, AI·데이터 멘토링, 온라인 플랫폼 연계 등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4 12:0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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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창립 70주년 기념 '한국은행 70년사' 발간

한국은행 70년사 주요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간 우리 경제의 발전과정과 한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변화와 도전에 대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한국은행 7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우리나라 경제·금융의 발전과정에서 이루어진 중앙은행제도와 통화신용정책의 변천사를 압축적으로 기술했다. 한국은행의 창립(제1장), 시대별 한국은행의 역할 및 기능(제2장∼제9장), 향후 한국은행의 발전방향(제10장) 등 총 10개 장으로 구성됐다. 한은은 중앙은행의 기능과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TV 다큐멘터리와 함께 웹툰, 리플렛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3부작 다큐멘터리 '혼돈시대의 중앙은행'을 제작한다. ▲1부 물가를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손 ▲2부 금융위기, 돈의 나비 효과 ▲3부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로 구성됐다. 이는 오는 8~10일 중 매일 EBS1 TV의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한은의 역사와 기능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웹툰 '함께 꿈꾸는 세상'도 제작한다. 이는 이달 12일부터 8월 6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은행 70년의 발자취, 주요 정책·기능, 이용 안내 등을 간결하게 정리한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한은은 한국은행 70년사의 내용을 압축해 시각적으로 구현한 '창립 7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구축해 오는 12일 개설할 계획이다. 국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한국은행 70년사를 비롯해 창립기념사, EBS 다큐멘터리 동영상, 웹툰, 리플렛을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5일부터 19일까지 기념사업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한은 소셜미디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4 12:00:1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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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 기업 3개사 지정대리인 지정…씬파일러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금융위원회 금융회사의 업무를 위탁받아 혁신 금융서비스를 시장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는 지정대리인 제도에 네이버파이낸셜, 코나아이, 한국어음중개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금융회사의 핵심업무를 시범운영할 수 있는 지정대리인으로 네이버 파이낸셜, 코나아이, 한국어음중개 등 3개기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카드발급 심사, 보험계약 변경 등 핵심업무를 최대 2년간 위탁받아 혁신적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해볼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난해 5월 제도 시행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총 31건의 지정대리인이 지정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과 코나아이는 인공지능 기술로 비금융거래 정보를 분석 활용해 개인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을 평가하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캐피탈과 협업해 네이버 페이 판매현황과 품목, 반품률, 쇼핑등급등을 활용한다. 코나아이는 애큐온캐피탈과 협업해 코나플랫폼 충전과 결제이력, 상품 구매내역등을 분석해 대출심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개인및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데이터 기반의 금융이 활성화되면 금융정보가 부족한 고객(Thin Filer)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대출한도, 금리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비대면 대출신청·심사를 통해 대출절차가 간소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어음중개는 삼성카드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법인카드 이용한도 수준을 산출한다. 카드사가 보유한 정보와 함께 한국어음중개의 전자어음, 매출채권의 발행사, 만기 거래내역 등을 활용해 기업가치를 보다 적정하게 평가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법인카드 이용한도 확대 등 기업의 금융서비스 이용상 편의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8월 7일까지 제6차 지정대리인 신청점수를 받고 10월 중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4 12:0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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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금융분야 퇴직자 '中企 지원 인력' 키운다

금융분야 퇴직(예정) 인력 활용 컨설팅 사업 추진 은행 등 금융기관에 근무하다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무·회계분야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금융분야 퇴직(예정) 인력 활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앞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관련 내용을 건의해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 사업과 연계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활용방안'까지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각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예정) 인력을 모집하고, 중기부는 기본교육 및 직무역량 검증을 통해 전문가를 선정해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분야 현장코칭 지원인력으로 활용한다. 참여 중소기업은 재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제1차 기본교육은 한국산업은행 등 23명을 대상으로 5월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벤처투자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 컨설팅(코칭) 방법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제 2차 기본교육은 이달 8~9일 사이에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전문가와 재무·회계분야 구인기업을 매칭해 현장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신규 인력의 빠른 현장 적응과 기술·경영분야 직무 숙련을 위한 내부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지만 교육시킬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금융권은 조기퇴직 등으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 현장애로 수요 등과 연계해 퇴직(예정)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신설된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은 기술명장 등의 전문가가 기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신규인력을 코칭, 숙련인력으로 조기 육성·공급하는 것으로 도입 첫 해엔 중소기업 134개사에 구직자 260명을 지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금융권 퇴직(예정) 전문인력이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관리역량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공기관과 과학기술 분야의 퇴직(예정)까지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금융 분야 퇴직(예정) 인력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0-06-04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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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카타르 LNG 수주…"경제 외교의 결실"

국내 조선업계의 카타르 LNG프로젝트 100척 수주 계약 체결에 대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펼친 경제 외교의 결실"이라고 입장을 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청와대에서 카타르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Sheikh Tamim bin Hamad Al Thani) 국왕과 만나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청와대는 이를 두고 4일 당시 정상회담에서 펼친 세일즈 외교 성과가 'LNG프로젝트 100척 수주 계약 체결'이라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LNG프로젝트 100척 수주와 관련해 정부는) 정상회담 등 정상 외교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고위급 협력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1월 정상회담 당시 카타르가 LNG선 발주 계획을 밝혔고, 문 대통령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최적의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담 후 이어진 공식 오찬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대표 등이 초청돼 세일즈 전을 펼쳤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윤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카타르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에너지 외에 의료, ICT 등으로 확장했고, 최근 카타르에 코로나 19 관련 진단 장비 공급과 K―방역 경험을 공유하는 등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넓혀왔다. 이를 토대로 쌓인 양국 간 신뢰가 LNG선 수주라는 열매를 맺는 데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정부가 조선업이 포함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와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 전략 등에 대해 추진하는 점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는 우리 제조업의 수출 기반을 지키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로 산업경제의 활력 회복'을 선정한 바 있다. 이어 2018년 12월, 제조업 당면 과제 해결과 중장기적 체질 개선 차원에서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전략'도 마련했다. 청와대는 또 네이처 인덱스 한국 특집판에서 문재인 정부 3년간 과학기술정책을 소개하고, 2020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이 글로벌 혁신지도자로 성장하게 된 배경으로 '연구실에서 창업까지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체계적인 혁신시스템 구축이 있었다'고 평가한 데 대해 "그동안 우리나라가 꾸준히 과학기술 역량을 축적한 결과, 코로나19 사태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위기 극복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 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브리핑에서 ▲100대 국정과제 내 '청년과학자와 기초연구 지원으로 과학기술 미래 역량 확충' 포함 ▲과학기술정책 컨트롤타워인 과학기술혁신본부 부활 ▲과학기술 관계 장관회의 복원 등을 예시로 소개하며 "과학기술이 국정의 중심에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점도 언급하며 "연구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상위 10% 저널의 논문 수와 피인용 상위 1% 논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 45명을 배출하는 등 국가 과학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역량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투자를 강화해 우리 경제를 높은 기술 역량에 기반한 글로벌 선도형 경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6-04 11:59: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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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위축, 거래비율 늘어가는 상업·업무용 부동산

주택시장에 불어닥친 고강도 규제로 주거용 건물의 거래량이 급감하며 거래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틈을 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거래된 월별 부동산거래량(주거용, 상업·업무용, 공업용, 기타)은 ▲1월 20만4351건 ▲2월 22만813건 ▲3월 19만 3551건 ▲4월 14만 1405건으로 지난 2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최고거래량을 기록한 2월대비 35.96% 감소한 거래량을 보였다. 부동산거래량 항목(주거용, 상업업무용, 공업용, 기타) 중 지난 2월 대비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인 것은 주거용건물로 38.85%(18만7459건→11만4636건)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특히 아파트는 45.58%(15만2542건→8만3012건)으로 주거용건물 중 가장 높은 거래량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9.87%(2만7548건→2만2076건)하락했지만 주거용 건물 하락률과 비교해 절반수준에 머물렀다. 전체거래량 중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차지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전체 22만813건의 거래량 중 12.48%(2만7548건)을 차지했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월 14.06%(19만3551건 중 2만7220건) ▲4월 15.61%(14만1405건 중 2만2076건)으로 주거용 건물 거래량이 주춤한 사이 거래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 지속되고 있는 고강도 대출규제와 청약제한 등으로 일부 유동자금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주택시장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까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6-04 11:20: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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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 선정

경희사이버대,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 선정 5개 중점분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결합 '통합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경희사이버대 전경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추진 중인 '2020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사업(연구책임자 김지형 한국어학과장)'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온라인과 결합시킨 장기적 관점의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과정이다. 과정은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 중장기 계획 수립 ▲한국어 초급 교육과정 시범운영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지침 및 매뉴얼 개발 ▲화상강의 교육과정 운영 표준교안 및 모범수업 영상 개발 ▲세종학당 온라인 초급 한국어 콘텐츠 재정비 분야) 등 5개의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점검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을 통해 6월부터 12월까지 초급 단계의 한국어를 배우는 일반 학습자, 세종학당 학습자, 국내 연계기관(한국어 교육기관) 학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종학당'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온라인 세종학당의 화상 강의 진행을 위한 표준 교안이 개발되며, 실제 수업을 위한 모범 수업 영상도 제작된다. 그간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누리-세종학당'에 공개해 왔던 '초급 한국어 온라인 콘텐츠'를 재정비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게 된다. 이 사업을 추진한 김지형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오프라인 세종학당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한국어 학습을 바라는 해외 세종학당 학습자와 일반 학습자들의 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0-06-04 11:1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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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7천만원 출연

숭실대 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7천만원 출연 (왼쪽부터) 윤성숙 노동조합 사무국장, 전세용 조직부장(기획평가팀), 윤홍준 대의원(학사팀), 박영신 사회부장(사회공헌팀), 최현규 조합원(입학관리팀), 김바울 수석 부지부장(장학팀), 황준성 총장, 오종운 총학생회장, 김동현 조합원(정보화팀), 이해영 조사통계부장(총무 인사팀), 이예은 총무부장(국제팀), 심재민 복지부장(입학관리팀)/숭실대 제공 숭실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지난 1일 총장실에서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학교지부(지부장 전영석, 이하 숭실대 노동조합)가 장학금 7000만원을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1990년 4월 '숭실의 민주화와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창립된 숭실대 노동조합은 1998년부터 직원 추천 장학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8명의 본교 학생에게 총 2억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1997년부터 불우이웃기금으로 동작사회복지관, 희망동네 등과 연계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무의탁 노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연식에서 황준성 총장은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모금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다"며 "학교를 구성하는 여러 구성원의 모임인 교수협의회, 총동문회, 총학생회, 노동조합이 서로 협력해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각종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도 숭실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김바울 노동조합 수석 부지부장은 "숭실대 노동조합에서 매년 기금을 모아 장학금을 출연해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특별 장학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 및 학내 구성원들에게 숭실을 사랑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대학, 좋은 숭실을 만들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리에 함께 참석한 오종운 총학생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상황에서 숭실대 노동조합에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출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황준성 총장,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노동조합 김바울 수석 부지부장(장학팀), 윤성숙 사무국장, 이해영 조사통계부장(총무 인사팀), 전세용 조직부장(기획평가팀), 박영신 사회부장(사회공헌팀), 심재민 복지부장(입학관리팀), 이예은 총무부장(국제팀), 윤홍준 대의원(학사팀), 최현규 조합원(입학관리팀), 김동현 조합원(정보화팀), 오종운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2020-06-04 11:11: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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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제모기 구매고객 3명 중 2명은 남성

G9 여름 앞두고 제모기 구매고객 3명 중 2명은 남성 '그루밍족' 증가에 제모기기, 바디케어 등 관리용품 구매 크게 늘어 여름을 앞두고 남성들이 점점 더 '무모(無毛)'해 지고 있다. 남성들의 제모기기 구매가 여성보다 더 많다는 흥미로운 통계가 나왔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최근 한 달 기준(5월3일~6월2일) 제모기기 판매량을 분석해 본 결과 남성 고객의 구매비중이 65%, 여성이 35%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 고객의 제모기기 구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114%)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제모기기를 구입하는 남성의 세대별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특히 3040세대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0대 비중이 34%, 40대가 33%를 차지해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이어 20대 14%, 50대 12% 순으로 조사됐다. 패션과 미용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 '그루밍족'을 중심으로, 특히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세대를 중심으로 관련 용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바디 케어에 신경 쓰는 남성들도 크게 늘었다. 남성의 바디케어용품 구매 증가율은 같은 기간 147% 늘며 여성(35%) 신장률 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바디미스트가 8배(700%) 급증했는데, 이는 여성(306%)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바디스크럽 수요도 7배(600%), 바디크림(286%)과 바디오일(400%) 등도 크게 증가했다. G9에서는 이런 수요를 반영해 제모 및 면도용품을 총망라한 상시 프로모션 '털털남녀를 위한 무모한 도전'을 선보인다. 추천 상품으로 '레그트리머 남성 다리 면도기(2개입)'는 2만900원, '백블레이드 등털 제모 쉐이버 면도기'는 5만220원에 판매한다. 민감 피부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포뮬라 쉐어버터 제모크림 듀오세트'는 2만1000원, '비트 제모 왁스 스트립(40개)'은 2만36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신 사용 가능한 '필립스 샤티넬 바디 제모기'는 15만5480원, '실큰 쥬얼 레이저 제모기'는 33만93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노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여름용 관리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G9에서 같은 기간 선케어(441%), 발냄새제거제(650%), 면도용품(140%)을 비롯해 헬스기구(96%), 다이어트용품(199%), 거들/힙업팬티(398%) 등이 전반적으로 신장세를 보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11:0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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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서울 지역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 지원

세븐일레븐, 통학차량에 공기 청정기 설치/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서울 지역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 지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들이 편히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유치원 통학차량 내에 공기청정기 2백 대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년간 세븐일레븐 전국 1만여 점포에서 모금된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2018년 환경재단과 MOU를 맺고 전국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 후 꾸준히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금까지 환경재단에 전달한 모금액 규모는 약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아이들이 미세먼지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인 만큼 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번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유치원 통학차량 내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2018년 전국 지역아동센터 'mom(맘)편한 꿈다락' 이용 아동 5백 명에게 미세먼지 예방 상품들로 구성된 'mom'(맘)편한 KIT'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환경재단에 기부해 어린이 환경 교육 및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우리 미래 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11:0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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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창업 특강 온라인 진행

GS홈쇼핑,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창업 특강 온라인 진행 GS홈쇼핑,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창업 특강 온라인 진행 GS홈쇼핑은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진행되는 소셜벤처 창업 지원 사업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창업특강을 온라인 오픈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사회혁신 제조분야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나 이미 창업을 했지만 전문가의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을 받고 싶은 청년들에게 교육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GS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 3기를 모집하고 있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언더독스'와 사회적 금융기관인 '한국사회투자'과 함께 사회문제를 제조비즈니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사회혁신 창업에 성공한 대표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특히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 오프라인강의의 경우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소수의 지원자에게 한해 강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400명까지 정원을 확대했으며, 오픈 강의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URL 주소를 통해 참여 가능하게 됐다. 총 3회로 구성된 창업특강은 지난달 29일 1차 강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달 5일 2차 강연, 12일 3차 강연을 앞두고 있다. 이달 5일 진행되는 강연에는 조명 소셜벤처 '루미르'의 박제환 대표가 강연자로 나와 "따뜻한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창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12일 강연에는 식물성고기로 유명한 '지구인컴퍼니'의 민금채 대표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GS홈쇼핑 소셜임팩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GS홈쇼핑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비대면ㆍ비접촉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종전 대면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언택트(비접촉) 방식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GS홈쇼핑의 대표 봉사단인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모집을 비대면 UCC 영상을 통해 진행했으며, 서울시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문래동 작가지원 프로젝트 'Meet 2020'의 각종 공연과 작품 전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11:0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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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번지는 차량서 운전자 구한 최철호 씨에게 'LG 의인상'

LG의인상 수상자에 선정된 최철호 씨./사진=LG그룹 LG의인상 수상자에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최철호 씨가 선정됐다. LG복지재단은 지난달 23일 부산 강서구에서 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해낸 최철호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최철호 씨는 이날 오후 10시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입구 도로를 운전하던 중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전복된 차량을 목격했다. 갓길에 차를 세운 최 씨는 즉시 사고 차량으로 달려갔다. 최 씨는 "사고가 난 차량에 문이 열려 있지 않았고, 사람이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로 뒤집어진 차량 내부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며 연기로 가득했고, "살려 달라"는 운전자의 외침을 들은 최 씨는 문을 열어 젖힌 뒤 차 안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구해냈다. 사고 차량은 전소됐지만 최 씨의 빠른 판단과 행동이 운전자를 구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차량이 폭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 있게 나선 행동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했으며, 구광모 대표 취임 이후 수상 범위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봉사를 한 시민들까지 확대했다. LG 의인상 수상자는 지금까지 122명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6-04 11:00:2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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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매드포갈릭 배달 서비스 제공

바로고는 4일 매드포갈릭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4일 매드포갈릭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로고는 매드포갈릭 서울, 인천, 전라도 지점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바로고만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달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매드포갈릭 배달 주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중개 앱에서 가능하다. 배달 가능 메뉴는 최근 출시된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 7종 등이다. 딜리버리 전용 메뉴로는 ▲치킨 시저 샐러드 ▲매드포갈릭 콥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누들 샐러드 ▲바질 펜네 보코치니 샐러드 ▲볼로네제 파스타 치즈 그라탕 ▲모짜렐라 치킨 라이스 그라탕 ▲큐브 스테이크 위드 스파이스 라이스 등이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비대면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으로 배달 가능 메뉴 또한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배달 주문 소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최근 이마트24, CU, GS25, CJ올리브영 등 신규 B2B 브랜드 계약을 활발히 체결하고 있으며, 맥도날드, KFC, SPC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6만여 상점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6-04 10:58:48 구서윤 기자
SK㈜ C&C, 디지털 코인으로 지역 화폐 발행 돕는다

SK㈜ C&C가 지역 화폐에 사회적 가치(SV) 거래 플랫폼을 더한 '블록체인 기반의 따뜻하게 체인지 2탄, SV-지역 화폐(디지털 코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SK㈜ C&C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지자체들이 운영하는 지역 화폐를 SV-지역 화폐로 발행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디지털 코인 발행 플랫폼 '체인제트'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따뜻하게 체인지' ▲사회적 가치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 등 SK㈜ C&C가 운영 중인 다양한 플랫폼이 결합돼 만들어졌다. SV-지역 화폐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맞춤형 '화폐 발행 및 운영'이다. 발행 시 할인 혹은 추가 디지털 코인 제공은 물론, 지역 상품 구매 시 일정 코인을 캐시백 하는 것도 가능하다. 쓰다 남은 코인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된다. 지자체가 시행하는 여러 공익 사업이나 기부 캠페인들 중 본인이 원하는 기부처를 골라 기부금을 입력하고 이체를 누르면 기부가 끝난다. 지자체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디지털 코인 보상도 가능해진다. SK㈜ C&C는 올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기부 플랫폼 따뜻하게체인지를 선보이고,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자체 내 여러 단체 등과 연계해 지자체 코인 기반의 사회적 가치 활동 캠페인 전개도 가능하다. 단체에서 일정 금액의 디지털 코인을 구매하고 단체 구성원들의 사회적 가치 활동에 대한 보상을 지역 디지털 코인으로 하는 것이다. SK㈜ C&C는 지난해 행가래를 통해 ▲머그컵 사용 ▲계단 오르기 ▲이면지 활용 ▲프로보노 활동 등 SK㈜ C&C 구성원들의 사회적 가치 활동 수행 시, 코인을 제공하고 이를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 및 기부 등에 활용케 했다. 지자체 SV-지역 화폐 웹·앱에 접속해 회원 가입 하면 본인 지갑을 바로 만들 수 있다. 통장 이체 혹은 스마트폰 결제, 신용카드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 코인을 구매한 후, QR코드 인식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면 된다. SK㈜ C&C의 최철 플랫폼2그룹장은 "따뜻하게 체인지는 디지털 코인 발행부터 사용 추적, 기부, 배분 등 각 단계별 코인의 모든 이동을 블록체인에 실시간 기록·관리한다"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맞게 코인의 발행 및 운영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6-04 10:58: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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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간고사 부정행위 속출…대학가 골머리

온라인 중간고사 부정행위 속출…대학가 골머리 중간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른 일부 대학에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1학기 수업 전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한 대학가에선 기말고사와 종강을 앞두고 어떻게 성적을 산출할 것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4월 건국대 한 단과대 강의의 중간고사 때 일부 학생이 단체로 모여 시험을 보고, 대리시험을 치르기도 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학교 측이 징계 등 처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해당 단과대학 한 교수는 최근 자신의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 "지난 4월 치러진 중간고사에서 몇몇 학생이 그룹으로 시험을 치렀고, 대리시험을 치렀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대부분 학생이 중간고사를 성실히 공부하고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채점이 늦어지고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하대 의과대학 학생들도 온라인 단원평가와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끼리 SNS 대화방을 통해 정답을 공유하거나 2~3명씩 모여서 함께 시험을 본데 이어 중간고사도 같은 방식으로 치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학생의 제보로 학교 측이 조사를 벌인 결과, 1·2학년 학생 109명 중 91명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이들을 전원 0점 처리하고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인하대는 지난달 4월 치러진 공과대 교양 필수과목 중간고사에서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면서 구글에서 검색한 자료를 그대로 답안으로 제출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강대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당초 학교 측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1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중간고사도 보지 않기로 했다. 다만 교수의 판단에 따라 자체적으로 시험을 진행하도록 했고, 중간고사를 치른 일부 중 한 과목에서 학생들이 실습실에 모여 함께 시험을 치렀다는 제보가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고, 학교 측은 부정행위 정황을 파악해 이들의 시험을 무효 처리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온라인 시험인데 함께 모여서 시험을 치른 것 자체가 정당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중간고사를 무효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대학이 코로나19 여파로 중간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른 상황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대학가에서는 부정행위가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앞서 한양대에서는 온라인 시험을 대신 봐주겠다는 글이 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고, 연세대에서도 한 교양과목 온라인 쪽지 시험을 보면서 학생들끼리 정답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부정행위 차단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각 대학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의과대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인하대는 기말고사를 대면으로 치를 예정이다.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 등도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정했다. 화상 시험감독을 강화하고 시험 문항을 서술형으로 출제해 최대한 부정행위를 차단하겠다는 대안도 내놨다. 성균관대는 온라인 시험을 유지하면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응시생의 신분을 확인하고 시험을 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들에게 단답형 대신 서술형 문제를 내도록 독려했다. 연세대도 온라인 시험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단순 암기나 자료 검색으로 풀 수 없는, 창의적 문제를 출제해 달라고 권장했다.

2020-06-04 10:51: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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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7시간 아이 가둔 계모…9세 아이 결국 숨져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9세 의붓아들을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가둔 40대 계모가 구속됐다. 의식을 잃었던 아이는 끝내 사망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지난 3일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계모 A(43)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계모 A씨는 B(9)군을 7시간 넘게 가방에 가둔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에는 여행용 가방에 들어가게 한 뒤 외출했다. 3시간 뒤 집으로 돌아온 A씨는 B군이 가방 안에서 용변을 보자 더 작은 크기의 가방에 가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7시25분 A씨가 B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직접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가방을 바꿀때 B군의 상태는 괜찮았다"며 "저녁때 두번째 가방이 조용하고 움직임이 없어 열어보니 B군이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범행이 이뤄지는 당시 B군의 친아버지는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갔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한 달 전에도 B군을 학대해 수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5일 B군을 옷걸이 등으로 때려 이틀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수상히 여긴 의료진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받는 중이었다. 학대를 당한 B군은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결국 숨졌다. 당시 구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이어왔으나, 3일 오후 6시30분쯤 심정지 및 다장기 부전증으로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의붓아들 B군을 상습 학대하는 과정에서 B군 친아버지의 가담이나 묵인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2020-06-04 10:50: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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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로봇으로 자동 급여이체…KB국민은행 상용화

자동 급여이체 서비스 개념도. /LG CNS LG CNS가 로봇업무자동화(RPA)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자동 급여이체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자동 급여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LG CNS는 이 서비스를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첫 상용화하며,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실제 다양한 업무에 적용되고 있는 RPA는 사람이 하는 단순업무를 로봇이 대체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AI가 더해지면 복잡한 업무도 자동화가 가능해, 은행의 급여이체 같은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 LG CNS의 RPA+AI 기술은 각각의 역할을 통해 은행의 급여이체 절차를 모두 자동화했다. 기존에는 은행의 급여이체 담당자가 기업으로부터 받은 급여대장을 메일에서 골라 은행 내부망으로 옮겼다. LG CNS RPA는 급여이체 담당자의 마우스 클릭 한번 필요 없이 이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은행 내부망으로 옮겨진 데이터는 AI가 이어받는다. 은행이 접수하는 급여대장은 기업마다 양식과 표현이 제각각이다. 급여액, 직원명, 예금주, 계좌번호 등이 뒤죽박죽 섞여있고, 제목 없이 데이터 값만 있는 경우, 문서의 셀이 병합된 경우, 필요 없는 데이터가 많은 경우 등이다. 수십 만개의 급여 데이터를 학습한 LG CNS AI는 급여이체에 필요한 데이터만 추출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숫자가 나열된 데이터를 분석해 계좌번호와 급여액을 구분하고, 직원명과 예금주가 다른 경우에도 실제 지급처를 찾는 등의 업무를 수행, 은행의 급여지급 업무에 필요한 새로운 문서를 생성해 RPA에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RPA는 AI가 만든 문서를 은행의 급여이체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한다. 은행 담당자가 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만 확인하면 급여지급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LG CNS의 RPA+AI 기술은 은행 업무 중간중간 이뤄지는 급여이체 처리 시간을 줄여, 고객 서비스 시간은 증가시키고, 야근 시간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는 KB국민은행과 협력해 올 연말까지 전국 영업점 전체로 자동 급여이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 번에 적용하지 않고 영업점을 점차 확대하며 다양한 특이 사례를 수집,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 LG CNS 개발혁신센터 이호군 담당은 "이번 KB국민은행 프로젝트처럼 RPA에 AI, 빅데이터, 챗봇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결합해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2020-06-04 10:49:13 구서윤 기자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신디케이션론 참여

-글로벌 은행 신디케이션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공동참여 신한은행은 하나은행과 함께 10억불 규모의 아프리카 수출입은행(Afrexim Bank) 신디케이션론에 참여하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대륙 무역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UN산하 다국적 금융기관이다. 아프리카 54개국 중 51개국이 회원국 또는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국 중앙은행 및 국영상업은행을 대상으로 무역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역금융 관련 외화 유동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영국해상풍력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영국·독일 광통신 프로젝트 파이낸싱, 영국·스페인 상업용 부동산 금융, 유럽 현지 기업 인수금융 및 금융기관 신디케이션론 참여 등 다양한 IB 거래 경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9월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신디케이션론을 주선한데 이어 이번 금융약정에도 유수의 글로벌 은행들과 함께 초청됐다. 하나은행은 미국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주선, 영국 해상풍력 리파이낸싱 주선 등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금융약정을 비롯해 영국 런던 터널 및 도로건설 사업 주선 등 여러 분야의 거래 경력을 쌓아왔으며, 아프리카 수출입은행과는 지난 2014년 신디케이션론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계를 이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약정은 아프리카 수출입은행과 신디케이션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빠른 심사와 의사결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며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협업 사례로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아프리카 금융시장에서의 공동 영업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4 10:47:4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