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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공약이행 목표달성 '최고등급(SA)' 받아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목표달성 분야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사업 이행평가 결과 민선3기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총38개 공약 모두 보류되거나 폐기된 사업 없이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1개 사업은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중이며, 나머지 27개도 정상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분야는 '목표달성도'로서, 2019년 공약사업 이행목표를 100% 달성한 점이 반영됐다. 17개 시도교육감 중 장석웅 교육감이 12개월 연속 직무수행만족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것도 공약사업 이행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교육청의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정은 지난해 12월까지 총 1조 2735억원 중 1조653억원(확보율 83.6%)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3번째로 높은 재정비율로 향후 안정적인 공약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고, 전남교육청은 2019년에도 웹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0-05-27 14:11:57 양수녕 기자
부산시,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의 미래 인재수요를 대비하고 산업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 관련 전문가, 교수, 동아리와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 일자리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부산이 인공지능 활용 및 연구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은 우수 인력 공급이 가능한 대학이 많고 관광, 제조업 및 유통물류 등 다양한 지역 기반사업이 존재해 이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람-기업, 기업-기업 간 연결로 안정적인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초청, 지역 인재들에게 이론 및 사례 강연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아카데미' △대학 인공지능 동아리의 구성 지원과 담당 교수진과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질적 지역업체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프로젝트' △인공지능 연구 선도도시로서 다양한 교수와 전문가의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인공지능 관련 학술대회 지원' 등이 있다. 사업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원대상 및 내용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bitle.kr/index.bit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경쟁력을 제고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 대학 및 기업들의 지속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라며 "'BB21플러스', '4차산업혁명 미래인재양성사업' 등 인공지능 관련 인재육성과 산업발전을 꾸준히 기획·추진해 부산이 미래 산업의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

2020-05-27 14:11:4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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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촌진흥청 플럼코트 농가 유통마케팅 지원 협의회 개최

지난 26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플럼코트 재배농가 대상 마케팅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체리 재배 농업인들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위태석 연구관, 서울청과 박상혁 부장, 곡성농협 임동훈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 년 간 플럼코트를 유통해온 서울청과 박상혁 부장으로부터 플럼코트 거래동향 및 유통상의 문제점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위태석 연구관은 플럼코트 전국 생산동향, 수확 선도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수확 후 관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23명의 농업인이 8ha 규모의 플럼코트를 재배하고 있으며, 내년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생소한 과일인 플럼코트의 시장정착을 위해 농업인, 농협, 유통, 연구기관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플럼코트가 시장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의 과실이 생산되는 것은 물론, 유통도 중요하다. 앞으로 재배기술 교육, 수확 후 관리방법, 유통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통해 플럼코트가 지역의 틈새 소득과수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4:11: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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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을 떠나자' 남도 힐링 관광사진전

전라남도의 그림 같은 관광지가 사진에 담겨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재)전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관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친 일상을 떠나자! 남도 힐링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 사진전은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역 3층에서,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용산역 2층에서 각각 전시된다. 특히 관광 사진전은 '청정 전남'의 이미지와 아름답고 매력적인 전남 여행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2018년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2019년 공모전에서 수상을 차지한 '금상 염전체험(신안 태평염전)' '은상 주작산의 봄(강진 주작산), 물축제(장흥 탐진강)' '동상 아름다운 가을길(보성 대한다원), 길 떠나는 스님(해남 도솔암), 나주의 색(나주 금성교)' '특별상 깨어나는 흑산도 아침(신안 흑산도)' 등 24점의 작품사진을 통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관광사진 공모전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전남 관광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도여행길잡이'를 통해서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남도의 특색을 담은 풍경사진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남도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명소와 숨겨진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2020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과 '전남여행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27 14:11: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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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독자적인 꽃 품종 개발 '주목'

황룡강 노란꽃잔치로 유명한 '옐로우시티 장성'이 독자적인 꽃 품종 개발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장성군은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우리씨드그룹(이하 우리씨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옐로우시티 장성을 대표할 수 있는 '옐로우플라워(가칭)'를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씨드그룹은 전 세계 50여 국가에 꽃묘와 종자를 수출하고 있는 육종 전문 기업이다. 군이 우리씨드 측과 공동개발할 화종은 노란색을 지닌 일년초 및 다년초로, 신품종 등록이 가능한 꽃이다. 특히, 가로화단이나 정원에 식재했을 때 경관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장성군은 화종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팀을 구성하고 연구용역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오는 9월에는 자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서 군은 나노바이오센터와 연계해 품종 육성을 추진하고, 장성지역에 시험포를 조성해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도 면밀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색채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노란 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을마다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는 노란꽃잔치는 작년까지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전남의 대표 꽃축제다. 절기상 여름에 접어든 지금도 황룡강은 노란색 꽃으로 가득하다. 300만 창포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노란꽃창포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황룡 오색정원, 힐링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만의 새로운 꽃을 개발해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에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4:08: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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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 '제2출렁다리' 6월 1일 개통

기대를 모았던 장성호 수변길 제2출렁다리가 개통된다. 정식 명칭은 '황금빛 출렁다리'다. 장성군은 오는 6월 1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공직자, 공사 관계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황금빛 출렁다리의 위치는 장성읍 용곡리로, 제1출렁다리(옐로우 출렁다리)로부터 1km 쯤 떨어져 있다. 도보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다리 길이는 154m로 옐로우 출렁다리와 동일하며, 폭(1.8m)은 30cm 더 넓다. 옐로우 출렁다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구조다. 황금빛 출렁다리에는 다리 양 쪽을 지탱하는 주탑이 없는 '무주탑' 방식이 적용됐다. 케이블이 주탑 대신 지면에 고정된 강재 구조물에 연결되어, 다리 한가운데로 갈수록 수면과 가까워진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리 중앙부 높이가 수면으로부터 불과 2~3m 정도여서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옐로우 출렁다리 인근에 마련된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도 이날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옐로우 출렁다리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정에는 편의점이, 건너편 넘실정에는 카페와 분식점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륙의 바다' 장성호는 사계절 주말 평균 3000~5000명이 찾는 핫플레이스"라면서 "황금빛 출렁다리가 방문객에게 더 큰 재미와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6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장성호는 웅장한 규모를 지녔다. 또 산에 둘러싸여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장성군은 2017년 수변 데크길 조성을 시작으로 이듬해 옐로우 출렁다리를 완공해, 잡풀만 가득했던 장성호를 인기 관광지로 변모시키는 데 성공했다. 옐로우 출렁다리가 개통된 2018년 7월 이후, 지금까지 장성호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70만 명(장성군 추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현재 호수 오른쪽 수변 데크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계획구간(3.7km) 가운데 2.6km가 완료된 상황이다. 아직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명품 트래킹 코스'로 입소문이 났다. 장기적으로는 '수변백리길 사업'을 통해 호수 전체를 수변길로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가는 것이 목표다.

2020-05-27 14:07: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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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 표고버섯 전달

담양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을 방문하여 표고버섯 3420팩(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담양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35곳에 전달됐다. 송진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노인복지관 이동오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후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유담영농조합법인 송진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19년 12월에 대한민국의 산업역군들의 최고의 영예인 제 34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은 송진현 대표는 표고버섯과 죽순을 보다 효과적으로 재배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표고버섯 또한 유담영농조합 법인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표고버섯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줘 많은 화재를 모았다.

2020-05-27 14:07: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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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전북대에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

광주과기원, 전북대에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선정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선정 결과 /산업부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북대에 에너지융합대학원이 신설되고, 서울대 등 6개 대학에는 여러 전공이 협업하는 융합트랙이 각각 생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0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 대학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과제는 융합트랙 6개, 융합대학원 2개 등 8개 과제이며, 정부는 2024년까지 5년간 최대 23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융합대학원은 다학제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학과(전공) 개설을 통해 에너지는 물론, ICT·AI·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인문·사회·경제 등 타 분야 지식을 두루 갖춘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선정평가 결과 광주과학기술원에는 플렉스 에너지 융합대학원이, 전북대에는 태양광 에너지·인공지능(AI) 융합대학원이 각각 신설된다. 융합트랙은 영남대(수소), 한양대(안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원전해체), 서울대(자원개발), 건국대(에너지 거래 플랫폼), 경북대(에너지 관리) 등 6개 대학에 설치된다. 이들 대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원 내 기술융합 교육 커리큘럼 신설, 학과(전공) 개설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향후 에너지 융합대학원을 2024년까지 1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기업의 수요와 기술 융복합 추세에 대응하도록 기술융합 커리큘럼 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7 14:07: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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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출·예금 금리 역대 최저치…주택대출 금리는 상승

-4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한국은행 지난달 은행권 신규 예금과 대출의 평균금리가 다시 한 번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저금리 정책자금이 풀리면서 하락한 기업대출 금리와 달리 가계대출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중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대출평균금리는 연 2.80%로 전월 대비 0.11%포인트 낮아졌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업대출은 연 2.77%로 지난 3월 연 2.94%에서 0.17%포인트 내려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준금리 인하로 기업대출 지표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금리가 1.23%에서 1.10%로 내렸고, 은행채(AAA·6개월) 금리도 1.15%에서 1.04%로 낮아졌다. 대출금리는 대기업 2.65%, 중소기업 2.86%로 전월 대비 각각 0.07%포인트, 0.27%포인트 하락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이 확대되면서 하락폭이 더 커졌다.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연 2.89%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보증대출 금리는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랐고, 정책 모기지론의 취급비중이 축소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예금금리도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은행권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20%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마진은 1.60%포인트로 0.04%포인트 줄었다. 지난달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07%로 0.05%포인트, 총대출금리는 연 3.21%로 0.07%포인트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14%포인트로 0.02%포인트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대출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수신금리는 자금조달에 나선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7 14:03: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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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수주대전] ①재건축 수주 '슈퍼위크'

이번주는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아파트 시공사를 선정하는 정비업계 '슈퍼위크'다. 그 중 올해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반포주공 1단지 3주구'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삼성물산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의 수주전이 뜨겁다. 오는 30일 예정된 반포3주구의 시공권을 누가 가져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주 서울에서 펼쳐지는 수주전과 반포3주구에서 맞붙은 각 사의 특장점 살펴본다. <편집자주> 재건축 '슈퍼위크'가 개막하자 각 건설사들은 정비사업장의 시공권을 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남 핵심 지역에서 전개되는 재건축 수주는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각 건설사는 강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겠다는 의지다. ◆ 신반포21차는 28일, 반포3주구 30일 총회 현재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은 대림산업이 가져갔다. 신반포21차 재건축은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시공권 다툼을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강남 재건축 '최대어' 반포3주구의 시공사가 결정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4일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개최한 임시 총회에서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 계약을 체결한다는 안건을 의결했다. 방배삼익아파트는 준공 39년차 단지로, 이번 재건축 공사를 통해 기존 408가구(4개 동)에서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721가구로 거듭난다. 수주 금액은 약 2300억원, 새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 카운티'다. 신반포21차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두고 겨루고 있다. 최종 승자는 28일 결정된다. 신반포21차는 2개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에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75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용은 1020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공정률의 70% 시점에 일반분양을 하고, 조합원에게는 입주 때까지 분양대금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포스코건설은 신반포21차 수주가 절실한 입장이다. 지난해 수의계약으로 신반포3차 수주를 따냈지만 강남일대에 '더샵'브랜드의 깃발을 꽂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GS건설은 프라임 타임 분양제를 제안했다. 착공부터 준공 시점까지 조합원들에게 가장 유리한 시기에 일반분양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GS건설이 수주에 성공하면 반포자이, 신반포4지구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 '최대어' 반포3주구…경쟁 치열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정비사업장은 총 공사비 8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반포3주구다. 오는 30일 시공사가 결정되는 이곳에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맞붙었다. 반포3주구는 지난 2018년 7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특화설계 등으로 조합원들과 갈등을 빚으며 시공사 선정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9일 열린 합동설명회에서는 두 건설사의 대표인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이사와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참석해 수주의지를 나타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며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우건설 측에서는 "영업이익이 0원이어도 상관없다"며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한 입찰조건으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반포3주구는 '클린수주 시범 사업장' 1호로 지정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양사의 과열 경쟁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신경전은 홍보물 배포 건을 두고 고소사건으로 이어졌다. 양사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서울시와 서초구도 주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전문가 지원반을 투입해 수주전 실태조사에 나섰다. 서울시는 공공지원 차원에서 양사의 제안서와 총회 관련 서류 등을 검토해 자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반포3주구 수주는 향후 강남 재건축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이다"며 "반포3주구 수주를 기반으로 인근 재건축 사업에 뛰어드는 등 영업활용이 쉬워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0-05-27 14:02: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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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논란 커지자…민주당 '선 긋기'

더불어민주당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선을 긋는 모습이다. 윤 당선인과 관련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야당 공세도 강회되면서 입장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두고 '선 긋기'에 나선 모습이다. 윤 당선인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야당 공세도 강화된 데 따른 태도 변화로 보인다. 당 지도부의 경우 '사실 확인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윤 당선자의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유용 횡령 및 회계 부정·안성 쉼터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외부 회계 및 행정안전부 감사 등의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해찬 대표는 27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 대표는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 당선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에 기반해야지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한 단계 더 성숙한 민주 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자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계 당국은 최대한 신속하게 사실을 확인해주고 국민 여러분도 시시비비를 바라보고 판단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일부 소속 의원들도 당 지도부와 입장을 같이했다. 민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14일 공동성명에서 "오랜 믿음에 기반한 피해자들과 윤 당선인 간 이간질을 멈추고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전심을 다 해온 단체와 개인의 삶을 모독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일본군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에서 2차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전신)가 30년간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뒤 당내 기류는 달라졌다. 공동성명에 참여한 강창일 의원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용수) 할머니가 지적한 근본적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이렇게 시끄럽게 된 것 자체가 사과해야 할 사안이 아니겠나"며 윤 당선인 옹호 입장을 철회했다. 박용진 의원도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당선인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회계 투명성이라고 하는 건 대한민국 국민의 보편적인 상식 수준"이라며 "(윤 당선인이 각종 의혹에 해명하지 않고) 침묵모드로만 있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해명을 촉구했다. 당 내부에서 기류가 달라진 데는 윤 당선인에 대한 여론이 나빠진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6일 실시해 27일 발표한 윤 당선인 거취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70.4%로 집계됐다. 윤 당선인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의견은 20.4%에 그쳤고, '잘 모른다'고 답한 것은 9.2%에 불과했다. 윤 당선인에 대한 사퇴 여론은 전 연령대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80.4%가 윤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51.2%도 윤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34.7%로 나타났다.(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이를 의식한 듯 당 지도부에서도 윤 당선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형사상 문제에 대해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 확정까지 그 판단은 보류되지만, 정치적 영역은 다르다"고 당 지도부가 밝힌 '사실 확인 이후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에 반발했다. 이어 "윤 당선자 관련 의혹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의해 제기됐고 사회적 현안이 된 만큼 성실한 소명이 필요하다. 윤 당선인은 소명을 통해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고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0-05-27 13:59:0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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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검단신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20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역세권 상업용지 20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에 위치한 상업용지 C10~C12블록 내 20개 필지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1역사(가칭)와 가까운 역세권 필지다. 필지 당 면적은 960∼2081㎡로 다양하고 공급예정금액은 3.3㎡당 평균 1482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600%로 필지에 따라 8층에서 1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현재 검단신도시는 교통여건 개선 등 지구활성화에 대한 기대로 민간아파트 19개 단지 약 1만9천세대가 전량 판매됐으며, 작년 3월에 지정된 미분양관리지역도 올해 2월 해제되는 등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인근 아파트가 내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고, 향후 검단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면 1단계 구역 약 3만 세대, 검단신도시 전체 7만6천세대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공급필지 인근의 복합문화상업공간 '넥스트콤플렉스 특화구역'사업자 공모가 지난 5월 14일자로 공고되는 등 특화구역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 필지 인근 지역이 향후 검단신도시 최대 상업활동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에 동일한 입지에서 공급한 상업용지 30필지가 평균낙찰률 170%에 달할 정도로 성황리에 매각됐으며, 추가공급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지속된 만큼 이번 필지 공급에도 상가 개발업자 및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6월15일부터 16일 낮 12시까지 입찰신청 후 16일 개찰, 6월22일~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2020-05-27 13:58: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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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펫콕족' 늘자 편의점 반려동물 용품 매출 껑충!

애견토이 마카롱/BGF리테일 애견토이 마카롱/BGF리테일 코로나19에 '펫콕족' 늘자 편의점 반려동물 용품 매출 껑충! 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에서 관련 용품들의 매출도 크게 뛰었다. CU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용품 관련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직전 동기간(10월~1월) 보다 무려 42.1% 높아진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여가시간을 보내는 소위 '펫콕족(집에서 반려동물들과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덩달아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반려동물 용품의 매출은 주말 대비 평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반려동물 용품의 평일(월~금) 매출 비중은 35.4%였으나 코로나19 이후 51.2%로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주말(토, 일) 매출은 64.6%에서 48.8%로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평일 매출이 주말 매출을 앞지른 것이다. 주요 구매 상품을 살펴 보면, 장난감류 매출이 51.4%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항상 높은 매출 지수를 보여왔던 사료와 간식의 매출이 각각 38.2%, 40.5% 신장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재택근무, 외출제한 등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의 산책이 어려워지자 실내에서 놀이나 운동을 대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소보다 장난감류를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CU는 펫콕족들을 겨냥한 반려동물 장난감 '애견토이 마카롱'을 이달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CU에서 지난해 출시 3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넘어서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디저트 '쫀득한 마카롱'의 실제 모양을 그대로 본 떠 만든 상품이다. 애견토이 마카롱은 분홍색, 민트색 마카롱 모양의 장난감이 1개씩 구성되어 있으며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져 방수력과 내구성이 좋다. CU는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를 맞아 2018년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하고 전국 3000여 개 점포에서 반려동물 용품 전용 코너인 'CU 펫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서지훈 MD는 "반려동물 용품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이후 편의점에서 이전보다 매출이 크게 뛴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코로나19로 생활양식이 바뀌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더 높아져 관련 소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CU의 반려동물용품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7년 55.4%, 2018년 63.7%, 2019년 51.6%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3:56:3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