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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코로나19 장기화 속 급변하는 무역환경 정보 공유

무역협회 비대면 통상정보 3종 패키지 한국무역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채널 다양화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는 우리 무역업계가 코로나19 이후 통상환경 변화와 세계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까통' 구축, 이메일 통상 뉴스레터 발송,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통상정보를 전달해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통상지원센터는 15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까통(카카오 통상)'을 통해 매주 금요일 한 주간의 통상이슈를 정리해 제공한다. 기업 통상담당자 외에도 통상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또한 지난 3월부터 통상관련 뉴스 및 최신 보고서를 담은 '통상 뉴스레터'를 정부와 기업 담당자들에게 매일 발송해 오고 있다. 서비스 개시 직후 구독자가 1300명을 넘어서는 등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새롭게 구축한 통상지원센터 홈페이지는 무역협회 통상보고서, 해외 지역별 통상정보, 해외기관 보고서 및 주요 내외신 기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테블릿PC,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 돼 시간과 장소,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무역협회 제현정 통상지원센터 실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대면 사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무역업계에 최신 통상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향후에는 교육 콘텐츠, 컨설팅 등으로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뉴스레터 이메일링 서비스는 통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카카오톡 채널은 친구검색에서 '까통'을 입력하면 된다.

2020-05-14 11: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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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약용작물로 봄철 묵은 변비 다스리세요"

농진청 "약용작물로 봄철 묵은 변비 다스리세요" 참당귀·황기 차, 생지황 즙 넣은 밥… 변비 완화에 도움 참당귀와 황기 /농촌진흥청 생지황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철 이후 증가하는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약용작물로 참당귀와 황기, 생지황을 추천했다. 봄에는 몸속 진액이 말라 배변이 힘들어지는데, 이럴 때 약용작물을 활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참당귀와 황기는 공통적으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다. 차로 꾸준히 마시면 오래 묵은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 2리터에 말린 참당귀(16g)와 황기(40g)를 넣고 약 20분간 우려내면 된다. 참당귀는 메마른 대장에 진액을 보충해 촉촉하게 하고, 황기는 몸에 기운을 더해 배변활동을 원활히 한다. 대장(大腸)의 진액이 줄어들고 배변할 힘이 부족해서 생긴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참당귀에는 데커신과 데커시놀, 황기에는 이소플라보노이드 등이 함유돼 있다. 참당귀와 황기는 배합 비율에 따라 항산화 효과, 항염 효과, 조혈작용 등 각각 쓸 때보다 함께 사용할 때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찬 성질의 지황은 달면서도 약간 쓴 맛이 난다. 지황은 몸속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어혈을 풀어주며 체액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 생지황(생뿌리)과 건조한 건지황으로 구분된다. 변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으면서 색이 어두운 열성 변비에는 생지황이 좋다. 특히 스트레스로 열이 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몸이 건조해 생기는 현대인의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지황의 주요성분은 카탈폴, 스타키오스 등이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생지황은 항산화, 항염, 항균, 항종양, 심혈관계 질환 개선 효과는 물론, 혈당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쌀과 물, 생지황 즙을 4:4:1의 비율로 넣어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휘 인삼특작이용팀장은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보조요법으로 약용작물을 추천하며, 증상에 따라 섭취 방법이나 섭취량 조절은 전문가와 상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4 11: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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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 ' 경북형 등교수업' 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 , ' 경북형 등교수업' 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교육부 등교수업 일정 조정에 따른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일 이후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교육부 등교수업 방침에 따라 도내 모든 고3과 희망하는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등교수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나 최근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1주 연기했다. 이에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 3은 5월 20일, 고 2, 중 3, 초 1~2학년, 유치원은 5월 27일, 고 1, 중 2, 초 3~4학년은 6월 3일, 중 1, 초 5~6학년은 6월 8일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는 5월 20일부터 희망하는 일자에 등교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쌓아온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등교수업 전까지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하고, 등교수업 후 감염을 예방하는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형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특히 고3과 중3을 제외한 유·초·중·고등학교는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별에 따라 1~5부제, 격일제, 격주제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정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 선택권을 존중한다. 유치원은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는데 초점을 두고 등원수업을 한다. 학급당 인원이 10명 이하인 유치원은 오는 27일부터 매일 등원하고, 10명을 초과하는 유치원은 긴급돌봄 유아를 포함 10명 이내로 2~5부제 등원수업을 한다. 이 경우 등원하지 않는 유아에게 가정체험 학습 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유아는 상시 등원으로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초등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수업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등교수업을 한다. 특히 학생의 안전과 건강, 학습권과 학습 기회 균등 등을 고려해 25학급 이상인 과대학교는 격일제나 격주제 등교수업을 하며 학급별 학생 수 25명을 초과하는 학급은 교실을 분리하거나 이동 해 수업한다. 이를 위해 인프라 구축과 지원 인력을 확보하고 분리된 교실에서도 내실 있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안내할 계획이다.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학교 내 밀집도 해소를 위해 중학교 16학급 이상, 고등학교 25학급 이상인 과대학교의 1, 2학년은 학년 단위 격주제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학급당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급은 학급 내 분반, 특별실 활용, 미러링 수업 등 학교에서 자율적인 방안을 수립해 운영한다. 기숙사는 접촉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불가능할 경우 1, 2학년은 격주나 2주 간격으로 운영한다. 특수학교는 장애학생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특수학교별 여건에 맞는 등교수업 일정을 학교장이 결정해 시행한다. 또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경계" 단계인 경우에 한해 교외체험학습 사유에 "가정학습"을 추가하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경계" 단계에서 가정학습을 신청할 경우 연간 60일 이내로 확대·허용한다. 이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항으로 학생이 일정 기간 집에 머물며 학습하는 것도 출석으로 인정한다. 자세한 세부 운영 지침은 학교로 곧 안내할 예정이다. 등교수업 전 학급별 원격수업 시간을 이용해 감염 예방교육을 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간의 연계 강화로 학습의 질을 높인다. 경북교육청은 작금의 코로나 사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도록 학교 방역과 생활 전반에 걸쳐 처음부터 다시 촘촘하게 점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등교수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로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신속하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2020-05-14 10:58:54 문봉현 기자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빠른 교부로 위축된 지역경제 긴급 수혈

파주 긴급생활지원금, 빠른 교부로 위축된 지역경제 긴급 수혈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의 교부율이 5월 13일 기준 90.5%를 달성했다. 빠른 교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월 11일 기준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금액은 약 223억 원으로 지급액 404억원 중 약 55.2%가 사용됐다. 금촌 통일, 문산, 적성 시장 매출액 표본조사 결과 파주페이와 선불카드 결제율이 평균 70%를 차지했으며 운정 이마트 및 한울카페거리 일대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 선불카드를 사용한다는 업소가 36%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월~3월과 비교해 선불카드 지급 후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한 업소는 약 47%에 달한다. 시는 집중교부기간동안 교하·운정을 중심으로 아파트 및 노인정 등 이동 창구 52개소를 포함 총 113개 운영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교부를 위해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이 설정된 선불카드를 일괄 교부해 신청 후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은 오는 5월 18일부터는 파주시청 인력 지원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최소 인력으로 교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민행정 전문 통계조사요원을 투입한 전담 콜센터 개설로 효율적인 민원응대가 가능해져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교부 업무에 집중해 빠른 교부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부된 선불카드를 활용해 소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14 10:58: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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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70년만 신제품 선보여

BTS 티징 영상, 15일 오후 7시 7분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채널에 공개 칠성사이다 X BTS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모델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탄산음료 최초로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칠성사이다는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얼굴로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첫 티징 영상은 70주년이 된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7개의 별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아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7분에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티징 및 본편 광고를 통해 70년 만에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는 칠성사이다의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를 알릴 예정이다. 칠성사이다는 RTD 탄산음료에서 처음 선보이는 청귤과 복숭아 과즙을 넣어 70년 만에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중한 실력과 진정성 있는 소통,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70년간 소비자에게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해 온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4 10:58: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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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국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 신·증설관련 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한국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 신·증설관련 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는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내구 연한이 초과된 노후 환경기초 시설의 교체 시기 도래와 유입 인구증가로 음식물을 포함한 일반쓰레기가 증가해 이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신·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019년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 후 2020년 4월 일일 160톤 규모의 통합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할 계획이며 환경부의 타당성검토를 통과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인구증가에 따른 일반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소각장 신·증설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 산하기관이며,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485억 규모의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통합처리 해 바이오가스화 질적 효율성을 높이고 악취를 저감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행복한 도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4 10:58: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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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선정 및 업무협약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선정 및 업무협약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앞장 설 풀뿌리단체를 공모한 결과 8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3개 단체를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뿌리단체 지원사업은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활동의지가 있는 소모임을 육성해 경북의 양성평등 의제를 발굴하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3개의 단체를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의제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어 경북 여성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선정된 단체는 ▲텔레그램 n번방 등 디지털 기반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안 개발과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강의를 실시할 '포항여성회 성평등 인권강사 모임', ▲미디어(책,영화,드라마등)로 배우는 양성평등교육을 추진할 '구미여성회 빼박모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추진할 '태양과 구름'3개 단체이다. 이들 단체에는 200만원이 지원되며,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풀뿌리단체가 젠더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4 10:58:1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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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큰 얼굴 콤플렉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사람마다 얼굴의 생김새가 다르듯 근육의 발달 정도나 연조직의 비례, 턱뼈 크기·형태, 지방의 양이 모두 다르다. 선천적으로 얼굴 골격이 크거나 특정 부위만 도드라지게 발달한 경우 얼굴이 커 보이거나 강한 인상을 풍길 확률이 높은데, 이때 '안면윤곽수술(facial bone contouring surgery)'을 통해 페이스라인을 보다 작고 갸름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이른바 '윤곽성형'이라 불리는 안면윤곽수술은 얼굴의 뼈를 깎거나 절골하여 얼굴형 자체를 변형시키는 수술로 사각턱축소술, 광대뼈축소술, 턱끝성형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수술은 얼굴의 골격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뼈를 깎고 피부를 박리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인 만큼 부작용 위험도 크다. 안면윤곽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볼처짐 ▲안면신경마비 ▲안면비대칭 ▲불유합 ▲부정유합 ▲개구장애 ▲과다출혈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볼처짐은 광대뼈축소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하면 노안으로 보이는 등 또 다른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또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 수 있지만 무조건 윤곽성형을 감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선천적으로 골격 자체가 크지 않다면 뼈수술 없이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술방법은 부위나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예를 들어 얼굴형에 비해 턱끝이 짧은 편이라면 필러나 자가지방을 주입해 볼륨을 채우고, 사각턱이 발달한 경우에는 음식을 씹을 때 사용하는 근육인 저작근 부위에 보톡스를 주입해주면 서서히 턱 라인이 갸름해지는 것에 도움을 준다. 양 볼에 살이 없어 고민이라면 자신의 허벅지 안쪽이나 아랫배, 엉덩이 아래 부위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다. 양 볼이나 이마처럼 넓은 부위를 필러만으로 채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지속기간도 최소 6개월∼1년밖에 되지 않아 필러보다 긴 지속력과 생착력을 원한다면 처음부터 자가지방이식술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얼굴 골격 자체는 크지 않은데 살이 많아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지면서 하관이 넓어진 경우 등은 안면거상술을 통해 갸름하고 탄력 있는 얼굴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피부를 절개한 뒤 뺨 부위까지 박리해 양쪽으로 당겨 남은 피부를 제거한 뒤 봉합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수술은 한 번의 수술로 얼굴 곳곳에 자리 잡은 표정주름과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피부가 꺼진 부위에 자가지방을 이식하면 동안효과를 유도할 수 있고, 눈가주름의 원인이 되는 안륜근을 제거하면 눈가주름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과거 불법약물을 피부에 주입하거나 불법성형시술로 인해 피부괴사, 염증, 딤플 등이 발생했다면 수술에 앞서 이물질제거술을 먼저 시행해 피부 속에 남아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20-05-14 10:54:5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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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동산, 매도-매수자 '거리두기'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경./정연우 기자 한동안 급매가 쏟아졌던 서울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리두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등 일부 매물의 호가가 상승했지만 실수요자는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부동산114가 집계한 5월 첫째 주(5월8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송파(-0.18%), 강남(-0.13%), 서초(-0.05%) 등 '강남3구'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3구의 4월 매매가격 변동률은 -0.63%로 지난 2012년 11월(-0.63%) 이후 8년여 만에 월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급매물이 소진된 후 일부 매물에서는 오히려 호가가 상승했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84.98㎡)는 32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만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지난달 19억5000만원에 팔린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43㎡)는 호가 21억7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도 호가가 일부 상승했다. 이 단지의 전용 76㎡ 급매물 시세도 지난달 말 18억~18억2000만원에서 최근 18억5000만~19억원으로 뛰었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호가는 올랐지만 실수요자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실거래가격은 호가만큼 높지 않다"고 전했다. 6월 보유세 절세 혜택이 필요 없는 집주인은 호가를 끌어올린 반면 대기 실수요자는 매매가격 하락을 기다리고 있어 실제 매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싼 매물을 잡기 위한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싸움에 추가 거래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하게 팔아야 할 매물은 이제 다 팔렸고 남은 건 안 팔아도 그만인 매물"이라며 "하락세가 나타나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일시적 현상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14 10:4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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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추가 3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이달 중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공급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면적 ▲97㎡B ▲159㎡A ▲198㎡ 3개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97㎡B 17억 4100만원, 159㎡A 30억 4200만원, 198㎡ 37억 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5월14일부터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급신청은 20일 진행 예정이다.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 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된다. 청약신청자에게는 생중계 시청이 가능한 인터넷창 주소(URL)가 문자로 개별 발송된다. 평면 타입 별로 당첨자의 10배수까지 예비 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은 5월 29일 대림산업 본사(서울 종로구 종로1길 36)에서 진행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특화설계를 통해 각 층별로 차별화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 20층 이하 가구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발코니를 도입했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 높이로 설계해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또한 지진 진도 9.0을 견디는 특등급 내진설계, 최신 스마트홈(IoT) 서비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운동시설과 함께 소규모 연회장과 클럽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누리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특히,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더욱 독보적인 주거 브랜드로 거듭난 '아크로'의 리뉴얼 버전이 첫 적용되는 단지로, 하이엔드 주거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자리매김 또한 앞두고 있다.

2020-05-14 10:4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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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5조원대 원청 본계약 체결

대우건설이 지난해 9월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총공사비 5조원대 규모의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트레인7' 공사의 수주를 확정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나이지리아 델타주 보니섬에 건설할 LNG 트레인7 사업의 EPC(설계·구매·시공) 원청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 분야의 원청사(원도급사)로 참여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국내 건설사는 해외 EPC 공사를 대부분 하도급 형태로 수주해왔으며, 원청사로 참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업은 연산 약 800만톤(t) 규모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치요다와 조인트 벤처(JV)를 구성해 공사를 공동 수주했으며 설계·구매·시공·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체 공사 규모는 5조1811억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40%인 2조669억원이다. 사이펨과 치요다는 각각 50%와 10% 정도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6개월이다. 이번 수주 성공은 그동안 대우건설이 '텃밭' 나이지리아에서 성공적으로 쌓아온 공사 실적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1978년 나이지리아에 처음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70여개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이번 보니섬의 LNG 트레인 1∼6호기 공사를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싹쓸이 수주·준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니섬 특유의 지역환경을 꿰뚫고 있는 데다 커뮤니티 관리능력, 기술력 등 발주처에 보여 준 높은 신뢰가 바탕이 돼 원청사로 참여하고 계약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LNG 플랜트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LNG 액화플랜트 '탕구 익스펜션 2단계' 공사를 따낸 데 이어 추가로 모잠비크 'LNG Area 1' 공사와 카타르 NFE 액화 플랜트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그간 LNG 액화 플랜트 건설 시장에서 국내 건설사가 처음으로 원청사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 공사는 수익성도 양호해 플랜트 부문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4 10:38: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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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위기라더니.. 중소기업, 직원 채용에 어려움 겪는 이유

중소기업 구인난 이유…코로나19 보다 '구직자 눈높이' 때문 중소기업 5곳 중 1곳, 블라인드 채용 도입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난의 가장 큰 이유는 구직자의 '눈높이'였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국내 중소기업 649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 관련 조사를 한 결과,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63.3%)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직원 채용이 어려운 이유 1위는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서(35.8%)'였다. 이어 최근 '코로나19사태로 면접 등 채용전형 진행이 어려워서'라는 답변이 33.8%로 2위에 올랐다. 이외 ▲상대적으로 연봉수준이 낮아서(25.8%) ▲채용을 진행해도 뽑을 만한 인재가 없어서(25.8%) ▲직원 복지제도가 다양하지 못해서(17.5%) 등도 직원 채용이 어려운 주요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실제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49.2%는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인력이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직무 분야는 ▲생산/현장(34.2%) ▲판매/서비스(29.8%) ▲국내영업(16.0%) ▲마케팅(11.0%) 순이었다(*복수응답). 이어 인력 충원이 필요한 직급을 묻는 질문에는 사원급(66.1%)과 주임/대리급(24.8%) 충원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AI·블라인드 채용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18.2%가 직원 채용 시 블라인드 채용을 '활용 중'이라 답했다. 이어 '도입 예정'이란 답변이 33.6%였고, '도입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48.2%였다. AI채용의 경우 현재 도입해 '활용 중'이란 답변이 13.3%로 더 낮았다. '도입 예정'이란 답변은 34.7%로 집계됐고, '도입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52.1%로 절반이 넘었다.

2020-05-14 10:3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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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또 퇴출…사실상 중단된 中기업 IPO

차이나그레이트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에 돌입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됐다가 퇴출되는 중국 기업이 1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는 '차이나 포비아'(중국 공포증)가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기업의 국내 기업공개(IPO)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1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코스닥 상장사 차이나그레이트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9년 5월 공모가 1700원에 상장한 차이나그레이트는 14일 종가 기준 52원에 거래 중이다. 차이나그레이트는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법정 제출 기한에도 이를 제출하지 않아 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즉시 상장폐지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완리에 이어 12번째 퇴출 중국 기업이 될 예정이다. 또 다른 중국기업인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역시 상장폐지 기로에 놓였다. 현재 개선기간 6개월을 부여받고,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개선기간 종료일인 오는 8월 5일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된다. 아울러 경기도에 위치한 코스닥 상장사이지만 사실상 중국 게임업체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역시 상장폐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거래소가 지난 13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함에 따라 개선안을 제출하거나 상장폐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 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잇달아 사고가 발생하면서 중국 기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실제 국내 증시에는 지난 2018년 '윙입푸드' 이후 중국기업 IPO는 뚝 끊겼다. 현재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중국 기업도 전무한 상태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증권사와 중국기업 간의 거래가 끊어진 데다 투자은행(IB) 부서에서도 중국 기업 IPO 업무가 사실상 멈춘 상태다. 한 증권사 IB 관계자는 "과거에는 중국기업 IPO를 유치하는 것이 성과였지만 지금은 아니다"면서 "중국기업에 대한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거래소도 중국 기업의 IPO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국기업의 IPO를 추진하기 위해 만들었던 TF 조직도 해체했고, 중국 쪽 영업은 거의 하지 않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중국기업의 국내 상장 기준을 강화한 것도 영향을 줬다. 고섬, 완리 등 중국기업이 회계부정으로 국내 증시에서 퇴출되자, 회계 기준을 국내 수준으로 맞출 것을 요구한 것이다. 지난해 7월 거래소는 유가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상장규정을 모두 개정했다. 중국기업의 역외지주회사가 한국에 설립된 경우에만 상장을 허용해주기로 한 것. 중국기업을 국내법 수준에서 규제하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중국기업들은 통상 조세회피처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상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중국기업의 소재지가 대부분 홍콩이나 케이맨제도로 설정되어 있는 이유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국기업의 상장이 사실상 중단된 건 작년 7월에 시행된 제도개선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기업이 상장할 때 기존에 사업하는 회사는 중국에 있어도 그 회사를 컨트롤하는 지주회사를 국외에 두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제도개선은 거래소에 상장하는 외국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였는데 특히 중국기업이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가 어려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중국기업인 3노드디지탈그룹유한공사(2013년 상장폐지)가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한 이후 총 24개 중국기업이 진출했다. 이 중 11개 기업이 상장폐지 됐고, 1개 기업이 상장폐지가 결정된 상태다.

2020-05-14 10:34: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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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고객 접점 확대 위해 제주지역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설

볼보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외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접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제주지역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 아이비모터스가 운영을 맡은 제주 전시장은 분당 판교 및 의정부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신규 오픈하는 볼보자동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제주의 대표 상업지역이자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다. 대지 1399㎡, 연면적 611.55㎡ 규모로 신설됐으며,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북유럽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담, 구매, 관리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함께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적용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일원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모든 과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로 배터리 충전이나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제주 지역은 증가하고 있는 수요와 더불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것과 같이 차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써도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 많은 제주 지역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14 10:30: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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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코로나19 현장맞춤형 의료진 지원 지속…도시락과 간식 등 전달

지난 3월 7일 대구시 서구 대구의료원에서 현대차그룹이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의료진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환자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운영되는 대구의료원(대구 서구 소재)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소재)에 오는 15일부터 고(高)영양식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부터는 더위 해소 간식세트도 전달했다. 도시락과 간식은 최대 3개월까지 주 중에 매일 지원될 예정이다.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 직원 등 현장 지원 인력에도 제공된다. 이번 지원은 의료진의 건강 증진과 피로 회복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식사 시간을 제대로 갖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방호복 무장을 해야하는 의료진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제공키로 했다. 도시락의 경우 한국외식중앙회 대구지회와 협력해 병원 인근 지역음식점을 통해 조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의 의료진 지원은 지난 3월에도 이뤄졌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현장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돼 건강이 우려스럽다는 소식에 현대차그룹은 지역 병원 11개소와 보건소 26개소 의료진 4000명에게 건강보조식품 세트(홍삼액 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3월 초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지역 병원들이 환자 수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경북지역 신축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지역 경증환자를 위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추가로 지원했다.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도 제공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임직원들은 위기 극복 동참과 의료현장 지원을 위해 헌혈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지난 3월 18일 대구광역시 신청사 부지(대구시 달서구 소재)에서 현대차가 소방청 구급차에 대해 정밀점검과 소모품 교환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지난 3월 초 시작된 단체 헌혈캠페인은 아산공장과 전주공장, 국내사업본부 영동대로 사옥으로 이어졌다. 기아차도 화성공장, 소하리공장, 광주공장에서 단체 헌혈캠페인이 진행됐다. 지난달 말에는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임직원까지 참여해 현재까지 총 3960명(현대차 1879명, 기아차 2081명)의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들이 제때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 구급차에 대해서도 정밀 점검과 소모품 교환 등을 무상으로 시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감염 위협과 가중되는 피로에도 책임감으로 헌신하는 의료진들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 있다"며 "의료진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번 지원이 의료진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코로나19 집중관리의료기관 등은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 지원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사전 방역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을 기탁하고 다방면에 걸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지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에게 온누리 상품권 및 방역 물품 제공, 지역아동센터와 터미널 등 총 490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등을 실시했다.

2020-05-14 10:2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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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 미성년 확진 잇따라…교육부 "이번 주 추이 보고 협의"

클럽발 미성년 확진 잇따라…교육부 "이번 주 추이 보고 협의" 교사·학생 유흥지역 방문…이태원 관련 미성년 확진자 10명 넘어 학부모 불안 고조…등교 시작해도 실제 '등교일' 적을 듯 고3은 당초 13일 첫 등교가 예정돼 있었지만 20일로 연기된 상태다./뉴시스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성년자에게까지 확산하면서 등교 개학일 추가 연기 의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발생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정오까지 방역 당국이 집계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19명이다. 전날 0시 기준 111명에서 8명 늘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중 19세 이하 미성년 확진자는 11명(9.2%)이다. 이들은 이태원 유흥시설을 다녀온 학원·과외 강사 등으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계에서는 3차 감염으로 지역사회에 전파가 이뤄졌을 경우 최대 잠복기 14일을 고려하면 20일 이후에도 감염 위험이 남아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만 19세 이상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직장인이 된 친구들과 유흥시설을 출입하는 경우가 많아 등교 추가 연기 가능성에 대비해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요구다. 교육부는 일단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와 감염증 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등교를 무한정 미룰 수 없어 고민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당초 13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순차 등교를 시작하려 했지만,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11일 등교를 일주일씩 순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3은 오는 20일 ▲27일 고2·중3·초1~2학년, 유치원생 ▲6일 1일 고1·중2·초 3~4학년 ▲6월 8일 중학교 1학년, 초 5~6학년이 등교한다. 학부모 사이에서는 일주일씩 개학과 등교를 미루는 상황에 대한 피로도가 크다. 일주일 단위로 연기하기보다는 1학기 동안 원격수업, 9월 학기제를 검토하자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시흥시 중3 학부모 박희정 씨는 "등교 수업을 목전에 두고 긴급히 1~2주 단위로 연기되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아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혼란스럽다"라면서 "차라리 이번 학기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든지, 9월학기제 시행을 검토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장 개학 연기를 결정하기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1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역감염의 위험도, 학교 학사관리 과정에 대한 부분을 같이 놓고 판단해야 하므로 지금은 뭐라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이번 주 발생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교육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등교가 가능하더라도 학교에서 실제 전면적인 등교 수업을 진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학교는 원격수업 비중을 대거 높인 '혼합형 수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고3은 큰 상황 변동이 없는 한 20일 등교를 하고, 다른 학년의 경우 한 주는 고2가 등교하고 고1은 원격수업을, 그다음 주는 고1이 원격수업하고 고2가 등교 수업하는 식으로 분산시키는 방안 등을 시·도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교육부 관계자도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며 "당장 추가 개학 연기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2020-05-14 10:24: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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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지난해 밤·대추·더덕 등 생산비, 소득 모두 증가 산림청, 주요 임산물 7개 품목 생산비 조사 결과 수실류,더덕,곰취 생산비 동향 /산림청 표고버섯 생산비 동향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 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생산비는 전년대비 3%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위탁영농비, 임차료 등의 비용은 하락했지만,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해 노동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경우 표고목과 톱밥배지 구입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증가했다. 2019년은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적어 밤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생산량이 늘면서 소득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은 9월 태풍피해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소득이 11.3%나 떨어졌다. 3000평(1ha) 기준 연간 소득은 곰취(시설재배)가 630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가 1900만원으로 다른 품목에 비해 소득이 다소 높았다.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가장 높았다. 노동투입 단위 시간당 창출되는 노동생산성은 더덕(2년근 생산)이 43000원으로 호두, 곰취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았으며, 단위 토지 면적당 산출되는 토지생산성은 곰취(시설재배)가 1ha당 7000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섭 기획조정관은 "임산물생산비통계는 임업인 및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임업경영지원, 임산물 판로 개척 등의 임업인 지원정책을 통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4 10:23: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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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미세먼지·바이러스·소음'줄인 클린아파트로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에 입찰하며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소음 등 유해요소를 줄인 클린아파트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저감시키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온 삼성물산은 해당 기술과 시스템을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반포3주구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반포3주구 세대 내부에는 래미안 IoT 홈큐브를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도와준다. 또한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통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고, 실내에 쌓인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할 예정이다. 각 동의 입구에는 퓨어게이트를 설치해 에어샤워를 통해 고속의 바람으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털어낼 수 있으며, 각 세대에는 중문과 에어드레서가 적용된 클린현관을 제공하여 외투 등에 남아있는 잔여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주요 시설 근처에는 미세한 물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 유입을 덜어주는 쿨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 쾌적한 주거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음을 줄이는 기술 역시 도입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의 콘크리트 두께를 원안 대비 40mm 증가시키는 동시에 우물천장에 차음재를 보강할 방침이다. 세대와 인접한 엘리베이터 승강로에는 별도의 빔을 추가해 소음과 진동을 동시에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선도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아파트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반포3주구를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래미안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14 10:23:3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