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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시공사 선정 서울 정비사업장 '수주 과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의 모습/연합뉴스 서울 반포주공1단지 3주구를 비롯해 갈현1구역, 신반포21차, 한남3구역 등이 이달 말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 건설사의 수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신반포1차(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 한 모 씨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한씨가 삼성물산과 공모해 반포3주구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 안 된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한 모 조합장과 삼성물산 공모설은 근거 없는 내용이며, 고발장이 접수되면 관련하여 당사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맞불을 놓았다. 앞서 대우건설은 삼성물산이 잠실진주아파트를 예로 들며 반포3주구도 재건축 절차를 3개월 이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히자 재건축사업에서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인가까지 3개월 이내에 끝낼 수 없다고 지적했고, 삼성물산은 관리처분인가 '신청'이라고 해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정평가업체 선정, 평가조사, 조합원분양신청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리처분인가까지 아무리 빨라도 5~6개월은 걸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두 회사의 신경전이 과열되자 서울시는 수주 경쟁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시공사 선정은 30일이다.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은 조합이 기존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입찰 무효를 선언하고 다시 시공사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두 번의 유찰 끝에 최종적으로 롯데건설 한곳만 응찰하며 수의계약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소송을 진행 중인 현대건설이 조합에 갑작스럽게 경쟁입찰 참여 의사를 밝히고 최근에는 비대위가 수의계약을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올해 초 까지만 해도 롯데건설의 수의계약이 유력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시공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롯데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비대위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갈현1구역 시공사 총회는 오는 24일이다.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맞붙는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전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겠다고 밝혔고, 포스코건설은 최근 후분양제와 포스코가 개발한 철강재 '포스맥'을 활용한 특화문주를 제안하는 등 카드를 꺼냈다. 신반포21차 시공사는 오는 28일 결정된다. 한남3구역은 시공사 선정시 과열양상을 보인 탓에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입찰 참여한 건설사 3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검찰이 한남3구역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려 다시 한번 입찰이 진행됐고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이 재격돌에 나서게 됐다. 시공사는 31일 선정된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5-13 11:31: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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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2021학년도 정원 20명 '헤어디자인학과(이가자헤어비스)' 신설

서경대, 2021학년도 정원 20명 '헤어디자인학과(이가자헤어비스)' 신설 주식회사 뷰티끄레아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 협약 체결 서경대는 12일 교내에서 주식회사 뷰티끄레아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경대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21학년도부터 정원 20명의 '헤어디자인학과(이가자헤어비스)'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경대는 전날 교내에서 주식회사 뷰티끄레아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 측에서 김범준 부총장, 최우석 교무부처장, 박은준 계약학과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장, 양철수 산업교육지원과장이, ㈜뷰티끄레아 측에서 이우찬 대표이사, 송진영 과장 등이 참석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란 대학과 기업이 대학 교육과정에 기업의 맞춤형 실무교육과정을 도입, 인재 선발 후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채용하는 시스템으로 별도 정원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신설되는 헤어디자인학과(이가자헤어반)가 신설,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뷰티끄레아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50% 이상을 4년간 지원한다. 양 기관은 계약학과 설치 외에도 산학협력 교육,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력 교류와 시설 공동 활용 등 산학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인력 양성과 양 기관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신설되는 헤어디자인학과 교육은 출석수업과 현장실습 등이 병행되고 양 기관의 협력과 관리 체제 아래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전공교육은 물론 외국어와 다문화 교육, 인성·사회봉사·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졸업시 요건을 충족한 학생은 (주)뷰티끄레아에 곧바로 채용된다. 김범준 서경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경대가 지향하는 CREOS형 인재 양성의 기반인 '창의적인 실용교육'과 (주)뷰티끄레아-이가자헤어비스의 48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페셔널한 교육을 통해 뷰티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라며 "미용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우찬 (주)뷰티끄레아 대표이사는 "기업 입장에서는 신입직원 재교육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대학이나 학생 입장에서는 학비 부담 해소와 취업 보장이라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경대와 (주)뷰티끄레아 간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통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3 11:31: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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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교기업 '할엔터테인먼트',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선정

국민대 학교기업 '할엔터테인먼트',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 선정 (왼쪽 두번째)김창주 공연예술학부 교수와 학생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학교기업 할엔터테인먼트(HAL Entertainment)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민대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1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지난 2016년 공연예술학부 영화전공을 중심으로 국민대 제1호 학교기업으로 설립된 할엔터테인먼트는 영화전공 김창주 교수가 대표를 맡아 현장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최종병기-활',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관상', '명량' 등을 잇달아 흥행시켜 대종상 영화제 편집상, 청룡영화상 편집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드라마, 광고 홍보물과 같은 영상 콘텐츠를 수주하고, 이 프로젝트에 학생들이 현장실습과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영화 '증인', '유열의 음악앨범'과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멜로가 체질', '사랑의 불시착' 등의 작품에 참여한 바 있다.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기념 다큐멘터리 '로드 멜로디'를 제작하는 등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도 키우고 있다.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별도의 제작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정부지원금 1억8000만원과 별도로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 학교기업 운영수익을 대학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주 영화전공 교수는 "학교기업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학생들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대학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환경 및 산학연 협력체계"라며 "앞으로 미래지향적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감성까지 고루 갖춘 최고의 영상전문가들을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13 11:3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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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제명 받게 된 유도스타 왕기춘의 몰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상 투혼으로 은메달을 따내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던 왕기춘이 대한 유도회 영구제명으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대한유도회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왕기춘의 영구제명을 결정했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왕기춘(32)은 영구제명과 동시에 단급이 삭제돼 사실상 유도인으로서의 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하게 됐다. 김혜은 스포츠공정위원장은 "성폭행의 여부와 상관없이 왕기춘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사실이 인정되고, 이에 따라 유도인의 사회적 지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해 가장 무거운 징계인 영구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왕기춘은 2007년 10대의 나이에 2007년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같은 체급의 200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를 꺾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 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로 올라섰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부상을 이겨내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2007년 세계선수권 결승전에서 만난 엘누르 맴매들리에게 아쉽게 패했다. 이후 2009 로테르담 세계 선수권 대회 73kg급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73kg급 은메달 등 화려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10년 수원 월드마스터스 73kg급에서 일본 선수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세계 기록인 53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왕기춘은 최정상이었던 선수 생활과는 달리 사생활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2009년에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2명을 폭행해 입건되었다. 2012년에는 왕기춘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6%였다. 2013년에는 4주간 군사훈련을 받던 중, 휴대전화를 들여와 쓴 것이 적발돼 영창 징계를 받았다. 올해 2020년에는 미성년자를 성폭한 혐의로 구속되어 대한유도회 영구제명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왕기춘은 본인이 참석하지 못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앞서 서면으로 해명했다. 피해 여성과 연인사이였다며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나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제명 조치를 받은 왕기춘은 7일 이내에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이후 재판에서 왕기춘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연금 수령 자격이 박탈된다.

2020-05-13 11:26: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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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 교수진, '제자 사랑 릴레이' 동참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 교수진, '제자 사랑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왼쪽)윤성이총장,이병무 바이오시스템대학장/동국대 제공 학생들을 위한 동국대 교직원들의 코로나19 극복장학 모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바이오시스템대학 교수 일동이 지난 11일 오후 윤성이 총장을 찾아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문과대학 교수진, 정책위원, 직원 노동조합 및 처부장회, 공과대학 교수진에 이어 다섯 번째 단체 기부다. 이병무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은 "제자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나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바이오시스템대학 교원 일동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금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교수님들께서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학생들 역시 교수님들의 응원을 발판 삼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무 바이오시스템대학 학장, 신한승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성정석 생명과학과 교수, 강규영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김대영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2020-05-13 11:26: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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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가격인상 소식에 백화점 '오픈런'

샤넬 가격인상 소식에 백화점 '오픈런' 가격 인상 단행에도 명품 매출은 상승중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14일부터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3일 전국 주요 백화점 앞에는 인상 전 상품을 구매하려는 행렬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화점 문이 열리기 전부터 줄을 섰다가 오픈 시간에 맞춰 매장을 향해 뛰어가는 '오픈런' 모습이 올라오기도 했다. 샤넬은 프랑스 파리 본사 가격 조정 정책에 따라 주요 가방 제품 가격을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인상 폭은 7~17%로 대표 제품인 '클래식 미디엄 핸드백'은 715만 원에서 15% 더 오른 820만 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샤넬 매장 직원들은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도 제품 가격 대신 '가격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나와있다.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샤넬 매장이 입점한 주요 백화점 앞은 개장 전부터 가방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붐볐다. 매장입구에 도착하더라도 진입 자체가 쉽지 않다. 명품 매장은 점원이 일대일로 고객을 응대하기 때문에 바로 입장하지 못하고, 매장 앞에서 또다시 대기해야한다. 이날 대기자 수는 꾸준히 200명을 넘기며 대기시간만 최소 1시간 30분이 걸렸다. 매장 입점에 성공하더라도 원하는 제품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인기제품인 클래식백이나 보이백은 국내 매장에 물량이 많지 않아 아예 재고가 없거나 선호 색상인 검정색을 제외한 유색 제품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백화점들은 샤넬뿐만 아니라 주요 명품업체들이 계속 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해당 현상에 새삼스럽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미 소비자 사이에서도 '샤테크(샤넬+재테크)'는 잘 알려진 표현이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속출한 상황에서 백화점에 몰린 인파를 우려하고 있다. 한편, 샤넬에 앞서 루이 비통은 이달 5일 핸드백 5~6%, 의류는 최고 10%까지 가격을 인상했다. 루이 비통은 이미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에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셀린느 역시 5월 중순 3~6%대의 가격 인상을 예정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면세점이 문을 닫고, 다른 국가의 매장들이 셧다운 된 상황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명품 브랜드들을 비난하고 있다. 그럼에도 백화점들의 해외 명품 매출은 고속상승 중이다. 5월(1~10일)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해외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0%, 30.2%씩 신장했고, 신세계백화점은 28%가 늘었다.

2020-05-13 11:25:32 신원선 기자 2020-05-13 11:25: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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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품기부 넘어 아동 건강까지 돌본다

결식 우려 아동에 CJ제일제당 제품만으로 꾸린 식품팩, 유산균에 건강검진까지 지원하는 'HOPE Food Pack' 업무협약 체결 CJ제일제당 HOPE Food Pack MOU 사진. (왼쪽부터)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식품 나눔을 넘어 유산균 및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케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HOPE Food Pack' 캠페인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과 함께하는 즐거운동행! 건강한 한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전국지역아동센터 2000명의 아동에게 10차례에 걸쳐 햇반컵반, 비비고 죽, 비비고 김, 쁘띠첼 에이드 등 CJ제일제당 제품만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또 이들에게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BYO유산균' 제품도 지원한다. 이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비용 등을 지원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이들에게 유산균을 추가로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CJ제일제당 소속 셰프가 개발한 영양가 높은 레시피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영양 반찬'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기업, 정부, NGO가 각각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내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년 동안 식품 기부를 해온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영양 증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단은 패키지 제작비용과 조립 및 전국 배송인프라를 지원하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 선발부터 배분, 취식지원, 건강검진 운영 등 아동 관리를 맡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3 11:24: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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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오이도역-배곧동 잇는 자율주행 심야 셔틀 운행 예정

서울대, 오이도역-배곧동 잇는 자율주행 심야 셔틀 운행 예정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착수 (주)LG유플러스·(주)오토모스와 컨소시엄 오이도역과 배곧동을 오고가는 자율주행 심야셔틀 노선도./ LG유플러스 서울대가 시흥시와 손잡고 오이도역에서 배곧동을 잇는 자율주행 심야 셔틀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센터장 이경수 교수)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는 (주)LG유플러스 및 (주)오토모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년간 경기도, 시흥시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인 가칭'마중'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중'은 시흥시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자율주행 심야셔틀 서비스 사업이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서울대 시흥캠퍼스 주변인 배곧동 주거지역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정하고 총 5개 노선에 8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배곧신도시 마지막 구간(Last-Mile)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배곧동 주거지역 도보권 연결 정류장 배치 ▲시민의 편의를 위한 수요응답형 서비스 제공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 적용을 통한 주행안정성 보장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이도역과 배곧동을 오가는 길목은 심야 시간 안심귀가와 운행시간 연장 등 불편사항을 반영한 추가 교통수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주행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내년 말까지 시흥시에 총 8대의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는 게 사업단의 목표다. 사업책임자인 이경수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장은"자율주행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도심환경 실제 도로 자율주행의 기술검증과 체감형 서비스 모델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나아가 전국 지자체와 글로벌 비지니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연구동과 주행시험장을 마련 중이다. 이를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창의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갈 계획이다.

2020-05-13 11:2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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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 전세계 최초 뉴 컨셉 매장 국내 오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48㎡(약 14.5평) 규모 매장 리뉴얼 오픈 르메르 현대본점 리뉴얼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 새로운 리테일 컨셉을 전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메르는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처음 소개된 후, 2015년부터는 단독 매장을 선보여 파리지앵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우아한 컬렉션으로 주목받아 왔다. 현재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 등 단독 매장 5곳과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에서 전개 중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위치한 르메르 단독 매장은 48㎡(약 14.5평) 규모로,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든다'는 르메르의 철학과 부드러운 컬러, 자연스러운 멋이 담긴 리테일 컨셉이 반영됐다. 새로운 리테일 컨셉은 프랑스 기반의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시그' 소속 건축가 '휴고 하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완성됐다. 브라운 및 오프 화이트 톤을 바탕으로 한층 정제되고 고급스러운 나무, 석고 등 자연 소재를 섬세하게 어우러지게 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높였다. 르메르 매장은 의류 컬렉션과 가죽 액세서리, 주얼리, 라이프스타일 소품으로 구성된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오버코트를 비롯해 곡선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셔츠 재킷/커브드 팬츠, 따뜻한 크림 톤의 리넨 블루종/플레어 팬츠, 독특한 베이지 컬러 데님 소재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와이드 팬츠 등 2020년 봄여름 시즌 주요 상품이 눈에 띈다. 또 르메르를 대표하는 크로아상백과 새로운 컬렉션인 폴디드백, 더비 슈즈 등도 매장 중앙에 위치해 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르메르의 세계를 온전히 보여주는 새로운 리테일 컨셉을 반영한 매장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다"며 "프렌치 감성의 세련된 컬렉션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에서 고객들이 르메르 특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함과 동시에 쇼핑 만족도를 최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3 11:21: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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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수지가 입어서 예쁜게 아닌 '오싹'한 등산복 'K2 오싹티셔츠'

하루에도 수 십개씩 쏟아지는 패션·뷰티 신상품들. '유행'의 주기는 점점 빨라지고, '핫(Hot)'한 아이템은 우후죽순 늘어가지만 내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최근 인기 있는 패션·뷰티 아이템의 간단 리뷰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30사이에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탁 트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혼산(혼자 하는 산행)'과 러닝이 대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 업계 흐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혼산과 러닝 인증샷을 게재하는 것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을 타면서 편안함, 기능성과 동시에 패션까지 고려한 아웃도어·에슬레저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젊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와 에슬레저 브랜드에서도 소재와 디자인도 점차 다양화한 제품을 출시하는 추세다. 기자 역시 러닝과 등산을 즐기게 되면서 자유로운 일상과 레저활동을 위한 스포티한 애슬레저룩을 찾기 시작했다. 기능성까지 갖춘 데다가 취향껏 골라 입을 수 있을 만큼 스타일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기자의 '하이킹용 등산복' 입문으로 선택한 브랜드는 바로 K2다. 톱스타 수지가 모델로 제품을 광고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영(young)' 해진데다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직 등산복을 중년만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K2의 여름 대표 티셔츠 착용 후기를 준비해봤다. ◆등산복이자 요가·암벽등반·러닝복 다 된다 기자가 착용해본 제품은 K2 대표 기능성 냉감 티셔츠 '오싹' 티셔츠다. 장점을 꼽아보라면 시원함, 편안함, 스타일리쉬함이다. 장점 1순위는 단연 '시원함'이다. K2는 '오싹' 티셔츠 앞면에 일반 반소매 티셔츠보다 약 20% 이상 얇고 가벼운 메쉬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높였다.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정도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또 땀이 많이 나는 암홀 부위에는 항균·항취 효과가 뛰어난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오래도록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축성도 좋아서 등산복뿐만 아니라 러닝복, 암병등반복, 요가복·필라테스 복장으로도 충분히 착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합격점이다. '손이수(손님 이건 수지에요)'란 말이 있듯 수지같이 패셔너블한 스타가 착용한 옷은 옷이 예쁜 것인지 모델이 예쁜 건지 구분이 어려울 때가 있다. 하지만 '오싹' 티셔츠는 모델 수지, 박서준이 입지 않아도 스타일리쉬함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이 잘 나왔다. 통상적으로 등산복 하면 채도가 강해서 부담스럽거나, 지나치게 어두워서 칙칙한 이미지를 주기 십상이다. '오싹' 티셔츠는 연분홍, 그레이, 블루 등 산뜻하거나 무난한 칼라의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함을 살렸다. 과하지 않은 패턴도 스타일리쉬함을 배가시켜준다. 최근 SNS상 운동 인증샷이 유행 타면서 다양한 에슬레저룩이 나오는 가운데 '오싹'티셔츠와 레깅스만 입고가도 스타일에서 뒤처지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가장 맘에드는 점은 앞면과 뒷면의 색상을 다르게 디자인해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허리라인을 특별히 잡아주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앞뒤 다른 칼라가 허리두께와 팔뚝두께를 절반 정도로 보이게 해준다. ◆'등터파크(등+워터파크)' 개장…너무 오싹해 추워 뒷면에도 메쉬 소재를 채워주면 좋았을까. 땀이 많이 나는 등산을 하고 난 뒤 등이 땀으로 젖어있었다. 앞면과 제일 중요한 암홀 부분은 다행히 메쉬소재와 데오드란트 테이프로 '땀테러'로부터 생존할 수 있었지만, 땀에 젖으면 티 나기 가장 쉬운 회색 칼라로 디자인된 등 부분은 진회색으로 얼룩덜룩 땀에 절고 말았다. 등 부분이 스포츠 브라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바람에 민망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시원함을 넘어 '오싹'함을 느낄 수 있지만, 5월에는 일교차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더운 낮 시간대에는 쿨링효과가 가뭄 속 단비같지만, 아직은 선선·쌀쌀한 밤에 운동할 시에는 조금 춥다. 밤에 러닝으로 땀을 쫙 뺀 뒤 쿨링 효과에 밤바람까지 쐬면 자칫 '오싹'할 수 있다. 기자는 결국 바람막이를 걸쳐야만 했다. 지나치게 잘 나온 디자인이 독이 되기도 했다. 내 눈에 예쁜 옷은 남의 눈에도 예쁜 법. 등산 중 같은 제품을 착용한 등산객을 만나 무안함을 경험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2020-05-13 11:19: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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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훈부, 참전용사 마스크 지원에 감사 서한 보내와

지난 8일 한국전쟁 미국참전용사에게 보내질 마스크를 적재한 C-130J 수송기 앞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UN 참전용사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보훈처는 지난 6·25전쟁(한국전쟁) 미국 참전용사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원했던 마스크에 대해, 로버트 윌키 미 보훈부 장관이 감사서한문을 보내왔다고 13일 밝혔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이달 초에 미 보훈부 장관에게 큰 위기에 처했던 한국전쟁 당시 미국 참전용사가 보여준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겠다는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이번에 보내온 미 보훈부 장관의 서한문에는 '미국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에 마스크 지원에 진심어린 감사한다'는 내용과 '참전용사를 위한 고귀한 대의를 향해 함께 손을 잡아줘서 감동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부는, 22개국 유엔참전용사에 지원하는 마스크 100만 장 중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50만 장을 공군수송기 편으로 보냈다. 당초 공군수송기는 8일 오후 5시에 김해 공군기지에서 수송행사를 마치고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여건 등으로 10출발해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12일 도착했다. 한국전쟁 미국 참전용사 마스크 지원과 관련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해 미국 보훈부에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해 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에 감사를 전한다"라는 글을 올렸기도 했다.

2020-05-13 11:15:5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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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중기부 추진 '자상한 기업' 14호 됐다

대·중기간 공정 기술 거래 시스템 구축 지원키로 '오픈 플랫폼 '통해 연구개발 노하우등도 공유 SKC가 14번째 '자상한 기업'이 됐다. SKC는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기술 거래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SKC를 14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기술보증기금(기보)과 '공정 기술거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한 상생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네이버,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ARM, 스타벅스 등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기술 확보가 필요한 대기업은 중소기업 정보가 부족하고, 중소기업은 공정한 거래를 맡길 중개기반이 없는 기술거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중소기업간 기술거래시스템인 '2윈-브리지(Win-Bridge)시스템'이 기보에 처음 구축되고, SKC가 대기업 대표로 참여한다. SKC가 비밀유지협약에 근거해 원하는 기술 정보를 기보에 제공하면 기보는 10만개 중소기업 기술을 탐색해 매칭되는 기술을 중소기업으로부터 신탁받은 후 SKC와 기술거래를 중개한다. 나아가 SKC는 자사 '오픈 플랫폼'을 통해 연구개발(R&D), 경영, 생산 등의 노하우를 스타트업·중소기업에 공유할 계획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기보도 SKC 오픈 플랫폼에 참여해 지원에 동참한다. SKC 이완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건강한 소재 사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선 SKC와 기술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4개사가 반도체 제조공정용 필터,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의 기술을 SKC 임직원 앞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대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대기업은 중소기업 기술정보를 손쉽게 이용하게 되면 모두가 윈윈한다"면서 "이런 거래 실적이 대기업 동반성장지수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5-13 11:13: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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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86.2% "1학기 등록금 감액·환불 돼야"

대학생 86.2% "1학기 등록금 감액·환불 돼야" 재학생 67.1% "코로나19 이후 수업 질 떨어져"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0명 중 9명이 '1학기 등록금이 감액 및 환불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강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67.1%의 대학생이 '이전과 비교해 질적으로 떨어진다'고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42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알바몬 공동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올 1학기에 등록, 재학 중이라고 밝힌 대학생은 총 3622명, 84.3%였다. 이들에게 '올 1학기에 등록하기로 한 선택에 만족하는지'를 물은 결과 38.1%가 '후회한다'고 답했다. 반면 1학기 휴학을 선택한 673명 중 '휴학하기로 한 것을 후회한다'는 응답은 7.6%에 그쳐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들이 휴학한 경우보다 5배 이상 '후회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이처럼 재학생들의 불만이 특히 높은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강의 차질, 온라인 위주 강의의 질적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올해 1학기 강의가 잘 이뤄진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67.1%가 '이전보다 강의 질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질적으로 우수해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겨우 3.3%로 소수에 그쳤으며, 그나마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정도면 선방하고 있다'는 응답도 29.6%에 불과했다. 이러한 평가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 86.2%가 '1학기 등록금이 감액 또는 환불돼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의견은 사립대 재학생에서 87.7%로 특히 높았으며, ▲공립대 83.5% ▲국립대 76.6%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0-05-13 11:12: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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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자이언트 펭자몽 &자이언트 펭자두' 출시

자이언트 사이즈, 소장욕구 자극하는 '펭수 리유저블컵'에 제공 자이언트 펭자몽 & 자이언트 펭자두 파리바게뜨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자이언트 펭자몽'과 '자이언트 펭자두' 아이스 프로스트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스 프로스트(Ice frost)'는 빙수의 시원함과 셔벗(과즙에 설탕, 젤라틴 등을 넣고 굳힌 것)과 같이 부드러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파리바게뜨의 여름 음료다. '자이언트 펭자몽'은 최근 큰 인기가 높은 과일인 포멜로(백자몽)를 활용해 더욱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자이언트 펭자두'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자두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롭다. 또한, '자이언트 펭귄'인 펭수의 큰 키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존(13온즈)의 아이스 음료보다 큰 16온즈(oz)로 선보인다.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펭수 리유저블컵'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특유의 속 시원한 입담으로 여러 유행어를 남긴 펭수가 파리바게뜨의 아이스 프로스트와 만나 올 여름 대세 음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시도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3 11:07: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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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출시 70년 만에 '복숭아' 및 '청귤' 선보여

짜릿한 탄산감은 그대로 살린 국내산 과즙 넣은 새로운 맛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 페트병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출시 7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은 1950년에 선보인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사이다 시장에 대한 소비자 조사와 제품 연구를 통해 기존 확장 제품인 강한 탄산 및 저칼로리 외에도 새로운 맛의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파악했다.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함에 짜릿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산 과일 풍미를 더한 색다른 맛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과일로 소비자 조사를 거듭한 끝에 복숭아와 청귤을 선택했다. RTD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한 칠성사이다 청귤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상큼한 맛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고 선호하는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산 복숭아 과즙을 넣어 색다른 칠성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강한 탄산감으로 마시는 즉시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청량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속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내용물을 투명하게 만들었고, 친환경 가치를 담기 위해 투명 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비접착식 '에코 절취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짜릿함은 그대로, 국내산 과즙을 넣어 70년 만에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은 새로운 사이다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향후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3 11:02: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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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언택트 시대 맞아 전문가 화상상담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의 전문가가 내점이 불편한 손님과 스마트폰을 연결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13일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다양한 전문가 화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지방 거주 손님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거주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PB의 태블릿PC와 내점이 불편한 손님의 스마트폰을 연결한 PB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제안서 등의 문서자료도 같이 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투자상담과 상품가입 등을 연계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준비해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의 관심사와 특성을 파악하고 외부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고객의 경조사를 챙기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일간지의 인사·부고 기사를 분석해 하나은행 고객인 경우 담당 PB에게 전달해 고객의 경조사를 직접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언급량(TF)와 중요도(TF-IDF)로 교차 분석해 고객 상담에 이용하고, 고객의 관심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기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업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며 "화상상담과 상품가입 등을 연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연내 진행하고, 서비스 지역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3 10:59: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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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문 정부 교육개혁 성과와 과제'심포지엄 개최

서울시교육청, '문 정부 교육개혁 성과와 과제'심포지엄 개최 14일 유튜브 3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 서울시교육청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문재인 정부 3년의 교육개혁 성과와 남은 2년의 과제를 짚어보는 온라인 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14일 오후 3시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방송실에서 '교육체제 전환의 길,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 문재인 정부 3년의 성과와 남은 2년의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공동 주최한다.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이은 2차 심포지엄이다. 기조 발제를 맡은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와 교육개혁'을 주제로 현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 교육개혁의 방향과 지향해야 할 철학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교육자치와 학교자치, 혁신미래교육을 주제로 문재인 정부 3년의 성과와 남은 2년의 과제를 점검한다. 성열관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박명림 연세대 교 ▲김용일 한국해양대 교수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 ▲송해덕 중앙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교육적 고민을 확산하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청 등 유튜브 3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된다. 송재범 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정부와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교육개혁이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면서 "교육의 본질을 바탕으로 교육개혁과 정책을 재설계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5-13 10:58: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