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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관리를 위한 첫걸음, 연안침식실태조사 실시

연안 관리를 위한 첫걸음, 연안침식실태조사 실시 경북도는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침식이 우려되는 도내 연안 42개 지구를 선정해 5월부터 1년간 사계절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해안은 서·남해안과 달리 외해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태풍 및 고파랑에 의한 침식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성이 있으며, 최근 3년간 연안침식실태조사 결과 침식우심지역이 전국 평균 58%보다 17%가 높은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 됐다. 경북도는 연안침식 실태조사를 통해 지난2003년부터침식이우려되는연안을선정하고 침식이력조사, 표층퇴적물조사, 침식특성조사 등 다각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연안침식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기후 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에 선제적인 대응 및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지난해까지 연 3회(춘·추·동계) 조사 하던 것을 계절별 연 4회로 조사 횟수를 늘려 계절별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이 가능하게 됐으며, 수심 조사지역 또한 13개소에서 37개소로 확대해 수심변화가 침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방침에 있다. 특히, 도내 연안지역의 하천 조사를 올해부터 첫 시행해 단면지형, 퇴적량, 입도분석을 통해 침식에 따른 하천 및 연안의 상관관계를 함께 분석할 계획이다. 김두한 해양수산국장은 "신동해안 시대에 발맞춰 경북 연안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연안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연안침식 실태조사와 병행한 연안정비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연안을 보전하고 연안의 이용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5:50:3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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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성숙한 반려 문화로 모두 행복하개

곡성군, 성숙한 반려 문화로 모두 행복하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5월 한 달간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 개물림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견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5월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됨에 따라 나들이 인파가 증가되고,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활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개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 유기 및 유실동물 방지 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현수막, 포스터 등과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맹견 소유자의 의무교육 등 안전관리 준수사항,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맹견 소유자 손해보험 가입 의무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맹견 소유자는 맹견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동반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나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시설 등에 출입이 금지된다. 또한 매년 3시간의 의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맹견 소유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 및 신체,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손해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러한 안전관리 주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반 반려견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위반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반려견 소유자가 안전관리 의무를 잘 이행하고, 일반인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배려해 주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5-07 15:49: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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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수도 급수공사비 표준단가' 고시

장성군 '상수도 급수공사비 표준단가' 고시 장성군이 상수도 급수구역 내 수돗물 급수를 신청하는 군민들이 부담하는 '상수도 급수공사비'의 표준단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단가 고시에는 공사비 산출을 위한 원인자부담금, 계량기 및 계량기 보호통 등을 포함한 급수공사에 필요한 자재비용과 공사비용이 고시되어 있다. 고시 내용은 장성군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장성군은 현장 측량조사 후 실시설계를 통해 급수공사비를 산출, 신청인에게 이를 부과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공종별 급수공사비 표준단가를 고시함에 따라, 실시설계 없이 바로 현장에서 급수공사비 산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의 향상과 민원처리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더불어, 신청인이 부담하는 급수공사비 납부 방법도 기존에는 고지서로 농협에서만 납부만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가상계좌 생성을 통해 자동이체 및 타은행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급수공사 표준공사비 단가를 고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7 15:49: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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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부, 등교 수업시 '교실 창문 개방한채 에어컨 가동' 허용키로

[속보] 교육부, 등교 수업시 '교실 창문 개방한채 에어컨 가동' 허용키로 '등교수업 지침 개정판', '교수학습평가 가이드라인' 등 확정 발표 등교 전 자가진단시 하나라도 해당되면 등교 금지, 출석 인정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된 이후 일주일이 경과하는 13일 고3부터 등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부가 학교 교실 내 에어컨 사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찜통교실 논란과 함께 에어컨 가동이 감염병 전파에 악영향을 줄 지 우려된다. 교육부는 7일 오후 제13차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를 가진 뒤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안내' 방역지침 수정본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등을 확정해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방역지침 수정본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은 매일아침 등교 전 자기건강관리 상태를 조사한 후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나 '동거가족의 해외영행력과 자가격리 유무' 등 진단 항목이 추가됐다. 자가진단 설문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등교할 수 없고, 이 경우 출석으로 인정된다. 등교 전후 발열 등 이상이 확인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귀가한다. 해당 학생의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학교 수업은 정상 운영된다. 확진자가 나올 경우 즉시 수업은 중단되고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추가 조치가 이뤄진다. 학교 일과시간에는 건물 모든 창문을 상시 개방해 최대한 환기가 이뤄지도록 하고, 특히 에어컨 가동시 모든 창문의 3분의 1 이상은 열어둔 채 가동할 것을 권장했다. 공기청정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보낸 방역 지침에서 '에어컨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했었다. 하지만 이번 지침 수정에 따라 교실 창문 10개 중 3개는 열고 에어컨을 켤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에어컨 가동 이유와 관련 "마스크 착용시 교실 온도가 상승할 경우 마스크를 만지기 위해 얼굴을 만지는 횟수가 증가해 감염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에어컨 이용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의 상관관계가 확실치 않다는데 있다. 방역당국도 지난 5일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발표를 하면서, 교육부가 환경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에어컨 이용과 바이러스 확산의 상관관계를 파악 중이며, 미국 EPA 등 선진국들도 이에 대해 전문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등교수업시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에서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출결 처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학교장이 확진자, 의심 증상자 등이 발생할 경우 등교 중지 기간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또 기저질환 또는 장애를 가진 고위험군 학생은 별도 기준을 충족하면 결석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받는다. 교육부는 등교수업 기간 중 가급적 이론과 개별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토록 하고, 확진자 발생 시 곧바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토록 했다. 창의적체험활동 역시 단체 활동, 숙박형 체험활동, 외부 기관 방문 봉사활동 등도 축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2020-05-07 15:48: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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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신축 물류창고·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실시

일산소방서, 신축 물류창고·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실시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대형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하여 긴급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축 물류창고·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요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관리상태, 용접·용단 작업시 발생되는 불티의 착화방지를 위한 작업장 주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긴급 점검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공사장 및 작업장 내 화재발생 시 현장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공사장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건축 공사 현장은 용접작업 등 화재 유발 작업ㆍ공정이 많고 공사 중 소방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돼 있지 못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이 될 수 있도록 향 후 대형 공사장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로 소방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7 15:47: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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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도 지자체 최초 태양광발전소 건설

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도 지자체 최초 태양광발전소 건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부지에 약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이달 초에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공시설을 임대하여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공사가 고양시의 위탁을 받아 발전사업자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의 공공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공사에서 직접 태양광시설로 생산된 전력의 판매는 물론 시설관리와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이 조성되면 연간 212톤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37,497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있어, 환경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태양광구조물은 다수의 시민이용 시설임을 감안하여, 최대풍속 50m/s에도 견디는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였으며, 구조물 설치에 따른 여름철 햇빛 차단 및 우천 시 비가림막 역할 등 이용객들의 불편해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에서는 2단계 사업으로 탄현 제3공영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업하여 공공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건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5:47:06 안성기 기자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김포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받고 있는 관내 14,110가구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부담금으로 1인 가구 348,000원, 2인 가구 523,000원, 3인 가구 697,000원, 4인 가구 871,000원이 지급되며, 기지급된 경기도(10만)와 김포시(5만)재난기본소득을 합산하게 되면 가구당 총 지원금은 1인 가구 498,000원, 2인 가구 823,000원, 3인 가구 1,147,000원, 4인 가구 1,471,000원이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2020년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대와 건강보험료 상 가구에 따라 결정된다. 가구원 수는 세대주가 공인인증서를 통해 대상자 조회 안내 시스템(긴급재난지원금.kr)에 접속해 요일별로 세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18일부터는 은행 창구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카드와 김포페이로 신청하는 경우는 18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가구구성에 대한 이의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약 한 달여 먼저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시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07 15:46:46 안성기 기자
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2차 지원금 신청 접수

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2차 지원금 신청 접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로 조업이 중단되거나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의 무급휴직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2차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2월 23일 이전부터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5일 이상 무급휴직 저소득 근로자다. 지난 4월 1차 접수 때와 달라진 점은 사업장 지원요건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제조업, 광업, 운수업, 건설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근로자 소득요건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변경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무급 휴직임을 신청 사업장에서 입증해야 하며 사업주에 의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개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대상 사업장, 생계·복지급여 대상자 등 사업 성격상 중복 지급이 부적절할 경우 제외되며,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 미가입자, 상시근로자 5명 이상(제조업, 광업, 운수업, 건설업은 10명 이상)사업장, 단란주점·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중위소득 150% 초과자, 무급휴직 근로자가 사업주의 배우자이거나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인 경우도 제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 23일 이후 최대 2개월 간이며 월정액 50만 원이다.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일간 접수하며,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사우중로 26)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2020-05-07 15:46: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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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도공장서 '가스 누출'…8명 사망 1000여명 부상

LG화학 인도공장 가스 유출사고 위치./사진=연합뉴스 LG화학 인도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최소 8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현지시간) NDTV 등 인도 언론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샤카파트남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최소 8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8살짜리 소녀도 포함돼 있다. 또한 공장 인근 3㎞내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눈이 타는 듯한 고통을 호소하고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 중 일부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는데, 현지 언론은 그 규모가 200여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최소 9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입원했으며 대피한 인원이 1500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국인 피해 여부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부상자 중 의식이 없는 사람도 있어 인명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구급차 25대를 투입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적어도 100여 명의 주민들이 대기 중인 구급차에 부상자를 옮기는 등 사고 처리를 도왔다. 언론들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호흡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지역을 빠져나가려고 뛰다가 거리에 쓰러지는 모습이 TV 화면을 통해 중계됐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LG폴리머스 공장에서 합성 화학물질인 스티렌이 유출됐다"며 "화재가 발생한 뒤 가스가 누출됐고 진화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물을 뿌려 사고를 진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젖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시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LG폴리머스에서 가스 누출이 확인됐다"며 "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집에서 나오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LG폴리머스 공장 내 5000톤 규모 탱크 2곳에서 가스가 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계자는 "탱크 내부에서 열이 발생하고 기화돼 가스가 누출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25일부터 전국 봉쇄령을 내려, 공장 내부에서 근무 중인 인원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4일부터 봉쇄 조치를 완화해, 인근 상점과 제조업 등 일부 경제활동은 재개된 상태다. 한편 해당 공장은 1961년 힌두스탄 폴리스머로 설립됐으며 LG화학에 인수돼 1997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됐다. 현재 공장에서는 장난감이나 가전제품과 같은 다양한 소비재에 사용되는 다용도 플라스틱을 생산 중이다. LG화학은 "현재 현지 마을 주민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임직원의 보호를 위해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취하고 있다"며 "공장의 가스 누출은 현재 통제된 상태고, 누출된 가스는 흡입으로 인해 구토 및 어지럼증 증세를 유발할 수 있어 관련 치료가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자세한 피해 현황과 사망 원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후 정확한 내용이 확보되는 즉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07 15:42:4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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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불러온 1人1氷 시대…호텔업계, 빙수 프로모션 본격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맛 담은 트리플 빙수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함께 이른 더위를 맞이하는 5월, 특급호텔의 프리미엄 빙수 대전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시작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특급호텔들이 프리미엄 빙수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예년까지 호텔업계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5월 중순부터 6월에 빙수를 출시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더위도 빙수 출시를 앞당겼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호텔업계 위기가 빙수 출시를 재촉했다. 타격 입은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평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긴 시점에서 판매를 개시한 것이다, 지난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시내 주요 호텔들의 객실점유율은 급감, 겨울부터 봄까지 호텔 매출을 책임지던 딸기 디저트 뷔페도 조기 종료됐다. 3월 한 달 피해만 5800억 원에 이른다. 신라호텔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는 빙수로 고객을 유인, 파급효과로 인한 매출 반등을 노리고 있다. 특급호텔은 객실 판매만큼이나 식음 매출 비중도 커 봄·여름 시즌에는 빙수는 '매출 효자'로 불린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서울신라호텔이 애플망고빙수 판매를 시작하자 고객 수가 급증했고, 다른 식사 메뉴 매출도 1~5월 평균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 업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가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됏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2~4월 끊어졌던 고객의 발길이 되돌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코로나 블루'에 빠진 고객들이 최근 보상심리로 명품제품 및 고가의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을 고려해 고급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특급호텔의 프리미엄 빙수의 경우 일반 빙수와 비교했을때 많게는 10배 이상 가격이 차이 나지만, 다른 고가 프리미엄 제품과 비교했을 때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가 높은 편이라 '보복소비'로 각광받고 있다. 호텔 빙수의 원조로 꼽히는 서울신라호텔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4월 29일부터 판매 시작했다. 신라호텔이 2008년 처음 선보인 애플망고 빙수는 5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애망빙'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서울신라호텔은 대표 메뉴다. 롯데호텔제주 애플망고 빙수인 '로망 프라페', 서울드래곤시티도 망고 빙수와 흑임자 빙수, 클래식 빙수, 그랜드 하얏트 '멜론 코코넛 빙수', 안다즈 서울 강남 '시그니처 망고 빙수', 여의도 메리어트 '꿀벌 빙수' 등의 메뉴도 속속 판매되기 시작했다.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델리 투고빙수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빙수도 출시됐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 서울과 인터컨 코엑스는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감염 우려를 낮춘 1인용 빙수와 '투 고(To go)' 메뉴를 선보였다. 인터컨티넨탈 관계자는 "그랜드 델리에서 판매하는 투고 빙수는 2년 연속 매출이 40%씩 증가했다"며 "올해 1인용 빙수에 대한 고객 선호가 증가하면서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15:42: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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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코리안 피닉스 불리온 은메달' 7일 출시

피닉스 불리온 은메달 사진.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봉황을 주제로 한 '2020 코리안 피닉스 불리온 은메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안 피닉스 불리온 은메달은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불리온 디자인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작인 'Korean Phoenix(김현 외 1명)'를 제품화한 것이다. 코리안 피닉스(Korean Phoenix)는 예로부터 신성시되던 상상의 새인 봉황(鳳凰)을 뜻한다. 봉황은 용과 더불어 군주를 상징하기도 한다. 지난 1967년부터 대통령 표장에도 사용돼 왔다. 메달 앞면에는 봉황이 하늘에서 만사형통 여의주를 물고 우리나라를 굽어살피는 역동적인 모습이 담았다.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변하는(봉↔황) 잠상기법이 적용돼 위변조를 방지했다. 뒷면은 봉황 한 쌍과 태극기를 형상화해 문장으로 표현했다. '불리온'(bullion)은 금·은 등 귀금속으로 만든 메달이나 주화를 말한다. 판매가격이 시세에 연동돼 골드바, 실버바와 더불어 실물 투자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코리안 피닉스 불리온 은메달은 순도 99.9%의 순은 31.1g이다. 판매가격은 은 시세에 연동된다. 역대 조폐공사 불리온 은메달 중 해외에 앞서 국내에 먼저 선보이는 첫 제품으로, 해외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전담 판매사인 투데이를 통해 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코리안 피닉스 불리온 은메달은 조폐공사 협력사인 투데이, 대성금속에서 은 시세와 연동해 매도도 가능하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07 15:42:4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