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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4대 생활밀착 업종 특화 '이지 링 카드'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고객선호업종 추가할인을 담은 생활밀착업종 특화상품 'KB국민 이지 링(Easy Ring)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민카드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이지(Easy) 카드' 시리즈 상품 중 하나다. 이 카드로 KB 리브엠(Liiv M),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500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통신비 자동납부 금액 1만원 당 1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쿠팡/위메프)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유소·충전소(SK/GS) ▲커피점·편의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 등 4개 생활 밀착 업종 중 2개를 선택해 월 최대 3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선택 영역별로 각각 제공된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배달앱(요기요/마켓컬리)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이 월 2회 제공된다. 음원·영상(멜론/지니/넷플릭스) 서비스의 경우 결제 금액 5000원당 1000원씩 월 최대 2000원이 할인되고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1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된 금액에 대해 월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쌓이는 '이지 링 리워드(Easy Ring Reward)'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으면 2만4000원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1 13:32:0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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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지구를 보호하는 ‘에코티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구의 날(4월 22일)' 50주년을 맞아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에코티(ECO TEE)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코티 컬렉션'은 플라스틱으로부터 생태 환경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양 동물과 멸종 위기 동물 등의 그래픽을 적용한 30여개의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어 지구 보호 및 종(種) 보존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한편,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다. 대표 제품인 '챌린지 워터 반팔 라운드티'는 해마, 문어 등 플라스틱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해양 동물의 그래픽과 함께 청량감을 주는 라임 에이드, 파우더 블루 등의 색상을 5가지 제품별로 각각 적용했다. 제품 전면에 적용된 톤 온 톤의 노스페이스 빅 로고가 해양 동물의 그래픽과도 은은하게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인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 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이 돋보이는 '챌린지 반팔 라운드티'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친환경 원사를 사용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며, 세균과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을 갖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색상은 네온 그린, 퍼플, 아이보리, 및 블랙 등 총 4가지이다. 레서 판다, 유라시아 수리 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의 그래픽을 적용한 '고 그린 스웻셔츠'는 포피 레드, 아이보리, 멜란지 그레이, 블랙, 네이비 총 5가지 색상에 각기 다른 동물 그래픽을 적용했다. 최근 패션 트렌드에 맞게 세미 루즈 핏을 적용한 제품으로 편안한 착장감을 제공한다. 여름시즌까지 착용 가능한 그린 반팔 라운드티도 함께 출시되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에코티 컬렉션과 함께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새로운 가치를 입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여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30: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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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50갑 팔린 KT&G'에쎄',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 돌파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 21일 KT&G에 따르면 1996년 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 1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각각 4125억 개비, 3032억 개비로 집계돼 누적판매량 7157억 개비를 달성했다.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를 1789바퀴 돌고,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에 약 50갑씩 판매된 수치다. '에쎄'는 국내 담배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16년간 국내 판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2001년 첫 수출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선택하는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성장했다. 기존 수출지역인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동 외에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해가고 있어 '에쎄'의 영토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에쎄'의 성장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브랜드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 '에쎄'는 고타르 제품 위주인 담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또한, 끊임없는 브랜드 진단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브랜드 확장 전략도 이어져, 현재 국내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25종의 '에쎄'가, 해외에는 각 국가별 현지화 전략으로 탄생한 75종의 에쎄가 판매 중이다. '에쎄'의 브랜드 경쟁력은 공신력 있는 시장 조사 기관의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의 담배 부문에서 각각 13년,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글로벌 마켓리서치 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로부터 5년 연속 초슬림 담배 부문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에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하고 시장 중심적인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5: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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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멀티숍 비이커, 한혜연과 '드레스'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손잡고 봄을 상징하는 아이템인 '드레스(원피스)'를 주제로 한 캡슐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이커는 자체 상품력 강화 차원에서 트렌드를 몰고 다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드레스를 선보이는 한편 SNS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마이 올드 드레스(My Old Dress)'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혜연은 "옷장을 열어보니 플로럴 패턴의 빈티지 드레스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영감을 얻었다" 라며 "비이커와 함께 봄에 빼놓을 수 없는 드레스를 중심으로 고객들과 함께 드레스에 담긴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비이커는 한혜연이 애장하는 빈티지 드레스를 모티브로, 플로럴 패턴, '롱 앤 미니' 드레스 등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롱 드레스부터 탈부착이 가능한 칼라(목깃) 및 꽃모양 빈티지 단추로 디자인된 롱 드레스, 볼륨 소매와 프릴 디테일로 빈티지 무드를 표현한 산뜻한 옐로우 컬러의 롱 드레스까지 다양하다. 또 블루 플라워 프린트 미니 드레스, 자수 칼라가 특징인 미니 드레스, 레이스 칼라 블라우스와 코튼 소재 와이드 팬츠 등 빈티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이 올드 드레스' 캡슐 컬렉션의 드레스는 31만 5000원~43만 5000원, 블라우스는 23만 5000원~27만 5000원, 팬츠는 23만 5000원이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로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가운데 한혜연씨와 이번 작업을 진행했다" 라며 "비이커는 다양한 방식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신선하고 독특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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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Rx 감사의 달 세트 4종 출시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 Rx'에서 5월 감사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감사의 달 세트 4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의 달 세트는 각 품목이 전문 턴오버 안티에이징, 항산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출시돼 선물 받는 사람을 고려해 세심한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제품인 '미라클 프로폴리스 앰플 기획 세트'는 CNP Rx의 베스트 안티에이징 앰플 '프로폴리스 미라클 앰플' 정품과 함께 클래리파잉 클렌저, 밸런스 토너, 액티베이팅 에멀전, 미라클 에센스 등 스킨케어 4종 증정품으로 구성돼 5단계의 미라클 턴오버 케어를 선사한다. 체계적인 기초 케어와 고함량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된 미라클 앰플로 풍부한 영양감과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항산화 케어 제품으로는 그린 프로폴리스의 활력 에너지를 담은 유쓰 익스트레머티 라인의 리바이탈 토너, 리바이탈 에멀전, 파워 크림이 포함된 '유쓰 익스트레머티 3종 스페셜 세트'가 출시됐다. 구성품으로 프로텍팅 에센스와 레티날 성분이 함유된 포뮬러로 눈가 주름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 에이 아이 크림' 증정품이 들어 있어 생기 있는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기초 단계에서 각질 관리와 탄력 케어를 돕는 턴오버 케어 제품으로는 '스킨 레쥬버네이팅 3종 스페셜 세트', '스킨 레쥬버네이팅 밸런스 토너 대용량(200 ml)' 두 품목이 준비됐다. 특히 클렌징 후 남아있는 각질을 말끔하게 케어해주는 밸런스 토너의 대용량 제품은 1년에 단 한번 출시되는 한정 기획으로, 순면 100% 화장솜이 함께 구성돼 닦아 쓰는 토너로 활용하기 좋다. CNP Rx 브랜드 담당자는 "체계적인 기초 케어를 위해 풍성한 구성으로 기획세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감사의 달, CNP Rx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에게 피부 전문가만의 스마트 솔루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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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中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브랜드몰 개념 해외 직구 플랫폼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이번 티몰 글로벌 '코리아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과 '프리엔제',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 '라비다' 등 대표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픈과 더불어 중국 SNS 생방송 플랫폼인 '콰이쇼우' '도우인' '타오바오라이브'에 소속된 다수의 왕홍과 손잡고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중국 소비자 유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외 알리바바 그룹의 여러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는 등 중국의 주요 소비군인 주링허우(1990년대생), 링링허우(2000년대생)가 열광하는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중국 내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브랜드 직영몰인 '티몰(Tmall)' 플래그십 스토어 또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티몰 글로벌 코리아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중국 소비자가 코리아나의 브랜드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나만의 특허 성분을 담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중국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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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 출시

바다의 생명력을 전하는 마린 코스메틱 브랜드 리리코스가 스파를 받은 듯, 물 차오른 피부로 가꿔주는 진한 미네랄 앰플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을 출시한다.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은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 요법 딸라소 테라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이다. 리리코스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핵심 원료 딸라소 미네랄릭서™ 프랑스 브리타뉴 지역의 청정해역에서 광천수를 취수해, 합성 방부제 없이 천연 유래 보습인자로 안정화 시킨 원료다.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영양 미네랄이 풍부해 칙칙하고 나이 들어보이는 피부를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 제품에 함유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히알루론산이 빠르게 스며들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채우고, 여러 겹으로 수분 잠금 막을 형성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앰플은 작은 용량인 5ml 유리관 용기에 담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딸라소 스파 앰플'은 4월 24일 CJ오쇼핑을 통해 출시하며, 5월부터 홈쇼핑 채널과 전국 아리따움 및 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1 13:22: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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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靑정책실장, 5대 그룹 경영진과 22일 회동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2일 삼성·LG·SK·롯데·현대차 등 국내 5대 그룹 경영진과 만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 경제 위기 속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재계에 따르면 김상조 실장은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황각규 롯데그룹 부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과 이날 조찬 회동을 갖는다. 조찬 회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의 애로 사항을 김 실장이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한국 경제에 위기가 찾아왔을 당시 5대 그룹 경영진과 만나 대응책을 모색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이번 코로나19 경제 위기에서도 5대 그룹 경영진과 만나 기업에 고용 유지를 당부하는 한편, 필요한 정책이 있을 경우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의지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김 실장이 5대 그룹 경영진과 만나는 데 대해 "정책실장으로서 하는 일상적 업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는 노사 합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4·19혁명 제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경제 살리기에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일자리 지키기에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1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일자리가 무너지면 국민 삶이 무너지고 그로부터 초래되는 사회적 비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고용 유지 기업에 대한 최대의 지원책을 검토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자동차·철강·석유화학·기계·조선 등 5개 업종 협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산업계 대책회의를 갖고 ▲노동 관련 정책 규제 완화 ▲내수 진작에 필요한 정책 지원 ▲정부 공공 발주 확대 ▲정부 공공사업 조기 추진 등 업계 지원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2020-04-21 13:12:4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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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미세먼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및 오염물질 발생을 대비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평택시는 이에따라 자율정비 유도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대상 무료점검 서비스를 계획했으며, 관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30개소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 희망자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의 배출가스 무료점검 일정표를 참고하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무료 점검을 받으면 된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이번 무료점검은 휘발유·가스차량은 CO/HC를, 경유 차량은 매연을 측정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자율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하여 사전에 오염물질 유발요인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안정화되면 운수여객 차고지 등 사업장에서 요청하는 경우 날짜에 맞춰 찾아가는 무료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며, "대기환경개선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실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0-04-21 13:08:3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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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경북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 성황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상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4월 27일부터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2차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3월13일부터 2주간 진행된 1차 특별판매는 온라인 269백만원, 오프라인 208백만원 등 총 477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2종)'를 제작해 취약계층이나 지원기관 종사자 등에게 1억 4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기관·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 성과를 토대로 경북도는 지난 3월, 코로나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특별프로모션 사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3월30일부터 2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220여종의 상품을 신청했다. 도는 4월 24일까지 신청 상품에 대해 규격화, 일일 공급량, 공급가격 등을 최종 결정하여 온·오프라인 거래처에 상품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전은 우체국쇼핑몰에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브랜드관이 개설되고 최대 40%의 기획 할인행사가 이뤄진다. 경북지방우정청 및 우편사업진흥원은 "함께해요! 힘내라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메시지 발송과 모바일앱 알림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지 못하는 기업은, 경북도와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등 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민간기업들과 연계한 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40% 할인판매를 지원받는다. 온라인 매출목표가 조기에 달성되고, 농수산가공식품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한 1차 특별판매의 결과를 토대로, 경북도는 농수산가공식품과 패키지 상품을 구성한 소비자 맞춤형 판매전략을 추진한다.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유통사 거래처 확장도 함께 추진하여 1개월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전국의 많은 기관과 국민들이 경북 사회적경제에 큰 관심과 호응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많이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여, 이번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04-21 13:07:5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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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영양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군보건소는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을 받고 있다. 안심학교 신청은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준은 초등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상주(보건교사 부재 시 안심학교 담당교사 지정)시 신청 가능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가 5인 이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에 참석(1인 이상 참석)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연 2회 보습제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 ▲아토피 예방관리 목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확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보건소장 장여진은 "안심학교와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1 13:07: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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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극복 지역 재도약 위한'범도민위원회'구성 추진

경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경제 회복 등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에 도민들의 의지와 실행력을 함께 모으기 위해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전반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크고, 특히, 도민들의 사기 저하와 부정적 이미지, 경제 침체 등 경제·사회적으로 부정적 여파가 확산됨에 따라, 도민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용광로 역할을 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위원회 구성의 기본방향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경제계와 민간단체, 시민대표, 학계, 언론, 청년, 농업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위원장도 도지사와 민간 공동위원장을 함께 위촉할 계획이다. 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지역 원로그룹들이 주축이 되는 자문단과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공동대표단도 함께 운영해, 위원회의 위상과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 위원회는 기존에 행정이 운영해오던 위원회와는 상당부분 차별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행정에서 운영해 온 위원회의 경우, 정책에 대한 단순한 자문이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던데 반해, 이 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프로세스를 원칙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행정의 도우미가 아니라 지역 발전의 주체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수렴하고,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단계적으로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1단계는 도민의 심리 회복과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 지역의 잘못된 이미지 개선, 피해 농가 및 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2단계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며, 3단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 이전,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역 산업구조 개혁 등의 대도약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도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위원회의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또한, 각 시군을 통해서도 인재를 추천받는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명칭은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의 재도약에 도민들의 모든 역량을 모으자는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출범하는 위원회는 그야말로 도민이 주체가 되는 특별 위원회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재도약은 행정만의 힘으로 불가능한 만큼, 도민 모두의 힘과 에너지, 아이디어를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이 위원회를 통해 대구경북이 새로운 길을 찾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0-04-21 13:07:3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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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코로나19 전방위 검서로 지역방어

안동시가 발 빠른 전방위적인 코로나19 검체 채취로 지역 방어에 선제 대응을 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예천군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가족과 접촉자를 중심으로 무서운 속도로 감염되고, 신도시 지역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다시 긴장감이 돌며, 지역민의 불안은 고조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의 연결고리를 빨리 끊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방위적인 검사를 지시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북도서관 임시 주차장에 현장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보건소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진을 하고 검체를 채취했다. 이를 통해 신도시 지역 거주자 중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233명을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19일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예천군 확진자 중에는 국회의원선거 기간에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사람이 있어, 전파 위험의 우려가 제기됐다. 시는 예방적 차원에서 각 후보자 캠프 관계자의 협조를 얻어 시민과 접촉이 많았던 후보자와 운동원 40명을 검사했으며, 이 또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러한 시의 발 빠른 조치로 지역 전파에 대한 걱정을 덜고, 지역민의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19일 지역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나, 이번 확진자는 예천군 거주자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한 후 안동의 가족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 모두가 경험했듯이 감염 초기에 가장 시급한 것은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라며, "심하다 싶을 정도의 광범위한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걸러내, 전파를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경북도, 예천군과 함께 특별합동방역본부를 구성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4-21 13:05:4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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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양귀비대마 불럽 재배 등 합동 특별 단속 시행

안동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이해 불법 마약류 재배, 소지 근절을 위해 대구지방검찰청과 합동 특별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 특별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봉쇄, 계도를 통한 수요 억제, 마약류 해독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는 '헴프(Hemp,대마)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대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지역 전역에 대매 재배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로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이며, 대마는 행정기관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재배가 불가한 마약류이다. 양귀비, 대마를 재배하거나 밀매, 사용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문년 보건위생과장은 " 대마 활용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프로젝트 진행으로 급속히 대마 재배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양귀비·대마의 불법 재배나 소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4-21 13:05:1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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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특이 동향 없다"

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북한 내 특이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 후 중대한 위험(grave danger)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에서 주시한다는 미국 CNN 보도에 대한 입장이다. 앞서 CNN은 20일(현지 시각) 사안에 정통한 미국 관리 발언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불참했고, 이에 따라 그의 건강과 관련한 갖가지 추측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어 미 중앙정보국(CIA),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에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 NK에서도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내 향산 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은 뒤 인근 별장에 머물며 진료받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향산 진료소는 김씨 일가 전용 병원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은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21일 출입기자단에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도 "특별히 확인할 내용은 없다"고 일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에 대해 "언론 보도를 봤고 관련 사항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0-04-21 13:03: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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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라이프 시작'…대학들, 속속 '제한적' 대면강의 재개

'캠퍼스라이프 시작'…대학들, 속속 '제한적' 대면강의 재개 실험·실습·실기 교과목만 시행…10명 이하·거리 유지 학교 승인 물론이고 수강생 전원 승인도 받아야 단국대 무용과 발레전공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듣고 있다./단국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오늘은 원격수업에서 배웠던 발레 기본 동작인 플리에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무용관에는 20일 이번 학기 발레 기초실기 수업의 첫 대면 강좌가 열렸다. 수업에 참여한 6명의 학생은 올해 입학한 20학번 신입생들이다. 학생들은 교수의 구령에 맞춰 그동안 원격수업을 통해 배웠던 발레 기초 동작을 시연해 냈다. 잘못된 자세는 교수가 직접 시범을 통해 교정해 주기도 했다. 김도경 학생(무용과 발레전공, 1학년)은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캠퍼스로 향했다. 아직 약간 어색하지만 직접 수업을 받게 되니 설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해 비대면 수업을 연장해온 대학들이 속속 대면강의를 시작하고 있다. 20일을 기점으로 일부 대학들이 실험·실습·실기 교과목만 대면 강의를 개시했다. 충남대도 이날부터 공과대·간호대·예술대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조건 아래 대면 강의를 개시했다. 충남대는 수리 실험, 재료 및 콘크리트 실험, 토질 실험, 수질분석과 같은 실험 과목이나, 간호학 실습과 같은 실습 수업, 성악·피아노 전공 실기, 유화, 석조 등 실기 과목에 속하는 일부 과목에 대해 이날부터 교수와 학생이 직접 얼굴을 보고 수업할 수 있게 했다. 이들 과목은 미리 학교 승인을 받은 강좌다. 충남대 측은 수강 인원 10명 이내 관리, 운영계획서 공문 제출, 학생 간 간격을 1∼2m로 확보 등이 가능한 경우에만 대면 수업을 허용했다. 모든 수강생에게 대면 수업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충남대 관계자는 "올해 1학기 충남대 학부와 대학원 5070개 과목 중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718개, 이론과 실험·실습·실기 혼합 과목은 408개다. 이 중 349개 과목의 대면 수업이 승인됐다"면서 "수강생은 모두 1862명으로, 강좌별 평균 5.3명인 셈"이라고 말했다. 한밭대 역시 이날부터 제한적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공과대·건설환경조형대·정보기술대·인문사회대·미래산업융합대 등 50여개 과목이 대상이다. 대면 수업 조건은 충남대와 거의 비슷하다. 한 강의당 인원수도 10명을 넘지 않는다. 한밭대 관계자는 "오늘 처음으로 9개 교과목이 대면 수업을 했다"면서 "각 수업 사정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정식 대면 수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상지대도 30인 이하 과목만 수강생의 동의를 받아 대면 수업을 20일 실시했다. 이 같은 '제한적' 대면수업 시행은, 원격수업만으로는 실험과 실습, 실기 교과목 수업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단국대에서 수업을 담당하는 최소빈 무용과 발레전공 교수는 "원래 12명이 정원인 수업인데 6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면서 "실기 수업은 기초가 매우 중요한데 직접 학생들을 보고 지도하니, 원격수업에 비해 좀 더 세밀한 지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17일 조사 기준으로 전국 193개 일반대학 중 50개 대학이 코로나 안정 시까지 온라인 강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결정한 대학은 9곳이다. 5월 4일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하겠다는 대학이 61곳으로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37개 대학이 4월 27일 대면수업을 계획했다. 서울지역 대학 한 관계자는 "서둘러 대면수업을 시작했다가 대학 내 확진자라도 나올 경우를 우려해 대면강의로 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학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대학은 온라인 강의를 최대 이번 학기 내내 이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의 대면 강의 전환 여부는 사실상 자체 결정에 따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 및 관리가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초중고와 달리 대학은 대면 강의를 금지할 강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에 대면 수업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종전보다 완화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대학들도 여기에 보조를 맞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이 자체적으로 철저한 관리체제 아래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1 13:03:1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