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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30번째 호암상 수상자 선정

30번째 호암상 수상자. (왼쪽부터) 김수봉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임재수 MIT 교수, 박승정 울산대 석좌교수,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 /호암재단 호암재단이 30번째 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호암재단은 8일 호암상 제정 30주년을 맞아 '2020 호암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과학상 김수봉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공학상 임재수 MIT 교수 ▲의학상 박승정 울산대 석좌교수 ▲예술상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사회봉사상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 등이다. 김수봉 성균관대 수석연구원은 중성미자 연구 세계적 권위자로, 한국 공동연구진을 이끌어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 중 하나인 중성미자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 가장 약한 변환 세기의 측정에 성공했다. 임재수 MIT 교수는 국제 디지털 TV 표준으로 채택된 영상 신호전환 기술을 개발해 디지털 영상 시대로 변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지털 음성 압축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상용화도 선도했다. 박승정 석좌교수는 스텐트 시술이 외과적 수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스텐트 시술법이 표준 치료법으로 정착해 심혈관 환자 회복 기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김민기 학전 대표는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한 후 한국인의 정서와 애환이 깃든 이야기를 소극장 뮤지컬로 풀며 한국 공연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1994년 초연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4000회 이상 공연에 71만명 관람객을 모았으며, 독일과 일본 등 해외 공연도 성공한 바 있다. 김성수 촌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 장애인 특수교육 선각자다. 1974년 서울 구로구에 발달장애인 특수학교 '성베드로학교'를 설립해 교장으로 재임했으며 2000년에는 강화도에 '우리마을' 공동체를 설립해 발달장애인들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삶의 터전을 마련해줬다. 호암재단은 국내외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38명과 해외 석학 자문단 31명에 업적을 검증받고, 현장 실사 등 4개월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해 30회 시상까지 총 153명의 수상자들에게 274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는 의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8 11:02: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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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국내 바이오벤처 바이오앱과 글로벌 판로 개척 위한 MOU 체결

바이오앱 단백질 생산용 식물 재배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유망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식물 단백질 기반 백신 개발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앱(대표이사: 손은주)과 제품 개발 및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앱은 돼지열병 백신 등 사람과 동물 질병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바이오벤처로, 동물세포 기반 백신을 개발하는 기존 업체들과 달리, 식물세포 기반 '그린 백신'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바이오앱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벤처 기업 지원 및 협업을 통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작년 7월 오픈한 중소벤처기업 마케팅 협업포털 1호 기업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위한 러시아, 중국, 스페인 등의 R&D 센터 이용 및 임상실험을 위해 협업해 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앱이 진행하는 의약품 및 유관 제품의 해외 임상 실험을 주선하여 제품 개발에 힘을 싣고, 해외 네트워크 및 영업 노하우를 활용하여 국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한다.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화섬수지사업실장은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적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양사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상호 Win-Win의 상생 우수 사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7월, 중소벤처기업 마케팅 협업포털을 개설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8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3800여개의 해외 거래선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벤처 기업과 협업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에도 바이오, 친환경소재, 헬스케어, 미래차, 소셜벤처 등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니즈를 분석해 사업 공동 개발, 바이어 중개, 현지 수출상담, 해외 인증 지원 등 각 기업에 맞는 협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0-04-08 11:0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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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4계절 담아 주세요"…군산대, 사진전 공모

"캠퍼스의 4계절 담아 주세요"…군산대, 사진전 공모 군산대 사진 공모전 2019년도(제7회) 대상작품/ 군산대 제공 군산대(총장 곽병선)가 아름다운 캠퍼스 정경 및 역동적인 대학생활 모습 등을 담은 '군산대학교 사진 공모전'을 기획하고,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해마다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다. 출품작은 군산대를 소재로 한 국내외 미발표작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군산대 학생 및 교직원 등 군산대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면 모두 가능하다. 사진 주제는 ▲군산대의 봄 그리고 우리(인물사진) ▲계절별 다채로운 캠퍼스 풍경사진 ▲열정이 가능하고 희망적인 모습이 담긴 인물사진 ▲각종 동아리 활동 및 해외봉사활동 ▲교내 행사 관련 열정적인 활동 모습 ▲강의 및 실험·실습 등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 ▲학교의 상징물· 건축물 이 포함된 경관 등 군산대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시상 및 발표는 12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상금은 총 580만원으로 20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군산대 총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봄 풍경사진과 인물활동사진에 가산점이 주고 있으니, 지금부터 준비해 11월에 사진을 접수하면 좋다"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캠퍼스의 사계가 담긴 작품들이 골고루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대는 출품작 및 당선작을 대학 홍보물 제작 등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 대외협력본부(☏ 063-469-7320)로 문의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8 10:48: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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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수소드론'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이두순 DMI 대표(왼쪽)와 유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자동차사업실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수소드론의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DMI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7일 경기도 용인 DMI 본사에서 이두순 DMI 대표와 유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자동차사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드론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DMI의 수소연료전지팩 및 수소드론 제품 공급, 산업현장에서의 수소드론 활용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게 사업 확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2시간 이상 드론 비행을 구현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을 더해서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DMI는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과 수소드론으로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월 이 전시회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난 2월에는 세계은행 주관 '아프리카 드론 포럼'에서 수소드론을 선보이고, 이를 활용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해 협의했다.

2020-04-08 10:46: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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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국 CGV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또로·로로 '무비액션편'

금호타이어 CGV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금호타이어가 8일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또로, 로로의 무사히 영화보는 비상 액션 (무비 액션)' 편을 선보였다. 신규 광고는 오늘 서울지역부터 적용되어 오는 4월 말까지 전국 CGV에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집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 왔다. 이번 광고는 지난 광고와 달리 '또로', '로로'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또로, 로로의 댄스를 통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비 액션' 편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가 영화관에서 무사히 영화보는 모습을 댄스로 표현하여 "안전한 상영"이라는 콘셉트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특히 이번 광고는 영화 소재(코믹, 멜로, 공포 등)에 따른 상황 별 댄스를 2개 버전으로 제작하였고, 영화관내 비상대피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로를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8 10:4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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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차량보험, 운전 장병 부담 줄이기 위해 개선돼

운전 장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 차량보험의 상해 치료비가 확대되고, 법률비용 지원 등 이 추가된다. 국방부는 8일 올해부터 군차량 보험 계약조건에 법률비용 지원 특약을 추가하고, 탑승자 상해 치료비 보상을 확대해 지휘관과 운전 장병들의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군 차량보험의 개선 내용을 보면 탑승자 상해 치료비가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추가된 법률비용 지원 특약은 형사합의금 3000만원, 변호사 선임비 500만원, 벌금 2천만원을 보상받도록 했다. 12대 중과실 사고에 대한 부상 적용 등급도 기존 7등급에서 14등급으로 확대, 경미한 부상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기 차량 손해 특약도 부대별 예산 범위 내에서 선택 가입하던 것을 전투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으로 확대했다. 전투차량이 제외된 것은 군내에서 수리나 부속품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0km 이내로 제한되던 견인서비스는 50㎞까지로 늘어났고, 연간 이용 횟수도 5회에서 10회로 확대했다. 올해 국 차량보험 사업자는 KB손해보험사로 선정됐다. 1984년 국방부와 군인공제회가 수의계약으로 시작했지만, 2011년에 공개 입찰로 전환됐고, 2016년부터는 국군수송사령부 및 조달청을 통한 3개년 계약으로 변경됐다. 국방부와 보험사가 최근 5년간 군차량 보험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보험 가입 차량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사고 건수는 오히려 감소했다. 사고율은 2016년 16% 수준에서 최근 3년간 10% 이하로 줄었다. 부대별 사고 예방 활동 노력이 무엇보다 크게 작용해, 그로인한 예산절감이 특약조건 개선으로 이어진 셈이다. 국방부는 "군차량 보험의 계약조건 개선으로 운전 장병이 군차량을 운행하다가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를 내더라도 해당 운전 장병은 물론 차량을 관리하는 부대의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면서 "특히 법률비용 지원 특약은 군인 피해자가 발생하게 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운전 장병을 보호하고자 국가가 배상하는 경우에도 사고를 낸 운전 장병에 대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4-08 10:41:0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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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상반기 공채 돌입…어떻게 달라졌나

삼성그룹, 상반기 공채 돌입… 지난해와 어떻게 달라졌나 19곳 34개 부문서 신입·인턴 모집… 13일 일괄 마감 삼성그룹 '2020 상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 일정 /인크루트 삼성그룹의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8일 인크루트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S·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계열사 5곳이 채용에 돌입했다. 종전엔 사흘에 걸쳐 계열사별 원서접수를 진행했지만 당초 전망과 달리 7일 오후 삼성생명·삼성증권과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제일기획·에스원 등 14곳의 신입·인턴 공고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총 17개사에서 21개 부문에서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2020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다이다. 대학생 인턴 모집은 삼성전자 등 12곳 13개 부문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2020년 12월~2021년 8월 졸업 예정인 재학생으로 올해 7~8월 인턴 실습이 가능해야 한다. SCSA(Samsung Convergence SW Academy) 전형은 올해도 삼성전자와 삼성SDS 두 곳 서 모집한다. SCSA직군 선발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일 집합 교육과정에 입과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에 합격한 경우 수료로 인정돼 2021년 1~2월중 입사하게 되는데, 입사시 3급 신입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적용받는다. 계열사별 모집부문은 삼성전자가 3급 신입사원·SCSA·해외전형(Full-time opportunity for international students) ·대학생 인턴 총 4개 부문으로 가장 많다.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3급 신입사원·대학생 인턴·해외전형)와 삼성물산(3급 신입사원·상사/리조트 대학생 인턴)이 각 3개 부문서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모집기업과 모집부문 등이 다소 줄었다는 점이다. 먼저, 금융계열사 5곳 중 신입을 뽑는 곳은 삼성생명과 삼성증권 2곳뿐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인턴을 뽑고, 삼성카드와 삼성화재는 신입 및 인턴 선발 모두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삼성카드는 상반기에는 인턴사원을, 하반기에는 신입사원을 모집해왔지만 올 상반기에는 채용기업 리스트에서 빠졌다. 삼성물산의 경우 모집부문이 줄었다. 기존 상사·건설·리조트·패션 4개 부문서 신입 모집을 한 것과 달리 올해는 상사 부문에서만 신입 및 인턴사원을, 리조트 부문에서는 인턴사원만 뽑는다. 원서접수 기간도 단축됐다. 지난해 3월 11일 원서접수를 시작, 19일 일괄 마감하며 전자계열사 기준 서류접수 기간은 총 9일이었다. 하지만 올해 전자계열사는 8일간, 기타계열사는 7일간으로 최대 이틀이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롯데와 포스코가 지난해보다 접수일정은 연장한 것과 대조적이다. 계열사별 모집직무 및 규모는 상이하다. 그룹 채용 일등 공신은 삼성전자로 전체 채용물량의 절반 이상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1분기 잠정실적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DS(반도체) 사업부의 실적이 뒷받침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해 공채 때마다 가장 많은 채용을 견인한 부문인 만큼 올 상반기 채용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상반기 삼성전자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CE/IM부문 및 DS부문으로 구분된다. 각 모집직무는 CE/IM부문의 경우 회로개발, SW개발, 기구개발, 품질서비스/생산기술, 마케팅/해외영업, 국내영업, 구매/재무이며 DS부문은 회로설계/신호 및 시스템설계/평가 및 분석, 반도체 공정설계, 반도체 공정기술, 패키지개발/기구개발/SW개발, CAE시뮬레이션/설비기술/인프라기술, 생산관리/환경안전, 영업마케팅, 재무/경영지원(일반)/인사다. 삼성그룹 자기소개서는 취미/ 특기/ 존경인물 및 공통 항목 그리고 직무별 항목으로 구분된다. 공통 항목은 'Essay 1은 (모집기업)을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Essay 2는 (작품 속 가상인물도 가능)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Essay 3은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다. 또 '본인이 수행했던 프로젝트/과제 중 수치적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적용한 경험에 대해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삼성전자 CE/IM 재무 부문), '실험/과제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과제를 기술적으로 개선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삼성전자 CE/IM 품질서비스 부문) 등 지원부문에 따른 별도 항목 작성이 요구된다. 한편 인크루트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프리미엄 자소서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25만원 상당 프리미엄급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8 10:38: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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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해수청, 지역 해양발전 위해 '맞손'

인하대-인천해수청, 지역 해양발전 위해 '맞손' 항내 침·퇴적, 해양박물관 건립 등 현안대응을 위한 7개 추진과제 선정 인하대 해양조사선/ 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이 인천지역 해양분야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 7개 중점과제를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인천 지역은 인천항내 침·퇴적 현상과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지역 해양인재 양성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선박통항 안전성 제고 ▲대학의 전문기술지원 ▲인하대 대학생 취업능력 제고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지원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 ▲해양문화 주민 참여 확대 ▲관·학 전문가 교차 특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자체 보유한 해양조사선을 활용해 긴급 수심측량을 실시해 인천항 내 토사 침·퇴적에 대한 적정 수심 유지와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에 나선다. 또한, 인하대 대학생 대상 인턴십을 운영해 학기와 방학 중 인천청 관할 항만 현장견학 및 품질시험실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관련 현장교육과 해양조사선 체험 등 '해양진로 체험교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해양분야 인재양성과 더불어 대학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인천지역 해양부문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도 "대학의 역할과 정부 기능을 연계한 지방해수청 차원의 최초 협업 사례로서, 지역 현안 대응능력 향상 및 해양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7개 추진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무점검반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8 10:35:33 이현진 기자
예탁원,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매칭투자금 지원

크라우드펀딩 목표액 달성한 13개 사회적기업에게 총 3000만원 지원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한 13개 사회적기업에게 매칭투자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참여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나다 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3월 한 달 동안 일반 국민들의 참여(후원)로 사회적기업이 목표한 펀딩금액을 달성하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에서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투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초기 또는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 비해 일반 국민의 참여는 192%(218명→406명), 펀딩 금액은 144%(2500만원→3600만원) 증가하는 등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영도 해녀', '동래 차밭골 꽃차' 등 13개 사회적기업 모두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함에 따라 BEF는 총 3000만원의 매칭투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영도 해녀'로 가장 많은 인원(118명)을 모집한 착한세상 김정예 대표이사는 "사라져가는 부산 해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시작한 크라우드펀딩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사회적기업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BEF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에 대한 계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4-08 10:27:2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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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오피스텔, 상가 등 분양 '주목'

신항 내 오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이 주목을 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오는 6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인천항만공사가 1547억원을 투자해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개장한다. 이곳은 연면적 6만5600㎡로 축구장 9개를 합친 면적이다. 현재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에 나뉘어 운항 중인 인천∼중국 국제카페리 10개 노선이 6월 중순부터 통합 운항한다. 또한 바로 옆에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아암물류2단지가 조성된다. 아암물류2단지는 257만1000㎡ 규모로 ODCY(부두에서 떨어진 컨테이너 장치장), 복합물류 클러스터, 세관 통합검사장, 우정사업본부 해상특송 교환국, 자동차 관련시설 등이 지어진다. 부산에서는 부산신항이 개발된다. 부산신항은 지난 2010년 부산신항국제터미널 개장에 이어 2-5단계 부두가 본격 개발된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부산신항과 항만배후단지 283만㎡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선정됐다. 인근 창원시에서는 제2신항이 만들어진다. 제2신항은 오는 2040년까지 13조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21선석 규모의 항만을 새로 만드는 것으로, 2만5000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메가포트로 육성된다. 제2신항은 2021년 3월까지 기초용역조사 후 6월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3월 착공된다. 항구 인근 부동산에 대규모 배후수요와 인프라로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되고 있다. SD파트너스(시행)는 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한다. 연면적 9만3383.49㎡로 상업시설은 1242실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부지다. 분양가격도 저렴하다. 실투자금 3층 기준 1억원대(㎡당 600만원대)로 6월 개장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까지는 약 3㎞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오피스텔' 8만638㎡, 오피스텔 661실을 분양한다. 27~82㎡까지 최대 4베이(BAY)의 다양한 평형으로 설계된다. 단지중앙광장과 옥외정원이 마련된다. 차량으로 아암물류2단지까지는 약 18분, 신국제여객터미널까지는 20분이 소요된다. 대방건설은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명지지구에 '부산 명지 6, 7, 8차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1850실을 분양한다. 단지 인근 신호대교를 건너면 신호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등이 있고 차량으로 부산신항국제터미널까지 약 20분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4-08 10:24: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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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로나19 확산 속 대리점 긴급 경영지원 나서

현대모비스 직원이 모바일 QR코드 방식으로 자발적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리점에 대한 긴급 경영 지원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부품 대리점을 돕기 위해 긴급 경영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에 회사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의료지원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먼저 4월 한 달 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1134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부품 공급 가격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번 지원으로 대리점 당 약 30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 대리점별로 필요 기간을 신청 받아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어음 만기를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거래처 수금 지연 등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국 부품 대리점에 손 소독제 5000여개도 지급한다. 오세곤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본부 전무는 "전국 부품 대리점은 자동차 A/S 부품 공급망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부품공급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파트너"라면서 "이번 긴급 지원이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성금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 지원한다. 성금 모금은 '1+1 매칭 펀드' 형식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금액만큼 회사도 1:1로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약 2주 간 진행된 모금에서 임직원들은 약 7500만원의 금액을 기부했고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적립해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의료 지원 단체인 메디피스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 격리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필요한 방호복과 마스크,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의 모든 과정은 회사 내 익명게시판인 '공감'에 한 직원이 제안한 글에 수많은 임직원들이 공감댓글을 달며 시작됐다. 기부처 선정 또한 임직원들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 투표 방식을 거쳐 결정했다. 박병훈 현대모비스 문화지원실 상무는 "이번 기부 캠페인의 시작과 끝이 모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제안에 귀 기울여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4-08 10:2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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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 강화

에스코어 회사 로고. /에스코어 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는 서비스 오퍼링 확대를 통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전자, 자동차, 패션, 소비재 등 모든 기업들은 언택트 (비대면) 현상, 디지털 전환 본격화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코어는 하이테크, 럭셔리 화장품·패션,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국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업계 최대인 100명 규모의 전문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스코어는 이를 위해 추가로 관련 전문 인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 에스코어는 글로벌 전문 컨설턴트 및 분석가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사업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캠페인 운영 ▲실행 결과 성과 분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국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 업계 중 유일하게 엔드 투 엔드로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제품 공개 또는 출시 전에 판매량을 예측하고 출시 후에는 관심도 및 판매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마케팅 활동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출시 시점을 정하거나 경쟁사 비교 분석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실제 글로벌 하이테크 고객과 소비재 고객에 컨설팅을 제공한 결과, 고객은 ▲신제품 판매량·브랜드 충성도 향상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연계를 통한 고객 이탈 방지 ▲고객 경험 만족도 향상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얻었다. 고객은 이 성과에 힘입어 디지털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에스코어에 추가로 사업을 요청하고 있다. 한성원 에스코어 대표는 "에스코어 디지털마케팅 컨설팅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기업 고객이 원하는 토털 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비즈니스·마케팅 컨설팅 역량과 데이터 심화 분석, 플랫폼 기술력이 결합된 에스코어만의 특장점을 살려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8 10:23: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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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기업문화 진단…직장내 팀장과 막내 '동상이몽'

세대차이 체감도와 업무 부정적 영향도. #오후 6시 정각. 팀 막내직원이 "내일 뵙겠습니다!" 말한다. 팀장은 막내직원의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다. "처리할 업무가 남아서 팀 전체 야근해야할 것 같은데…"라며 "선배들도 다 남아있는데 퇴근하면 되겠나"고 말한다. 막내직원은 마지못해 앉았지만 '일과시간에 내가 맡은 일을 다 했으니 칼퇴각(정시퇴근할 상황)이었다'며 '근무시간은 6시까지고 이후는 당연히 내 시간'이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내에서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한국기업의 세대갈등과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를 통해 최근 세대 간 갈등의 특징과 갈등 상황, 원인 등을 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조직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대한상의가 30개 대·중견기업에 소속된 직장인 1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거쳐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직장인의 63.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52.9%)와 30대(62.7%)보다 40대(69.4%)와 50대(67.3%)가 세대차이를 더 크게 느꼈다. 하지만 '세대차이가 업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20대와 30대 41.3%, 52.3%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40대와 50대는 각각 38.3%, 30.7%만이 긍정해 아랫세대일수록 세대차이로 인한 업무 애로를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명하복식 수직적 업무방식과 소통관행 탓에 세대차이로 인한 애로가 아랫직급에 몰리는 것"이라며 "윗세대 입장에서는 단순한 세대차이라 여기는 일도 아랫세대 입장에서는 세대갈등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실태조사에서 '성과를 위해 야근은 어쩔 수 없다'는 항목에 대해 40대와 50대는 긍정 응답 비율이 각각 35.5%와 42.8%인 반면 20대와 30대는 26.9%, 27.2%만이 긍정해 큰 차이를 보였다. 다만 '직장 내 팀 활동'을 두고서는 4050세대뿐만 아니라 2030세대도 대체로 필요성에 공감했다. 보고서는 직장 내 세대갈등의 표면적 원인으로 세대 변화를 꼽았다. 1980년대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세대가 사회에 진출하면서 직장 내 2030세대의 집단주의 성향이 약해지고 개인주의 성향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실제 이번 실태조사에서도 2030세대는 '조직이 성장해야 내가 있다'거나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할 수 있다'는 항목에서 4050세대에 비해 '동의한다'는 응답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이같은 직장 내 세대갈등 극복을 위해 조직의 체질을 기존 '가족 같은 회사'에서 '프로팀 같은 회사'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프로팀의 운영 공식인 '선수가 팀을 위해 뛸 때, 팀은 선수가 원하는 것을 준다'는 원칙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프로팀과 같은 기업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5R'을 제시했다. 5R이란 ▲가치 있는 헌신(Re-establish) ▲상호존중(Respect) ▲성과와 결과(Result) ▲보상과 인정(Reward) ▲훈련과 성장(Reboot) 등이다. 박준 대한상의 기업문화팀장은 "조직의 지향점을 '프로팀'처럼 하면 리더는 '프로팀 코치'와 같은 역량을 갖추려 할 것이고, 팔로워는 '프로 선수'와 같이 팀에 공헌해 인정받으려 할 것"이라며 "좋은 조직이란 결국 일하기 좋으면서도 경쟁력이 있는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2020-04-08 10:22: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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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에코솔루션즈, 고기능 건축용 인테리어 필름 사업 본격화

SKC 에코솔루션즈가 출시한 고기능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모습./사진=SKC SKC가 친환경 건축용 내장제품을 출시하며 내·외장재 모두 갖추게 됐다. SKC는 8일 친환경 필름소재 전문 자회사 SKC 에코솔루션즈가 3월말 친환경 고기능 건축 내장용 'SKC에코데코 필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KC에코데코 필름은 페인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필름이다. 지난해 10월 외장용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내장용 제품을 출시하면서, SKC 에코솔루션즈는 건축용 내·외장 필름 라인업을 갖췄다. SKC에코데코 필름은 바깥 부분이 불소 100%로 돼 있어 염분, 화학품 등에 대한 내성이 우수하고 오염에 강하다. 중금속과 톨루엔, 포름알데히드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성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 환경표지를 획득했다. 내구성과 활용성도 좋다. 2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며 금속, 대리석, 원목 등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건축용 필름은 SKC에코데코 필름이 유일하다. SKC에코데코 필름 내장용은 내장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국제인증기관 SGS로부터 항곰팡이 성능 1등급 평가를 받았고, 황색포도상구균 97%, 폐렴균 51.4%의 항균 효과도 확인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화재 관련 방염 인증을 받으며 내장재가 갖춰야 할 기능성을 더했다. 기존 내장재에 붙이는 필름 방식이라 건축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SKC 에코솔루션즈는 출시 기념으로 경기도 김포에 있는 대형 유치원에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후원했다. 유치원 교실과 복도 벽면, 천장은 물론 문 등에 SKC 에코데코 필름을 시공해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공간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바꿨다. SKC 에코솔루션즈는 유치원처럼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병원, 요양시설, 학교 등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SKC 에코솔루션즈 관계자는 "10여년에 걸친 태양광 패널 보호용 불소필름 제조 노하우에서 탄생한 SKC에코데코필름은 사람의 건강과 위생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필름"이라며 "소재 기술로 에너지, 미세먼지, 질병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우수하고 차별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친환경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8 10:21: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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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하는 KT, '나를' 데이터 무료 제공

KT 모델들이 5G 영상통화앱 '나를'을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5G 영상통화앱 '나를'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나를'은 3D아바타, AR 이모티커를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지난해 5G 상용과 함께 출시된 KT의 5G 서비스다. 최대 8명까지 그룹통화가 가능하며 마피아게임, 그림퀴즈, 토크살롱, 유튜브 같이보기 등 영상통화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다자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 등이 활발하게 이뤄진 3월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KT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함께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말까지 '나를'을 이용하는 KT 고객에게 데이터 요금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고객의 관점에서 삶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KT의 새로운 기업 캠페인이다. 다만, 앱 다운로드나 유튜브 같이보기 등 일부 기능은 제외된다. KT는 '나를' 앱 개편도 진행했다. 고객이 앱 실행 후 통화 연결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AR 기능을 활용한 UCC형 '내 마스크' 서비스도 추가했다. 사람, 동물, 사물 등 원하는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내 마스크'로 등록할 수 있다. KT는 유명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곤'의 인기 캐릭터들을 3D아바타로 새롭게 제공한다.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도 이달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16종의 캐릭터를 3D아바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나를'을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커뮤니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08 10:20: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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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지스트, AI 교육·연구 활성화 MOU

고려대-지스트, AI 교육·연구 활성화 MOU AI대학원 운영 통한 박사급 인재양성 및 연구역량 확대 위해 협력 (왼쪽)김기선 지스트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지스트 제공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지스트)과 고려대(총장 정진택)가 인공지능(AI)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 기관의 MOU 체결은 7일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및 인력교류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교류 및 자원 공유 ▲인공지능 분야의 성과확산 및 스타트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 김기선 지스트 총장은 "지스트와 고려대는 AI대학원 운영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인공지능 기술 강국을 선도할 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배출하는데 뜻을 모았다"면서"나아가 인공지능 창업생태계로 이어지는 사업화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도 "AI는 데이터 과학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주요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두 대학 간의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스트는 최근 서울대, 카이스트, 광주교육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엔씨소프트 등 대학 및 정부기관, 기업체 등과 인공지능 관련 업무협약을 맺으며 AI 기반 산학협력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핵심역량 확보에 나섰다. 또한, 올해 3월 지스트 AI대학원을 개원해 국내·외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선도할 최고급 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AI대학원(인공지능학과)을 운영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과학원을 설립하여 인공지능·데이터과학 기반 기술을 토대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응용과학, 의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공지능·데이터과학 융합교육과 집단융합연구를 촉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8 10:19: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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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동학 개미에 3가지 맞춤 솔루션 제시

삼성증권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 등장한 이른바 동학개미(개인투자자)를 위해 8일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시했다. 먼저 증시가 빠르게 회복되며 V자 반등하거나 일정기간 횡보 후 회복되는 U자형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량 종목이나 시장전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직접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기대감을 갖고 삼성전자를 대거 사들였다. 그 결과 지난 7일 종가는 올해 최저점(4만2500원) 대비 16.7% 상승한 4만9600원(종가 기준)으로 마감했다. 단 주식 직접 투자의 경우 상승시 이익만큼 하락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돼 주가가 횡보하는 L자형 추세를 보이거나 회복되더라도 장기간 더디게 회복하는 국면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우량주인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슈팅업 주가연계증권(ELS) 시리즈를 추천했다. 그 중 L자형 장세를 예측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14일까지 모집하는 ELS 24274회의 경우 가입 후 3, 6, 9개월 시점에 돌아오는 조기상환 시점에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2% 이상만 상승하기만 하면 연 18.72%(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만약 1년 후 만기시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 만기시점에 상승했으면 상승분 만큼 이익이, 하락했으면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하락했을 경우에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설계해 손실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나이키형 회복을 예상하는 투자자를 위해 마련한 ELS 24275회는 가입 후 1년 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의 최초기준가격보다 최종기준가격이 상승한 경우 상승분의 50%(세전)를 수익으로 받게 된다. 하락했을 경우는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발생하지만 이 경우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위기상황이 지난 후 전세계 산업 재편의 승자가 될 기업을 찾는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한국, 미국, 중국의 대표기업 1개씩을 선정해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일임을 받아 주식·채권·펀드 등을 운용해주는 상품이다. 수십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와 달리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이런 소수 유망종목 랩어카운트를 만들 수 있다. 현재훈 삼성증권 랩운용팀장은 "한국과 G2 국가의 매력있는 종목을 엄선해 포트폴리오에 담는 랩어카운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4-08 10:19:30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