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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신청접수 개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지난 6일 시작해 2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접수받고 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추진으로 방문객 분산을 위해 첫 주는 권역별, 요일별로 접수하고 둘째 주부터는 자유롭게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 첫 날인 6일 하루 신청건만 3,370건(방문 970건, 온라인(문서24) 2,400건)으로 임차소상공인들의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정부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접수를 위해 방문한 신청자들은 차분한 모습으로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였다. 당초 방문접수로 신청인들의 쏠림현상도 우려했지만 소상공인 개개인이 서로의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이었다. 7일은 고촌, 대곶, 구래, 마산동 ▲8일은 양촌, 장기본동, 장기동 ▲9일은 통진, 월곶, 하성, 운양 ▲금요일은 미신청자 순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 대한 적기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지급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7 14:02: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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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집수리지원사업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달 31일 쇠퇴지역 내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내 *쇠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별주택형'과 '집단취락형' 2가지 유형으로 추진했다. '개별주택형'은 도배·장판·소화시설·누수 등 주택 내부기능 개선, '집단취락형'은 벽화·화단 조성 등 낙후되고 방치된 골목길 등의 외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진행 되었으며 지정기탁 방식으로 총 사업비 3억 2천만원이 소요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토부 주거급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주거복지연대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총 신청가구 120가구 중 개별주택형 42가구, 집단취락형 3개 지역 지원을 통해 고양시민의 주거생활 질 향상을 도모했다. 고양시 쇠퇴지역 전역에서 120가구가 신청하였으며 소득·자산 등 정량적 심사를 통해 개별주택형 42가구, 집단취락형 3개 지역을 선정·지원했다. 개별주택형의 지원범위별로는 경보수 19가구, 중보수 12가구, 대보수 11가구이며, 주택유형별로는 연립주택 20가구, 단독주택 13가구를 지원했다. 현장실사를 통하여 주택 내부를 정밀진단한 후 집수리를 실시하였고, 해당 가구의 만족도 향상 등 정주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임시주거시설 先확보',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고양도시관리공사 전문성을 살린 세심한 추진과정이 빛났다. 중·대보수 집수리 과정에 약 2~4일 가량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주거복지연대와의 협의를 통해 임시주거시설 1호를 先확보하여 운영하였으며, 사업 기간 중 총 9가구가 순환방식으로 이용했다. 이는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집수리지원 사업과 차별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취약계층 534명을 대상으로 일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집수리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 자격증 교육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0-04-07 14:01: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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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각', 남녀가 함께하는 올바른 피임 문화 이끌어

국내 대표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이 자체 조사한 자사몰 회원 10명 중 4명이 여성일 정도로 기존 남성 중심의 피임문화에서 남녀가 함께하는 피임 습관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생각은 오픈 초기 10명 중 1명 정도였던 가입 여성 회원 비율이 2017년 31%, 2019년에는 44%까지 증가했고 여성들의 구매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의 매출액이 2018년과 2019년 각각 전년 대비 132%, 69% 성장했다. 여기에 전체 판매처에서 올리브영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7년 18%에서 2018년 33%까지 증가했다. 여러 피임 방법들 중 콘돔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피임 수단이다. 하지만 기존에 콘돔은 남성이 주도하는 피임법이라는 인식이 강해 여성들의 참여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바른생각이 실시하고 있는 올바른 성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콘돔을 활용한 피임법은 남성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여성들의 구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지난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바른생각 '피팅룸 캠페인'은 건전한 성생활을 영위하고 함께 올바른 피임 습관을 기르자는 취지로 진행한 체험 이벤트다. 커플들이 궁합을 보듯이 제품을 체험해 보도록 유도한 캠페인으로 남녀가 함께 선택하는 피임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했다. 이 밖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바른생각 '익스트림 에어핏' 제품의 광고 영상 역시 '대자연으로의 얇은 직항'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콘돔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각을 자연물에 직관적으로 비유하며 재미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까지 이끌어 냈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남녀가 함께 책임지는 피임 습관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심리적 안정감도 제공해 준다"며 "바른생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돔 브랜드로서 건강한 성 문화와 올바른 피임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7 13:54: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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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굳이 오프라인 대학 아니어도 돼요"… 경희사이버대 다니는 웹소설 작가 황승미 씨

[미니 인터뷰] "굳이 오프라인 대학 아니어도 돼요"… 경희사이버대 다니는 웹소설 작가 황승미 씨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입학 후 웹소설 작가로 활동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입학 후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황승미 씨 /경희사이버대 "제대로 배우려면 굳이 오프라인 대학에 진학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휩쓸리진 마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20학번인 황승미 씨는 입학 후 본격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이다. 강의듣기로 수업을 들고, 대부분의 시간을 작품 집필에 전념할 수 있어 사이버대학 예찬론자가 됐다. 황 씨는 "소설에 많은 시간을 들였으나 다시 내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면서 "본인이 진정 원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학습과 본인의 꿈과 비전에 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고심하던 중 경희사이버대를 선택했다"고 했다. 유년기부터 취미로 글 쓰기를 좋아했다는 황 씨는 학교 생활의 스트레스를 글쓰기로 풀었고, 본업 작가 활동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경희대 사회학과를 목표로 했지만, 출제자 의도에 맞춰 평가받기 위해 공부한 내용을 쏟아내는 과정이 너무 괴로워 수능을 안 보고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경희학원에 사이버대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황 씨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대 교과내용과 커리큘럼 등을 보고 입학 전 학과 소개와 학습 내용들을 꼼꼼하게 살펴 지원을 결정했다. 그는 "체계적인 인문사회 교과과정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학교에선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수업 뿐 아니라 문화예술경영전공, 상담심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수업도 함께 수강하며 다양한 학과들을 관통하는 '문화를 보는 시각'과 사회과학적 사고방식에 대해 심도있게 학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씨는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수업 중 노희준 교수님 소설론 과목을 들으며 한국 대학의 문창과들은 다양한 장르 글을 '쓰는' 행위에 집중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탄탄한 이론적 바탕을 구축한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제대로 된 독자가 되는 것이 수업의 목표다. 정신분석학까지 아울러 공부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과과정이 학과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씨는 올해 2개의 소설을 완성하고, 나아가 졸업 후 대학원에서 대중문화 및 스토리작품에 대해 학업을 이어나갈 목표도 세웠다. 황 씨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제대로 배우려면 굳이 오프라인 대학에 진학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휩쓸리지 않아야 한다"며 "자신만의 굳은 가치관과 의지로 주체적인 삶에 대한 목표를 세워보라"고 응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3:38: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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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유세 중 잇따른 '말실수'…곤혹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대표들이 총선에서 잇따른 말실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 말하는 모습. /연합뉴스 총선 유세 중 잇따른 '말실수'로 여야가 난처한 모습이다. 7일 기준 총선 투표일까지 8일 남은 가운데 여야가 치열하게 유세전을 벌이면서다. 말실수가 총선에서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악재로 꼽히는 만큼 여야 모두 조심하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유세 현장에서 말실수는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이해찬 리스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해찬 대표의 발언이 잇따라 구설에 오르면서다. 대표적인 사례로 '부산 비하', '장애인 폄하' 등이 꼽힌다. 이 대표는 6일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부산에 올 때마다 매번 느끼는데 왜 교통체증이 많을까.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했다"고 말했다. 부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해 거론하면서 나온 이 대표의 발언은 '부산 비하' 논란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공개 발언인 만큼 논란은 커졌다. 미래통합당은 이 대표의 발언에 "초라한 것은 부산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적표"라고 꼬집었다. 김우석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막말은 정평이 나 있다. 그의 나쁜 입버릇이 총선이 한창인 지금 어김없이 또 나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라며 "이 대표가 부산을 초라하게 느꼈다면, 왜 그렇게 됐는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고 민주당 소속 오거돈 부산시장에 먼저 물었어야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연이은 말실수로 구설에 오른 것을 두고 "국미네서 당과 저의 진정성에 대해 아실 것"이라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황 대표가 7일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 5·18묘역 등 호남을 방문하는 비례위성자매정당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 및 비례대표 후보들을 배웅하는 모습. /연합뉴스 통합당 역시 '말실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는 황교안 대표가 있다. 황 대표는 최근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을 두고 "호기심 때문에 방에 들어왔다가 막상 보니 '적절치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 둔 사람에 대해 (법적)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어 총선 비례대표 투표 용지에 35곳의 정당이 기입돼 길이가 48cm가 되는 것을 두고 "키 작은 사람은 자기 손으로 들지 못한다"고 발언해 '신체 비하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황 대표는 연이은 논란에 대해 6일 서울 종로 평창동 유세 및 골목 인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께서 당과 저의 진정성에 대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총선에 출마한 일부 지역구 후보자들은 황 대표의 논란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역 표심이 흔들릴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한 지상욱 후보는 6일 당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후보자들이 밤낮없이 뛰는데 당의 지도부에서 적절치 않은 발언 나오면 뛰어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당의 전체적인 메시지가 지역에 어떻게 하달돼 지역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황 대표를 겨냥해 비판했다. 대전 중구에 출마한 이은권 후보도 5일 대전권역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유권자들에게 들은 말씀을 전달하겠다.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며 "선거법을 꼭 지켜라. 그리고 중앙당 차원에서 제발 헛발질하지 않도록 건의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외에도 통합당은 서울 관악구갑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의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황급히 진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6일 서울지역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60대·70대·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의 문제인식은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40대는 논리가 아니다"며 "막연한 정서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오찬에서 "(김 후보) 그 사람 성격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 긋기에 나섰다. 당 차원의 논란으로 번질 경우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개인이 무슨 한 말씀 한 것을 마치 당의 입장처럼 보도하는 건 삼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0-04-07 13:31:1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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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끝전투력 무뎌지나, 소총분대 편제 감축 방향성 우려

우리 군의 전시 소총분대 전·평시 편제인원이 10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다. 이는 다가올 '인구절벽'에 따른 병력자원의 감소에 따른 것이지만, 군 당국이 추진하는 분대편제 방향에 대해 '창끝을 무디게 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12월 국방부는 2020년대 중반까지 소총분대의 전시 편제를 10명에서 8명으로 조정하는 육군 부대 구조 개편안을 확정했다. 현재까지는 전시에 2명의 동원예비군을 충원하는 것이었지만, 이 개편안에 따르면 전시에도 동원예비군 충원 없이 8명으로 소총분대를 편성하게 된다. 육군의 가장 작은 전투단위인 소총분대의 기존 전시편제는 분대장과 부분대장 아래 소총수 4명, 유탄발사기 사수 2명, 기관총 사수ㆍ부사수 2명 등 10명으로 편성됐다. 8명으로 편제가 변경되면 상위 부대 단위인 소대ㆍ중대ㆍ대대ㆍ연대ㆍ사단의 편제 정원도 함께 20%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 ■병력감축 효과 있지만, 창끝전투부터 강화해야 병력감축 효과는 기대되지만, 창끝전투력으로서 소총분대가 제대로된 전투력을 투사하기 위해서는 화력·통신·장비 등이 충분히 갖춰져야 하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육군 중장 전역)은 7일 "인구감소 등 환경의 변화로 분대를 비롯해 편제의 변경이 생길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화력은 물론 통신 장비, 야간전투 장비, 응급처치 키트 등을 우선 보급하고 인원을 조정하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다. 소총분대의 편제를 줄이면서도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 당국은 K11 복합소총을 도입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K11 복합소총의 사격통제장비와 20밀리 유탄에서 작동결함 등이 드러나 지난해 도입이 중단됐다, 도입 당시부터 미국 등 외국군들이 전투효용성이 떨어져 도입을 중단한 복합소총 개념으로 소총분대의 화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미 육군의 소총분대 편제는 9명이다. 분대장에게는 근접전투를 위해 권총이 추가 지급되고 모든 분대 편제화기에는 조준경 등 광학장비를 장착됐다. 유탄발사기는 분대당 한국과 동일한 2정이지만, MEI 헬하운드와 파이크(Pike)를 비롯한 특수 탄종들도 호환이 가능하다. 기관총은 한국 육군보다 1정 더 많은 2정으로 편성돼 있다. 육군은 창끝전투력 강화를 위해 개인화기와 전투장비의 현대화를 위한 '워리어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업전반에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소총분대의 전투력 강화가 잘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軍, 편제줄여도 문제없다지만, 현대전 인식에는 의문 군 당국은 분대 편제인원이 줄어도 무기와 장비가 좋아지면 8명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이와 관련된 전투실험을 2년간 실시했다. 육군은 한발 더 나가 드론과 로봇(드론봇)을 맡는 4명 규모의 분대도 검토 중이다. 국방부 등은 유사시 남북한이 보병 1개 분대끼리 싸우는 일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대전에서는 시가전 등 구획단위 근접전투(CQB·Close Quarters Battle)의 빈도는 늘어나고 있다. 드론 등을 앞서 도입해 활용하는 미군의 개념은 병력감축이 목적이 아니라 CQB 등의 전장환경에서 말단 전투 단위의 전투력 강화를 위해 드론 등을 활용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앞뒤가 바뀐 추진방향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우리 군에 비해 북한군은 장비의 성능은 떨어지지만, 소총분대를 비롯한 대대급 화력은 우리 군보다 우세하다. 더욱이 12명으로 편성된 소총분대 편성인원 중 주요화기 사수는 부사관급이고 이들의 의무복무는 10년이라 전투기술 등의 숙련도가 떨어진다고 단언하기도 힘들다. 전시동원 예비군 편제가 없어지는 대신 의명에 따라 충원되는 전시증원 예비군으로 전력을 즉응성 있게 강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방예산의 0.3% 수준의 예비전력 예산으론 즉응성 있는 전력증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동원지원보충대대 들의 경우 부대별 차이는 있지만, 화력장비는 편제대비 70%, 통신장비 등은 상비부대와 교신이 될수 없는 노후장비다. 이마저도 편제 대비 절반 수준이다.

2020-04-07 13:22:1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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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 모두 만족시켜라" 외식업계, 봄 제철 식재료 적극 활용

봄 제철 나물, 해산물 등을 활용한 메뉴 선보이며 맛과 영양 모두 잡아 연안식당 봄 시즌 신메뉴 최근 외식업계에서 맛과 건강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봄 재철 식재료 사용이 활발해 지고 있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도 고려한 소비 형태가 지속하면서 업계는 봄 시즌을 맞아 봄이 제철인 나물, 해산물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입안 가득, 봄나물 한가득'이란 메뉴 콘셉트를 바탕으로 봄 제철 나물과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에는 기존 꼬막비빔밥에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를 넣은 '꼬막달래비빔밥'을 비롯해 봄이 제철인 해조류 톳과 멍게가 들어간 '톳멍게비빔밥', 봄철에 살이 올라 특히 맛이 좋은 도다리를 활용한 '도다리쑥국', 봄나물과 주꾸미의 조합으로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봄냉이주꾸미전'등 모두 봄 제철 식재료를 사용했다. 본도시락 봄 시즌 신메뉴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역시 '봄 내음 가득, 잘 차린 한 상'을 콘셉트로 봄 제철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봄 제철 해산물인 주꾸미와 우삼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달래주꾸미우삼겹 도시락'과 구수한 우삼겹된장찌개에 향긋한 풍미의 봄나물 냉이를 담은 '봄냉이우삼겹된장찌개', 냉이의 맛과 향을 살린 비빔 된장 소스에 각종 야채를 더한 '봄냉이된장덮밥'등을 선보였다. 라그릴리아 봄 신메뉴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도 '필 더 스프링(봄을 만끽하자)'을 주제로 딸기, 주꾸미, 아스파라거스 등 봄이 제철인 식재료를 활용했다. 주요 메뉴로는 '스트로베리 연어 샐러드' '연어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 '주꾸미 알리오 올리오' '리코타 치즈 플랫 피자' '킬바사 소시지 로제 파스타'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등이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 쑥을 활용한 '쑥 라떼'를 선보였다. 쑥 라떼는 향긋한 국내산 쑥의 풍미와 고소한 우유가 조화를 이룬 논커피 음료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량의 섬유질을 함유한 쑥으로 인해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업계관계자는 "봄 제철 식재료에는 나물이나 해산물 종류가 많아 이들을 활용한 메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제철 음식들은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건강이 우선시 되는 요즘에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7 13:18: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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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원활한 온라인 강의 위한 신속 대응팀 운영

성균관대, 원활한 온라인 강의 위한 신속 대응팀 운영 조준모 경제학과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성균관대 제공 [이현진 기자]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강의 신속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코로나 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1학기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관련 기자재 및 기술 지원 ▲수업 운영 가이드라인 배포 ▲Office Hour 운영 ▲모니터링 및 워크숍 진행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더해 성균관대는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교강사 및 학생의 온라인 강의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신속 대응팀은 관련 부서 교직원 및 행정 지원 조교 약 40명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강의 관련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강의 도구 관련 문의 응대 및 요청사항을 접수해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교강사의 강의 콘텐츠 편집, 녹화,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교강사는 보다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7 13:1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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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가상증강현실 전문 인력 양성 박차

[이현진 기자] KAIST(총장 신성철)가 증강현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7일 KAIST에 따르면, 학내 증강현실연구센터(센터장 우운택)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주력 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고 KAIST(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와 서강대(가상현실 응용서비스)·서울대(증강현실 하드웨어)가 사업단을 구성했다. 각 대학의 특화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6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 및 기업의 예산을 더해 5년간 총 8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가상증강현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주목받는 분야다. 특히, 현실의 정보를 가상으로 옮긴 디지털트윈을 통해 정보를 분석해 가시화하거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가상현실로 체험하게 하거나 현실에서 증강현실로 활용하게 하는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KAIST는 문화기술대학원(학과장 노준용)에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상반기에 신입생을 선발해 2020년 가을학기부터 향후 5년간 증강현실 실무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KAIST CT-AR 프로그램'으로 신설된 대학원 과정은 이달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매년 10여 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해 디지털 트윈, 환경인식·추적, 실감증강, 지능형 정보증강, 3차원 상호 작용 등 본격적인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등을 교육해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등록금과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국제학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과 국제적인 리더십을 고루 갖춘 AR R&D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전공 책임을 맡은 우운택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지난 20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증강현실 분야의 우수 연구 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ˮ이라며 "앞으로 5년 동안 참여 기업과 더불어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증강현실 시대를 대비하겠다ˮ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KAIST CT-AR 프로그램'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기술대학원 홈페이지(https:

2020-04-07 13:04: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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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특수부위 원조 강자 KFC, '닭오돌뼈튀김' 2주간 한정 출시

닭껍질튀김, 닭똥집튀김에 이은 3번째 닭 특수부위 시리즈 KFC 닭오돌뼈튀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7일부터 약 2주간 새로운 닭 특수부위 제품 '닭오돌뼈튀김'을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닭오돌뼈튀김'은 KFC가 처음으로 선보이며 대란을 일으켰던 '닭껍질튀김'과 그 이후 선보인 '닭똥집튀김'에 이은 세 번째 특수부위 시리즈로, 치킨의 특수부위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메뉴다. 매콤하면서도 오돌뼈 특유의 오독오독하게 씹히는 식감을 자랑하며, 감칠맛을 더해주는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함께 제공돼 중독적인 맛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앞서 선보인 '닭껍질튀김' '닭똥집튀김'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KFC는 '오리지널타워버거'와 '징거버거' 총 2개를 6,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출시한 '켄터키치킨버거 스파이시' 또한 출시 이후 '켄터키치킨버거 클래식'과 함께 지속해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FC 관계자는 '닭오돌뼈튀김'은 약 2주간 판매할 계획이나,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가 예상되니, 이색 특수 부위 메뉴를 맛보고 싶은 고객은 이번 기회에 맛볼 수 있길 바란다"며 "덧붙여 '닭오돌뼈튀김' 외에도 '켄터키치킨버거 클래식, 스파이시' 등 KFC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7 12:58: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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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 발간

대교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 발간 대교 발간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 /대교 대교는 2019년도 그룹 사회공헌활동을 한 곳에 모은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대교그룹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됐고, UN회원국이 공통 추진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그룹 내에서 수립한 사회공헌 세부 목표를 신철하며 펼친 주요 활동 내용이 담겼다. 또 대교와 눈높이사랑봉사단, 대교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봉암학원은 '더불어 성장, 더불어 나눔, 더불어 배움, 더불어 함께'라는 4가지 가치를 제공하며 실천한 따듯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 캠페인 '빡독(빡세게 독서)' △일상의 동네책방 문화를 경험하는 플랫폼 '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임직원들의 자발적 결성으로 눈높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눈높이사랑봉사단'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생님을 위한 눈높이교육상 △ 대한민국 기초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꿈나무사업 등이 있다. 대교 관계자는 "건강한 나눔과 아름다운 소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고객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활동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대교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와 대교닷컴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7 12:5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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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한입에 쏙! 남양유업 'A치즈' 출시

플레인 제품 1개 섭취 시 동일 중량 시금치를 먹은 것보다 9배 이상의 칼슘 섭취할 수 있어 남양유업 신제품 A치즈 남양유업이 유가공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조각 치즈 브랜드인 'A치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A치즈'는 작은 세모 모양의 조각 치즈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소비자들의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 대비 치즈의 함량을 높이며 작지만 치즈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식품 음식명 백과에 '치즈의 왕'이라고 소개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함유하여 맛에 고급함을 더하였다. 또한 ▲플레인 제품 1개 섭취 시 동일 중량 시금치를 먹은 것보다 9배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영양까지 생각한 치즈라 할 수 있겠다. 김용제 남양유업 마케팅팀 BM은 "A모양 세모 조각 치즈는 A급 품격의 고급 치즈로 어린이 간식용부터 어른들 와인 안주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할 라인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신제품 'A치즈'는 현재 대형 할인점에서 4280원(3입), 7980원(6입)에 판매 중이고 추후 온라인, 도매 거래처에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07 12:43: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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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원큐브 마케팅과 AI 소비자 타깃 마케팅 솔루션 사업 협력

인공지능(AI) 기업인 스켈터랩스는 모바일쿠폰 1세대 공급사인 윈큐브마케팅과 공동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의 소비자 타깃 마케팅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에 관련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윈큐브마케팅은 카카오톡, 라인, 밴드, 원스토어 등에 모바일 기프트샵을 공급·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유럽, 일본, 동남아의 현지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형 모바일쿠폰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윈큐브마케팅이 공급하는 모바일쿠폰 기프트샵 서비스에 자사의 AI 초개인화 솔루션 'AIQ.AWARE'을 탑재하는 한편, 추후 챗봇 솔루션 'AIQ.TALK' 챗봇 기반으로 설계된 고객 상담용 챗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AIQ.AWARE'는 사용자의 온라인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생활 패턴을 분석해 소비자 타깃팅을 원하는 기업의 마케팅 효율을 높이는 초개인화 솔루션이다. 양사는 수면시간, 출퇴근 소요시간, 식사 습관, 앱 사용 취향과 같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모바일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기프트샵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고성능 AI 챗봇을 포함한 초개인화 기술의 기프트샵 모델을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온라인 커머스, e기프트샵 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윈큐브마케팅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충성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마케팅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특히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형 모바일 쿠폰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우리의 AI 기술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7 12:26: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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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세계적인 수준의 AI 반도체 개발돼...전력효율 10배

국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AI·데이터 생태계의 핵심이자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격전지인 AI 반도체 분야의 기술 자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SK텔레콤은 공동연구를 통해 고성능 서버,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등에 적용 가능한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인 'AB9(알데바란)'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밝혔다. AI 반도체는 AI 기반 응용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연산을 높은 성능과 높은 전력효율로 실행하는 반도체이며, NPU는 인간 뇌의 신경망을 모방해 대규모 연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AI 프로세서이다. ETRI와 SKT는 고성능 서버에 활용 가능한 AI 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 과제에 73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현재 AI 연산에 활용되는 반도체는 전력 소모량이 크고 반도체 칩 크기가 커 효율적인 생산·활용에 한계가 있는데, 이 반도체는 칩 크기를 최소화하면서도 AI 연산에 최적화된 설계 기술을 적용해 높은 연산능력과 전력효율을 구현했다. 동전 크기(17mm x 23mm)의 작은 면적에 1만6384개에 달하는 다수의 연산장치를 고집적해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각 연산장치 전원을 동작·차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모는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초당 40조번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15~40W 수준의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AI 반도체를 개발했으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적용 시 AI 서비스에 대한 전력효율이 10배 이상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또 하반기부터 지능형 CCTV, 음성인식 등을 서비스하는 SKT 데이터센터에 적용을 통해 개발된 칩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하고 사업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 사람의 시각처럼 객체를 인식하고, 지능형 CCTV·드론 등에 적용 가능한 시각지능 AI 반도체가 ETRI와 전자부품연구원(KETI), 에프에이리눅스·넥스트칩·에이디테크놀로지 등 기업이 협력해 개발됐다. 기술 개발에 120억원이 투자됐으며, 연구진은 낮은 전력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갖는 고효율의 설계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IoT 디바이스가 사람 수준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소형 칩 개발에 성공했다. 성인 손톱 크기 절반 수준(5mmx5mm)으로 회로면적을 최소화하면서도 초당 30회 물체인식이 가능한 성능을 기존 반도체 대비 1/10 이하의 0.5W 전력으로 구현했다. 연구진은 또 하반기부터 영상 감시·정찰 분야 등 AI 기반 지능형 디바이스 제품화와 연계한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AI 반도체는 우리나라가 'IC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독자적인 AI 반도체 개발은 국내 AI·데이터 생태계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도전"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발전 전략'을 수립해 AI 반도체를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연구 성과물 기술 이전, 원천 소프트웨어 배포 등을 통해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가입, 국내 산·학·연 협력 등을 통해 우리 기술의 국제 표준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혁신적 설계, 저전력 신소자 등 AI 반도체 핵심기술 투자를 올해 본격화하고, 신개념 반도체 기술(PIM) 등 도전적 연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0-04-07 12:25:3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