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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데이터3법 시행으로 큰 폭 성장 기대...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시장 경쟁 가열

올해 데이터 3법이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 가공 비즈니스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가공 시장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데이터 가공 사업은 기존에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크라우드웍스 등이 시장을 주도해왔으나, 에이모·알체라·알디프로젝트·슈퍼브에이아이 등 데이터 및 AI 기업들이 자체 가공인력 등을 통해 가공한 고품질 데이터를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소싱은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공 작업을 사이트를 통해 개방하고 수익을 작업자와 나누는 방식으로, 비전문 인력이 수작업으로 일하다 보니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고퀄리티의 데이터를 가공하기 위해 비용이 더 들더라도 가공 인력을 직접 보유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에이모는 데이터 가공부터 검수를 맡을 전문 가공인력으로 고정인력 30명과 프리랜서 100명을 보유하고 있어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억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수요 기업에 제공했다. 에이모는 또 2일 누구나 플랫폼을 이용해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에이모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4월 중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오픈소스 어노테이션(가공) 툴을 사용해 불편하게 데이터 가공을 진행하던 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더 편리하게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이모는 자율주행 분야의 학습 데이터 가공에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업체와 주행 영상 내 객체를 자동 인식하고 추적하는 어노테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북미업체와도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최근 가공 플랫폼 기술이 없거나 운영 노하우를 체계화하지 못한 업체들이 무분별하게 데이터 가공 시장 진입해 품질문제가 불거져 AI 모델링 실패 사례가 간혹 나오고 있다"며 "이에 따라 데이터의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체라도 데이터 가공인력 100명을 보유하고, 사진·동영상 등 영상 데이터를 가공해 SK텔레콤·삼성전자·네이버 연구소 등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는 전문인력이 30명 근무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법인을 통해 현지 인력 70명을 거느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클라우드 소싱 플랫폼 '데이터 스틸' 서비스를 통한 데이터 가공도 병행하고 있다. 김정배 알체라 대표는 "우리는 데이터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수 만명이 접속해 대규모로 데이터 가공을 하는 방식으로는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영상 데이터의 특성상 정교한 데이터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10월 설립된 알디프로젝트는 국내와 아프리카 가나의 작업자들이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를 가공하는 플랫폼인 '데이터메이커'를 통해 가공된 데이터를 30여개 스타트업, 카이스트 등 대학에 제공했다. 이 회사는 크라우드소싱 방식과 달리 작업자들이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디바이스로만 작업을 하고, 작업자 선발 테스트를 통해 우수 인력에게만 가공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8년 4월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가공, 관리, 분석 등을 한 곳에서 끝낼 수 있는 AI 기반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인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가공과 관련해 LG전자, SK텔레콤, 카카오, 퀄컴 등과 협력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도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분류·가공하는 서비스를 지난달 선보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물론 일반 사용자도 AI 플랫폼인 '마음AI'를 통해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04-01 15:22: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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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디스플레이 기술 전쟁 본격화…LCD 대체할 자 누구냐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제품 '더 월'. /삼성전자 TV 시장이 모처럼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다. LG가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 OLED) TV를 안착시키며 계승·발전하는 가운데, 삼성은 퀀텀닷(QD)으로 체질 전환을 시작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전쟁 막을 올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안으로 LCD 패널 생산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QD 디스플레이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TV 시장은 지난 20여년간 LCD 패널이 지배해왔다. 삼성이 2008년부터 글로벌 TV 시장 1위로 올라서게 된 것도 '보르도 LCD TV' 덕분이다. 업계 1위인 삼성이 LCD에서 손을 떼면서 시장도 자연스레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QD는 자발광 반도체로, 대표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꼽힌다. LCD 패널에 QD 필름을 부착한 QLED와, 청색 광원을 퀀텀닷으로 보완하는 QD-올레드, LED에 QD 소자를 입힌 QNED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QD 디스플레이 전략은 이들을 모두 포함한다. 앞으로도 QLED TV에 주력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단, LCD 패널을 중국 등에서 수급할 수밖에 없는 만큼 차세대 제품 전환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QD-올레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세계 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거의 독점하는 회사로, 최근에는 대형 올레드 패널 양산에도 속도를 붙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탑재된 플라스틱 올레드. /LG전자 QD 올레드는 올레드보다 한단계 앞선 기술로 평가받는다. 청색 소자 수명 때문에 생기는 번인 현상을 해소할 수 있어서다. LG올레드 TV와 기술 경쟁을 시작한 셈이다. 아울러 삼성은 QD 디스플레이와 투트랙으로 마이크로 LED 보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마이크로 LED는 작은 LED 소자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이미 '더 월'로 상용화한 상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이어 가정용으로도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단, 일각에서는 삼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략이 다소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QD 올레드와 마이크로 LED의 기술 난이도가 높은데다가, 생산 비용이 높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퀀텀닷 소자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마이크로 LED는 LED 소자를 심는 전사 과정 비용을 줄이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LG가 앞으로도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도 이같은 판단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대형 올레드 패널 기술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를 발전시켜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계산이다. 대신 LG는 올레드를 다양한 폼팩터로 확장할 전망이다. 당장 P-올레드로 전장 분야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으며, 롤러블에 이어 투명 올레드 등을 상용화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01 15:19: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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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상범 전 행정1부시장 임명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상범 신임 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학사), 위스콘신대학원 경제학과(석사), 서울시립대학원 경제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시에서 교통국장, 도시교통본부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상범 신임 사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시의회는 청문회 직후 김상범 사장 후보자를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임명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했다. 시는 "김상범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경험을 살려 공사의 현안인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만성적 운영 적자, 노사관계 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것"이라며 "천만 서울 시민의 발인 서울지하철을 이끌어갈 주도적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라는 국가적 난관 속에서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지속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고 공사 내·외부 갈등을 조화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1 15:14: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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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노래방·PC방 휴업 시 최대 100만원 지급··· 코로나19 예방

종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역하고 있다./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 시설에 휴업지원금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휴업지원금 지급은 서울시의 '집단 감염 위험 시설 운영 제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대상 업소는 노래연습장, PC방, 실내 체육시설 등 관내 총 535개 시설이다. 지원금은 30만~100만원이다. 구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 이상 휴업한 업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일까지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변동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희망자는 종로구 관광과·건강도시과·보건위생과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울시, 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재 영업 중인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영업 중단을 권고하고 살균 소독제와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부한다.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은 업소는 행정 조치한다. 아울러 구는 이달 5일까지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 총 240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구는 ▲입장 전 발열 등 증상 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참석자 간 안전거리(1~2미터) 유지 ▲예배·집회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식사제공 금지 ▲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현장 예배 강행 여부를 확인하고 교회에 예배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시 방역비, 치료비 등에 대한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고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행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관련 시설에는 '잠시 멈춤'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01 15:10: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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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붕구 키코 대책위원장, '12년 키코 투쟁기' 담은 책 내놔

시공사 통해 '은행은 당신의 주머니를 노린다' 발간 "금융독재로부터 해방이 경제민주화 첫 걸음" 소감 조붕구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사진)이 12년간 키코, 그리고 판매사인 은행들과 치열하게 싸워 온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냈다. 1일부터 시중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은행은 당신의 주머니를 노린다'(시공사·이미지)다. 저자인 조붕구 위원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즈음에 은행들이 판매한 통화옵션 상품 키코(KIKO)에 가입했던 수많은 우량 중소기업들이 견디지 못하고 스러지는 과정에서 키코공동대책위원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고군분투하며 거대 은행들과 싸워왔다. 그가 운영하던 중장비회사 코막중공업도 키코로 직격탄을 맞았고, 자신은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가면서도 금융의 탐욕에 맞서고 은행들의 키코 불완전판매 등을 백방에 알리기 위해서다. 그렇게 조 위원장을 비롯한 피해기업인들이 10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은행들과 싸워온 가운데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은 키코 분쟁조정을 실시한 결과 판매은행 6곳에게 피해기업 4곳에 배상금을 주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외국계인 한국시티은행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공식화했다. 4개 기업에게 가장 많은 액수를 배상해야할 신한은행을 비롯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등도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키코에 가입했다 문을 닫거나 팔리는 등 피해를 입은 기업만 900곳 가량에 달하고, 피해금액은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 상황에서 금감원의 조정은 미약하지만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놨다. 그러나 판매은행들은 여전히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당시 은행들은 왜 우량 중소기업들의 문을 두드렸을까. 12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지만 키코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조 위원장은 "키코 사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금융적폐들과 싸워오며 틈틈히 적어놓은 기록을 모은 것들이다. 금융독재권력으로부터의 해방이 진정한 경제민주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책을 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글은 키코 사태가 어떻게 10년이 넘는 동안에도 해결되지 않았는지, 그리고 동시에 제2, 제3의 키코사태가 터지지 않기 위해서 우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키코(KIKO)를 '금융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부르고 있다. 조 위원장은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장, 한국재도전연합회 이사회 의장 등도 맡고 있다.

2020-04-01 15:04: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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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흥행 힘입어 내수 판매 성장…전년 동기대비 9.5%↑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1만2012대, 수출 3088대로 총 1만5100대를 판매했다. 3월 전체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세단과 SUV의 매력을 조합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지난 3월 9일 출시한 이후 총 5581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지난 3월말까지 총 1만7263대의 누적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의 비중이 전체 계약의 74%에 이른다. 또 전체 계약자 중 20~30대 젊은층 비중이 45.7%로 나타났다. 르노삼성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QM6도 XM3에 이어 5008대 판매되며 전년 같은 기간 보다 실적이 74.4% 증가했다. SM6는 3월에 1147대로 지난달보다 56.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시장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르노삼성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 지원 및 넉넉하면서도 편안한 실내공간 등 강점에 힘입어 3월 한달간 81대 판매되었다.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 16일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뉴 르노 마스터는 172대가 출고되어 1~3월 누적판매 3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뉴 르노 마스터는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으며,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 등 기존 안전사양에 측풍영향 보정 기능(고속직진주행시 측면 바람에 의한 차선이탈 발생 최소화) 신규 적용으로 고속 직진안정성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르노삼성의 3월 수출 실적은 감소했다.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한 1433대가 선적됐으며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566대, 르노 트위지는 전월 대비 38.2% 감소한 89대가 수출됐다.

2020-04-01 15:0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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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發 '위기'…결국 신규 LCC, 좌초시킬까

-플라이강원, 3개월만에 '코로나19'…올해 리스료 76억 지불해야 -에어로케이·프레미아, 연내 취항 계획…반면 업계는 지금 '불황'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항공기./사진=연합뉴스 이제 막 날개를 펴기 시작한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시작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LCC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국내 항공업계는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비운항 조치로 전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그 가운데 선제적으로 취항에 나섰던 플라이강원은 고사 위기에 처했고,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는 연내 취항 계획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 국내선 양양-제주를 시작으로 최근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필리핀 클락 등 국제선까지 밟을 넓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세계 확산되자 전 국제선이 비운항 조치되며, 현재 양양-제주 단 한개 노선만 운항 중이다. 첫 취항 이후 약 3개월 만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이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지난달부터 2개월여간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휴직에 들어갔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기준 영업손실 149억원, 당기순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본격 확산된 코로나19에 따른 적자를 감안하면 현재 적자 규모는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항공기를 리스 형태로 운영하는 항공사 특성상 플라이강원은 비운항하더라도 항공기 리스료를 지속해서 내야 한다. 지난해 기준 플라이강원이 5년 이내 지불해야 하는 리스료는 총 382억 740만원에 달한다. 그 중 1년 이내, 즉 올해 내야 하는 리스료만 76억 4148만원이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대외변수에도 플라이강원에 대한 정부 지원은 배제될 것으로 전망돼 우려가 제기된다. 앞서 정부는 국적 저비용항공사에 대해 최대 3000억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현재까지 산업은행에서 총 1260억원을 지원했다. 티웨이항공 60억원, 에어서울 200억원, 에어부산 300억원, 제주항공 400억원, 진에어 300억원 등이다. 반면 산업은행이 3년 운항 실적을 대출 조건으로 제시하며 플라이강원에 대한 대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사실 무담보까지는 됐고 대신 운항실적이 3년 있어야 한다. 아직 (플라이강원에) 심사결과를 공식 통보한 것은 없다. 심사 중이다"면서도 "그러나 그렇게 되면 플라이강원이 상당히 불리한 입장이다. 경영상 잘못이 아닌 외생변수 때문에 현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의 뒤를 이어 당초 지난달 첫 취항을 목표로 하던 에어로케이도 아직까지 리스료만 내고 있는 실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운항증명(AOC)을 신청해 올 2월 말까지 해당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절차가 예상보다 지연되며 이르면 5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통상 항공사가 항공기 리스료를 인도받은 시점 이후부터 내는만큼 에어로케이도 이미 도입된 1호기에 대해 비용을 내고 있다. 또한 에어로케이는 최근 기존 이사의 연임 및 새 인물의 선임을 두고 지주자 AIK와 에어로케이 간 내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착륙까지 쉽지 않아 보인다. 아울러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9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아직 취항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역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를 오는 7, 9, 11월에 각각 1대씩 인도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공기 리스료에 따른 비용도 현재 쓰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모티프로 내세우며, 올 9월에 동남아 등 지역과 함께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실리콘밸리 등 국제선에 취항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취항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01 15:00: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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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종신·건강보험 결합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 출시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1일 사망보험금과 고액질병을 동시에 보장하는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종 종합보장 가입 시 종신토록 암, 뇌출혈, 5대 장기 이식 수술 등 고액 질병과 수술을 보장하고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지급 형태에 따라 '50%지급형' 또는 '100%지급플러스형'을 선택함으로써 건강보험금과 사망보험금을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50%지급형은 피보험자가 고액질병 및 고액수술 진단 판정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50%를, 이후 사망 시에 50%를 추가 지급한다. 100%지급플러스형은 피보험자가 고액질병, 고액수술 진단 시 가입금액 전부를 지급하고 사망보험금으로 가입금액의 5%를 추가 지급한다. 이 상품은 ▲1종 암 ▲2종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3종 종합보장 등 고객 보장 내역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추가보장특약(무) 가입으로 갑상선암,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등 소액암과 다발경화증, 고액수술까지 추가 보장한다. '두번째건강보장특약Ⅱ(갱·무)'에 가입하면 고액질병에 대한 보장도 확대할 수 있다. 고액질병이 발생한 경력이 있어 기존에 보험금 수령이 이뤄졌더라도 다시 한번 고액질병 또는 사망보험금을 종신토록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뇌와 심장 관련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진단특약(무)'과 '허혈성심질환진단특약(무)', '여성특정암진단특약(무)', '뇌경색증진단특약(무)' 등 29종의 선택특약으로 자신에게 맞는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주계약 1000만원부터 1억6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남성은 최대 62세)다. 농협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금액 주계약 기준 30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5년간 건강관리서비스인 마음든든케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4시간 전문의료진 상담서비스와 암 재발 예방서비스,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이 상품은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큰 장점"이라며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는 보험을 계속해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01 14:54: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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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가상화폐' 미끼로 60억원 챙긴 다단계 업자 구속

가상화폐로 고수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미끼로 60여억원을 편취한 후 해외로 도주한 불법다단계 업체의 설명회./ 서울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가상화폐로 고수익을 얻게 해준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60억원을 챙긴 혐의(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법 다단계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민사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4일∼2월 24일에 걸쳐 '1000만원을 투자하면 가상화폐로 수익을 내 1달 뒤 1억2000만원을 만들어준다'며 피해자 500여명으로부터 6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번에 구속된 업체 대표는 자체 페이인 'Pay000'를 만들고 이를 통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였다. 적립된 페이로 태국 다비트거래소에 상장될 암호화폐 코인을 구입한 다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이 현금화가 쉬운 가상화폐로 교환해 이를 매도하면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했다. A씨는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점에 회원들이 불만을 품자 투자금을 가지고 지난해 7월 태국으로 달아났다. 민사경은 9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A씨는 11월 말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가려다가 태국 이민국에 붙잡혔고 최근 국내로 송환되면서 도피 행각이 끝났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단계 유사조직을 이용해 재화 등의 거래 없이 금전거래를 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박재용 민사경 단장은 "상식보다 높은 수준의 수당, 배당금, 이자, 투자수익 등으로 현혹하는 사람은 일단 의심하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01 14:48:51 김현정 기자
포스코청암재단, 코로나19 사투 중 숨진 공무원 2명 자년 장학금 지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2명의 공무원의 살신성인 자세가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적인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공무원 2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유가족에게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전주시청 총무과 소속 고(故) 신창섭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전주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사망 전날까지 공휴일은 물론 심야까지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던 중 과로로 인해 사망했다. 함께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고(故) 피재호 계장은 코로나19 대책본부 실무담당을 맡아 비상대응 및 방역활동을 위해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를 하던 중 피로가 누적되어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으며, 자녀들이 아직 어린 나이여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포스코의 기업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입각하여 국가와 사회의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2020-04-01 14:48: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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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 화재피해 홀몸 할머니에 도움 손길 잇따라

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욱)은 최근 관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장평면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경 임할머니가 살던 오래된 한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즉시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옷가지 하나 남김없이 주택이 전소되어 모든 살림살이가 잿더미로 변해 앞으로 살길이 막막한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기초수급자를 신청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렵고 도와줄 친자녀도 없는 임할머니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해들은 지역사회로부터 기적처럼 보금자리 마련 및 구호물품 전달 등 온정의 손길이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다. 한 동네 주민이 빈집을 소개하여 새로운 주거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고, 장흥군 희망복지지원팀이 민간단체를 적극 연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랜드복지재단에서 도배·장판교체 및 욕실설치 등 집수리사업이 지원결정 되었다.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히 사랑의 냉장고를 전달했으며, 장흥삼성전자와 해피기버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과 주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한편, 장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긴급지원 생계비를 요청하고 화재폐기물을 처리방법을 강구하는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평면우리복지기동대에서 기름보일러를 무상수리 했으며, 지역 내 재능기부자로부터 어르신 댁에 반찬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문병욱 장평면장은"많은 분들의 발 빠른 도움과 주말을 반납하고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화재로 절망에 빠진 어르신을 위로하고 앞날의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어르신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0-04-01 14:47:13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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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볼거리 더 많아진다

곡성섬진강천문대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과학관 전시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지역과학관 전시개선 지원 사업은 공립과학관 등의 콘텐츠 개선을 지원해 지역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과학기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곡성군이 응모한 사업 계획에 따르면 곡성섬진강천문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은 국비 5억와 군비 5억을 투자하는 총 10억 규모의 사업이다. 전시체험관과 4D관을 구성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한다. 하지만 곡성군은 보다 규모 있고 효과적인 사업을 위해 군비 8억을 자체적으로 추가 투입해 곡성섬진강천문대를 증축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안에 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2007년에 개관해 600mm 대형 망원경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과학행사 및 상시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천문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와 곡성군 관광수요 창출에 기여해 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발전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곡성섬진강천문대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며, 현 상황이 안정될 시 재개관 예정이다. 임시휴관 기간 중 관측장비 개선, 내외부 보수작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신설 등 전반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시콘텐츠 개선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1 14:46: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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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벚꽃놀이 자제해달라"

벚꽃 개화기 여의도 구역별 관리계획./ 서울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4~5일, 11일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하고 진·출입로 6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이맘때 열리던 벚꽃 축제도 전면 취소됐다. 시는 벚꽃 개화 시기인 4월 초부터 여의도 주변에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3월 넷째주 11개 공원 이용 현황은 지난해 111만9000명에서 올해 143만4000명으로 약 28% 증가했다. 봄을 맞아 갈 곳이 없는 젊은층과 가족 동반 나들이객의 방문이 증가한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또 시는 영등포구청과 협조해 차량 및 시민통제구역인 여의서로 주변과 한강공원 진·출입로 15개소를 폐쇄했다. 시는 한강공원 내 그늘막 설치도 단속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늘막(텐트)을 설치하게 될 경우 폐쇄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활동하게 돼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시는 한강공원 내 그늘막(텐트) 단속 기간을 4월 30일까지로 한 달 연장했다. 한강공원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고 매점은 라면 조리대 등 주요 품목 판매대를 외부에 설치토록 했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확산을 막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특별운영대책을 마련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올해는 벚꽃놀이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01 14:39:1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