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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 양은 더 많이" 오리온, 가성비 제품 인기

오리온 대용량 제품/오리온 오리온은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높은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 측은 최근 '가성비·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심리가 확산되면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촉촉한 초코칩' 등 양을 늘려 가성비를 높인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증량한 오!그래놀라와 2018년 33% 양을 늘린 촉촉한 초코칩은 지난 2월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각각 43%, 15% 성장했다. 특히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에서는 박스 단위 구매도 늘었다. 파이의 경우 초코파이와 카스타드가 함께 든 콤보 대용량 패키지의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했다. 오리온은 가성비를 높인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3종을 리뉴얼하면서 기존 30g 규격 제품을 35g으로 가격변동 없이 16.7% 증량해 그램당 가격을 낮췄다. 부담 없는 가격의 실속스낵으로 인기가 높은 '치킨팝'도 새로운 맛 '치즈뿌린 치킨팝'을 이달 출시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생크림 파이'는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1.5배 키우고 그램당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을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소비가 양극화 되면서 가성비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도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고 품질 좋은 '실속스낵'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6 09:29:1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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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미 법인에 차세대시스템 구축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미국 법인인 현대캐피탈아메리카(Hyundai Capital America, HCA)에 독자 개발한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시스템은 영업과 리스크관리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IT시스템이다. 지난 2016년 현대캐피탈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법인들의 IT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패키지 방식의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를 발전시켜 '글로벌 표준 플랫폼(GBP: Global Base Platform)'을 완성했다. 해외 11개 법인 중 처음으로 HCA에서 론칭했다. HCA는 이번 글로벌 표준 플랫폼 론칭을 통해 미국시장의 특성에 최적화된 진화된 IT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새로운 차세대시스템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자동차 할부와 리스 시스템을 통합해 연계 마케팅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 각 조직(function) 간에 존재하던 데이터 장벽(Data Silo)을 과감히 허물었다. 43%에 달하던 중복 데이터 문제를 크게 개선했다. 데이터 총량을 기존의 1/3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현대캐피탈은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다양한 업무를 IT시스템으로 대체해 작업 오류와 인건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시스템을 민첩하게 재구성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방식이어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는데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준 플랫폼의 구축으로 새로운 글로벌 지역 진출 시 IT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법인별로 이루어졌던 기술지원과 시스템 유지보수 등도 통합 운영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표준화된 업무 플랫폼이 세계 각 지역 법인으로 확산되면 특정 지역 법인의 성공모델을 세계 각국의 법인이 별도의 시스템 개발 없이 단기간에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사례(Best Practice)의 활발한 공유가 가능해져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HCA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발판 삼아 캐나다와 중국 법인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도 검토 중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6 09:29: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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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하루만에 1만대 돌파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의 스테디셀러 '올 뉴 아반떼'가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1세대 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중 최대 기록이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대수가1만5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 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무려 32%나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기를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내장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안전장치를 상당 부분 기본 적용한 것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 적용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및 전방의 차량, 보행자, 자전거 등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한다. 또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음과 차량 제어를 돕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진 주차·출차 시 후방 장애물 인식 및 제동을 돕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을 탑재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 한편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현대 디지털 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스마트센스의 선택 사양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5000㎞/7000㎞ 이상 주행거리 달성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제공한다.

2020-03-26 09:2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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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애플 제품 리스 금융 서비스 선봬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IT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리스 금융 서비스'를 다음달 선보인다. KB국민카드는 26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6개사와 '애플 제품 리스 금융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와 ▲갈라인터내셔날(프리스비) ▲피치밸리(월리스) ▲비욘드테크(KMUG) ▲에이샵 ▲넵튠코리아 ▲대화컴퓨터 등 6개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는 애플 제품 구매 고객에 대한 리스 금융 제공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4월 중 선보일 예정인 서비스는 KB국민카드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부여된 고객별 한도 범위 내에서 서류 제출과 담보 설정 없이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 또는 리셀러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리스 희망 제품을 선택하고 리스 기간, 선납금 등 각종 부대조건도 자유롭게 조정해 약정할 수 있다. 고객이 애플 제품 선택 후 리스 금융 약정을 체결하면 KB국민카드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해 고객에게 인도하고 고객은 매월 사용료(리스료)를 분할 상환하게 된다. 인수형 상품은 고객이 원리금균등방식으로 리스료 납부 후 만기 시점에 해당 제품을 인수하고, 반납형의 경우 잔존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원리금균등방식으로 상환 후 리스 만기 시 반납한다. 특히 반납형 상품은 국내 최초로 애플 제품에 대해 잔존가치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월 납입액 부담을 줄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과 쇼핑이 결합된 신개념의 금융 서비스에 대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들과 논의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맺은 첫 번째 결실"이라며 "애플 제품에 이어 내구 연한이 있는 내구재 품목으로 리스 금융 대상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하는 등 수익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6 09:18: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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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스타트업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오벤터스' 2기 모집

오벤터스 1기 데모데이 참가기업 대표/CJ그룹 CJ그룹이 차별화된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J는 내달 29일까지 '오벤터스(O!VentUs·Open+Venture+Us)' 2기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벤터스 2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해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각 분야에 맞는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며,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AI·빅데이터 ▲푸드테크 ▲물류 ▲미디어·콘텐츠 총 4개로, 최대 10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당 10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와 CJ그룹 각 계열사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단이 2개월간 스케일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투자유치 및 역량강화를 이끈다. 향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동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데모데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상 1팀에게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스타트업 네스트)' 추천 가점, KDB산업은행 'Next Round(넥스트 라운드)' 스페셜 IR 데이 피칭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난해 오벤터스 1기에서 총 6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그 결과 4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38억 원의 투자유치 등을 거두며 오벤터스 참가 전 대비 기업가치를 4배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CJ그룹 상생혁신팀 관계자는 "CJ는 스타트업과의 유기적인 협력모델을 통해 동반성장 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CJ라이브시티 등 참여 계열사를 다양화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kmj@metroseoul.co.kr

2020-03-26 09:12:2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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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국내 최초 저온살균 우유 '파스퇴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국내 최초 저온살균 우유 '파스퇴르' 파스퇴르는 1987년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 우유를 도입했다. 저온살균 우유란 63℃의 저온에서 30분간 살균하는 방식의 우유를 말한다. 낙농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이 같은 저온살균 우유가 널리 소비되고 있다. 저온살균 방식을 적용하면 생우유에 들어 있는 효소나 유산균 등 유익한 균은 그대로 살리고 결핵균과 같은 유해균만 죽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또 초고온살균보다 칼슘과 단백질 등 영양소 열변성 및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공법은 원유 품질이 나쁘거나 세균수가 많으면 사용할 수 없고 63℃의 온도를 30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하여 해로운 균만 사멸시키는 열처리 공법이기 때문에 큰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저온살균 우유는 모든 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유해균만 살균하기 때문에 원유의 품질이 중요하다. 파스퇴르는 도입 당시부터 지금까지 현재 법적 기준 1급 A 우유(㎖당 세균 수 3만 마리 이하)보다 3.7배 깐깐한 ㎖당 세균 수 8000마리 이하의 엄격한 기준으로 원유를 관리하고 있다. ◆ 국내 원유관리 수준을 높인 파스퇴르 1993년 세균 수와 체세포 수를 기준으로 한 원유등급제 도입 이후 국내 원유 품질은 빠르게 향상됐다. 낙농편람에 의하면, 2014년 이후 원유의 90% 이상이 1A 등급(㎖당 세균 수 3만 이하)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세균 수 기준 1A 등급 원유가 전체의 50%를 넘어선 지는 20년밖에 되지 않는다. 농가에 냉각기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착유한 원유의 냉각을 대부분 지하수나 흐르는 물에 의존해 원유가 오염될 가능성이 컸다. 이런 상황에서 파스퇴르 우유는 국내 유가공 역사에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파스퇴르 우유의 가장 큰 특징은 저온살균인데 이는 원유의 품질이 보장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파스퇴르 원유 자체 규격에서의 1A 등급은 세균 수 8000/㎖ 이하로 현재 법적 기준과 비교해도 3.7배 깐깐한 수준이다.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목장의 위생 상태가 중요했다. 목장의 세균 수 검사는 법적으로 월 2회지만, 파스퇴르는 매일 검사를 진행해 불합격 시 납유 정지 등과 같은 페널티를 적용했다. 파스퇴르에서 20년간 품질관리 업무를 해온 정성숙 상무는 "축사 청소가 조금 느슨해도 금방 원유가 오염돼 세균수가 높아지기 일쑤"라고 말했다. 깐깐한 목장 관리에도 원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목장주들은 서로 파스퇴르에 납품하려 했다. 물론 이는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 '목장의 착유소 중에 여러 마리는 위생 및 건강 상태가 나빠 도태해야 한다.', '착유 전 소 한 마리당 물수건에서 마른 수건까지 4장의 수건을 써가며 젖을 닦아야 한다.', '착유기는 항상 세제를 사용해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을 이야기하면 목장주들은 황당해하곤 했다. 평소보다 2배 이상 착유 시간이 길어지고, 품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이다. 파스퇴르는 이 같은 까다로운 기준을 유지하면서 국내 유가공 수준을 끌어올렸다. ◆ 더 귀한 원유로 더 안심할 수 있게 파스퇴르는 최고의 원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용목 장관리, 원유 검사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고되는 원유 탱크뿐만 아니라 목장에서도 매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검사 항목도 산도 검사, 가수 검사, 항생제 검사, 세균 수 검사, 체세포 수 검사 등 다양하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2014년 2월부터는 롯데푸드 파스퇴르 공장이 국내 유업체 최초로 무항생제 취급자 국가인증을 획득해 더 안심할 수 있는 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업 육성법 개정에 따라 2007년 3월 28일부터 친환경 인증품에 신규 도입됐다.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항생제 사용 기준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Non Antibiotic)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조건 이외에도 ▲축사 및 사육 조건 ▲가축의 입식 및 번식 방법 ▲사료 및 영양 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 관리 ▲운송·도축·가공 과정의 품질관리, 가축 분뇨의 처리 등 각종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2018년부터는 정부의 무항생제 인증기준이 강화돼 더욱 엄격하게 목장을 관리하고 있다. 더 안심할 수 있는 우유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인증(유기농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우유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의하면 2011년 2만8306t에 불과하던 친환경 인증 우유는 2019년 11만1729t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우유는 8627t에서 6만6899t으로 8배 가까이 성장했다. 파스퇴르는 국내 최초 63도 건강한 저온살균 우유로 우유의 기준을 새로 바꾼 데 이어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목장의 원유로 국내 유가공 수준을 다시 한번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무항생제인증 바른 목장 우유', '유산균 우유', '유기농 우유' 등 건강한 저온살균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우유를 만들기 위해 목장부터, 원유 가공 및 완제품까지 빈틈없는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6 09:10:2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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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켐트로닉스와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 '맞손'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김응수 켐트로닉스 자율주행사업부문장 전무(TV속 왼쪽)가 원격회의를 통해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8월 세종시와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켐트로닉스와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켐트로닉스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세종시와 함께 추진해 온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양사는 2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와 켐트로닉스 판교 본사를 잇는 원격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궁극적으로 주거단지를 저속으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G 통신망, 다이나믹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RTK·차량 위치 ㎝단위 측정) 솔루션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거단지 연계형 저속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과제의 주관사인 켐트로닉스는 V2X(차량·사물 간 통신) 관련 기억장치와 애플리케이션 등 기술 지원을 한다. 양사는 조만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발·검수를 마치고, 내달 중 관련 품질시험과 인증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이르면 상반기 주거단지에서 자율주행 저속 셔틀 서비스 실증 운행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 강종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자율주행 서비스(V2X)는 네트워크 망 사업자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IT기업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며 "5G뿐만 아니라 정밀지도, 고정밀측위 등 모빌리티 영역의 자원이 있는 LG유플러스와 켐트로닉스의 고도화 된 자율주행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세종시와 함께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6 09:06: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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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강원테크노마트 손잡고 이모빌리티 육성

LG헬로비전 사옥. LG헬로비전과 강원테크노파크가 횡성 첨단산업 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위한 이모빌리티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모빌리티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차 등 전력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이동수단을 말한다. LG헬로비전은 강원 테크노파크와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모빌리티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원도가 산업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영서방송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LG헬로비전 영업그룹장 강명신 상무, 강원 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모빌리티 연동 표준 마련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지역 내 첨단 산업 다각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상반기 중으로 이모빌리티 통신망 연동 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관제 플랫폼을 마련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물인터넷(IoT) 단말을 횡성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시험 제공하고, 하나의 통합 사물인터넷 서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이모빌리티에 설치된 IoT 단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제할 수 있게 된다. 기업 간 공유도 가능하다. 양측은 통합관제 플랫폼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 플랫폼을 응용해 강원도 내 공공자전거, 충전사업 관제, 수소안전관리 관제 등의 산업으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뉴스, 특집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원 지역의 이모빌리티 산업 홍보도 지원한다. LG헬로비전 강명신 영업그룹장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강원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6 09:05: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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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극복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

전남도, '코로나19' 극복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도비 35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키로 한 긴급 생활비(30~50만 원)와 별개로, 승객수가 줄어 수입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은 택시 운수종사자의 생계안정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택시 종사자 1인당 5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버스·택시업계에 마스크 3만 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지난해 버스업체 적자노선 재정지원금 136억 원도 신속히 집행했다. 또 해당 사업의 재원인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가 확정됨에 따라 127억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즉시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버스·택시·터미널 등 대중이 이용한 차량 및 시설 방역을 위해 별도로 예비비 2억 7천 5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마스크와 소독약,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이달 내로 추가 지급할 계획을 세웠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택시와 버스 등 운송업체 및 종사자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생계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이를 위해 우선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필요한 경우 2차 추경도 추진키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운수종사자를 비롯한 도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만들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전시 상황에 준한 현 상황을 도민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0-03-26 09:02: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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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라인' 런칭…월 87만원으로 자유롭게 이용

기아차 전기차 구독서비스 기아플렉스 EV라인. 기아자동차가 니로·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 라인'을 선보인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다. 서비스는 26일부터 실시한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 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합리적인 구독료 책정을 통해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탁송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플렉스 EV라인' 3개월 묶음 요금제 이용 시 월 3만원 구독료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아플렉스 EV라인'은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담아낸 모빌리티 서비스"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손쉽게 기아차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6 08:5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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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케노샤' 브랜드 베딩 신제품 출시

시몬스가 새로 선보인 케노샤 '프란시스 마르테' 시몬스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딩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케노샤'는 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침실 공간을 '시몬스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베딩, 퍼니처, 프래그런스, 베스 컬렉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화이트, 베이지 등 차분한 색감과 간결한 직조 방식을 사용해 세련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특급 호텔의 침구에만 엄선되는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구현했다. '프란시스 큐비츠(Francis CUBITS)'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선염 원단에 깅엄체크 무늬를 적용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품이다. 잘게 짜인 격자 무늬의 패턴이 베이지 색상과 어우러져 따뜻한 침실 느낌을 연출한다. '프란시스 마르테(Francis MARTE)' 역시 블랙과 화이트 깅엄 체크 패턴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촘촘한 격자 무늬를 적용해 간결하고도 세련된 베딩 스타일을 완성한다. '프란시스 바슈(Francis BASHU)'는 퓨어 린넨 100%의 부드러운 원단 위에 입체감을 살린 독특한 격자 무늬가 침실에 개성을 더한다. 린넨 소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살린 '프란시스 마르켄(Francis MARKEN)'은 '베이지그레이' 원단에 레드와 네이비 색상의 줄무늬로 포인트를 더해 캐주얼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란시스 포티드(Francis FOTID)'는 6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급 퍼케일 면 소재에 복숭아 빛이 감도는 베이지 컬러의 과감한 줄무늬 패턴을 가미한 제품이다. 침실의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몸에 닿는 고급스러운 감촉까지 선사한다.

2020-03-26 08:0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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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긍정적 사내문화 위해 '한 세상 한세인' 캠페인

한세실업은 긍정적인 사내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한 세상 한세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업무에만 집중해 둘러보지 못했던 동료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밝은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인사하기, 사원증 패용하기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한세실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침체된 사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임직원과 함께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 기획에 직원들 아이디어가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포스터는 사내 연구개발(R&D)본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표어 또한 '한세'를 주제어로 직원들에게 공모한 결과물이다. 캠페인은 한세실업 P&C(People&Culture)팀에서 주관한다. 한세실업은 2019년 P&C팀을 신설해 직원 고충을 수용하고 사내 분위기를 개선하는 등 임직원 복지 및 근로의식 향상에 힘써왔다. P&C팀은 그 동안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일자 조기퇴근제, 샌드위치데이 휴무, 12월31일 휴무 등의 복지를 제도화 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선택적 재택근무 등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의 유대감이 떨어지게 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상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료 의식을 고취하고 일하고 싶은 사내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6 08:04:41 김승호 기자